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달에 3주 고통받는 여성 1달에 3주 고통받는 여성 따스한 봄이 온다. 유난히 추웠던 2월도 지나가고 3월이 오니 추위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봄은 왔지만 신체의 고통은 아직 겨울인 분들이 있다. 바로 자궁내막증 환자들이다. 제가 치료하고 있는 한 여성은 두 아이를 둔 40대초반의 부인으로 1달이면 20일을 생리통으로 고생한다. 일반인들은 이런 경우가 있나하고 의아해 하시겠지만 중증의 자궁내막증환자들은 그렇다. 자궁내막증은 일종의 골반의 염증성질환이라 할 수 있으며 자궁내부에만 존재하여야 할 조직이 나팔관, 난소, 복막, 자궁외벽, 골반강의 점막조직 등에 퍼져 있어 생리시에 자궁내막의 출혈 뿐 아니라 열거된 부위에서도 출혈이 일어나게 되고 또 염증이 발생된다. 자궁내막증은 여성의 자궁질환 중에 가장 고통이 심한 질환이고 또한 치료가 어려운 질환에 속한다. 수술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약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위의 부인은 생리하기 전 2-3일전부터 복통이 시작되어 생리기간동안에 극심한 하복통증과 대량하혈이 있다. 여기까지는 일반여성과 유사하나 문제는 생리를 마칠 때 즈음 다시 생리통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생리후통이라고 하는데 이 통증을 5-6일정도 겪는다. 그러면 곧바로 배란기가 오는데 이때는 배란통이 시작된다. 배란통도 생리통 못지 않아 아랫배왼쪽으로 댕기고 시리는 통증이 3-4일간 지속되며 더 길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본인의 말씀으로는 1달에 안 아픈 날이 일주일이란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을 적출해내는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것이 너무 싫어 수술은 안한다고 했단다.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치료에 수술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약물치료는 생리를 중단시키는 치료를 한다. 반복적인 생리가 자궁내막증을 악화시키고 또 자궁내막증성 낭종도 생기게 하므로 일단 생리를 중단시킨다. 생리가 중단이 되면 환자의 고통은 줄어드나 언제까지 그럴 수는 없으니 약 6개월후 약을 중지하고 생리를 나오게 하는데 문제는 생리가 시작되면 얼마안가 다시 고통이 시작되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라고 확인되고 있는데 자가면역질환은 인체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을 말한다. 여성에서 비교적 잘 발생되는 다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 하시모토갑상선염 등이 있다. 그래서 발병원인은 면역체계의 이상이 원인이 되며 또한 발병소인이 있는 경우 골반강의 수술이나 생리불순 등이 유발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방에서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조절해주는 치료를 한다. 체질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탕약을 처방하고 약침요법, 뜸요법, 좌훈요법 등을 시술하고 또 일상생활에서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생활요법을 실시한다. 증상의 호전과 더불어 초음파상의 호전결과가 확인되면서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다. 봄날한의원 이 영 규 원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필승 합격!!! 2~4등급권의 고3/재수생들은 수험생활규칙을 세워라 1. 과목별 멘토를 정하라 수험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이지 혼자만의 싸움은 절대 아니다. 영역별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문도 하고, 자신이 올바른 학습방법을 가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상담, 관리 해줄 수 있는 과목별 멘토를 정하라. 수험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배운 것을 여러 유형문제에서 응용하여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멘토는 수험생의 지식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하도록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플랜을 짜라 연간플랜 : 2~5월은 정시를 위한 수능을 기반으로 공부 하되 최소 주1회는 수시에 대비를 하라. 6월~여름방학기간에는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주2회로 공부량을 늘리고, 적성고사에 대한 대비를 하라 월간플랜 : 영역별 월간 계획을 통해 야무지게 진도가 나가야 한다.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정확히 그리고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돋보기’식 공부를 한다. 미시적인 것에만 집착하면 시작단원에만 능숙해지고 중간이후부터는 학습이 미비한 경우가 많다. ‘모르고 넘어간다’ 라는 불안감을 떨치고 한번 이해했으면 과감히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라. 주간플랜 : 일주일중 6일을 진도계획대로 진행하고, 1일을 점검일로 정하라. 미흡하게 진행했던 영역을 점검일에 집중 커버하라. 공부는 항상 생각했던 양만큼 진행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다. 점검일을 지정함으로써 진도계획에 차질이 있는 영역을 보충하여야 한다. 3. 최적의 학원을 선택하라 영역별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은 학원의 좋은 커리큘럼을 선택하여 관리학습을 받아라. 인터넷강의는 복습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인강으로만 학습하면 그 문제에 대해 알았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는 인터넷강사의 올바른 풀이과정을 따라가기만 했을 뿐 이다. 본질은 같은 문제지만 비슷한 유형이나 비틀어 출제를 하면 맞출 수 있는 확신이 없다. 학원의 활용은 이점에서 극대화 된다. 찾아가 그 문제의 본질적 접근법을 물어보라 그리고 유사문제를 달라하라. 4.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라 도로에서 시간을 버리지 말라. 학원만 많이 다닌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동시간은 피로를 가중시키고 학습의욕을 저하시킨다. 멀리 있는 학원을 다니기 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5. 휴식을 충분히 취하라 4당5락(4시간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은 옛말이다. 잠을 쪼개서 공부하던 것은 예전의 입시방법이다. 예전의 입시는 암기위주로써 양으로 커버가 가능하여 잠을 적게 자고 공부한 사람이 많이 합격하였다. 요즘의 입시는 깨어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력 있게 공부해야 사고력과 판단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풀어나갈 수 있다. 