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흔들림 없는 절대 실력이 생기는 학원 투자한 시간과 돈 만큼의 성과가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 영어다. 어학연수 경험에다 학원레벨도 높아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내신에서 믿지 못할 성적을 받아오기도 하고, 중학교 내신이 만족스러워 별다른 고민 없이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영어를 접한 후 좌절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좋다는 학원들을 쫓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다보면 어느새 고3이다. 수능영어를 공부하면서 실속 있게 내신도 챙기고, 짬짬이 입시에 관한 전문적인 컨설팅까지 들을 수 있는 영어학원이 있다면 어떨까? 반포쇼핑센터 2동 3층에 자리 잡은 <토픽스영어>가 바로 그런 곳이다. 영어전공자이자 입시전문가인 원장 <토픽스영어>의 강점은 서울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원장이다.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토픽스영어>는 단순히 영어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마다 다른 언어적인 강점을 찾아내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영어 학습방법을 적용하고 여기에 아미마다 다른 학습속도와 양을 조절하며 교육한다. 상담할 때 아이들의 눈빛만 봐도 아이들이 진학할 학교가 보인다는 이상섭 원장. 전(前) 서초, 강남 메가스터디를 거쳐 현재까지도 종로학원 본원에서 입시재수반 담임을 맡고 있는 원장의 정보와 노하우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적절히 녹아있다. 현재 영어 성적과 잠재력에 따른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빛과 성실함, 잠재력과 현재 성적을 냉정하게 평가한 후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성적을 끌어올립니다” 이 원장의 설명이다. 중등영어-시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영어실력 배양 중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는 단순한 재미를 떠나 학습으로 들어간다. 양도 많고 문장구조도 복잡해지고, 내신영어냐 수능영어냐 갈등하는 사이에 오히려 체계적인 학습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초등시절 영어를 좋아하고 잘했던 아이들도 영어가 두렵고 싫어지기도 한다. <토픽스영어>는 수능영어나 내신영어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수업을 하지 않는다. <토픽스영어>는 시험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어법 실력을 배양한다. 폭넓은 소재를 다룬 다양한 지문 훈련으로 절대적인 독해력을 확보하고, 3,000개 이상의 단어와 숙어를 어원, 문장의 배치(collocation)나 연상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완전히 체계화 될 때까지 무한반복학습을 한다.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정원은 6명. 주 2회 두 시간씩 진행되며 수업 시작 후 20분 동안은 과제물 확인과 지난 수업 내용에 대한 입체적인 테스트(어법, 어휘, 독해, 작문)가 진행된다. “복습과 반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습관과 시간 안배 노하우,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학생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다. 고등부-논리적 분석과 추론 능력 배양 최대 정원 6명에 주 2회 두 시간 반씩 이루어지는 고등부 수업은 학년에 구분 없이 모두 대학입시 수험생의 강도와 분량으로 진행된다. 수능 독해 유형과 출제원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실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EBS 지문 또한 전 학년 고르게 접한다. 매년 교재의 내용이 달라지지만 엄선된 양질의 텍스트는 어떤 지문보다 훌륭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EBS 지문으로 논리적인 분석과 추론 능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고등부의 핵심이다. 긴 문장과 구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 능력을 기르고 나면, 영어 B형의 난해한 지문도 손쉽게 파악할 정도의 실력이 배양된다. 시간이 없는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토, 일에 학습하는 주말반을 개설했다. “2학년 전국모의고사 2, 3등급 학생이라면 2013년이 지나가기 전에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확신에 찬 이 원장의 말이다. 유명한 학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 아이와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옆집 아이가 성과를 보았다고 해서 별다른 확인 없이 따라가는 것도 위험한 일이다. 내 아이의 강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학습 처방을 해줄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하고 아이에게 약간의 시간과 여유를 되찾아 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토픽스영어>의 레벨테스트는 상시 무료로 진행되지만 교육상담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도서관 소식 04.18 5월5일, ‘제2회 분수대 책마당’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뫼, 대화, 주엽어린이도서관 3개 도서관이 연합해 5일 오후1시, 제2회 분수대 책마당을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 고양아트마켓의 압화 수놓은 꽃의 도시, UCC로 태어난 고양 600년, 어린이도서여구회 일사지회의 책이랑 놀이랑, 고양시새마을회의 이동도서관 운영 등 총 3종으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코리아 슈퍼재즈밴드, 역사음악연구소의 합창, 동아리한마당 공연 등의 문화 행사를 비롯해 한.