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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파트최고 _ 부천 중동 ‘팰리스카운티 아파트’ 자작나무와 소나무가 줄 지어 섰고 철쭉과 회양목이 우거진 부천 중동 팰리스카운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강영달 회장) 정원에는 5월의 따순 햇볕이 한창이다.입구에 들어서니 봄빛을 즐기고 있는 아기 엄마가 보였다. 그는 “서울에서 이사 왔는데 생각한 것보다 살기가 좋다. 온갖 편의시설이 주변에 많고 사람들이 좋아서 제대로 이사 온 것 같다”며 웃었다. 지난 2009년 입주한 3090세대가 뜰에 핀 꽃처럼 공동체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중동 팰리스카운티 아파트 사람들을 만나봤다. 사통팔달의 교통, 교육, 생활환경 ‘으뜸’ 중동 팰리스카운티 아파트는 사통팔달의 교통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문과 남문, 서문이 소통하는 잘 뚫린 교통 환경이 으뜸이다. 이웃에는 연중 문화공연이 열리는 시민회관이 있다. 팰리스카운티 가족들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와 부천의 예술단체들이 연주하는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긴다. 생활편리시설로는 중동, 상동 재래시장이 인접해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장을 보며 “너무 세련되지 않아서 좋은 우리 동네 시장”이라며 좋아하고 있다. 주민들은 가까운 시민운동장에서 아침저녁 운동을 하고, 길 건너 중동주민센터에서는 민원사항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중동초등학교와 부천중학교, 계남고등학교를 아우르는 교육 환경 또한 좋다. 강영달 회장은 “입주한 지 3년 반 된 우리 마을은 중동역에 인접한 역세권이며 시청과 중앙공원, 백화점, 병원이 가까이 있어서 주민들의 생활이 아주 편리하다”고 말했다. 꽃나무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산책로’이번에는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보자. 아파트 정원을 함께 걸으며 단지 안을 자세히 설명해준 강 회장의 말에 따르면, 팰리스카운티의 명소는 총 1.8km에 달하는 둘레길과 중앙 분수대, 폭포수다. 아파트 가장자리를 돌아가는 둘레길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이 지천이라 산책하러 나온 주민들의 천국이다. 당매화와 수국, 수수꽃다리 등 꽃나무의 짙은 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도심 속 숲이라는 소릴 듣는다. 여름 한낮에는 중앙 분수대와 폭포수가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고 아이들의 집 앞 물놀이장으로 변신을 한다. 김옥련 부녀회장은 “오는 11일 부여군과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주선했다”며 “올 초에 바자회 수익금으로 부천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노인정 봉사 등 아파트를 위한 좋은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 주 월요일 아침에 정문과 중동역 사거리 교통정리에 나선다. 제2경로당 김정희 회장은 “아파트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교통정리를 하며 손자들의 안전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아파트 청소로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이외에도 자율방범대와 팰리스산악회, 테니스동호회 등의 주민모임도 활발하다. 팰리스카운티 마을은 2011년 한마음화합잔치로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올해도 이 행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김태학 관리소장은 “관리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했고 강 회장은 “마을사람이 혼연일체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며 “앞으로 젊은 입주자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문화시설을 마련해서 편리하게 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식객과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대표 보양식 미쉐린이 매년 발간하는 레스토랑, 여행 가이드북인 미슐랭 가이드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미식가들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평가하는 코너가 있다. 일단 이 코너에 이름이 실린 것만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을 만큼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적 음식점의 평가 안내서나 다름없다. 지난해 미슐랭 가이드 한국어판에 당당히 이름이 실려 화제가 된 곳이 있다. 바로 진할매닭한마리. 동대문에서 이름난 30년 전통의 이곳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만큼 식도락가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다. 얼마나 유명 하길래 기다려서 먹어야 하고, 얼마나 맛있길래 미슐랭 가이드에 떡 하니 이름이 올랐나 싶어 궁금해진 리포터가 안산직영점을 찾아 그 맛을 봤다. 부드럽고 쫄깃한 닭고기,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이 으뜸홈플러스 고잔점 인근에 위치한 진할매닭한마리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점심 손님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한가한 오후시간. 리포터가 들어서자 손님인줄 착각한 직원들이 큰 소리로 “어서오세요” 하며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준다. 취재 차 온 리포터임을 밝히자 조용한 자리로 안내하는 직원들. 마침 늦은 점심을 먹고 있던 그들 앞에는 닭한마리 메뉴가 놓여져 있었다. 늘 대하던 음식이라 질릴만한데 끼니때마다 먹는지 궁금해 묻자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얼마나 맛있으면 매일 먹어도 안 질린다는걸까?’은근히 궁금증이 발동한 리포터. 수저를 챙겨들고 직원들의 식사자리로 파고들었다. 커다란 양푼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맑은 육수에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닭이 통째로 담겨져 있다. 이 집에서는 딱 한가지 메뉴인 닭한마리를 주문하면 반쯤 익은 닭이 나오고 화력이 쎈 가스불에서 다시 완전하게 익혀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맑은 육수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나고, 다시 그 육수에 가래떡과 큼직하게 썬 감자, 양념다대기와 다진마늘, 김치를 넣어 끓이면 칼칼한 맛이 더해진다. 가위와 집게를 들고 손님들이 직접 닭을 잘라야 하는 수고도 이곳에서는 그저 즐겁기만 하다. 