수업시간에 졸지 말라. 피곤한 것과 졸음이 오는 것은 다르다. 휴식을 충분히 갖는다면 깨어있는 시간에 졸 이유가 없다. 6. 영역별 오답노트를 반드시 만들라 오답노트는 자신이 틀렸던 문제에 대한 모음집이다.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유사한 유형에 대비하여야 한다.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더 좋은 학습방법은 오답노트이다. 시험을 코앞에 두면 새로운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보다 오답노트만 다시 학습하는 것이 최적의 수험 대비이다. 7. 자신의 몸은 자신이 철저히 관리하라 수험생활에 감기나 질병에 걸리는 것은 죄악과도 같다. 물 한모금도 살펴 마시고, 길거리음식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파서 누워있다면 최소 1주간의 학습은 망친다. 그리고 그 1주는 수험생활의 리듬을 깨고, 단순한 1주 그 이상의 피해가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스스로 옷을 껴입어야 하고, 약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며, 날씨가 더우면 음식을 구별하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수험생활이다.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하는 수험생활은 자기 관리와 인내가 키워드이다. 외로운 싸움을 혼자 하려하지 말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손을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 이동일아카데미제스트학원김영민 원장문의 938-5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목표는 내신 100, 수능100, 빈틈 잡아 최상위권으로 도약! # 영어 내신 점수 72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러 늘 고민하던 김의석 학생(가명 예비고3). 고3을 앞둔 지난해 여름 K2영어학원을 찾았다. 그에게 내려진 처방은 ‘매일 2시간 영어에 투자하라’ ‘학원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문법과 어휘력 공부에 집중하라’. 학원을 다닌 지 2개월. 2학기 중간고사에서 받은 점수는 96점. 따라가기 버겁기도 했지만, 지금은 대만족이다. 조금 있으면 치를 3월 모의고사도 영어만큼은 자신감이 넘친다. “ 문법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니까, 독해, 서술형 문제에서도 실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영어 말하기 듣기는 최상, 그러나 문제 풀이에만 들어가면 맥을 못 추는 학생들. 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는 내신, 수능 모두를 쫓아가기에 버겁기만 하다. 당연히 성적은 중상위권을 오가기 일쑤다. K2 영어학원 최재표 원장은 “이때 필요한 것이 응용력을 갖춘 문법적 습득과 풍부한 어휘력이라고” 단언한다. 광고 한번 없이 꾸준히 성장해온 알찬 학원, 고등부 입시 내신의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K2영어학원, 소문난 3단계 5회 반복학습 시스템을 알아봤다. 꼭 짚어주는 문법수업, 쓰기와 연계시켜 서술형 문제 완벽 대비K2 영어학원은 수능 내신 모두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문법의 응용력’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내신에서는 학생들이 취약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마스터를 위해 문법’과 ‘쓰기’ 교재를 함께 사용해 영작과 문법을 연계해서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 원장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자유로운 쓰기는 내신 성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썼는가를 평가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만큼 K2영어학원에서는 점수로 표출되는 영작문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는 것. 내신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을 지양하고, ‘독해에 문법을 어떻게 응용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영작과 연계가 되는 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문법적으로 틀린 것, 단어를 어순으로 잘 정리한 것’과 같은 내신 문제 유형에서 요구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대비할 수 있어 고득점 획득이 오히려 쉽다는 것이다. 현재 K2영어학원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1년 학습 로드맵을 짜서 5회 반복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1차 개념 위주의 문법 이론수업, 2차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 3차 영어 작문 중심 수업으로 기본 3단계 반복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문법에서는 작은 실수도 잡아낼 수 있도록 디테일한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에 강하고 쎈 학원’으로 알려진 이유다. 최 원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학생들이 시험에 강하다,” 며 “ 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방학 특강도 마련한다.”고 전한다. 매주 500여 단어 숙지, 어휘력이 내신 향상의 키워드K2영어학원이 ‘내신 강사’로 소문난 이유 중 하나는 엄청난 단어 암기를 통한 어휘력 강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 1년 학습 로드맵을 진행하는 동시에 꾸준히 단어 학습을 시켜 어휘력에서 만큼은 앞서가도록 수업 전 500여 단어 모두를 빠짐없이 반복적으로 테스트하여 숙지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학원 자체 교재 외에 추가로 단어 책 한권을 더 마스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교 시험 전 3주정도 내신대비 기간을 정해놓고 꽉 짜인 수업이 진행된다. 우선 교과서 진도를 2회 완벽하게 학습한 후, 과제로 낸 문제를 풀어오면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을 체크, 틀린 부분만 다시 뽑아 반복적으로 풀리는 정확한 피드백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로 성과가 미흡한 경우 반복적으로 피드백해주는 것이 장점. 이때 교과서외 부 교재(주관식)를 통해 영작까지 연계시켜 서술형 문제를 잡아주는 것도 K2 영어학원의 강점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꼼꼼한 피드백이 지문에서 말하는 주제 요지 파악, 빈칸 메우기, 추론 문제까지 오차 없이 풀어낼 수 있는 학습능력을 갖춰주며 고득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 개인별 취약 영역 짚어 학습과정에 반영K2 영어학원의 또 다른 경쟁력은 ‘관리가 세다’라는 것. 현재 한 반 정원은 8명. 