아세안 어린이공모전 수상작 전시, 고양녹색소비자연대의 자연물 만들기 등 전시와 체험코너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고양 600년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장르별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 발표를 한다. 행신어린이도서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2시, 동화구연과 마술이 어우러진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화구연자원활동가 모임‘ 아이사랑 동화맘’ 회원들이 진행한다. 동화를 단순히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신문지와 매직북 등을 이용한 마술을 이용해 보고 들음으로써 환상의 이야기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당일 행사 시작 15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문의: 031-8075-9273 마두도서관 가정의 달 기획 인형극 공연 마두도서관은 가정의 달 기획 프로그램 ‘소가 된 게으름뱅이’인형극을 5월4일 오후2시부터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어머니 말을 듣지 않는 돌쇠가 돼지와 소로 변해, 고생 끝에 뉘우치고 사람으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하늘극단에서 진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2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1인당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75-9068 백석도서관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 백석도서관은 상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자체 그림책 연구 동아리 ‘미소’에서 진행하는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를 진행한다. 5월7일부터 매주화요일 오후3시30분에 운영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책을 읽어줘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독후활동도 함께 병행된다. 유아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쿠폰제를 실시해 일정횟수 이상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간단한 선물도 제공한다. 선착순 입실이다. 문의: 031-8075-9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위시티 공동육아 하는 엄마들 ‘비쥬13’ “공동육아,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요” 위시티 공동육아 하는 엄마들 ‘비쥬13’“공동육아,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요” 눈 올 때면 눈사람이 되어보고비 올 때면 꽃잎마냥 비도 흠뻑 맞거라푸르른 이 땅 아름다운 모든 것을백지같이 깨끗한 네 마음속에 또렷이 소중히 새겨 넣어라 <렴형미 시인의 ‘아이를 키우며’ 中>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엄마들이 있다. ‘내 아이가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들은 식사동 위시티에 위치한 양일초등학교 2학년 엄마들이다. 어설픈 조바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공동육아 모임 ‘비쥬13’을 만났다. 같은 반 모임으로 시작된 ‘비쥬13’‘비쥬13(cafe.daum.net/bijou13)’은 공동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같은 반 엄마로 만나 공동육아 모임으로 발전했다. 비쥬13을 이끌고 있는 회장 이순애(39세)씨는 “비쥬(bijou)는 보석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우리 아이들을 보석처럼 아름답게 키우자는 뜻을 담았다”고 말한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비쥬13은 교육정보와 생활정보를 함께 나누며,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만두와 떡, 김치를 함께 해서 나눠 먹기도 하고, 생필품을 공동구매하기도 한다. 가끔 남모를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처음부터 계획한 건 없어요. 함께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동육아가 됐어요. 지금은 내 아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돌보고 있어요. 동네 이모예요.”(웃음) 재주꾼 엄마들은 경력을 살려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한다. 요리에 재능이 있는 엄마는 ‘일일 쿠킹클래스’를 열고, 영어강사 출신 엄마는 영어 클리닉 강좌를 진행한다. 승무원 경력이 15년인 허수정씨(39세)는 가끔 진로교육을 한다. 수학과 논술을 잘하는 엄마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해주기도 한다. 얼마 전엔 극단을 운영하는 김송아씨 덕에 인형극 ‘삼형제’를 공연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인형극 체험을 해주고 싶었는데, 중간에 엄마들 공연으로 바뀌었어요. 공연은 무료 관람이었지만, 모금함을 설치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어요.” 감성 키우는 추억 여행 함께 해그들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는 추억여행을 함께 한다. 물놀이도 함께 하고, 스키장도 함께 갔다. 지난해 10월엔 아파트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파마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이선정(40세)씨는 여행에서 운전과 요리를 담당한다. “한비네 양평 별장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15명이 함께 갔는데, 모터가 고장 나서 물도 안 나오고, 불을 피우다가 천정까지 다 태워먹었어요. 지나고 나니 제일 재미있는 추억이 됐어요.”(웃음)그들은 지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엄마가 주선했어요. 표를 구하는 사람, 숙소를 구하는 사람, 모두 스스로 자청해서 분담했죠. 비쥬는 정말 보석 같은 모임이에요.” 