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문으로 알아보는 내 아이의 강점 지능 짧은 시간에 그것도 열 손가락 끝의 지문만 가지고 내 아이의 강점 지능을 알 수 있는 적성검사가 있다기에 리포터가 직접 체험에 나섰다.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는 데는 일주일의 시간이 걸리지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 검사를 통해 강점 지능과 성격유형, 행동패턴 등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평가사의 설명을 들어보니 간단하지만 놀랍도록 일치하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얼른 중학생인 두 딸에게도 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흑인의 인권을 높이는데 크게 활약한 연설가 마틴 루터 킹 목사로부터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과학자 아인슈타인까지 지문의 특성과 직업이 놀랍도록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다니 아이의 진로 탐색을 좀 더 적극적으로 돕고 싶은 부모라면 귀가 솔깃할 정보다. ●타고난 지문은 바뀔 수 없어지문은 손가락 끝에 있는 융선(ridge)과 계곡(valley)으로 이루어진 주름 모양의 형상이다. 개인을 식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친자감정이나 주민등록증이나 범죄조회, 지문열쇠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문은 태아 1~4개월이면 완전히 형성되어 아동기를 걸쳐 발달하게 된다. 아무리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라 할지라도 지문은 다르며 전 세계 어디에도 같은 지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문에 관한 연구는 300년 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유아에서부터 직업 선택을 앞둔 대학생들의 적성검사로 주목 받고 있는 지문적성검사는 자신의 어떤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고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지 세세하게 안내해 주는 검사다. ●지문의 형태로 보는 특성지문은 대뇌생리학에 기반하고 있다. 대뇌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각계각층 사람들의 지문과 기질, 성격, 학습유형, 직업과 지문의 상관관계를 가장 공통점이 많은 것들만을 추려내 통계를 내서 이용하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 손가락끝마디 지문형태에서 선천적인 성격과 지능의 우월순위를 판독하고 손바닥의 장문에서 세 개의 선이 만나는 위치를 판독하여 학습 민감성과 여러 가지 재능의 유무도 알 수 있다.지문의 종류는 융선을 기초로 한 분류로 외상문(whorl), 궁상문(arch), 제상문(loop)으로 분류되며 제상문은 다시 우제상문(right loop)과 좌제상문(left loop)으로 세분화된다. 궁상문은 솟은 궁상문(tented arch)으로 추가 분류되며 융선의 흐름을 기초로 하여 세분화 된다. 손바닥 무늬를 통해서는 학습민감도를 알 수 있어 학습 방법 또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다음 사진은 지문의 형태와 특징이다. 외상문의 형태는 완벽을 추구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궁상문은 안정을 추구하는 형으로 매사에 안전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지니며 솟은 궁상문은 연구형에 속한다. 제상문은 감성형으로 예술적 감각이나 감정이입 능력이 좋다. 말 그대로 감성적인 유형에 속한다. 마틴루터킹 목사는 제상문 7개, 공작2개 외상문 1개의 지문 형태를 가졌고, 아인슈타인은 외상문7개, 제상문3개의 지문 형태를 가졌다. ●자신을 알아야 행복해진다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든 8가지 영역의 지능 중 감정지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피문학 적성검사는 지문과 다중지능 발달을 연관 지어 설명한다. “학업 성적으로 아이의 능력을 판가름 하는 지능 위주의 검사가 아이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심지어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강점 지능마저 발견하지 못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 현실에서 선천적인 적성을 아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는 이미향 평가사의 조언이다.각 학교의 진로지도교사 배치와 자유학기제 도입 등은 학생들이 좀 더 일찍 자신의 적성을 찾고 그에 따른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진로지도에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검사 결과의 좋고 나쁨을 따지지 말고 우리 아이의 미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도구로서의 다중지문적성검사 추천할 만하다. 원주에서는 평가사가 상주하고 있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원주센터(센터장 이미향)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15만원) 및 단체(9만원) 검사도 가능하다.문의 765-7109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수화영상도서 서비스 실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수화영상도서인 ‘손으로 말하는 동화’ 20편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오는 15일 본격서비스에 들어간다.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5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손으로 말하는 동화''는 어려서부터 수화를 배워야하는 청각장애 아동이 수화의 다양한 표현을 동화책을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책이 주는 기쁨을 한층 더 맛볼 수 있게 도와준다.또한 수화영상도서 서비스를 통해 수화구연은 물론 음성과 입모양에 따라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의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학과 대학생 등 비장애인에게도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구미대-서울 송파공고 학술교류 협약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범)와 학술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송파공고 이상범 학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및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협약서에는 ▲양 기관 고유업무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e-MU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특히 이번 협약은 e-MU 진학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통해 우수한 군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구미대는 특수건설장비과와 헬기정비과 등 2개 학과에서 운영중이다. 