독해담당 강사가 담임을 맡고, 수업시간 외에 클리닉시간과 수업 전후로 숙제검사, 단어 검사를 면밀히 체크해 학생별 관리를 주도한다.모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원장과 담당 강사, 관리팀이 함께 모여 학생 개인별 취약영역, 과제 수행 여부, 학습 태도, 문제점 등을 꼼꼼히 파악해서 다음 수업에 반영,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가고 있다. 학생 관리에 있어 지시적으로 ‘해라’가 아닌 강사가 함께 고민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리닉 시간 역시, ‘문제를 풀었는지’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푸는 과정을 강사가 직접 챙겨보면서 풀이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 반영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K2 영어학원에서는 3월부터 예비고3은 EBS 연계 반복 수업을 예비 고1, 2를 위해 유형별 수업을 다양화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937-308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수능 페이스에 맞춘 학습 생활 정서 관리까지... 재수 성공의 획을 긋겠다.’ 2012학년도 대입 정시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생이 환호성을 지르는 동안 눈물을 삼키며 또 하나의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도 있다. 재수생 15만 시대. 이들이 경험하는 실패의 상처는 크다. 아니 실패가 아니라 한 번의 실수일 뿐이다. ‘한 번의 실수는 오히려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법. ‘대학 진학’을 향해 1년이라는 장기 레이스를 함께 해줄 전문 재수학원의 선택이 절실한 시점이다. 새롭게 노원에 등장한 재수종합학원 대명학원이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과 성적향상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재수의 성패를 가르는 ‘자기관리’부터 시작 노원역 가까이 550여평 넓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지난 1월 문을 연 대명학원. 이청훈 원장은 “성적 향상 없이 대학 입시 전략이나 지원 전략은 의미가 없다. 재수 생활을 통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목표가 성적 향상”이라고 단언한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막연히 재수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습니다. 그러나 재수는 그렇게 쉬운 길이 아닙니다. 자기 관리에 실패하는 학생은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대명학원에는 ‘성공적인 성적 향상’를 위한 프로그램에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꼼꼼한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지 않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의 경우는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고쳐가는 자기 관리 훈련을 통해 기본부터 튼튼하게 지도해야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재수는 1년이라는 장기 레이스인 만큼 수험생 스스로 공부하게끔 유도하고, 문제점을 분석·교정하면서 흔들릴 때마다 오히려 다부지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단기 학습계획과 지속적인 체력관리,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으로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과 동고동락하는 담임의 일대일 멘토링 관리 대명학원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담임제보다 훨씬 더 밀착된 1:1 맞춤식 멘토링 관리를 도입해 힘든 재수 생활의 슬럼프를 줄여주고 개인별 맞춤식 밀착지도, 생활습관에서부터 공부습관, 학습비법까지 지도해주고 있다. 단순히 수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멘토제를 적극 활용해 진정성을 갖고 학생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생활을 이끌어주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물론 학습 태도, 공부 습관, 자기주도 학습관리까지 꼼꼼히 체크 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 스스로 정해놓은 약속을 하나씩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게 된다. 또한 대명학원에서는 타 학원에서 형식적으로 진행해 온 조회시간을 20~30분으로 대폭 늘려 과목별로 그날 배울 학습 내용, 학습량을 정리하면서 학생 스스로 하루 학습 계획을 짜는 시간을 마련해두고 있다. 정규수업 후 종례시간 역시 20~30분을 할애하여 1:1클리닉을 포함한 언 수 외 과목별로 오늘 하루 학습 계획 및 진행, 성취도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까지 꼼꼼히 반성해 보는 시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자기주도 학습과 연계하여 학습 플랜을 세워 정규 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계획과 실천을 통해 성적 상승 효과를 얻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루를 마감하며 쓰는 일기를 통해 학생이 1년 재수 기간 동안 친구관계, 고민거리, 이성문제 등 외부환경 요인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도록 학생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완벽한 밀착 관리를 제공하여 학생의 후견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수리 집중 수업시간 대폭 늘려 학생 취약점 보완 “실력과 성실성을 갖춘 책임 있는 강사와 다년간의 경험이 녹아있는 전문 강의는 기본”이라고 말하는 이 원장은 “여기에 완성도 높은 관리시스템과 다년간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이 어우러져 학습 성취도를 높여 자긍심 있는 재수 종합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대명학원에서는 학생이 효율적으로 학습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총 9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7교시를 진행하는 타 학원에 비해 수업시간을 대폭 확충하여 수준 높은 수업을 더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문 이과 모두 대학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수리영역 수업을 한층 더 늘리고 강화하여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p class="바 2012-02-13
