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평준화로 대입까지 고려한 고교 선택 필수 고교평준화 첫해에 접어든 안산 교육계는 진학지도부터 공부방법까지, 다양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직 비평준화에서 이루어지던 진학지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안산 청춘날다학원 이창승 원장은 “안산지역 학부모님과 상담을 해 보면, 평준화상태를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 기준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비평준화에서는 성적에 따라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됐지만, 평준화에서는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다. 그래서 현 안산지역 중3 학생 및 학부들은 지금부터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진로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지역 고입, 이제는 전략이 필요하다안산의 현 중3 학생들은 평준화 배정 방법에 따라 올해 말 고입 원서를 작성할 때 학군내 배정에서 5개교, 구역내 배정에서 최대 7~9개교 선택이 가능하다. 1단계인 학군내 배정에서는 안산시에 있는 16개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5개교를 선택해서 배정 받기를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2단계인 구역내 배정에서는 서부구역 중학교 졸업생은 서부구역 7개 고등학교에, 동부구역 중학교 졸업생은 동부구역 9개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이 원장은 “안산 고교가 평준화됐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등학교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좋은 학교부터 지망 순위를 적으려 한다. 고잔신도시 학생이라면 고잔고, 강서고, 경안고 등을 1·2지망에 무조건 넣는다. 그런데, 이렇게 원서를 쓰면 원하지 않는 학교에 선택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평준화에서의 학생 배정 방법이 비평준화 때와 크게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1지망은 꼭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2지망부터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단다.이 원장은 실력이 크게 모자라는 학생이 기존 우수 학교에 입학하는 것도 대입의 관점에서 보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했다. 평준화가 됐지만 당분간은 기존에 좋다고 평가 받던 학교에 우수한 학생들이 모일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내신 받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대입의 관점에서 고입을 생각해야 한다안산 중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큰 이유는 ‘대입’ 때문이다. 현재의 입시 제도를 분석해 보면 비슷한 수준의 학생도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내신만 잘 받으면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좀 낮은 고교에 입학할 생각으로 진학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평준화에서는 고등학교들의 수준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런 진학 계획이 성공하기는 힘들다.” 이 원장은 지금 안산 중3 학생들은 개개인의 적성과 공부 상태에 따라 대입의 관점에서 고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평준화가 된 만큼, 남은 기간은 내신에 몰입하기보다는 고등학교 입학 후를 생각한 공부가 중요하단다.“성적이 상위권인 안산 고교생이라면 학교 수준이 담보되는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준비하는 게 좋다. 내년부터 고등학교에 성취평가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내신의 불리함도 크지 않다. 특히 대학들이 자사고나 특목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중위권 학생이라면 안산지역 일반계고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다만 기존 학교 서열 순으로 지망 순위를 정하기보다는 평준화시대에 맞는 전략적 지원이 중요하다. 중하위권은 선행보다는 중등과정 복습에 집중하는 게 현명하다. 특히 고등과정과 연계되는 중등과정은 확실하게 익혀야 한다. 청춘날다학원, 예비고1 과정 개설안산 청춘날다학원에서는 현 중3인 안산지역 중학생들을 위해 ‘예비고1 과정’을 오는 7월 15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공부 수준과 진학 목표에 따라 ‘특목고·자사고반’, ‘고등 선행반’, ‘기초반’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목고·자사고반은 고등 선행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필요한 면접과 자기계발계획서 작성 등을 특별 지도하는 반이다. 고등 선행반은 고등 1학년 1학기까지의 탄탄한 선행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되며, 고교의 전략적 지원을 도와준다. 기초반은 고등 과정에 등장하는 중등 내용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반이다. 수업은 영어와 수학이 단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서 국어, 과학, 사회 등의 내신 관리를 별도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 7월 5일, 10일, 12일에 반편성고사가 치러진다.또한 청춘날다학원에서는 안산지역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진행한다. 7월 12일 오후 7시부터 청춘날다학원에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고등학교 배정 방법, 고입과 대입 등이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토플.텝스.디베이트 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 학부모설명회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TOFEL,TEPS, DEBATE전문 ''마에스트로영어학원''(원장 양은미)에서 오는 16일(화),17일(수) 오후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내용은 16일(화)에는 초등5,6학년 대상으로 "토플과 영어디베이트로 크는 아이 학습능력"이란 주제로 열리고, 17일(수)에는 중,고등부 대상으로 "양은미원장의 영어학습과 진로대비 전략"의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레벨테스트를 통과한 20명만 모집한다. 보다 원할한 설명회 진행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부탁했다. 