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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언어 1등급 실현시켜 온 실력 있는 직강! 세일학원, 학림학원 등 중계동 유수 학원 및 대형 재수 학원에서 수능 언어 전문 강사로 10여 년 이상 실력을 쌓아온 고동식 원장이 7월 5일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 2층에 국어전문학원을 이전 개원했다. 오로지 재원생과 학부모의 소개로만으로도 유명세를 지켜온 은행사거리 중고등부 언어의 강자,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의 노하우를 짚어보았다. 시간, 비용, 노력의 3가지 한계를 극복하다 첫째, 수준별 소규모 집중 수업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언어영역의 최고 성과를 목표로 하는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의 첫 번째 강점은 소규모 집중 수업. 고 원장은 “학생들은 모두 3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절대적 한계인 시간과 상대적 한계인 비용, 그리고 노력이라는 가변적 한계가 그것이다. 3가지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수능 고득점의 성패를 가른다고 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했다. “먼저 시간이라는 것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지기에 절대적 한계라 할 수 있죠. 그래서 고학년 강의일수록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다 생각되는 부분은 강사가 빠르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학생들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제재나 작품에 대해서조차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져보면 실제로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모든 학생을 이해시켜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순간 그것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시간의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개별 학생의 입장에서는 시간의 비효율이라는 기본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준별 소규모 수업만이 이런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집중 수업의 효율로써 ‘시간’이라는 절대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규모 수업이라 하더라도 모든 학생들의 취약점을 커버할 수 있을까? 둘째, 워크북 관리와 개인별 피드백 “수준별 소규모 집중 수업도 한계는 분명 있습니다. 과외에 비한다면 비효율적이겠죠. 그러나 실력 있는 강사의 개인 과외는 고비용이라는 또 다른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워크북 관리와 개인별 피드백을 해법으로 제시합니다.”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에서는 학습과정과 수준에 맞춰 제재별 묶음이나 모의고사 등 다양한 형태로 워크북이 제공되는데 단순히 과제를 제시하고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 외에 학생별로 개별 지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대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과 강의나 전문학원의 경우에는 이러한 워크북 관리 및 피드백의 과정이 없거나 있더라도 보조강사나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런 과정을 강사가 직접 책임지는 것이 실질적 성적 향상을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의 효율성과 동시에 비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변적 한계인 학생들의 노력을 이끌어 내는 강한 동기가 됩니다.” 오답 문항과 이해하지 못한 제시문을 개인별로 지도함으로써 정확한 이해가 가능해지고 강사 역시 개별 지도의 과정 속에서 학생별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기에 좀 더 적절한 커리큘럼과 워크북이 재생산된다는 점. 그런 면에서 원장 직강과 함께 학생 개인별 피드백은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의 두 번째 핵심 강점이다. 셋째, 수능, 내신, 논술의 통합 강의 더불어 수능과 논술, 내신을 최대한 접목시켜 학부모의 고비용을 줄이는 통합적인 수업으로 승부하겠다는 고 원장의 의지 역시 학원의 장점이다.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에서는 평소 강의에서는 수능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논술 문항을 접목시켜 심층적 사고능력을 고양하고 중간-기말 고사 기간에는 내신 집중 기간을 운영해 학교별 교재별 수업을 진행한다. “고3의 경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지만 고1,2의 경우에는 통합 수업이 가능하고 효율성 또한 높습니다. 앞서 언급한 3가지 한계를 극복하는 모범답안이 되겠죠. 중등부의 경우에는 독서 논술(읽기,쓰기,첨삭)을 중심으로 교과 수업을 병행하게 됩니다. 저학년일수록 독서와 쓰기의 비중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언어 능력의 가장 2012-07-09
