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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방학을 앞둔 시기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기 위하여 엄마들을 발품을 팔며 학원을 찾아다닌다. 또는 주위에 아는 엄마들에게 좋은 학원이나 과외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하는 문의도 부쩍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학원을 둘러봐도 커리큘럼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느 학원은 화려해보이기까지 하는 시간표와 학습계획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 아이가 그 시스템에만 잘 맞추어서 해주면 금방이라도 실력이 오를 것 같다. 그래서 한 번 다녀본다. 하지만 그 때마다 매번 실망은 한결같다. 이번에는 아무래도 학원은 잘 관리가 안 되는 것 같아 개인 과외를 해 본다. 돈 주고 하는 과외인데도 엄마는 선생한테 불만사항도 잘 말 못하고 그냥 믿고 수개월을 맡긴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 복습이 원하는 성적을 만들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아이 학년은 늘어만 가고 겨울방학에는 영어 수학 다 잡아야 하는데 어디로 옮겨야 할지 누가 속 시원한 해결방안이라도 턱 하고 내놓았으면 밤에 잠이라도 편히 잘 것 같다. 그동안 공부한 것을 생각해 보면 학원에서 하라는 데로 했고 과외 선생님의 지침에 따라 했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필자는 대부분의 문제를 아이들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원인을 규정짓고 싶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겨울방학에 이렇다 할만 한 선행과 복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리한 스케줄을 잡는다. 이러한 스타일의 공부는 지금 떠안고 있는 문제를 계속 반복하는 것 밖에 안된다.일례로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한 미국 대학에 어느 한 교수가 너무 학생들이 시험 성적이 안 좋아서 도대체 원인이 뭘까 고민하던 중 교수 본인이 일 년만 학생 신분으로 위장하고 똑같이 대학생활을 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의외였다. 교수이기 때문에 학생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학 1년을 평균 B+ 유지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생신분으로 살아보니 빡빡하게 짜여진 스케줄에 예습은 커녕 복습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과제물 마감시간 맞추느라 허둥지둥 대기 일쑤였다고 했다.그 이후로 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기대를 예전같이 하지 않고 진도를 적절히 나갔다고 한다. 적어도 중계동에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여유있는 스케줄을 즐기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예를 들어 월수금이 수학이라면 화목토가 영어이고 또 일요일은 특강을 듣거나 운동도 그룹으로 하여 빠질 수 없고 어쨌든 바쁘다. 사이사이 학원 숙제해가기도 벅차다. 이것이 문제다. 보통 회사 다니는 직장인들도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일하고 오면 녹초가 된다. 집에 오면 저녁밥 먹고 쉬기 바쁘다. 그래도 피곤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고픈 잠을 청하기 일쑤다. 하물며 어른도 그렇다. 복습이 선행보다 3배나 필요해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배운 것을 복습할 시간이 있고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도 내 스케줄 안에 들어있는지 검사해 봐야 할 것이다. 학원을 여러개 다녀도 척척 잘 해내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소수일 뿐이다. 예를 들어 이번 방학에는 영어를 선행해야 한다고 치자. 보통 방학때는 주 3일에서 4일 정도 영어 선행에 몰입하는 학원에 등록을 할 것이고 거기에서 나오는 숙제량은 방대하다 못해 벅찰 정도다. 사실 어느 학원이든지 주 2일을 간다면 나머지 2일은 그 공부를 복습 및 숙제를 통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정화 수업’이라는 것이 꼭 같이 되어야 한다.사실 필자가 수강해서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대형학원에서 하는 주 5~6일 몰입수업은 학원과 지도하는 선생들만 몰입해서 지도하는 수업이지 과연 학생들이 얼마나 다 소화하고 넘어가는지의 여부를 학원 측에서나 아이들 스스로 해보고 있는지 정말 의문스럽다. 그런 방대한 양의 수업을 쫓아가느라 아이가 감히 다른 과목을 더 공부할 엄두도 못낸다. 그 특정한 과목들 따라가느라 그냥 일주일이 다 흐르기 때문이다.공부에 있어서 선행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특히나 한국 실정에 맞게 공부하려면 선행은 필수다. 하지만 복습은 선행보다 세 배는 더 필요하다. 장기전으로 봤을 때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항상 아이에게 넣어준 엄마는 경제적으로 교육비를 덜 지출하고 있음을 실질적으로 여러 가정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학생도 무리한 학원 스케줄이나 과외 스케줄에 치이지 않아 훨씬 더 여유 있고 만족스러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우리말도 아닌 영어에 있어 복습이 필요한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끊임없이 하지 않으면 금방 실력이 떨어지는 게 눈으로 보이는 과목도 영어다.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번 겨울방학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꼼꼼한 학습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학원이나 과외에서 공부하는 시간만큼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내 자신에게 주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숙제하는 시간이 아니다. 숙제는 기본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내가 오늘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 과외를 한다면 선생님이 진도 나가고 있는 내용에 관련된 과를 다른 문법 책 두 권 정도를 더 풀어보면서 응용문제에 강해져야 할 것이다. 과외에서 내준 숙제만 기껏 다 하고 끝이 아니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학원 수업 진도 나간 것만큼 다시 예습 복습 시킬 수 있는 학원, 개개인의 관리가 잘되는 학원이 아이의 미래도 같이 책임지는 것이며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글 킴벌리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연말연시 송년회, 동창회 모임에 탄력 주름잡고 탱탱한 얼굴로 나서볼까? #1. 50대 중반의 이영희 주부(가명). 다가오는 연말연시 동창회, 송년회 모임에 미간과 눈가에 자글자글한 잔주름과 탄력 잃어 처진 얼굴선이 영 신경 쓰인다. 급히 피부 관리를 받자니 당장 효과를 보기 어렵고, 수술도 고민해보지만 두려움이 앞선다. 