양은미 원장은 고려대학교와 숙명여대 TESOL 대학원을 졸업 했고, 현재 예일디베이트협회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문의 : 031-388-7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평촌 자기주도학습 메타러닝 방학특강 개강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내신을 관리해주는 평촌메타러닝 센터는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방학 특강을 개최한다.시간은 화목토 5시부터 7시,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월수금 3시부터 5시까지이다.메타러닝센터는 첫째 습관 및 동기교육을 통해 행동수정 및 학습동기 강화 시간관리 교육, 둘째 지식 및 과제 분석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지식보완전략, 교과서 분석전략. 셋째, 인지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 기본 원리인 이해와 기억 원리 교육. 넷째, 4단계학습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예/학습 전략, 교과서 통째 이해/기억학습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공부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문의 031-387-1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와이즈만 수학· 과학 무료체험수업 신청 안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수학, 과학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초등1학년~3학년이 대상이며 수학은 7월 17일, 7월 19일, 과학은 7월 12일, 7월 24일 중 1회 선택할 수 있다. 시간은 1시30분~2시30분까지 1시간이고 아이들이 체험수업을 받는 동안 학부모는 와이즈만 수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무료 진단검사도 예약 가능하다. 체험수업 신청 및 문의는 와이즈만평촌센터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진로코칭 브렌드 ‘행진’, 부천지역 사업설명회 개최 진로진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원 관련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TMD교육그룹 ‘행진’이 부천지역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설명회는 7월 11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최강의 코칭모델 & 사업모델 공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주인공 상동센터 강의장(상동역 5번출구 비잔티움 5층)이다.설명회 참여 대상은 원생들에게 진료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학원 관련자, 전문 진로코치 및 진로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 자녀에게 직접 진로지도를 하고자 하는 학부모 등이다.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 중으로, 문자를 통해 이름과 참석인원 이메일주소 등을 남기면 된다.한편, 진로진학 코칭 아카데미인 TMD교육그룹의 ‘행진’은 단계별 전문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로와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행진 부천원미지사의 이정민 지사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진로교육 의무화를 통해 전국 모든 학교에 배치되는 5만여 명의 진로교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갈 미래의 진로진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4
- 내신+수능대비 영어공부 전략을 묻다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김지영씨(가명 호수동 거주) 지난 중간고사 성적 때문에 내심 낙담하는 중이다. 1학년 때는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를 왔다갔다하던 아들의 영어성적이 2학년 중간고사에서 70점에 겨우 턱걸이했기 때문이다. 실망스런 마음으로 아이의 영어 시험지를 살펴봤지만 딱히 아이를 꾸짖을 수도 없었다. 객관식을 모두 맞쳤지만 서술형 문제에서 단어 철자, 문장 내 단어 순서가 바뀐 걸로 점수를 깍아 먹었다. 물론 까다로운 질문에는 아예 답을 적지 못한 문제도 있어 점수가 낮아진 것이다. 그동안 영어 글쓰기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 챙기지 못했던 것이 실수였다. 내신과 수능에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영어 글쓰기 능력.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강남과 목동 영어학원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반을 지도해온 김국성 원장이 영어 전문 학원을 개설한 것이다. 영어 내신, 서술형이 좌우한다내신 평가는 물론이거니와 대학입학 시험에서도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영어교과에서도 서술형 평가는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과제다. 올해부터는 영어교과에서 서술형 비중이 더 높아져 이런 현실을 실감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안산지역 중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서술형 문제 비중이 35~40%를 차지했다.영어 교육에서 서술형 문제가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기 시작한 곳은 강남이었다.김 원장은 “일명 ‘휘문고등학교 사건’이라고 불리는 일인데 몇 해 전 휘문고등학교 중간고사 영어 100점 맞은 아이들이 90명이 나왔다. 내신 1등급을 가리려면 24명을 추려내야 하는데 그때 휘문고등학교가 선택한 것이 기말고사 시험에 고난도 문법을 가미한 서술형 평가 비중을 대폭 늘리는 방법이었다. 휘문고 사건 이후 학원가와 학부모 사이에서 서술형 글쓰기가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르는 기준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 핵심은 문법그렇다면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묻고 싶은 핵심은 무엇일까?김 원장은 “옛날엔 문법을 암기식으로 평가했다면 최근에는 글쓰기를 통해 문법을 알고 있는지 평가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중등과정 서술형 문제에서는 단어 철자가 바른지 단어를 어순에 맞게 배열했는지를 보기 때문에 정확한 문법을 모르고서는 서술형 문제를 풀 때 습관적인 실수에 빠지기 쉽다. 자신의 의견을 쓰는 영작 문제에서는 문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영어교육에서 강조하는 무게중심이 문법, 듣기, 독해를 거쳐 글쓰기(문법)으로 돌아온 것이다.김 원장은 “영어 교육 트렌드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가 언어라는 기본 바탕아래 끊임없는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영어 잘 가르치는 비결? 