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의 힘”을 키우는 보드게임 보드게임하면 그게 뭐에요 하고 묻던 때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요즘엔 모르는 게 더 이상할정도로 가정에서나 학원에서나 학교에나 병원에나 게임하나 정도는 있을 정도로 많이들 하고 계신다.언젠가 보드게임을 단순히 노는 것으로 때로는 게임이라는 말 때문에 별로 인식이 안 좋았던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럴 걱정은 없다, 그만큼 많이들 알려졌고, 누구나 하나정도는 알고 있을 정도가 되었으니…. 보드게임의 장르는 다양하여 하고자 하는 교육의 목적에 잘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기능이 높아 상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심리보드게임으로 특정문제행동도 수정할 수 있다. 요즘의 아이들은 잘 놀지 못한다. 자기들끼리 하라고 게임을 주고 나오면 십분도 못되어 싸운다. 그래서 끝까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두기도 하고 계속 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잘 놀게 하는 도구, 때로는 져서 화가 나게도 하고 기분 좋게도 한다. 이런 일련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잘 노는 것을 배우고 지기도 하고 이기는 것을 배우며 게임 도중에 일어나는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리며 지더라도 끝까지 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우기도 한다. 계속적인 게임 활동을 통해 자기의 감정을 즐길 수 있는 아이, 마음을 다스리는 아이가 될 수 있다. 크게 본다면 바로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이제 교육한지 10년이 되어간다. 처음엔 학습에 보드게임을 많이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습을 위한 보드게임교육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학습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상당한 놀이와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도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노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보드게임지도사과정도 열며, 재활의 의지가 없는 환자에게 재미와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도 줄 수 있는 것이 보드게임이다. 보드와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예비고, 백일기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은 쌓여간다. 한해가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결국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노력이 결실을 이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라며, 방향성이 살아 있는 공부를 해야함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다. <기말고사가 끝난 중3>일년 중 유일하게 다른 학년과 시험 날짜가 달라 별도로 시험을 보게 되는 학년이 바로 중3과 고3이다. 고3이야 이미 자신들의 장래를 위한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저 행운이 깃들기를 바랄 뿐이고, 중3 친구들은 고등학교라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힘든 싸움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새롭고도 강한 동기유인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말고사가 끝난 우리의 중3친구들의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의 끈이 풀려버린 실타래처럼 자신 앞에 놓인 험난한 공부여정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기에는 참으로 요원하다. 대학입시라는 어마어마한 경쟁의 소용돌이가 다가올 미래를 잠시 외면하면서, 오랜만에 맛보는 자유로움에 젖어 있는 것이다. <대입이라는 소용돌이>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올 때 느꼈던 스트레스를 기억하는가. 고교생활의 공부 스트레스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고 이야기 한다면 과장된 말일까. 만약 자신의 꿈과 미래를 높게 설정한 친구들일수록 자신이 헤쳐나아가야 할 현실의 벽은 한없이 높다. 이러한 현실을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나태하게 보낸다면 아마 그 벽은 영원히 자신을 가둬두는 넘지 못할 벽이 되고 말 것이다. 오늘 하고 싶지 않은 공부가 내일부터는 잘될 일이 있겠는가. 시간은 변함없이 흐르고 있고 주변의 친구들도 어느새 공부를 시작하고 있다.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논다면? 함께 망하는 것이다. <공부의 본질은 인내력이다>영어학원의 원장이니 영어공부에 대해 많은 것을 풀어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보다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한 긴장감 속에 최우선적으로 키워내야 할 것은 힘든 공부를 견뎌내는 인내력과 성실함이다. 흔히 공부근육이라고 하는 공부에 대한 인내력은 많은 공부량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목표에 대한 자신의 의지와 함께, 하기 싫어도 부딪치며 참고 견뎌내는 정신력이 어우러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는 옛말은 바로 이러한 끈질긴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공부 근육을 기를 것인가>아직 자신의 공부 자세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자신의 3년 후를 상상하며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해 가야할 지에 대한 자신만의 로드맵을 세워라. 그리고 공부 경험이 많은 선배나 선생님께 어느 정도 공부하면 어떤 정도의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한 체험담도 들어보라. 열이면 열, 이번 겨울 방학을 놓치지 말라는 조언을 들을 것이다. 