새삼 두텁게 보이는 목주름을 바라보면, 젊은 날 가름했던 얼굴선이 새삼 그립기만 하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꿈일까?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은 수술 없이 젊음을 되돌릴 기회를 열어놓았다. 쁘띠동안시술에 강한 미앤미클리닉 수유점에서 수술 없이, 통증 없이, 효과 빠른 동안시술에 관한 정보를 꼼꼼하게 모아봤다.주사 하나로 자잘한 주름 잡고, 사각턱 축소까지…더모톡신기존 보톡스 치료와는 다른 새로운 시술로 등장한 ''더모톡신''은 피부를 뜻하는 ''더모(Dermo)''와 흔히 보톡스로 알고 있는 주름개선제 ''보툴리눔톡신''의 ‘톡신’의 합성어다. 더모톡신은 기존 보톡스 시술과는 달리 보툴리눔톡신을 피부의 진피 층에 주사해 근육을 거의 마비시키지 않고, 표정이 자연스러우면서 잔주름을 개선하는 시술로 피부 탄력과 사각턱 축소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는 시술이다. 미앤미클리닉 수유점 이형철 원장은 "더모톡신은 보툴리눔톡신을 아주 소량으로 여러 번 피부조직에 얇게 주사하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퍼진 잔주름을 펴거나 처진 얼굴을 리프팅 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따라서 눈밑 주름과 팔자주름을 포함해 얼굴에 전체적인 탄력을 주어 잔주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모공 축소와 피지 분비 억제로 인해 피부 톤 자체가 맑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사각턱의 경우는 고주파 시술을 병행하면 리프팅을 통해 턱 선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갸름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모톡신의 시술시간은 5~10분. 시술주기 3~ 6개월 정도. 별도의 사후관리나 회복기간은 거의 필요 없으며, 시술 후 붓기와 주사 부위의 멍 역시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모임을 앞두고 시술 부담도 덜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약물이 주변 근육으로 퍼져 나가지 않도록 4시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이 좋고, 주사 부위의 마사지나 뜨거운 사우나, 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쳐진 피부 끌어올려 얼굴 나이 10년 젊어져…울트라V리프팅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V라인 시술이 바로 울트라V리프팅이다. 주름 완화와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울트라V리프팅은 수술 없이 PDO(polydioxanone) FT(fine thread)라는 피부에 흡수되는 실을 일정한 방향으로 삽입하는 시술법으로 피부 리프팅과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신개념 리프팅 시술이다. 특히 늘어진 볼, 처진 턱, 처진 눈가, 팔자주름 등에 적용되어 피부 탄력과 리프팅 효과가 탁월하다. PDO FT는 한국 식약청(KFDA)의 허가를 받은 특수 의료용봉합사로 생분해성, 생체적합성인 단백질 물질로 구성되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녹고, 주변 세포조직의 재생을 도와 조직을 탄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0.12mm 두께로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로 매우 가는 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교하고 원하는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시 통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 원장은 “특히 피부 밑에 넣은 실이 피부를 당겨 줄뿐만 아니라 피부의 진피층을 넓게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탄력과 미백 효과가 고주파나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 이상이다. 특히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기존의 실을 이용했던 시술법은 실 끝 부분만 당겨지거나, 녹지 않는 실을 사용으로 제거 수술이 필요했으나, 울트라V리프팅 시술은 얼굴 안쪽을 광범위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부 톤도 밝아진다. 30분 내외의 간단한 시술로 피부탄력 지속 시간은 2년 이상이다.기존 필러와 같이 보형물을 넣어 볼륨을 주는 것이 아닌, 삽입된 실이 분해되면서 자체적으로 콜라겐 생성, 조직 재생을 촉진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피부 내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원장은 “피부과 시술은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안전한 장비와 정품, 정량의 원칙을 지키는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며, “특히 미앤미클리닉은 네트워크 운영으로 진료의 전문화, 시스템 표준화와 합리적 가격으로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울트라V리프팅과 기존 실 리프팅과의 비교울트라 V리프팅 구분 기존 실 리프팅녹는실 / 안정성 / 녹지않는 실, 제거시 수술 필요연고마취 / 마취/ 전신,수면마취바로 일상생활 가능/ 회복/ 붓기가 많고 별도의 회복기간 필요부작용이 거의 없음 / 후유증/ 실을 넣은 부위에 자국이 생기기 쉬움 도움말 미앤미클리닉 수유점 이형철 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늘어난 기미 잡티, 탄력 없어 얼굴이 퀭하다면...” "미앤미클리닉 이형철원장이 동안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채소와 과일등에서 얻은 PLLA라는 성분을 주입하여 피부속 콜라겐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사용법인 스컬트라를 설명하고 있다.스컬트라를 주사하면 주사액의 수분이 흡수되면서 약 6주 후에 비로소 주름이 없어지고 꺼진 부위가 도톰해지면서 탄력을 회복하게 된다."육아와 교육에 정신없이 세월을 보내고 보니 어느 새 짙은 기미가 생겨 칙칙해진 피부 톤에 깊어지는 팔자 주름, 탱탱하던 피부도 볼륨감을 잃어 퀭해 보인다는 주변 이야기에 나이듦의 비애를 절실히 실감하게 되는 주부들. 그들의 깊은 한숨 소리를 삭힐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피부 관리를 받듯 가볍게 시술받는 레이저 토닝과 강남 주부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는 스컬트라 시술이 그것. 쁘띠동안리프팅 시술이 강점인 미앤미클리닉 수유점을 찾아 레이저토닝과 스컬트라 시술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았다.진피층 색소까지 제거하는 색소질환치료, 레이저토닝깨끗한 피부 최대의 적이자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기미. 기미는 피부 진피층에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해 표피층으로 올라와 발생하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이다.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의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인 자외선의 영향도 있어 젊은 여성들 역시 피해갈 수 없는 피부질환이다.