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7월 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센터가 매월 학부모를 위한 강좌를 개설해 자녀의 학업과 생활 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녀가 유·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부모들은 언제나 누구든지 참여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http://parent.dge.go.kr)/ 강좌 안내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6월 3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 부득이 온라인 수강 신청을 하지 않고 참석 할 경우 좌석이 부족할 수 있으며 교재는 온라인 수강 신청자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교육 장소는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남구 중앙대로 31길150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별관)이며 가족행복대학(유·초·중·고, 야간반)의 강의 시간(7월~12월 초, 20주) 80%이상 참여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문의: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053-231-1482~5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슬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부모와 함께 과학체험행사 개최 오늘은 엄마가 체험도우미슬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앞바당이 놀이공원으로 변했다.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과학축제한마당’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18일 슬기초 병설유치원 앞마당에 ‘풍선 헬리곱터’를 비롯한 8개의 체험부스가 차려졌다. 이날 체험과학놀이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였다. 그런데 학부모들이 한 시간 전부터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체험시킬 도구를 챙기고, 그 원리를 설명해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부모가 직접 안내하고 체험을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혹시 부모참여수업에 가면 아이들이 학습하는 것을 구경만 하다 오진 않았는지? 슬리초 병설유치원의 과학축제한마당은 학부모들이 체험도우미로 참여하는, 약간은 특별한 형태로 진행된다. 과학놀이로 호기심 팡! 자녀교육 노하우는 쑥!행사를 주관한 김정경 교사는 “유아기 때는 일상생활에서 활동하며 배우는 것이 좋다. 흥미가 생기고 관심이 늘어 학습태도가 좋아지고 집중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 교사가 학부모를 초대해 각 부스마다 진행자로 활동하게 한 뜻이 여기에 있다. “부모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 세심한 부분까지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 교육활동을 하면서 자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녀와 같은 주제로 서로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아기에는 엄마가 가장 좋은 학습안내자이다.”이날 아이들은 오감으로 체험하며 놀이를 즐겼다. 솜사탕을 만들며 회전체와 원심력을 배우고, ‘미끄러지는 방석’을 만들고 친구와 게임하며 표면장력을 배우기도 했다. 과학놀이 ‘미궁’은 실험키트 양쪽에 달린 줄을 조정해 원 안의 쇠구슬이 구멍에 빠지지 않도록 올리는 활동. 참여한 아이들은 양손을 써서 힘의 균형을 맞추고, 집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과학놀이터가 된 ‘에어본’은 하나의 공기주머니이다. 두 명의 아이를 태우고 공기를 넣어 올렸다가 공기를 빼면서 내려오게 한다. 맛있는 요리체험도 있다. 열에 의한 물질의 변화를 보며 팝콘과 솜사탕도 만들어 먹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글로벌 경쟁력과 취업의 기회, 싱가폴 대학입학 설명회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싱가폴은 영어와 더불어 중국어까지 배울 수 있어 최근 많은 학생들이 싱가폴대학 유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 최상위권의 싱가폴에서 한국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런던정경대 미국뉴욕주립대 등 영국 및 미국의 세계 탑 클래스의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더불어 세계적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싱가폴대학 입학 설명회는 싱가폴관광청 및 싱가폴 영국문화원으로 유일하게 인증 받은 싱가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유학과 싱가폴 명문 사립대학들이 제휴하여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싱가로유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기말고사를 앞두고 단기전 승부 비법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나 불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며 초조해하고 있다. 사실 지나친 긴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더 외우는 것이 좋지만,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 1. 공부계획은 오늘부터가 아니라 시험 전날부터상당수의 학생들은 오늘부터 뭔가 해보려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마지막에 꼭 정리할 내용을 누락하기 쉽고 분량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정하고 그 전에 준비할 내용을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2. 첫날 망치면 회복이 어렵다.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할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 3. 준비가 많이 필요한 과목이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역사와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시험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인 안정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 4.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볍고 빠르게 읽고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 5.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자투리 시간이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10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6. 시험기간 전에는 수학심화와 오답정리를 하고, 수학 시험 전날에는 무엇을?