- 상상 소통 실천 통해 자신만의 무늬 만들어 지난 26일(일) 오후 2시 강북구 우이동 연산군묘 인근 건물 지하공간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간에서는 톡톡 튀는 이색졸업식이 열렸다. 지난해 첫 문을 연 무늬만 학교 1기 졸업식 현장이 바로 그곳이다. 학생들이 1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졸업식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준비과정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빈들에게 선보이며 5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오전부터 미리 나와 행사준비에 한창이던 학생들은 졸업식 시간이 임박해지면서 속속 들어오는 내빈들을 향해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라며 큰 박수로 맞고, 속을 든든히 채울 만한 맛난 음식들을 내빈들에게 대접하며 자리를 안내한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과 생동감이 넘친다. 졸업식... 1년간 배움의 과정과 성장 이야기로 꾸며 졸업생들의 기타반주를 곁들인 노래와 만담으로 구성된 축하공연 후 무늬만 학교 졸업생들의 지난 1년간의 배움의 과정과 성장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스크린 화면을 가득 채운 후 본격적인 졸업식이 학생들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이 한 명씩 나와 자신을 소개하면서 무늬만 학교에 들어오게 된 동기, 변화된 내 모습, 인상 깊었던 수업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땐 모두가 의미심장하게 경청하면서도 간간히 내빈석에서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문화놀이터 과정 학생들은 동네와 관련한 문화 프로그램, 축제, 활동과정 등 다양한 1년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성장을 월별로 PPT 자료에 담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요활동들을 기획 제작 편집해 영상뉴스로도 선보였다. 인문놀이터 과정 학생들 역시 소통 상상 실천을 키워드로 한 배움과 성장의 모습을 PPT 자료에 담아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개인별로 한 명씩 나와 입학 전 개인과 세계에 대한 불안과 고민이 인문학 과정을 들으며 어떻게 해소되고, 스스로를 바꾸게 되었으며, 현실생활과 접목해 실천하고 있는지를 고백하듯 담담히 이야기하며 스스로에게 주는 상장 수여식을 함께 가졌다. 이외에도 무늬만 학교에서 학생들의 1년의 과정과 성장을 담은 책 ‘무늬긋기’ 광고를 학생들이 나와 재치있게 진행하고, 노래와 연주, 연극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삶과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당당한 삶의 기획자 전영지(19세, 여)양은 “평소에는 질문도 잘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면이 강했는데, 무늬만 학교를 다니면서 생각도 많아지고 궁금한 점은 질문하게 됐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말이나 글로 정리할 수 있게 된 것이 1년 동안 가장 변화된 모습”이라고 말한다. 문화놀이터 인문놀이터 두 과정을 모두 수강한 정규민(18세, 남)군은 “문화놀이터 과정은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보다 집단적으로 기획하며 생각을 모으는 과정이 많다. 같이 만들어 가며 같이 하는 힘을 깨닫고, 같이 하면서 내게 맞는 역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인문놀이터 과정은 자신에게 생각이 들어오고, 또 자신의 생각에 질문이 들어오고, 끊임없이 질문을 받으면서 자신에 대해 깨닫는 과정이었다”고 전한다. 최민희(19세, 여)양은 “한 달마다 각자의 근황이나 어려움, 고민,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돌아보기 시간’이 인상 깊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이야기하며 고민도 해결해주고, 학생의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언젠가는 함께 펑펑 울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말한다. 장서희(16세, 여)양은 “공부와 시험이 반복되는 학교생활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 지도 모르고 의욕도 안 생겼다. 하지만 무늬만 학교에서는 정말 바빠진다. 특히 축제 기획하느라 의욕적으로 매달리면서 건성건성하던 습관이 모든 일에 치열해지고, 그 속에서 한가함이 아닌 여유를 찾으려는 것을 배우게 됐다”고 전한다. 2012년 무늬만 학교, 인문(인문+문화)놀이터 과정으로 통합 스스로의 삶을 기획하고, 동네와 세상 속에서 소통하며, 가치 있는 경험과 실천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십대들의 인문(인문+문화)놀이터인 무늬만 학교 ‘품’. 20여 년간 ‘세상과 소통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십대들의 일상과 삶’을 위해 땀 흘려 온 청소년문화공동체 품이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부터 대안적 교육과 삶을 연결하는 ‘무늬만학교’문을 열었다. 그리고 올해 제2기 무늬만 학교는 지난해 진행된 두 개의 십대 과정이 ‘문화적 상상과 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실천’을 위한 인문(인문+문화)놀이터 과정으로 통합된다. 소통하기 사고하기 글쓰기 여행하기 정보찾기 기획하기 실천하기를 운영 키워드로 한 무늬만 학교는 주말과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2012년 무늬만학교는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입학금은 없고, 교육비 또한 전액 무료다. 단, 외부활동이나 비공식 모임에서 소정의 참가비는 있을 수 있다. 14세 이상 20세 이하 대한민국 십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입학설명회: 3월10일(토) 오후 4시, 청소년문화공간, 문의 999-9887)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말하기, 쓰기 강화 훈련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 대비까지 여느 때 보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하 NEA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EAT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개발한 시험이다. 기존 읽기, 듣기만을 강조했던 평가가 말하기, 쓰기 영역까지 포함함으로써 말하기, 쓰기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더욱이 NEAT가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것이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로 그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다. 1:1 원어민 화상교육으로 말하기 강화 NEAT는 그동안 입시 및 취업에 필요한 스펙으로 활용되어 왔던 해외 영어시험(토익, 토플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9년도에 개발을 시작하여 2010도부터 시범시행 해 왔다. 