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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수학 성적 올리려면 평소 학습량을 확보하라 새 학년을 맞아 처음으로 치러진 중등과 고등의 첫 중간고사. 그 시험 성적이 나왔다. 방학동안 저마다 공부한 비장의 실력을 겨루는 학교 정기고사. 하지만 성적표를 받아본 순간 웃는 얼굴보다 우는 모습의 비통함이 더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주요 과목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수학성적을 올려 기쁨의 미소를 짓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 영역별 수학 취약점, 집중지도법으로 28점 올려부인중 3학년 이수진 양의 5월은 행복하다. 어렵다는 중3 수학을 2학년 때에 비해 무려 28점이나 올려 이번 1차 중간고사에서 98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수학 외에도 역사 5점, 영어 1.7점을 상승시키고, 국어는 95점 유지를 해낸 것이다.이 양은 “수학 정답은 다 맞았지만 풀이과정에서 2점을 마이너스 된 게 아쉬워요. 하지만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항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수학노트를 따로 만들어 힘들어 하는 문항을 추리고 재 반복 과정을 거친 게 수학성적을 올린 이유죠”라고 말했다.그동안 그는 좀처럼 오르지 않던 수학실력 때문에 고민이었다. 이를 위해 이 양은 2학년 2학기에는 주요과목 집중지도 방식인 튜터링 수업을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 훈련했다. 특히 도형같이 취약한 영역을 연산의 실수 없이 정답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 결과 수학시험 25문항 중 5문항에 해당하는 서술형 문항을 대부분 풀어낸 것이다. 하루 2시간 수학에 투자하며 연산실수 막아중원고 1학년 이진영 양의 이번 중간고사 수학 성적은 100점이다. 증등과 차원이 다른 고등수학을 올 백으로 기록한 이 양은 꾸준한 공부습관이 몸에 밴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 양은 “학교 수업 후 오후 7시부터 매일 꾸준하게 2시간씩 수학공부를 해왔어요. 물론 수능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문제를 위주로 하되, 학교 내신 수학은 꼼꼼히 체크하는 방식이죠. 또 아는 문제라도 노트에 다시한번 풀이과정을 기록해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했어요”라고 말했다.이 양의 희망 전공분야는 통계학. 수학 성적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학과인 만큼 그는 수학 예상점수를 목표로 잡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오답위주로 철저한 점검 위주의 학습을 진행했다.에듀플렉스 상동점 매니저는 “이 양의 경우는 평소 학습량을 안정되었지만 그 결과를 성적 향상으로 이어내는 게 주요 학습의 목표였다. 이를 위해 교재와 진도 복습과 선행 등에 학습 스케줄에 대한 체크를 도왔다”고 말했다. 꾸준한 공부습관 들이고 자신감 갖도록 가이드 역할 필요학생의 성적 향상 뒤에는 반드시 그를 가능케 한 배경이 자리한다. 수학 성적을 올린 두 학생의 경우는 꾸준한 학습량과 그를 성적으로 연결시킨 학습매니저 역할이 자리한다.에듀플렉스 상동점 측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기본 학습 습관과 공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필요한 진도와 교재 등에 대한 가이드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와 달리 중하위권의 경우는 학습 총량을 늘이도록 꾸준한 공부습관이 우선된다. 또 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성적 향상의 경험을 갖도록 시험 준비 지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나도 공부를 하면 되는구나’란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문의:032-327-790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2
- 성호중, 학생회가 진행하는 인권교육 인기 생활 속 예를 통해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수업을 학생 스스로 진행해 화제다. 안산성호중학교는 지난 15일 학생들이 직접 다른 반 교실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진행했다.학생들이 직접 인권교육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제대로 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활인권부 교사들의 노력으로 탄생했다. 송호중 인권담당 정태연 교사는 “강사 한 명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자치를 활용한 인권교육을 계획했고 올해 동아리를 구성해 인권교육을 진행했고 학생들을 직접 인권을 가르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특히 성호중학교 인권동아리 학생들은 수업에 활용할 UCC를 직접 제작해 참여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또래 선생님이 되어 각반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의 주제는 ‘인권이란’ ‘인권이 존중되는 사례, 침해된느 사례’ ‘학교에서 친구간에 인권이 왜 중요할까’ 등 아이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주제들이 선정됐다.