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4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황시영 학생 (아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진학/ 서라벌고 졸업) 황시영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아주대 건설시스템공학과, 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에 합격했다. 게임개발자를 꿈꾸며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던 황시영 학생은 아버지가 설계 감독한 교량을 보면서 ‘토목공학’의 유용함을 이해하며 진로를 바꾸었다.진로 전환 후 학교에서 DREAMS 등 진로 활동을 통해 실제 교량을 설계하고 모형을 제작하면서 심층적인 진로 목표를 드러냈다. 황시영 학생의 진로 탐색 과정을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창작과 실전이 결합된 건축학의 매력에 빠져!고1 때까지는 토목공학과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황시영 학생은 가족들이 토목공학 관련 직업이나 대학에 재학 중이라 오히려 절대로 관련 일을 하지 않겠다는 고집도 있었다.대신 미래에 유망하다는 학과를 찾다가 게임을 통해 사람들에게 재미와 추억, 경험을 만들어주자는 마음으로 ‘게임개발자’를 꿈꾸며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결심했다.하지만 1학년 때 게임제작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향한 열정과 뛰어난 코딩 실력이나 게임 제작 능력을 갖춘 친구들을 보면서 무조건 미래 유망 학과를 쫓고 있는 자신이 현명하지 못하다는 판단이 생겼다. “그렇게 열정이 식으며, 게임개발자의 꿈도 식었습니다. 그쯤 아버지와 함께 여행가는 길에 직접 설계, 감독하신 교량을 보여주었는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직접 설계 감독할 수 있다는 생각에 토목공학과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그리고 고3 때 DREAMS 활동을 통해 아두이노 코드를 활용하여 도개교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지망하면서 공부했던 프로그래밍 코딩이 토목공학에도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토목공학도’의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진로 활동>DREAMS 활동과 진로 캠프, 코딩을 활용한 도개교 제작 활동이 인상적!황시영 학생은 기억에 남는 진로 활동으로 고3 때 DREAMS 활동을 꼽는다. ‘스마트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시 안에 ‘서보모터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도개교 만들기와 LED 가로등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먼저 아두이노 코드를 활용해 5초 간격으로 자동으로 개폐하는 자동모드와 사람이 직접 각도를 조절하는 수동모드를 코딩했다. 이후 두 개의 서보모터를 연결해 작동 테스트를 반복하면서 정상 동작을 확인했다. “도개교 판 제작 단계에서는 스티로폼 판을 일정한 간격으로 가공해 교량판을 만들어 서보모터와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우드락 판 아래에 교량을 고정한 뒤, 가벼운 대나무로 난간을 만들어 도개교를 완성했습니다. 완성한 후 LED를 활용해 가로등을 만들고 버스정류장을 만들어 도시의 외관을 꾸몄습니다.”DREAMS 프로젝트 후에는 진로캠프에서 도개교를 코드에 맞게 움직이는 모습을 후배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제작 과정과 원리를 직접 설명하면서 미래 토목공학도로서 자긍심도 느꼈다.<내신 관리>암기과목은 학교에서, 관리형 독서실 유용하게 이용하기!황시영 학생은 학교에서는 영어나 사회과목 등 암기과목 위주로 공부했고, 하교 후 학원가기 전에는 관리형 독서실에서 공부했다. 주말에는 게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침 일찍 독서실로 등원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국어 과목으로, 문학은 1달 전부터 학원에서 제공하는 문제를 풀고, 지문 정리를 모두 모아 반복해서 암기했다. “이렇게 공부하면 실제 시험에서 문학 지문을 읽지 않고도 바로 문제 풀이로 넘어갈 수 있고, 지문 통째로 어떤 정보가 있는지 암기했기 때문에 서술형과 단답형 문제도 막힘없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도 글을 이미지화하며 읽고 내용을 외우는 한편, 문제 풀이로 체화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황시영 학생은 후배들에게 잘못된 공부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1학년 때는 친구랑 동네 독서실을 다니면서 새벽 2~3시까지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은 학교 수업에서 집중력과 면역력이 떨어져서 공부 효율도 낮아지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고2부터는 최대한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남은 공부는 학교에서 채워가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학생부 관리·구술면접>세특 활동의 설계와 실행, 시행착오, 해결방 법까지 촘촘히 기록!황시영 학생은 과학 과목의 세특이나 DREAMS 활동 세특 등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어떻게 해결해갔는지를 중심으로 기록하면서 대학합격의 경쟁력을 만들었다.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활동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기록하고 암기했다. “면접은 최대한 빨리 준비하기 위해 수능 4개월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면접 준비에 유용한 유튜브를 30여 개를 찾아보면서 방법을 구체적으로 연구했습니다.”먼저 자기소개, 지원동기 부분에 학업계획과 진로 계획을 넣었고, 대학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활동 2~3가지를 (서라벌고의 GREENS, DREAMS 활동) 중심으로 소개했다.단점을 말할 때는 ‘활동이나 성적에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는 완곡하게 표현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면접 후에는 감사하다는 표현과 내년에 뵙고 싶다는 형식으로 정리했다.<후배를 위한 조언>“끊임없이 달려와 최종 관문 통과, 후회는 없습니다”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면서 원하는 전공과 ‘대학합격’이라는 결과에 이르니 후회가 없다는 황시영 학생은 후배들 역시 최종에 돌아보면 후회가 없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물론, 모든 과목의 성적이 우수하거나 최고의 성적을 받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밤도 새고, 물어도 보면서 악착같이 달려왔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후배님들 역시 매일 후회 없는 행동만 선택하고 실천해서 결국에는 대학합격이라는 최종 관문을 통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황시영 학생 2026-05-22
