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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이아트센터, 미국 미술대학 100% 합격 포트폴리오 여름캠프 및 설명회 개최 미국 상위 5% 명문 미술대학 입학을 보장하는 피아이아트센터가 7월 7일(월)부터 8월 15일(금)까지 제 9회 미국 미술대학 100% 합격 포트폴리오 여름캠프를 6주간 진행한다. 캠프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부근 베스트웨스턴호텔이다. 4명의 미국 현직 미대 교수 및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6주간의 수업만으로 명문 미대 SVA와 PCA가 9학점을 인정하고(편입생 기준), 캠프 수료 후 미국 미대 응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무료 서비스한다. 소수정원제로 운영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피아이아트센터는 6월 14일(토요일) 오후 2시 토즈 강남점(서초동 1307-26 승원빌딩 3층)에서 미국 미대 진학 관련 상세 정보와 노하우,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여름캠프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20년 입시 미술 전문가의 1:1지도 ‘송파피플 아트길미술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 소묘, 수채화 등 학생들의 다양한 그림들이 갤러리처럼 깔끔하게 전시돼 있다. 미대 입시 정보에 목마른 학생과 학부모들은 작품들을 찬찬히 비교해 보면서 실기시험의 최근 경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예중,예고 입시, 미대 입시 꿰뚫는 20년 노하우 송파피플 아트길미술학원의 서길종 원장은 20년 동안 입시를 지도해온 베테랑답게 내공이 깊다. “예중,예고 입시와 미대 입시의 트렌드 변화는 늘 비슷합니다. 그림 실력 못지않게 창의성과 기본적인 조형원리, 정확한 관찰력이 중요하죠. 최근 예중?예고 입시에서는 인체 표현능력이 중요합니다. 완성도 있게 인체를 표현하려면 정확한 비례, 동세 관절의 자연스러움, 피부색감, 옷의 재질감까지 회화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춰야 하기 때문이죠. 한편 서울대, 건대, 국민대 디자인 계열은 조형원리의 이해 뿐 아니라 응용력까지 테스트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게다가 본인의 생각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까지 봅니다. 상당수 학원에서 가르치는 패턴 암기식 미술공부로는 한계가 있지요.” 서울대, 홍대, 국민대 등 주요 미대와 예원중,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등 주요 학교들의 실기 출제 경향과 난이도, 시험 준비 방법을 꿰뚫고 있는 서 원장이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홍대 미대, 대학원을 나온 그는 ‘그림 그리고, 가르치는 일’이 천직인 ‘그램쟁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각종 미술대회에서 10여 차례 수상했고 개인전, 단체전도 꾸준히 여는 중견 판화가다. 틈날 때마다 학원 한켠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개인 작품에 몰두할 만큼 미술에 애정이 깊다.“고1 때 우연히 미술선생님 눈에 띄어 이 세계에 입문했어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 단 10이 아까워 미술실로 달려갈 만큼 그림에 빠져 살았지요. 이 길로 나를 이끌어준 미술선생님처럼 학생들의 미술 인생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그는 학생 개개인의 화풍, 그림 그리는 과정, 성향을 꼼꼼히 관찰해 1:1로 밀착 지도한다. “좋은 그림을 그리려면 사물을 세밀하게 관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창의력도 결국 관찰력에서 나오죠. 때문에 미술공부의 첫 단계는 일상의 관찰이라고 늘 강조하며 다양한 방법론을 학생들에게 알려줍니다.” 입시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림 실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창의력도 실력이 뒷받침돼야 빛을 발하기 때문에 그는 꾸준한 연습을 강조한다. “실기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제한된 3~4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제출하려면 많이 그려봐야 합니다. 우리는 시험 시간대 별로 4가지 유형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도, 형태 잡기부터 빛의 명암과 입체감, 재질감, 세부적인 묘사까지 단계별로 쪼개서 작품을 완성하는 훈련을 시킵니다.” 원장 직강으로 입시생 특별 관리강사진은 모두 9명, 입시생들은 원장 직강으로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 “클리닉 수업 형식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그림을 보면서 보완점을 짚어줍니다.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채워줘야 실력이 빨리 늘기 때문이죠. 지난해 입시 한 달 전에 찾아온 중3 여학생은 유독 색체 표현이 취약했어요. 물과 물감의 양을 조절해 원하는 색을 내는 법, 섬세한 느낌의 재질감을 표현하기 위한 붓 터치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었죠. 결국 원하던 선화예고에 합격했습니다.” 이 같은 노련한 입시 지도 덕분에 서울대, 홍대 등 주요 미대와 예중?예고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홍대에서 실기시험을 없앤 후부터 성적이 좋은 일반고 학생들의 미대 지원도 늘고 있는 추세다.“대학마다 잠재력 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뽑는 쪽으로 선발 기준이 바뀌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렸을 때 그림을 잘 그렸던 성적 1.5~2등급의 우수한 학생들이 뒤늦게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뛰어난데다 눈썰미까지 갖춘 학생들은 그림 실력이 빨리 늘고 입시 결과도 좋습니다. 실제 지난해 영동일고의 한 여학생은 고2 때 뒤늦게 미대 입시를 준비해 결국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1:1 맞춤식 교육으로 합격률 높여 평생 현역인 ‘미술인’으로 자부심 강한 서 원장은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눈 앞의 입시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술 인생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폭넓게 대화하며 동기부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최근 미술계는 그림 실력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는 학생들의 완성작을 놓고 여럿이 토론하는 훈련도 꾸준히 시키고 있다. “이젤 앞에서만 봤던 본인의 그림을 2~3m 쯤 멀찍이 떨어져서 보면 보완점들이 객관적으로 보여요. 또래들의 그림을 비평하면서 본인의 실력이 늘기고 하지요.”