수업은 주제별 모둠활동과 토론과 발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인권수업은 일반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성호중 1학년 학생은 “선배가 직접 와서 수업을 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직접 참여하는 인권수업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도 “우리 상황에 딱 맞는 UCC가 재밌었고 왜 인권이 지켜줘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성호중학교는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수업 뿐만 아니라 ‘친구사랑 주간’ ‘학교생활인권 규정 만들기’등 적극적인 학생자치활동을 보장해 학교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2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 아시아권 명문대와 16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강남 5월 22일(목), 28일(수) 오전 10시30분에 캠퍼스별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야 어학원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시험 정보와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11학년때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명문 보딩 중고교, Ivy/ 아시아/ 국내 명문대학 진학 준비 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은 6월 9일(월) ~ 8월 22일(금)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강 강좌는 대학 입학 필수 시험 SAT/ ACT/ AP 강좌와 명문 보딩 및 국제학교 입학 필수 시험인 SSAT, 전문 1:1 Lab실 사용으로 실전 문제 유형 분석 수업을 하는 TOEFL, 美 교과목 선행과정, Novel Reading, Debate, 일요 Vocab.(원장님 직강), College Essay강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 www.hoyah.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우수한 학생, 열성적 교사진이 명품학교를 만든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신영길·56)가 자사고 전환 4년차에 접어들었다. 자사고 1기 졸업생들의 대입결과와 서대전여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들여다본다. 소나무가 들어선 학교 전경3월 모의고사 결과 대전시 1~3위로 우수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서대전여고는 기숙사를 갖춘 대전 유일의 여자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다. 월평공원과 도솔산을 앞뒤에 두고 자리 잡은 학교는 아름다운 캠퍼스와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서대전여고는 2011학년도에 일반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했다. 개교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성과 능력을 함께 갖춘 미래 여성인재 육성이 목표다. 전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학생식당과 기숙사, 대강당을 새로 짓고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대전 최고의 명품 여학교를 만들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김보경 교감(56)은 “올해 자사고 1기 졸업생들이 배출되었는데 전체 졸업생 245명 가운데 32%가 SKY를 비롯, 소위 ‘인서울’이라 불리는 수도권에 합격했다. 충남대(29% 합격)를 비롯한 지방 주요대학에 합격한 수가 54%에 이른다”고 자랑했다.올해 3월 28일 시행한 대성학력모의고사 결과 대전에서 응시한 특목고, 자사고 포함 34개교 중 전체 기준 사회탐구 1위, 상위 30% 기준 국어A 1위, 과학탐구 1위,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총점 1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전체 기준 국어A 국어B 수학B 과탐 영역 모두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시사랑 북 콘서트 ‘독서 골든벨’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내신의 불리함 극복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린 곳에서 내신을 챙기기는 쉽지 않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 수시에서 합격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3학년 학년부장 송문영 교사(55)는 “지난해의 경우를 보면 수시의 입학사정관제나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30~40대 1에 육박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최저등급을 못 맞추어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실제 경쟁률은 1/10 수준인 3~4대 1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내신에 비해 수능성적이 우수한 우리 아이들의 실제 지난해 입시결과를 보면 우리 학교에서 내신 평균 4~5등급대의 학생들도 수시로 서울의 주요대학에 합격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현재 3학년 중 70여명 정도는 학생부 종합전형(구 입사제)을, 90여명은 논술을 준비 중이다. 송 교사는 “적극적인 진로·진학 컨설팅과 송원 아카데미 특강 등 우리 학교가 갖는 차별적 프로그램이 일반계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을 극복하고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본다”고 분석했다.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2월 26일~28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외부 전문가 3명을 초빙해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 교감은 “일반고에서는 수시원서를 쓰는 7~8월에 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진로와 진학의 목표를 정확하게 하고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서 미리 앞당겨 한다”고 말했다.올해는 연간 24회의 각 대학별로 ‘찾아오는 입시설명회’가 준비되어 시행 중이다. 각 학년에 필요한 진로·진학 안내를 위해 1학년 홀랜드 계열적성검사, 2학년 MLST 학습전략검사를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별화된 특별 프로그램들방과후수업은 학기별로 학생들이 온라인(on-line)으로 신청한다. 