기미는 피부 깊은 곳 진피층에 주로 존재하는 만큼 단순 미백관리로는 치료가 어렵고 피부과의 전문적인 레이저 토닝이 필요하다. 레이저 토닝은 피부 속 진피 층까지 도달하는 강한 파장대의 레이저 빛을 이용해 진피 층에 자리 잡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여 기미와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때 단순히 색소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진피 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 형성해 피부탄력에도 효과가 있다.레이저 토닝은 통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5~10분정도의 짧은 시술이다. 따라서 피부의 열손상이 거의 없이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시술 후 세수, 화장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 직장인들도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미앤미클리닉 수유점의 이형철 원장은 “악성 기미를 치료를 위해서는 VRM 레이저 토닝”을 추천한다. VRM 레이저 토닝은 1064nm파장대의 균열한 빔을 순간적인 고출력 파워를 통해 주위 피부 조직의 손상과 흉터 걱정이 거의 없이 기미와 색소 부위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주는 기미 치료법이다.“라 전한다.이 원장은 “기미는 피부관리에 소홀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레이저토닝 시술 후에도 자외선 차단과 미백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콜라겐 재생 촉진제 ''스컬트라'' 강북 상륙... 얼굴 ''볼륨ㆍ활력'' 되찾을 수 있어 동안의 조건으로 ‘도톰하고 볼륨 있는 얼굴’이 제시되면서 주름지고 쳐진 부위에 자가지방이식이나 필러 등의 시술이 늘고 있다. 볼륨을 잃어가는 이유는 바로 ‘콜라겐 감소’. 최근 콜라겐으로 소실 부위를 채워주는 쁘띠동안시술로 새롭게 등장한 것이 스컬트라다.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콜라겐 촉진제 주사 시술 ''스컬트라''는 필러와 자가지방이식의 단점을 보강한 새로운 시술법으로,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는 것은 아니라, 채소와 과일 등에서 얻은 알파 하이드록시산에서 추출한 PLLA(Poly-L-Latic Acid)라는 성분을 주입하여 피부 속 콜라겐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사요법이다. 이때 PLLA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수분과 이산화탄소, 당으로 완전히 분해되어 인체에 남지 않는다.스컬트라를 주사하면 주사액의 수분이 흡수되면서 약 6주 후에 비로소 주름이 없어지고 꺼진 부위가 도톰해지면서 탄력을 회복하게 된다. 6주라는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스컬트라가 분해되면서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하게 되는데, 필러 등과 달리 몸속에서 서서히 분해되기 때문에 개선 효과가 오래간다. 비용은 필러, 자가지방이식 보다 다소 비싼 편. 그러나 치료 범위가 넓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더 경제적인 셈이다.또한 스컬트라 주사를 피부에 너무 얕게 하거나 농도를 맞추지 못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숙련된 의사의 섬세한 시술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스컬트라는 이물질이 아닌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원리로 최대 2년까지 개선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 장점으로 필러, 자가지방이식의 반복적인 시술이 부담스러웠던 환자들의 호응이 높다.” 고 전한다. 이어 “ 스컬트라 시술 후에는 아이스찜질을 해주고 5-5-5법칙이라 하여 시술 후 5일간 하루 5회씩 5분간 마사지를 해서 약물이 골고루 퍼지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콜라겐 촉진제 스컬트라가 피부에 흡수돼 볼륨 있는 건강한 동안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도움말 미앤미클리닉 수유점 이형철 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창업 인큐베이터 ‘창업실습실’ 통해 성공적 창업 도와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0월1일 북부여성발전센터 부지에 둥지를 틀었다. 창업 경험이 전혀 없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인허가 관련 법적서비스를 비롯해 세무 회계 경영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며, 전문창업컨설턴트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 김현진 주임은 “창업 관련한 상담을 하다 보면 ‘묻지마 창업’이 너무 많음을 느낀다. 이들은 손해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감각도 많이 떨어진다”며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실패율을 줄이려는 게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의 목적”이라고 전한다.창업보육실 창업준비실 창업실습실에 입주, 창업 미리 경험하며 실패 리스크 줄여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에는 사무형 임대형태인 창업보육실과 창업준비실, 그리고 점포형 임대형태인 창업실습실이 있다. 창업보육실에는 2년 이내 창업을 한 사업자에게 한 업체당 단독 룸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창업준비실은 사무실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임대해주고 있으며, 큰 룸 하나에 현재 12개 업체가 공동 입주해 있다. 창업보육실, 창업준비실 모두 사용기간은 1년이고, 심사 후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이 예비창업자들이 점포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창업실습실이다. 직접 손님을 받으면서 실습할 수 있는 창업실습실에는 현재 카페 베이커리, 반찬, 헤어샵, 피부관리샵, 네일케어샵, 의류수선실 등 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점포마다 기본 설비가 마련돼 있으며, 기본 사용기간은 6개월로 이후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김현진 주임은 “창업했을 때 실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고, 고정비를 줄이며 사업을 안정화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창업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을 받으면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해진 기간에 스스로가 책임지고 서비스를 해야 하기에 창업대비 교육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개념”이라 말한다.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자들이 외부에 나가서도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 외에도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인 대상 창업교육, 1:1 무료창업상담, 입주자를 포함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심도 있는 창업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엔 전문기관을 소개해주고 있다.