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 성공 주차별 학습 전략 및 기말고사를 위한 사후 관리 전략 매년 새해 중간고사는 학생들의 목표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주는 시험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첫 시험이기에 많이 긴장하고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기반학습이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과 적당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평상시 학습의 깊이가 얼마만큼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중등 시험은 두 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 단위 응용 시험이기에 기반이 약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성적차이나 학습 차이가 난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합니다.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는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 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이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 2)시험 준비 시작 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하라.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 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다.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시험 준비 3주차 때는?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5)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 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 본원에서 5월 14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자세하게 전달 될 것이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정부의 교육 정책의 방향이 속속 발표되었다. 크게 그 골자를 살펴보면첫째 ‘대입제도 단순화 추진’ 과 둘째는 ‘선행학습 금지’ 셋째 ‘중학교 자유학기제’다. 먼저 새 정부 교육정책의 핵심인 대입전형의 간소화 방안을 살펴보면, 현재 대입전형의 수를 보더라도 무려 3000개가 넘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입시전문가나 교사들도 전체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대입전형을 간소화 하여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으로 개편한다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대입전형에서는 수험생들이 학교 내신과 스펙을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부담감을 줄이고 내신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며,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의 폐지 내지 축소까지도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과는 다르게 올해 대학별 수시전형에서 ‘100% 학생부 전형’은 감소하고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대교협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총 25만 1220명으로 전체 정원의 66.2%를 차지한다. 전체 대비 비율은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2.9%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에서는 수시모집이 82.6%, 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시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60%로 높이고 학생부반영비율 즉, 내신반영비율을 10%로 낮추기로 하였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30%였고, 수능반영비율이 30%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특목고 합격비율이 25%였다. 내신반영비율이 줄어든 2014학년도의 대입전형에서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다. 또한 정시비율이 이렇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신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바로 수능을 잘 보면, 대학을 잘 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고 결국 수시는 논술위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중학교에서는 이미 내신의 절대평가가 시작되었다. 상대평가를 통해 내신 성적을 산출하여 입시에 반영하던 오랜 틀이 무너지고 있다. 점차 교과 성적 외의 능력까지 중요시 평가하는 ‘다면적 사고·창의 평가’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발표한 교과부의 “수학 선진화 방안”을 보더라도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공식의 암기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수학습 및 평가를 통해 수학교육 본연의 목적인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라고 밝혔으며, 객관식 문제가 대부분이던 초중고 시험에 있어서도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전체 문항의 20~30%까지 확대되다가 올해부터는 일선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 문항의 5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객관식에 비해 점수 배점이 높은 서술·논술형 문항 한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는 타격이 클 것이다. 서술·논술형 문제는 한가지만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폐쇄적인 문항이 아닌 질문과 답변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개방형 형태의 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서술, 논·구술시험이 학교 시험과 입시에 적용되면서 ‘읽어내는 힘-생각하는 힘-표현하는 힘’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렇기 때문에 내신에서 서술·논술형이 50%까지 출제되는 상황에서 대입도 바로 논술 위주로 출제가 된다고 하면 이제는 바로 논술 위주의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게 된다. 이제는 평가방법에 있어서도 양적 평가체제에서 질적 평가체제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학문제를 갖다가 수리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개별지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에 봉착 할 수밖에 없다. 타교과의 다양한 분야가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원리들을 탐색·이해하고 이로 인해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통합적, 입체적 시각 및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할 때, 비로서 창의적이고 다면적인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형의 요소가 가미되고 풍부한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 융합형의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라고 한다면 또 하나의 축은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서술·논술형의 훈련 기법을 통해서 서술형, 논술형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논술의 시대다. 