미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그는 입시생 뿐만 아니라 성인과 미술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까지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차근차근 그림 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문의 : 02-416-9911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줄어든 수시적성 전형의 숨겨진 진실 2015학년도 수시 적성 전형은 13개 대학으로 축소되었다. 따라서 수시 적성 전형은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데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는 것이 모순처럼 여겨지지만 그 이면에는 적성 전형에 대한 오해가 이러한 현상을 가능하게 만드는 점이 있다. 매년 수시 적성 전형에 대한 인지도는 꾸준하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적성 전형’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대체적으로 아이큐 테스트 정도로 인식하고 있거나 머리 좋은 학생들이 한번 시도해보는 수시 전형의 하나 정도로만 생각한다. 한 달 정도만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운이 좋아 성적이 나오면 합격을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수능으로 돌아가면 되는 정도의 전형으로 가볍게 여기고 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어차피 수능에 자신이 없으므로 한 달 정도 투자해보고 아니면 마는, 크게 손해 볼 것이 없는 전형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러한 자세로 제대로 적성 전형에 대한 치밀한 준비 없이 시험에 임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 적성 전형의 치열한 경쟁률은 사실상은 ‘허수’인 것이다. 이러한 ‘허수’는 적성 전형의 경쟁률을 높이지만 실제적인 선호도는 떨어지는 것이다. 선호도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수능에 그 마음이 집중되어 있다는 말이다. 결국 이 ‘허수’를 제외한다면 적성 전형은 그다지 경쟁률이 치열하지 않은 전형이라는 숨겨진 진실을 파악할 수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적성 전형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절대로 이 전형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입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적성 전형의 정체는 무엇일까? 적성 전형은 이를 실시하는 대학이 학생부나 수능 성적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잠재된 학습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자체적인 시험을 실시하는 입시 제도이다. 적성 시험 문제는 크게 교과 중심의 수능 유형과 순수 적성 유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 와서는 교과 중심의 수능 유형이 많아졌다. 따라서 적성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수능 준비를 하고 거기에다 약간의 순수 적성 유형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수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난이도가 고2 정도의 수준으로 낮고, 제한 시간 내에 풀어야할 문제의 양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적성 전형 시험 대비는 한 달 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는 절대로 합격할 수 없다. 출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풀이 스킬을 제한 시간 내에 능숙하게 발휘할 수 있는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씨알학당윤기호 원장문의 : 031-381-2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동아리 예찬’ 이름만 제대로 불러주어도 성적은 오릅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에 허기가 없습니다. - 그런데 이 아이들이 학교도 가고, 학원도 가고, 과외까지 합니다. 집중력과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걱정을 듣지만 누구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엄마들은 비교합니다. 두려움과 불안 때문입니다. - 대한민국 엄마들이 궁금한 것은 내 아이의 성적표만이 아닙니다. ‘○○는 몇 점인가, 너보다 누가 더 잘 했나?’ 경쟁에서 뒤쳐질 때 느끼는 감정이 ‘두려움’과 ‘불안’입니다. 사교육시장들의 마케팅전략이 대한민국 엄마들의 이 ‘두려움’과 ‘불안’을 조장하는 데 성공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세상’이 곧 만들어 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세상은 넓은데, 대학이 인생의 종착역일까요? - 일등만 인정받고, 이기는 것이 선이며, 정의가 되는 세상. 기성세대들이 성적으로 아이들을 줄 세우면, 1등급을 제외한 96% 아이들의 학창시절은 들러리 역할로 전락하게 됩니다. 엄마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1등급 아이들의 경우, 홀로서야 하는 인생의 모든 장면 속에서도 과연 1등급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성적과 인성, 두 토끼를 잡는 동아리 - 부모 세대의 학술 동아리들은 왜 그토록 설레고 흥분되고 탐구하지 않을 수 없었을까요? 무엇이 밤을 새워 책을 읽게 만들었던가요? 그 곳에는 선배들이 있었고, 그 멋진 선배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내가 있었습니다. 내 손짓 하나, 말 한마디에 감탄하고 즐거워하던 후배들도 있었지요. 난 더 근사해져야 했고. 더 기품을 갖춰야만 했고, 그 사이 어느새 어른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과외나 학원보다 목적지를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스스로 찾아가는 곳, 함께 가기에 더 멀리 갈 수 있는 곳이 동아리입니다. 인생은 선물, 그 선물을 푸는 열쇠가 공부란다 - 자녀의 행복과 성장 잠재력을 생각하는 부모님이시라면 경쟁이 주는 스트레스보다 심리적 안정과 사랑받는 환경을 선택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내 자녀가 오리인지 백조인지 속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순간, 공부에 대한 허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되살아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모님도 프로강사들도 아닌 명품 선배님들이 있는 동아리에서 우리 자녀들의 열정을 깨워 보십시오. 