카페 베이커리, 반찬, 헤어샵, 네일케어샵, 피부관리샵, 의류수선실 등 입주해 창업경험 쌓아 지난 11월7일 오픈한 ‘카페 사랑빵’의 입주자 김금숙씨는 “현재 3명의 동업자 모두 제과,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로 6~7년 이상 샌드위치 케잌 웰빙빵 데코레이션 수업을 받으며, 또 학교 CA수업에 나가는 등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 입주해 실제 운영해보니 막연히 외부에서 보던 것과는 다름을 느낀다. 또 배너 제작, 홍보업무, 재료 구입 등을 직접 하면서 자연스레 창업 준비가 되기에 실전에 임했을 때 용기가 나는 것 같다”며 “하지만 실습실이다 보니 카드결재가 안 돼 손님과 곤란한 상황이 종종 있고, 입주기간을 1년 정도로 해 준다면 일 년 사계절의 영업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의 아쉬운 감이 있다”고 전한다. 카페 사랑빵은 당일 만든 빵은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을 갖고 운영하고 있으며, 엄마가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기에 재료에 있어서는 어디에 내놔도 자신 있다고. 더욱이 당도를 조절, 시중에서 판매되는 빵과 쿠키에 비해 덜 달기에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11월21일 오픈한 ‘반찬의 여왕’의 김경희씨. 그는 “현재 2명이 함께 동업을 하고 있는데 배움과 실전이 너무 다름을 느낀다. 막상 시작해보니 시간과의 싸움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을 줘야 하기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일 년 정도 이곳에 있다 창업을 한다면 베테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남편도 당장 창업을 한다면 불안한데 이렇듯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반기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한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천연조미료에, 국 찌개 반찬 등 음식이 매일 바뀌어 한 번 맛 본 이들로부터 도시락 주문이 쏟아져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10월1일에 오픈, 4명의 동업자들이 함께 하는 ‘모두美 헤어샵’의 김순예씨는 “아무 준비 없이 창업을 하려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유지비도 만만찮고, 겁도 많이 난다. 하지만 창업실습실에 입주하니 임대료도 싸고, 전기세 수도세를 지원해주기에 부담 없이 시술할 수 있어 좋다. 또 재료구입이나 손님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등을 준비할 수 있어 좋다”고 이야기한다. 이곳은 벌써 입소문으로 인해 북부여성발전센터 수강생 뿐 아니라 인근 주민을 비롯해 중랑구, 분당에서도 찾아올 정도라고. 한편,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는 피부관리샵 네일케어샵 의류수선실의 내년도 창업실습실 입주자를 12월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창업자로 북부여성발전센터 수료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문의: 3399-7676)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무점포, 무보증, 무가맹비로 공부방, 어학원 창업 특별 행사 진행 겨울학기를 맞아 (주)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 에서 공부방 및 어학원을 계약할경우 가맹비 없이 초기 교재비용만 부담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공부방 및 학원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외국인, 내국인 강사도 지원해준다. 또한 미국교과전문가, 영어독서지도사과정 교육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이수후 "자격증" 이 수여되며, 개강일은 미국교과전문가과정 12월 7일 수요일반, 12월 10일 토요일반,영어독서지도사과정 1월 7일 토요일반, 1월 11일 수요일반 (오전10:00 ~ 1:00) 2달과정 20명정원 선착순 마감, 교육장소는 본사 서초동 교대역이다. 행사기간은 (2011년 11월 21일 ~ 12월 9일) 까지이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NEAT, 그리고 영문법 영어공부는 쪽배를 타고 언어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나침반, 그리고 해로가 표시된 지도 등 길잡이가 꼭 필요하다. 그 길잡이가 바로 문법이다! 문법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고 글을 쓸 수도 없다. 한다 하더라도 그저 ''잠시’그리고 ''조금,’ 아마도 ‘아주 조금’!(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가 제대로 말을 못하거나 쓰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본다.) 그리고 시험문제에 제대로 답을 할 수도 없다. 영어! 문법을 모르고는 완성되지 않는다. 어떤 외국어라도 마찬가지! 어떤 특정적인 목적에 쓰는 영어 즉 판매 혹은 관광 안내를 위한 영어라면, 문법을 몰라도 좀 외워서 할 수 있다. 그저 한 방향으로 지극히 한정된 단어 위에서 일어나는 대화가 그 목적이기 때문이다. NEAT 뿐 아니라 모든 영어 시험, 수능, 내신, 수행평가, 혹은 어떤 다른 영어시험에서도 문법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그럭저럭 60-80점 주변에 머물 뿐이다. 한정된 단어와 지문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내신에서 조차도, 문법을 모르면 결코 상위권 점수를 받지 못한다. 쉬운 예로, 상태동사 다음에 형용사가 오는 그 부분의 문법을 모르면 일반적인 경우 동사와 함께 오는 부사를 쓸테고. 그러면 물론 X이고. 동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동사들과 to부정사를 목적어로 갖는 동사들에 대한 구분이 없으면 "I enjoyed having all of you." 라고 써야 할 걸 "I enjoyed to have all of you." 라고 쓰거나 말할테고. 그래서 또 X. 이 말을 하자니 저럴 것 같고 저 말을 하자니 이럴 것 같고. 그래서 수행평가도 그저 그렇고. 모든 언어는 문법 위에서 구성되고 또 완성된다. 우리 말에 너무 익숙해 우리 말을 하는 동안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그렇다. 그러므로, 보다 짧은 시간에, 한정된 조건 위에서 공부하는 외국어에는 길잡이가 꼭 필요하다. 길잡이 없는 쪽배는 곧, 숨겨진 바위에 툭, 부딪혀 그 틈새로 물이 새고 그래서 힘겹게 물을 퍼내고 또 퍼내야 하고. 혹은 동쪽으로 가야할 때 남쪽으로 가서 맴돌고, 그러다 길을 잃고 제 항로로 돌아오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리고. 그러다보면 영어공부에 무척 지치게 된다. 쪽배 같은 건 타지 않는다고? Sorry! 영어의 바다에는 쪽 배 밖에 없다. 이 은유는 결국, 성실한 사람만이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그들의 쪽배에 어느 날 문득 최신형 모터를 다는 아이들을 여럿 보아왔다. 짧게는 10일 부터 두 달 사이에 입이 딱 벌어지는 성적 향상 을 경험하는 아이들. 