휴브레인은 바뀌는 평가에 있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휴브레인 양천 센트럴 캠퍼스원장 길 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iBT점수를 올릴 수 있는가? iBT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iBT 토플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시험이 불러 일으킨 긴장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시험을 치는 환경이 너무 달라서일 가능성이 높다.iBT(internet Based Test)는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이다. 컴퓨터 화면으로 글을 읽으면 독해속도, 이해도, 집중도가 무려 30%이상 느려진다. 인쇄매체보다 해상도가 떨어지면 서체의 인식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문자를 해독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모니터를 통해 지문과 문제를 읽고 마우스와 키보드로 답을 입력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천천히 읽는 것이 이해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인간의 두뇌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면 지루해하고 결국은 읽기에 흥미를 잃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봐도 어려운 토플시험을 익숙하지 않은 iBT환경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제 영어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iBT를 PBT(Paper Based Test)로 대비하지 마라!결국, iBT시험 대비를 PBT(Paper Based Test)가 아니라 iBT(Internet-based Test) 스타일로 준비해야 한다. 기존처럼 책으로 하는 공부 방법을 고집하는 수험생들은 시험현장에서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얻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iBT 환경에서 공부가 가능한 Lab실 수업을 하는 곳에서 시험대비 하기를 권한다. iBT 토플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력iBT TOEFL에서 절대적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독해력이다.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는 쓰기, 말하기 섹션은 제시문을 읽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또한 듣기 내용은 일반적으로 반대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하고 들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iBT 토플 시험에서는 글을 읽고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할 수 있는가가 토플 시험의 고득점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 하라!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보다 전체를 한눈에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숙독(글을 자세히 읽기)보다는 속독(빠르게 읽기)과 다독(많은 글을 읽기)을 통해서 많은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식 글은 서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본론에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결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형식(Pattern)이 많다. 그 다음은 대조 지문으로 전반부에 한 특성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 반대 특성을 설명하는 형식이 보통이다. 유럽식 글의 특성을 이해하면 글의 전체적 흐름을 빨리 이해 할 수 있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수준별 Speaking과 Writing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①TOEFL 초급자(~ 70점)TOEFL 초급자들은 어휘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 수준의 학생들은 문맥파악이나 문제 자체의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언어의 활용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휘력을 바탕으로 영어 어법을 통해 기본적인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을 길러야 한다. ②TOEFL중급자(71 ~ 95점)TOEFL 독립형에서 출제된 토픽이 약 180여개가 유사하게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기 위한 Outline을 정리하는 연습을 미리해야 한다 .TOEFL 스피킹, 라이팅 독립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나와 관련된 다양한 토픽에 대해서 아웃라인을 구상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실제 시험에서 글쓰기와 말하기의 준비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웃라인을 잡을 때 문장으로 작성하기 보다 축약어, 심볼(Symbols)을 사용하여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추어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③TOEFL 고급자(96~110)이 단계의 학생들은 개별적 문장에 대한 문장력과 구사력은 갖추고 있지만 정보를 조합해서 정리하거나 추론하는 논리적인 부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글을 쓰거나 말을 하면서 첨삭을 받아 빨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단점을 고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글을 쓰거나 말을 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첨삭을 받으면 자신이 한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첨삭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즉, 토플은 실시간 첨삭이 가능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목동 리뉴GT 어학원 원장 다니엘 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졸업(Full Scholarship Student )-현] 리뉴GT어학원 원장-현] Nacel International School System TOEFL/SAT Program Manager Nacel Online School: TOEFL(RC, LC, SP, WR)/SAT I (CR, WR)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세종시교육청, ‘청소년을 위한 알바수첩’ 배부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근로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을 위한 알바수첩’ 을 제작해 배부했다. 시교육청에서 작년 12월 관내 중·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20명(1.85%)의 학생이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가 금지된 업소를 알려줘 건전한 아르바이트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관념 형성과 근로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알바수첩을 제작했다.알바수첩에는 법정휴일·휴가, 부당 해고의 위법성, 직장 내 폭력·성희롱 대처방법, 알바 10계명, 근로계약의 필요성과 계약서 예시, 청소년에게 보장된 최저임금, 권리구제를 위한 관계기관 안내 등을 담았다. 