먹기 좋게 자른 고기를 고추 다대기, 간장, 식초, 겨자 등 식성에 맞게 양념장을 만들고 가래떡과 함께 찍어 먹는다. 붉은 통고추를 갈아 만든 양념장에 곁들인 닭고기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고 매콤하면서도 쫄깃하다. 여름이면 늘 먹던 삼계탕과 닭 볶음탕에 식상한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고, 거기다 닭칼국수까지 먹을 수 있는 진할매닭한마리의 맛을 잊지 못한다. 닭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리포터도 중독성 있는 매운 맛에 끌려 뜨거운 국물을 훌훌 마시다보니 어느덧 이마와 콧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예상치 못한 맛에 정신 없이 닭고기를 먹고 나면 반전이 기다린다. 닭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거나 이것도 모자라면 밥을 넣어 죽을 끓인다. 닭고기는 회식이나 모임자리에서 술과 함께 곁들여도 그만이고 닭 칼국수나 죽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1만8000원짜리 닭한마리를 시키면 성인 남자 2~3명이 먹기에도 양이 넉넉하고 거기다 가격까지 착해 전혀 부담이 없을 듯 하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닭고기가 단연 으뜸김정원 대표는“진할매닭한마리는 당일 잡은 생 닭만을 사용하고 야채 또한 매일 장을 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별다른 양념이 없어도 깊은 맛과 개운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죠. 맛은 기본이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이 메뉴는 본점까지 가지 않아도 직영점인 저희 가게에서 그 맛을 그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김 대표의 말에 따르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직영점인 이곳에서 본점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닭고기의 영양적인 면에서 따지고 볼 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어느 때 먹어도 훌륭한 보양식이라고 전했다. 예로부터 닭고기의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잘 된다하여 보신음식으로 쓰여져 왔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섬유가 가늘고 연할 뿐만 아니라 지방질은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빠른 것이 특징인데 메치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다른 육류에 비해 많이 들어 있어 더욱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치오닌은 인체에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닭고기 수프를 끓여 먹였고, 이로 인해 코와 목을 뚫리게 해주며 항 세균 효과도 있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성장기 어린이나 기력이 쇠약한 노인, 피부미용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문의 031-410-9991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평강식물원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평강식물원(원장 이환용)에서 5월, 다양한 봄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평강식물원 암석원에서는 ‘고산식물전(高山植物展)’이 한창이다. 손톱보다 작은 꽃들부터 자신의 몸집에 비해 큰 꽃을 피운 고산식물들이 암석원을 뒤덮고 있다. 백두산에서 온 월귤, 흰두메양귀비. 한라산에서 온 시로미, 털진달래 등 우리나라 전국의 고산에서 자라는 희귀식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습지원에서는 꽃과 곤충, 조류들이 시시각각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아침마다 습지원을 찾아오는 중대백로와 원앙들이 연출하는 습지원의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아이리스의 보라색 물결이 습지원을 따라 펼쳐진다.평강식물원은 5월 한달 동안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고산식물 7종을 직접 분갈이해 가져갈 수 있다. 그 외에도 말채나무를 이용한 미니발 만들기, 나무목거리 만들기, 잔디씨앗을 활용한 씨앗그림그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평강식물원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에서 10월)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동절기(11월에서 3월)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다. 요즘은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과천 경마공원에서 축제를∼ 과천시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일 총 4일간 경마공원 일대에서 ‘2012 Culture Park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천 관내 관광지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관광도시 과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시가 협력하여 추진한다.시는 축제기간 중 가족공원 내 부스에 판줄타기 체험 등 총 9개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과천문화원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알록달록 문화체험존’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나무꾼 놀이체험, 추억의 실뜨기 매듭, 추사체로 가훈쓰기, 가족놀이마당,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다식체험 등이 열린다.이 가운데 판줄타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인 우리의 전통 줄타기 놀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족놀이마당은 공기놀이, 딱지치기, 탈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했다.시는 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판줄타기 및 과천나무꾼 놀이체험 등 과천의 문화와 매력에 빠져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19일 ‘도전! 경마 골든벨’과 20일 ‘馬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등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좋은 이름과 좋지 않은 이름! 좋은 이름과 좋지 않은 이름! 예로부터 이름이란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여겼다. 