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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된 최고 강사진으로 소수 맞춤수업 제공 대치동 학원가에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명강사들이 이끌어가는 인기 단과강좌가 많기 때문이다. 재수종합반의 명강사에서부터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진 팀 수업 인기강사,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강사까지 각각 차별화된 수업으로 마치 사교육전쟁터와 같은 대치동 한복판에서 승부를 건다.그러면 수많은 강좌 중에 내 아이에게 적합한 강좌는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입소문만 믿고 인기강사만을 쫓다보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기 십상이다. 또 대형수업에 부적합한 학생이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백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듣는 수업을 비좁은 공간에서 듣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기도 전에 심신이 먼저 지치기도 한다. 시간과 비용대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수업은 없을까. 명강사진을 구성해 소수 맞춤수업을 제공하는 대치동의 ‘팬텀학원’을 소개한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철저한 검증 통해 강사 선정‘팬텀학원’이 대치동의 수많은 단과종합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강사를 선정한다는 점과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에게 맞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그동안 외고, 민사고 등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수업이 많았으며, 최근에는 강남 자율고와 대치동 일반고 재원생들이 많은 편이다. 학원의 원장, 부원장, 상담실장은 모두 대치동에서 자녀입시를 치렀거나 현재 자녀가 고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같은 학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자녀를 맡겨본 선생님들 중에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수업이 가능한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일반 단과학원들이 대형 강의수업을 진행하는데 비해 ‘팬텀학원’에서는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학원과 학부모의 유기적 소통과 철저한 학습관리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학부모는 아이가 학원은 잘 갔는지, 과제·수업집중·질문 등은 잘 하는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자니 잔소리가 되기 쉽고, 궁금할 때마다 학원에 물어보자니 눈치 보일 때가 많다. ‘팬텀학원’은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강사와 학원상담실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들은 직접 학생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그 결과나 수업상태에 대해 상담실에 피드백을 한다. 또한 상담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강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또한 학교별·레벨별 소수 맞춤수업이 진행되므로 강사들이 수업태도, 실력 향상정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실에서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학생의 출결, 과제 이행정도, 수업 참여도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 학부모에게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강사라도 수업만 하고 학생의 학습관리를 소홀히 하면 학생의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팬텀학원’ 김은영 원장의 신념이다. 내신·수능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비교과 특강 마련‘팬텀학원’에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학년별 영역별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영역별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오픈 강좌와 2학기 내신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학교별 내신강좌도 마련된다. 국·수·영·사/과탐 강좌 외에 테셋, 인문·수리논술, 한국사인증, 물리인증,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비교과 특강도 마련되는데, 특히 테셋 특강을 진행할 박주호 강사(미래에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서울여대 교수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2013~14년만 하더라도 주니어테셋 대상 3회, 동아리 대상 2회, 고등부 최우수상,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은 특목고 및 명문대 입시로 이어지고 있다. 