스터디카페 잉글리쉬파파마마마마캡틴 박복준031-383-0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숙명여대 2015대입전형 최근 발표된 수시모집요강과 201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의 주요 사항을 토대로 숙명여대의 대입전형 중 주목할 만한 사항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올해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2,278명이며 그중 수시모집으로 1,181명인 약 51.4%를 모집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지난해 500명 모집에서 올해 350명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학업우수자전형의 경우는 전년도 12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약 80명 늘어났다. 지원 시에는 학교 홈페이지에 발표된 최종 모집요강의 각 전형별 변동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수시전형 주요사항 지난해에는 수시모집을 1차와 2차에 걸쳐 나눠서 모집했으나 올해는 단일화해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시전형 중에는 논술전형으로 가장 많은 35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 300명, 학업우수자 200명, 숙명글로벌인재 109명, 숙명창의인재 84명, 그리고 사회통합전형 등으로 138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 위주의 학업우수자전형에 적용된다. 지원자는 모집단위별로 지정영역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1개라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지원미달에 해당된다. 반영방법은 모집단위별로 지정 수능영역 중 등급이 높은 순으로 대학이 선정한 2개 영역의 합을 적용한다. 인문계 모집 단위 및 의류학과에서는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을 수능 탐구의 한 영역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탐구영역은 반드시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한다. <논술전형>인문계열(글로벌서비스학부 제외) 및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에서 총 350명을 모집한다. 논술성적 60%, 학교생활기록부교과 40%가 반영된다. 학생부교과는 각 교과영역의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학생부 반영비율은 전 학년 100%로 학년별, 학기별 가중치 없이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계열별 응시영역에 따라 수능 4개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4가 되어야 한다. 수능활용영역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2과목이며 나노물리, 화학, 생명과학, 의약과학, 수학, 멀티미디어,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2과목이다. 이외 통계학과, 컴퓨터과학, 의류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2과목 또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2과목 중 택일가능하다. 논술시험의 유형은 통합형 논술시험으로 인문·사회과학적 특성과 자연과학적 특성이 통합된 형태이다. 의류학과의 논술은 인문계열 논술임에 유의해야 한다. 출제문항은 공통문항 1문항, 인문/자연계열 문항 1문항 등 총 2문항이 출제된다. <학생부교과 위주_학업우수자전형>인문계(사회심리학과 글로벌서비스학부 제외)와 자연계(나노물리학과, 의약과학과 제외)에서 총 20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등급 합이 4가 돼야 한다. 수능활용영역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2과목이며 나노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 멀티미디어과학,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2과목이다. 이외 통계학과, 컴퓨터과학, 의류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2과목 또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2과목 중 택일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생생활기록부로 학생부온라인자료제공 동의자의 경우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부종합 위주 _학생부종합전형> 숙명미래리더 부문에서 인문계(글로벌서비스학부 제외) 의류학과에서 230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뤄지며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다. 평가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정성평가한다. 면접은 개별면접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숙명과학리더 부문은 자연계열(의류학과 제외)에서 70명을 모집한다. 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 2단계 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 서류 40%와 면접 60%가 반영된다. 면접은 개별면접 방식으로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기타 수시전형 >실기 위주인 숙명글로벌인재전형에서는 인문, 자연계 및 예체능 단위별로 총 109명을 모집한다. 해당언어는 영어 95명, 프랑스어 8명, 독일어 4명, 일본어 2명이다. 평가는 1단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가 반영된다. 면접은 모집단위별 지정 외국어로 진행되는 외국어 면접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공인외국어시험성적표는 평가요소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실기 위주의 숙명예능창의인재전형으로는 음대와 미대에서 총 84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가보훈자대상자,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가 있으며 정원 외로 농어촌학생전형 68명, 특성화고교전형 34명 및 특수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정시전형 주요사항 정시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서 모집하며 가군 일반전형은 실기 중심 전형으로 예체능계 215명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실기 중심으로 인문계와 자연계를 포함해 91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나군 수능중심 기회균등은 정원 외로 23명을 모집하며, 농어촌학생(정원 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 외)의 경우 수시 미충원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5 수시전형 일정■원서접수 : 2014년 9월 11일(목)~ 9월 15일(월) 17시■서류제출: 