그들은 평소에도 단합이 잘된다. 추진력 있는 이순애 회장 덕에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비 엄마가 우리를 잘 끌어 줘요. 누가 의견을 내면 그 자리에서 스케줄을 잡고, 역할 분담을 해주거든요. 회장이 많이 희생하는 편이에요. 집도 개방해서 아이들을 놀게 해주고, 먹을 거까지 손수 만들어줘 늘 감사하죠.” 배려하는 마음과 사회성 쑥쑥공동육아를 하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건 아이들이다. 편 가르기와 고자질이 없어지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겼다. 무엇보다 함께 어울려 지내다 보니 운동도 공부도 더 열심이란다. 덩달아 엄마들도 행복하다. “요즘 외동이 많잖아요. 늘 혼자 놀던 지현이가 언니, 동생이 생겨 좋아해요. 이렇게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허수정씨) 김현숙씨(41세)는 외동이자 늦둥이인 아들의 사회성을 위해 수학모임에 보낸다.“아이가 이기적인 성향이 강했는데, 비쥬를 통해 변화하고 있어요. 어리광 심하던 아이가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기다려줘서 많이 놀랐어요.” 자매를 키우는 김성희씨(35세)는 서로 배려하는 비쥬가 너무 좋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이웃들 간에 인사도 잘 하지 않고, 참 삭막하잖아요. 사람냄새 나는 비쥬는 아이들에게 흙을 밟게 하고, 어울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요.”이순애 회장은 “내 아이만 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혼자 키우기보다 함께 공유하며 사는 게 훨씬 좋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면서 모나지 않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요즘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참여할 수 봉사가 있으면 좋겠어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기억에 남는 법 성태훈의 아빠심리학 8 주말에 장모님이 아이들 식사를 챙겨주는 걸 보시고는 “니네 아빠, 최고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속으로 으쓱해하고 있던 찰나, 아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한다. “아빠는 일요일에만 최고에요.” 난 6살짜리 아이의 직격탄에 갑자기 할 말을 잃었고, 아내는 속이 시원하다며 파안대소를 했다.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에 나머지 6일은 어떻게 해야 최고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려다 참았다. 일하는 날까지 일요일처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가는 아이들과의 보금자리를 유지할 돈을 벌지 못할 테니까, 그냥 한 달에 4번 최고가 될 수 있음에 만족하고 나 자신을 보호하기로 했다. 아빠는 여기저기서 공격받기 쉽다. 듣고 보면 그런 면이 있어 미안하기도 하지만, 사실 아빠는 억울하다.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칭찬받을 만한 일들도 했는데, 이 부분은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 놀아줘봐야 소용없다느니, 자식들은 다 엄마 편만 든다느니 불평하기 쉽고, 그러다보면 아이들하고 놀아줄 의욕은 더 떨어진다. 적어도 한 것만큼은 인정받아야 하지 않을까? 대부분 아이들은 아빠보다는 엄마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 엄마와 오래 있다 보니 많이 혼나기도 하지만, 의지해야할 것도 많아서 엄마를 비난하기는 쉽지 않다. 엄마와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빠와 있는 시간은 적어지기 때문에 아빠의 행동은 상대적으로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일주일 동안 혼나기와 칭찬받기를 반복한 엄마를 딱히 ‘어떻다’라고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일주일 전에 마지막 본 아빠의 행동이 쇼파에 누워서 TV를 보는 것이었다면, ‘아빠는 TV만 본다’라고 말하기가 어렵지 않다. 아이들이 아빠를 싫어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좋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좋은 기억이 충분히 오래 남아있지 않아서 그렇다. 감정이 붙어있거나, 의외의 자극이 주어지는 상황에 대한 기억은 한 번의 경험으로도 오래 갈 수 있다. 아이와 놀 때 서로만 알 수 있는 사인을 만들어보자. 자전거 타기를 가르칠 때, 밀어야할 때는 ‘고(go)!’, 멈춰야 할 때는 ‘도(help)!’라고 외치게 하자(사인은 정하기 나름이다. 간단하고 재밌는 게 좋다.). 그리고 아이의 요청에 따라 바로바로 응해주자. 아빠로 인해 안전하게 세상을 배운 아이에게 자전거 타기는 ‘의외의 즐거움’이 되어, 아빠와의 다음 만남이 있을 때까지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고교, 시험문제 유출 사실로 드러나 지난달 거제지역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이 학교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 31일 거제경찰서에 교사를 고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에게 건네 준 종이를 분석한 결과 실제 수학시험문제를 축소복사해서 그대로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당교사를 경찰서에 고발하고 사립고인 K고에 대해 중징계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상지영서대 조리음료바리스타과 연속 금메달 수상 라이브 경연 바리스타 카페메뉴(금메달 수상작)상지영서대 조리음료바리스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상지영서대학교 조리음료바리스타과 고윤희(1년) 학생은 4월 23~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개최한 ‘2013 한국음식관광박람회(Korea Food &Tourism Expo ''KFTE''2013)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의 칵테일클래식대학부 개인 최고상인 금메달을 수상했다.