- 영어 내신, 학교를 알아야 전략이 보인다 영어 내신 준비에서 흔히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같은 노원·도봉·강북 지역 학교라도 출제 방식과 서술형 비중, 변별 전략이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수년째 영신여고·혜성여고·용화여고·대진여고 등 여학교와, 을지중·불암중·상명중 등 내신 변별력이 높은 중학교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별 경향과 실전 대비법을 짚어본다.1. 지역 여고 4곳의 출제 경향영신여고 — 어휘 변형과 paraphrase 서술형교과서 핵심 어휘를 유사어·반의어로 바꿔 출제하고, 서술형에서는 단순 해석이 아닌 자신의 말로 바꿔 쓰는 paraphrase 능력을 요구한다. 지문을 통째로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변별 문항에서 점수를 잃기 쉽다.혜성여고 — 외부 지문 연계와 논리적 서술교과서 외 지문을 변형하여 출제하는 비중이 높아, 단순 내신 준비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주제문 영작, 주장 반박형 서술 등 논리적 쓰기 능력이 고배점을 좌우한다.용화여고 — 문법 정확도 중심 서술형서술형에서 문법 오류 하나로 감점이 발생하는 구조다. 관계대명사·분사구문·가정법 등 고빈도 문법 항목이 서술형으로 연결되는 패턴이 반복되므로, 교과서 문장을 문법 항목별로 분류해 정확히 쓰는 훈련이 필수다.대진여고 — 복합 지문과 통합형 요약 서술복수 지문을 비교·대조하거나 조건에 맞게 영어로 요약하는 통합형 문항이 고배점이다. 단어 암기보다 글 전체의 맥락 이해력과 영어 요약문 작성 능력이 성적을 가른다.2. 내신 변별력이 높은 중학교 3곳을지중 — 고교 수준 독해 지문 선행교과서 외 지문의 난이도가 중학교 과정을 유의미하게 상회한다. 수능 기초 개념에 해당하는 추상적 지문이 변형 출제되는 경우가 있어, 고교 독해 입문 수준의 훈련을 조기에 시작해야 한다.불암중 — 어휘 활용형 영작 변별어휘를 문맥에 맞게 변형하거나, 지정 단어를 활용해 조건형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출제된다. 단순 암기가 아닌, 어휘를 실제 문장 안에서 운용하는 연습이 핵심이다.상명중 — 서술형 고배점과 오류 감점 구조서술형 배점 비중이 높고 채점 기준이 엄격하다. 철자·대소문자·구두점 오류에도 감점이 적용되며, 지문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을 영어로 서술하는 근거 제시형 문항이 고배점으로 출제된다.3. 공통 대비 원칙 세 가지첫째, 기출 3개 학기 이상 분석이 출발점이다. 반복되는 문법 항목, 서술형 유형, 변형 지문의 난이도 범위를 데이터화해야 한다.둘째, 교과서 지문을 다층 분석한다. 단어→문장→단락→전체 구조 순으로 분해하고, 각 층위에서 출제 가능한 포인트를 학생 스스로 예측하도록 훈련한다.셋째, 시험 6주 전부터 역산 계획을 세운다. 분석 완료→반복 회독·서술형 모의 작성→오답 정리·실전 감각 훈련의 3단계 루틴으로 마무리한다.마치며영어 내신은 막연한 열심이 아닌, 학교 출제자를 이해하는 데이터 기반 전략이 결과를 가른다. 매 학기 기출을 수집·분석하고 학교별 맞춤 지도를 구축해온 것은 바로 그 이유다. 어떤 학교를 다니든, 그 학교의 출제 흐름을 꿰뚫는 것이 내신 1등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다.※ 본 기고는 김지민영어학원의 실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김지민 원장김지민영어학원 2026-05-22
- 중1·중2, 특목·자사고 준비에서 지금 반드시 해야 할 단 3가지. 중계동 수학학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상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이나 2학년인데 벌써 특목·자사고 준비를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하나고, 상산고, 서울국제고 등의 합격 사례를 보면 결과는 이미 중1과 중2 시기에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중계동처럼 학습 분위기가 강한 지역에서는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 비슷한 내신과 비슷한 공부량 속에서도 학생들의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그 차이는 단순한 공부량이 아니라 준비 방식에서 나온다.첫 번째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창의융합형 기출문제를 통한 사고력 훈련이다.최근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상산고 등의 기출문제를 보면 단순 계산보다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접근을 요구하는 문제가 매우 많아졌다. 단순히 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조건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풀이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빨리 많이 푸는 데만 집중한다. 익숙한 유형은 잘 풀지만 처음 보는 문제에서는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 수업에서는 단순 정답보다 왜 그렇게 접근했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조건이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를 학생 스스로 설명하도록 한다.중계동 수학학원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차이도 바로 이 부분이다. 단순 선행을 많이 한 학생보다 자신의 사고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학생들이 이후 특목·자사고 면접에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두 번째는 탐구보고서와 독서활동을 연결하는 준비다.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탐구보고서와 독서활동은 단순 스펙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활동의 양이 아니라 탐구의 흐름이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을 보면 독서를 통해 생긴 궁금증이 탐구 주제로 이어지고, 탐구 과정과 결과가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과학 도서를 읽고 생긴 호기심을 직접 실험이나 자료 분석으로 이어가고 그 과정을 탐구보고서로 정리하는 학생들은 면접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훨씬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반면 활동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깊이가 부족하게 느껴진다.그래서 실제 수업에서는 단순히 책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내용이 궁금했는지, 어떻게 탐구로 연결되었는지, 탐구 과정에서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를 계속 질문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사고의 깊이를 만들어 간다.세 번째는 독서 인성 면접을 대비한 말하기 훈련이다.최근 하나고와 서울국제고 등의 면접에서는 독서 인성형 질문의 비중이 매우 크다.