주변의 자문을 얻어 자신만의 플랜을 세웠다면, 일단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계획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그 계획을 지켜나가야 한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날도 있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다면야 그 실패와 실수는 오히려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버겁고 힘들지만 참아내고 이겨내는 훈련, 그것이 이제부터 진정으로 필요한 공부 근육 훈련인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노력>단어를 외워 본 친구들에게 단어를 한꺼번에 여러 개를 암기하는 것이 마치 밑빠진 독에 물붓기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특히 학원을 다닌 친구들은 수십개의 단어를 매번 암기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까먹을 단어를 이렇게까지 외워야하나라는 의구심을 갖는 친구조차 상담해 본적이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콩나물을 키울 때 물을 줘봐야 모두 바닥으로 흘러내리는데 굳이 물을 줄 필요가 있는가? 눈에 보이는 것 만이,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만이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콩나물 줄기를 그저 스치고 지나가는 물이지만, 그렇게 물을 주지 않으면 콩나물은 절대 자랄 수가 없다는 점을 알길 바란다. 자신이 했던 공부가 바로바로 결과로 맺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묵묵히 끈기를 가지고 자신의 노력을 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그 결실이 맺힐 것임을 믿으란 이야기다. <백일기도를 준비하라>어느 통계자료를 빌린다면, 고1때 성적이 고3때까지 유지될 확률이 90%를 상회한다고 한다. 이는 공부란 하루아침에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스스로에게 내재된 습관과 쌓인 지식들의 결과임을 보여준다고 필자는 해석하고 싶다. 결국 공부는 습관이고 학생의 성향의 문제이다. 내용보다는 태도를, 알고 모르고 보다는 자신의 정신자세를 더욱 가다듬어야 함은 이로써 더욱 분명해 지는 것이다. 올 겨울 여러분의 공부 습관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에 적절한 것인지 냉정히 파악하길 바라며, 만약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그 습관을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곰이 매일 먹던 고기를 멀리하고 쑥과 마늘을 먹으며 백일을 견디었기에 사람이 되었다고 우리 조상들은 말씀해 주신다. 결국 변화의 힘은 간절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한 승리, 기도라는 것을. 올 겨울방학은 여러분이 새롭고 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는 하늘이 주신 백일기도의 기회임을 잊지 말자.학생의 멘탈을 제외한 예비고 학부모님들의 모든 준비사항은 11월 20일 진행되는 필자의 학원에서 진행될 예비고 설명회에서 상세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YNS 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가맹비 없는 독서논술프로그램‘해법독서논술’ 수원지역 설명회 가맹비 없는 독서논술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 수원지역 설명회가 오는 11월 25일(화) 오전 10시30분 해법독서논술 수원지사(권선자이 정문 맞은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논술 과정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번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법독서논술수원지사 현옥희 지사장은 “가맹비 없이 교실 계약이 가능해지면서 해법독서논술교실에 대한 많은 가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수원지역에서 가맹비 없는 독서전문 프로그램인 해법독서논술 교실 모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분은 사전에 접수해야 한다.문의 031-233-30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1년이면 초등학교 졸업장! 교육기회 놓친 성인들에게 큰 희망 횡성군이 강원도교육감 지정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횡성군은 군립도서관을 활용해 2015년 3월부터 1단계(1-2학년 과정) 20명, 2단계(3-4학년 과정) 20명, 3단계(5-6학년 과정) 20명 등 총 6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정규교육 기회를 놓쳐 뒤늦게 배움의 뜻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은 빠르면 1년, 늦어도 3년 이내의 과정을 이수하면 국가로부터 초등학력을 취득하게 된다.홍용표 평생학습담당은“민선6기 공약사항인 100세 시대 평생학습 체제 구축의 초석이 될 초등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한글교실 확대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문의 033-340-2077(주민복지지원과 평생학습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2015년부터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5년부터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을 우선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하는 시점까지 재원분담률을 합의함에 따라 예산 편성에 임박해 예산 분담 비율을 놓고 줄다리기 하는 모습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합의에 따르면 2015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 2016년에는 2?3학년, 3학년에는 고등학교 전체학생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그동안 쟁점이던 재원 분담률에 대하여는, 무상급식 총 소요액 중 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이 100% 부담하고 식품비는 교육청이 20%, 지자체가 80%를 부담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내년에는 일반계 고등학교 1만5787명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민병희 교육감은“차별 없는 급식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바라는 한결같은 뜻으로 강원도와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원활한 예산처리를 위해 강원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깊이 있고 즐거운 과학학습, 결과까지 즐겁게 만든다 문과에 비해 이과가 대학입시에서나 취업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과학 공부를 서두른다. 