이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폐막한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라이브경연 바리스타 창작메뉴 부문에서 고윤희 학생이 금메달(1학년), 추출기구 부문에서 조만희 학생이 금메달(1학년)을, 컵핑 부문에서 김보미 학생이 금메달(1학년)을, 칵테일 라이브경연에서 고윤희 학생이 금메달(1학년)을 각각 목에 걸었다.특히 만학도인 고윤희 학생(31)은 임신 8개월의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학과의 칵테일 동아리 회장으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라이브경연 바리스타 창작메뉴 부문과 칵테일 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허용덕 상지영서대학교 조리음료바리스타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칵테일, 와인, 바리스타 등 학과의 전공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한 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계기가 되었다"며, "특화된 명품 관광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학과 전공동아리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상지영서대학교 조리음료바리스타과는 일류 쉐프를 양성하기 위한 한식 및 양식 실습, 파티쉐를 양성하기 위한 제과제빵 실습, 쇼콜라티에를 양성하기 위한 초콜릿 실습,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커피로스팅, 커피추출, 에스프레소머신 실습, 조주기능사를 양성하기 위한 칵테일 실습, 소믈리에를 양성하기 위한 와인&막걸리 실습, 훌륭한 교수진과 전문화된 실습실을 통한 전문가 양성의 필수코스 운영이 특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드림&Dream 멘토링’ 발대식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4월 17일(수) 오후 7시 ‘드림&Dream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림&Dream 멘토링이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드림’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Dream(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드림&Dream 멘토링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서 심리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멘티로 선발했다. 멘토는 대전지역 심리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3~4학년 학생 중 면접을 통해 선발, 멘토-멘티 1:1결연을 맺는다. 2013년 드림&Dream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총 24명의 학생들이 발대식을 가졌고, 추후 멘토링 대상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한 김 모 양은 “한 해 동안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는 것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처음 마음을 잃지 않고, 멘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멘토는 멘티들이 건강한 자아상과 긍정적인 미래상을 확립 할 수 있도록 멘티 학생에게 정서·심리적 지지, 학습지원, 진로코칭 등을 돕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교육을 시작으로 주1회 개별 활동, 월1회 집단 활동, 멘토 역량강화 수퍼비전, 집단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태순 대전시교육청Wee센터장은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멘토는 멘티에게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역할 모델이 되어주고, 멘티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해 미래의 멋진 꿈을 펼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2013 영스클럽 합동교례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열려 영스클럽 합동교례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영스클럽은 윤치영 교수를 단장으로, 온라인 다음카페와 윤치영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150여명이 참가해 초대회장 김인곤 대표회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대표회장을 맡은 최준규 신임 대표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조혜영 대전청소년국악단장의 가야금연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자아인식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한 성환재 상담심리학 박사의 초청강사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어호용 박사의 색소폰 연주, 이선명씨의 판소리 공연, 박정소씨의 팝페라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현옥 작가의 시 낭송도 이어졌다. 이날 윤치영 박사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김인곤 초대회장과 안성범 사무총잠께 감사드리고 새로 출범하는 최준규 회장을 비롯한 임성만 사무총장과 각 클럽 회장, 그리고 네 개 동우회 회장께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윤 박사는 “행복이야 말로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될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산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평생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인연을 만들어 보고자 모인 영스클럽 울타리 안에서 평생 형제의 연을 유지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영스클럽은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및 자기개발에 관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회원 상호간 상부상조 및 친목을 도모하면서 사회적 환경캠페인과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공동체다. 