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영어: 2등급 → 1등급 → 만점’을 위한 비법2 제가 평촌 학원가에서만 12년째 신입생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생이 그동안 영어학원도 오래 다녔고 과외도 해보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등급이 오르기는커녕 정체되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수능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며,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자신의 수준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특히 학생의 수능 모의고사나 내신 등급에 따라 그 단계에서 중점을 두어 공부해야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영어공부를 해야 합니다. 지난주에이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다시 만점으로 등급별로 성적향상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핵심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4등급 &rarr 3등급 : 4등급수준의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입니다. 3등급 &rarr 2등급 : 3등급수준의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법과 어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2등급 &rarr 1등급 : 수능유형별 논리적 사고력2등급 수준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유형에 따라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수능은 총 5가지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은 출제자가 문제를 만드는 의도이며, 학생들이 지문을 읽는 방식 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논리적 사고력’입니다. 이 논리적 사고력이 문제를 푸는 Skill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으며 똑같은 사고력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다보면 자신 있게 풀었던 문제도 채점하면 오답이고 가끔은 시험시간이 부족하게 되기도 합니다. 1등급 &rarr 만점 : 분석오답노트1등급 수준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만점을 위한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를 노트에 오려 붙이거나 옮겨 적은 것만이 오답노트가 아닙니다. 그 문제의 틀린 이유를 정확히 확인하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 문제를 틀린 것이 ‘실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틀린 문제의 유형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 대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실전 수능에서 그 유형을 또 틀릴 수 있습니다. 특히 ‘빈칸추론’은 그 지문을 반복적으로 읽어서 어떠한 구조와 논리적인 흐름의 글인가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한승훈어학원한승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주목! 이 학교> 의왕 내손초등학교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내손초등학교의 교문 위에는 ‘Happy School In My Hand’라고 적힌 플랜카드가 나부낀다. ‘My Hand’가 우리말로 ‘나의 손, 즉 내손’이라는 뜻이기에 학교 이름과 묘하게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 문구에는 ‘배우는 아이들과 가르치는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진정한 교육의 장’이라는 정상진 교장의 교육철학이 담겨있었다.아이들과 교사가 소통하는 혁신교육 내손초는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혁신학교 신청서도 이미 제출한 상태. 그러나 이 학교는 작년부터 혁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내손초가 진행하는 다양한 특색사업도 그 일환. 내손초는 학예술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능력 신장을 목표로 다양한 예술 활동 지원과 동아리 및 스포츠클럽 등을 활성화 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매달 한번 정도 유명 공연단을 초청해 학교에서 문화공연을 펼치는 ''학예술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 교장은 “문화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인성을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예술을 통해 부모와 아이, 교사와 아이, 아이들 상호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져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작년에는 인천시향의 연주회,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얼마 전에는 서라벌 공연단의 뮤지컬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고.또한 프로젝트 수업을 한 학기에 한 번씩 정규수업에 편성해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교 2층에는 각종 식물과 채소 등을 기르는 정원을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토록 했다. 이를 통해 자연학습이 이뤄지며, 이곳에서 자라는 배추는 김장철에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된다고. 아이들의 안전 지킴이! 지문인식출입시스템내손초는 올해 3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문인식출입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강력범죄 사건들을 교훈삼아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로부터 아이들과 교사들을 지키기 위해 외부인의 학교 건물 출입자체를 철저하게 차단하겠다는 조처다.전교생의 지문을 등록하고, 학교 건물 출입 시 지문인식출입시스템에 손가락을 대면 문이 열리도록 돼있다. 이 시스템은 근처 지자체 등을 통틀어 3개 학교 정도만 구축돼 있을 정도로 보기 드문 것이다. 