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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가소식 - 2013년 4월 5주 쌩뚱영어, 대치동 본원 확장이전그림으로 배우는 영어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쌩뚱영어가 기존 대치동 은마상가 내 학원에서 대치동 학원가의 정인학원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쌩뚱영어는 학교내신에도 만전을 기 하기위해 내신시험에 필요한 문법과 독해를 기본으로 서술형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학교별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학교 프린트물, 외부지문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쌩뚱영어만의 리딩법은 빠른 독해기초, 단락과 문단분석, 구문과 단어암기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문의 010-8251-8080 아이비라인(IVYLINE), 2013 SAT 여름특강 설명회 영미 명문대 입시 SAT 학원인 아이비라인(IVYLINE)은 2013년 여름방학을 맞아 SATⅠ, SATⅡ, AP, TOEFL, Junior Program 여름특강을 위한 설명회를 4월 27일 토요일 11시에 진행한다. 아이비라인 SATⅠ수업은 아이비라인의 대표강사인 Gerry Park, Monika Chang이 800점 만점을 위한 전략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단기간 성적 향상으로 실제 고득점자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족도 높은 수업이며,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이 있는 대표강사와 아이비리그 출신의 선임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SATⅡ/AP 프로그램은 MathⅡC, Calculus, Economics, Physics, Chemistry, Biology, US/World History과목을 다루고 있으며 주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별 시간표는 아이비라인 홈페이지(www.ivyline.org) 참조. 문의 (02)556-2052 (주)스텝에듀, 미국대학진학전략-IB, AP세미나 개최스텝에듀는 미국 명문대 입시 준비에서 졸업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입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명문대 진학의 최근 동향, 계열별 IB· AP성공적 설계방안, 효과적인 미국수능평가 ACT/SAT선택 방법, 비교과 영역 설계 방법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연자는 현재, 미국공인 대입수능평가 ACT기관 글로벌파트너인 (주)스텝에듀 한상범 대표와 하버드 외 2300여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한 미국수능 SAT/ACT 수석강사인 알렉스 김이 강연을 맡는다. 세미나는 5월2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초동 외교센터와 5월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된다.문의 (02)2281-0977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2013 유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는 4월30일(화) 오전11시부터 ‘미국 대학 입학심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직후 특강 등록 시 수강료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해외 유학생 대상의 2013 Summer Program은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SAT, TOEFL, Subject 수업을 비롯하여 SSAT, PSAT 수업 및 보딩스쿨 진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Pre-Boarding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강일은 6월3일이며 현재 예약 접수 중이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상상학원, 대입논술 및 초중고 논술 수강생 모집상상학원에서는 대입논술 및 초중고 논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중간고사 이후 5월 둘째주 토요일과 일요일부터이다. 대입수험생의 경우 수시전형으로 대부분을 합격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 책임지도를 한다. 수능클리닉 수학도 운영한다.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기본을 튼튼히 세워 안정적인 실력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cafe.daum.net/ourc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낮 시간 상담 가능.문의 (02)501-1738 엠스트학원, 비교평가시험 정규반 모집비교평가시험 전문인 엠스트학원에서 2014학년도 비교평가시험 대비 정규반을 모집한다. 개강은 5월2일(목)부터이며 대치센터와 동부센터의 시간표 등은 학원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박재범 대표원장에 따르면 "엠스트학원은 2013학년도에만 136명의 예고/외고/특목고에 합격시켰으며 비교평가시험 대비 정규반을 통해 전원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며, "자사고를 희망하는 예술학교 및 검정고시생 학부모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2)564-711 플렉스칼리지프렙, 2013년 여름 방학 특강 및 카운슬링 관련 4월 세미나 개최플렉스 어학원은 오는 4월 27일(토) 오전11시에 미 명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준비 계획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더 치열해지고 어려워진 IVY리그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학년별 전략 수립을 세울 수 있는 조은 기회이다. 