박 강사는 테셋, 주니어테셋, KDI경제한마당, 경제AP, 소논문 등 다양한 경제관련 비교과 강좌를 개설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준비시킬 예정이다. <인강도사의 특목고 입시설명회 안내>* 일정: 7월 12일 오후 2시 대치4동 문화센터* 설명회 내용- 1부: 특목고 진학 결정에 필요한 판단 근거 제시- 2부: 2013년 특목고 입시분석과 2014년 특목고 입시전망- 3부: 2014년 특목고 자기소개서 90분 단기 특강* 참석방법- 네이버 카페 ‘인강백서’ 또는 ‘특자단’(www.teukjadan.net) 참가신청 필수* 설명회 문의: 070-7500-6650 문의: 02-3411-4747, 02-2226-85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졸업생 중 46.7% 4년제 대학교, 22.3% 전문대학교 진학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고양시 고등학교(2014년 2월 졸업생 기준)의 대학 진학률이 69.2%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인 78.3%와 경기도 평균인 74.7%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수치다. 또한 2014년 2월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 중 46.7%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22.3%가 전문대학교에 진학했다. 대학진학률(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행신고로 86.4%의 진학률을 보였고, 성사고가 83.8%, 주엽고가 83.2%로 뒤를 이었다. 행신고의 경우 67.4%가 대학교에, 18.9%가 전문대학교에 진학했다. 성사고는 44.2%가 대학교에, 39.6%가 전문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주엽고는 57.6%가 대학교에 25.6%가 전문대학교에 진학했다. 고양시 일반고 졸업생 중 취업을 선택한 학생은 1% 정도로 학교별 취업률은 고양일고가 5.8%로 가장 높았고, 행신고가 4.9%, 안곡고가 4.5%로 뒤를 이었다.파주시 고등학교의 평균 대학 진학률은 73.3%로 2014년 졸업생 중 39.4%가 대학교에, 33.7%가 전문대학교에 진학했다. 파주시의 경우 일반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4.7%로 이는 전국 취업률 1.8%, 경기도 2.7%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다. 고양국제고는 60.1%, 고양외고는 52.5%가 4년제 대학교 진학고양국제고의 대학 진학률은 61.7%였으며, 고양외고는 54.6%로 나타났다.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고양국제고의 경우 60.1%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1.6%(3명)의 학생이 해외대학에 진학했다. 전문대에 진학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고, 기타로 분류된 38.3%의 학생들은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외고의 경우 52.5%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2.1%(9명)의 학생이 해외대학에 진학했다. 고양외고의 경우도 전문대에 진학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고, 기타로 분류된 45.4%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예고의 대학진학률은 74.1%로 졸업생들의 69.6%가 대학교에, 4.6%가 전문대학교에 진학했다. 해외대학 진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공립학교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저현고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54.5%로 졸업생의 12.4%가 전문대학교에, 42.1%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선행보다 ‘복습’에 집중. 새 학기를 준비하자! 성큼 다가선 여름방학. 학생들 입장에서 분명 ‘힐링 타임’이지만, 마냥 ‘휴식’의 달콤함에 빠져있을 수는 없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 학기동안 학업으로 쌓인 피로를 풀면서 동시에 2학기 학업을 위한 체력도 보충해야 할 휴식시간. 그러나 학습적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효과적인 여름방학 학습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엠탑수학전문학원. 이곳의 수장, 박성채 원장은 고3 대입 중심 강의만 15여년, 매년 많은 제자들이 SKY 대학에 입성하는 진기록을 쏟아 내왔다. 강남 한국학원, 화동학원을 거쳐 강남과 노량진, 상계 메가스터디 등에서 ‘수능수학의 절대 지존’으로 불려온 그에게 여름방학 놓치지 말아야 할 수학학습법 알아보았다. 여름방학, 기본기에 충실해야 할 시기!“여름방학 기간 동안의 수학학습은 선행만큼 중요한 과정이 ‘복습’입니다. 모든 학업 내용을 되돌아보기 어렵다면 본인의 취약한 영역,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았던 단원을 집중적으로 복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달여가 미처 못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바쁜 학기에 쫓겨 취약한 영역을 놓쳤다면 복습으로 학습적인 구멍을 채워놓아야 합니다.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무엇보다 계획과 실천이 중요합니다.”엠탑수학학원에서는 ’수학의 기본원리와 개념’을 강조한다.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한 문제 유형들이 빈출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수학의 기본기에 충실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고난이도 문제, 빠른 선행, 복잡한 계산들로 가득한 수학을 무조건 쫓아가다보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숲’에 초점을 맞춰 수학학습에 집중하다보면, 어느 순간 문제에 담겨있는 개념과 단원, 연계된 원리까지 볼 수 있는 시각이 넓어지고, 스스로 수학이 즐거운 학습으로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 엠탑수학학원에서는 ‘숲’을 보는 수학을 지향한다. 문답식 수업을 통해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과 풀이능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려엠탑수학학원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수학을 말로 푼다.’는 점이다. 