정 교장은 “안정된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내손초는 올해 병설유치원의 문도 열었다.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2개 학급 34명의 아이들이 1회 원생으로 입학했으며, 독립된 시설과 다양한 교구를 구비해 양질의 유아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중간고사 수학 학습 정보 곧 중간고사가 실시된다.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신 성적이다. 간혹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은 별개라며 학교 정기고사를 등한시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입시 전략이다. 수시 모집에서 내신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입시에서 학교선택권이 제약되고, 학습 부담이 훨씬 큰 대학별 고사를 치러야해야 한다. 또한 정시 모집의 중요 입시 요소인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착실하게 내신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 ● 고교 수학에서 최고의 교재는 교과서이다. 학교 정기고사는 수업을 진행한 교사가 출제자가 되어, 수업에 집중한 정도와 수업 내용을 얼마만큼 파악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그러므로 학교 정기고사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이나 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적용력을 측정하는 문항들이 출제된다. 또한 올해 수능 시험부터 A/B형으로 분리되고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명과 수능 시험의 영역명이 일치되도록 변경되면서, 학교 시험처럼 교과서 중심의 개념형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 논술의 경우에도 사교육 의존도를 높힌다는 비판과 정부의 권고로, 교과서에서 학습하는 개념, 용어와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묻는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아야 한다. 그만큼 교과서의 완전학습이 중요해졌다. 이제는 교과서에 대한 충실한 학습이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학교 정기고사는 50분에 18~25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수능이나 모의고사처럼 높은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1~2문제 정도만 출제되고, 단순계산력이나 기초 개념을 요하는 문제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난이도가 높다는 수준의 문제는 5문항 이하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교과서와 익힘책을 반복 학습하여 기본 개념과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산력이 바탕이 된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하다. 정기 고사는 시간에 비해 문항의 수가 많은 편이므로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도 해 보아야 한다. 정기 고사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중도 30% 정도까지 확대되고 있다. 서술형 문항은 직접 가르친 교사가 채점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선생님의 판서를 필기한 공책이 매우 중요한 학습 자료다. 가능하면 증명이나 풀이를 선생님이 설명한 순서를 따라 해결해 가는 게 좋다. 풀이 과정을 기호를 사용하여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도 해 두어야 한다. ● 고1고등학교 입학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시험이므로, 전년도 학교의 기출문제를 구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 문제의 차이부터 파악해보자. 기출 문제가 반복되어 출제되지는 않지만 공부의 방향성을 잡는 데 꼭 필요한 작업이다. 집합과 명제 단원에서는 대칭 차집합 개념과 관련된 문제, 실생활 문제와 관련된 유한집합의 원소의 개수를 문제는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한다. 대우명제를 이용한 문제풀이와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에 관한 문제도 출제 가능성이 높다. 수와 식 단원에서는 닫혀있다, 항등원과 역원에 관한 문제, 절댓값과 가우스 기호가 들어간 문제, 복소수의 성질과 거듭제곱을 이용한 문제, 다항식에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와 관련 문제는 출제 가능성이 높다. 인수분해공식은 정확하게 암기하고 응용문제를 충분히 풀어 보아야 한다. 항등식의 성질과 미정계수법을 이용한 연산, 조립제법을 이용한 계산문제와 나머지 정리에서 심화 문제로 몫을 나누는 문제도 풀어보도록 하자. 유리식과 무리식에서는 계산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부분분수의 계산 문제, 실생활 관련 문제, 비례식과 가비의 리에 관한 문제도 풀어 보자, 이중 근호가 있는 무리식의 연산과 상등, 무리식의 성질과 관련된 문제도 출제 확률이 높으므로 충분히 정리해 두어야 한다. ● 고2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뉘게 되므로 1학년 때보다 1등급을 받는 학생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게 되므로 내신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집중이수제의 영향으로 과목별 단위 수가 크므로 철저하게 준비해 두어야 한다. 행렬 단원은 행렬의 연산과 역행렬을 구하는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므로 계산에서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행렬의 성분이 주어지지 않은 문제는 행렬의 성질을 이용해서 해결해야 하므로, 행렬의 연산과 실수의 연산의 차이점과 성질을 정확하게 이해해 두어야 한다. 지수와 로그 단원은 기본 정의와 성질은 어렵지 않으나, 계산 실수가 없어야 하는 단원이다. 정의와 개념에 대한 충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난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가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에 관한 문제이다. 지표와 가수는 반드시 출제된다고 생각하고 대비해 두자.