- 6명 소수정예, 뉴욕주립대 출신 원장 직강은 그대로 유지!! JS뉴욕영어학원이 드디어 7월 5일(목)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프라자 5층 (아웃백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학원규모가 커졌다?’ 그럼 ‘원장 직강은 가능할까?’, ‘한반에 너무 많은 학생을 받거나 강의에 소홀해지는 것은 아닐까?’ 성급한 걱정이 앞서는 것이 학부모의 마음이다. 이런 불안감에 대해 전종삼 원장은 확고하게 말한다. “확장해도 강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6명 내외의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JS뉴욕영어의 변화와 개강을 앞둔 여름 특강에 대한 궁금증을 전종삼 원장을 만나 풀어보았다. 재원생을 위한 쾌적한 학습 환경이 우선, 독립된 자습실 개방 전 원장이 이전을 결정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그동안 답답하고 비좁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와 준 재원생에게 ‘쾌적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물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학생들을 돌려보낸 미안함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강의실을 채우기 위해 무조건 많은 수의 학생을 받아 학원의 규모를 키우지는 않을 생각이다. 강의실을 비워두더라도 일정 수준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을 뽑아 우수한 재원으로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상위권 중심의 전문 영어 학원을 지향하는 것 역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JS뉴욕영어 재원생들은 기존 보다 4배 이상 넓은 공간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새 보금자리에는 넓어진 강의실 외에도 개인 컴퓨터 시설을 갖춘 LAB실, 세미나실, 그리고 여름 특강과 맞물려 재원생을 위한 자습 공간도 새로 마련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관리 선생님도 배치해 학생들이 예 복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전문 강사 영입에 대한 진솔한 입장도 밝혔다. “필요하다면 학생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갖춘 유학파 전문 강사를 최고의 대우로 영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원장의 이력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강사라야 한다. 교육 마인드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다.” 전 원장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또 다른 시작이다. 확장을 결정하면서 처음 학원을 준비하던 초심을 떠올렸다. 가장 기본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 학생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로서 수업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규모로 승부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을 잘 가르쳐 돋보이는 성과를 표출하면서 JS뉴욕영어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영문법, TEPS 여름 특강, 7월 25일 개강 JS뉴욕영어가 마련한 여름 특강은 영문법반과 TEPS반. 7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영문법반은 중급, 고급반으로 구성되며 주3회 (월수금, 화목토), 8회로 총 24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수업은 정규수업 2시간과 클리닉 수업 1시간으로 진행되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도 배려했다. 정규수업은 품사와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클리닉 수업은 복습시험, 진단평가, 중간평가, 종합 평가를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문법 보완, 개별 첨삭 관리 등 학생 개인별 영어 실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준다. 특히 문법책 저자인 전 원장이 직접 제작한 최적화된 학원 자체 교재를 활용해 핵심 영문법 정리와 실전 유형 문제 마스터를 목표로 한다. 전 원장은 “영문법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를 거치면서 적어도 각 2회 이상 영문법을 총정리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진학 후 변별력이 강조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는 데 영문법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문법지식과 연습이 없으면 내신 서술형 문제뿐만 아니라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의 Writing 영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특히 방학 특강은 학생들이 놓치거나 어려워하는 품사와 구조를 집중 보완해 내신 서술형 점수와 NEAT를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조언한다. 한편 How to TEPS 시리즈의 저자인 전 원장은 중3학년 최상위권 학생과 고1,2 상위권 학생들에게 TEPS를 적극 추천한다. JS뉴욕영어학원의 TEPS반은 오전 주3회 특강반은 TEPS를 시작하는 중급반, 각 영역별 정리에 집중하는 고급반과 실전문제 풀이 중심의 실전반으로 나뉘어 개설된다. 또한 오후 상시반의 경우는 현재 소수의 학생만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꽉 차있는 상황. </span 2012-07-03
- 수술 없이 영구적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길 열려 겨드랑이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하는 겨드랑이 다한증. 이 다한증을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됐다. 미라드라이로 불리는 장비로 수술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사용되는 300MHz ~ 300GHz 사이의 주파수를 가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 땀샘을 파괴하여 다한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다한증의 불편함과 미라드라이로 다한증 시술 후 변화된 결과에 대한 미국의 실험 데이터가 있다. 18살~49살의 성인 남녀 5명 중 1명은 다한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89%가 평소 겨드랑이 부분이 젖어 자주 옷을 갈아 입어야 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야기한다고 대답했다.