단순히 유형 분석, 식의 정리, 연산 풀이 순으로 반복학습 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에 의거해서 문제에 담겨진 복합적인 개념을 찾아내고 이를 적용하는 수업방식이다. 여러 가지 논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문답식으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서로 답을 찾아가는 수업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서로 간에도 다양한 접근방식을 배우며 수학적 원리를 깨달아가게 된다. 시간이 걸려도 학생 스스로 독창적으로 풀어내는 실력, 사고력을 키워주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독창적 풀이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모방’과 ‘창의’다. 수학은 주어진 테두리 안에서 사고를 전개해야 하는 만큼 테두리를 익히는 과정에서 강사의 사고를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수능수학은 다양한 사고력과 심층적인 논리성을 요구하는 만큼 논리적인 사고력을 이용한 창의적인 문제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은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고민하고 분석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 더구나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내야 되는 만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야 한다. 엠탑수학학원에서는 수학 선행에 대한 원칙도 명확하다. 진도를 앞서가는 선행도 고2, 3에 이르면 선행 여부가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여름방학 무리한 선행은 ‘학부모의 욕심’ 또는 ‘불안감 해소용’에 불과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쉬운 문제만 풀면서 진도를 빨리 앞서가기 보다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자는 것이 이곳의 원칙이다. 박 원장은 “수능 문제를 풀 때 최소 3~4개는 펜을 쓰지 않는다. 학생들은 그런 문제를 가장 어려워한다. 제가 추구하는 것은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한 수학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데 있다. 이것이 수능고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원장 중심 강의 & 1 : 1 개별 클리닉으로 학생별 효율적인 학습 지향‘수학적 원리를 파악하는 원론적 수업, 학생 개인별 성향에 맞춘 지도’에 초점을 맞춘 수학학습을 강조하는 엠탑수학학원. 고등부 주2회 수업은 1회째 원리중심의 문답식 수업 3시간과 2회째 학생별 시간표에 맞춘 1:1 과외식 클리닉 수업 2시간으로 1+1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과외식 클리닉 수업은 학생별로 풀이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공유하고 직접 고쳐주는 수업이다. 개인별 학습코칭이 필요한 중위권은 진도수업과 개인별 수학적 틀을 잡아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반면, 상위권 학생들은 주2회의 정규수업으로 편성해서 ‘개념정리와 심화기출문제’를 같이 풀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중등부 수업은 주2회 2시간씩 소그룹 과외식으로 진행된다. 중등부에서는 ’정작 학생들이 나중에 공부하고 싶어질 때, 기반이 되는 수학의 기본 틀 만들기, 수학에 제대로 접근하는 방식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박 원장은 “어려운 수학 몇 문제를 더 풀어주는 선생이 아니라 학생별 학습 성향, 장단점을 파악해 개인별로 수학적 자신감과 능력치를 끌어내 학생의 최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것이 학원의 목표”라고 강조한다. 문의 : 070-7492-679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수능 출발선, 예비고1을 위한 최적화된 학습 로드맵 실현! 이과중심 수학 수리논술 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의 서정철 팀장은 수능을 접하는 첫 단추를 제대로 꿰어주는 ‘예비고1 수학학습의 강자’로 불린다. 유수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공대 출신 서정철 팀장.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그동안 관심 있게 지켜봐온 교육계로 발길을 돌렸다. 사교육 현장에서 벌써 10년째를 맞고 있는 그는 ‘빡센 강사,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로 불리며 고등 전문 수학강사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교육철학과 수학학습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선 이번 회에서는 서정철 팀장의 사교육현장 입성기, 그가 제안하는 예비고1 수학학습법을 정리해보았다. 교육현장으로 발길을 옮기며... 그가 사교육현장으로 눈을 돌린 가장 큰 이유는 거친 욕설이 난무하는 건설현장 생활에 환멸을 느껴서다. 어느 순간 자신도 업무를 핑계로 막말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 ‘이건 내가 원했던 미래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미련 없이 교육 현장으로 발을 내딛었다. 실제로 특차로 대학 입학이 확정되면서 과외를 시작해 대학 시절 내 학생을 가르치는 보람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직업의 변화는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중계동 유명 자사 특목고 입시 학원의 팀장으로 길음, 목동 등 개원하는 곳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며 실력파로 인정받아 온 그가 자유자재학원에 터를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연히 외부 교육 세미나에서 자유자재학원의 박중희 원장의 강연을 접하면서 수학 교수법 등 각종 세미나에 적극 참여하며 자유자재학원 학습시스템을 보고 이곳에 자리 잡았다. 