특히 최근에 신생아 이름, 개명, 기업 상호 등을 짓고자 작명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름이 너무 촌스럽다거나, 발음이 불편하거나 남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이유로 작명소를 찾는 경우가 많고 연예인들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름을 원해 개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명이 가장 필요한 경우는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 사주 운명에 맞지 않을 경우다. 보통 이름은 성명 학자에게 짓기도 하지만 때로는 조부모나 부모들에 의해 지어져 본의 아니게 나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나쁜 이름은 건강, 수명, 재복, 명예, 진로, 애정 등 모든 면에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개명은 법적으로 개명하여 사용하는 방법과 예명으로만 사용하는 방법 중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이름이란 어떤 것일까?사주의 부족함을 채워 줘야 한다. 부르고 듣기가 좋아야 한다. 좋은 뜻과 의미가 내포되어야 한다. 천박하거나 놀림감의 대상이 되서는 안 된다. 평생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아야 한다. 흉격을 피하고 성명학의 법칙에 맞아야 한다. 일간과 상극 또는 상충이 되지 않아야 한다. 이름은 음과 운이 길하고 청해야 한다. 항렬(돌림자)을 지나치게 따져서는 안 된다.좋은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지만 나쁜 소리는 마음을 불안하고 짜증나게 한다. 태교음악은 아이에게 건강하고 두뇌가 총명해지는 소리의 파장으로 전달된다. 목장이나 꽃을 키우는 농장에서도 좋은 음악소리(음의파장)를 들려주어 좋은 우유를 생산하고 꽃들이 시들지 않게 하고 있다. 좋은 이름의 소리는 건강하고 두뇌가 총명하며 성격을 밝게 만들지만 나쁜 이름의 소리는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성명통계학적으로 보면 단명, 불구, 사고, 부부불화, 사업실패 등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름에는 나쁜 한문 획수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옛날에는 이름이 안 좋아도 확인 할 방법이 없었으나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으로 자기 이름풀이를 한다. 실제로 아이들의 요청으로 개명하기 위해 작명소를 방문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나 길흉화복을 함께하게 된다. 태어날 대 부여받은 명은 바꿀 도리가 없겠지만 사주를 검토하여 음양오행을 잘 맞추어 작명, 개명을 한다면 더 좋은 인생이 될 것이다. 때문에 그 사람의 성격, 건강, 재력, 명예, 성공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름을 아무에게나 맡겨서는 안 되는 것이다.한국작명 연구소 백운학 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사진 1)재)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12년 두댄스시어터(대표 정영두)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몸” 그 대화와 창조의 가능성」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능성들을 확인해보고 누구나 마음껏 즐기는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28일까지 총 7회차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6월 7일까지 E-mail(conormj@ifac.or.kr)로 접수받는다. 문의 : 521-48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고양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따뜻하게 만들고 때론 마음을 치유하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특히 방황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음악은 때로 삶의 이정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음악교육은 주로 독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혼자서 바이올린이나 피아노를 배우고 연주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음악을 듣고 여러 사람과 함께 연주를 하다보면 음악의 즐거움은 배가 되지 않을까요. 꼭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도 함께 연주하는 음악의 즐거움을 공감하고 싶다면 우리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해보세요.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해 12월 20일 일산재활센터와 고양오리온스 vs 삼성 경기(일산농구코트)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올 1월 1일 행주산성 해맞이 연주회, 5월 4일 고양외고10주년기념 초청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휘자 최영주 음악감독은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다양한 작품의 오케스트라 지휘 및 Opera지휘를 했고 중앙대 협성대 강남대 안산공대 서울예대 세종대 연세대 한예종에서 후학을 지도한 바 있다.고양시에 거주하는 단원 95%,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단원 5%로 예비(B)반 초 중 20명, 연주(A)반 초 중 고50명, 음대 대학생 20명으로 총인원 90명의 단원으로 아람누리 음악당 오케스트라실에서 매주 일요일 3시와 5시에 한 차례씩 연습을 해오고 있다. 단원모집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뤄진다. http://www.gyyouthorchestra.com 문의 031-975-2864 일산청소년교향악단지난 1996년 3월 창단된 일산청소년교향악단(단장 김동욱)은 창단 후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33회, 특별연주회 12회, 지방연주회 4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총 60명의 연주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 위촉돼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은 2012년 창단 16주년을 맞아 5월 27일 ‘고양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 8월 15일, ‘광복 67주년 기념 8.15 경축음악회’, 11월 12일 ‘가족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차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디션은 오는 6월 2일과 30일 오후 4시 마두동 일산신협 8층 연습실에서 있을 예정.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 중 고등학생으로 바이올린 10명, 첼로 10명, 풀륫 2명, 클라리넷 3명, 오보에 2명을 모집한다. http://cafe.naver.com/iyso 문의 031-905-4439 고양어울림청소년오케스트라고양어울림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조병욱, 음악감독 김종훈)는 2009년 4월에 창단된 청소년교향악단. 