대상은 11~12학년이고, 주제는 '미국 대학 Admission에 먹히는 여름 방학 계획 (Test준비 , Activities,계획, 원서준비)' 이다. 연사는 이주현 대표원장, 이승준 부원장이고, 장소는 플렉스 어학원 대강의실이다. 준비된 좌석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41-3232 바퀴달린그림책 대치점, 2013 작품전시회 개최바퀴달린그림책 대치점은 4월 26일(금)부터 5월초까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6층 아동매장이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체험행사도 한다. 문의 (02)567-8906 에이팩스 아이비, 2014년 미국 명문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매년 미국 TOP 20 대학 100%(아이비리그 포함) 합격률을 달성해 온 미국 최고 명문 대학 입학 컨설팅 전문 교육업체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5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아이비리그-추천서에 답이 있다' 라는 제목으로‘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 대학 입학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부모에게 컨설팅 하는 세미나이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좌석 관계로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팬텀학원, 전공적성 특강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입시 명문 대치동 팬텀학원(김은영 원장)이 전공적성으로 대학가기 전문 씨사이트와 손잡고 5월부터 전공적성 특강 프로그램 1차 강의를 시작하며, 5월 3일 오후 2시에 팬텀학원에서 ‘전공적성 대비 프로그램’설명회를 진행한다. 2차 강의는 7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팬텀학원은 5월 1주차부터 대치동 수학 일타 최영술 강사가 진행하는‘수능 B형 1등급 보장반 1단계’강좌를 개설해 수능 직전까지 28주 동안 2단계로 운영한다. 이 강좌는 2014년 수능 B형 최소 2등급 및 고득점을 보장하며, 수능 B형 전 범위 개념 심화와 실전 모의고 2013-04-29
- 분당 키즈클럽 어학원 기초부터 꽉 잡아 주는 초등 영어 예전에는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 불었지만 요즘에는 아이들이 원할 때 시키려는 엄마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막상 고학년이 돼서 영어 학원을 찾으면 들어갈 수 있는 반을 찾기 어렵다. 게다가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게 무슨 죄 짓는 것도 아닌데 은근히 엄마가 그동안 뭘 했냐는 식의 면박을 당하기 일쑤다. 그것도 아니면 아이가 나이 어린 동생들과 한 교실에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눈에 띄게 차이나는 체격으로 굴욕감을 느끼기도 한다.분당 키즈클럽은 지역에서는 실력 있는 영어유치부로 입소문난 학원이다. 오후 3시부터는 초등 영어학원이 되어 영유출신들의 에프터 스쿨로 수준 높은 스피킹 실력을 자랑한다. 높은 문턱으로 멀게만 느껴지던 이곳에 올해부터 변화가 생겼다.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기초반이 신설된 것이다. 영어를 늦게 시작한 초등 고학년들은 자연스러운 어휘구사력은 떨어지는 대신 이해력이 높아 빠른 습득 효과를 보여준다. 분당 키즈클럽에서는 빨리 실력을 높여 대형 학원들의 레벨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벨테스트는 대형학원 입학을 보장하기도 하지만 또래 친구들과 내 아이의 영어실력을 비교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10년 경력의 분당 키즈클럽은 수준 높은 강사진의 실력과 그동안의 노하우로 아이의 실력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아주고 있다. 분당 키즈클럽의 CLIL 프로그램요즘 가장 핫이슈인 영어교수법은 CLIL(Contents and Language Intergrated Learning)이다. 교과 내용과 외국어 통합방식으로 단순히 영어를 위한 수업이 아니고, 사회, 역사, 과학 등 여러 과목을 영어로 접한다. 기계적으로 달달 외우는 단편적인 단어가 아니라 콘텐츠의 스토리 안에서 의미 있는 단어로 폭 넓고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다. 또한, 토론으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영어사고력을 기르는 통합적인 학습이 된다. 이는 기대 이상의 전문지식을 갖게 해주고 나중에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는 비결이 될 것이다. 수업은 듣고 쓰는 기존의 교육에서 탈피해 아이가 직접 연구하고 발표하는 그룹 프로젝트 로 교재는 미국 교과서 ‘Journeys’를 사용한다. 여기에 사회, 과학, 파닉스 등 교과를 부교재로 강화하였다. 과학은 1달에 1번 실험실습도 해 학교 못지않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월에 한번 책을 마칠 때는 단어 골든벨 ‘Spelling bee’나 수업시간에 모은 스티커를 갖고 영어로 마켓 놀이를 하는 ‘Sticker market’을 열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알찬 경험을 하기도 한다. 다양한 대회참여, Speaking Contest, TOSEL, PELT, IBT, TOEPL 수험 등의 경험은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항상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강사진분당 키즈클럽의 선생님이 되기는 쉽지 않다. TESOL 자격증이 있는 교육전문가 원어민은 기본이고 한국에서의 경력도 중시한다. 