이상범 교장은“군협약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미대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의 장비와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생생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국가안보와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송파공고는 지난 2008년에 국방부로부터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육군정보통신 및 육군공병 전문병 전문하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구미 야은예절교육원, 건강한 가정 만들기 교육 참가자 모집 야은예절교육원이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야은예절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가정교육이 잘돼야 사회도 안정된다’는 취지로 가정교육의 첫 단계인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 그리고 부부간의 예의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상황극을 통해 강의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형 인성체험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둘째 및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 10가정(부모1인 자녀1인) 총 160명.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교육내용은 부모의 참모습만들기, 우리문화의 이해와 실천, 우리 조상의 슬기로운 문화 바로 알고 체험하기 및 부모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전래놀이 등이다. 교육일자는 6월 8일 22일, 7월 13일, 8월 24일, 9월 7일 28일, 10월 12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부천아가페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기독교 대안학교인 부천아가페학교에서 중·고등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설명회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아가페학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아가페학교의 발자취, 부천아가페학교의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소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전략, 편입학 절차 등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원하시는 참석자에 한해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한편, 부천아가페학교는 기독교 성격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하고 있으며 교사 1인당 학생수가 10명 이내의 대안학교다. 아가페학교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9-8번지 하성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2-325-5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인천 특성화고 학생 취업 2년 연속 전국 1위 교육부가 올해 졸업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취업률(13. 4. 1.기준) 발표 결과, 인천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구)종합고 전문계반의 2월 졸업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도별 학교별 취업률 현황(2009~2013) 구분 학교명 취업률(KEDI, 보고통계) 고용·건강 보험연계 ‘12년대비 상승률 <span style="FONT-FAMILY: HCI Poppy FONT-SIZE: 13pt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 2013-06-06
- 수학이 제일 재미있어요 <1>7~8세 활동중심의 사고력수학 기본과정 ‘생각하는 I·G’ 수학교육이 사고력과 융합교육 중심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유치과정과 초등과정의 학생들은 이제부터 바뀐 서술형 수학문제에 적응해야 한다.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업 융합사고력 부문 대상을 수상한 CMS 송도영재센터에서는 7~8세를 위한 활동중심의 사고력수학 기본과정 ‘생각하는 I·G’, 초등저학년 대상 사고력기본과정 ‘아르키스’, 초2~6 대상 수학적 창의성 계발과 융합 사고력 수학 ‘WHY'' 과정을 통해 오래전부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사고력 수학으로 명망을 쌓아 왔다. 세 과정을 차례로 소개해 본다. < 바뀐 스토리텔링 교과서 수학 올해 초 자녀의 초등 1학년 교과서를 받아본 학부모들은 깜짝 놀랐다. 초등 수학교육 과정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수학교육선진화방안’과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바뀐 수학 교과서의 핵심 키워드는 ''스토리텔링''과 ''창의 수학''이다.스토리텔링 수학이란, 동화나 실생활 타 교과내용 등 실생활 소재를 활용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따라서 스토리텔링형 수학교육은 기존 연산과 문제풀이 중심 방식과는 개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공부 또한 달리 접근해야한다.CMS 송도센터 고석주 원장은 “스토리텔링형 수학은 실생활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학생의 인지과정을 고려한 체계적인 수업구성이 필수”라고 말했다. < 수학 첫 걸음 연산 개념부터 창의서술형 문제까지 사고력수학전문학원 CMS에듀케이션 송도센터에서는 교과개정 이전부터 7~8세 아이들에게 활동중심의 사고력수학 기본과정인 ‘생각하는 I·G(Ingenious Gener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화, 창의성을 기르는 그림, 생활 속의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교구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학적 흥미를 높이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수학을 체계적으로 접근해 가는 과정이다. ‘생각하는 I·G’ 교재는 발문활동 위주의 ‘친구들과 와글와글’, 개념을 이해하는 ‘개념을 차근차근’, 개념을 확장 적용하는 ‘뛰어보자 폴짝폴짝’, 개념을 다지는 ‘다시한번 차곡차곡’ 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수학적 흥미는 물론 수학의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원장은 “학생이 수학 개념·원리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셈이 술술’, ‘혼자서도 척척’, ‘실력이 쑥쑥’ 등 세 파트의 워크북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ip ‘생각하는 I·G''수업 더 자세히 알기7~8세 대상으로 6개 레벨로 구성되어 있고 본 교재18권에 72권의 워크북을 통해수업이 진행되며 아이의 성취도에 따라 12개월~18개월의 학습시간이 소요된다. 문의:032)859-123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6
- 수학을 수학답게 공부하는 방법 대한민국에서 대학 문을 열고자 할 때 발목을 잡는 대표적인 과목이 수학입니다. 특히 고등부 수학은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서 수학을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 이상의 수포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전해 드리려합니다. 수학문제를 풀기위해서는 ‘개념학습 + 논리적인사고력’이 필요합니다.개념학습은 독학으로도 가능하고 학원에서의 강의나 인터넷 강의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논리다’라는 말처럼 논리적인 사고력, 즉 이치에 맞게 생각하는 힘은 본인 스스로밖에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논리적인 사고력은 문제를 철저히 이해하고 고민하면서 길러지는 것입니다. 제가 수강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수학은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를 않아요”라는 입니다. 많은 학원을 다니고 많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지만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부하는 시간에 논리적인 사고로 고민하지 않아서입니다. 