올해까지 시범시행 과정을 거친 후 2012년 수능부터 영어 대체 시험으로 본격적인 시행을 할 예정이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NEAT는 영어 4대 영역별 시험으로 치러진다. 원하는 4년제 정규대학교에 지원하려면 사실상 2급을 치러야 하고 듣기, 말하기, 일기, 쓰기별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등급을 취득해야 들어갈 수 있다. English2020 어학원 이계홍 대표는 “NAET에 말하기, 쓰기 평가까지 영역이 확대면서 기존 듣기, 읽기만을 강조한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또한 한 가지 영역이라도 낮은 등급을 받게 되면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조차 어렵게 되기 때문에 NEAT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 바로 1:1 원어민 화상교육이다. English2020어학원에서 교육하는 1:1 원어민 화상교육은 저렴한 비용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1:1 원어민 화상교육은 컴퓨터를 통해 원어민과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주제에 대한 토의나 토론식 수업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의 4대 영역에 모두 접근,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NEAT는 IBT(인터넷 기반)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nglish2020어학원 이 대표는 “그룹이나 대단위로 받는 교육방식은 개인별 맞춤학습을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1:1 원어민 화상교육은 학생 수준에 맞춰 개인별 학습이 가능하므로 말하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쓰기 훈련 영작 첨삭 교육으로 대비 이 대표는 “NAET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략적 사고, 소재, 듣기 속도, 영역별 성적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한다”고도 전한다. 그 이유는 문제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절한 소재를 가지고 주제를 명확하게 말로 표현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WPM(분당 발화속도)가 수능은 150 정도인데 비해 NEAT는 180으로 CNN 뉴스 188속도와 비슷하다. 듣기 문제 역시 수능은 17~25개 정도의 문항이지만 NEAT는 그 배로 문항이 늘어나기 때문에 속도에 맞춰 정확하게 듣는 훈련도 기존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의 NEAT 문제는 기초학술에 관련된 내용과 의사소통 두 가지를 중점으로 하기 때문에 일상 소재나 다양한 학술 소재를 가지고 제시된 단어수를 사용, 장황하지 않으면서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고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English2020어학원 에서는 영어 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영작문 첨삭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에세이도 일기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쓰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어의 글 전개방식이나 기법은 영어의 그것과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영어 에세이를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그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영작문 첨삭 교육 역시 원어민이 하기 때문에 그들의 스킬까지 그대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듣기, 읽기 교육을 중심으로 말하기, 쓰기까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다면 영역별 성적을 따로 고민할 필요 없다”고 전한다. 한편, English2020어학원에서는 3월 15일 창동 청소년수련관에서 NEAT에 대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EBS 대표영어강사이자 이름만 들어도 ‘아!’하고 무릎을 칠 영어강사 아이작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학원홍보를 위한 학원설명회가 아닌 English2020어학원이 순수하게 주최하는 ‘말하기와 쓰기 NEAT 대비법’ 강의다. 이번 강연으로 NEAT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앞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선생 창동교육본부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 998-0313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특목고 성공 전략을 모아 특목영재센터에서 통합 관리 !!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이미 중계동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핵심 학원으로 손에 꼽히는 GMS. 새 학기부터 GMS학원의 특목영재센터가 새롭게 가동된다. 내신중심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봉사 활동 까지 폭넓게 평가되기 시작한 최근 입시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에서 준비된 GMS 특목영재센터. 학생의 진로 설정, 내신 성적, 입시 면접 까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까지 뚫고 있는 GMS 특목영재센터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짚어보았다. 특목고 입시의 변화 곧 GMS 특목영재센터 입시 전략의 기준점. GMS가 ‘특목영재센터’를 새롭게 꾸린 배경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전형의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대비반을 구분해서 입시를 준비해왔던 것을 영재고,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자사고(하나고, 상산고), 그리고 자율고 (한일고 등)까지 입시전형과 시험 유형, 난이도 등이 서로 연계됨에 따라 우선 당락에 따라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특목고 준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GMS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2012년 특목고 입시 경향을 살펴보니 정원의 2~3배수를 뽑는 서류 전형의 당락이 단순히 내신 성적의 순위로 결정되지 않고, 내신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습계획서 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 따라서 GMS 영재특목센터에서는 서류 전형에 필요한 내신 관리는 물론 자기소개서에 기입되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 (NEIS), 창의적 재량활동을 관리하는 에듀팟 (Edupot) 관리까지 목표 진로에 맞추어 관리를 지도하고 확인해주게 된다. 