시행한지 7~8년 되었는데 개인별로 필요한 과목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저녁식사 후 7시10분부터 8시 40분까지 마련된 송원 아카데미는 교내·외 강사들로 구성되며 4주 단위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과목별 기본과 심화학습을 비롯해 인문 사회 수리 과학 논술대비반이 있어 사교육을 대신하는 효과가 크다. 수강료는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나 1학년에 대해서는 교비 또는 법인에서 수강료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교육과정도 대학진학에 유리하도록 운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중심의 시수를 최대한 편성하고 사회 과학의 과목 수는 줄이되 집중이수가 아닌 4~6학기 연속 이수를 통해 인문, 자연의 과정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각 과목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가 활성화 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특기를 살려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학년별로 30여 명 씩 편성된 송원 리더스반은 인터넷학습실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학습과 8개의 리더스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력을 다진다. 특히 학력 향상 뿐 아니라 전인교육을 위한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 시간씩 ‘요가’와 ‘기타 연주반’을 운영하는 ‘1인 1기’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활발한 동아리 활동과 체험활동은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2개의 정규 동아리와 19개의 자율동아리 활동은 금융, 방송, 종합병원 직업권별 체험학습을 비롯해 대학연계 학과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포함한다.입시 위주 교육현실에서 소홀하기 쉬운 바르고 품격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인성캠프’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편지쓰기’ ‘다도 및 전통예절교육’과 아울러 ‘도서관 불 밝히기’ ‘ 책사랑 초콜릿 나눠주기’ ‘문학기행’ 등 도서관 중심의 독서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서대전여고의 기숙사는 서봉학사와 도원학사로 388명이 생활하고 있다. 4인1실 기준으로 희망자에 한해 수용한다. 전체 학생의 50%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 입사 희망자들 중에서 학교와 집과의 거리와 성적을 고려해서 정한다.박지원 교감(여·58)은 ”우리 학교의 야간 자율학습 시간 때 교실 분위기는 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이런 면학분위기는 어느 일반고도 따라올 수 없다고 자부한다. 이제 자사고 2기, 3기가 배출되면 더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켜봐 달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대입 수시 및 정시 최종 합격 현황(중복합격 포함) 서울권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 2014-05-21
- 2014년 캐나다 대학 진학박람회 개최 진학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2014 캐나다 대학 진학박람회’가 5월 31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천과 송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밴쿠버 주의 여러 공립대학들이 참여한다. 각 대학들은 입학전형부터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별 부수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캐나다 대학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교 담당자에게 직접 진학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학교 소개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각 대학의 담당자들이 학교의 특징과 전공을 소개하고 유학생활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전람에서 주최하고 캐나다 유학전문 A.C.E. 유학센터와 일자리캐나다가 협찬한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는 물론 캐나다 대학진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2-324-8928 / www.weckore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특목자사고 입시, 정보와 전략의 차이!! 떠오르는 용인외대부고지난 2014 대학입시에서 대원외고와 함께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용인외대부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내 입시결과 뿐 아니라 하버드대 합격자도 3명 배출하면서 가장 가고 싶은 고교 1위로 손꼽혔다. 올해부터 특목자사고 입시에도 큰 변화가 일다보니 불안한 마음에 학교입학설명회나 각 교육기업의 설명회에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이런 때일수록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고교입시 첫 성취평가제 적용올해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내신성적이 성취평가로 적용되는 점이다. 