소통과 반복특히 교육에 앞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학생과 교사 사이의 신뢰관계.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성적향상이 좋다. 학생 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동기부여를 유발시켜 주고, 그 학생 수준에서 한 단계 성장하도록 지도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 아이들도 내 마음을 받아주고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는 김원장. 지난해 문을 연 학원 이름도 제자들이 지어준 것이다. 선생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이 뭘까? 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어질 현을 써서 ‘김현’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철저히 수준별 학습이다. 모든 강의는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중고등부 내신 대비학습과 특목고, 수시대비 에세이 작성 수업이 진행된다. “글을 잘 쓰고 또 수능에서 독해문제를 잘 풀기 위해선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과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읽는 훈련이 글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경제 과학, 철학, 문학 등은 그 분야 기본 지식이 없이는 쓰기는 물론이거니와 해석조차 쉽지않다. 수능이 EBS 교재와 연계되면서 수능 지문이 어려워진 것도 폭넓은 독서를 필요로하는 이유다. 올 여름 영어 글쓰기 기초를 닦고 싶다면 김현영어전문학원에 문의하는 건 어떨까? 김현영어전문학원은 7월15일부터 8월 17까지 예비중학생과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특강을 준비 중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안산 멘토르학원 설명회 성황리에 진행 자기주도적 공부법을 일깨워주는 안산 멘토르학원의 설명회가 성활리에 진행됐다.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정철희 교수의 강의로 꿈의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안산 멘토르학원 관계자는 “멘토르는 국내 유일의 자기주도학습 3단계 완성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을 좌우하는 초등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멘토르는 미국 공교육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한국 교육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생활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안산 멘토르 학원은 7월 3째주 월요일부터 개강한다.문의 031-501-3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3~6등급 수시지원 합격 전략 적성검사는 수시지원에서 학생부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이(3등급 이하)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을 모색할 수 있는 전형 안이며,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갖은 학생들이 단기간 집중 훈련으로 시험 대비가 가능한 전형이다. 2013년 적성전형 실시 대학은 21개(1만1733명) 대학에서 8개교 늘어난 29개 대학(1만6004명)으로 증가했으며 4271명 정도 증가한 수치다. 새롭게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금오공대, 대진대, 동덕여대, 안양대, 평택대, 한밭대, 호서대, 홍익대(세종캠) 등 9개 대학이 있으며 작년까지 실시한 중앙대(안성)는 실시하지 않는다. 현재 학생부 등급이 3~6등급이거나 6월 모의 평가 등급이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특정 영역 1~2개 영역이 2등급 이상 포함)들은 적성 전형 실시 대학의 모집 요강을 통해서 전략적으로 응시할 필요가 있다. 적성에 대한 사전 지식 중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용어 중 하나가 「교과형 출제」 인데, 이 용어는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다보면 적성고사 준비도 자연스럽게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수능 준비만을 통해 적성고사를 응시하기에는 지원할 수 있는 학교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가천대, 한양대의 경우에는 수능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기는 하나 그 외 다른 많은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사고력 문제가 섞여 나오기 때문이다. 교과형 출제 대학도 일반 수능과는 차이점이 있다. 적성 전형의 출제 범위가 수능보다 좁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 탐구는 출제되지 않으며 영어 듣기 평가가 없다. 난이도 역시 실제 수능보다 낮으며 수학의 경우 복합적인 사고를 묻기보다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문제가 출제된다. 적성고사가 수능과 다른 핵심적인 차이는 바로 시험시간이다. 한 문제당 요구하는 시간이 수능보다 짧다. 문제 당 평균 30~60초 이내에 풀어야만 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한다면 훈련 없이 수능 준비만으로 적성 고사에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시 전형 응시 전까지 수능으로 대학가기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이 되기 전부터 적성고사 문제와 유형을 꼼꼼히 정리하고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하기 시작해야 9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치를 수 있다. 6월 모의 평가 등급이 3~6등급이라 해서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적성전형에 출제되는 언어 유형/수리 유형/영어 유형에 맞게 집중적인 훈련을 하고 반복 학습을 하면 된다. 