현재 관리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2~3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학부모가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GMS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실제 에듀팟에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올리고, 학교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까지 특목영재센터 담임선생을 교육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목표 학교에 맞춰 생활기록부, 창재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까지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조창모 원장은 “강남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 통합관리가 진행된 반면, 강북에서는 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이드 역시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학교 선생님 역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면에서 GMS 에서는 생활기록부의 진로 상담(학부모 희망/ 학생 희망)을 목표 진로로 일원화하거나, 동아리 활동 역시 동일한 분야로 맞출 수 있도록 학생들과 상담, 선택, 활동 과정까지 관리해준다. 이때 동아리 활동에 대해 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올렸는지까지 명확하게 피드백 함으로써 입시 성공의 기본 틀을 다듬어가게 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학생 활동을 목표 진로에 맞춰 관리해줌으로써 학생 개별 활동까지도 입시에 꼭 맞추어 성과를 올리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역시 점수화되는 지 여부를 파악해 권장하고, 자격증 역시 목표 진로에 근접한 것인지 꼼꼼히 짚어주는 것은 물론 방학과제로 제출하는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 까지도 주제와 풀어가는 과정을 검토하여 반드시 시스템에 올렸는지 확인해 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GMS 특목영재센터 담임의 역할이다. 더불어 발명품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까지 참가를 권장하여 입시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일이 체크해준다. 중3도 늦지 않는다. 어떻게 준비하는 가가 관건!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초5학년~ 2012-03-05
- 이기적 진실 레이저로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하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한 시술만을 하는 병원을 고집스럽게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의사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회자되기 시작한 “이기적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필요한 말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이기적 진실”을 제목으로 삼았다.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해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 영구적으로 털이 보이지 않게 하는 매우 단순 명료한 시술이다. 시술하는 의사의 적절한 노력과 적절한 제모용 레이저가 뒷받침 되면 대부분의 경우 5번의 반복시술로 평균 80-90%이상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좋은 시술인 것이다. 문제는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항상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시술이 아니라는데 있다.그러나 2006년을 지나면서 100%의 털이 다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을 바에는 한 번의 시술비용을 낮추는 대신 빠르게 시술하고 저가의 레이저를 사용하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일부 공급자가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현상이 비단 레이저 제모시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평범한 인간 사회의 변화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영구제모를 받아도 제거된 털이 1-2년 지나면 다시 나온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환자 분들의 직접 올린 시술후기에도 이런 글이 발견되었다. 제모시술만 하는 의사로써 고민하던 중 우연히 찾아온 환자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제모를 여러 번 받고 수개월이 지나서 털이 다시 많이 올라와 효과가 떨어지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나 생각했지만 시술 받은 병원에 문의했더니 원래 영구제모라는 시술이 시간이 지나면 털이 올라오는 시술이라는 설명을 듣고 믿게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는 5년 넘게 털이 다시 나오지 않고 있는 친구의 말도 무시하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른 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왜 친구의 실제 경험까지도 무시했느냐는 질문에 한 번 믿은 설명을 다르게 생각하기에는 스스로가 어리석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기 싫었다고, 그래서 그대로 믿으려 했다고 설명했다.한 번 믿으면 진실과 멀어져도 진실을 알고 싶지 않고 더욱이 인터넷을 통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시작되면 진실을 알기가 어려워진다. 이제 우리는 믿음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믿고 싶은 데로 믿고 살기는 너무도 쉬워진 “이기적 진실”의 세상에 살고 있다. 대표원장 고우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무작정 떠난다는 두려움을 떨치자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돌아와 주말 또는 공휴일이 되면 아이와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에 싸인다. 아이는 심심하다고 성화고 마땅히 할 일은 없고,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할 수 없는 일. 이럴 때 아이와 함께 무작정 여행을 떠나 보자. 