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성고 송재현, 학생발명전시회 WIPO상 수상 조선일보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보성고 3학년 송재현 군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받았다. 송 군이 출품한 발명품은 ‘내용물 처리 통이 구비된 종이컵 수거기’로 종이컵을 대각선으로 떨어지게 해 잔여물을 따로 처리하지 않게끔 했다. 이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의 출품작은 모두 9957점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15건(학생 300점, 교사 15점)의 수상작 가운데 학생 수상작 160점과 교원 수상작 9점 등 모두 169점의 발명품이 20~29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열린 발명교실’ ‘야외 체험부스’ ‘창의력 도전 프로그램’ ‘과학영화 상영’ 등이 운영되며, 교원발명품경진대회와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4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9월 4분기 신입생 모집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9월 4분기를 맞아 초등사고력(7세에서 6학년) 및 영재 교육원 대비반을 모집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모집이 원칙이다.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월, 5월, 8월, 11월이며 3월, 6월, 9월,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8월 1일(월)부터 진행하고 설명회는 8월10일(수), 20일(토), 27일(토) 11시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CMS에듀케이션 주최, 조선일보. 한국영재학회 후원의 제2회 창의적수학토론대회(CMDF) 원서접수 기간은 7월15~8월31일까지이다. 학원 방학 휴강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이다. 문의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02)478-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4
- 공부의 기본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시리즈’ 수학과 영어 선행 학습에 치이다 보면 국어공부를 소홀히 해 중학생이 되면 국어 때문에 고전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특히 국어교과서가 검인정으로 바뀐 뒤부터 중1은 23종, 중2는 15종, 고교는 16종으로 대폭 늘어나 국어 공부에 대한 부담도 늘었다. 베테랑 교사가 엄선한 교과서 문학작품 모든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일일이 찾아 읽을 수도 없어 속앓이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창비가 펴낸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300명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만든 이 책은 수십 종의 국어 교과서 가운데 중고교생이 꼭 읽어야 할 중요한 문학작품만 엄선해 수록했다. 교과서는 분량 제한 때문에 일부만 수록하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시리즈에는 문학작품을 원문 그대로 실었다. 줄거리 파악에만 그치는 학생들의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잡고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문학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투리나 낯선 어휘도 최대한 살리면서 따로 낱말 풀이까지 달아 이해를 도왔다. 중1, 중2, 고등 분야로 나뉜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시, 소설, 수필 장르별로 따로 펴냈으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생각거리, 참고 자료까지 별도로 실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과서 작품 읽으며 2학기 준비 독서 이력제와 자기주도 학습이 부각되고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현행 40%에서 2012년부터는 50%까지 늘어나게 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학교 교과 과정에 맞는 책을 미리 골라 읽으며 차근차근 배경 지식을 쌓아 예습과 복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을 앞두고 이 같은 교과연계독서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좋은 길잡이가 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독자들은 단순히 국어 공부 차원만이 아니라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별로 꼭 읽어야 할 문학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 청소년 학습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인기가 높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일선 교사들도 “수학, 영어 선행 학습도 중요하지만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면서 동시에 벼락치기로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목인 만큼 미리 다양한 작품을 읽어 두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여름방학 동안 문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깨닫고 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우리학교 스타쌤 - 조성철 교사(배재고 수학) 편집자주무림에 고수가 있고 연예계에 반짝반짝 스타가 있다면, 우리학교에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가르침의 고수 겸 스타가 있으니 이름하야 ‘스타~쌤’! 본지에서는 특별한 가르침과 필(Feel)로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우리학교 스타쌤’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우리학교 스타쌤 - 조성철 교사(배재고 수학)“선생님은 저희들의 롤 모델입니다”배재고등학교 출신이면서 현재 배재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조성철(37)교사. 