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 필자도 학생시절에 시험에 임박하면 드링크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다음 시험은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국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단기 집중으로 더 좋은 효과를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은 모든 학생들이 대박을 치도록 마법을 걸어 놨으니 책에만 집중하길 바랍니다. 수전수학과학학원박수준 원장문의 938-2211 / 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시작부터 다른 아이, 공부가 달라집니다! 다른 성향의 아이, 다른 능력의 아이,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이에게 주어지는 획일적인 공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이제 과학적인 진단검사을 통해 내 아이의 능력에 맞춘 합리적인 공부전략을 제시하고 공부목표, 공부법을 알려주는 민성원 연구소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민성원연구소 청담 본원에 이어 노원 중계센터가 최근 오픈하여,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도 내 아이만을 위한 최적의 학습법을 찾아온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성원연구소 노원 중계센터의 핵심적인 학습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박선미 대표원장은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와 방법을 명확히 알아야 능률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학습 의욕이 필요한 아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어도 성적 향상이 더딘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등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에게 과학적인 진단을 통한 자신만의 학습동기, 학습법을 찾아 줄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만 목표가 있는 학습과 효율적인 성적향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진단 - 1:1 학습 컨설팅 - 공부법 제시 - 맞춤 교육으로 전략화된 학습시스템!민성원 연구소 진단컨설팅의 핵심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 교육정보 속에서 내 아이의 적성과 타고난 능력을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분석해내고, 아이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학생의 환경과 연령대를 분석, 최적의 프로그램을 도출하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면 검사, 학생 개인별 분석지를 기반으로 학부모와의 1:1 상담을 통한 학습 전략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 검사는 학생의 지적 잠재력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지능검사, 학생 성격에 따른 선호 학습법과 심리를 분석하는 학습 유형검사, 수업태도와 집중력, 노트필기 등 아이의 기본 학습습관과 학습동기 수준을 파악하는 학습습관검사, 문 이과 성향 파악과 선호직업군을 탐색하는 진로탐색검사까지 4가지로 최소 2-3시간 정도 소요될 만큼 치밀하게 진행된다.학부모와의 1:1학습 컨설팅은 진단 분석지를 바탕으로 학습습관을 잡을 지, 지능개발이 필요한지, 학습목표점을 설정해줘야 하는 지에 따라 아이별 맞춤 공부법을 제시하고, 이때 학부모가 필요한 학습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목표에 맞춘 효율적인 교육, 시작이 다르다! 1. 초등저학년을 위한 지능개발 학습 프로그램, Pre G-class!초등저학년 대상의 Pre-G-class는 아이의 지능 검사를 통해 언어능력, 지각추론능력 등 4가지 능력을 정밀하게 파악한 후, 모든 영역의 고른 지능개발을 목표로 주2회 2시간씩 국어 수업, 연산과 기억력 수업을 통해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또 교육 후 6개월마다 지능검사를 재 실시하여 아이 성장과정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며, 매 수업 후 숙제관리를 진행해 학원에서 숙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하고, 지능검사에 따른 능력치에 맞춰 효과적인 학습 진도, 지능별 학습 구성, 로드맵을 제시한다. 학습 목표는 아이의 지능검사 분석을 기반으로 현재 능력치를 객관적으로 파악, 어떻게 개발하고, 어떻게 극대화시킬 것인지에 맞춰져 있다. 2. 독해 사고력 훈련이 핵심, 민성원연구소 국어수업Pre-G-Class와 연계된 초등 4~ 6학년 대상 초등 국어 엘리트 과정은 아이의 기본 사고 훈련과 적용능력 함양을 목표로 중등엘리트 과정과 동일한 학습 내용과 독해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교과 연계 독해 연습, 독해력 훈련을 비롯해 기본 사고력 훈련,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각 과목 학습법을 숙지하고, 국립도서관 선정 추천도서 읽기로 연계되어 언어적 실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총 48회 과정으로 학생 수준에 따라 보충학습을 진행해 중간과정에 편입도 가능하며, 3단계 구성으로 문장 독해, 시 소설 독해, 설명과 논증의 구별 및 원리, 유추해서 읽기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3. 초등 공인인증 성적 획득, 중등은 실전 수능 1등급이 목표! 영어수업초등고학년과 중등부로 구분해 진행되는 영어수업은 어휘력, 듣기, 독해, 쓰기 등을 위한 효과적인 언어학습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대입준비를 앞둔 고등학교 때 학습시간 확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등부는 공인인증 점수 획득을 학습 척도로 삼고, 중1은 고1 모의고사, 중2는 고2 11월 모의고사, 중3은 수능1, 2등급에 들어가는 실력을 쌓겠다는 목표치를 지향한다.박범석 영어원장은 “가능하면 초등저학년부터 아이의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언어적 능력을 키우는 만큼 학교수준에 맞춘 학습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력 쌓기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전한다. 대입성공을 위한 맞춤(수시 정시) 로드맵 제시!민성원연구소의 또 하나의 맞춤형 학습로드맵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대입성공을 위한 1: 1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초3-고3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입시전략을 위한 1:1 로드맵 컨설팅을 통해 초등생은 공부습관을 완성하고 고3까지 학습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중등부는 수능완성 및 비교과 서류준비를 위한 입시계획, 고등부는 목표대학 진학 성공을 위한 내신, 수능 논술 및 영역별 구체화된 학습 계획을 제시한다. 더불어 테샛(종합경제이해력검증시험)수업이 8월에 오픈하며, 향후 청담 본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1800-727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허출원 된 공부앱 ‘공부왕’ ‘공부왕’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하는 시스템으로 특허 출원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다. 