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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 모두 늘려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감사를 표할 이들에게 어떤 명절 선물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설에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한우 갈비세트가 명절 선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굴비와 과일 값이 많이 올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명절에는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여러 곳에 선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받는 사람의 취향 등을 고려해 적정한 가격대의 상품을 살펴본다면 좋은 명절 선물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각 유통업체에서 추천하는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정리했다. ▶3만원 이하 추천 선물세트 롯데마트에서는 통큰 사과, 배 혼합세트(2만9,900원), 청정 청산도 재래김 세트(1만원), 홍삼순수 홍삼차 선물세트 (1만9,800원)를, 이마트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정성껏 말린 ‘지리산 청학동 산나물세트’(29,800원), 해표 정성 1호(18,900원)를 추천한다. 홈플러스에서는 홈플러스 좋은상품 시크타올 3매(9,900원), 아동 오가닉 동내의 상하세트(15,800원), 올리브유로 구운 서천산 재래김 세트(28,900원), 스페인 롯데 H1호(29,800원)를, 창동하나로클럽에서는 1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백설 프리미엄 NH호, 1만원대 선물세트로 같이의 가치 농협전용세트(카놀라유,참치캔,뚝심캔 복합세트), 2만원대 선물세트로 배(신고)선물세트 5kg(7~8내), 뜨라네 사과 선물세트 5kg(17~18내), 황소고집 실속 반건시 1.2kg(반건시 中 20개), 아모레 다화5호 생필세트를 꼽는다. ▶3만원~5만원 이하 추천 선물세트 롯데마트에서는 물가안정 실속 곶감(3만5,000원), 더덕 장수(長壽) 1호(3만9,000원), 어울림 새송이 표고버섯(3만9,000원), 얼음골 사과세트 2호(4만7,900원), 아모레 려 기프트1호(3만9,900원)를, 이마트에서는 맑은 향기 배 GOLD, 맛깔스런 사과 GOLD 1호(37,800~49,800원), 칠레 대표 와인인 1865리미티드(47,000원), 명품 돌김 3종 세트 ‘증도김’(45,000원)을 추천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칠레와인 카르멘 2종으로 구성된 ‘칠레 롯데 H1호’(29,800원), 서해안 햇살 받은 갯벌김 세트(37,900원), 칠레 1865 까베네쇼비뇽(47,000원), 인삼과 더덕을 혼합한 ‘정성을 담은 혼합선(善) 세트’(49,900원), 흑룡의 해를 맞아 홈플러스 단독으로 준비한 세트 묶음 ‘이태리_드래곤세트’(49,800원)를, 창동하나로클럽에서는 3만원대 선물세트로 명품 잡곡세트 3종, 목우촌 세트를 꼽는다. ▶5만원~10만원 이하 추천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에서는 ‘마더네스트 3호(오메가3+달맞이세트, 6만1600원), 고려순홍삼액 100로얄(80mlX30, 9만3000원), 미국 일본 시장 내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와인세트인 옐로우테일 리져브세트(옐로우 테일 리저브 쉬라즈+까쇼 리저브 각 750ml, 9만5000원), 목우촌 명품수제 2호(6만5000원)를 추천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어부림 멸치 4종 세트 국(8만원), 자연산 홍대하(아르헨티나산 1.5kg이상, 9만원), 저농약 인증 ‘산들내음 사과. 배 죽’(8만 5천원), 명인명촌 미본 흑(8만원), 자연산 연어세트(10만원)를 꼽는다. 롯데마트에서는 헬스원 6년 정성 홍삼액 골드 세트(5만5,000원), 명품알배기 굴비세트 3호 (9만2,000원), 초이스엘 제주 은갈치 세트 (9만9,000원), 명가 명품 天海담은 김 세트(5만5,000원), 더덕 장수 4호(9만9,000원), 팔각 어울림 버섯 세트(8만5,000원), 롯데 수제햄 L-2호(6만4,000원),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9만5,000원), 통큰 수입 혼합 갈비세트(9만9,000원)를 추천한다. 이마트에서는 덕우도 활전복(98,000원), 3년 묵은 천일염 알배기 굴비 4호(85,000원), 이기남 할머니가 정성껏 담근 순창 전통 고추장 굴비(99,000원)를, 홈플러스에서는 한산도은빛멸치세트(57,900원), 자연이 선물한 친환경 대봉시세트(84,900원), 친환경 상황버섯세트(89,000원), 향기를 담은 더덕 특진(眞)세트(99,000원), 해풍가득 천일염 굴비(99,000원), 햇살듬뿍 천일염 알베기 굴비(99,000원)를 추천하며, 창동하나로클럽에서는 6~7만원대로 책정한 한우 꼬리, 사골세트를 꼽는다. 10만원~30만원 이하 추천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에서는 갈비2호세트(16만원), 정관장 홍삼정 PLUS(19만8000원), 정과원 곶감 3종세트(상주곶감 14개, 산청곶감 14개, 한암곶감 14개, 16만원), 푸룸 특선 사과 배 혼합세트 1호(16만원), 정관장 홍삼톤 리미티드(22만원), 명품와인세트 3호(28만8000원), 교동한과 대길(20만원), 프리미엄 오동3종세트(사과 4입, 한라봉 4입, 배 6입,22만원)를 추천한다. 2012-01-16
- 우리지역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언제부터? 음식물 쓰레기 10% 절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개별 관리가 어려웠던 각 가정별, 대형음식점별 음식물 쓰레기량을 측정 및 과금 하게 된다.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는 그동안 배출량에 관계없이 획일적인 수수료 부과로 수수료 산정 방식에 대한 불합리성과 쓰레기 감량 의지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세대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RFID 종량제로 변경,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도 버린 만큼 돈을 내게 될 전망이다.노원구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방식을 월정액에서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음식물 쓰레기 저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에 따르면 올해 음식물 쓰레기 5% 감량 계획을 세워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고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먼저 구는 올 한 해, 상계1동 내 공동주택 1만728세대와 음식점 109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시범사업을 벌인 뒤 내년부터 구 전체 공동주택과 음식점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도입 예정인 종량제 시스템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는 종전과 같이 정액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부과된다. 