그는 여전히 박 원장의 강의 방식, 판서능력, 수학강의에서 표출되는 능력, 수학 개념 접근방식 등을 여전히 높이 평가한다. 교육현장에서 그는 어른보다 좋은 근성과 의지를 지녔거나 본인의 단점이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지닌 학생들을 보면서 오히려 배우는 점이 많다고 전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는 학습 능력치를 높여주기 위한 책임! 수업에 있어 그는 ‘빡세다.’ ‘열정적이다.’는 평가를 받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다. “학원의 존재 목적은 학생의 학습 능력치를 끌어 올리고, 학습습관을 잡아주는 데 있습니다.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만큼 학생과의 정서적 교류가 학습 성취도 향상보다 우선일수는 없습니다. 한 반의 여러 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만큼 제한된 시간 내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위해서는 학생 간에 지켜야 할 규칙과 배려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강한 관리를 하다 보니 학생들이 힘들어 할 때도 있지만, 이것은 학생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자부하는 핵심 수업은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을 연계하는 ‘수능 첫 단추 강의’에 있다. 수능 준비의 첫 단계인 예비고1의 수학학습을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고등 심화과정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 예비고1 학생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본인의 학습 성취도와 상관없이 학원의 프로그램에 떠밀려서 혹은 다른 학생과 비교한 불안감 때문에 의미 없는 선행수업을 진행한 경우가 많다.시간적 투자도 많이 했지만, 기본 정의도 모르고 어느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도 모른 채 반복적인 문제풀이에 치중한 학생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2차방정식의 대표 유형 문제풀이는 잘하지만, 정작 방정식, 함수의 정의를 물어보면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문제풀이에 치중하면 연산연습과 유형암기는 되지만, 정의를 물어보는 합답형 문제나 논술, 서술형에는 취약하게 됩니다. 변별력이 있는 심화문제는 연산이 복잡한 문제가 아니라 단원의 정의나 본질을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제가 개념수업에 공을 들이고 학생들에게 필기하고 정리하고 설명해보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예비고1, 의미 있는 고등과정 선행을 위해 중등 심화부터 완성하라.그가 진행하는 예비고1을 위한 최적화된 수업은 중등과정의 심화를 바탕으로 고등과정의 단원별 연계 선행이다. 단순히 고등수학 교재를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과는 개념이 다르다. 예를 들어 3-1 학기 과정에서 이차 방정식과 이차 함수에서 심화유형을 접근하거나 기존 유형의 조건을 변경시키면서 자연스럽게 개정 수학 1의 개념도 덧붙여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이것은 3-2학기 도형 파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단원을 처음 시작할 때 그는 ‘개념에 대한 원리, 정의’ 설명에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한다. 익힘과 연습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해내야 하는 영역이고, 학생이 접근하지 못하는 개념을 심화내용까지 충분히 이해시키고, 어떤 단원들과 연계되고 단원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 수학의 큰 틀 속에서 설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때 개념노트를 학생 스스로 정리하고, 구두로 정확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주3회 강사 세미나 및 맞춤형 콘텐츠로 완벽한 수업 준비!자유자재학원에서는 주3회 원장 주관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사별로 수업 강의 2주전에 수업 콘텐츠를 만들어 내용을 확인하고, 수업을 재현하는 자리로, 이 때 ‘수업의 방향성이 맞는지 ’, ‘보완할 내용은 없는 지’를 함께 고민하고 검증받아 자유자재학원만의 수업으로 재탄생된다. “강의를 재현하는 것은 제가 누군가한테 지도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자유자재학원 모든 강사들은 시강이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죠. 이것은 학생 수업과 직결되어 수업 완성도를 높여주고 강사로서의 보람도 커지게 됩니다.” 현재 그는 꿈틀 수학교재, 문제집 집필과 개정 수1, 수2 심화개념서 집필에 2년 이상 공을 들이고 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수학 학습 콘텐츠를 담아내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세미나를 통한 강의를 보완하여 완벽한 수업을 준비한 다음 강의를 진행하면 마치 공연을 하는 느낌이 들고 가르치는 사람도 자부심을 갖게 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신뢰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프로강사”가 지녀야할 기본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는 7월 14일 개강에 맞춰 예비고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3회 수업으로 3-2학기 심화 + 개정 수1 도형의 방정식 선행이 결합된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심화와 선행의 비중을 달리하여 진행된다. 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제 목표는 제 도움이 필요 없는 학생, 스스로 수학공부를 하는 자립형 학생을 만드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덧붙여 “제 수업을 들을 때 처음 학생들은 다소 엇나가기도 한다. 늘어난 학습량, 개념노트 정리, 심화학습의 부담 등으로 힘겨워하기 일쑤다. 학습 습관이 바뀌고, 원하는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는 강사와 학생 모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일단 학생이 의지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한다면 시간을 가지고 믿고 맡겨 달라. 힘겨운 적응 과정을 마치고 나면 학생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점이 온다.”고 조언한다. 문의 : 02-936-7107홍명신리포터 < 2014-07-09