메가스터디 학습전략 전문가 한명욱이 만들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합격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수능과 입시에 대한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현황을 확인하여 목표로하는 학교의 합격 가능성 및 수능 예상 등급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하여 과목별 공부시간을 체크할 수 있으며, 서울대리그, 연고대리그, 서성한리그, 인서울리그 등으로 나뉜 경쟁 대전 시스템으로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다. http://www.verion.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짧아진 여름방학을 두 배 더 길게, 두 배 더 두껍게! 기말고사 건투를1학기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말내신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목표성적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는 시간이 되도록 나만의 출사표를 쓰도록 했었는데, 모두가 처음 다짐했던 대로 또 다른 이정표를 제시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길 바라는 마음이다. 여름 Refreshing은 필수이제 곧 여름이다.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잠시 동안 푹 쉬게 할 바캉스 시즌도 가까워 오고 있다. 학생들 또한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에 찌들었던 심신을 탁 트인 대자연 속에서 활짝 펼 수 있도록 2~3일간의 가족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까지 말하고 싶다. 자신을 되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여건이 허락되는 한 여행은 중요한 교육수단이다. 짧아진 방학을 생각하라하지만, 휴식은 적당히^^. 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절치부심의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표가 높은 그대가 이 여름을 놓쳐서야 되겠는가. 주 5일 등교가 정착된 이후, 모자라는 수업일수의 확보를 위해 여름방학이 3주 정도로 짧아졌다. 목동지역 중학교의 이번 여름방학 시작은 7월 24~26일이며 종료시점은 8월 20일 전후이다. 3주와 한 달이 주는 뉘앙스는 상당히 커서, 자칫 어영부영 하다가 소중한 역전 드라마의 시간이 노력 한번 해보지 못하고 고스란히 날아갈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변화된 방학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Semi-방학 기간을 잡아라방학기간은 짧아졌어도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의 시점은 변함이 없다. 대신 기말고사 종료부터 방학까지, 방학이 끝나고 9월 전까지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이다. 아마 이때는 대개 시험이 끝난 직후와 시험이 아직 많이 남은,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기말고사의 회포는 일주일 정도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다소 애매한 이 기간,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방학의 계획을 짜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방학이 20일이 될 수도 있고, 4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8월 하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변화된 여름방학을 가장 임팩트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하여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하고, 항상 긴장감있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이는 것은,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이다. 내공과 실전의 Balanced-Mixing 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의지에서 나온 올 여름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제시하고,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여름의 성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가져다 안기게 되지 않겠는가. 공부미로 출구전략 1인 1인증시험+칭찬과 격려 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가방 메고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 제자리 걸음처럼 느껴지는 친구에게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하라.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너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나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내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너의 위치가 낮지 않음을,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너의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줄 알아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청소년 및 노약자를 위한 ‘안전’ 관련 스마트폰 무료앱 연일 계속되는 대형사고 소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학교 야간자율학습이나 학원수업이 끝난 후 자녀의 늦은 귀갓길에 걱정이 앞선다.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을 잘 이용하면 위험천만한 순간을 예방하거나 타개할 수 있다. 요즘 뜨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 관련 무료 애플리케이션들을 모아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안전드림(Dream) (경찰청182센터)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 피해 신고접수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 아동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종우려가 있는 자녀나 가족의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신고 및 제보시 SNS 공유 기능으로 빠른 전파가 가능하다. 내 주변 생활안전시설 위치 검색이 가능하며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목격시 사진을 찍어 바로 제보가 가능하다. 