이들은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안전성, 즉각적인 효과, 일상생활 복귀에 지장이 없어야 할 것, 수술 없이 이루어져야 하며 영구적인 효과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라드라이는 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비이다. 평균 85%의 사람들이 다한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고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즉각적인 효과와 일상생활로의 복귀, 수술 없이 영구적인 효과를 보였고 액취증에도 효과를 보이며 90%의 다한증 환자가 만족을 했다. 미라드라이의 원리는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하여 열분해를 통해 땀샘을 없애는 것이다. 땀샘이 분포하고 있는 진피층과 지방 경계면에 마이크로웨이브가 조사되고 이 열이 피부 속 물 분자를 진동시켜 발생되는 55~60도 정도의 열이 땀샘을 파괴한다. 기존 다한증 치료는 교감신경 절제술, 보톡스, 발한억제제 도포요법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교감신경 절제술은 절개에 대한 부담과 수술 후 압박 붕대를 감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보톡스는 6개월 마다 지속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과 비용적인 문제, 발한억제제 도포요법은 일시적인 효과와 얼굴, 손, 발과 같은 자주 씻는 부위에는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미라드라이는 땀샘을 파괴하여 다한증을 치료하는 시술로 한 번 파괴된 땀샘은 재생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미라드라이는 다한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미라드라이 교감신경절제술 보톡스 발한억제제 도포치료 방법 주파수 파장 수술 주사 연고장점 땀샘 파괴 땀샘 제거 간편함 편함단점 약간의 붓기 및 흉터우려, 지속적 매일 사용 및 멍이 들 수 있음 일상생활 불편 비용 부담 효과 미비지속기간 반영구적 반영구적 일시적 일시적초이스피부과의원최광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자연과 벗 삼은 식사, 임금님 수랏상도 부럽지 않아 밤나무와 참나무로 둘러싸인 숲 한가운데 잔잔히 흐르는 음악, 테이블 옆 작은 연못에선 물레방아 모형이 돌아가고, 선선히 부딪쳐오는 바람에 30도를 훨씬 웃도는 기온은 바깥세상의 일일 뿐이고, 다람쥐와 청설모가 한 번씩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곳, 동구밖. 야외정경만 본다면 카페가 딱 어울리는 휴식 같은 공간이지만 정작 ‘동구밖’은 음식점이다. 노원구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남양주시 별내면 순화궁길에 위치한 ‘동구밖’, 다람쥐 쳇 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동구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 자연을 품은 야외석, 식사하며 마음의 여유와 휴식 찾아 ‘동구밖’은 실내에서 식사할 수 있는 본관, 통나무집 별관 그리고 야외석으로 이뤄져있다. 통나무집 별관은 연회석으로 한번에 70~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 시설이 갖춰져 있다. 회갑연이나 단체회식 등 별도의 공간에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600여 평 규모의 야외석에는 테이블이 10여 개 이상 배치돼 있다. 야외석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울창한 삼림 속 나무들이 선사하는 신선한 공기와 그늘로 인해 여름이 저만치 물러서 있는 듯하다. 더불어 마음의 여유가 찾아들며 긴장을 내려놓게 된다. 단골손님 중에는 ‘쉬러 왔다’고 미리 말하고 약간 구석진 자신의 지정석에 앉아 식사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기도 한다. 이렇듯 자연을 벗 삼아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지 손님들은 ‘잘 먹고 잘 쉬었다 갑니다’ ‘푹 쉬었다 갑니다’ 라는 말들을 자주 건넨다. 지난해 겨울 ‘동구밖’을 알게 돼 음식맛과 자연이 주는 휴식같은 즐거움에 매주 주말마다 김포에서 온다는 가족, 송파구에 살면서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찾는다는 가족, 8년째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는 강남의 부부동반 모임 등 지리적으로 먼 거리라 해도 한 번 이곳을 찾은 이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진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밥도둑, 고등어구이와 간장게장정식 ‘동구밖’의 대표메뉴라며 주인장이 정성껏 마련해 상위에 올린 고등어구이와 간장게장정식. 노릇노릇 잘 구워져 상에 올라온 고등어구이, 먹기 좋게 다듬어 접시에 담긴 간장게장의 신선하고 속이 꽉 차 보이는 알과 살을 보니 절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이외에도 돌솥밥, 청국장찌개, 13여 가지의 밑반찬들을 보니 임금님 수랏상이 부럽지 않은 느낌이다. 먼저 고등어구이를 젓가락으로 한 점 떼어 먹으니, 어라? 비리지 않으면서 쫀득쫀득 찰지고 부드러운 맛에 다시 손이 간다. 이번엔 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으로 젓가락을 움직였다. 적당한 간으로 짜지 않으면서, 비린 맛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뒷맛이 고소한 게 단골들 이외에도 블로그를 보고 많이들 찾아온다는 주인장의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다. 주인장은 알이 꽉 찬 서산암꽃게를 구입해 간장에 대추 감초 등 5가지의 한방약재와 매실을 넣어 끓인 후 식혀서 꽃게를 담궈 하루 반에서 사흘 동안의 숙성기간을 거쳐 손님상에 내놓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린맛과 짠맛이 나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숙성기간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정식에 함께 나온 청국장찌개는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전혀 안 나고,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게 평소 즐겨하지 않은 음식임에도 연신 손이 간다. 