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는 면접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평소에는 문제를 글로만 풀기 때문에 실제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정리하는 것을 어려워한다.그래서 실제 수업에서는 문제를 푼 이후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시간을 자주 가진다. 자신의 풀이를 설명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다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때로는 서로 의견이 다르기도 하고 토론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험 자체가 학생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중계동 수학학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결국 특목·자사고 합격은 단순 성적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계속 느끼게 된다. 창의융합형 기출문제를 통한 사고력 훈련, 탐구와 독서를 연결하는 과정,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설명하는 면접 훈련까지 이러한 과정들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이 실제로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하나고, 상산고, 서울국제고 등의 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특목·자사고 준비는 중학교 3학년이 되어 갑자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중1과 중2 시기의 방향과 습관이 이후 결과를 결정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히 더 많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조창모원장중계지엠에스학원 2026-05-08
- 고등학교 영어 내신, 왜 ‘제대로 배운 학생’만 점수를 받는가 2026년 1학기 중간고사를 기준으로, 노원구 내 약 10개 고등학교의 고1·고2 중간고사를 분석한 결과는 분명하다. 현재 고등 영어 내신은 단순한 암기 시험이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축적된 정보를 정확하게 꺼내어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중학교까지는 지문 암기와 문제 풀이 중심으로도 일정 수준의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방식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특히 서술형·서답형 문항에서 그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다.고등 내신은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되지만, 변별력을 만드는 핵심 유형은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첫째, 지문 기반 재구성 서술형이다.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재배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둘째, 조건 제시 영작 서술형이다. 주어진 어휘와 조건을 바탕으로 문장을 구성하며, 어형 변화와 문법 적용 능력이 필요하다.셋째,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의미 추론 객관식이다. 빈칸 추론이나 내용 일치 문제에서 고난도 어휘와 미세한 의미 차이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어휘 확장 및 활용 유형이다. 다의어·유의어·반의어는 물론 영영 정의를 바탕으로, 단어의 의미를 문맥에 맞게 정확히 선택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요구된다.이 네 가지 유형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모두 단순 암기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이다. 결국 고등 내신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아니라 ‘이해한 것을 정확하게 써내는 능력’을 요구한다.특히 최근 시험의 특징은 ‘시간 대비 처리량’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수의 고난도 판단을 요구하는 구조로, 한 문제당 사고 시간이 길어지는 순간 전체 점수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모두 고르시오”, “옳은 것의 개수는?”과 같은 문항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며, 익숙한 지문이라도 표현이 변형되는 순간 실수를 유도한다. 이는 단순 반복 학습이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이 전제되어야만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학생 간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진다. 동일한 지문을 학습했더라도, 이를 실제 문제 상황에서 빠르게 변환하고 적용할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에는 수행 결과에서 큰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시간 압박이 강해질수록, 이해 수준에 머무른 학습은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이러한 출제 방식은 난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에 그치지 않는다. 학습자가 실제로 언어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려는 방향으로 설계된 것이다. 과거에는 특정 지문이나 표현을 얼마나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지가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과정 자체가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학습이 단순한 지식 축적을 넘어,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해야 함을 의미한다.이러한 변화는 학습 방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내용을 반복하거나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행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학습자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고, 이를 다양한 조건에 맞게 조정하는 경험을 충분히 축적해야 한다.학년별 시험 유형을 살펴보면, 고1 과정에서는 지문 이해와 문법 점검을 기반으로 시험 범위 내 문장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는 기본 영작 능력을 갖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 고2 과정에서는 지문의 논지를 바탕으로 한 서술형 문항과 요약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논리적 표현을 요구하는 영작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중3 Tier 과정에서는 문장 활용과 출력 훈련을 중심으로, 고등 수준의 독해와 사고 구조에 대비하는 것도 동시에 중요하다. 이러한 단계별 학습은 단순 반복을 넘어 실제 시험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수행 능력으로 이어진다.결국 고등 영어 내신은 ‘얼마나 많이 외웠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현재의 학습 방식으로 성과가 정체되어 있다면, 접근 방식 자체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이부연원장쥴리영어학원 2026-05-08