여성아동용112 긴급신고앱 (경찰청)납치, 감금 등 음성신고가 불가능한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의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청에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긴급 신고시 위치서비스를 켜두면 보다 정확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으며 평소 사용자 정보란에 정확한 내용을 입력해 두면 유사시 도움이 된다. 야간 귀갓길 등 위험상황 예견시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으로 가장해 범죄를 예방하는 fake call기능도 있다. 여성가족 안전콜여성 아이 노약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위험을 느꼈을 때 언제 어디서든 위급/긴급 호출을 누르거나 휴대폰을 흔들면 사전에 등록한 지인에게 문자와 전화발신으로 나의 위급상황을 알려준다. 휴대폰 상단에 빨간 전화기 아이콘이 보일 때는 휴대폰을 흔들어서 지인에게 긴급호출이 가능하다. 안전도구로 손전등과 경보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안전귀가 (안전행정부)사람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도와주는 위치기반 개인화서비스다. 목적지 및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본인의 이동정보가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전달되며 구역정보를 기반으로 안전 및 주의구역 출입정보를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전송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2013 스마트앱어워드 대한민국 공공서비스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안전한 골목길어둡고 위험한 골목길에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인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골목길 진입전 어플을 켜고 버튼을 누르면 미리 등록된 번호로 자신의 위치가 SMS로 전송됨과 동시에 전화가 걸린다. GPS를 켜두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다. 지인과 약속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할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안전디딤돌 (소방방재청)소방방재청이 기관별로 운영중인 재난안전정보 앱을 통합,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재난발생정보 및 기상특보 등 재난문자를 수신할 수 있고 수신한 문자를 SNS와 SMS로 가족 및 지인에게 손쉽게 전파할 수 있다. 화재 태풍 호우 대설 등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응급상황 대처법 등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주요 시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지역별 민방위 교육일시 및 장소, 교육장 위치 정보 등도 제공한다. 휴대용 CCTV 애니세이프(안전지킴이)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든 불안할 때마다 사전에 동영상을 찍어 보낼 수 있고 위급상황에서는 원터치 자동신고와 함께 1분간의 동영상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실시간 현장 상황파악과 증거확보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의 신상정보와 위치정보가 신고된 후 치안당국에 전송된다. 택시승차, 야간 귀갓길, 지하 주차장, 지하철 범죄, 아동범죄, 차량사고 등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한퇴치 살려줘요갑작스럽게 치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긴급 구조요청 사이렌을 울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을 터치만 하면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리면서 현재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3km 내의 경찰서를 지도에 표시해 주고 전화걸기를 이용해 112에 신고할 수 있다. 아이지킴이 (IKeeper)3G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SMS를 사용해 자녀의 위치를 확인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자녀폰에 아이키퍼 자녀폰관리 앱을 설치한 후 부모폰에서 자녀를 등록하면 자녀의 위치를 원하는 시간에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유해 애플리케이션 사용 차단기능과 사용시간 설정기능도 있다. 긴급상황 SOS긴급상황 발생시 사용자가 신속하게 사용하도록 현재 위치 확인, 싸이렌, 긴급전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어플을 클릭하면 위치지도화면이 나오고 지도를 터치하면 싸이렌이 조명등과 함께 작동한다. 112, 119 신고전화와 문자, 카톡으로 바로 연결된다. 환경설정에서 백그라운드 실행시 싸이렌, 긴급문자, 전화를 체크하면 긴급상황 발생시 휴대폰을 흔들기만 해도 싸이렌이 울리고 긴급문자와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도 UP! 지난 14일, 아발론 평촌캠퍼스에서 제 3회 Presentation Competition 대회가 열렸다. PT Competition은 아발론 재원생들의 영어실력과 창의적인 사고 및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영어발표대회. 중등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수상한 하은지(범계중3), 이승민(귀인중2), 최다은(평촌중3), 박혜성(호성중3), 배선민(궁내중2), 조채윤(궁내중2) 학생들을 만났다. 주제선정과 준비는 어떻게대부분 중학생들이 내신이나 수행평가만으로도 바쁘게 보내는 반면, 6명의 학생들은 PT Competition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하은지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아발론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꾸준히 영어대회에 참가했다. 중학교 3학년이기에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대회가 시험 준비 기간과 겹쳐서 부담되었다는 하은지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주제 선정은 물론 표현방법에서 어떤 단어와 요소들을 사용해서 관중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다”며 “평소에 좋은 글과 사설을 많이 읽으며 글의 전개 과정을 눈여겨보고 주제 선정에 도움 되는 아이템도 미리 생각하는 습관이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2병에 대한 탐구와 해결방안’이란 주제를 선정한 이승민 학생은 청소년으로써 느끼는 본인의 감정과 시행착오, 그리고 현재 중학생들의 상태를 진실 되게 발표해 시선을 끌었다.