- 현명한 엄마들의 여름방학 수학선행학습 (1) 수년전 중1,2 학생 50명씩 모아놓고 공통수학(현 고등수학 또는 개정수1)을 6주에 끝내달라는 학원 측에 요구에 정신없이 특강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종강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개념원리 필수예제 10문제 중 5문제 이상 맞은 학생이 50명중 4명밖에 되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예비고1 수학Ⅰ 6주완성’이라고 하는 학원들의 수업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 어떻게 수업을 하고, 과연 그 수업을 수강한 보편적인 학생이 어느 정도까지의 문제를 풀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이런 방식은 결코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당연한 결과다. 이는 거침없는 빠른 진도에 따른 자세한 개념설명의 부재와, 무엇보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특강이 끝난 후 최소한 2주라도 수업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학생이 몇 명이나 있을까? ‘고2의 여름방학은 고3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쩌면 겨울방학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방학은 상급학년으로 진학한다는 부푼 꿈으로 그래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기저기 학원에서 특강도 듣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만, 여름방학은 놀토로 인한 급격하게 짧아진 기간 때문에 무엇인가를 하기 애매하기 때문에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내는 학생들이 참으로 드물다. 대부분 이 시기를 잘못 보내거나 소홀히 보내면 새 학기의 첫 단추가 어긋나게 된다. 그래도 대부분 교육에 관심을 가지시는 엄마들은 이 시기를 ‘소홀히’ 보내기보다 ‘잘못’ 보낸다. 필자는 그 이유를 ‘선행학습’ 그리고 그로 인하여 생기는 ‘특강’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조금 더 보충하자면 무엇을 시켜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소홀히’ 보낼까봐 ‘선행학습’을 시켜서 ‘잘못’ 보낸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선행학습을 갈망하는 엄마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시기별 학습’에 대하여 명확한 기준 내지 정보가 없다. 솔직히 엄마들의 학습정보는 ‘학원의 홍보성 설명회’ 또는 ‘학원 시간표’가 전부일 것이다. 정말로 어느 시기에 어느 정도 만큼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 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것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있어야만 자녀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 시킬 수 있다. 필자는 이제부터 그 기준을 ‘학원 홍보’와 관계없이 제시해주고자 한다. 일단 여름방학에는 선행학습을 해야 하는 학년은 ‘예비중1(현 초6)’, ‘예비고1(현 중3)’뿐이다. 새로운 교육체계(초등&rarr중학, 중학&rarr고등)로 진학할 때는 전반적인 수학적인 체계가 바뀌기 때문에 지난 겨울방학때 선행을 했다 하더라도 당연히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어디까지’ 선행을 해야 하는 것이 문제다.예비중1은 중1 1학기내용, 예비고1은 수학Ⅰ의 대수파트 정도만 하면 된다. 정확히는 자기 학년에 대한 공부에 충실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많아서는 안 된다. 특히 중3 2학기 같은 경우에는 매해 수능문제로 최고배점 4점으로 출제되는 도형의 핵심인 ‘피타고라스’, ‘삼각비’, ‘원’에 대하여 배운다. 대부분 선행학습 때문에 이 두 단원에 대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생이 된다면 굉장히 힘든 3년이 된다.중1-1과 수학Ⅰ은 시중에 있는 기본서로 기본예제만 풀 수 있는 정도로 가볍게 가고, 현 학년에 있는 내용에 많은 심화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엄청나게 심화학습를 해야 한다. 최고수준, 에이급, 최상위 등의 심화용 문제집을 최소한 50%정도 정복할 정도로 심화학습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어려운 도형문제를 이겨 낼 수 있다. 나머지 학년들은 다음 학기(2학기)에 대한 내용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반대로 다른 학년에 대한 내용을 ‘절대’ 선행학습을 하면 안 된다. 제대로 2학기 것을 심화해서 공부한다면 다른 학년 선행을 할 시간적 여유 따위는 존재할 수가 없다(그만큼 할 것이 많다). 