9월 11일(목)~ 9월 17일(수) 10시~ 17시򟽃단계 합격자발표: 10월 16일(17시), 10월 29일■면접시험 : 학생부종합전형 숙명미래리더 11월 1일, 나머지 면접전형 11월 2일■논술시험: 11월 15일(토) 자연계, 11월 16일(일) 인문계■합격자발표: 수능최저학력 없는 전형 11월 7일(토)/ 논술전형, 학업우수자전형 12월 6일(토) 17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SAT 여름특강 학원 선택법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SAT, AP, TOEFL 등의 여름특강 프로그램에서 최적의 학습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하지만 학부모들 중에는 단기간 점수향상 정도나 관리학습, 수업료 등 일반적인 정보에만 관심을 가질 뿐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파악해보고 선택해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SAT/AP 전문 ‘엘앤비프랩 어학원’의 김경배 대표이사로부터 SAT 여름특강 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들어보았다. ‘엘앤비프랩 어학원’은 SAT/AP 강의와 미국 대학진학 컨설팅을 실시해 매년 미국 아이비리그 및 상위권 명문대 입시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어느 정도 점수대에서 몇 점이나 향상됐냐가 중요SAT학원 광고에서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점수가 300~800점 가량 올랐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우선 ‘몇 점대에서 몇 점이나 올랐는가’부터 살펴봐야 한다. 기초과정부터 시작해 800점에서 1600점으로 오른 것과 1800점대에서 2000점으로 오른 경우를 비교해보면 표면적으로는 후자가 점수향상 폭이 더 작지만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점수대별로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그 다음 점수대로 올라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목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성적분석과 효과적인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학원인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체계적인 관리학습으로 성적향상 효과 높일 수 있어몇 년 전부터 많은 SAT학원들이 강의와 연계된 관리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수업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수업준비를 불성실하게 해올 경우 다음 수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과제지도를 포함한 관리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관리학습도 정규수업처럼 일정한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하면 학습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관리학습 시스템도 매우 중요하다. 수업료 단순비교보다 수업의 질과 서비스에 주목하라학원들마다 교육청이 정한 가이드라인 내에서 수업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이윤도 창출할 수 있도록 수업료를 책정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수업료만 비교해서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시해야 할 본질은 수업의 질과 제공되는 서비스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단기간에 기적적인 점수를 만들어줄 곳만 찾지 말고 학생의 학습수준이나 성향에 잘 맞는지, 학습 시스템은 잘 갖추고 있는지, 강사들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하고 있는지 등을 두루 판단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문의 : (02)588-5656, www.lnbprep.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엘앤비프랩 어학원’ 여름특강 프로그램의 강점 *체계적인 문제풀이 전략지문 내에서 족집게처럼 정답을 찾아내는 Matching Foci&trade, 알쏭달쏭한 두 개의 답이 남았을 때 정답을 집어내는 Prediction Strategy&trade, 정답처럼 착각하게 만든 오답 문제들을 공략하는 Trap Identifier&trade 전략 등을 통해 SAT시험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한, Three Level Approach&trade는 Writing Section의 문법·어법 문제들을 특이/비교 구문, 문장구조, 대명사/표현법 3단계로 분리한 후 소거법(POE)을 사용해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정답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전문적인 성적분석 시스템지난 2010년 온라인 성적분석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성적분석만 담당하는 전문 IT팀을 따로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Section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Critical Reading 11개 항목과 Writing 20개 항목, Math 42개 항목, 학생이 푼 총 73개 항목 등을 유형별로 세세하게 누적 분석해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파악해준다. 학생들이 성적분석 결과를 온라인상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분류된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신이 자주 틀린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과학적인 확인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학원수업이 끝난 후 복습도 가능하다. *효과 높은 집중 관리학습 시스템그날 공부한 내용에 대한 확인 및 과제를 모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들이 직접 철저하게 관리학습 지도를 한다. 아무리 학급 정원이 소수라고 해도 학원 전체 수강생 수가 많다면 개별관리에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초반 6명, 전략반 8명, 실전반 12명 이내로 단계별 소수정원제 수업을 실시하고 전체 정원 역시 최대 72명을 넘지 않게 함으로써 수업과 관리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연산 실수 바로 잡지 않으면 고학년까지 이어져 학부모 유민혜 씨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수학 때문에 고민이다. 어려운 문제는 곧잘 푸는데 단순 연산문제에서 종종 실수를 하는 게 마음에 걸리기 때문.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에서 서술형 문제는 다 맞아놓고 앞쪽의 쉬운 연산문제에서 꼭 하나씩 틀려오곤 한다. 