- 2027 대입, 지금 준비하는 아이가 웃는다 중학생과 고1에게 대입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입시는 늘 그렇듯, 시작은 조용하고 결과는 단호하다. 2027학년도 대입은 특히 그렇다. 현재 수능 체제에서 치러지는 사실상 마지막 입시로, 지금의 선택이 고3의 성적표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과거의 성적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했던 시절은 지났다. 수시·정시 모두에서 학생부와 수능 성적, 과목 선택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하이브리드형 평가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특히 2027학년도 대입은 수시 모집 비중이 약 80%를 넘는 것으로 예고돼 수능 중심의 전략과 함께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준비가 병행돼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면 그때 과목을 정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입시 흐름은 그 반대다. 과목 선택이 먼저이고, 성적은 그 결과로 따라오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특히 중학생과 고1에게 이 변화는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한 입시’라는 메시지를 던진다.가장 큰 변화는 탐구 과목이다. 예전에는 자연계 진학을 목표로 하면 과학탐구가 당연한 선택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많은 대학들이 자연계에서도 과탐 필수 조건을 완화했고, 사회탐구가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으면서 안정적인 점수를 얻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즉,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하다”는 공식이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수학도 마찬가지다. 미적분이나 기하 대신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이유는 명확하다. 시험 난이도와 계산 부담, 그리고 점수 안정성 때문이다. 물론 최상위권 대학이나 특정 학과에서는 여전히 과목 제한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에게는 ‘내가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과목인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훨씬 중요해졌다.최근 모의고사 출제 경향도 이런 흐름을 보여준다. 과거처럼 극단적으로 어려운 문제 한두 개로 승부가 갈리기보다는, 기본 개념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실수를 줄이는가가 성적을 좌우하고 있다. 이는 중학생과 고1에게 분명한 시사점을 준다. 지금부터 탄탄하게 개념을 쌓아온 학생이 고3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뜻이다.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다. 수시 비중이 높은 현재 입시 구조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사례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고3이 되어서야 “이 과목을 선택할 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과목 선택은 단순히 현재 성적이 아니라, 앞으로 3년 동안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과목인가라는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입시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중학생과 고1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은 ‘조급해하지 않되, 방향은 분명히 잡는 것이다. 어떤 과목이 나에게 맞는지, 어떤 조합이 장기적으로 유리한지 차분히 고민하는 시간이 결국 고3의 부담을 줄여준다.2027 대입은 준비의 차이가 결과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입시가 될 것이다. 지금의 작은 선택 하나가, 3년 뒤 큰 여유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때다.강태석 원장용수학과학학원 2026-05-08
-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점수 확실하게 올리기위한 필수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수능 및 내신 영어를 지도하며 가장 자주 듣는 말은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왔어요”입니다. 특히 1학기 중간고사 이후 많은 학생들이 당황하고, 학부모님들 역시 방향 설정에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중간고사 결과는 ‘끝’이 아니라 ‘정확한 출발점’이라는 점이다. 지금부터의 준비 방식에 따라 1학기 기말고사 영어 성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중간고사에서 점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막연한 공부’에 있다. 단어를 외우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시험이 요구하는 핵심 요소를 정확히 짚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신 영어는 단순한 독해력이 아니라 ‘학교 시험에 최적화된 분석력’을 요구한다.따라서 기말고사 대비의 첫 단계는 반드시 ‘오답 분석’이어야 합니다. 틀린 문제를 단순히 다시 보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를 유형별로 분류해야 합니다. 단어 부족인지, 문장 구조 해석의 문제인지, 또는 선지 판단 능력의 부족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이 과정 없이 문제만 반복해서 푸는 것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지름길이다.두 번째는 ‘교과서 및 부교재 완전 정복’입니다. 중·고등 내신 영어 시험의 핵심은 결국 학교에서 다룬 지문입니다. 단순히 해석을 아는 수준을 넘어, 문장 구조, 핵심 어휘, 그리고 서술형 대비 문장까지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서술형 문제는 암기한 문장을 얼마나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지가 점수를 좌우한다.세 번째는 ‘수능 모의고사형 어휘·어법 변형 학습’입니다. 