“TED 영상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프리젠테이션을 참고했고, 발표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관중과 연결을 잘하고 프리젠테이션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이 아닌 관중과 호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찾기를 고민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학교와 학원은 물론 인터넷기사 번역활동까지 하는 최다은 학생은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부족해 힘들고 부담되었지만 정작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찾고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고민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작년에 참가했을 때 보다 관중들의 시선도 눈에 들어오고 한 층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열정적이고 진정성이 담긴 발표 모습으로 수상한 최다은 학생은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고 좋은 영향을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준비과정에서 보람과 기쁨 느껴박혜성 학생은 솔직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외모지상주의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란 주제에 접근해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제스처로 관심을 모았다. 또 인터넷에서 우연히 ‘자신을 사랑하라’는 글귀를 보고 자신이 바뀌게 되었다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져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을 정말 사람하게 되었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슬프고 힘들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증명할 수 있는 과정과 좋은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2명이 한조가 되어 참가한 배선민·조채윤 학생. 배선민 학생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고 만나서 같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온라인상에서 각자 수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대처했다”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채윤 학생은 “스마트폰의 남용과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주제를 알리기 위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얻기 위해 논문 등 많은 정보를 찾았다”며 “주제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기 위해 관중들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관중들이 즉석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아발론 김난희 원장은 “PT Competition은 매회 참가자 대부분 본인이 희망하는 특목고에 진학했고, 작년의 경우 아발론 Speech King 전국대회에서 1등과 3등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기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또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 “3년 전 처음 이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했을 때 아발론 선생님들조차 아이들이 대회준비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으나 내신만이 아닌 본연의 영어실력에 갈증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무대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이 더욱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문의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왜 논술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나? 논술에 대한 잘못된 이해의 일반적 관점은, 논술이 단지 글쓰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논술을 단지 글쓰기로 이해하고 있는 학부님들의 생각이 자녀들의 대학입학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3학년에 들어와서 몇 개월 정도 공부하면 시험에 응시할 실력이 다듬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비현실적인 희망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과 희망을 갖게 된 이유는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우리 교육의 현실에서 비롯된 상황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우선 가장 기본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인문학적 고전과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적 독서이다. 고전과 시사적인 글들에 대한 꾸준한 독서와 수준 높은 토론과 논쟁을 통해서도 자라는 학생들의 의식과 사고의 힘을 충분히 다듬어 낼 수 있다. 여기서 필요한 자세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러한 노력이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일시적인 독서와 간단한 총평만으로는 논리적 사고의 힘이 올바르고 단단하게 형성될 수 없다. 그리고 보다 근본적인 방안은 논술시험의 목적과 성격에 관한 이해와 이에 대한 대응방법이다. 논술은 인간이란 존재의 자기성찰을 통해 다듬어진 인문학적인 교양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의 힘을 토대로 한 논리의 표현이다. 따라서 논술을 단지 글쓰기나 작문으로 오해해서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없다. 좋은 결과를 위해 필요한 능력은 사고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표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아직 사고가 열려있는 중2,3 에서 고1 정도의 학령이 논술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적기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은 논리적인 의식의 틀을 잘 갖춘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선생님의 역량과 의지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의 형성에 결정적일 수 있고, 선생님의 영향력은 자녀에 대한 부모님의 영향력에 버금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부모님들께서는 단기간에 이러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이끌어내기를 희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로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다는 아주 간명하면서 명확한 사실을 학부모님들께서 숙지하셔야 할 것이다. 단기간의 글쓰기 요령과 단순한 테크닉의 습득만으로는 결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인간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학부님들께서 이제 다시 환기해야 할 시점이다. 멘토에듀학원유덕수 부원장문의 : 031-387-0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