연산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자주 실수 하는 아이. 원인은 무엇인지, 아직 어리니까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건지 궁금하다. 초등학교, 중학년(3~4학년) 연산 다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의 우열 격차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초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수는 자연수, 분수, 소수이다. 자연수를 배우고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하고, 분수와 소수를 배우고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을 하게 되면 초등학교의 수와 연산 영역은 모두 마치게 된다. 초등 4학년 때 배우는 자연수의 사칙연산과 초등 6학년 때 배우는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은 수만 자연수에서 분수와 소수로 바뀌었을 뿐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이는 소위 말하는 나선형 교육 과정이다. 달팽이집이 점점 위로 갈수록 커지고 넓어지듯이 기초가 되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한 뿌리에서 여러 가지가 뻗어나가게 된다. 학습 내용의 범위가 여러 갈래로 확장되면서 심화, 응집되어 가지마다 제각각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수학은 긴밀한 인과관계로 연결된 연속적인 학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 때는 연산실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급격한 난이도 상승과 잘못된 단순 반복연산 연습으로 인한 사고의 경직화로 인해 연산을 어려워하고 지루해 한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 때는 연산실력이 뛰어났던 학생들도 3~4학년이 되면서 연산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동안 가져 왔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나 교과 선호도가 이 시기에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학급에서는 수학 교과의 우열 격차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 역시 점차 커지게 된다. 연산, 연연하지도 말고 초연하지도 말자연산은 초등 수학에 있어서 기본이 된다. 연산을 잘하면 다른 영역의 수학학습을 하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수학학습이라고 하는 큰 틀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연산은 수레와 같다. 연산을 잘하는 것은 수레바퀴에 기름을 잘 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물건을 담아 장에 가야 하는데 수레가 없다면 남들보다 늦게 도착해 경쟁력이 없다. 수레가 있어도 기름이 부족하면 삐거덕 거리고 힘들다. 그런데 연산만 하는 것은 기름을 넉넉히 쳐서 잘 굴러가게 해놓고 빈 수레를 끌고 가는 것과 같다. 즉 사고력 수학만 하면 된다고 연산에 초연해서도 안 되고 연산에 연연해서 다 버리고 가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연산학습을 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학습지나 참고서를 활용할 때 연산의 원리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산의 원리를 반드시 짚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학년의 경우 연산의 기계적인 반복이 아이에게 부담이 된다. 저학년에서는 문제도 빨리 풀 수 있고 학습지 쪽수 넘기는 재미도 있지만, 고학년이 되면 한 문제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한 쪽을 넘기는데도 힘이 든다. 그러다 보면 하기 싫어지고 한 쪽을 놓고 그냥 멍하니 앉아있게 된다. 3~4학년에 연산의 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큰 관건이다. 잘못된 습관이나 실수는 꼭 짚고 넘어가야그렇다면 아이들이 연산에서 실수를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이들마다 그 원인은 다 다르고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이 부정확하거나 느린 경우,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이 부정확하거나 느린 경우, 그리고 곱셈구구단이 부정확하거나 느린 경우다. 구구단을 제대로 외우고 완벽하게 되어있지 않으면 나눗셈도 흔들린다. 이와 같이 각각의 연산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방법을 익히고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문제점을 치유해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점 외에도 연산을 하면서 숫자를 부정확하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계산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다. 또 십의 자리, 일의 자리를 옮겨 쓰기 하는 실수도 종종 나온다. 이런 경우 숫자를 꼼꼼하게 쓰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차분히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이처럼 사소한 실수나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연산 실수는 한 번 보고는 찾아내기 힘들다. 이럴 때는 아이가 곱셈이나 나눗셈의 한 단원을 통으로 푸는 동안 부모가 곁에서 지켜보면서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리스트를 작성해보면 내 아이가 어떤 계산에서 주로 틀리는지,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생기는지 찾아낼 수 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신경 써서 연습하도록 지도하면 좋다. 그리고 한 번 얘기한다고 바로 고쳐지지는 않는다. 몇 달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연습하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3~4학년은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완성되는 학년이기 때문에 연산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이때 연산 연습을 게을리 하거나 연산 실수를 바로 잡아주지 않는다면 그 구멍은 초등 고학년, 더 나아가 중학교로도 이어져 같은 실수를 계속하게 된다. 3~4학년 연산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5~6학년 분수와 소수의 연산에서도 원리이해와 계산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산 다질 수 있는 TIP연산은 반복하면 실력이 향상된다는 생각으로 자녀들에게 무한 반복을 강요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그러나 연산은 단순 반복이 능사가 아니다. 