또한 면접으로만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의수업을 해보면서 교사자질을 검증한다. 10년간 미국에서 유학한 이인경 원장은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최우선으로 본다. 수업이 재미있지 않으면 영어가 싫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교수법도 확인한다. 이 원장의 두 딸이 이곳에 다녀서 학부모 입장에서 더욱 꼼꼼하게 선택할 수밖에 없다.문법과 단어, 쓰기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교포 선생님 두 분을 더 영입하여 효과적인 콘텐츠 수업을 준비했다. 직접 가르치는 한국인 선생님은 학부모와 아이에 대한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아이의 부족함을 더 꼼꼼하게 집어낼 수 있다.이 원장은 “문법관련 수업은 이중 언어를 쓰는 선생님과 함께하면 더 효과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숙제가 이해가 안 돼 숙제를 못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교포선생님은 이러한 소통과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해준다”고 한다. 경험에 비추어 영어유치원을 1년 다닌 아이들에게도 교포선생님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원장의 생각이다. 영어가 미숙한 아이가 한국어로 부담 없이 질문하고 정확한 대답을 얻어 제대로 숙제를 해오는 일은 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숙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숙제는 복습으로 지식을 내면화하는 과정이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때문에 숙제가 하기 싫어지면 큰일이다. “어머님이 숙제를 지도하다보면 윽박지르고 다그치는 일이 빈번하다. 즐겁게 숙제시킬 자신이 없으면 아이를 그냥 보내시라고 한다. 수업 전에, 혹은 후에 선생님과 함께 숙제를 하다보면 즐겁게 숙제가 끝나고 아이는 공부가 힘들지 않게 된다.” 이 원장은 공부는 놀이가 아니지만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강조한다.문의 031-718-0544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2013-04-29
- [구미] 로봇수업 통해 과학원리 체험 A+과학나라학원 로봇센터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과목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 중 하나는 로봇교실이다. 로봇교실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과학 원리를 일깨워줘 창의력개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A+과학나라 구미지사 나재성 지사장은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로봇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니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한다”며 “로봇을 통해 집중력이나 성취감 등 모든 학습의 기본기가 다져지기도 하고, 재미있게 하다보면 자신의 진로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체험을 통해 영재성과 창의성이 길러진다며 기초과학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준별 단계별 맞춤식 수업과학실험을 통한 창의적인 학습 외에 로봇수업을 7년째 진행해온 A+과학나라 구미지사가 로봇수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로봇센터를 오픈한다. A+과학나라는 구미에서 거의 유일하게 과학수학로봇 영재학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로봇센터 오픈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로봇수업이 진행된다. A+과학나라 로봇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이나 1:1 개인 또는 그룹 수업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구미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이곳 로봇수업은 5세부터 13세까지 수준별 단계별 맞춤식 로봇수업으로 진행된다. 가정방문 수업과 센터수업이 가능하며 1:1 또는 그룹별 수업도 가능하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연결유아전문프로그램인 ‘‘네오봇’은 레고 블록과 100% 호환되는 로봇이다. 블록방식이므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아이들에게 부품에 대한 명칭 수업 후 마음대로 모양을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오봇 4단계는 로봇을 해보지 않은 초등학생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초중프로그램은 전국의 모든 학교 로봇수업에서 사용하는 하는 교육용로봇 키드인 ‘올로’를 사용한다. 올로는 로봇을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고 볼트와 너트 없이 안전한 결합체로 조립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4단계까지 2족, 4족 보행로봇 등 50개 이상의 다양한 예제들이 있다. 또 단계별로 추가되는 센서나 모터 등으로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다. 체험 속 강사의 가르침 필요A+과학나라 로봇교실은 재미있는 체험과 함께 강사의 적절한 가르침으로 교육적 효과가 배가 된다. 예를 들어 풍차로봇을 만든다면 초5학년 과정의 전기에너지가 운동에너지 전환되는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또 초2 과정의 직사각형, 원, 원기둥 등 풍차에서 여러 가지 도형을 관찰할 수 있다. 나 지사장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사물의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물론 주의 깊게 보면서 생각하게 된다”며 “과학체험을 통해 영재성과 창의성이 길러진다” 기초과학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과학나라는 이런 이유로 강사의 자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모든 강사들은 생물, 전자, 물리를 전공한 강사진들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주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에 대한 모든 영역의 습득을 위해 수학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곳 수학수업은 학교공부나 과학고가 목표인 학생들이 일부러 찾아 들을 정도로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2013-04-29