영재고나 과학고 입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초 개념의 정리 없이 무조건 선행을 시작하면 아이들은 어려운 과학 공부에 질려 실력과 흥미 두 가지를 모두 잃게 된다. 재미있게 공부하다보면 올림피아드 성적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YG과학학원의 고영권 원장을 만나 ‘흥미’와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즐거운 과학 학습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업량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영재고 준비학원에 갔던 학생들이 입시가 끝난 뒤 다시 찾아와 화학Ⅰ·Ⅱ 수업을 듣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창의문제나 응용문제 위주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쪽으로만 수업을 했기 때문에 화학Ⅰ·Ⅱ 개념정리가 약했던 학생들은 내용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겁니다”라고 고 원장은 말한다. 학업의 난이도와 순서로 보면 일반화학을 공부해야 할 학생들이 오히려 되돌아가 기초를 다시 하겠다고 하니 그 많은 수업시간을 무엇으로 보상받아야 하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는 고 원장. 그래도 고등학교에 진학해 이과 최상위권을 유지하려면 흔들린 개념정리부터 확실히 다지고 들어가는 것이 맞는 선택이다. 더 큰 문제는 이미 공부한 부분이라서 다 알고 있다고 오해를 한 채 진학하는 경우다. “수업량이 꼭 실력과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끊임없이 학원을 의심하고, 선생님을 귀찮게 하고, 학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강조한다. 정확한 진단과 수준별 수업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학 관련 외부 스펙을 가진 학생들도 최근에는 영재고나 과학고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용인외고를 비롯한 전국단위 자사고나 휘문고 같은 광역단위 자사고 등에 지원하고 있고 아예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으므로 어느 학교로 진학하던 이과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 성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학습 플랜 짜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 원장은 “과학 공부는 답만 찾아내서는 안 됩니다. 풀이 과정 속에 나타난 현상을 모두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식을 써서 답을 얻어냈다고 해서 자신의 실력을 오해하고 안심하면 시험장에 들어가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문제의 답만 찾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해야 진짜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습을 진행했을 때 과학 공부가 한층 더 즐겁게 느껴지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과학 공부에 입문하는 학생에서부터 올림피아드 입상자에 이르기까지 ‘즐거운 학습’을 강조하는 고 원장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 재미있지만 깊이 있는 수업“재미있는 수업을 한다고 해서 가볍게 진행해도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필요이상의 시험에 도전하기 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얘기입니다.” 고원장의 설명이다. 애초에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힘겹게 요령만 익히면 과학 수업은 한없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고등학교 내신 정도는 잘 극복할 수 있는 학생에게 무리해서 올림피아드 금상에 도전하자고 하면 공부하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강사, 지켜보는 학부모 모두 힘들다. 올림피아드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패한 건 결코 아니다.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과학에 흥미를 느껴 대학진학 후 더 놀라운 성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공부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습니다. 흥미롭고 깊이 있는 공부는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요소입니다. 쑥쑥 성장한 실력은 저절로 학생의 목표를 상향 수정하도록 자극합니다. 학생들이 부모나 학원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문제 풀이의 요령을 익히기 보다는 과학 학습의 근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YG과학학원 설명회*1차 11월 19일(수) 14:002차 11월 20일(목) 11:00 3차 11월 27일(목) 11:00 장소:YG과학학원 세미나실 전화예약 필수, 주차불가 문의:02-574-2558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책은 많이 읽는데 국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 요즘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무슨 말인가. 스마트 폰이니, 게임이니 해서 책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인데… 양쪽 말이 다 맞다. 요즘 아이들은 책 읽는 시간은 줄었는데 하루에 3~4권씩 읽는다. 무슨 말이냐면 만화학습서, 그림백과 등의 책을 아주 어릴 때부터 읽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데 빠르다는 것이다. 또 독서록 작성 숙제를 하기 위해서 급하게 여러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이렇게 책을 빨리 읽는 습관이 붙은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고전 문학 요약본 등의 책을 줄거리 위주로 빠르게 읽어낸다. 