이번에 구가 선정한 RFID 종량제 과금 방식은, 청소차량에 계량장치(전자저울)를 부착하여 ‘음식점’과 ‘공동주택’에서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 차량에 넣으면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배출 관리 시스템으로 전송된 정보를 기초로 각 아파트 단지와 음식점에 월별 수수료를 부과한다.이에 따라 구는 시범 운영지역(상계1동)의 공동주택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자태그를 이용해 배출량을 확인하고 그 양에 따라 단지와 음식점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 것이다.반면 도봉구 역시 음식물 쓰레기 역시 종량제를 시행, 대 주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감량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5% 감량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20% 감량을 목표로 시범 운영 또는 다른 구의 우수사례를 검토한 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올 7월부터 음식점을 시범 시행한 후 그 성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순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올 7월 시범 운영을 추진하게 될 음식점 등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차량용 저울 개별개량방식을 적용해 나갈 예정인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에 RFID 카드를 부착한 후 차량에 장착된 저울을 이용해 무게를 측정하고, 월별 데이터를 이용해 요금을 부과한 계획이다. 향후 공동주택의 경우는 일정 구역별 배출량을 측정 1/n수수료를 부과하는 차량용 저울거점 개량방식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칩 방식과 봉투 방식 두 가지 방식을 환경에 따라 향후 적용해나갈 것을 고려하고 있다.문의 : 노원구 2116-3811, 도봉구 2289-7702~6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기미ㆍ주근깨 트러블 심한 피부, 투명 피부로 변신? 겨울철이라고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자외선에 의한 색소질환.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피부에 생기게 되면 피부가 더 칙칙해지고 생기까지 잃어 늙어보이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쉽게 치료되지 않는 기미, 주근깨 색소질환. 그러나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 깨끗 투명한 피부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면, 미앤미클리닉이 제안하는 쁘띠동안 시술 중 기미 주근깨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화이트닝 미백 제품은 색소질환 개선에 부족 여성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 내부질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되는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은 한번 나타나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재발의 위험도 높다. 이때 증상을 더 심하게 하는 것은 자외선. 따라서 자외선 노출이 심한 경우 원래 있던 기미는 더욱 짙어져 결국 피부는 얼룩지게 되고, 한번 생긴 기미 잡티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치료만큼 예방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미앤미클리닉 노원점 이상원 원장은 “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차단제를 잘 발라주고 스키장과 같이 반사되는 자외선이 많은 곳에서는 반드시 고글과 마스크를 사용하여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 해주어야 한다” 고 조언한다. 겨울철에도 자외선은 꾸준히 방출되므로 외출 30분 전 신경 써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는 것.그러나 이미 얼굴에 생긴 기미와 주근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색소질환의 개선을 위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여 미백 효과를 기대하는 것인데 색소질환을 개선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이 원장의 의견. 화이트닝 제품은 전문 치료를 보조해주는 정도가 적당하는 것이다. Soft peel, 레이저토닝 등 복합 시술로 피부 미백 효과 배가일단 잡티와 기미가 생기기 시작했다면, 피부상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히 보습과 재생을 도우면 색이 좀 더 옅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보다 확실한 개선을 원한다면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앤미클리닉에서는 기미 관리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Soft peel, 레이저토닝, I2PL 등의 치료법을 추천하고 있다. Soft peel은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탄력은 물론 피부 외층을 자극 없이 벗겨내 피부색을 고르게 하고 맑게 해주는 것으로 표피형 기미에 효과가 높다. 또한 레이저 토닝은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아주 짧은 시간동안 넓은 부위에 조사함으로서 피부 조직을 파괴하거나 열적인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고, 상태에 따라 8-10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피부의 순환을 방해하는 병적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톤을 맑게 만들어주며 레이저 토닝의 시술효과를 높이는 레이저 스케일링과 병행할 경우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IPL(I2PL)은 얼굴전체에 복합적인 파장의 빛이 골고루 도달되기 때문에 색소침착, 모공, 모세혈관확장 등 여러 피부 트러블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미백치료 레이저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시술시 마취없이 10여분 정도 소요되며, 상처가 남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고 IPL시술 부위에 딱지가 생길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까지 두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 IPL은 피부 표피층에 과도하게 끼어있는 멜라닌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IPL로 인해 피부 전체 톤이 밝아지고 주근깨 제거에는 IPL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진피층 깊이 자리한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 전하며 “ 따라서 기미 치료를 위해서는 한 가지 시술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IPL과 함께 복합적인 시술을 통해 꾸준히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한다.도움말 미앤미클리닉 노원점 이상원 원장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4