이곳의 청국장은 경주 불국사 인근에 사시는 주인장의 장모님께서 직접 콩을 재배해 그녀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청국장을 띄워 만들기에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천연조미료와 직접 시골애서 재배해 만든 각종 양념류로 웰빙 추구 ‘동구밖’에서는 모든 음식에 설탕 대신 매실을 넣는다. 천연 방부제라 불리며 단맛과 신맛이 나는 매실을 전북 무주의 지인으로부터 택배로 받아 일년치 분량을 한 번에 담가 두고, 간장게장의 간장을 끓일 때를 비롯해 밑반찬까지 모두 매실을 넣고 있다. 시중에서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 가정에서도 어쩌다 한 번 구입하게 되는 파프리카 또한 반찬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간장게장을 비롯해 가지볶음 송이버섯볶음 등 밑반찬에는 색색의 파프리카가 들어가기에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더한다. 또한 수락산 약수로 열무김치 백김치 알타리무김치 등 각종 김치를 담그는데, 국물김치의 경우 톡 쏘고 개운한 게 맛이 깔끔하다. 주인장은 “수락산 약수로 담그기에 김치가 무르지 않고, 수돗물로 담근 김치와는 확연히 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전한다. ‘동구밖’에서는 된장 청국장을 비롯해 직접 짠 참기름 들기름을 시골 처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청국장의 경우 손님들의 끈질긴 요청으로 인해 2년 전부터 별도 판매하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초등 5, 6학년 - 영어 내공 다지기 초등 학교 때 영어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 사실 모르는 학부형들은 없다. 초등학교 때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내심 엄마도 같이 점수를 매겨보게 된다. 영어를 잘하는 편에 속하는 아이들을 보면 역시 가정에서의 노력도 남다르다.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아이가 활용하게 하고 숙제도 꼼꼼히 봐준다. 상담 전화를 학원 담임선생님과 면밀히 하고 아이의 실력을 그때그때 가늠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엄마는 매번 긴장한다. 영어학습이 요구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에게 신경쓸 시간이 부족하거나 부모님들이 직장에 얽매여 너무 바쁘다. 아이들과 소통할 시간이 없다. 아이의 공부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통할 시간이 없어 학원이나 학교 담임선생님과 자세히 아이의 학습 발달 상황에 대해 의논할 시간도 없다. 영어 급상승 초등 5,6학년 최적기 한국의 입시 체제상 아이들을 고 3까지 꾸준히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중학생부터는 혼자 공부하길 원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엄마의 관심, 학습의 열정, 각 과목의 관심 여부에 따라 아이가 가장 많이 발달 할 수 있고 큰 반항 없이 아이의 영어가 쑥쑥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아이들의 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독서 인지력이 같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영어는 시켜주는 만큼 급속도로 성장한다. 아이마다 기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1년의 공부가 3년만큼 공부한 효과를 보는 아이들도 있다. 물론 학원에서 또 부모님의 배려와 관심과 더불어 아이를 정확히 진단하고 구멍난 부분을 메꾸며 매일 조금씩 쉬지 않고 하는 초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3년 동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될 만큼의 큰 성과를 낳는다. ‘영어는 중학교 올라가서 천천히 하면 되겠지’ 또는 ‘아직 초등학생은 좀 놀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큰 오산이다. 대신 ‘초등 학교때 아이 시간 많을 때 열심히 영어랑 수학 해놓고, 중학교 올라가서는 독서를 많이 시켜서 올바르게 학습 할 수 있는 틀을 잡아줘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주요과목만 공부하려고 한다. 암기과목이나 예체능 과목은 그냥 당일치기 하려니 한다. 주요과목도 중요하겠지만 한문, 세계사, 도덕, 윤리, 역사, 사회, 미술, 음악, 가정, 기술 등의 과목들은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기본상식이 쉽게 단계별로 잘 설명되어 있는 일반 상식의 보고이다. 중학생중에서도 평소에 독서를 꾸준히 하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학교 성적도 상위이다. 그 아이들은 시간이 남아서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학생 부류들과 면담을 해보면 중학 생활이 초등 생활보다 더 여유롭고 쉽다고 한다. 초등때 탄탄히 잡아놓은 뿌리는 중학교 올라와서 물만 주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해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공부는 평소에 조금만 공부해 두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잘 나올뿐더러 짬짬이 하는 독서 덕에 아이들의 감성도 풍부하다. 또한 독서에서 얻은 폭넓은 지식은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목표의식도 심어준다고 한다. 영어실력 다양한 독서가 밑바탕 아이들은 일찌감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독서에서 얻는다. 어떤 부모님들은 중학교 때 바라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학원만 다니면 뭐하겠냐고 자기 주도 학습을 권유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고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에 도움을 청하는 아이들도 있다. 소 잃고 난 뒤에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공부의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다. 일선에서 많은 초, 중, 고 아이들을 지도해보면서 벌써 공부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거나 학습에 대한 태도가 남다른 아이들을 볼 수가 있다. 