하루 1장정도 분량의 연산을 일주일에 3~4일 하면서 연산에 대한 감을 놓지 않을 정도면 된다. 연산도 오래 손을 놓으면 잊기 쉽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것을 막는 정도로 반복해서 연습하면 좋다. 또한 제 학년의 가장 쉬운 문제집을 구비해서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연산 실력을 쌓는 것이 목적이라면 심화문제보다 다소 쉬운 문제집을 푸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제 학년 교과 내용에는 사칙연산이 다 포함되므로 골고루 연습할 수 있고, 쉬운 문제를 풀면서 푸는 즐거움과 성취감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 단원을 푸는 데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는다.수의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이해했다면, 이해한 원리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수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은 단순 반복학습만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해하거나 조합하도록 하는 문제들이 필요한데,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사고력 연산 학습이다. 똑같이 연산을 배우더라도 사고력 연산을 한 아이는 수에 대한 감각이 생긴다. 이는 큰 수, 소수, 분수 등으로 수의 개념이 확장되거나 복잡한 연산을 배울 때도 도움이 된다. ‘도형’이나 ‘측정’ 등 수학의 다른 영역에 필요한 감각까지 기를 수 있다. 물론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다.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감각을 기르는 과정을 거친 후에 연산 연습을 반복한다면, 학습 효과는 더욱 배가될 것이다. 도움말: 시매쓰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 아이수학학원 천병수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중등 물리·화학 경시, 정확하고 엄밀한 개념학습이 관건 7월 한국중학생물리대회 1차와 8월 한국중학생화학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념공부를 마친 학생들은 문제풀이에 매진하고 개념정리를 미처 끝내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풀이와 개념학습을 함께 병행하면서 마지막 점검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영재과학교육 전문학원인 ‘프리언스 학원’에서는 중등과학대회에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문제풀이반을 개설했다. 단계별로 수강대상을 차별화하여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프리언스 학원’의 김대희 원장을 만나보았다. 물리·화학대회 준비는 영재고·과학고 입시준비 한국중학생물리대회는 중학교 1학년부터 지원이 가능하고 한국중학생화학대회는 중학교 2학년부터 응시 가능하다. 작년 한국중학생물리대회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개정 전과 개정 후 교육과정의 물리Ⅰ·Ⅱ와 일반물리의 일부 개념들이 시험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일반물리에서는 회전역학, 유체역학 및 전자기 파트의 가우스법칙 등이 포함된다. 화학 또한 마찬가지다. 시험 출제범위에는 고등학교 화학Ⅰ·Ⅱ 수준을 넘는 내용까지도 다뤄지고 있다. 따라서 과학경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리Ⅰ·Ⅱ, 학학 Ⅰ·Ⅱ는 물론이고 일반물리·일반화학의 출제단원에 대해서도 확실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영재고의 지필고사 출제범위는 어떻게 될까? 물리는 서울과학고등학교(과학영재학교)의 경우 일반물리학 수준의 문제까지 등장하고, 화학은 중등심화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어왔다. 과학경시를 준비해왔던 학생들의 경우는 이미 영재고 입시준비를 해온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대회준비를 했던 학생들은 설혹 수상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대회준비과정을 거치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결국은 그 학습내용이 영재고 입시와 어려워진 중·고등 과학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학입시의 논술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경시대회 수상은 영재·과학고 입시의 자신감으로 이어져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기는 쉽지 않다. 응시생이 워낙에 많기 때문이다. 반면 중학생물리대회에서 성과를 올리는 것은 수학에 비해 훨씬 가능성이 높다. 물리대회를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적인 벡터개념과 미적분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중학생물리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학생의 경우 수학적 학습 성취도도 높은데다가 과학 과목에 대한 가중치가 높은 영재고·과학고 입시에서 자신감을 드러낼 수 있다. “물리공부를 하면서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은 화학 과목에서 먼저 결과를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물리와 화학은 학습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물리공부를 나중에 시작하려면 많이 힘들어 합니다. 또한, 화학경시의 범위가 일반화학까지 확장되어 있는데 비해 영재고 입시문제는 중등심화수준이어서 차이가 큰 상태입니다. 그래서 물리경시에서 성과를 얻은 학생의 경우 영재고·과학고 입시에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학생이 갖게 된 자신감은 실제로 서류심사와 면접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김 원장의 말이다. 전문 강사진이 책임지는 경시대회 파이널 특강 ‘프리언스 학원’은 물리경시 13년 경력의 김대희 원장을 비롯해 10년 경력의 김현경 강사 등 전문 강사진이 책임지고 있는 영재과학교육 전문학원이다. 학원 이름이 프리사이언스(pre-science)의 약자인 ‘프리언스’라는 데에서 과학교육을 앞장서서 하겠다는 강사진의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물리와 화학만을 특화해 경시와 영재고·과학고 입시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언스 학원’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빠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물리화학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학원의 역할은 현재 영재가 아닌 학생들도 선생님과 학생의 노력에 의해 영재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뛰어난 학생들이지만 그 학생들도 공부를 하다가 지치고 힘들어 할 때가 있죠. ‘프리언스 학원’의 강사들 모두 학생들과 친밀감을 형성해 지속적으로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레벨1은 개념만 끝냈거나 개념 공부가 진행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고, 레벨1 공부를 끝낸 학생들의 경우에는 레벨2, 레벨3 수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다. 