- 온 가족이 함께 설원을 달리는 기분, 제대로 만끽한다! 한파주의보가 며칠에 한 번씩 보도되고 있는 한 겨울이다. 자꾸 방안으로 움츠려들고 싶지만,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자고 아우성이다. 그럴 때 태릉 튜브 눈썰매장을 한 번 찾아보자. 태릉 튜브 눈썰매장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 태릉 이스턴캐슬(옛 태릉푸른동산) 안에 있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온 가족, 친구, 학원 모임 등에서 애용하는 곳이다.겨울놀이의 하이라이트 튜브 눈썰매튜브 눈썰매는 옷이 젖지 않고 회전하면서 내려와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눈썰매다. 튜브와 슬라이드면에 생기는 마찰력 때문에 일반 눈썰매보다 더 쾌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만 돌진하지 않고 무게 중심에 따라 돌면서 내려가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태릉 튜브 눈썰매장은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길이 50m, 폭 1.5m의 유아용 슬로프를 따로 마련했기 때문이다. 유아용 슬로프는 큰 아이들에게 치이지 않고 길 줄을 설 필요 없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로프로 4~5세 어린이도 혼자 탈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유아에겐 짧지 않은 길이지만, 완만한 둔덕으로 되어 있어, 부모가 함께 타던 아이들 스스로 혼자 타겠다고 떼를 쓰는 장면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4~5세 정도의 아이가 종종 걸음으로 큰 튜브를 혼자 끌고 올라가 내려오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태릉 튜브 눈썰매장의 하이라이트. 길이 90m, 폭 20m의 성인 슬로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딱 정당한 길이가 유혹한다. 저마다 내려오는 속도를 즐기며 롤러코스터를 탄 것 마냥 내지르는 즐거운 비명 소리가 눈썰매장내 가득하다. 혼자 내려오기도 하고, 둘 혹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눈발을 가르며 설원을 달리는 모양 같다.아이 둘과 함께 이곳을 찾은 이정은씨(40세, 상계동)는 “매해 방학 때면 이곳을 찾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오기 쉬운 거리여서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무엇보다 좋아해요. 초등학생 2학년인 큰 아이는 이곳만 오면 쉬지도 않고 슬로프를 타요. 7살인 둘째 아인 작년까지만 해도 엄마가 옆에서 지켜주길 바라더니 올해는 무서워하지 않고 오빠와 함께 저렇게 잘 타네요”라고 말한다.태릉 튜브 눈썰매장의 좋은 점은 무작정 긴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다. 슬로프의 길이가 적당해서인지, 사람들의 타는 속도만큼 기다림이 그리 길지 않다. 예전 대형 놀이동산에 갔다가 줄만 30~40분을 서고 정작 눈썰매는 두세 번밖에 못 타고 온 아픈 기억이 있다면 태릉 튜브 눈썰매장에선 그 짜증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눈썰매 밤에도 즐긴다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어도 바쁜 일상 때문에 혹은 직장 일로 시간이 없는 부모도 이젠 걱정 끝. 태릉 튜브 눈썰매장은 지난 30일부터 야간개장을 열어 매일 밤 10까지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할인폭도 커 쿠폰을 소지하면 3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안미영씨(37세, 중계동)는 “직장맘이라 평일 낮엔 시간이 안 나고, 주말엔 밀린 집안일을 하다 보니 방학인데도 아이와 함께 잘 놀아주질 못했어요. 그런 차에 야간개장이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찾아 왔는데 아이가 저렇게 좋아하니 제 마음도 흐믓해요”라며 “낮 시간에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야간 불빛을 받으며 눈 위를 내려오는 재미가 쏠쏠한데요”라고 웃음을 짓는다.다양한 체험 공간도 함께태릉 튜브 눈썰매장에는 신기한 착시 미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매직아트 특별전’도 함께 준비되어있다. 매직아트는 2차원 평면 작품을 3차원 입체 작품처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예술장르로, 마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신기한 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눈썰매 이용객에게는 무료다.또한 키즈플레이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체험, 미니 기차 등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빙어잡이 체험장도 도심 속에서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 특히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눈놀이장에는 아이들이 눈으로 동굴과 집도 만들고, 눈사람도 만드는 등 다양한 눈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한편, 태릉 튜브 눈썰매장에는 3천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셔틀버스를 순환운행하고 있어 더 편리하다.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태릉튜브눈썰매장 이용 안내개장기간: 2012년 3월 1일까지(개장기간 중 무휴)개장시간: 오전10시 ~밤 10시이용요금: 1만원셔틀버스 운행(토,일,공휴일):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5번출구 문의: 971-0741/977-6363홈페이지: www.easterncastl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체계화된 전문성과 개인별 프로그램으로 평촌 신화 재현할 터 2006년 여름, 교육열과 학생들 수준이 강남 대치동 못지않게 높다는 평촌 학원가에 ‘우공이산’이라는 이름도 낯선 신생 국어논술학원이 생겼다. 처음 2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우공이산은 매년 발전을 거듭해 2009년 이후 매년 학원생 수 500명을 넘기면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19일 우공이산 본원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입성하면서 또 다른 지각변동을 예고한다.