지난 2010년 3월 27일 제1회 정기 연주회의 일환으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고양시 어울림 극장에서 전 좌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병욱 단장은 “고양어울림청소년오케스트라는 굳이 전공을 하지 않아도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음악을 줄기고 또 오케스트라를 통한 음악활동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정서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는 순수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상반기 오디션 일정은 지난 5월 22일 주엽동 SLP영어학원 내에서 이뤄졌으며 다음 오디션 일정은 카페를 통해 공지된다. 자격은 초중고 학생으로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드라베이스,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단원 특전은 초 중, 고등학생 우수한 단원 장학금 지급 대학생 전원 장학금 지급한다. http://cafe.daum.net/GoyangOche 문의 지휘자 박용준(010-6214-9588)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아첼)는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김도균 씨를 주축으로 지난 98년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아첼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초청연주회 및 봉사 방문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단원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왔으며 클래식음악 보급에 일조를 담당해왔다. 올 3월 24일에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인 ''아첼청소년 어울림음악회'', 5월 5일에는 호수공원 장미무대에서 멋진 축하무대를 펼친 바 있다. 또 6월 1일에는 4번째로 진행하는 ''세계연주여행''을 필리핀으로 다녀올 계획이며 8월 11일에는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인 ‘청소년들의 즐거운 영화음악’을 열 계획이다. 연습은 매월 1·3주 일요일 화정동 예일프라자에서, 오디션은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디션 곡은 자유곡 1곡, 스케일, 초견을 보게 된다. http://cafe.daum.net/littleaccel문의 031-973-3223 일산유스챔버오케스트라일산유스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무권)는 2001년 창단된 청소년오케스트라로서 16회에 걸친 정기연주회 및 50여 회에 이르는 기획공연과 자선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단체. 일산유스오케스트라는&n 2012-06-02
-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안단테 커피교실’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안단테 커피교실’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는 ‘커피가 있는 문화 공간’이다. 실내에는 7080음악이 흐른다.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 내는 커피들은 품격 있고 다채롭다. 커피전문점 ''''안단테''''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교실을 운영중이다. 커피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기와 재미난 커피상식까지 배울 수 있다. 취미반의 경우 주1회 2시간씩 6회 수업이 진행되며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배정되어 있다. 재료비를 포함해 비용은 20만원.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2시간씩 주2회 수업이 10회 진행된다. 교재비를 포함해 비용은 45만원. 안단테 취미반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비용할인 혜택도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추억의 안단테’ 직원으로 채용될 수도 있다. 수정예로 운영되는 창업반도 모집중이다. 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1-12문의 031-976-3040, 010-5244-23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여름철 보양식 ‘민어회’ 드시러 오세요 여름철 보양식 ‘민어회’ 드시러 오세요!여름철에 각광받는 것은 바로 민어회다.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 발육에 좋다. 노인과 큰 병을 치르는 환자들의 건강에 좋은 약으로 알려져 있다. 무더위에 민어 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유명한 보양식이다.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삼복 음식이다. 활어와 달리 회를 뜬 다음 몇 시간 숙성시켜 먹는 ‘선어회’요리다. 8kg이상 되는 큰 것을 횟감으로 사용한다. 전라남도 신안에서 잡은 민어를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손질하고 요리하기 때문에 남도명가의 민어회는 마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민어회는 회를 떠서 바로 먹지 않는다. 선어회 맛의 비밀은 숙성에 있다. 남도 음식은 대부분 숙성시켜 먹는 음식들이 많다. 홍어삼합이 그렇고, 보리 굴비도 마찬가지다. 민어회 또한 숙성시켜 먹는 것이 맛을 좌우한다. ‘민어회’는 미리 예약을 해야 제대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31)924-8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황태전문점 ‘황태야 부탁해’ 오픈 탄현동 일신자동차학원 입구에 황태전문점 ‘황태야 부탁해(대표 김현정)’가 오픈했다. 황태야부탁해는 진부령 용대리 황태덕장에서 직접 들여온 100% 국내산 무공해 황태를 제공한다. 모든 요리에는 인공 감미료를 자제하고 천연양념을 사용한다. 요리는 무쇠용기에 담겨 나온다. 식사가 모두 끝날 때 까지 음식이 식거나 맛이 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황태찜이며 시원한 국물의 황태버섯전골, 황태구이정식(9000원),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해장국(6000원)과 대패삼겹살도 있다. 140석 넓은 공간으로 단체모임도 할 수 있다. 황태는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반복해서 말린 북어를 말한다. 황태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육질과 깊은 맛이 있다.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이 있다. 문의 (031)922-8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