이들 중 둘은 외국서 살다 왔다. 영어가 지지부진해서 내게로 온 이 아이들이 그들의 쪽배에 아주 짧은 시간에 모터를 다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했지만, 곧 내가 발견한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이미 책을 많이 읽었다는 것이었다. 영어 책을 많이 읽었으면, 단어공부를 죽자고 했으면, 그리고 영어에 노출된 기회가 꽤 있었다면(꼭 외국에 가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의미심장한 폭넓은 문법해석 및 그 습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그리고 그 문법해석에 대한 이해가 그들의 영어공부 전반에 걸쳐 순발력있는 효과를 낸다. 그러나 계속 책을 읽어서 재충전을 할 때에만 이 쪽배는 모터를 달고 달린다. 위의 예와, 해도해도 여전히 잊어버리는 몇 개월 문법공부를 대응시켜보면 이런 도출이 가능하다: 문법습득은 문법책을 보물로 만들고 단순한 외우기식 문법 공부는 문법책을 쓰레기로 만든다. 쉽게 말하면 문법 습득이란, A B C D E 를 배운 얼마 후 더 이상 ‘T티이’/’R 알’/’E 이-’/’A 에이’/’S 에스’/’U 유-‘/ ‘R 알’/ ''E 이-‘ 라고 읽지 않고 ‘TREASURE트레쥬어’로 쓱, 읽을 때와 같은 현상이 각 문법요소에서도 우리 정신에 일어나는 과정이다. 말하자면 내용이 있는 책 속에서 문법을 거듭 확인하며 독서하는 지속적인 방법은 습득의 한 과정이고 문법책을 들고 외우기 식은 문법공부이다. NEAT! 영어로, 즉 외국어로 말하고 쓰는 것은 보다 정확하고 순발력 있는 문법구사력을 요구한다. 이것이야말로 ‘습득’을 요구한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문법, 특히 기본 문법의 중요성은 NEAT 이전보다 커진게 틀림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 제도인 NEAT는 자리를 잡을 것이고 수행도 더 수행다워 질 것이다. 이런 심화된 상황에 대비하자면 읽기와 함께 꾸준히 문법습득을 해야 한다. 읽기! 그리고 부분적이기만 한게 아니라, 쉽고도 문법요소 상호간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폭넓은 해석에 의한 문법습득! 그리고 반복연습! 이런 것들이 보다 높은 NEAT점수를 가져올 영어공부의 비결이다.Ian Kim L영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내신, 수능, 수시논술 준비로 대입전략 세워 지난 26일 은행사거리 맥도널드 인근 조은빌딩에 둥지를 튼 ‘제스트학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은행사거리에서 수학의 명가로 불리던 ‘이동일 아카데미’와 대입 외국어영역에서 10년 이상의 강의와 실적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서울의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청심학원’의 김영민 원장이 합병해 만든 고등부 전문학원이면서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로 불리는 ‘스카이라인 팀’이 합류했다는 소식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수시논술,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 ‘스카이라인 팀’ 합류해 입시컨설팅까지 병행대학입시에서의 대세는 수시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수시와 정시로 모집하는 비율은 61:39로 수시 비중이 정시에 비해 훨씬 높으며, 향후 수시 반영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시의 여러 전형 중에서도 논술 비중은 전체 대학에서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크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과 내신 비율은 대부분 8:2, 7:3 정도로 논술 자체만 보는 경우가 많기에 중하위권 학생이라도 수시 논술을 대비하지 않으면 대학에 가기 힘들어졌다.제스트학원 김영민 영어원장은 “수시에서 소위 논술전형이라 불리는 일반전형의 경우 내신에서의 1등급과 5등급 간의 차이는 1점 미만이지만, 논술의 등급 간 차이는 5점 이상이다. 논술전형에서 4,5등급 학생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10% 이상으로, 논술은 중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한다.제스트학원에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로 불리는 ‘스카이라인 팀’이 합류, 수시논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카이라인 팀은 쟁쟁한 이력을 가진 강사진들로 구성돼 이미 대치동 목동에서 SKY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김 원장은 “논술은 언어가 아니라 논점 파악 및 자기의견 제시다. 따라서 언어적 측면인 표현력은 총 100점 만점에 10점 밖에 안 되지만 이해분석력 논증력 창의력에 대한 배점은 크다”며 “이런 논술의 채점 방식 때문에 현재 문과논술의 최고 강사진은 법대나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이라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의 문과논술팀 역시 이러한 최강의 강사들로 구성됐다”고 이야기한다.논술수업에서는 이론수업 후 학생들의 논술, 그리고 1:1 대면첨삭의 과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대비해서는 토론 및 면접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강의 외에도 수시입시에 관한 컨설팅을 개인별로 상시 진행하며 수시지원전략, 원서작성, 자기소개서, 진로설계 등 진학상담 및 전략을 제시한다.김 원장은 “대치동에서 1회 90분 기준으로 입시컨설팅을 받으려면 대략 1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제스트학원에서는 따로 비용을 받지 않고 입시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수학의 이동일 아카데미와 영어의 청심학원 합병, 대치동 논술 최강팀 합류로 최고 강사진 구성김영민 영어원장은 “제스트학원은 종합학원이 아닌 영어 수학 과탐 논술의 단과로 구성돼 있다.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하면서 열정과 노련함을 갖춘 최고의 강사진이 강의와 함께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제스트학원은 수시와 정시, 즉 대학입시의 one-go program을 지향하고 있다”며 “제스트학원은 이러한 최고 강사진의 응집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됨과 동시에 학생들 입장에서도 이 학원 저 학원 다니느라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 없이 효율적 시간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전한다.제스트학원 강사진 대부분은 SKY대 및 외국 유명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수학은 내신성적 향상과 수능 수리영역 입시실적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을 영입해 따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과탐에 있어서도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유명 대형입시학원 출신의 강사들을 영입했다.그리고 영어를 강의하는 김영민 원장은 대형재수종합학원에서 다년간의 강의와 함께 학생별 개인밀착관리를 통해 대입에서 책임 진학을 시켜왔으며, 은행사거리에서 7년 동안의 강의를 통해 수능 및 전국모의고사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자 10여 명과 1등급 학생을 200명 이상 배출시킨 실력자다.