- 세종시교육청, 기초과학교육 위해 2억2천만원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2013학년도 기초과학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 등에 관내 초·중·고 15교에 2억 2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과학실험실현대화, 과학교구선진화 사업과 과학실험교육선도 대상학교를 신청 받아 현장점검과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교를 선정했다.선정된 학교들은 노후된 과학실험 교구를 새모델로 교체하고, 과학실험실 리모델링, 벨트형 과학실험 프로그램과 같은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조치원교동초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업무 담당교사로부터 사업 추진 정보공유와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아름다운 소리세상, 동부교육복지 ‘맑은소리 심포니 합창단’ 발대식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맑은소리 심포니 합창단’이 4월 20일(토)에 대전시민문화센터 합창단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맑은소리 심포니합창단은 학생들의 재능개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부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총 40명을 선발했다.사진제공 대전시교육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삶에 적용해 성찰해 보세요. 『논어』 「향당」편 12장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廐焚 子退朝曰 傷人乎 不問馬마구간에 불이 났었는데 공자께서 조정에서 퇴청하시어 “사람이 다쳤느냐?”라고 물으시고는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학생들과 논어를 읽으면 이 대목에서 꼭 공자를 비난하는 질문을 받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공자는 동물의 생명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 봐요? 말에 대해서는 안 물어 봤다잖아요.”“과연 그럴까? 지난 시간에 ‘공자께서는 낚시질은 하셔도 그물질은 하지 않으셨으며, 주살질은 하셔도 둥우리에 깃든 새를 쏘지는 않으셨다.’는 구절을 배우지 않았느냐?”“네, 근데 물고기와 새는 사랑하면서 말은 왜 차별해요?”“그렇게 생각해? 지난번에 들으니까 집에서 장수풍뎅이를 기른다고 하던데, 동생이 실수로 장수풍뎅이 사육통을 떨어뜨리면서 발을 찧었어, 사육통은 깨지고. 그럼 너는 동생의 상처를 먼저 살필래, 장수풍뎅이를 먼저 주워 담을래?” 이 대목은 논어 연구자들의 말을 빌자면 『논어』의 기사 중에서 공자의 휴머니즘 정신을 나타내는 극적인 고사로서 잘 인용되는 한편, 후대의 학자들 간에 해석이 분분했던 구절이라고 합니다. 명구로 회자되었든 다양한 해석이 난무했든 간에 제가 처음 이 구절을 보았을 때의 느낌은 평범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쉽게 읽고 지나쳤는데 몇 년 전 이 구절을 다시 읽다가 우리 삶을 반조해볼 좋은 구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먼저 이 대목에서 언급되고 있는 핵심 대상인 말과 사람의 가치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도 말은 희귀하고 비싼 동물입니다. 하지만 희소성과 가격에 비해 실용성은 우리나라에서 그리 크지 않습니다. 관광지나 경마장, 또는 스포츠에서나 쓰일 뿐 일반인에게는 쓰임이 거의 없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공자 당시 말은 실용적·경제적으로 굉장히 가치 있는 재산이었습니다. 농토를 갈고 수레를 끌어 짐을 운반하거나 사람을 태우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가축이 바로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차[兵車]를 끄는 군사적인 용도로 사용되던 말은 그 숫자가 한 나라(제후국)의 국방력을 가늠하는 척도와 마찬가지였습니다. 따라서 말은 개인의 경제적 자산으로서나 국가의 국방 병기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았습니다. 반면에 말을 관리하던 사람들은 대개가 전쟁포로나 세습 노예들이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추리해보면 말을 관리하는 사람보다 말을 더 귀하게 여김이 당시의 일반적인 세태였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대목은 사람보다 재물(재산)을 중시하던 노나라의 세태를 비판함과 동시에 공자의 인간존중 태도를 높이 평가할 목적으로 기록된 기사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이 대목을 읽고 당시의 세태가 어땠느니, 공자는 인본주의자였느니 하는 단편적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나는 어떠한 인간인가, 즉 공자와 같은 사고와 태도의 인간인가, 아니면 당시 노나라 다수의 사람들과 같은 인간인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공자가 겪었을 상황을 가정하여 ‘나라면 사람과 말의 안위 중 무엇을 먼저 물었겠는가?’ 