교육부 발표안을 살펴보면 전국단위 자사고(하나고, 용인외대부고, 민사고 등)는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감점)만으로 1.5~2배수를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내신 반영과목과 학년, 반영비율은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학교에서 자율로 결정하되, 내신성적은 반드시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등을 제외한 성취도 수준만을 활용하도록 했다. 성취평가제로 내신성적을 산출할 경우 1단계에서 만점을 받게 되는 학생수는 2배수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서울지역 378개 중학교 대상으로 주요과목 A등급을 받는 비율이 평균 17~24%였다. 목운중의 경우 작년 한해 평균 국어 137명, 수학 72명, 영어 171명, 과학 165명, 역사 124명의 학생들이 A등급을 받았고, 목일중의 경우 국어 121명, 수학 167명, 영어 122명, 과학 183명, 사회 102명의 학생들이 A등급을 받았다. 2, 3학년 4학기 주요과목 올 A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학교별 10%(약 50~60명) 가까이 나오고 있으며 서울지역에서만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올 A등급을 받는다. 따라서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1단계에서 성취평가가 적용된 내신성적과 출결만으로 1.5~2배수를 선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반영과목과 반영학년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중등 전 학년 주요과목 외에 도덕, 기가 등의 성적도 A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만 한다. 내신은 기본, 당락은 서류+면접작년까지만 해도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명확한 진로계획과 장래희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1단계를 통과하는 사례들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내신성적이 부족하면 1단계를 통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1단계 점수 만점을 받게 될 것이고 변별력은 없어질 것이다. 결국 최종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서류와 면접이다. 특목대비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서류준비만큼은 일찍부터 전략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하지만 대부분 당장 눈앞의 중간, 기말고사 성적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이유로 2단계 준비를 미루게 된다. 하지만 교과성적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1단계 합격 소식을 듣고 나서 고작 몇 일만에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한 학생은 어차피 2단계의 벽을 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보통 입학정원이 200~300명밖에 되지 않는다. 전국 3,000개 이상의 중학교 개수에 비하면 너무 적은 숫자이다. 이는 단순히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교과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이며 장래희망이 뚜렷하고 그에 대한 로드맵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열정을 갖춘 학생들 중에 좋은 인성까지 갖춘 학생들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교과성적 관리와 동시에 학생부 관리, 자소서 준비, 면접대비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준비된 서류, 준비된 면접특목자사고 입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늦어도 이번 여름방학에는 인성질문 리스트 완성을 통한 자기소개서 초안이 나와야 한다. 『본인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학교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 주도적으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및 고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기술할 것. 또, 본인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할 것』 영역구분 없이 1,500자를 작성하게 되지만 그 안에 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과정, 향후 학습계획 및 진로계획, 지원학교 인재상, 인성영역 등을 고루 녹여 내야 한다. 그럴싸하게 꾸며 쓰는 내용이 아닌 배경지식을 동원하여 질적으로 차별화된 내용을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예상 면접질문 리스트를 충분히 숙지하고 반복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이토록 철저한 준비과정만이 최종 합격으로 이끌어 줄 뿐 아니라, 진학 후에도 더 큰 목표를 향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시 대학이라는 목표아래 고교 3년의 로드맵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10년 경력의 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 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학업 스트레스 0% , 의욕 충전 100% 학업에만 열중한다면 학습 연습의 효과는 나타나날 수 있더라도 피로도가 쌓여 휴식 효과를 얻지 못한다. 이 휴식 효과가 사라지면 동일 시간동안의 학습 효율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휴식은 격렬한 경기에 임하기전 준비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준비운동 없는 경기는 성과도 적을 뿐만 아니라 후유증의 위험까지도 존재한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휴식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명상, 운동, 음악 감상, 수면, 요리나 맛있는 식사 등의 스스로에게 알맞은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충천해야 한다. 