이러한 독서습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첫째, 책을 통해서 고급어휘를 익히지 못한다. 예전에는 독서를 통해 어휘를 익혔다. 그런데 만화학습서나 요약본에서는 함축어나 다양한 어감을 가진 어휘를 사용하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채팅을 통해서도 간편하고 일상적인 어휘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도 문어체적인 어휘를 익힐 수 없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좀 길고 구조가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책에서는 사실위주의 전달을 하는 간단한 문장을 쓴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려운 어휘가 섞인 추상적인 내용을 가진 긴 문장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설명식으로 나온 시험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 이렇게 책을 ‘읽어 치우는’ 독서습관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 문학책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줄거리 위주로 빨리 읽다보니 인물들의 심경이나 행간, 주제를 이해하기 보다는 줄거리를 알면 그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공감하며 마음이 넓어지고, 사실과 논리와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어휘와 문장을 익히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 위주의 ‘패스트 리딩’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이런 독서는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생각이 깊어질 수도 없고 주인공의 느낌을 공감할 수도 없다. 다양한 책을 천천히 읽고 친구들과 묻고 답하고 그 책에 나와 있는 어휘를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글을 써보고 하는 과정을 통해야만 ‘책 많이 읽는 아이가 국어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바룸학원 성낙진원장문의 02-574-5526www. 바룸학원.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수업, 자기주도학습, 약점보완의 조화 중요 ‘백송’은 하얀 눈이 덮인 소나무로 예로부터 굳은 의지를 상징한다. 여느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국어 공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러한 ‘의지’라고 생각한다는 백송 국어논술학원의 류성현 원장. 그는 국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어원리에 대한 완벽한 이해, 그리고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한 무한 연습과 약점보완 클리닉 수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성큼 다가올 겨울방학,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준비해 진정한 고교국어 실력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다. 예비 고1~2, 국어 원리학습으로 기본기 세워줘대치동에서 10여년 넘게 국어과목과 논술을 지도해 온 류성현 원장은 예비 고1 시기에는 국어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원리학습 위주의 공부로 내신과 수능국어의 기본기를 세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2 학생의 경우 각 학교별 출제빈도가 높은 문학작품을 다뤄 수능과 내신국어의 심화학습을 해줘야 한다고 알려줬다. 이와 더불어 류 원장은 수능에서도 중요도가 커진 문법파트를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2학년 때 기본을 확실히 다져둬야 한다고 했다. 특히 품사, 합성어 파생어, 홑문장, 겹문장, 사동, 피동에 대해 꼼꼼히 해 둬야 한다고 했다. 국어의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이곳의 수업구성은 고1~2는 문학, 비문학 수업과 문법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관리 역시 꼼꼼해 매주 어휘테스트와 외우기 연습으로 필수 관용어구와 한자성어를 공부하고 있다. 또한 학년별 모의고사 풀이와 오답노트정리, 분석표 작성과 함께 문학을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예비 고3, 개인 약점 보완해줘야 류 원장은 예비 고3의 경우는 이번 겨울방학이 개인 약점보완의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예비 고3들은 반드시 개인 약점을 확실하게 파악한 후 보완계획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조언했다. 이를 위해 백송학원에서는 평가원모의고사와 수능기출문제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완벽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기출문제 유형별 정리와 개인별 모의고사 클리닉으로 실전문제 적응 훈련을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비문학 지문과 낯선 문학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논술수업의 경우 이곳에서는 고교시절에 시작해도 수시 논술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개인의 성향에 따른 첨삭과 올바른 어법에 맞는 글쓰기 연습 그리고 수능과 연계된 논술수업이 특징이다. 고1~2학년 대상으로는 기본적인 글쓰기, 독해, 연습을 위주로 한 수업을, 고3 대상으로는 기출지문 위주로 학교별 실전 논술을 대비해준다 류 원장은 논술수업의 경우 국어와 같이 수업을 들으면 상승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방학 때마다 알찬 논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효과적인 연습에서국어의 경우 정규수업만으로는 절대 실력향상이 어려워 매주 2시간 정도 비문학 클리닉 또는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평소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한 기본적인 수업 이외에 고1은 독서(비문학)와 클리닉, 고2는 필수모의고사 클리닉이 추가된다. 