논술을 지도하는 ‘스카이라인 팀’의 수리논술팀은 석박사급 강사들로 대학에 강의를 나가거나 대형재수종합학원의 논구술 강사 경력자로, 문과논술팀은 로스쿨 리트 논술 전임교수들로 외고 논술강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M.net방송 PD경력의 문과논술팀 이성민 선생은 대치동과 목동의 논술강사로 활약하며 SKY대를 비롯해 한양대 등에 수시합격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대치동 최고의 대입 입시 컨설턴트로 불리는 수리논술팀의 박경환 선생은 전 강남구청,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강사로 전국의 외고와 자사고 논술특강을 진행하며 일본 동경출판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본인이 만든 수학문제를 역수출하기도 했다.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관리시스템 가동하며, 학원 내 독서실도 운영제스트학원에서는 대학별 고사, 입학사정관, 적성검사 등 수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수능의 수리와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내신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역별 강사가 개인별 분석 및 클리닉을 통해 내신성적을 향상시키는 내신성적 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3,6,9월 모의고사 평가에서 학생의 득점분포를 보고 수능 정시에 대한 분석을 하며, 사설 모의고사를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전국 석차 및 등급관리를 하며 성적을 향상시킨다.그리고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독서실을 따로 운영하며, 독서실 내에 관리교사가 있어 책임지도 관리한다. 영어 수학 과탐 과목별로 강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기에 공부를 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밖으로 나와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학원에서 1강좌 이상 수강할 경우 독서실 입실이 가능하며, 입실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공부해야 하며, 2시간 마다 퇴실이 가능하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4
- 나와 너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곳, 공릉동 마을학교 12월22일(목) 동짓날 진행되는 ‘공릉동 마을학교’의 주민참여 행사인 ‘놀러온데이’. 이날 지역의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위해 그 준비에 한창인 그림책 동아리인 ‘나와 같이’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20일(화) 오전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찾았다.‘나와 같이’에서는 그동안의 그림책 읽어주기 형식에서 벗어나 동짓날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그림자극 놀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매주 함께 하며 말글과 그림이 예쁜 책을 선정하는 작업부터 시작해 대본 쓰기, OHP 필름지에 그림 그리기 등의 과정을 거쳐 이 날 첫 리허설을 가지면서 각자의 역할에 맞춰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공릉동 마을학교, 지역주민들의 잠재된 능력 끌어내고 원하는 것들 스스로 만들어나가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그림책 동아리 ‘나와 함께’. 이들은 그림책에 관한 이론서를 공부하면서 강좌를 찾아다니며 듣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것들을 어떻게 지역사회에 환원시킬까 하는 고민을 통해 현재 놀러온데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또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책을 공부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른 아이들의 마음까지 헤아리게 되면서 내 아이에서 지역의 아이들로 시야가 넓어졌다”는 이원지(38세, 월계동)씨. 그는 “다들 각자 삶이 바빠 이웃을 돌아볼 여유 없이 살았었는데 이렇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돼 우리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고 또 우리가 주체가 돼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갈 수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다.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지내던 모습에서 우물을 벗어나 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은 나의 힘이 되고, 또한 회원들이 함께 공유하며 느끼는 즐거움이 무척 크다”고 말한다.동아리 활동 이후 TV 대신 이제는 가족 모두가 책 읽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유은정(39세, 공릉동)씨. 그는 “여기 와서 보니 엄마들 모두가 집에서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재주들을 참 많이 가지고 있음을 느낀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강의도 듣고 공부도 해 가면서 엄마들이 모두 함께 하니 책에 대한 정보가 훨씬 풍성해지고,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상황도 쉽게 넘어갈 수 있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모임이 너무 즐겁다”며 “또한 내가 지금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고, 엄마의 책과 관련한 활동을 보면서 아이들도 차분해지고 책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어 흐뭇하다”고 전한다.학습모임, 재능기부 형태의 프로그램, 행사 통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마을공동체 형성개관한 지 아직 채 일 년이 되지 않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센터에서는 개관 당시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공간의 중심에 위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을공동체 개념인 ‘공릉동 마을학교’를 구상했다. 그리고 일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보다는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최대한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현재 담당하고 있다.