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는 밑과 진수에 따른 그래프의 개형과 성질, 그래프에 대한 정확하게 이해해 두어야 한다. 수열 단원은 새로운 개념과 용어가 많이 나오는 단원이므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열은 문제 풀이 시간에 개인차가 많이 벌어지는 단원이다. 원리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 풀이를 풀어 보아야 한다. ● 고31, 2학년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급한 마음에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에 집중하고, 중간고사 대비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대학 입시에서 3학년 내신 성적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3학년 중간고사에서 수학시험의 범위는 1, 2학년 때보다 시험 범위가 많아진다.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교과서와 EBS 교재 등을 참조하여 출제된다. 시험 문제도 대부분 수능 형태로 출제되므로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준비가 된다. 학습한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복습을 해 두어야 한다. 한번 출제된 유형은 또 출제되고, 한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린다는 말을 기억해 두자.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대입역전, 뒤집기 한판 (적성준비와 수학) 적성검사는 대학별로 적성검사, 전공적성검사, 적성평가, 전공적성평가, 적성고사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매년 실시대학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경기권의 주요대학과 서울 지역의 중하위권 대학에서 적성검사를 실시하므로 학생부성적 3등급 후반부터 애매한 등급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은 적성검사 실시대학의 내신의 실질반영비율과 적성검사 반영비율을 꼼꼼하게 확인해 본 후 적성검사전형에 지원하게 된다면, 수시지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비밀무기’로서 대입 역전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적성검사는 어떤 시험일까? 크게 언어와 수학으로 나뉘며, 문항 수는 80 ~ 120개 안팎인데, 이를 60 ~ 80분 안에 풀어야 하므로 40~60초 사이에 한 문제씩 풀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적성검사에서 수학은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고, 어떻게 공부를 준비하여야 성공을 얻을 수 있을지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 순수적성과 교과적성으로 나눠지고, 유형별로는 고교과정 수리력(비중확대), 중학과정추리력(중요), 추리력(비중축소), 공간지각력(비중축소), 자료해석(비중유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순수 적성은 중학교 수학, 고1 수학 범위에서 출제하고, 수학 전반의 논리력·추리력·사고력을 측정하는 유형으로서, 수학에 대한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유형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일정한 문제 패턴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고, 패턴을 익히면 내신이 부족하더라도 적성검사로 뒤집기가 가능합니다. 둘째, 교과적성은 고2·3 수학으로 수능 출제 범위에서 출제하지만, 실제 수능문제의 난이도의 70~80% 정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유형으로 고2·3 수학의 기본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내신에 충실한 학생은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수능형은 실제 수능과 거의 유사한 문제를 출제하는 유형으로 수능 출제 범위에서 출제하고, 실제 수능형태이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충실히 한 수험생의 경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2013학년도부터 수시모집 지원 횟수가 6회 제한으로 인하여 2014학년도 입시에는 서울의 중하위권,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여러 대학들이 수시모집 전형의 일부를 적성검사 전형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 성적 때문에 수시지원에 고민하거나 수능 등급 때문에 정시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은 자신만의 비밀병기인 적성고사를 미리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2014학년도 대입에서 역전과 뒤집기 한판의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ood luck!수학원 김규동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 초중고 ''특별반'' 및 여름방학 ''집중반'' 모집 평촌 학원가 트윈프라자 5층에 위치한 집중력 충전소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에서 특별반을 모집한다. 특별반은 지니어스반, 특목고반, SKY반으로 각각 초등, 중등, 고등학생, 대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반은 모든 훈련 과정을 졸업 후 2년 동안 운영되는 무상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어텐션타임에서는 올 여름방학을 준비하며 학습 집중력과 주의력, 기억력 향상을 위한 집중반을 특별 모집한다. 여름방학 집중반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두뇌능력계발을 목표로 매일반, 기억력 Levelup반, 인지스피드 향상반등을 여름방학기간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2학기를 대비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어텐션타임에서 운영하는 특별반과 여름방학 집중반에 관심있는 학부모님은 어텐션타임 평촌본원로 문의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초중고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상담문의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교실에서 직업세계를 체험하다! “최근 급속한 사회 환경과 교육 환경의 변화로 자녀의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아울러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도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합니다. 