오종근 세종시교육청 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건전한 경제관념 형성과 근로권 보호에 이번 발간된 알바수첩이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청소년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학생복지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작은 꿈이라도 좋아…우리 스펙은 열정” 힐링열차에 참여한 백우열(대전전자기계고 2학년)군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특성화고로 전학 왔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일반고에서는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대학을 가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해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과에서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하고 싶다”며 “모두가 대학에 가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 군은 진로변경전입학제를 통해 3월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진로변경전입학제’로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한 학생들도 힐링열차에 함께 몸을 실었다.‘진로변경전입학제’는 대전시내 고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년 1회에 한해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특성화고에서 일반고교로 학적을 옮길 수 있는 제도다. 대전시교육청이 고교에서 계열 선택을 잘못한 학생들에게 다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줘 학교부적응에 따른 학업중단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진로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송광사 포교국장인 각안스님은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다. 사춘기는 나를 모르기 때문에 힘들고 아프다”며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둠속에 불빛 하나가 세상을 밝힌다며 아이들이 작은 불빛으로 빛나기를 바랐다.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0~2012년 청년 취업자 100명 중 77명은 고교나 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첫 직장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적성보다는 점수나 학교간판에 맞춰 진학을 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20대 취업난이 심하다보니 일단 취직을 해놓고 보자는 심리도 작용했을 것이다. 학창시절 애써 배운 전공을 사회에서 써먹지 못한다면 본인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손해다. 진로선택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동아마이스터고 김진구(42·자동화프로그래밍,창업일반 교과담당)교사는 “작은 꿈이라도 괜찮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개발하고 기다려라. 천천히 가도 쉬지 않고 걸으면 목표에 도달한다. 무궁화든 KTX든 종착역에 가지 않느냐”며 “꿈은 노력하는 만큼 진화한다. 우리들의 스펙은 열정이다”고 힘줘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1 수학적 사고력이란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학 문제를 해결해내는 방법을 배우고 그 요령을 새로운 문제를 푸는데 활용하고 적용하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수학교육의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학 공부의 목적은 그러한 단순한 문제풀이 과정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사회에서 써 먹지도 못하는데 왜 수학을 배우나요?” 하고 많은 학생들이 질문합니다. 물론 수학을 전공하거나 계산을 요하는 직업을 택한다면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배운 많은 수학공식과 문제풀이법을 사용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차방정식이나 삼각함수 등 수학 시간에 배운 내용 등을 사회에서 사용할 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왜 수학을 이렇게나 많이 배우고 이렇게나 많이 가르쳐야 할까요? 일단은 학생을 평가하기에 가장 쉬우면서도 민주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부분이 엇비슷하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인지능력과 직결된 수학 문제해결력이라고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균등한 기회에서 비롯한 평등한 요건이 아닌, 인격적 성숙, 외모, 외국어 능력 등으로 학생들을 평가한다면 끔찍하겠죠. 아무튼, 현실적이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여기서 멈추고 수학을 열심히 해야 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돌아가겠습니다.지금의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수학적 사고력입니다. 수학적 사고력이란 논리적 사고능력과 분석적 사고능력을 포함하는 특별한 방법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이란 수학자들이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적 능력입니다. 아쉽게도 수학의 모든 영역들이 그러한 논리적 판단능력과 분석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핵심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문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의 영역에서 필요한 능력입니다. 모호한 개념이라 여러 가지 부연 설명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의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둔 수업이라기보다는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한 연산법과 공식, 정의 등을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야 비로소 수학적 사고력 향상의 핵심 수학 교육 목표로 자리 잡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혼란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수능시험, 수리 논술 등과 고교 내신문제가 차이가 나듯이 학생들은 적응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익히게 되면, Larry Page와 Serjey Brin처럼 구글이라는 서치엔진으로 세상을 장악할 수도 있겠지요. 다음호에 계속됩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중산층 현 정부는 중산층이 전 국민의 70%가 되도록 국정을 운영하여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일을 핵심 국정 지표의 하나로 삼고 있다. 중산층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통상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이 널리 쓰인다. OECD 기준에 따르면 ‘중위소득의 50~150%에 해당하는 계층’이 중산층이다. 50% 미만은 저소득층, 150% 이상이면 상류층이다. 박근혜 정부의 중산층도 이 기준에 따라 중산층을 정의한다.201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구의 중위소득은 월 350만원이므로 한 달 소득이 175만에서 525만원까지의 가구가 중산층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은 국민 전체 가구에서 67.7%가 한 달 소득이 175만에서 525만원의 범위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중위 소득이란 총가구를 소득 순서로 순위를 매긴 후 정확히 가운데에 위치하는 가구의 소득을 말하며, 소득계층을 구분하는 기준도 된다. 예를 들어 소득이 다섯 가구의 소득이 차례대로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500만원이라면 중위 소득은 가운데에 위치한 300만원이 된다.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쓴 미국 작가 마크트웨인은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라고 말했다. 통계는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통계 자료가 만들어진 과정과 자료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사실을 잘못 판단하거나 엉뚱한 사실을 진실로 믿게 될 가능성이 높다. 