심화학습라는 것은 내신시험에 나와서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배우고 가장 익숙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수능출제기관)에서 제시한 수학의 8대과제로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수학적 의사소통’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뻔히 남들 다하는 유형별 문제집 가지고는 절대 불가능 하다. ‘수학적 의사소통’이란 수학적인 문장을 식으로, 식을 그래프로, 그래프를 문장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매번 새로운 문제가 출제가 되는 수능수학에서 처음 보는 문장과 식, 그래프를 이해하고 해결해나가는 능력이 단순히 모든 유형의 문제와 유형별 학습으로 해결될 것이란 판단은 금물이다(여기서 수학은 해도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내신성적에 덜 영향을 받는 중학생 때부터 ‘수학적 의사소통’의 능력을 배양 시키면 3년 내내 중학교 때 했던 선행학습을 3개월 만에 훨씬 더 효과적으로 끝낼 수 있다. 김철수 원장중계원탑학원문의 933-5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공부 방향에 따라 자격증 준비하면 학습 내공 커져 한 달 남짓한 여름방학은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보내기 십상. 평소 인증시험에 도전해보고자 했지만 여유가 없었다면 방학이 좋은 기회다. 중학생이 관심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인증시험은 영어와 국어, 한문, 한국사이다. 과거에는 인증시험이 주로 특목고 서류제출용으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해당 분야의 능력과 적성을 점검하면서 성취감을 높여 학습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도구가 된다.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국어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언어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한때 자사고와 특목고의 필수 전형자료로 활용돼 준비하는 중학생들이 많았다. 지금은 특목고 입시 전형 자료로 활용되지 않지만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기재 가능한 몇 개 안되는 자격증 중 하나다.언어 기능은 물론 이해 추론 비판 창의 등 사고 영역을 평가하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국어 기본기를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중학생 수준에서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씩 준비하다보면 성취감이 더욱 크다. 시험 시간은 총 130분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으로 출제된다. 객관식 80문항, 서술형 주관식 10문항으로 200점 만점이며 점수에 따라 1급에서 5급까지 급수를 부여한다. 언어기능 영역과 함께 사실 이해, 추론, 비판, 창의적인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역별 예제는 일상적 언어상황과 관계된 유형이 많다. 1년에 여섯 번 실시하며 올해 다섯 번째 시험은 9월 21일에 있다. 접수는 8월 6일에서 27일까지다. 영어인증시험 영어인증시험으로 대표적인 것이 IBT 토플, 텝스, 토익이다. 인증시험은 영어 수준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수단이므로 특목고나 국제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공연하게 준비하는 분위기이다. 특목고 입학 전형에서는 인증시험 점수가 활용되지 않지만 입학 후에 학교에서 인증점수 취득을 권유하기 때문이다. 토플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여러 영역이 통합된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토익이나 텝스에 비해 다소 수준이 높다. 시험 형태는 종이에 시험을 보는 방식인 PBT방식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IBT 방식으로 치른다. 각 영역별 점수는 30점으로 총120점 만점이다. 영어에 자신 있는 중학생이라면 100점을 목표로 도전해보면 좋다. 8월 17일과 23일, 30일에 시험이 있다.라시움 글로벌 안소영 팀장은 “토플 공부 과정에서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경제 지리 철학 미술 천문학 지질학 등 광범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얻는 것이 많다”면서 “특목고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토플 준비를 해온 학생들을 보면 여러 분야의 실력이 함께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고 토플 준비의 장점을 설명했다. 토익은 듣기 파트인 LC 영역과 문법 독해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RC 영역으로 나뉘며 990점 만점이다. 8월 9일 시험이 실시되며 현재 인터넷 접수중이다.텝스는 듣기 독해 문법 어휘 등으로 구성된 국가 공인 영어인증시험. 주로 학교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준비하는 영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990점이 최고점이며 대개 텝스 성적이 550점 이상이면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으로 본다. 8월 3일과 23일 시험이 실시된다. 엠폴리어학원 대전본원 박정호 원장은 “특목고 입시에서 영어인증시험의 활용도가 없어져서 토플이나 텝스에 응시하는 학생 수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어인증시험 목표점수를 설정해두고 도전하다보면 공부과정에서 얻는 부분이 많다”면서 “심화된 내용을 통해 실력을 높일 수 있고 고등 입시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비교적 시간여유가 있는 중등 시기에 도전해보도록 권한다”고 덧붙였다.라시움 글로벌의 안소영 팀장도 “인증시험을 준비하다보면 단기적으로는 고등 영어준비와 수능 준비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최근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생의 응시도 부쩍 늘었다. 시험 유형은 초·중·고급으로 나뉘는데 고급(1~2급)은 한국사 심화과정으로, 대학교 전공과 교양 학습 수준. 