특히 클리닉수업의 비문학 문단별 요약하기 훈련은 대입 수시 논술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클리닉 수업 후에는 수업결과를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학부모에게 발송하는 등 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류 원장은 마지막으로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이 자신감은 효과적인 연습에서 나옵니다. 효과적인 연습이란 수능과 내신 원리에 맞는 학습을 의미하는데,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백송 학원에서는 경험과 실력이 있는 강사가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 552-1231 010-9571-1231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겨울캠프 조기마감! 그 인기의 비결은? 국내 영어캠프나 해외연수의 열기는 다소 차분해졌지만 현지 학교에서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스쿨링과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특히 외국 경험의 장점을 잘 아는 강남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깐깐한 안목에 부응하는 마땅한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가운데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겨울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의 조기마감과 더불어 2015년 여름 스쿨링까지 신청자가 대기하는 곳이 있다. 바로 ‘강남의 미국학교’를 표방하는 주니어 영어전문 학원 ‘아이비프렙 잉글리쉬(Ivy Prep English)’에서 진행하는 미국 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재참가율 100% & 조기마감까지…강남 학부모들은 단순히 외국 생활을 경험하거나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해외캠프에 참가할 적기인 초등학교 3~5학년은 영어뿐 아니라 수학도 중요해질 시기이기 때문에 국내에 돌아왔을 때의 학습도 고려한다. 또한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문제, 그리고 현지 생활에 대한 빠른 피드백까지…이런 깐깐하고 세심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이란 찾기 힘들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이하 아이비프렙)’의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이 이토록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단기간에 걸친 영어실력 향상이 눈에 띤다. 아이비프렙의 김승곤 대표는 “철저한 레벨링을 실시해 단 한 명이 다른 레벨이더라도 그 학생을 위해 반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전 과정을 대치동 아이비프렙의 커리큘럼과 똑같이 운영하고, 영어교육전문가가 현지에서도 철저하게 분석 케어를 하면서 수학 수업 때만 제외하고는 영어만 사용, 영어 노출을 최대화하기 때문에 성적이 많이 오릅니다”라고 말했다. 엄청난 수업량과 영어활용 극대화로 아이비프렙의 6개월 스쿨링은 실제 3년 동안 엄마가 직접 미국에 데리고 가 유학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지난여름 캠프 시작할 때 AR2.1인 학생이 3개월 동안 아이비프렙의 스쿨링을 거치면서 2년 치 이상의 실력 향상을 보였다. 이런 놀라운 결과로 캠프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음 캠프를 신청하였다. 이처럼 아이비프렙의 캠프는 재참가율이 100%이다. 재참가 학생과 더불어 친구나 형제자매를 한 명씩 추천하면서 조기에 마감이 된 것이다. 대치동 수학강사가 스쿨링 동행해 개별지도한국에서 진행했던 수학 학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대치동 수학강사가 사전 실력 분석을 하고 스쿨링에 동행해 개별지도까지 한다는 점 또한 이곳만의 특징이다. 김 대표는 “전문 수학강사가 수학 수업 및 커리큘럼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사고력, 올림피아드, 선행 등 필요에 따라 개별 맞춤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귀국 이후의 수학학습까지 고려해 로드맵을 짜주기 때문에 미국에서 수학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실제 수능 입시를 맡았던 대치동 수학강사가 진행하는 수학 과외의 절대적 시간으로 금액을 환산하면 미국스쿨링의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하신 어머님들도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집부터 현지 관리, 숙소, 운전, 여행 등을 모두 대치동 교육전문가가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가 있다. 현지 생활은 24시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이 있거나 전달할 사항이 생기면 도곡렉슬상가에 위치한 아이비프렙을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김 대표는 “스태프 한 명당 3~4명의 학생을 맡아 24시간 밀착관리 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 다들 만족하십니다. 계란 하나도 유기농으로 먹이고, 식단도 전문 영양사가 챙기는 등 엄마보다 더 꼼꼼하게 잘 챙겨준다고 말씀하십니다”라고 말했다. 2015년 봄 & 여름 스쿨링 모집 중현재 아이비프렙에는 시즌별 스쿨링과 1년 내내 상시 운영하는 장기유학프로그램이 있다. 시즌별 여름, 겨울 스쿨링은 재참가율이 높아 미리 대기하고 마감하는 추세이다 보니 신규로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하소연이 많다. 김 대표는 “이번 겨울 스쿨링이 마감된 후에도 참여 문의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집인원을 늘리지 않고 정해진 인원으로만 진행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인원을 늘리면 경영적인 부분에서 이윤이 생기겠지만 큰 이익보다는 학부모님들과 공유하면서 1명의 학생이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 고집 있는 프로그램을 지켜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이에 아이비프렙에서는 다음해 3~5월에 열리는 봄 스쿨링과 여름 스쿨링, 상시 유학 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다.