더하여 휴식 기간 동안 견과류와 생선을 즐겨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견과류는 심혈관계 반응을 무디게 만들어 스트레스 압박을 줄여주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인해코르티솔을 조절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여유 있는 휴식 방법을 찾고 즐기는 과정에서 중독성이 강한 휴식과 학업에 지장을 줄만큼의 시간 할애가 과한 휴식(자극적인 PC게임, 운동 중독 등)은 휴식이 본질을 잊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화에는 무한한 힘이 있다. 최초의 유색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는 ‘눈에 보이고 의사가 고칠 수 있는 표면적인 상처보다, 보이지 않는 상처가 훨씬 아픕니다.’라고 이야기 했든 내면에 깊이 자리한 상처와 스트레스는 자신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로 남게 된다. 이러한 내면과 심리적 치유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대화이다. 대화에는 ‘공감’이라는 진정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 친구 등의 소중한 누군가가 자신의 입장이 돼서 끝까지 자기 말을 들어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진다. 또한 자신의 분노나 증오, 억울함 등을 토로하고 나면, 어느덧 자기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옳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그와 함께 자책감, 죄책감, 자신의 결점, 수치, 실패 등의 그 밖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진솔한 대화를 통한 공감이야말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는 힘이다. 그로 인해 마음속에 쌓인 우울함, 불안함 등이 해소되고 마음이 정화되고, 억압된 감정의 응어리를 행동이나 말을 통해 발산함으로써 후련함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된다. 중등와이즈만CNI 박성두 부원장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꿈 키우고, 그 나라 언어와 문화도 알아가요! 거점학교는 ‘일반고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서울시 전체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 살리기 프로젝트’다. 일반고의 교육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일반고 점프업(Jump Up)’ 교육 정책 중 하나인 ‘거점학교’에 대해 3회에 걸쳐 기획·연재한다.1. 일반고 점프업 & 거점학교 2. 미술 거점학교 - 상일여고 3. 제2외국어 거점학교 - 건대부고토요일 오전,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송경숙, 이하 건대부고). 외국어 공부에 열심인 학생들이 학교를 찾는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제2외국어 교육과정 거점학교에 참가하기 위해서다.프랑스어Ⅰ과 기초베트남어를 진행하고 있는 건대부고. 현재 17개 고교 45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일 거점학교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 제2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많지만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아울러 수능에까지 그 범위를 넓힐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햇살 따스한 5월의 토요일(10일)에 건대부고 거점학교를 찾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베트남과 베트남어, 이제 익숙해요! 베트남어 수업이 한창인 교실. 설치된 빔 스크린 위로 베트남 관련 영상이 비춰지고 있다. 조금은 생소한 베트남 문화와 사회생활. 학생들의 눈이 스크린에 집중된다.베트남어 수업은 베트남어를 배우는 시간과 베트남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학기에는 총 15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다. 기초베트남어를 맡고 있는 한송이 강사는 “베트남어 기초부터 원어민 수준까지 실력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한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 역사 등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청각자료로 이해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생소한 베트남어이지만 쉽고 재미있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대부분.김민선(건대부고 2)양은 “재미있는 영상과 자료를 보며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또 베트남어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좀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실질적인 문화체험의 시간도 갖고 있다. 베트남 음식체험 시간을 가지며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지식도 쌓아가고 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베트남어를 진지하게 배워가는 학생들도 많다. 이한결(건대부고 2)양은 “사회복지를 공부해 다른 나라에서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하고 싶은 일을 할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최소라(건대부고 2)양 역시 “사회복지를 전공, 봉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베트남어를 배우게 됐다”며 “베트남어를 배우며 관심이 많이 생겨 베트남 관련 책도 찾아서 읽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직접 베트남과 관련된 업무를 보는 전문가를 찾아가 인터뷰하고 또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생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기도 한다. 