고등학교 다닐 때 그의 꿈은 ‘수학교사’가 아니라 ‘배재고등학교 수학교사’였다. 배재고등학교에서 꿈을 키우고, 배재고등학교에서 그 꿈을 이룬 조 교사. 그는 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제자이기 전에 후배로서의 안쓰러움과 사랑이 우선이 조 교사. 그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고등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꿈 키워준 지금의 교장선생님조 교사가 배재고에 배정이 된 것은 그의 말대로 ‘운명’이었다. 그가 다닌 보성중학교에서 배재고에 배정이 된 게 그의 학년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처음 배재고 배정 통보를 받았을 때 그는 ‘마냥 좋았다’고 그때를 회상한다. 부모님 역시 ‘역사 있는 명문고’라고 좋아하셨다고. 그의 고등학교 시절은 남달랐다. 전교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최고성적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배양전(배재고와 양정고의 축구시합)이 있을 때면 남다른 애교심으로 경기를 즐기고 그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억을 만들어갔다. 그런 그에게 ‘배재고 수학교사’의 꿈을 실어준 것은 현 배재고 교장이면서 당시 수학선생님이던 배현수 교장. “교장 선생님은 천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학을 잘 가르치셨어요. 한 번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가 안 될 수가 없었죠. 그런 선생님에게 수학을 배우며 수학이 정말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곧잘 하게 되면서 많은 친구들이 그에게 어려운 문제풀이를 물어왔다. 친구들의 문제풀이를 도와주면서 그는 자신이 ‘설명’하는 데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가지게 된 꿈이 ‘배재고 수학교사’.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품은 그 꿈을 단 한 번도 가슴에 서 놓은 적이 없다고. 그느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자마자 2000년 8월 24일 배재중학교에서 그 꿈을 풀어내기 시작, 6년 전부터 배재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저자 직강’으로 풀어나가는 교과서 수업 조 교사는 2006~2007년 수학교과서 편찬위원으로 교과서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 그가 가르치는 수학교과서에는 ‘조성철’이라는 세 글자가 선명히 인쇄되어 있다. 배재고 학생들에게는 그의 수업이 ‘저자 직강’인 셈. 교과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 교사는 “교과서 편찬 작업에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한다.그런 그이기에 잘못된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는 수학을 잘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당부가 있다. 첫째는 학습을 하라는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학(學)에만 익숙하지 습(習)을 하려하지 않아요. 배운 게 있으면 반드시 스스로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내신을 간과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신대비에 부실한 선행학습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 “내일 모레가 학교 시험 기간인데 다음 학기 선행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있어요. 학원 숙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학원에서 내신 주간에 선행학습을 강조할까요? 선행이 많이 되어있는 학생들이 현재 과정 심화문제는 손도 못 대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에 충실하고 미래에 대비해야겠죠.” 그는 그만의 방법으로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수업 시간에 배운 풀이 외에 다른 풀이방법을 제시하라는 것. 학생들이 제시한 그들만의 풀이법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로 남고, 조 교사만의 수상도 이어진다. 나만의 풀이방법을 찾기 위해 풀이에 열중하는 것은 그 스스로 체험한 최고의 살아있는 수학 공부법이다. 추억 만들어가는 선생님, 제자들에겐 롤모델 조 교사가 학생들을 보는 시선에는 ‘측은함’도 포함된다. 공부라는 굴레에 묶여 고등학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추억 하나 만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 교사는 시간을 쪼개 축구경기도 함께 하며 아이들과의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학생들 역시 그런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아서일까. 축구경기를 할 때면 만년지각생도 지각을 하지 않는다고. 그는 얼마 전 학생들과의 또 다른 추억 만들기를 위해 자신과 꼭 닮은 ‘심슨가족의 주인공 바트’를 담은 ‘반 티셔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선생님은 저의 롤 모델”이라는 학생들의 말에 전율과 행복감을 동시에 느낀다는 그. 그가 이루고 싶은 또 하나의 꿈은 수학교사로서 수능출제에 도전해 보는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스피치, 발표력, 리더십 방학 특강 미래 인재가 되려는 청소년에게 스피치와 리더십은 이제 필수 요건이 되었다. 스피치와 발표력, 리더십을 키워주는 초, 중, 고등부 방학 특강이 실시된다.스피치, 발표력 전문학원인 비전 스피치 리더십 아카데미(원장 김연석)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초, 중, 고등부 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강반의 초등부는 월, 수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2시간씩 10회로 진행된다. 대상 학년은 초등 3학년 이상으로 선착순 15명을 선발한다.