최근 내신 시험은 단순 암기형을 넘어, 수능형 문제로 변형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 지문을 기반으로 어휘를 유의어·반의어로 확장하고, 문장 구조를 바꾼 어법 문제까지 대비해야 한다. 같은 지문이라도 형태가 달라지면 낯설어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변형을 통해 ‘어떤 형태로 나와도 풀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네 번째는 ‘서술형 직독직해식 지문 숙달’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해석을 한 번 이해하는 데 그치지만, 시험에서는 문장을 직접 써내야 한다. 따라서 지문을 읽는 동시에 의미를 바로 떠올리고, 이를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직독직해 방식으로 반복 훈련을 하면 해석 속도와 정확도가 동시에 향상되고, 서술형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다섯 번째는 ‘시간 관리 기반의 실전 훈련’이다. 평소에는 잘 풀던 학생들도 시험장에서 시간 부족으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통해 문제 풀이 순서, 시간 배분, 집중력 유지 능력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여섯 번째는 ‘단어 학습의 방식 변화’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단어를 외우지만, 시험에서는 적용하지 못합니다. 이는 단어를 ‘뜻만’ 외웠기 때문입니다. 단어는 반드시 문장 속에서 익히고, 해당 단어가 어떻게 변형되고 쓰이는지까지 함께 학습해야 합니다. 그래야 독해와 서술형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의 일관성’입니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매일 꾸준히 반복 가능한 학습 루틴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영어는 누적 과목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의 몰입보다 지속적인 반복이 성적을 만듭니다.중간고사 결과에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정확한 방향으로 공부를 재정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지금부터 1학기 기말 영어 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기말고사 내신 영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수학원 2026-05-08
- 편입수학, 시작 시점보다 방향이 합격의 결과를 좌우한다. 대학 진학 이후 전공 변경이나 상위권 대학으로의 이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편입학은 점점 현실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의 수시·정시 중심 신입학 구조와 달리, 편입은 이미 대학 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진로 재설계의 통로로 기능한다.이러한 흐름의 배경에는 ‘효율성’이 있다. 수능은 다수 과목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고 경쟁 강도 역시 높은 반면, 편입은 대학별 전형에 따라 영어 또는 수학 등 일부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여기에 더해 3학년으로 진입하게 되는 학사 구조는 시간적 측면에서도 분명한 이점을 제공한다.이처럼 편입학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목표를 재설정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 하나의 전략적 대안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자연계 편입 합격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편입 수학의 변화 흐름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출발선에 맞는 전략이 핵심이다자연계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출발점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수능 수학을 기반으로 공부한 학생뿐만 아니라, 문과에서 자연계로 전향한 학생, 오랜 기간 수학을 손에서 놓았던 학생들까지 저마다 다른 출발선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편입수학은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등 대학 수준의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고교 수학과는 결이 다른 접근이 필요하며,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기출의 흐름을 살펴보면 난이도가 다소 완화되는 경향 속에서 일정한 유형과 패턴이 반복 출제되고 있어, 준비 방향이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노베이스 학생이라 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학습한다면 인서울 및 경기권 대학 진학이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수험생마다의 출발점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커리큘럼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초가 흔들리는 학생에게 실전 문제를 먼저 들이미는 것은 역효과를 낳고, 반대의 경우엔 시간 낭비로 이어진다. 필자도 노베이스에서 자연계 편입을 준비하던 당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수학 자체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는 일이었다. 결국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서부터 단계적으로 쌓아가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출발점이다.실전 감각을 키우는 동형모의고사 활용편입수학 고득점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실제 대학 기출 및 학교 중간·기말고사 문제를 분석해 출제 경향을 반영한 동형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훈련함으로써 실전 감각과 판단 기준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출과 학교 시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동형모의고사를 제작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유형을 익히는 것을 넘어 판단 기준 자체를 몸에 익혀야 한다.수학 만으로는 부족하다 : 영어와의 균형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 기출을 보면 수학읜 난이도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영어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수학에서의 변별력이 약해질수록 영어 점수 획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실제로 자연계 편입 시험에서 수학 고득점자의 당락을 가르는 것은 영어인 경우가 적지 않다. 수학 준비에 집중하다 보면 영어를 뒤로 미루기 쉽지만, 자연계 편입에서 영어는 결코 부차적인 과목이 아니다. 