자유로운 기분과 함께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행과 함께 레포츠 체험까지상계동에 사는 김경아씨는(39세) 아이 생일을 맞아 주말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근무로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위해 떠나는 여행 때문에 부풀어 있다가 취소됐다는 얘기를 들은 아이는 무척 실망스러워 했다.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이라도 먹을까 하다 문득 떠오른 것. 아이랑 가까운 곳에라도 1박으로 다녀와 볼까 하는 생각이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서울 근교 여행지가 많았다. 주말 하루 전인데다 학교 휴일까지 겹쳐 숙소 마련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숙소는 가서 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의치 않으면 밤늦게라도 돌아올 수 있는 거리니 안심이라는 생각으로 짐을 꾸렸다. 목적지는 어섬. 경기도 화성에 있는 섬으로 경비행장과 여러 가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만을 갖고 출발. 다행히 경비행기는 하루 전에도 예약이 되어 아이 것만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 어섬을 찾아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신이난 건지 아빠 없이 처음 떠나는 여행이 두려운 건지 “정말, 엄마랑 단둘이만 가는 거야?”를 연신 물어댔다고 한다. 아침 일찍 도착해 넓은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아이와 산책하고 나니 경비행기를 체험할 시간이 다가왔다. 경비행기를 보는 순간 아이는 “우와, 저거 내가 정말 타는 거야?”하며 신을 냈다. 비행기 체험시간은 15분 남짓. 신명종군(노일초. 2)은 그때의 경험을 “정말 하늘을 나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떨리고 무섭기도 했지만 하늘에 올라가니까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같이 신기했어요”라고 말한다. 경비행기 체험이 끝나고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니 어섬에선 마땅히 할 일 없었다.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있었지만 아이가 즐기기엔 무리인 것 같아 보였다.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보니 근방에 조개를 잡을 수 있는 선재도가 눈에 띄었다.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선재도에 도착. 아이는 다시 한 번 감탄사를 쏟아냈다. 아이는 추운 바람도 잊은 듯 신발을 벗고 갯벌로 뛰어들어 소라, 고동을 잡기 시작했다. 말리지 않으면 하루 종일 소라를 캘 기세였다. 1~2시간 정도 소라를 캐다보니 허기가 져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영흥대교 어시장으로 향했다. 영흥대교 선착장에 있는 어시장은 조개부터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어느 덧 해가 져 숙박을 할까 생각했지만 다음 행선지로 마땅한 곳이 없고, 이쯤이면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에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아들과 단둘이 즐긴 것이 다소 미안해진 그는 남편에게 줄 회를 포장해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아빠와 “정말, 신나고 재밌었어요. 아빠도 다음에 꼭 같이 와요”라며 통화하는 아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왔다. 그는 “아이 아빠 없이 어딜 움직일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아이와 단둘이 이렇게 떠날 수 있다는 것에 새로운 도전의식이 생겼다고 할까? 아이도 마찬가지고요. 다음에는 정말 1박에 도전해볼까 해요”라고 말한다.아이와 친밀감을 다시 한 번김성애씨(창동, 38세)는 맞벌이로 방학기간 아이와 함께 지내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전업 주부인 주변 엄마들은 방학동안 아이와 부족한 공부도 하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 같은데 그의 딸은 학교 돌봄 교실과 학원만 도는 것 같아 미안했다. 마침 회사 기념일에 휴가를 낼 수 있다는 말에 아이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출근해야 하는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제외하기로 했다. 미리 계획한 것 없이 무작정 가는 여행이니 우선 거리상 가까운 곳을 택하려다 이왕 가는 김에 강원도로 목적지를 정했다. 거리상 멀긴 하지만 시간상으론 경기 인근 지역과 별반 차이 없고 예전에 자주 여행을 다녀 익숙한 곳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일단 강원도로 목표를 정했지만 장소가 문제. 우선 강원도의 유명한 관광지 설악산으로 향했다. 설악산에 도착해 케이블카를 먼저 찾았다. 아이와 등반을 하기엔 장비도 없고 힘들 뿐더러 케이블카가 설악산의 풍광을 보기엔 제격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케이블카에서 딸과 함께 내려다보는 설경을 보니 오랜만에 자유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아이에게 미안했던 것도 눈과 함께 묻어버리는 기분이었죠.” 설악산의 설경을 만끽하고 내려와 점심을 먹고 낙산사로 향했다. 멀리 온 만큼 부지런히 움직여야 여러 곳을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낙산사는 아이들이 볼거리가 가득했다. 낙산사 의상대로 올라가는 길은 숲길로 잘 닦여 있어 아이는 마냥 좋다고 달린다. 의상대에서 펼쳐진 동해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내려오는 길 해가 지기 시작했다. 숙소를 잡아야 하는 데 아이를 데리고 마땅히 잘 곳이 없었다. “근처 숙박업소를 알아보는데 아이와 함께 자려고 하니 안전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남편에게 SOS를 보냈죠. 다행히 양양 쏠비치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주겠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가격이 좀 부담되긴 했지만 저와 딸이 언제 그런 호사를 누려보겠어요.” 쏠비치는 생각보다 좋았다.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숙소 내에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도 있어 밤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었다. 무엇보다 하루지만 여왕과 공주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한다. 다음 날 아침 딸과 함께 양양 바닷가 해변을 걷다보니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다. 문소이양(지행초. 1) “엄마랑 여행을 갔다 오니 둘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아 좋았어요. 바닷가를 걸으면서 친구얘기랑 학교 얘기랑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던 게 제일 기억이 나요.”