수능에서의 제2외국어 선택을 대비해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있다. 김나연(선대부고 2)양은 “베트남어를 수능 제2외국어로 선택할 생각도 있다”며 “수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선생님께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기본 발음에서부터 회화와 문법까지 커리큘럼을 갖춘 베트남어 수업. 회화로 진행되는 수행평가와 수능대비 문제풀이, 원어민과의 회화도 진행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문화체험하며 즐겁게 프랑스어 배워요! 한층 아래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어 수업. 프랑스어 전용교실 밖으로 ‘아비뇽 다리 위에서’(Sur le Pont d''Avignon) 노래가 들려온다. 따라 부르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경쾌하다.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프랑스어. 학생들의 입에서 그 프랑스어가 술술 흘러나오고 있었다. 오늘 수업 내용은 날짜와 요일, 그리고 시간 표현법. 수업을 맡고 있는 이희경 교사는 “발음과 문법, 회화 등 수업을 진행한 후 재미있는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르고 또 그 뜻을 알아가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울러 프랑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과 흥미를 키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학기에 처음으로 진행된 건대부고의 제2외국어 거점학교. 처음 프랑스어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제빵사를 준비하면서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우리가 즐겨먹는 상당수 빵의 식감이나 감미의 기본 형식이 프랑스형이고, 주재료나 부재료들의 기본 어원도 프랑스어에 기반해 있어 정말 배우고 싶었지만 따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거든요. 거점학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며 큰 도움을 받았고, 프랑스 유학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생겨났습니다.지난해 수업을 들은 한해민(경일고 3)양의 말이다.이번 학기에도 30명의 학생이 수강을 신청,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지(원묵고 2)양은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많은데 프랑스어의 중요성을 느껴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발음이 특히 매력적인데, 쉬운 노래나 문장에서 들리는 것들이 하나둘 생겨나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대학교 진학 후엔 프랑스 배낭여행도 꿈꾸고 있는데, 그들과 소통할 수 있을 만큼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눈솔(중앙여고 3)양은 “제2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스페인어와 독일어도 배운 적이 있는데, 공부해보니 프랑스어는 진로로도 생각할 만큼 재미있는 언어”라며 “혼자서는 터득하기 힘든 프랑스어를 배워서 좋고, 또 혼자서는 하기 힘든 다양한 프랑스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다.학생들은 수업 뿐 아니라 프랑스학교와 서래마을 글로벌 빌리지 센터, 프랑스문화원을 방문하고 또 프랑스 가정식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강북최초 초등 4,5,6학년 학부모를 위한 TOPIA Academy의 진로 진학 및 자녀교육 설명회 현장!! 대한민국 자사고 특목고 입시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OPIA Academy가 초등고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변화하는 고입의 틀을 제시하고 진로 진학 및 자녀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강북 지역의 노원 도봉 등을 비롯해 의정부, 남양주, 중랑구 등지에서 학부모 400여 명이 몰려 초등고학년의 학습 로드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 참여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자사 특목고 입시 전문가 이제국 대표의 입시 현실 분석 강의에 이어 TOPIA Academy 초등융합 전문학원 ALLways의 남금희 원장이 6월 2일 개강을 앞두고 초등고학년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공부 전략 로드맵에 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1부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입시의 불편한 현실을 직시하라! _ 이제국 대표‘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싶으십니까?’라는 절실한 화두를 던지며 첫 강의를 시작한 TOPIA Academy의 이제국 대표.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진로진학 로드맵을 역량과 꿈을 찾아가는 초등학교 (기초기)- 슬기롭게 사춘기를 극복해야 하는 중학교 (다지기) -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로 서열화 되는 고등학교 (정립기) -대학 (완성기) 순으로 설명했다. 