질문해 보는 것, ‘평소에 가족들이 물건을 깨뜨리거나 망가뜨렸을 때 무엇을 먼저 살피고 있었는가?’를 따져보아 자신이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더 나아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노부모를 돌보지 않는 자식들이 늘고 있다.’는 뉴스보도를 가지고 ‘노부모와 돈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내가 빈곤해진다면 부모님께 생활비와 용돈을 끊을 것인가, 노부모는 돌보지 않으면서 자신과 처자식만을 돌보는 것이 인간다움이고 인간존중의 삶인가?’라고 범위를 더 확장해 자신의 가치관을 검증할 수 있는 성찰적 읽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철학 고전 읽기는 지식 쌓기나 ‘아~ 그렇구나. 맞아 맞아!’의 수준에서 끝나서는 안 되고 자기 삶을 비춰보고 마음을 성찰해야만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함께 생각해 볼까요?>장수풍뎅이를 기르는 것은 과연 장수풍뎅이를 사랑하는 것일까요?생각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신다면, 먼저 장수풍뎅이의 일생을 한 번 쭉 생각해보세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 우리 집에 오게 되었으며, 지금은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살며, 새끼를 낳게 될지 어떨지,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게 될지 조목조목 따져본 후 진정 장수풍뎅이를 기르는 게 사랑인지,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인지 결론을 내려보세요.장수풍뎅이를 길러 본 경험이 없으면 강아지를 비롯해 다른 애완동물을 가지고 생각해 보세요.글 : 설승전 원장 (현 청암학원, 충북대학교 철학과 졸업) 2013-04-28
- 저현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RC' “상상이 현실로! 로봇은 또 다른 나!” 저현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RC' “상상이 현실로! 로봇은 또 다른 나!” 강인한 팔뚝, 무쇠다리, 어릴 적 한번쯤 가지고 논 적이 있는 로봇장난감은 우리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물해주곤 했다. 한 조각, 한 조각 퍼즐 맞추듯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로봇은 짜릿한 쾌감과 함께 자부심까지 생겨나게 했다. 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이는 성장해 어엿한 청소년이 되고, 그 청소년은 로봇이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작은 부품들이 모여 선사해주는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의 세계를 즐기는 친구들. 저현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RC(Mechanic Robot Club) 친구들의 이야기다. 아이디어가 현실 속 로봇으로 탄생되는 즐거움 로봇동아리 MRC는 동아리 이름 그대로 로봇을 만드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머릿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프로그래밍하고, 각종 부품들을 조립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킨다. 처음엔 회원이 3~4명에 불과한 교내 자율동아리로 출발했지만, 그 실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정규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원년 멤버이기도 한 3학년 윤형준 군은 “어릴 적부터 로봇을 접해 왔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꾸준히 로봇 활동을 하고 싶었죠”라며 동아리 창단 계기를 전했다. 현재는 1~3학년까지 2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별, 팀별 로봇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수리과학부장 교사는 “대회 준비를 주로 하는 A파트, 초보자로 로봇의 기초를 익히는 B파트로 크게 구성돼 있다. 선배가 후배에게 멘토 역할을 겸하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대회 수상으로 입증된 실력파 동아리 회원들 창단 된지 몇 해 되지 않았지만,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엔 킨텍스 창의과학축전에서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과 동상도 거머쥐었다. 그밖에 로봇올림피아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MRC의 이름을 알렸다. 올해에도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국제군사과학 기술경진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등 많은 대회 참가 일정을 잡아두고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로봇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도 구체화되고 있다. 2학년 김준형 군은 “현재 한국은 미국 등 다른 선진국과 달리 군사업계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뒤쳐져 있어요. 더 공부해서 이 분야에서 보탬이 될 로봇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한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이기에 시간을 내서 로봇을 공부하고, 제작해야 하는 것이 버겁기도 하단다. 하지만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온 마음을 다해 즐기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는 친구들이다. 