우공이산의 추종훈 원장은 “학생들이 한 번 정해놓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천천히, 제대로, 우직하게 정진한다면 각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학원이름을 우공이산 고사에서 따왔다”고 말한다.소수정예이기에 가능한 것들...고등부의 개인별 오답노트 작성, 성적관리 프로그램평촌에서의 가파른 성장요인으로 추종훈 원장은 ‘소수정예 밀착관리’를 꼽는다. 국어와 논술은 타 과목에 비해 성적이 오르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기초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지는 과목이다.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추 원장은 ‘소수정예’를 생각해냈고, 학원을 운영하며 실제로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수정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학원을 개원하기 전 강사로 1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 강의실에서 30명, 100명, 200명 등을 가르쳐봤다. 사실 아무리 실력 있는 강사라 해도 학생들 중 10~20% 정도만 강의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렇듯 많은 학생 수를 데리고 수업한다면 제대로 된 관리가 안 이뤄진다”는 그는 “소수정예로 수업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0~40분 정도 더 수업에 집중할 수 있기에 수업에서 전달할 수 있는 사항들이 더 많아진다. 또한 강사와 학생 간 교감이 커지기에 강사는 학생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뤄져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밀착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말한다.우공이산에서는 8명 이내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에서는 이런 소수정예 시스템의 이점을 살려 언어 오답노트를 작성해주고, 성적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의고사 모음집의 기출문제를 풀다 학생이 틀린 부분을 따로 발췌해 개인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주고 있다. 노트 한 켠에 따로 공간을 두고 학생이 처음 오답을 선택했던 이유를 적게 하고, 다음으로는 정답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생각의 과정과 생각이 이루어진 원리를 메모하게 해 첨삭과정을 거친다. 오답노트를 통해 학생들은 오답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신이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또한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입해 성적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언어영역에 있어 비문학과 문학의 각 세부영역의 점수를 데이터화한 다음 학생의 향상된 영역과 저조한 영역을 다시 편집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학생이 취약한 부분에 대해 숙제가 제공되기에 한 반의 8명 아이들 숙제가 천편일률적으로 같지 않다. 그리고 데이터 상으로 봤을 때는 취약한 영역이 아님에도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해 학생의 자신감이 떨어진 경우에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간다.중등부, 국어와 논술수업 함께 진행하며 철저한 내신관리와 체계적 논술준비중등부는 국어와 논술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의 집중관리를 위해 국어강사와 논술강사의 영역을 철저히 분리해 각반 2인 담임제를 운영한다. 그리고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교과서별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시험에 대비한다.중등과정에서는 읽기를 통해 어휘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하지만 읽기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에게 무조건 읽으라면 난감하다. 우공이산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기본 단편소설부터 시작해 호흡이 긴 책으로 단계를 밟아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논술수업은 1학년은 교과와 연계한 독서논술통합으로 짧은 독서자료(20편)를 제시해 1시간에 1편씩 논술의 기초학습을 진행하며, 2학년은 수행평가와 결합한 문학논술로 긴 독서자료(10편)을 제시해 읽고 논술하는 시간을 갖는다. 3학년은 사설이나 칼럼 NIE 등 비문학논술로 논술 구술 자료집을 통해 실전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국어시간에 한자수업을 병행한다. 추종훈 원장은 “한자는 국어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어휘로 국어의 기초가 된다. 한자를 모르고 국어를 공부하면 나중에 점차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한자수업에서 주제별 고사성어,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 등을 배우며 고등학교에 진학해 언어영역 어휘 어법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추 원장은 “고등학생을 오랫동안 계속 지도하다 보니 중학교 1학년부터 각 학년별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전체 그림이 보인다”며 “이러한 우공이산의 체계화된 전문성이 학생들의 국어 논술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겨울방학, 어린이 청소년 위한 문화 및 체험행사 ‘풍성’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 체험전, 연극, 축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추운 날씨라고 집에만 있기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시켜 주는 건 어떨까?▶국립극장, 어린이들 위한 공연예술축제 ''어린이 우수공연축제''국립극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우수공연축제’를 1월4일부터 3월4일까지 별오름극장에 올린다. 매번 다양한 레퍼토리로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우수공연축제. 2010년 객석 점유율 104%를 기록한 바 있는 이번 공연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문화 나들이라는 테마로 재미있는 공연과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상상력을 이끌어낸다. 