오랫동안 영어를 손에서 놓았던 수험생일수록 이 변화에 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 수학과 영어를 균형 있게 준비하는 전략, 그것이 자연계 편입 합격을 앞당기는 핵심이다.결국 방향이 결과를 결정한다편입수학은 '얼마나 오래 했느냐'보다 '어디서 시작해서 어떤 방향으로 밀고 나가느냐'가 결과를 가른다.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에 맞는 전략과 학습 환경을 선택해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합격으로 이어지는 가장 현실적인 길이다. 편입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이 '너무 늦은 건 아닐까'를 고민한다. 하지만 준비 현장에서 보면, 늦게 시작했어도 방향이 정확했던 학생이 결국 합격했다. 시작 시점보다 방향이 결과를 결정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최우진 편입 수학 강사브라운편입 종로학원 2026-05-08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박정후 학생 (서울대학교 의예과 진학/ 선덕고 졸업) 박정후 학생(선덕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를 비롯해 연세대, 가콜릭대, 성균관대, 고려대, 경희대에 이르기까지 6개 대학 의예과 모두에 합격했다. 이 중 5개 대학은 최초 합격이었다. 일관성 있는 학습 루틴, 흐트러지지 않는 멘털 관리 기반으로 고교 3년 동안 내신 1.00등급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받아온 박정후 학생의 학교 활동과 과목별 내신 준비 과정을 알아봤다.<학교 활동>고교 3년 중요한 건 학습 습관의 일관성, 흔들리지 않는 멘털 관리!박정후 학생은 선덕고에서 3년 동안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고 전한다. 선덕고 학생들은 평균 이상의 학습 수준을 갖추고 빡센 입시를 치르는 만큼, 외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학습 습관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관된 학습 루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생활 습관으로 평정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선덕고는 이를 위해 더없이 좋은 학습 환경입니다. 저는 최소한 1주일 동안 할 일을 분명하게 정하면 학습 리듬도 유지하고, 공부에 탄력도 붙었던 것 같습니다.”아울러 건강한 학교생활과 입시를 위해서는 ‘멘탈 관리’도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때로는 슬럼프도 오고, 내신과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낙담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심하게 좌절하거나 의욕과 동력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건전한 취미생활과 좋은 친구, 선생님과 좋은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관계가 평정심을 유지하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내신 관리>과목별 자신의 경험을 담아, 최적의 학습법 조언!박정후 학생은 ‘수시 파이터라면 내신 기간은 최대한 길게 잡는 게 좋다’라고 조언한다. 실제 내신 기간 포함 7주 정도를 내신 대비 기간으로 잡고, 암기 과목도 일찍 시작했다. 초반에는 학교 수업이나 부교재, 개념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외부 문제 풀이의 양을 늘리다가, 마지막에 다시 회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국어 : 수업에 대한 충실성과 국어에 대한 전반적인 식견을 모두 요구한다.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수업 필기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학의 경우 지문을 보고 직접 선지를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선지 제작은 지문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었다.▶수학 : 부교재가 생각 이상 중요하다. 반복해서 부교재를 풀면서 효율적인 풀이를 연구하고, 계산에 익숙해지도록 숙달했다. 아울러 전반적인 시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신 문제집, 수능 N제, 내신/수능 기출 등 다양한 출처의 문제를 풀어 볼 것을 권장한다.▶영어 : 최대한 암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가장 안정적인 성과를 보장한다. 독해와 어휘 모두 최대한 많이 보고 최대한 암기하는 방식으로 학습했다. 어법 경우는 어렵지만, 확실하게 나오니 애매한 것에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통합사회, 통합과학 : 1학년 암기 과목은 우선순위에 밀려 소홀하기 쉽지만, 등급을 올릴 좋은 기회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가늘고 길게 공부하면서 ‘눈에 바르는’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통합과학은 의문사를 줄이는 문제 풀이 경험과 킬러 단원은 최소한 이상의 대비가 필요하다.▶고2 과학탐구 : 부교재와 프린트가 꽤 중요하다. 수록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익숙해지고,개념도 출제 기조에 따라 꼼꼼하게 정리했다. 기출문제나 EBS 교재도 1번은 풀고, 학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체화하고자 했다.<교과 세특 관리>‘과목에 대한 충실성’이 중요, 진로 연계 탐구도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선덕고는 수행평가로 ‘자유 주제 탐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당시 작성한 탐구보고서나 진행 내용을 발전시켜 세특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박정후 학생은 교과 세특은 과목에 대한 충실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교과 내용을 확장한 탐구 활동도 진행하고, 진로 연계 탐구도 교과 내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도록 주의했다.<학생부 관리>선생님과의 적극적 교류 기반, 계획과 방향성, 탐구 활동의 발전성 중요!훌륭한 생기부를 위해서는 ‘선생님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중요하다는 박정후 학생은 그 이유로 생기부 계획과 방향성, 그리고 탐구 활동에 대한 발전성을 꼽았다.“특히 탐구 활동에 대해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피드백과 제안을 받아들이면, 생기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동 진행과 관련해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면서도 과목이나 영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용의 깊이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역량과 실행력이 부각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탐구를 확장하는 활동을 통해 심화 역량과 전공에 관한 관심을 드러내길 바랍니다.”