어렸을때 자전거를 배운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다른 사람이 타는 것을 보는 것도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지만, 자신이 직접 자전거에 올라타지 않으면 절대 배울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남의 설명만 듣고 문제 풀이를 답습하거나, 편안한 안락의자에 앉아서 인강을 듣는 것으로 수학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오직 남의 지식을 관람하는 것일 뿐입니다. 숱한 학원을 다니고, 유명하다는 인강을 듣고, 좋다는 교재를 모두 선택한들 그러한 도구들이 저절로 생각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그래서 저희 클레이 수학아카데미에서도 완전학습실이라는 자습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문제양은 많지 않되,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거나 생각 없이 푸는 100문제보다 단 한 문제라도 수학답게 생각해서 풀어냈을 때 비로소 논리적인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입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약간만 어려워도 답지부터 펼쳐보았던 버릇은 버려야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철저한 자신과의 싸움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수학문제를 해결하면서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가요?지금 수학답게 공부하고 계신겁니다!수학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 파이팅! 클레이수학아카데미 임위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재잘재잘 학교소식 이 코너는 안산지역 학교에서 일어난 소식들을 싣는 란입니다. 안산 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행사들과 학교 안에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급식으로 배우는 세계문화석호중 세계음식의 날 운영우리나라를 이해하는 데 김치를 빼 놓을 수 없듯이 각 나라마다 문화를 상징하는 음식이 있다. 세계 각 국의 음식을 급식을 통해 맛보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바로 석호중학교(교장 김기현)가 화제 속 학교다. 지난 5월 29일은 석호중학교 학생들의 식판위에 올라온 음식은 일본 음식인 ‘꼬치 어묵탕과 오코노미야끼, 타마고야끼’ 였다. 오코노미야끼는 우리나라 해물파전과 비슷한 일본식 전요리이고 타마고야끼는 우리나라 계란말이와 닮은 일본음식이다.석호중 2학년 원준영학생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가까워서인지 음식도 약간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확실히 다른 맛이 있다. 매달 세계 음식을 먹다보니 다음 달은 어떤 나라 음식이 나올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석호중학교가 세계 음식문화 체험의 날을 진행하는 이유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김기현 교장은 “우리 학교 주변 사동 지역은 원곡동만큼 아니지만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많은 편이라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의식을 키우고 마음을 열어가는 노력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5년간 석호중학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급식 메뉴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가까운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음식 뿐 아니라 이탈리아, 벨기에, 영국 북유럽까지 각 나라 전통음식이 학교 급식판에 오르는 재미난 일상이 벌어진 것이다.세계음식의 날 운영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다. 석호중학교는 매달 세계 음식의 날을 진행한 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데 만족도 90%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급식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석호중 급식은 독특한 음식 뿐만 아니라 맛과 위생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개교한 후 단 한 번도 급식관련 위생사고나 안전사고가 일어난 적이 없고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을 사용하가 당일 납품받은 음식을 당일 사용하는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엄마·선생님 우리 함께 여행 떠나요원일중학교 ‘사제 동행 가족캠프’ 운영안산 원일 중학교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함께 여행길에서 행복을 담아오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산 원일중학교(교장 조은경)는 올해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원일 행복 채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실은 학교폭력 제로프로그램과 인성교육 프로그램, 체험활동 프로그램, 예체능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체험활동 진행을 위해 지난 25일~26일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사제동행 가족 캠프’를 실시한 것이다.특이하게도 ‘사제 동행 가족 캠프’에는 교사 가족과, 학생 가족 등 가족단위로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생님 가족과 우리 가족이 함께 해서인지 학교 프로그램이라는 생각보다 가족들끼리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생님과 더 친해지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이처럼 원일중학교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폭력이 없는 평화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었다. 사제동행 가족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양평군 보릿고개 마을에서 보리개떡 만들기, 강정만들기, 트랙터 타기, 딸기 따기 체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밤에는 가족별 장기자랑과 별자리 관측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사제동행 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선생님 가족과 허물없이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캠프였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원일중학교 조은경 교장은 “앞으로도 사제동행 캠프와 같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폭력 없는 평화로운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 강연회 및 창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 안양지사에서는 오는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 뉴코아 아울렛 10층 엠스테이트 컨벤션 센타에서 ''공부의 신'' 저자로 유명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현행 교육제도에서의 자녀 공부법, 우리자녀 공부의 신 만들기, 독서교육과 과목별 공부법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300명 선착순 마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세계문화유산 100대 일화 도서를 증정한다. 또한 셀파중등논술 창업 설명회를 6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안양지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