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이나 프로그램 진행 이후 후속모임을 통해 현재 인문학 도서 연구 및 토론모임인 ‘이유있는 목요일’, 그림책 연구 및 토론모임인 ‘나와 같이’, 영유아 놀이활동 및 책을 통한 인지활동 모임인 ‘책아띠’ 등 3개의 동아리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어주기 위한 재능기부 형태의 프로그램인 영어학습 기초반 모임, 꼬꼬마 영어놀이터, 미드 보고 세계 보고, 울림 합창단 노래교실, 세상을 읽는 교실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품을 내 본인이 가능한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현재 외국어대 교수, 시사전문가, 학습지 교사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격월로 진행되는 테마형 주민참여 행사인 ‘놀러온데이’는 그 달의 테마를 정해 작은 축제형태로 진행된다. 체험행사, 먹거리축제, 전시, 놀이를 하며 지역의 사람들을 만나고 행사도 즐길 수 있게 한다. 놀러온데이에서도 지역의 자원봉사자나 어머니 사서들이 아이디어도 내고, 음식도 함께 만들어 나누어 주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곳곳에서 활약을 펼친다.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공릉동 마을학교 담당 김아영 선생님은 “한 마을이 한 아이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 지역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으면 한다. 센터에서는 마을학교라는 큰 틀 안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년동안 자연스레 생겨난 마을학교 프로그램이나 활동들을 잘 엮어주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사람들이 재능을 나누고, 또 학습활동을 펼칠 수 있게 최대한의 여건을 마련하고 그분들이 그들의 능력을 편하고 쉽게 센터 안에서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화시키는 게 목표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이나 사업들 안에서 일방적인 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나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한다.공릉동 마을학교 문의: 973-1318, 070-8767-1128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4
- 인증시험 준비, 최적기인 겨울 방학에 예비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를 둔 강연정(공릉동, 42세)씨는 아이들과 이번 방학에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큰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8급을 따 두긴 했지만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급수를 올려 4급에 응시할 예정이다. 작은 아이는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만큼 7급에 도전하기로 했다.최근 수시와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각 인증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영어를 비롯해 한자, 한국사, 각 외국어별 그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겨울 방학은 인증시험을 준비하기 최적의 기간이다. 여름방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고, 외부활동보다 내부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방학동안 준비할 수 있는 인증시험에 대해 알아보았다.국어능력인증시험국어능력인증시험(TOKL)은 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 인증시험이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자사고, 특목고 및 대학, 일반 대학원 입학 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약학교육협의회나 의∙치의학 교육입문검사 등에서 ‘2013년부터 언어추론 영역은 국어능력인증시험이나 KBS한국어능력시험 등 국가 공인 국어능력시험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 뿐 아니라 국어능력인증시험의 평가 영역은 수능이나 내신 평가영역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국수학인증시험(KMC)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는 인증시험이다. 정기적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치러지는 데 참가대상은 초3부터 고2까지다. 대회 상위 15%이내의 학생들은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수상실적은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항공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주요대학에서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선발 증빙서류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비교과로 각 대학 전형부문에서 요구되는 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교육청∙ 대학부설 과학영재원 지원에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한자능력검정시험현행 입시 체제에서 영어 (텝스, 토플등) 이외에 단일 자격증으로 대학 입시에 적용되는 자격증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지원자도 많고 시험을 치루는 기관도 많다. 그래서 어느 곳에서 치룬 자격증이 입시에 유리한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대학이나 필요처마다 인정하는 기관이 다를 수 있으니 시험 전 어느 기관에서 볼 지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사인증시험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고시, 외무고시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내년부터 3급 이상 합격자는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선발 시 한국사 시험을 면제 해준다. 그 외 민사고, 특목고, 국제 중과 대학 수시 입학에 활용할 수 있다.다양한 외국어 인증시험일본어 인증시험은 JPT와 JLPT로 나뉜다. JPT는 YBM시사, 한국토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고, JLPT는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교육지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특히 JLPT 2급 이상은 각 대학 특기자 전형으로 활용되고, 1급은 일부 대학 일본학과 논문면제로 활용된다.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필수일 정도로 공신력 있는 외국어 인증시험이다. 대부분의 대학이나 기업에서는 JLPT를 선호하지만 최근에는 JPT를 반영하는 곳도 늘고 있다.중국어 인증시험은 HSK는 중국한어수평고사에서 주관하고 중국정부에서 공인하는 시험이다. 중국유학을 준비하거나 특목고, 각 대학 입시에 유용하다. 하지만 2010년부터 ‘말하기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신HSK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입시나 취업 등에 활용하려면 구HSK 9급 이상, 신HSK 6급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독일어 자격시험 GZ, ZMP, TestDaF 등 다양하다. 