체험연극 ‘늑대가 그랬어요’, 마술뮤지컬 ‘찰리의 마술공장’, 동화인형극 ‘옥신각신 토끼, 자라’, 그리고 이미지 연극 ‘돈키호테’등 총 4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대학로, 제8회 아시테지겨울축제로 물들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 주관하는 제8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1월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설치극장 정미소, 마로니에공원 일대 등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연극 인형극의 우수 작품 10여 편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공연예술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스라엘 모파극단의 작품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는 이스라엘에서 탈무드보다 더 사랑받는 권장도서 ‘Room to Let’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사회 관련 이슈를 토론하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축제 기간에는 놀이를 통해 연극을 체험하는 ''신나는 연극놀이''를 비롯해 미술 놀이, 어린이 책 놀이터, 재미쑥쑥 책읽기 프로그램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문의: 745-5862~3)▶서울시립미술관, 다양한 작품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련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내년 3월까지 열리는 ‘하늘에서 본 지구’ 특별전에서는 지난 20년간 하늘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꾸준히 담아온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작가의 사진 작품 220여 점을 선보인다. 지구 사진 120여 점, 한국 사진 30여 점, 동물 사진 70여 점 등 규모 면에서나 작품 질 면에서나 놓치기 아쉬운 전시다. 프랑스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이 이처럼 대규모로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에서는 2월19일까지 ‘겨울방학 기획전’을 개최,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을 친근하게 감상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미술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놀이의 순간’展2월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놀이의 순간’전은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전시다. 작품에 담긴 심오한 뜻을 해석할 필요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같은 전시라는 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 적합하다.관람자의 위치에 따라 작품의 모습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루전아트(Illusion art)를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며,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얼굴을 버티칼처럼 분할해 놓는다거나 모나리자를 뒤집어 놓은 작품 등 익숙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해석해 눈길을 끄는 작품도 있다.▶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나도 큐레이터’와 ‘고대로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나도 큐레이터''와 ''고대로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월10일에서 12일까지 운영되는 ''나도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박물관인이 돼 박물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고대로 여행을 떠나요''는 2일 연속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박물관 4개의 영역(주거, 농경, 음악, 전쟁) 전시실 체험과 더불어 고대 국가로의 발전 과정을 이야기그림책으로 엮어 보고 영역별 대표 유물을 비누로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www.museum.go.kr/child)에서 할 수 있다.▶서울역사박물관, 첨단과학과 전통의 첫 만남 ‘로봇, 박물관에 가다’展1월1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로봇, 박물관에 가다’전은 그동안 과학축전이나 로봇 콘테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로봇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간형 로봇 센토(Centaur)부터 시작해 아기로봇인 베이비봇(Babybot),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기반 로봇 ‘마루와 아라’,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된 영어교사로봇 잉키(Engkey) 등 총 12점의 로봇들이 전시된다.▶크라운-해태제과, 겨울방학 맞이 이색 전시회2월26일까지 용산 크라운-해태제과 본사 쿠오리아갤러리에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맞이 이색 체험전시회 ''엄마는 도슨트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엄마는 도슨트展''은 다양한 사물들(숟가락, 전구, 장난감 등)을 소재로 한 12명의 미술 작가들의 51점의 작품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2011년 인형공모전 수상작 58점이 전시되고 있다.▶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전시2월말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장1에서 열리는 ‘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는 추억이 있는 세대들에게는 감동과 그리움을,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부모 세대의 어린시절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체험 전시회다. 근현대 유물 콜렉터 장동훈의 작품 중 선별하여 연탄가게, 이발소, 음악다방 등 생활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음악다방을 열어 대한민국 방송DJ 1호 최동욱과 박원웅, 김광한의 DJ쇼를 부활한다.▶각종 체험프로그램겨울방학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상설운영중인 미니솟대, 미니장승, 전통탈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은 주말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문정동 가든파이브 전시장에서 열리는 ‘만드는 가드너 가구 DIY’나 신당창작아케이트에서 입주 작가에게 배워보는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도 방학 맞은 청소년들이 체 2012-01-02