이제 시작해도 가능할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용기를 내어보길 바란다고 한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강사진이 보다 확실하고 든든한 방법으로 영재고·과학고 입시준비를 도울 테니 말이다. 문의:(02)565-2472 cafe.naver.com/inskyscience 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대입 수시전형 지원 D-100,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 전체적인 지원 전략과 계획은 미리 세워둬야 한다.올해 대입 수시지원 기간은 지금부터 약 100일 정도 후인 9월 6일부터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9월 평가원 모의고사(올해는 9월 3일 실시 예정)를 보고나서 수시 원서 접수를 준비하느라 허둥대는 수험생들을 보면 참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런 경우 몇 가지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일단 정보 부족의 문제이다. 대학교 및 학과에 대한 정보,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학교나 학과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정보, 입시 전형에 대한 상세 정보, 대학별 고사 등과 관련된 정보들이 부족해서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생기기도 할 정도이다. 둘째는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다. 어느 정도의 계획과 전략을 수립한 상태에서 공부에 임하는 학생에 비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어 결국 수능시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셋째는 수시 지원과 관련된 정확한 분석과 판단의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대학입시는 불꽃 튀는 치열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찾아내어 가능성을 높이고, 반대로 불리하거나 위험한 요인들은 피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목표로 하는 최선의 결과, 아니면 차선의 결과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정확한 판단과 선택은커녕, 오히려 최악의 선택과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 ▶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자당연한 말이지만 수시전형의 기본 전략은 정시전형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을 미리 합격하거나, 아니면 더 좋은 대학을 합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필자의 판단으로는 단언컨대 6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시지원의 기준 자료로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9월 모의고사의 경우 정확한 성적표가 산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고(물론 가채점을 해서 성적을 예상하지만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둘째, 상당수 학생들이 6월에 비해 9월에 오른 과목이 생기면 반대로 수능에서는 떨어지는 과목도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소수의 수험생을 제외하고는 6월, 9월 모의고사와 수능성적이 거의 비슷하게 형성되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6월에 비해 9월이, 9월에 비해서는 수능시험에서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당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수시지원 전략의 첫 단계는 수험생 자신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이다.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에서의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살펴보고, 수시 지원 시에 대학별로 최저 등급 달성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 학생부의 경우는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성적 산출 방법에 맞추어 전년도 커트라인과 비교해서 합격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만 한다. 이 경우는 반드시 학교의 진학담당 선생님이나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어느 대학 전형에 강점이나 혹은 약점이 있는지를 정확히 평가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학원의 사례를 보면 논술의 경우에는 평소 실력에 대한 평가와 합격 여부 결과는 거의 90% 이상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단계는 대입 관련 하드웨어를 꼼꼼히 정리해 보는 것이다. 각종 일정(원서 접수, 자료 임력이나 제출, 대학별 고사 일시 등)과 자격요건(최저등급, 학생부 이수 단위, 각종 결격 사유 등), 그리고 대학별 고사와 관련된 정보들을 정확히 파악해서 정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학습 전략도 구체적으로! 지원전략이 어느 정도 수립되면 거기에 맞는 학습계획도 세워야 한다. 가령 논술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에 중점을 둔 수험생이라면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 등급을 확실하게 맞추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 과목에서 최저 등급을 요구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3개 과목에서 최저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과목을 끌어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확실한 과목부터 더욱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전략적으로는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막상 3~4개월 안에 수능 성적을 많이 끌어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수험생에 따라, 즉 수험생 각자의 성격이나 학습 이력, 계열과 성별, 그리고 성적 수준과 그 동안의 성적 추이 등에 따라 차이가 많다. 