중, 고등부는 월, 수 오후 1시30분 시작 프로그램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웅변발성과 발표력, 자신감 연설, 스피치, 각종 프리젠테이션, 성격개조, 예절, 리더십 등으로 독후감식 발표, 토론, 주제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비전스피치 리더십 아카데미 (02)406-7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공연>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 청춘 공연>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 청춘YB, ‘초심’ 그대로 ‘청춘’을 노래한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2011년 여름,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을 연다. 타이틀은 ‘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 7월 22일(오후8시)과 23일(오후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처음 음악을 만나고, 처음 음악을 시작하고, 처음 멤버들을 만나서, 처음 밴드를 결성했던 그 순간을 잊지 않았음을 또 잊지 않을 것임을 수 천 명의 관객 앞에서 ‘인증’ 하는 공연이다.올해로 결성 16년째를 맞이한 YB의 이번 공연에서는 20대의 꿈 많은 청년시절 밴드를 시작해 어느새 시간이 흘러 3~40대의 아저씨가 되었지만, 언제나 열정과 마음만은 시들지 않는 ‘청춘’이 가득한 ‘처음’ 그대로 임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YB는 ‘나가수’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미션곡들을 비롯 윤도현의 데뷔 음반부터 YB 8집까지의 정규앨범 수록 곡, 그 동안 출연했던 주요 뮤지컬의 곡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스테랑코(STERANKO)’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테랑코는 2002년 결성된 영국 런던 출신의 밴드로 2005년 YB의 유럽 투어공연 시 함께 유럽의 4개국 7개 도시 공연을 함께 하며 우정을 쌓아온 팀이다. 문의 (02)323-370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세륜초 오케스트라 여름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세륜초 오케스트라 여름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서울세륜초등학교(교장 정종구) 오케스트라의 2011년 여름콘서트가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5시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세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세륜초 오케스트라(지도교사 이도건)는 이날 라이언 킹 모음곡,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 OST, 재즈모음곡, 헝가리언 댄스 제5번, 이웃집 토토로를 연주해 올림픽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세륜초 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졸업생과 뮤지컬 배우 임선애 씨의 초대 공연도 있었다. 한편, 세륜초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강동예술제와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1 청소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딩 대회 개최국가브랜드위원회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2011 청소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딩 대회」가 개최된다.세계무대에 대한민국을 소개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국제인력 양성의 저변확대와 한국 문화유산의 브랜딩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 부문의 경우 한국 내 유학중인 외국인(어학당포함)도 참여가 가능하다.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유정희 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국제무대에서 세계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긍심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접수는 국제교류진흥원(www.icworld.or.kr)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한국 역사 및 문화유산과 관련하여 세계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 발표 원고와 발표 동영상을 8월 15일~30일까지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9월 16일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상 4팀에게는 국가브랜드위원장상이, 최우수상 4팀에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상, 우수상 8팀에게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문의 (02)3210-3266 ▶다문화 청소년과 청문단 아이들이 함께하는 여름캠프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초청,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로 진행하며 서울과 여주 등지에서 이뤄진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고궁탐방,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 리더십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3210-3266 ▶홍콩대 대학생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전통문화탐방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홍콩대 대학생들과 서울여대 대학생들에게 7월25일~28일까지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교육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바르게 알리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후 홍콩대 대학생들은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어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자원봉사(8월 