- 2012년 서울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 야외 금연 구역 확대2011년 광장, 주요 공원,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 등 서울시장이 관리하는 장소에 대한 금연 구역지정운영이 더욱 늘어나 자치구 관리 도시공원 1,910개소가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돼 야외 금여구역이 확대된다.시행: 2012.4월 예정문의: 6321-4313한 부모가정 지원 확대최저 생계비 130% 이하의 한 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지원 대상 연령(18세 , 취업 시 22세)을 초과한 자녀가 있는 경우 에도 그 자녀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은 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고생 자녀의 학용품비가 연 4만2천원에서 5만원으로,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한 경우 생계비 원 5만원, 5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 조손가구와 25세 이상 미혼모, 부 가족도 월 5만원을 지원 받는다.문의: 6321-4358지하철 전동차 내 CCTV 설치지하철 2호선 신형자동차 712대, 7호선 전체 열차992대에 CCTV가 시범 설치된다. 또 신도림역 의 혼잡이 개선된다. 종전 37m 이던 승강장 폭이 49m로 늘고 외부출입구와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각각 한 개씩 추가된다.시행: 2012.6월 말문의: 3707-9719,9728주차정보 실시간 제공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다양한 수단을 통해 필요한 주차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주차정보관리안내 시스템’ 이 구축된다. 스마트폰 앱. web, 교통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출발 전 또는 운행 중 운전자에게 목적지 주변 주차장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시행: 2012.11월문의: 6321-4271전세보증금지원센터설치이사 시기가 맞지 않아 단기 자금이 필요한 경우,10일 이내 전세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한다. 소득 인정액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세입자 또는 도시 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90%이하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시행: 2012.3월 예정문의: 3707-8247하수도 요금인상2005년 5월 이후 6년간 동결되었던 하수도 요금이 2011년 대비 평균 35% 인상된다. 가정용 1단계 요금은 현행 160원에서 220원으로 60원 인상된다.시행: 2012. 3월 납기분 부터 고지문의: 2115-7927서울시 공공앱 무료 서비스서울시 공공정보를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1년 12월, 서울시 공공앱 31종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2년 추가되는 앱은 Tour In Seoul, Hi Seoul 무인민발급기, 서울공원, 서울5대궁, e문화복덕방, 지하철알림이, 서울의 야 2012-01-02
- 열정적인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교내 활동이 합격 비결 “다양한 교내동아리활동과 자기소개서에 담은 진솔함 그리고 열정이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서울대 인문계열 특기자전형에 합격한 서라벌고 고유찬군은 요즘 합격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대학생활의 기대로 가득하다. 인문학 동아리 활동, 논문집 발간까지고유찬군이 처음부터 인문학부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제가 처음 관심 있던 분야는 사회과학계열이었어요. 경영이나 법학 쪽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인문학은 사회과학을 전공하는데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했죠. 모든 학문의 기본이 인문학인 만큼 인문학부터 공부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해 1학년부터 인문학에 관심을 가졌죠.” 이런 생각으로 인문학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점점 인문학이 재미있어졌다.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인문학 동아리를 만든 것. 다행히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아 그것이 가능했다. ‘지혜의 벼리’라는 이름으로 인문철학동아리를 만들고 나니 광범위한 인문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무엇부터 해야 하니 막막했다. 그래서 서울대를 비롯해 연대, 고대 등 각 대학 인문학부 교수들에게 100통이 넘는 메일을 보냈다. 그중 답변이 돌아온 것이 30여 통. 그것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토론도 하고 연구를 하다 보니 원론적인 의문이 생겼다.‘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1년 정도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니 ‘정의’라는 명제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어요. 그런데 생각할수록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정의란 무엇인지 한 번 제대로 알고가자 하는 의견들이 나왔어요. 바로 3명씩 15개 팀을 꾸려, 각각의 소주제로 인문학 심포지엄을 열고, 논문집까지 만들게 됐습니다.” 바로 2학년 때 일이다. 공부하기도 바쁜 시간에 그걸 어떻게 해냈냐는 질문에 “공부를 할 때 집중해서 하는 편이에요. 긴 시간을 붙잡고 있기보다 짧은 시간이라고 집중해서 효과를 높입니다. 사실 공부하는 시간을 뺏겼다기보다 동아리를 통해 인문학의 깊이를 알게 된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열심히 했고요.”라고 답한다. 인문학 심포지엄과 논문집 발간은 학생이 주체가 된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높이 평가 돼 신문에도 실릴 만큼 유명세를 탔다.또 그의 동아리 활동은 거기서 그친 것이 아니다. 경제동아리 이콘에서는 경제 신문을 만들었다. 평소 전국연합 경제동아리에서 기자단으로 활동하던 것을 기반으로 학교 활동을 이어갔다.“대부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외부활동을 강조하는데 저는 오히려 교내활동을 활발히 한 것을 더 부각시켰어요. 교내에서 활동한 기록이 더 확실하고, 선생님과 학교에서 증빙을 해주기 때문에 신뢰도가 더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독서∙봉사활동까지 꼼꼼히 기록고 군은 독서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1학년 때부터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인문학부터 사회, 문학, 과학까지 고루 읽었다. 이것을 독서평가에 기록, 나중에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토요일이나 쉬는 날엔 봉사활동도 했다. 