이 때 부모가 진정 원하는 자녀의 모습은 體 (체력 키우기), 德 (인성 형성), 知 (공부 잘하기)를 갖춘 인재라고 정의하며, 정작 초등고학년 자녀가 6년 후 어떻게 자랄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국의 고등입시의 불편한 진실과 맞닿아 있는 만큼 현실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전국 1,525개의 일반고 452,023명 학생과 129개 자사 특목고 31,522명 학생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대표는 자사 특목고에 치중되어 있는 2014 주요 상위권 대학 진학 현황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고교 서열화가 고착화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고입 선택 어떻게 해야 될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이과는 영재고 과학고를, 문 이과 구분이 어렵다면 자사고, 자율고를, 문과학생이라면 외고에 대한 진학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어 한국 자사고의 롤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민사고, 고교 입시의 판도 변화에 태풍의 핵으로 등장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압도적 성과를 내고 있는 하나고, 의치한의대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로 전국 의대생 10명중 1명, 치대생 5명 중 1명을 배출한 상산고, 자연과학 인문사회 국제과정으로 분리 모집해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 용인외고, 졸업생의 거의 100%가 서울대 진학을 한다는 서울과학고, 현직 판검사 129명을 배출한 대원외고, 강북지역 우수인재 배출의 요람 대일외고에 관한 학교별 장점을 사실적으로 제시했다. 내 자녀가 자사 특목고 입시 성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이 대표는 학생의 교과역량과 비교과역량 (진로진학, 리더십, 봉사, 독서) 키우기와 영어 수학의 균형 있는 심화학습을 핵심으로 꼽는다. 특히 학교 학과 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과정, 활동계획, 진로계획을 통해 꿈과 끼를 담아내는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를 모두 완성하기 위한 융합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자사 특목고 입시의 메카로 불리는 TOPIA Academy가 초등고학년을 위한 최적화된 초등융합 전문학원 ALLways를 개원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는 이제 초등고학년 자녀가 어떤 고등학교에 들어가야 하는 지, 그것이 대입성공에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볼 때입니다.” 2부 초등 융합 전문학원, ALLways의 학습 모델 Q&Story! 공부전략과 자녀교육 방법론 제시_ 남금희 ALLways 원장 TOPIA Academy 초등융합 전문학원 ALLways 남금희 원장이 강사로 나선 두 번째 강의는 초등고학년 자녀의 성장 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짚고 ALLways 융합 학습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남 원장은 초등고학년은 사춘기 진입기로 자신의 꿈과 목표에 맞게 롤 모델을 교체하는 시기, 의 교체 시기이며, 동시에 학습적인 측면에서 의도된 학습이 필요한 공부 성장판의 마지막 성장기라고 표현하며 부모가 해야 할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감정수용, 행동의 한계를 정함으로써 자녀와 소통의 문을 열 것, 둘째 자녀의 새로운 롤 모델을 찾아주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세 번째 자녀의 공부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것을 조언했다. 이때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을 연결하는 탄탄한 브릿지 학습의 필요성과 과목별 단순 학습이 아니라 융합 학습으로 학습 시너지를 끌어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고민을 기반으로 ALLways의 학습 프로그램 QnStory가 탄생하였다. “1~10까지 더하기는 55에 불과하지만, 1~10까지의 곱은 3,628,800이나 됩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이제 강북의 초등고학년 아이가 강남을 비롯한 지역별 상위권 아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여러 과목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따라쟁이 덧셈의 학습법이 아닌, 곱셉의 학습법을 가져야만 합니다. 초등융합 전문학원 ALLways의 ‘QnStory’가 바로 교과와 비교과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곱셈의 학습법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ALLways의 학습 가치, QnStory... QnStory 정신은 “좋은 질문이 스토리를 쌓이게 하고, 쌓인 스토리가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ALLways 학습은 <영어, 수학, 우리말Debate, 비전캠프>가 융합되어 좋은 질문, 스토리,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창조하는 학습시스템이다. ALLways의 4대 교실혁명... 학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수업을 100% 녹화함으로써 학생별로 온라인을 통해 복습하는 복습혁명, 수업과정별 학습 결과물을 스캔해서 학생별 전자폴더로 관리, 분기별로 정량적 평가와 동시에 학생별 포트폴리오가 제공되는 성적평가 혁명, 수학학습에 있어 15분정도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마련 모든 학생이 발표하는 칠판 혁명, 모든 교과에서 빔프로젝트 수업화를 이룬 교수학습법의 혁명을 이루었다는 표현이다. 전문화된 학습프로그램... 습득식 영어와 성과식 영어의 브릿지 학습에 목표를 둔 영어수업은 미국교과서(Wonders)와 Multi-Media, 그리고 Critical Literacy 가 융합되어 진행된다. 6개 영역 (Reading_영어번역, Listening_ 영화 자막 없이 듣고 이해하기, Summary하기, Speaking_ Presentation 및 Debate, Writing_ 수준별로 영어 일기 및 자서전 쓰기, Debate, Contest_ 종합역량 성취하기)별로 분기별 학습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수학수업은 수준별로 푸엥카레 - 가우스 -오일러 순으로 3개 레벨에서 학습 과정에 따라 개념 - 발전 - 심화 - 창사/경시 단계별로 진행되는 한편, Debate 능력을 키워줄 우리말 Debate 수업은 국내외 디베이트 대회의 80% 이상에서 사용되는 Public Forum Debate 형식으로 2:2 혹은 4:4 등 다양한 수의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동시에 비전캠프는 학생스스로 올바른 공부습관과 인성형성, 진로 탐색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진로 진학을 완성해가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아이와의 훌륭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4주 8시간 비전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6개월 빠른 시작, 2014-05-20