라고 말한다. 그는 “자주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끔 딸과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려고 해요.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와 친밀감도 더 생기고 무엇보다 어릴 적 추억이 많으면 아이가 크면서 정서적으로 행복한 아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라고 전한다.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자유로운 학습 환경, 미믹킹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여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외우고 문제 풀고, 또 외우고...영어가 두려웠던 박지호 학생 (을지초 5학년). 그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표현하게 해준 영어 학원이 TOSS 잉글리시였다. 지호에게 전해들은 영어 울렁증 극복기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했다. <사진> 박지호 (을지초 5학년) 배성이 (박지호 맘) 낯설고 두려웠던 영어‘몇 년 전에 다녔던 영어 과외 숙제는 울면서 겨우겨우 끝낼 정도로 힘들었다. 그때는 영어가 무섭기도 했다. 학원을 바꿔줄 때까지 나는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영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엄마 덕분에 5살 때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던 지호. 그 때만 해도 지호는 영어를 재미있게 배웠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한 영어 과외 수업을 받은 지 일 년. 지호는 급격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갔다. 조금씩 흥미를 잃는가 싶더니 결국 영어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영어를 배우러 가지 않겠다고 매일 울면서 완강하게 거부하는 아이 앞에 영어를 쉬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영어에 냉담하게 반응하는 지호를 보며, 지호 맘은 영어 학습법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만 했다. 이미 TOSS 잉글리시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TOSS에 무관심했던 것. 결국 TOSS 잉글리시를 선택한 지금, 지호도 엄마도 모두 만족하고 있는 상태.지호 맘은 “TOSS 선생님이 영어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칭찬해주는 것도 지호의 기를 살려주는 데 일조 했어요. 그것도 긍정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지호가 행복하게 영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TOSS를 선택한 것은 성공적이었다.”고 확신한다. 귀가 트이자, 말문은 저절로 열려 ‘TOSS 잉글리시에 들어온 나는 행운인 것 같다. TOSS를 다니면서 영어 학원에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영어가 즐거워졌고, 흥미도 생겼다......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들도 알게 된다. 꼭 지식이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다.‘ 그동안 틀릴까봐 영어로 말문을 열지 않던 지호는 2008년 9월부터 TOSS 잉글리시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 학원에서 추천하는 영화 DVD와 책을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 말하고 읽는 훈련을 통해 귀가 열리자, 들은 그대로 입으로 영어를 표현할 줄 아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지호 맘은 TOSS의 자유로운 학습 환경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지호의 성향과 TOSS의 학습 방식이 잘 어울렸다는 생각에서다. 그만큼 TOSS 선택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주입식 수업에 치중되는 기존 교육 시스템과는 달리 학생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방식인만큼 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딱딱하지 않고 놀이를 하듯 흥미롭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어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자발성도 높아지고, 가정에서의 영어 공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신학기를 앞두고 지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진행될 TOSS 잉글리시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영어 공부에 더 노력하는 중이에요. 예선을 꼭 통과해서 본선에서 입상하고 싶어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이제 지호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해준 것이다. TOSS의 재미, 영어의 유창함을 즐기다‘나의 공부 방법은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다. TOSS 학원에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숙제하는 것이다. TOSS에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영어로 얘기할 때 한 번씩 더듬거리는 일도 없어졌다. POST에 올라와서 2~3명이 모여서 팀을 이루어 1달에 1번에 진행하는 프리젠테이션 할 때 나는 가장 기분이 좋다.’ TOSS의 최고 단계인 POST COURSE에 다니고 있는 지호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팀을 꾸리고, 팀원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대본을 작성하여 발표하면서 영어에 대한 성취감이 더욱 커졌다. 흘긋흘긋 보면서 읽던 대본도 지금은 외워 재미있게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런 과정은 지호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유창한 영어, 정확한 영어 능력을 키워주었다. 지난해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여행. 포틀랜드 오리건주에 6주 동안 머물면서 지호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여행지 곳곳에서 만나는 미국인들과 유창해진 영어실력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던 것. “영어 어디서 배웠니? 한국 아이가 영어 잘하네. 다 알아듣네. 발음 정말 좋다.” 미국에서 기분 좋은 칭찬을 들을 때마다 지호의 자신감은 영어실력만큼이나 차곡차곡 쌓여갔다고... 지호는 물론 가족들 모두 행복해진 순간이었다고 전한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