<구술면접>의대 면접, 빠른 순발력과 자기만의 주장과 근거 구상, 말하는 훈련 필요서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3곳의 대학교에서 면접을 경험한 박정후 학생은 의대 면접, 소위 MMI 면접(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말하는 면접)은 공부에 관한 사고력과는 다른 사고력을 요구하며 특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여름방학 때부터 주 1회 학원에 다녔고, 방학과 추석 연휴, 수능 후에는 실전 면접을 치르면서 대비했습니다.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풍부한 답변을 하도록 생각하는 연습과 답변을 생성하는 연습도 충분히 했습니다.”아울러 의대 면접을 위해 ‘양치기’가 중요하다며 의대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도 남겼다.“질문을 받으면 1분~1분 30초 길이의 답변을 즉시 해야 하는데, 빠른 순발력과 자기만의 주장과 근거를 머릿속에 구상하고 말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운 만큼 수능 전에도 충분한 경험할 것을 권합니다.”아울러 훌륭한 답변을 위해서는 문제를 다양한 시선에서 접근하는 사고력, 편향되지 않고 균형 잡힌 사고 등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후배를 위한 조언>“자기 의심과 막막함에 흔들리지 말고, 미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세요”박정후 학생은 선덕고 후배들에게 자기 확신과 미래에 대한 목표 이상을 바라보라고 강하게 조언한다. “선덕고에서 생활하다 보면, 막막함을 느끼거나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눈앞에 보이는 막막함 너머를 보고, 자기 확신으로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목표, 혹은 그 이상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강북 최고의 자사고인 선덕고의 학생이 무엇이든 못하겠습니까? 빛나는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박정후 학생 2026-05-08
- 2026학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윤서 학생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진학/ 서라벌고 졸업) 이윤서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입학 후 경제학과 선택)을 비롯해 사회학과, 시립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중학교 시절 코딩을 좋아했던 이윤서 학생은 주위의 조언에 따라 다양한 책을 섭렵하고, 넓게 진로를 탐색하며 고2 때 비로소 경제학 전공을 준비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층 탐구를 통해 경제학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학생부에 담아냈다. 이윤서 학생의 관심 주제와 탐구 과정을 살펴봤다.<진로 스펙트럼>불명확한 진로, 다양한 책 섭렵과 학교 활동 통해 ‘경제학’ 결정!고교 입학 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이라는 책을 읽고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윤서 학생은 이후 ‘경제학 콘서트’,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등 경제학 개념에 관한 책을 읽고 ‘경제학과’를 희망하게 되었다. “특히 고2 때 교과 수업에서 경제 과목을 배우면서 이성적이고 통계학에 기반한 경제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중학교 때는 코딩을 좋아해 컴퓨터 관련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한 적도 있지만, 넓게 공부하고 진로를 결정하라는 중3 담임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다양한 책을 읽으며 관심 분야를 넓혔습니다.”고1 초반에는 진로가 불명확해서 불안하기도 했다. 실제 고등학교 때도 ‘AI 해커톤’ 활동,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신청하는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활동도 했지만, 경제학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성균관대학교는 경제학과에 입학하려면 1학년 때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고, 이후 경제학과 선택함)<내신 관리>“자신만의 학습법 찾길, 사교육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이윤서 학생은 시험 4주 전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고, 1주일마다 주 단위의 상세한 공부 계획(과목, 공부 시간)을 달력에 기록하면서 목표에 맞춰 실천했다.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전반이었다. “사회탐구 과목은 전체적으로 암기 위주인 만큼 자기 주도적인 공부가 중요합니다. 먼저 수업 교재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고 교재 구석에 등장하는 지엽적인 내용도 전부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사탐 교재에 수록된 문제의 선지를 모두 확인하면서 꼼꼼히 공부하면서 수학과 영어의 부족한 성적을 만회했습니다.”취약 과목은 수학으로 항상 성적이 널뛰기해서 불안했다. “2학년까지는 학원 숙제 위주로 공부했지만, 3-1학기부터는 학원을 끊고 혼자 오답 노트를 써가며 공부했는데,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습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울러 후배들에게 사교육에 너무 의존해서 과한 시간을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학습 방향, 방법(예습, 복습 등)을 고민하면서 공부량과 시간을 늘리는 것도 추천한다.<교과 세특 관리>‘경제학과 사회문제’ 큰 주제에 맞춰 교과 중심 세특 준비!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교과에서 배운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게 교과서 중심으로 세특을 준비하였다. 특히 ‘경제학과 사회문제’라는 큰 주제에 방향을 맞추고, 관련 없는 과목은 억지로 연계하지 않았다. 실제 고3 영어 세특은 경제학 내용으로 작성하지 않고, ‘the catcher in the rye’라는 영어원서를 읽고 영어 문장의 운율을 소개하기도 했다.<학생부 관리· 구술면접>학년 올라갈수록 역피라미드 형태로 심층 탐구, 학생부의 질 높여!이윤서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했던 활동으로 ‘고2 때 패스파인더와 고3 DREAMS 활동을 꼽았다. 아울러 고2, 고3 때 경영경제 동아리를 통해 희망 진로를 위한 탐구 활동도 학생부에 기록하였다.대학합격에 있어 가장 주효했다고 판단한 활동은 희망 전공 ‘경제학’에 관한 탐구 활동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관심 주제를 정하되 ‘경제학’이라는 범위에 있는 주제를 정하면서 실수도 있었습니다. 