2학년 김태훈 군은 “처음엔 차가운 부품들에 불과하지만, 제 손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고 살아있는 듯한 로봇이 되는 과정에 큰 즐거움을 느껴요”라고 전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나눔’의 의미도 배워 지난해 MRC 로봇제작의 주된 테마는 ‘약자를 위한 로봇’이었다. 의료 분야에서 사용될 심폐소생술 로봇, 장애우들을 위해 고안된 수평 조절장치를 단 휠체어 등의 작품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인을 배려한 로봇을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MRC 친구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지역 복지관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로봇교실을 두 시간씩 열고 있다. 직접 일일 교사가 돼 아동들을 가르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것. 자비를 들여 다양한 수업 교재를 구입하기도 한다. 2학년 김상훈 군은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하나의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의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한다. 로봇은 친구이자 또 다른 나 지난 2011년 개교한 저현고등학교는 2012년도에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됐다. 자율형공립고의 취지에 걸맞게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로봇동아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과 동아리, 문과 동아리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학교 측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기도 하다. 학업과 진로는 물론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들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주축이 될 인재를 키워내는 데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다. MRC 친구들에게 ‘로봇’은 학창시절을 동행하는 ‘최고의 친구’다. 그리고 바로 ‘자신’이기도 하다. 2학년 주현우 군은 “머릿속에서 그려냈던 세계를 그대로 현실로 만들어 낸 로봇은 ‘또 다른 나’라고 생각해요. 나의 생각, 나의 땀과 노력을 그대로 담아냈으니까요”라고 한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미래 한국 로봇 과학의 시대. MRC 친구들에게 걸어볼만 하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5.4. 사생대회 및 백일장 개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5.4. 사생대회 및 백일장 개최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5월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잠재된 재능을 글과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4일 오전 9시부터 ‘제17회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제12회 청소년 백일장’을 수련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1~6학년, 백일장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사생대회는 수련원 일대 풍경을 소재로 수채화, 크레파스화, 파스텔화 부문으로 진행되고 백일장은 당일 제시된 글제에 따라 운문, 산문 부문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 및 팩스(☎610-3299)로 신청하면 된다. 미리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청소년은 행사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련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및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을 수여할 계획.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창의경영 건강증진모델학교 - 센텀중학교 “하루에 5분 뇌체조, 창조적 인재를 만든다!” 창의경영 건강증진모델학교 - 센텀중학교 “하루에 5분 뇌체조, 창조적 인재를 만든다!”다양한 건강증진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건강실천능력 향상 스트레스와 피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평생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운동부족 문제, 정신적 스트레스는 더욱 심각한 일이다. 그래서 자라는 학생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은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문제다.공교육 현장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창의경영 건강증진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센텀중학교가 바로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방안을 실천해 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센텀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교육공동체 사랑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현장이다. 3H 프로젝트 실천 센텀중학교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혁신 창의경영 건강증진모델학교가 되고 많은 사업을 진행했다. 학교의 총체적인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전체 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센텀중학교 김경란 교장은 “우리 학교는 건강증진! 