산하에 영스골프회, 영스산악회, 영스독서토론회, 영스시낭송회 등 동호회와 월요SS클럽, 리더코칭클럽(한밭대평생교육원), 수요-최고위클럽, 화목-영스파워클럽, 탤런트클럽, 영스레이디, 영스브라더스, 큰사모, 토스터마스터클럽, 에이스, 영파워 등이 있다. 현재 (사)한국걷기운동본부(회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사)대전광역시 효지도사 교육원(회장 박상도) (사)대전광역시 국제교류문화원(이사장 임춘호)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강원도 교육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5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빈히 발생하자 강원도 교육청에서 통학차량 안전수칙을 마련해 발표했다. ①안전띠를 착용하라.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착용여부는 부상 정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모든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②반드시 차에서 내려 승하차 지도하라. 인솔교사(인솔교사가 없는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하차하여 어린이의 승하차를 지도하고, 모두 안전하게 착석했을 때, 출발해야 한다. ③광각실외후사경을 부착, 사각지대를 확인하라. 의무 부착이 법제화된 광각실외후사경을 설치하고, 사각지대에 가려진 어린이가 없는지 확인한다. ④통학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의 내부교육을 강화하라. 특히, 인솔교사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있으므로, 통학용 차량 운영자는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교육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인솔교사에 대한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 ⑤부모의 마음으로 지도하라. 부모는 아침에 웃으면서 집을 나간 아이가 오후에 웃으면서 집에 들어올 것을 믿고 있다. 통학용 차량의 운영자·운전자·인솔교사는 엄마·아빠의 마음으로 어린이 하나하나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청소년, 인권운동의 중심에 서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대에서 2013년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원주 권내의 중·고등학교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각종 단체에서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부스를 마련해 그에 걸맞은 체험활동을 전개 했다. 축제의 열기가 더해 갈 즘 축제장 한쪽에서 구호를 외치는 한 무리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성민우회 토론 동아리 ‘동동주’ 회원들이 식당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알리고 호칭을 ‘차림사’라고 부르자는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동아리 결성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외활동이었다. 감수성 예민하고 수줍음 많은 나이의 여고생들의 좌우충돌 인권운동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다함께 모여 토론을‘동동주(童動走)’에 담긴 의미는 ‘세상을 움직이기 위해 달리는 아이들’이다. 올 4월에 4개 학교 20여명의 아이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인권과 소통, 나눔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동아리다. 여성민우회 소속이라고 해도 여학생들만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지금은 모든 회원이 여학생으로 구성됐다. 강원도 교육청의 도움으로 시작한 첫 활동 ‘차림사’ 홍보 캠페인. 식당 노동자를 차림사로 부르자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를 학교 식당에 부착하고 주변 식당을 찾아다니며 포스터 부착과 ‘차림사’라는 호칭 사용을 권장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 때도 시민들에게 일일이 홍보지를 나눠주고 식당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해 일대일로 설명하는 활동을 했다. ●미흡하지만 뿌듯함 느껴상지여고 1학년 권민지 양은 “동아리 활동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이 돼요. 첫 시도라 조금 힘들긴 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마음가짐을 더욱 단단히 해서 더 체계적으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거리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동주 회장 삼육고 2학년 강승주 양은 “원주시 청소년 연합동아리로서 약자들의 인권을 지켜주는데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입니다. 우리들의 작은 활동이 넓은 세상을 굴리는 작은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홍보지를 돌리며 식당 노동자를 차림사라고 불러달라고 설득했을 때 ‘쑥스럽지만 한번 해 볼게요’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뿌듯함을 느꼈어요”라며 회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문화 부장을 맡고 있는 삼육고 2학년 정혜주 양과 치악고 1학년 지영은, 상지여고 1학년 함소희 양은 “여성민우회의 명예를 걸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결심을 밝혔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자신들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청소년들에게서 내일의 희망을 보았다.청소년 동아리 동동주는 지속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남·여 상관없이 원주 권내의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