통계는 늘 왜곡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통계자료를 무턱대고 믿기 전에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분석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마크 트웨인이 일깨워 주고 있다. 중산층 통계의 문제는 최저생계비와 간단한 비교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하다. 2011년의 중산층 소득의 하한선인 175만원과 정부가 정한 4인 가구의 2011년 최저생계비 144만원을 비교해 보자. 최저생계비의 약간 웃도는 소득만으로도 중산층으로 분류된다. 중산층의 기준이 되는 소득을 차상위 계층의 기준과 비교해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차상위 계층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에 못 미치는 가구를 말한다. 차상위 계층은 소득 최하위 계층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의 바로 위 계층으로서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2011년 기준으로 4인 가구는 월 172만원, 5인 가구는 월 204만원 미만이 차상위층에 해당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월 172만에서 204만원을 버는 5인 가구는 차상위 계층이면서 동시에 중산층이 되는 모순이 발생한다. 즉 통계 수치만으로 판단한다면 국민 모두가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아간다고 판단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이와 같이 중위 소득으로 중산층을 구분하는 방법은 실질소득격차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다섯 가구의 소득이 100만원, 110만원, 120만원, 200만원, 1000만원이라고 하자. 이 경우에는 저소득층이 많아 중위 소득은 120만원이 된다. 따라서 중산층의 기준 소득도 낮아진다. OECD 기준에 따른 정부의 중산층 통계는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사람들에게 신뢰성을 주지 못한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통계를 기준으로 정책 목표를 정하면 왜곡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왜곡된 결과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몫이다. ● 한걸음 더우리나라는 중산층의 기준이 다양하다. 예를 들어 재형저축 가입 자격은 연봉 5000만원 이하이고, 중산층 이하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반값 등록금 수혜 대상은 소득 상위 30% 이하다. 또 중산층의 주택 마련을 돕는 생애 첫 주택대출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다. 그러나 모두 돈을 기준으로 중산층을 구분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에 비해 다른 나라는 물질적인 부분보다는 삶의 질을 기준으로 중산층을 구분한다고 한다. 지면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을 살펴보자. ①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②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③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며 ④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있을 것. 자본주의가 우리나라보다 더 발달한 미국이지만 중산층의 기준에 돈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 삶을 즐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의 질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세계 10위 경제 규모와 1인당 소득 2만3000달러에 어울리는 삶의 질을 누리며 국민들의 행복감을 느끼는 중산층을 늘려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연수구,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 개강 (사진 5)연수구가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6곳을 선정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연수주공1차아파트-분노조절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송도금호어울림아파트-성인병 예방체조 △송도엑스포아파트-부모중재 리더십 △동춘동 현대1차아파트-성인병 예방체조 △송도더샵하버뷰-부모자녀대화법 △옥련동 현대5차아파트-분노조절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 749-7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트라이볼, 어린이 미디어아트 체험전 <미디어+놀이터> 오픈 (사진 3)인천문화재단의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승미)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볼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첫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체험전 <미디어+놀이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에코놀이터, 스토리놀이터, 아트놀이터 등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자연, 스토리텔링, 예술에 대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전시기간 내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인터랙티브 사운드 퍼포먼스 공연 <사운드 앤 플레이 콘서트(Sound & Play Concert in TriBowl)>가 부대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트라이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접수를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컴퓨터 좋아하는 IT 꿈나무들 모두 모여라!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스마트교육 등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고, 컴퓨터 활용 교육의 저변 확산을 위해 제10회 동부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분으로 구분되며, 이 대회는 경시부분 대회로 5월 25일 10시부터 만성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객관식 5지 선다형 지필평가(40문항)을 2시간 동안 해결해야하며, 문항의 난이도는 초급 30%, 중급 50%, 고급 20% 이다.주요 내용은 수리퀴즈(10%), 관련 수학(20%), 자료 구조(20%), 알고리즘(50%)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ICT활용능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프로그램 관련 문제가 Linux 내장 표준C/C++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유의해야한다.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상위 입상자들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하며, 초등학생 8명, 중학생 8명 학생은 6월 22일에 있는 인천시 본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시대회에서 우수한 학생은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거쳐 아시아 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Asia Pacific Information Olympiad)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컴퓨터에 대한 관심을 인터넷이나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학생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사용과 프로그래밍 등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진로와 연계시키고자 시작된 대회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교육청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1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문의 : 438-622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