그럼 꼭 그 아이의 부모님이 궁금해진다. 전화를 걸어 부모님과 상담하게 되고 역시 그 아이의 부모님의 노력이 남다르다. 초등학교때 훌륭한 학습 태도를 만들어 놓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어렸을 때 배운 학습은 평생 남는다. 잊지 않는다. 영어의 레벨이 급상승 할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아이가 감성적으로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때 엄마들은 공부와 학원으로 아이와 부딪히기 보다는 아이가 독서로 많은 가르침을 받고 깨달을 줄 알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부모다. 학원공부, 학교 공부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은 여유가 없다. 지금 급하게 쫓아가려니 부모도 아이도 벅차다. 초등 학교때 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한 공부는 중학교 때 여유 있게 내신 성적을 잘 거둘 것이며 이 자신감은 고등학습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글: 킴벌리영어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환자맞춤형 책임시술로 개인이 원하는 아름다움 찾아줘 이론적으로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우지만, 최근에는 아름다운 외모까지도 스펙으로 여겨질 만큼 외적 아름다움이 중시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성형수술이 일반화되고, 그 시술법 또한 다양해지고, 성형외과 병원의 수도 셀 수 없이 많다. 수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병원선택인 만큼 신중하게 살펴본 후 결정해야 부작용 및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막연한 신뢰감으로 인해 압구정동과 강남역, 신사동 등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도 불구, 노원역 사거리에 위치한 ‘노원연세성형외과’는 이곳을 찾은 이들로부터 수술결과나 수술 후 일시적 후유증 등 고충에 있어 컴플레인 환자를 찾아보기 힘들며, 환자들로부터 호응이 좋고 안전한 병원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다른 병원에서의 수술로 성형외과에 대한 신뢰가 결여된 이들이 찾아 재시술을 통해 믿음을 회복, 지인들을 꾸준히 소개해주는 병원이기도 하다. 상담부터 시술, 치료 후 과정까지 전 과정을 원장이 직접 관리하기에 만족도 높아 연세대학교 동문병원, 세브란스병원 협력병원인 ‘노원연세성형외과’의 성형외과 전문의 박일홍 원장은 현재 연세대 의대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박 원장은 “우리 병원에 처음 발을 딛는 고객을 만나는 순간부터 만족해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원장이 직접 체크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노원연세성형외과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은 환자맞춤형 책임시술제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박 원장이 상담부터 수술디자인, 시술, 치료 후 과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기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박 원장은 “지나치게 부풀리거나 여러 가지 수술을 한 번에 하게 하기보다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상, 혹은 얼굴의 콤플렉스 부위를 정확하고 예리하게 진단해 시술로 이어가고 있다”고 전한다. 더불어 박 원장은 “성형수술은 외과적 수술을 통한 미용을 목적으로 하기에,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결과에 만족을 해야 한다. 특히 눈, 코의 경우 가장 대표적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해 수술을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본인의 눈이나 코 상태에 맞는 수술법, 집도의의 임상경험, 안전시스템을 다양한 각도로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로 매력적인 쌍꺼풀 만들기 쌍꺼풀수술은 성형이 아닌 미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일반적이며,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니만큼 병원마다 수술방법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는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로 눈의 구조와 이마 코 입 등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 티 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방법에는 매몰법, 부분 절개법, 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연세만의 단매듭 연속 매몰법은 쌍꺼풀이 풀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부분 절개법은 약 3mm 정도의 절개를 바깥쪽 한군데에 한 후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이 방법은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흉터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원래의 생성 원리대로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연세 프로필 코성형으로 얼굴형에 맞는 명품코 만들기 이목구비 중 가장 많은 입체감을 갖고 있는 코는 높이와 길이, 폭 등 그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크게 달라 보인다. 