학교 봉사 동아리 활동 샤프론에서 알려주는 목욕봉사, 점자책 읽어주기, 연탄 나르기, 도시락 배달 등을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했다. “공부가 안 되는 날이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한 번씩 봉사활동을 하고 오면 환기되어 더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집에만 있다고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1학년 때부터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해서인지 3학년이 되어서는 오히려 수능과 내신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런 활동들은 포트폴리오를 짤 때 주요한 자료가 되었다.다양한 경험을 쌓는 대학 생활을 하고 싶어사실 고 군의 내신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문과 3등으로 1.29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수시에 합격하는 수험생들의 평균이 내신 등급이 1.2정도이기 때문에 합격을 장담하긴 어려웠다. 서울대 수시가 논술에서 면접으로 바뀐 것도 고 군에겐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한다. 면접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영어 제시문. “30분을 주고 15분 동안 제시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하는데, 교수님 중 한 분이 포커페이스를 하시고 계속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그때 잠깐 당황했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고 계속 저의 이야기를 꾸려 나갔죠. 아마도 위기 대처능력을 보려 했던 것 같아요.” 고 군은 입학하기 전 남은 시간에 여행을 하며 보낼 생각이다. 레일로 티켓을 끊어 전국일주를 할 예정이다. 대학 후 진로에 대해 물으니 “아직 미래에 대한 최종 진로는 고민 중이에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서 그런 가 봐요. 대학은 고시를 준비하는 곳이 아니라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먼저 쌓고 싶어요. 그것이 밑거름이 돼 높은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일단 제 대학생활의 목표에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또한 추천서를 자신보다 더 고민해서 써 주시고 합격의 기쁨을 눈물로 화답하신 담임선생님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김옥기 리포터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나도 뮤지션이다. 지난해는 수퍼스타K, 위대한 탄생, K-POP 까지 오디션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한해였다. 그러다 보니 대학 입시에서도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랄 것 없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실용 음악학원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실용음악학원을 찾아 입시부터 취미까지 다양한 레슨에 관한 알찬 정보를 모아보았다.1. CMI실용음악학원-특징 : 노원에 위치한 CMI실용음악학원이 본원이다. 오랜 연주 경험과 현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입시 또는 전문 연주인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분야는 보컬, 건반,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작곡 등... 선택의 폭이 넓다.레슨실과 개별 연습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합주실, 공연장, 스튜디오에서 수업이외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철저한 입시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입시설명회, 입학상담, 모의고사를 통해 담임관리제로 관리한다. 수준별로 밴드를 구성, 정기적인 앙상블 레슨,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는 물론 실제적인 연주자 자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입시반은 필수적으로 월 1회 레코딩 수업 진행하고, 스튜디오 환경에서 앨범제작이 이루어지는 현장경험 제공한다. 레슨은 주1회 (월 4회) 60분, 1:1 개인레슨, 수시 등록 가능-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동 718번지-문의 : 938-77742. SMMA 실용음악학원-특징 : 실용음악과 클래식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학원으로, 가요, 재즈, CCM 등 현장에서 레코딩과 세션 등에서 60여명의 명문대 유명 강사진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55개의 룸이 갖춰져 있고, 각 레슨 룸은 모두 방음시설을 갖추고, 쾌적하고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레슨과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실력 있는 우수 수강생은 학원에 신청하면 연주회, 콘서트, 레코딩 실습시간, 앙상블, 합주, 밴드, 챔버 오케스트라 등 오디션을 통해 메인스트림으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한다. 입시를 위한 기초부터 프로뮤지션이 되는 고급과정까지 학생 비전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3개월마다 레슨 후 우수 수강생 중 각 파트 강사팀장의 추천으로 장학생 선발, 장학금을 지원한다. 주1회 1시간, 또는 주 2회 30분씩 중 선택 가능. 클래스는 입시코스, 취미코스, 영재주니어코스, CCM전문코스, 앙상블코스, 연습실 대여도 가능하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하계2동 270-문의 : 979-43053. 남주희실용음악학원 노원점.-특징 : 클래식, 실용음악, 생활음악 등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방식으로 유아에서 실버까지 취미, 입시등 다양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뮤직아카데미. 목동 본원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1985년 국내 피아노 교재 최연소 저자로 유명해진 남주희 원장의 25년간 음악교육에 남다른 열정이 담겨진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을 제공받아 클래식을 바탕으로 상업성을 배제한 정통 실용음악 교육기관.프로그램에는 유아를 위해서는 놀이식 유아피아노, 바이올린, 노래 등의 음악 공부를 제공하고, 어린이를 위한 실용피아노, 관혁악기, 클래식 기타, 드럼 등을, 청소년을 위해서는 실용 반주법, 주말 드럼, 관혁악, 주말 일렉 기타, 보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대입시를 위해서는 실용음악 전문 NMA 프로그램을 운영, 연 2회 실기고사와 2회 녹음으로 평가표를 발송, 파워크리닝 시스템으로 성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 9동 649-6-문의 : 934-95224. 주니퍼 실용음악학원 강북 본원-특징 : 국내 일류대학과 해외 유학파 출신의 강사진이 강점. 모든 수강생이 자유롭게 연습실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 놓는다. 학원 녹음실에서 각 과목의 레코딩 수업을 실시하고, 봄 가을 매년 2회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주니퍼인의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모든 분원의 원생들이 분원의 이름을 걸고 예선, 본선을 거쳐 경연대회 방식의 연합콘서트 개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실용음악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매년 2012-01-02