고1 때는 경제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뤄보았지만, 고2, 고3 때는 ‘경제학과 사회문제’라는 주제로 시선을 좁히고,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심화 탐구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탐구 주제와 범위를 역피라미드 모양으로 줄여가며 생기부의 질을 높여간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한편 이윤서 학생은 서울시립대 구술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수능이 끝난 후 면접 일정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준비 첫 3일 동안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정리하고, 남은 기간에는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실전처럼 하면서 자심감을 키웠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는 장기 레이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세요”이윤서 학생은 치열한 입시 준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를 강조했다. “입시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공부를 잠시 멈추고, 근처 공원을 혼자 산책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나보다 노력하지 않은 것 같은 친구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남과 자신을 비교해서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이윤서 학생 2026-05-08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규리 학생 (경북대학교 수의예과/ 대진여고 졸업) 김규리 학생 (대진여고 졸업)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경북대학교 수의예과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GIST에 모두 합격했다. ‘수의사가 되겠다’라는 변함없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활동은 물론 교과, 비교과 탐구 활동도 진로에 초점을 맞춰 구체화하고 확장하였다. 결국 ‘수의예과’ 진학을 결정하면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김규리 학생의 탐구 활동 확장 사례를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수의사의 길을 향해 집요한 탐구와 묵직한 자세로 학습에 매진김규리 학생은 고교 3년간 변함없이 ‘수의사’라는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다. 진로가 명확했기 때문에 학교 활동에서도 주제를 더 구체적이고 심화 확장된 탐구로 특화할 수 있었다.아울러 김규리 학생은 대학합격에 주효했던 활동으로 ‘거점학교 활동’을 꼽는다. “거전학교 활동으로 생명과학실험과 고급생명과학을 수강하였습니다. 다른 학생이 많이 참여하지 않는 활동인 만큼 차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의사’라는 확실한 희망이 있어, 공부가 싫어지는 날에는 꿈을 이룬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진로·동아리 활동>나만의 스토리와 교과의 융합 활동을 담아 전공 확장!김규리 학생은 가장 인상 깊은 활동으로 ‘사람의 수면-동물의 수면-집중력-자동화 회로까지 확장했던 활동’을 꼽았다. 실제 과학기술원의 자기소개서에 위 탐구 활동으로 작성했고, 면접도 이를 중심으로 준비할 만큼 흥미로운 내용이었다.“최근 AI가 대중화되면서 학생들의 생기부의 전반적인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는 생활기록부 안에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위의 활동을 담아 수의예과를 중심으로 된다면, 공과대학 지원에 불이익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뇌과학적 내용을 접목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내신 관리>하루 6~8시간 공부 시간 확보, 취약한 영어 과목 실전 연습으로 극복!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며 공부했다는 김규리 학생은 시험 기간에는 하교 후 5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에 집중했다. 그 외 학기 중이나 수능 대비 기간에는 하교 후 5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였다.“사회문화 문제집이나 실전 모의고사에서 익숙하지 않은 선지가 나오면 간단히 메모해두었다가 너무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펼쳐보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질의 내용은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인터넷 강의 수강 게시판을 활용하였습니다.”특히 영어가 가장 약점이었던 김규리 학생은 수능 2달 전부터 실전 모의고사의 빈도를 높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실전 연습을 할 때 ‘실감'이라는 어플을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하였다.<학생부 관리· 구술면접>“학생부에 자신만의 흐름을 담아라, 면접 준비의 핵심은 자신의 학생부를 정확히 아는 것”김규리 학생은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만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이, a-A-a‘-AB-B 이런 방식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또는 학기가 진행될수록 심화,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 김규리 학생의 학생부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 수업, 진로활동, 동아리활동을 통해 심화, 확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3, 참조>한편 면접 준비에 있어서는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실제 GIST 면접을 준비할 때는 생활기록부를 인쇄하여 질문이 나올만한 지점, 헷갈리는 개념 등을 모두 메모하여 실전 연습을 하였다.<후배를 위한 조언>“현재 상태를 파악, 입시 방향을 잡아 최선책을 찾아라”김규리 학생은 후배들이 자신의 현 위치 (성적, 생기부, 모의고사 성적 등)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최상의 방법을 찾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생기부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공부하세요. 혹은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자신이 없다면, 생기부를 남들과 다르게 특화된 내용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 가장 폭넓게 길을 열어놓는 방법입니다.”김규리 학생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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