그 중 GZ 증명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GZ는 독일어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시험 등급은 유럽 표준에 따라 A1부터 C2까지 나뉜다. 독일어인증시험은 각 외고나 대학 특기자전형에 활용된다.그 외 프랑스어는 DELF, DALF, 러시아어 TORFL,스페인어 DELE 등이 있다. 특히 외국어 인증시험은 대학입시 특기자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제외되는 대학도 있으므로 언어 하나를 정해 꾸준히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컴퓨터 자격시험컴퓨터 자격시험은 기본 스펙이라고 할 만큼 평준화됐다. 예전엔 취업 준비생들이 주로 취득했지만 지금은 초등학교시기에 따야 할 필수 자격이다.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컴퓨터 자격시험은 위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기능사 등이 있다. 오랜 역사만큼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자격이다. 최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ITQ 한글∙스프레시트(엑셀)∙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액세스(DB)∙인터넷도 인기다. 또한 ITQ는 필기시험 없이 실기만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4
- 논술로 비상, 상위권 대학 합격 보장 15명 수강, 7명 서울대 등 수시 합격의 영광으로 시선 집중현 공교육시스템에서 1: 35로 진행되는 논술 강의가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논술학원을 찾게 되는 것이 학부모 입장이다. 실제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평균경쟁률 32.86:1로 합격할 확률 3.04%. 그런데 2012년 대입 수시 논술에 임한 맥국어논술전문학원의 합격률은 46.66%. 11월 기준으로 수강생 15명 중 7명이 서울대 연대 고대를 비롯한 대학에 합격한 것. 그 비결은 무엇일까? 대일외고 논술지도 강사이기도 했던 서장원 원장에게 들어봤다.대학에서 ‘논술’을 요구하는 이유? 글로벌 시대, 표현력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대두되었다. 특히 대입 수능시험의 5지 선다형으로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논리를 갖춘 인재를 뽑기 어렵기 때문에 그 보완책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논술’이다. 보다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뽑겠다는 대학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전형의 객관성 부족으로 면접 전형에서 논술전형으로 바뀐 대학이 있고 면접 전형에 논술형태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논술을 잘하고 싶다면?1. 가족의 대화가 중요하다._ 사회적 이슈나 시사 또는 드라마, TV 오락 프로그램이라도 활용해서 가족 간의 의견을 교류하는 것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즉 부모들의 어휘력, 창의력사고를 전수하는 자리가 된다. 아이들과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은 어휘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이를 반증해준다. 가정에서 아이에게 총체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것이 ‘논술’의 시작이다.2. 창의적 사고를 키우자_ 예제 ‘이순신장군은 비판하라’라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관점을 전환해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이다.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경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응용해야 한다. 즉 가진 정보를 다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 그래야 선조의 무능한 통치력을 보고도 ‘이순신 장군은 왜 역성혁명을 하지 못 하였는가’라는 비판을 할 수 있다. 논술은 답은 있고 또 답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만큼 논제 안에서의 창의적 사고를 인정하고 그 표현 능력을 점수화한다는 점에서, 독창적인 사고력을 키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3. 문장하나도 점수화될 수 있는 문장이 있다._ 대학 논술에서 ‘점수화’되는 문장을 쓴다는 것은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점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테두리 안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다. 한 예로 고려대 수시 예시 답안 중 한 문장을 수정해보면 《예) 오늘날 널리 이용되고 있다. &rArr 오늘날 일반적인 처세술로 이용되고 있다》로 구체적 표현을 하면 의미 전달이 정확하다. 또한 타 대학도 비슷하지만 특히 서울대학교의 경우 교과서 지문과 주제를 활용하면서 교과 과정에서 길러진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접목시켜 논증의 근거로 제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4. 일찍 시작하는 것이 최선_영상세대로 불리는 만큼, 문자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학생들이 쓰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 _초등학생 : 일기를 써라. 하나의 테마를 결정해서 그 테마에 대한 자신의 느낌, 생각을 정리, 쓰는 훈련을 도와준다. _ 중학생 : 짧은 칼럼을 읽고 내용요약, 느낀 점, 중요한 어휘를 정리하는 논술 노트를 시작할 시점이다. _고1, 2 : 문 이과를 선택하는 시점, 실제 대학에서 어떤 논술을 요구하는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중상위권의 경우, 실제 기출 문제를 파악하여 평소 배경지식을 쌓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대학교수들이 기고하는 ‘칼럼’을 읽고 독해력, 어휘, 쓰는 능력을 습득하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방학기간만이라도 논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_고3 : 최소 6개의 목표 대학을 정하고, 각 대학별 기출 유형을 분석, 차근차근 실전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비결이다.소수 맞춤식 과외 논술 수업이 합격률을 높인다.맥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는 예비고1, 2 학생은 8명을 한 팀으로, 고3의 경우는 4명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효과에 목표를 두고 논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 원장은 “대규모로 논술을 지도하는 것인 일방적인 강의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 활발한 토론과 학생 개인별로 문장 첨삭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소수정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20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