자연스러움과 안정감을 지향하는 노원연세성형외과의 연세 프로필 코성형은 말 그대로 옆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코성형술로, 이마에서 콧대로 이어지는 라인과 코끝에서 입술 그리고 턱끝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이 수술을 하고 난 후 조각한 듯한 옆모습은 젊고 어려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이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돌출입인 경우에는 콧대가 높아지고 이마와 아래턱의 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입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박일홍 원장은 “예전에는 코성형 하면 무조건 높게 세우거나 오똑한 것을 말했지만 요즘은 얼굴형과의 조화를 중요시하기에 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콧대의 높이와 각도는 물론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콧볼, 비주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기에 단순히 콧대만 고려해서는 자연스러운 코성형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짧아진 여름방학, 그냥 보낼 수 없다! 성큼 다가온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느슨해진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의 한숨이 깊어진다. 방학만 되면 늦잠으로 하루를 12시간으로 줄여 사는 아이,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 뒹굴뒹굴, 학부모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선행 학원에 앉아있는 아이. 그 틈에서 아이를 다잡기 위해 학습계획도 세워야겠고, 선행 학원과 특강도 알아봐야 될 것 같고, 아이를 어떻게 통제할 지 학부모 입장에서도 헤매기는 마찬가지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 스스로 방학동안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보낼 지 전혀 의지가 없다는 사실. 개원 3개월을 맞고 있는 아름에듀 클리닉& 스터디센터 중계점의 권남기 전문 에듀터를 만나 결실 있는 여름방학을 위한 학습 관리에 대한 방안을 들어보았다. 학습량을 늘려주는 기회, 단기간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 경험 “방학이 되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여름특강, 선행학습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을 진행하느냐가 관건” 이라며 “학생 스스로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해낼 것인지,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진행해갈 것인지를 결정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목표관리형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향하는 아름에듀에서 여름방학 특별 학습 코칭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은 ‘에듀 119’,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등 온라인 캠프 활용하여 진로 설정을 위주로 진행하는 한편, 중 고등학생은 진로탐색과 기반학습을 중심으로 한 자기 학습 탐색을 병행해 진행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방학동안의 기반학습계획 수립. 전문 에듀터는 학생과 함께 학습적인 보완 또는 선행학습 범위, 교재 선정, 시간 활용 등 방학 동안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이때 권남기 전문 에듀터는 단기간 내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목차활용법’을 추천한다. 목차를 보고 각 단원 무엇이 있는 지, 어느 정도의 분량인지, 어떤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단원은 몇 개인지 파악한 후 학습 기간을 고려해 하루의 학습 분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학습의 추진력이나 실천력을 유지하는 바탕이 된다. ‘막연히 책 한권을 끝내야지.’ 라고 정하는 것은 자기 컨디션에 따라 실천력이 좌우되기 쉽다. 학습 시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확보된 시간 내 공부 량을 정하고, 분량 단위로 학습계획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량을 끝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전10시~오후6시까지 학습코칭 진행, 시간활용도 높여 아름에듀에서는 기반학습 국어 영어 수학에 초점을 맞춘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별로 선행 또는 보완학습에 있어 학원처럼 일방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동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학생의 실력과 수준에 맞춘 학습 진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5일제 실시로 인해 예년에 비해 훨씬 짧아진 여름방학,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아름에듀의 독서실은 오전 9시부터 개방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학습코칭 매니저의 코칭을 받으면서 학생 스스로 진행하는 기반학습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물론 학생별로 타 학원의 등원시간까지 고려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확보된 시간 안에 영어 수학 국어 등 기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전문 에듀터는 각 과목별로 ‘보완학습 할 것인지, 다음 학기를 위해 전체적으로 훑어볼 것인지를 정하고 과목별 가이드라인을 설정, 과목별 교재선정, 매일 주별 목표 학습량을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학생을 밀착관리하게 된다. 권남기 전문 에듀터는 “확보된 시간 내 어떤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을 지 학생과 공유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것을 부모님와도 공유해서 방학 동안 진행한 학습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학생, 아름에듀의 에듀터,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이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방학동안 목표만큼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아름에듀에서는 학생별 ‘방학학습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18일 (수) 오전11시 여름방학을 위한 학부모캠프 진행 <p clas 2012-07-17