1,4,8,11,16일)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02)3210-3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하체비만 해결, 슬림앤레그 확장 이전 기념 할인 하체비만 해결과 몸매관리 전문업체인 슬림앤레그 강남점(강남역 위치)에서 확장 이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년간 머물던 장소를 떠나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한 것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7월 30일(토)까지 진행되며 방문, 상담하는 고객에게 30~40%의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학생에게는 40% 할인된 금액에 하체와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앤레그 측은 "그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년 동안 정들었던 곳을 떠나 바로 앞 건물로 확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하체 비만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명실상부한 대표 몸매관리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481-79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우리학교 스타쌤] 최준채 잠신고 교사 최준채(53세) 잠신고 교사의 즐겨찾기 넘버원은 국사편찬위 사이트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등 주요 역사서가 다 국역되어 있어요. 틈날 때마다 원본과 대조해 가며 행간의 의미를 살피죠.” 교단 경력 30년차인 베테랑 교사는 아직도 역사책을 끝없이 파고 있다. “역사적 사건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어요. 스토리텔링 식으로 풀어내죠. 반만년 역사 속에 얼마나 흥미진진한 ‘사람 이야기’가 많이 숨어 있겠어요. 그걸 배경설명으로 곁들이죠.” 외울 것 많아 국사를 질색하는 학생들에게 그는 우리 역사를 구조화해서 가르친다. 걸어 다니는 ‘유적 답사 지도’ 대학시절 맛들인 답사여행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다. 젊은 시절에 전북 익산의 미륵사석탑을 보러 완행버스 타고 한겨울에 벌판을 헤매고 다니는 등 전국 방방곡곡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뿌리고 다녔다. 덕분에 최고의 맛집을 줄줄 꿰고 있는 ‘걸어 다니는 맛 지도’란 별명까지 얻었다. “막걸리 맛집 이야기로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해요. 그런 다음 통도사 답사 도중 겪었던 고생담에 운주사 미륵불상이 누워있는 사연을 들려주며 예언사상과 농민봉기까지 짚어보죠.” 전국을 발품 팔아 돌아본 답사 내공은 국사시간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학생들에게 수업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준다. 학생들이 뽑은 ‘국사의 달인’ 최 교사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78학번이다. 대학 3학년 무렵 교직으로 좌표를 정한 뒤 흔들림 없이 달려온 30년 세월이다. 국사와 세계사,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는 그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스타 선생님’이다. 수능시험 출제와 검토 위원, 수능모의평가 출제위원 여기에 중고교 교과서를 비롯해 각종 참고서를 집필하고 EBS 수능 강의까지 하고 있는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86년부터 방송 강의를 했어요. 제가 EBS 최고참급 강사인 셈이죠. 사실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만 쳐다보고 강의하려면 준비를 꽤 많이 해야 하죠. 조횟수도 신경 쓰이구요.” 그의 인터넷 강의를 보고 전국 각지의 고교생들이 공부법이나 진로 상담을 위해 이메일을 보내온다. “대전의 한 남학생과 몇 차례 이메일을 주고받았죠. 서울 오면 밥 사 줄테니 한번 들르라고 했더니 진짜 날 보러 왔어요. 기특했죠. 고민거리도 들어주고 전공 선택에 조언도 해주었죠.” 졸업한 제자들과도 격의 없 2011-07-18
- 잠실 우성 1~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최종 확정 잠실 우성 1~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최종 확정 잠실 우성아파트 4개 단지 중 1~3차 아파트가 재건축시행여부 결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송파구는 재건축사업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정비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우성 1~3차 아파트는 최고 15층 총 26개동 1842세대로, 기준 85~175㎡형의 중대형(전용 85㎡ 초과)으로 이뤄져 있다. 1981년 준공 후 약 30년이 경과된 노후·불량아파트 단지로 주차장 부족 및 설비노후화, 구조적 결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었다. 이에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로 지난 2006년 10월에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정밀안전진단이 통과와 정비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잠실미성·크로바 아파트와 더불어 송파구 관내 다른 중층 노후아파트단지의 재건축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재건축을 통한 도심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에도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복지 7대 핵심프로젝트 진행 송파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령친화도시(Aging-Friendly City)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대 핵심프로젝트 사업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인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신노년(New Aging)운동’을 확산,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와의 신노년운동 공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시니어 100인 클럽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