다시 말해서 개인별 차이가 많기 때문에 일반론적인 접근보다는 수험생에 맞는 성적 향상 목표와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틀림없는 사실은 새로운 내용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빈틈없이 복습하고 틀린 문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탐구 과목부터 확실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 중점을 둔 수험생은 이제부터는 목표 대학을 구체적으로 압축해서 자소서 등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면서 수능시험 대비와 면접 준비 등의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정시 전형에 비중을 높게 두는 수험생의 경우는 대학별로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하고,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영역별 전체 학습계획보다는 각 영역의 세부 출제범위(예를 들어 국어영역이라면 화법/작문/문법/현대문학/고전문학/비문학)별로 세밀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요구된다. 물론 성적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령 2~3 등급의 수험생이라면 취약한 범위를 선별하여, 그 범위에서 한 문제 덜 틀리기를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하여 공부하는 것이 학습의 집중력을 높이고, 기대하는 성적 결과를 얻는 데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명문 우리학원(후곡)원장 박일권문의 031-917-8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1
- 2014년 1학기 기말고사 중등 수학시험 준비하기 1학기 중간고사 이후 벌써 기말고사 대비 기간이 돌아왔다. 기말고사 대비 유형들과 난이도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1학기 기말고사는 대체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방정식 활용, 함수 파트에 대한 시험이기 때문에 각별한 점수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추세로는 교과서 위주의 문제구성에서 2~3문제 정도의 응용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선 응용 심화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중11학기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다. 하지만 기말고사의 경우 평이한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하더라도 일차방정식의 활용과 함수 파트 자체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정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빠른 학생은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의 문제이다. 전체 방의 개수는 나와 있지 않지만 7명씩 들어가는 데 7명이 남아 몇 개의 방에 8명이 들어갔다고 하면 8명씩 들어간 방은 총 7개일 것이다. 이 포인트만 잡으면 문제는 굉장히 간결하게 해결될 것이다.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포함된 의미를 확실하게 캐치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실 이 문제는 복잡하게 풀어낼 문제가 아니라 반비례 그래프의 기본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그 그래프 위에 점들을 구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의례 함수문제에 도형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면 어려운 문제라 가정하고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기본 원리 원칙에 충실하면 어렵지 않게 풀어 낼 수 있는 문제이다. 최근 교과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기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중2 중2 기말고사는 연립방정식의 활용 및 연립부등식의 활용에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 일단 지문이 길어지고, 긴 지문을 정리하여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유형별로 나누어 놓고 풀이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표현의 차이일 뿐, 문제의 의도는 한 곳으로 통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문제는 가로, 세로줄의 규칙에 의한 식을 찾는 것으로 문제 풀이가 시작된다. 좌변의 식을 만족하는 우변의 조합이 여러개가 등장하는데 모두 찾은 다음 가장 큰 합을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이다. 문제에 대한 이해에 걸리는 시간, 규칙성 찾기, 문제 조건에 맞는 조합 찾기 등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평소 이러한 문제 유형이나 패턴들이 연습된 학생들 이외에는 이러한 문제들은 나중으로 미루고 다른 문제들을 먼저 푸는 능력이 있어야 하겠다. 문제지 중반부에 이러한 문제가 나온다면 적잖히 당황을 하게 되고 이 문제를 붙들고 있다보면 서술형 문제들을 비워두고 답안을 제출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중3일산지역 중3 1학기 중간고사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몇 개 학교만 2~3문제 정도 까다롭게 출제된 분위기이다. 하지만 기말고사에서는 조금 어렵게 내겠다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응용 심화 문제들에 대한 대비도 각별히 필요하다.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거부대상 1호인 소금물 농도 관련 문제이다. 더욱이 이차방정식이다보니 식이 좀 더 복잡해 지고 풀이 과정이 길어 질 수 있다. 이와 유사한 문제로 정가, 할인, 이익 문제들도 있다. 식을 전개해 나가는 꾸준한 연습만이 시간관리의 핵심이다. 위와 같은 문제는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로써 심화과정의 유형들을 두루 다뤄 본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접근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문제일 수 있다. 이차함수와 관련된 문제지만, x절편은 이차방정식에서 어떤 의미인지, 이차방정식 근과 계수와의 관계에는 어떻게 적용을 시킬지, 부등식 풀이는 어떠한 접근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리가 확실히 되어 있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이렇듯 중등 수학공부는 갈수록 개념의 확실한 정립과 여러 단원의 연계 문제에 대한 연습도 요구하고 있다. 백마 S-CLASS 수학전문학원이동희 원장031-907-87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