- 한방과 함께 운동으로 단단하게 크는 아이들. 키도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팽배한 세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 키에 대한 고민은 학생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모든지 해주고 싶은 부모의 고민도 함께 커져 간다. 서구화된 식단, 생활환경으로 아이들의 급성장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급성장기와 함께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도 빨라져 성장판이 일찍 닫혀 버리는 경우도 잦아졌다. 그만큼 빨리 크고, 빨리 성장 멈춘다는 얘기다. 비단 성장판 문제 뿐 아니다. 과도한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영향불균형, 비만 등 키가 크지 못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운동장에 있는 시간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척추가 바르지 않고 운동량이 적어 크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최근 박달나무한의원 노원점은 우리 아이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 결하기 위해 기존 운동실을 크게 확장해 운영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계적인 성장운동 프로그램 1년에 4cm미만으로 성장하고 표준 키보다 10cm 이상 작 2012-07-17
- “영어공부? 문법이 가장 쉬워요!!” “선생님들이 정말 열심히, 그리고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영어학원은 이제껏 만나지를 못했어요”(노원구 Y여고1년 학부모) 철저하고 밀착된 관리가 학생들의 뚜렷한 성적향상으로 이어져 학부모들을 만족시키며 호평 받는 학원, 또한 강사가 앞에서 무조건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닌 학습을 통해 학생이 자연스레 영어공부방법을 깨닫게 하는 학원이 있다.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K2영어전문학원이 바로 그 주인공. 그래서 그런지 이곳 재원생의 90% 이상이 소개로 찾아와 등록한 학생들이며, 평균 재원기간도 2년이 넘는다. 많은 단어암기 통한 어휘력의 향상과 문법실력의 향상이 강점 현재 S고 1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의 경우를 보면 K2영어전문학원의 밀착관리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중3, 2학기가 시작될 무렵 K2영어전문학원에 등록한 A군의 당시 영어성적은 전교 400등 정도의 수준으로 영어에 대한 기초가 약한 상태였다. 등록 후 꾸준한 단어암기와 더불어 강사들의 밀착관리로 기초를 다져서 그동안 여러 학원을 거치며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식들을 정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특히 지난 겨울방학 때 문법의 맛을 알게 한 문법특강은 A군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해 치른 지난 중간고사에서 전교100등 대의 성적을, 그리고 이번에 치른 기말고사에서는 전교50등 전후의 성적을 받았다. K2영어전문학원 최재천 원장은 “숙제는 학원에 온 당일에 마무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단어는 숙제로 나간 단어 모두를 테스트하며, 틀린 단어는 15번을 쓰게 한 후 강사가 그 자리에서 구두로 확인하고, 다른 숙제의 경우는 오답을 정리하게 한다. 특히, 숙제를 안 해 왔을 시에는 고등학생의 경우 수업에 참여를 시키지 않고 있으며, 중학생은 수업 후 남겨 숙제를 마무리한 후 귀가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K2영어전문학원은 특히 많은 단어암기를 통한 어휘력의 향상과 문법실력의 향상이 강점으로 꼽힌다. 중등부-문법의 숙지와 문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 완성 최재천 원장은 “얼마 전 끝난 기말고사 영어시험을 분석한 결과, 노원구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서술형 평가에서 영작의 비중을 높이고, 문법적으로 틀린 것을 고르는 이른바 고등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유형들을 다량 출제해 학생들이 시험이 어렵다고 느꼈다”며 “이제 내신영어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이전의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문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문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을 완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K2영어전문학원 중등부에서는 일주일에 2회, 매 회 문법 독해 영작수업을 1시간씩, 총 3시간 진행한다. 학생들이 학원에 올 때마다 단어 100~150개를 숙제로 내주고, 숙제로 내준 단어 모두를 테스트 한다. 문법수업은 문법개념을 먼저 잡은 후 문제풀이와 테스트를 치르고, 독해수업은 수업에 들어오기 전 미리 숙제로 주요문장을 해석해 노트에 적어오게 한다. 영작수업은 문법개념을 통해 연습시키고, 11문제 정도를 본인이 영작하게 한다. 처음에 영작을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편안하게 글을 쓰는 단계에 오른다. 고등부-밀착관리에 의한 1등급 내신과 EBS 선행을 통한 수능 만점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교과서 보다 부교재의 비중이 높기에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부교재에 대한 서술형 대비가 철저해야 한다. K2영어전문학원 고등부에서는 내신을 대비해 교과서 정리 외에도 학교별 부교재를 파악해 부교재에 따른 주관식 문제집을 자체 제작해 진도를 3회 반복, 학생이 정확히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수능을 대비해서는 독해와 구문수업을 진행한다. 