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때이다 보니 예전에는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학기 초 어수선한 3월과 각종 행사가 많은 4, 5월을 이용해 몰입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문의가 늘고 있다. 여름, 겨울 스쿨링에 비해 붐비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다음해부터는 봄, 가을 단기 방학도 생긴다는 보도가 있다. 이 기간을 이용해 3개월의 단기 프로그램뿐 아니라 장기 유학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참여함으로써 영어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578-4002http://blog.naver.com/cedarkeyac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문예특기자 제도로 주목받는 ‘목동 문예창작학원 큐브 문예창작원’ 대학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도 있고, 한 가지 분야에서 좋은 스펙을 갖춰 입학사정관에 지원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싫은 학생은 논술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잘만 찾아보면 자신의 특기를 살리면서 대학에 갈 수 있는 제도가 의외로 많다. 문예특기자도 그중 하나. 문예특기자 제도가 논술전형과 다른 점이 있다면 수학·영어 학원에 가는 대신 책을 읽고 짧은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큐브 문예창작원 권안 원장은 “최근 문예특기자 제도가 알려지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다른 전형과 비교해 입시 성공률이 높은 편”이라며 “책읽기를 좋아하거나 성적으로는 힘들지만 인서울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큐브 문예창작원의 문예창작과 담당 권안 원장과 연극영화과 담당 홍성표 원장의 도움말로 문예특기자 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높아지는 수시 비중 속, 주목 받는 문예특기자 제도 대학들이 글쓰기로 학생을 뽑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내신을 일부 반영한 뒤 실기 점수를 통해 선발하는 것으로 통상 내신 40%+ 실기 60% 정도의 비중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내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각자 목표 대학에 따라 정해진 등급만 맞추면 된다. 당일 날, 각 대학에서 지정하는 고사장에서 시나 짧은 수필, 혹은 소설 하나를 쓰고 나오면 된다. 두 번째는 수상실적을 통해 특기자로 입학하는 방법이다. 수상실적은 전국 규모의 백일장이나 공모전에서 3등 이내로의 입상을 말한다. 입상실적 2개 정도만 갖추면 인서울이 가능하다.중앙대학교,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국문과나 문창과·극작과·영화과 등이 개설된 30여개의 대학에서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문예창작과의 수는 40여 개에 이르며, 문창과가 아니어도 철학과나 미학과 독문학과, 국문과, 최근 인기학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 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한예종 영화과나 서사창작과, 연극과, 중앙대 영화과, 세종대 등에서도 짧은 글쓰기(콩트나 시나리오)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굳이 문예특기자가 아니어도 입상실적과 교내 글쓰기 연계 활동을 잘만 이용하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상위권 모든 대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강사의 풍부한 경험이 중요, 한예종 등 영화과와 예고 문창과 준비생도 많아 그렇다면 글쓰기를 잘해야만 문예창작 제도에 도전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큐브 문예창작원의 문예창작과 담당 권안 원장은 “음악, 미술엔 신동이 있지만 글쓰기엔 신동이 없다. 글쓰기에 관심이 없는 학생도 꾸준히 수업을 받으면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며 “글을 못 쓰고 잘 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문학에 대한 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입학사정관보다 수상실적이나 실기 전형에 올인하는 게 유리하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생활기록부를 비롯하여 내신 및 수상실적, 연계 동아리 활동 등의 관리를 해준다면 인서울 상위권 진입은 더욱 쉬워진다”고 조언했다.큐브 문예창작원은 예고에서 10여년 이상 입시 지도 경험을 갖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과 신춘문예 등단 출신 작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목동 외에도 평촌과 수원에 캠퍼스를 두고 가장 많은 문예창작과와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배출해 내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소수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성적에 맞는 상담과 입시전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글쓰기 뿐 아니라 면접에 대비한 고전이나 인문학 서적 등을 선별해 꾸준히 읽고 토론하며 문예창작 제도에 필요한 실력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권안 원장과 홍성표 원장은 “최근에는 안양예고나 고양예고 문예창작과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문의도 잦은 편”이라며 “문예특기자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문예특기자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꾸준히 관리를 받는다면 목표한 대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도움말 큐브 문예창작원 권안·홍성표 원장문의 02-2606-4423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권안 큐브문예창작원 원장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수료고양예고/ 안양예고/ 추계예대 강사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홍성표 큐브영상문예원 원장한양대 문화콘텐츠 박사 수료안양예고/ 한양대 강사문학과 경계 희곡, 시나리오 당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