- ‘매스피아 5T’로 매일 공부했더니 학교 평균보다 30점↑ “서로 다른 난이도의 다양한 유형을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반복학습 함으로써, 수학의 모든 유형에 익숙해진 것 같다.”(청O중 정O원)“내가 공부하고 있는 수학 단원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매일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태O중 박O환)“풀이노트를 반드시 써야 돼 수학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서술형 논술형에 강하게 될 것 같다.”(영O중 허O예)“바쁜 고등학교 생활로 매일매일 수학을 하는 것이 어려운데 매일매일 습관처럼 하다 보니 수학에 대한 감도 유지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창O고 최O준)“풀이노트에 정리하면서 서술형 논술형 연습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유O고 조O빈) --------------------- 위 내용은 매스피아 재원생들이 ‘5T 시스템’으로 공부한 지 2주쯤 지났을 때 내놓은 평가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의 이런 평가는 실제로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을까? 매스피아 박 현 원장의 말이다.“솔직히 5T 시행 한 달 남짓 돼 첫 중간고사가 치러져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성적이 예상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올라서 놀랐다. 수학의 경우 학교 평균이 55~60점대인데 매스피아 재원생들의 평균 성적은 88점이다. 믿기 어렵다는 분도 있을 것이다.(웃음) 향상된 성적표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겠다.” Q 영통 지역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의 1학기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 했다고 들었는데, 학교 내신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영덕중, 영일중 1학년 문제는 중급 정도의 난이도였고, 청명중 태장중은 문제를 쉽게 내서 중하급 난이도를 보였다. 영덕중 2학년은 중상급 난이도로 총 13개 문제가 출제됐는데 논술형 배점이 무려 20점이나 됐다. 논술 한 문제를 틀리면 80점, 두 문제를 틀리면 70점 대로 떨어지게 된다. 영일중은 19문제(서술형 6문제 논술형 1문제 선택형 12문제)를 45분 안에 풀 수 있도록 고른 난이도를 보였다. 논술형을 틀려도 90점대를 유지할 수 있게끔 했다.특히 영덕중 논술형(20점)과 청명중 논술형 문제는 ‘매스피아 내신 대비 적중교재 중2 논술형 PART 125페이지’와 거의 유사하게 나왔다. 고등학교의 경우도 서술형 논술형 배점이 20~44점이다. 태장고 1학년은 난이도가 높아서 서술형까지 해결하기에는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 태장고 2학년 서`논술형은 배점이 44점으로 가장 높았다.전반적으로 문제 난이도가 높은 학교는 유신고와 창현고다. 창현고는 서`논술형 20점, 유신고는 30점 배점이었고, 유신고 2학년 이과는 객관식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많이 나왔다. 특히 유신고 서술형 3번 문항(7점)은 ‘매스피아 내신 대비 적중교재 심화 PART 70페이지 319번’과 유사한 문제였다.이번 중간고사 분석을 하면서 눈에 띄는 점은 영덕중의 사례에서 보듯 논술형 서술형을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내신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확대되는 논술형 서술형… 매스피아 5T가 대안 박 현 원장은 내신에서 서술형 논술형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 “매스피아의 D/T(Daily) H/T(Home)로 서술형 논술형을 대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학원에서 진행하는 D/T(Daily)는 수업 진도와 일치하는 유형별 문제를 풀어서 풀이노트에 문제풀이 후 담당 선생님에게 바로 첨삭을 받는다. 매일매일 학습하는 H/T의 경우 PC 또는 모바일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모르는 것은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오답풀이 역시 풀이노트에 풀이 후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제출한다. 이렇게 학생들이 풀이노트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는 이유는 ‘매일’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하면 내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대입에 가서 고득점 문제를 만나서 자신있게 해결 할 수 있게 된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영통지역 중고교 1학기 중간고사 학교별 내신 문제 분석해서 공개영통 매스피아에서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학교, 문제가 쉽게 출제된 학교 등을 자세하게 분석해서 학원 홈페이지(www.edump.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suwonmath)에 올릴 예정이다.문의 031-202-6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