독해수업은 수능출제가 EBS와 연계되고 있기 때문에 고등부 저학년부터 고3 EBS중심의 교재를 자체 편집하여 먼저 복잡한 영어 문장의 구문을 파악하여 연습하고, 다음으로 테마별 선행지식을 습득하여 주입하고, 마지막으로 EBS단어의 단계별 숙지로 미리미리 EBS연계를 대비하고 있다. 문법문제를 정확히 풀기 위한 구문수업은 수능어법을 잡는 30가지 유형을 정리한 자체 제작교재인 ‘Tip을 담은 어법’으로 수업한다. 문제를 풀 때 각 문제마다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를 항상 30가지 유형으로 피드백해서 200문제를 정확히 풀다 보면 어느 순간 어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K2영어전문학원 고등부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수능영어 만점이라는 목표를 더욱 수월하면서도 편안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다른 사람의 행복을 고민하라~”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벽운사는 ‘학업성취도량’, ‘아가영가천도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이 유명해진 중심에 주지 지산스님이 있다. 신도, 비 신도를 가리지 않고 ‘오행학습법’으로 수험생 학부모와 가까이에서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있어서다. “깊은 산속 사찰에서 만나는 ‘참 나를 찾는 불교’가 아니라 생소할 수도 있겠지. 내겐 중생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생활불교가 맘에 더 와 닿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세상먼지 가득 뒤집어쓰고 지친모습으로 나를 찾는 이에게 그들이 누구든지 차별 없이 환한 미소로 맞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네.” 지산 스님은 부처님의 미소로 말문을 이어간다. 늦깍이 출가, 질기고 질긴 인연을 생활 포교로 승화 서른을 넘긴 늦은 나이에 출가를 감행했던 지산스님. 속세에서는 명문대학, 국내 굴지의 매스컴과 재벌그룹에서 근무했고, 가정까지 꾸렸던 엘리트였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으로 평탄한 삶을 살아왔던 그는 유아영세와 견진까지 받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다. 애시 당초 부처님과의 인연이 멀었던 삶이었다. 그런 그가 돌연 출가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얼까? “그저 일장춘몽과 같은 이야기일 뿐이네. 어느 순간 풍비박산 난 가정을 떠나 오랜 시간 전국을 헤매 다녔지. 83년쯤 강원도 인제 장수사에서 대진스님을 만나면서 출가를 결심했지” 부처님 앞에서 속세의 모든 인연을 끊기로 맹세하고 시작한 출가승으로의 삶은 그리 쉽지 않았다. 속세에서 맺어진 부모와 자식. 그 인연은 끈질기게 그를 괴롭혔다. 수시로 지인을 통해 연락이 오고, 아픈 모친과 그 슬하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억눌린 외침 때문에 참된 나를 찾기 위한 수행은 힘들기만 했다. 그 고통을 끊어내며 수행하기를 수년. 어느 날 은사 대진스님이 그를 불렀다. 오랫동안 그의 고통을 지켜봐 온 대진스님이 내밀 은 것은 ‘관음보살 상’과 ‘돈 백 만원’. “성불하는 것이 불교의 전부는 아니다. 속세를 많이 알고 사람들과의 공감능력을 살려 도심으로 나가라. 그리고 지치고 어려운 중생들에게 위로하고 지혜를 가르치며 부처님 법을 전하라.” 1993년 지산스님은 은사의 마음을 담고 중곡동에 포교당을 열었다. “포교당을 연지 얼마 후 40대 중년부인이 퉁퉁 부은 눈으로 나를 찾아 왔소. 14살 먹은 아들이 집나간 지 3개월째라면서. 스님! ‘아이 좀 들어오게 해 주세요’ 말없이 목탁을 들고 관세음보살님을 향해 염불하다보니 내 눈에 이슬이 맺어지더군. 그렇게 밤을 보낸 뒤 다음날 새벽 5시쯤 어제 그 부인이 ‘스님, 어제 밤11시에 아들 들어 왔어요’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니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긴 거지. 이때부터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시작된 것이지.” 지산스님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겪어온 삶의 고충을 녹여 사람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포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눔의 실천, 불심을 담아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도심 포교는 기쁨과 고통을 나누면서 찾아오는 중생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부처님 법을 전파해야 되는 법. 지산스님은 40년 전 대학시절부터 관심 있게 공부해 온 동양고전이 유용하게 쓰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오행학습법도 만들어 공부의 지름길도 제시하시고 명쾌한 상담으로 공감을 얻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스님의 오행상담을 날선 눈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미래를 알려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지요. 운명론에 빠지는 것을 경계한 말이지요. 그렇다고 중생이 하루가 급해 하소연 하는 것을 ‘전생의 업이니 참으세요.’ ‘기도정진 하세요.’ 원론적인 말은 포교가 아니지요. 난 치부의 수단으로 쓴 적이 없으니 곱게 봐주게나.” 각종 추명학은 수천 년 전해 내려오는 동양통계학으로 지산스님의 <오행학습법>은 7년 전부터 충분한 검증을 걸쳐 수험생 상담의 지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벽운사 신도 수는 1만 명에 가깝고, 대부분 수험생부모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다. 오행학습법 관리를 받는 학생도 천여 명에 이른다. “오행법의 원리는 사주에 따른 선천적인 성품이다. 이것의 변화가 적성, 재능, 현재집중관리과목. 슬럼프 대처, 진로, 건강관리 등 현실적인 정보가 술술 풀린다 하지만 입시성공까지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음양오행은 매시간 매일 매달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선 많은 오행학습법이 생년월일 등을 매뉴얼화 되어 점을 보기도 하고 학습정보를 제시하기도 한다.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음양오행이란 끊임없이 변하고 주관적인 해석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