중급(3~4급)은 한국사 기초·심화과정이 포함되며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초 교양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중급이 객관적 사실이나 지식을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면, 고급은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문항이 출제 된다”는 것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초급(5~6급)은 초등학교 심화와 중학교 기초 학습 수준이다. 중학생이 무난하게 준비 가능한 수준은 중급이다. 문제는 총 50문항으로 1~3점 차등 배점하며 70점 이상은 3급, 60~69점은 4급을 인증한다. 고등학교 한국사를 이수한 학생이면 3급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8월 9일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이달 22일까지 접수가능하다. 한자능력검정시험우리말의 80% 이상이 한자로 되어 있는 만큼 한자를 공부하면 어휘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한자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연령이 부쩍 낮아졌고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자격시험 중 하나다. 중학생쯤 되면 한문은 시험 때만 공부하는 덜 중요한 과목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은 체계적인 한자 학습이 가능한 시험으로 시행처가 다양하다. 이중 한국어문회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이 분야의 선두 주자. 공인 급수 1~3급, 교육 급수 4~8급으로 나눠 치러지며, 4급 이상 취득자에게는 국가 공인 자격이 주어진다. 중학생이라면 3급 정도를 목표로 공부하면 좋다. 이밖에 한국외국어평가원의 실용한자검정,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 한자교육진흥회, 대한검정회 등 10곳에서 시행하며 시행처가 많은 만큼 시험일정도 다양하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도움말-대성고 김현숙(국어) 교사, 라시움 글로벌 안소영 팀장, 엠폴리어학원 대전본원 박정호 원장, 국사편찬위원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투시안국어 ‘4주 방학특강’ 개강 투시안국어(원장 이준)는 오는 7월10일(금)부터 4주간에 걸쳐 여름방학 특강반을 개강한다. 개설반은 고1~고2 대상 ‘고전시가특강’과 고2, 고3대상의 ‘기본문법특강’이다. 고1~고2 대상 고전시가특강은 월화, 화수금반으로 하루 2시간 수업하며 4주 후엔 시조와 가사를 해석하고 이해함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강좌이다. 또한 고2~고3 대상의 기본문법특강은 화수금 매일 3시간씩 수업하며 국어문법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각반은 소수인원 선착순 마감한다. 위치 양천구청옆 센트럴프라자 14층문의 2650-8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싱가로유학// 아시아 교육의 특급 허브, 싱가폴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교 SIM 1964년 싱가폴정부에 의해 설립된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싱가폴 및 아시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2만 3천명이 재학중인 싱가폴 최대규모의 사립대학교이고. 싱가폴의 사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AsiaOne 8년 연속 TOP Award,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 (2010~2013) Top 3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이 번 설명회는 7월 19일 (토) 강남역에서 진행되며 SIM 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SIM 및 싱가폴 사립대학 그리고 싱가폴유학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싱가폴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고려 중이신 분들께는 이 번 설명회가 매우 의미가 있는 기회가 되실 것으로 믿는다.문의(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양서류, 파충류를 통해 배운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생명체 속의 마이크로 시크릿>이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 6종만이 남아 있다는 고대어류인 폐어 4종을 비롯해 대형 동물원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종이 포함된 살아있는 거북 50여 종 등 생명과학박물관에 살고 있는 전 세계에서 온 양서류와 파충류를 관찰할 수 있다. 생체 전시와 함께 연구원들이 학생들의 눈높이로 제작한 판넬 등을 통해 동물들의 삶의 방식과 진화과정을 알기 쉽게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동물들의 특별한 삶의 방식 속에 숨어있는 과학과 동물들에게 배울 수 있는 생체모방과학 등을 탐구하고 궁극적으로 동물과 인간과의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해서도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 이번 특별전의 취지이다. 방학 중 과학탐구 과제로도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전시 기간 : 7월 19일 ~ 8월 31일까지-개관 시간 : am 10시, pm 1시 30분, pm 4시 -전시 내용 : 살아있는 희귀 동물, 전시 판넬, 현미경-입 장 료 : 일반/학생 5000원, 유아 3000원-문의 및 예약: 02-2648-6114, 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고등1,2,3학년들의 보람찬 여름방학 설계를 위하여 6월 기말고사 준비가 시작되나 싶더니 벌써 직전보강 수업을 진행하며 마무리 수업을 하고 있다. 기말고사의 결과가 기대반, 걱정반 이면서도 마음은 벌써 방학으로 가 있다. 매년 중요성을 강조하는 여름방학이지만, 학생들 실감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가을과 겨울을 맞이한다. 