- 형식 갖춘 토론, 디베이트가 세상을 이끌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2014 서울교육발전 계획’에 따라 서울지역 초·중·고독서·토론·논술 수업을 늘려 나갈 방침을 발표했다. 학교 수업 중 토론식 수업이 내년에는 20%, 2013년 25%로 늘어나고 2014년에는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 아닌 학생과 교사가 쌍방향 토론 수업을 늘리겠다는 것. 이에 따라 최근 학교현장에서도 토론 수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이런 흐름의 중심에서 토론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이 중계동에 들어선다는 기쁜 소식. 최대 장점은 제대로 된 토론교육을 통해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훈련을 통해 통합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점.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중계센터 황희병 원장을 만나 형식과 질서를 갖춘 토론, 디베이트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과제 수행을 통해 지식 탐구, 비판적 사고, 리더십까지 통합 능력 키워다양한 검색 엔진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정보와 전문지식까지 접근이 가능한 시대. 이를 수집, 통합하여 표출할 줄 아는 미래 인재상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디베이트는 지식을 탐구하는 중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토론과 심층 면접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입시에서도 강점이 되고 있다.디베이트는 형식적 제약이 분명한 토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즉 찬성과 반대가 확실한 주제에 대해, 시간과 순서를 미리 정함으로써 형식적인 제약이 큰 토론인 것이다. 다양한 디베이트 형식 중 한가지인 Public Forum Debate를 예로 들면 두 사람 이상의 토론자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인터넷, 사전, 논문, 신문기사들을 찾아 찬성과 반대 의견을 사전에 정리해 수업에 참가하게 되는데, 수업 시 자신의 의견과 상관없이 찬반을 임의로 나누어 발언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동시에 상대 의견을 듣고 반박하면서 승패를 가르고 마지막으로는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마무리하게 된다.황 원장은 “이미 미국에서는 디베이트 교육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세계적인 비전을 가진 학생들의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디베이트는 연설이나 발표와는 달리 단순히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사고를 토대로 한 팀웍과 리더십 훈련까지 가능해 놀라운 교육효과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한다.리서치- 비판적 읽기-스피치 능력-비판적 듣기-에세이 훈련- 리더십 훈련- 인성교육- 자원봉사활동-인터뷰 훈련 등이 심층적으로 이루어지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의 수업. 제시된 주제에 대한 찬반 내용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자료를 찾고, 분석, 요약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실제 토론 과정에서 상대방의 논리적 오류를 찾고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면서 순발력과 논리적 표현력, 설득 능력까지 갖출 수 있어 자신감과 성적 향상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토론 후 에세이를 정리하면서 첨삭 코칭을 통해 논술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 결국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과정을 경험하면서 몰라보게 성장하게 된다는 것.팀별 4~8명 구성, 전문 코칭시스템으로 전문성 높여2012년 1월, 드디어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중계센터에서 디베이트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 이상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면접을 통해 4~8명을 한 팀으로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에는 디베이트 코칭 전문프로그램을 수료한 원장 직강으로 디베이트 과정의 기초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단계별로 준비되어 있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교, 교육, 가족, 친구, 윤리, 종교 미디어, 문화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의 이슈에 대해 심층적인 주제를 다루게 된다. 디베이트 수업은 학생 주도형으로 전문 강사의 코칭을 통해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사회 현상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 비판할 수 있는 사고력을 이끌어주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또한 학생들은 분기별 1회 자체 토론 대회와 연 2회 전국규모 토론 대회, 전국 단위 캠프 참가를 통해 심도 있는 주제를 폭넓게 다룰 수 있게 된다. 특히, 디베이트 클래스는 기존 학원의 클래스와는 달리 학부모가 자녀들과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을 구성해왔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황 원장은 “ 디베이트 교육은 학생들의 논리를 완성시키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며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키워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생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 전한다.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명사 강의일시 : 12. 16 (금) 오전 10:00~11:30강사 : Kevin Lee (이경훈)<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