무엇보다 고사 시간이 짧게 주어지는 점을 고려해서 시간 관리 훈련 또한 반복적으로 해야만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씨알학당 수시적성 ''철저마감''김수현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주)수에듀 수학전문 브랜드 수학원 의왕 캠퍼스 오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출신 강사진이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마트 교육전문기업 (주)수에듀가 평촌 학원가에 수학교육의 새로운 브랜드 수학원 오픈에 이어 의왕 오전동에도 수학원 의왕 캠퍼스를 오픈했다. (주)수에듀는 이미 캘프어학원, 이지영어학원을 통해 영어교육에 앞서 진출하였고 이번 수학원 오픈을 통해 스마트 수학교육방식의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에 걸맞는 전문 교육강사진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의왕 캠퍼스 오픈을 통해 더욱 가깝고 친근한 학원으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평촌 캠퍼스 강사진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의왕 캠퍼스는 (주)수에듀 연구진 김민철 연구소장을 비롯해서 현직 수학원장 출신의 명 강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의 명강의는 물론 책임있는 관리를 직접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386-1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학습부진의 숨은 원인 난독증 # 유진이(20)는 재수를 결심하면서 두뇌학습을 시작했다. 외고를 졸업하고 의대진학을 목표로 했는데 다른 것은 모두 1등급인데 언어가 3등급에 그쳐 어려워졌다. 두뇌학습을 하면서 언어능력을 집중적으로 높이고 있다.# 기현이(17)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전교 4등으로 입학을 했다. 중학교 때에도 전교등수가 늘 전교 5등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가 끝난 현재 전교 30등까지 떨어졌다. 가장 큰 이유로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집중력 향상을 위한 두뇌학습훈련을 시작했다.# 창호(14)는 말이 책 읽기가 서툴고 내용이해력이 떨어진다. 책을 읽을 때 자주 더듬거린다. 점점 책 읽기를 싫어한다. 학교에서는 산만하다고 종종 지적받는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 보면 이러한 것들은 제각각 상관없어 보인다. 주변에 매우 흔하지만 무시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대부분 두뇌의 기능과 관계되어 있으며, 특히 지능과는 상관없이 눈과 뇌의 시지각 센터, 귀와 뇌의 청지각센터의 정보처리 기능,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하면 놀라는 이들이 많다.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안양센터 배정규원장은 “현대 뇌 과학의 발달로 그동안 ‘공부를 왜 안하느냐’, ‘집중 좀 해라’며 꾸중 받던 아이들 상당수가 읽기, 듣기 능력을 키워주는 두뇌 훈련을 통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또 “보통 난독증이라고 하면 책을 읽기 어려운 것만 생각하는데, 난독증에는 위에서 예로 든 것처럼 시각적 난독증 뿐 아니라 청각적 난독증, 행동표현적 난독증, 언어표현적 난독증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한다. 집중력이나 난독증은 IQ와 상관없이 청지각, 시지각 정보처리문제배 원장은 “두뇌에 들어오는 청각적, 시각적 정보의 입력과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져야하는데 입력과정에 속도나 효율성이 떨어지면 정보처리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특히 공부는 듣고 읽어서 입력된 정보를 뇌에서 총괄한 뒤에 출력하는 고도의 정보처리 과정인데 이 처리과정에 약간의 기능이 떨어져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에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한방신경정신과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소아청소년관련 진료를 해온 배원장은 “지능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산만하고 머리가 나쁘다거나 혹은 정신을 못차린’ 아이로 취급당하고 그러다보면 결국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이런 것이 기존에는 대부분 아이의 잘못이거나 혹은 부모의 양육방식의 문제인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다양한 난독증 경향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다. 시지각 문제로 생기는 ‘난독증’은 국내에 이제 겨우 알려지기 시작한 상태. IQ와는 상관이 없다. 듣고 말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시각적인 정보, 특히 문자를 인식하는 과정에 효율성이 떨어져 책을 잘 못 읽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흔하다. 책을 읽을 때 잘 틀리거나 유창하지 못한 경우,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 책만 보면 졸려하거나 눈이 피곤하다고 하는 경우 등도 시각적 난독증이다. 심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청지각적인 난독증은 소리에 민감하거나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우, 말을 들을 때 경청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말 표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눌한 경우, 발표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혹은 몸의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흔하다. 태아시절의 엄마의 건강이나 어릴 때 잦은 감기, 중이염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청지각적 난독증은 오히려 시지각적 난독증보다 흔한데,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언어표현이나 행동이 어눌한 경우에 각각 언어표현적 난독증, 행동표현적 난독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것도 지능이나 어떤 문제라기보다는 시각, 청각적인 정보처리과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다행인 것은 이러한 다양한 난독증 경향은 뇌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자녀가 이러한 측면이 있다면 전문기관의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다양한 두뇌 트레이닝으로 빠른 시간 내 증상 호전돼집중력훈련을 통해서는 집중력의 강도와 함께 집중유지시간이 현저히 개선되고, 감정조절능력이 개선된다.시지각훈련에서는 책읽기의 정확도, 속도, 유창성이 좋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진다.청지각 훈련에서는 경청능력과 집중력, 신체균형감각을 높여준다. 이 외에도 몸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감각통합훈련(IM), 뉴로피드백 훈련 등을 병행한다.치료 결과는 경이로울 정도다. 지난 7월 서울 광진구 자양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시지각-청지각 훈련을 시범 실시한 결과 상당수 아이들의 증상이 개선되었고 심지어 전교 석차가 100등 이상 오른 아이도 있었다.배정규원장은 “단기집중력 향상프로그램이나 난독증 개선프로그램이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시대의 과학적인 사랑입니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