행복증진!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3H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하며 “2012년 1차년도에는 환경기반조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고 올해 2차년도에는 창의적 교육과정과 실천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노력이 3차년도에는 더욱 풍부한 자료 개발을 바탕으로 널리 보급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건강증진모델학교 운영에서는 학생들의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인성을 비롯한 정신적인 부분을 중요시 한다. 여러 면에서 가장 예민한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공교육 방향이다. 하루 5분 뇌체조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해피스쿨 뇌체조 하루 5분 센텀중학교에서 건강증진모델학교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시행한 사업은 70여가지가 넘는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 가정과 연계된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로 확장된 프로그램이 있다.그 중에서 ‘해피스쿨 뇌체조’는 돋보이는 특색사업이다. 뇌체조는 매일 5분 동안 각 학급에서 담임교사 지도하에 동영상 화면을 보면서 동작을 따라하는 활동이다.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연수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사례이다.또 ‘교육공동체 사랑의 걷기’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명이 학교에서 출발해 나루공원, 수영갈맷길,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학교까지 걷는 코스로 제5차가 진행되었다. 월1회 실시하는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 학생과 교사의 자연스러운 소통은 물론 건강증진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그리고 전교생이 아침마다 등교 시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교실로 들어가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그 외에도 방학 중 해양스포츠와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만보계를 지급하고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건강 게시판을 게시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늘 건강증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작은 아이디어로 건강생활실천 센텀중학교 문해진 교무기획부장(건강증진부장)은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건강지수를 높여 생활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이 있어 오늘날 청소년들에게는 필수적인 교육이다”고 강조한다. 센텀중학교의 창의경영 건강증진모델학교 운영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센텀중학교는 교내에 헬스장을 설치하고 복도에 양치대를 설치하는 등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건강증진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건강은 모든 활동의 기초이다. 한참 성장하는 학생들의 육체적인 건강은 학업성적과도 직결된다. 운동을 통해 뇌가 활성화 되어 학업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센텀중학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프로젝트들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 인터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센텀중학교 김경란 교장 우리학교 학생들은 아침마다 교문에 들어서면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운동장을 몇 바퀴 돌고 교실로 들어갑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아침공기를 느끼며 하루 일과를 구상하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개개인마다 개성이 다르고 생각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공동체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조화를 이룰 때 더 아름답습니다. 느리고 더디더라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함께 가기’인지 교육의 현장에서 배우고 또 배웁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다짐 아래 오늘도 함께 걸으며 건강을 키워가는 센텀중학교가 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녹음낭독 및 점역봉사자 양성 교육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녹음낭독 및 점역봉사자를 양성하고자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녹음낭독은 아나운서들이 직접 녹음낭독에 대한 기술을 강의하고, 점역은 전문 점역사가 점자의 기초부터 알려준다.5월 11일(토) 25일(토) 6월 1일(토) 총3회 오후 2시~4시 (구)도청 회의실 3층(전주시 완산구 중앙동4가 1번지)에서 실시되며, 50명(학생,직장,주부 누구나)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 063-288-908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