눈앞의 2학기를 너머 다가올 내년을 준비하는 혜안의 여름방학으로 만들길 바라며, 학년별 가이드를 짚어본다. 새내기가 아닌 1학년아직까지도 중학생틱한 얼굴과 마음을 지닌 고교 1학년들도, 1학기 기말고사가 지나고 나면 철이 들어서 의젓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해마다 하게 된다. 나름의 좌절을 겪고 현실을 인식해가는 과정일 수 있지만, 1학년은 자신의 가능성을 가장 크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아직 본인의 노력이 성적으로 구체화되지 않은 잠재력을 고려할 때, 1학년의 여름은 특히나 중요하다. 고1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1. 영어 영역별 틀 잡기 : VOCA와 LISTENING은 고1때 완벽하게 해야 한다. 수능에 필요한 어휘를 대략 4700개 정도라고 보고, 고3에서 약 4700개로 마무리 한다면, 1등급을 잡기는 힘들다고 본다. 고1에서 최대한 4700개는 master하고 고2, 고3 에 다양한 지문과 의미 확장을 통한 어휘연습을 더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운다. 2. 유형 어법 master : 중등용 문법 문제에만 익숙한 고1들은 여전히 어법문제를 암기하거나 읽어보고 감으로 고르는 식이 많다. 중등식의 자세한 문법문제가 아닌 모의고사 형식의 유형어법문제는 오히려 문법에 자신이 없어하는 학생들도 master 할 수 있는 영역임을 명심하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보거나,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어법을 정리하여 이해, 암기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본다. 3. 독해영역 : 감각만 가지고 문제를 푸는 학년은 절대적으로 1학년이 많다. 정확한 구조분석이 없는 감각은 모래성과 같아서 고3에 난이도 (상)의 외부지문이 나오면 흔들리기 쉽다. 철저한 구조해석 연습과 주제 찾기의 큰 그림 보는 연습은 많이 하면 할수록 도움이 될 것이다. 예비고3으로서의 마음으로 2학년이제 본격적인 입시의 맛을 느끼기 시작하는 고2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최대한 예비고3의 준비를 해야한다. 항상 고2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있다. “고2를 고3처럼, 고3을 재수생처럼”, 앞에 졸업한 졸업생들의 경험을 보더라도 대부분 입시에 성공한 선배들은 모두 고2 여름방학을 진짜 “공부“ 라는 것을 하면서 보낸 기억이 난다. 거듭 강조하지만, 고2 여름은 특히나 중요하다. 1.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어법 master : 본격적인 고3이 되면 어법문제로 머리 아플 시간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철저하게 여름방학 동안에 어법정리노트를 만들고 응용문제로 master한다.2. 전 과목 정리노트 : 수능 당일에 무엇을 손에 들고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전과목 정리노트를 시작해야한다. 주요 과목은 단기간에 정리노트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고2 여름부터 시작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엑기스 노트가 나올 수 있도록 이번 여름에 시작해 본다.3. 자신만의 약점을 공략 : 모의고사 유형별로 크게 어법, 어휘, 지문분석, 배경지식, 흐름 등 자신의 약점유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영역별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든다. 구멍이 없이 단단해야 응용과 양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9월 평가원을 준비하는 3학년고등공부의 꽃인 우리 고3학생들, 항상 공부만 하는 것 같은 안타까움과 조금만 더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공존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3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지막”이라는 절실함이 아닐까 한다. 이제 여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수시원서를 쓰는 진정한 입시생이 되는 고3들의 여름은, 1. 영어 영역별 정리노트를 마무리한다. : 영어어법, 어휘, EBS 교재별 핵심정리, 이렇게 3권의 엑기스 노트는 여름에 완성되어야 한다. 2. LISTENING : 6월 평가원이 너무 쉬워서 자칫 느슨해 질까봐 몹시 걱정이 되는 영역, 끝까지 성실하게 준비하여 1문제라도 실수 하지 않도록 마무리해야 한다.3.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고득점 N제와 수능완성의 진도와 더불어 수능특강, 인터넷수능의 REVIEW를 철저하게 진행하여 9월 평가원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만들자. 4. EBS 교재 이외의 지문공부는 기출 혹은 사설 모의고사를 60분으로 정해놓고 꾸준히, 정기적으로 주 2회 정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시간분배의 연습도 가능하며, 평소 EBS 지문만 보다가 다른 지문을 읽으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열심히 준비한 모든 공부가 제발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 때 빛을 발하길 바란다. 날도 덥고 비도 자주 오는 날씨 탓으로 자칫 여름방학은 그냥 쉬면서, 자면서 흘려버리기 쉬운 시간임을 유의하고, 철저한 계획과 자기 동기부여를 통해서 스스로 만족 할 수 있는 알찬 방학이 되었으면 한다. 자주 옆을 돌아보자. 나만 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다. 주위의 친구들이 선배들이, 후배들이, 함께 해주는 선생님들이, 집에서는 부모님들이 모두 함께 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잊지 말자.모두들 뜨거운 여름을 , 뜨거운 열정으로 그리고 그대들의 대학에 대한 신념으로 잘 버텨내기를 바란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제니퍼 부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