고등학생이 돼서도 진로를 설정하지 못해 꿈을 잃고 좌절하거나 방황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이나 학생 자살 문제도 학생들이 꿈이 없어 자신의 현재 생활에 노력해야 할 목표가 없어서 빚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기에 자신의 직업에 관련한 진로 조언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광문고 생활지도부장 황정익 교사의 말이다. 지난 5월22일과 27일 대원고와 광문고에서 열린 직업특강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직업 스토리’와 ‘구체적인 대비법’ 등을 알려주는 알찬 직업 강의로 진행됐다. 대원고등학교지혜로 풀고 감동으로 엮어가는 직업인과의 만남 대원고(학교장 구갑조)는 지난 5월 22일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의 일환으로 직업체험활동인 ‘지혜로 풀고 감동으로 엮어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실시했다. 대원고 진로상담부장 오흥빈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체험담을 접하면서 자신들의 미래 설계를 하는 데 동기를 부여받고 직업 세계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시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체험활동은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7개 직종에 걸쳐 직업인 특강이 이뤄졌다. 대원고 출신 동문 16명과 지역사회에서 초청한 21명이 강사로 초빙됐다. 정해진 교실에서 강사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직접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찾아 듣는 형식이다. 광진구청을 중심으로 소방서?경찰서 및 병무청 등의 협조를 받아 지역사회 현직 직업인들을 초청하고, 총동문회의 협조를 받아 공무원, 사서, 소방관, 경찰관, 직업군인, 기업 경영인 및 관리자, 대학교수, 의사 및 한의사, 변호사, 방송기자, 광고인, 은행원, 연구원, 프로축구감독, 영상기술자, 호텔리어,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했다. 민태홍(3학년)군은 “평소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던 내게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강의였다”며 “역경을 딛고 열심히 살아온 자영업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확실한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강현(2학년)군은 “우리 학교 출신 선배님의 강의를 통해 확실한 동기를 부여받았다”며 “‘남들이 하지 않고 반대하는 분야에 도전해 최선을 다해 살고,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라’는 말씀은 에너지 관련 기업의 CEO라는 목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또 호텔리어 강의를 들은 조준영(2학년)군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와 일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했으며, 변호사 특강은 들은 조한슬(2학년)양은 “강의를 통해 법조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파악, 앞으로 진학과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대원고는 6월 중 인근 한양대학교 전공알림단의 협조를 받아 대학전공학과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오흥빈 교사는 “1학년들에게는 자신의 계열 선택에 합리적인 기준과 의견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2학년들은 각자 희망대학을 방문하여 자신의 미래 설계에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문고등학교진로 선택과 구체적인 방향 제시한 진로 박람회 지난 5월27일 학부모회와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된 광문고(학교장 서상민) 진로 콘서트에는 전교생 1500명이 참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사전 설문 조사해 그 분야 사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뤄진 진로콘서트.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자신의 직업을 조기에 설정하고 그 직업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전문가가 제시해 주는 행사였다. 운동선수, 군인, 경찰, 의사, 수의사, 법조인, 과학자, 전문 경영인 및 관리자, 연예기획사, 교수, 교사, 방송 작가, 언론인 등 32개 직업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 사회 각계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진로 행복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광문고 출신 동문 12명과 각계각층에서 초청한 20명이 강사로 초빙됐다. 공무원(경찰) 강의에 참석한 원동희(2학년)군은 “경찰관이 되려는 꿈이 있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몰랐는데, 강동경찰서 이광석 경사님의 강의를 듣고 학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지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정익 교사는 “진학 교육과 진로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려는 의지에서 직업?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울러 목표 의식을 상실한 학생에게 소질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조기에 제시, 학생들이 그것에 매진하게 됨으로써 학교 폭력 등의 일탈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예측한다”고 말했다. 광문고 김석근 교감은 “이번 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해 가는 학생 모습을 지켜 봐주길 바란다”며 “비록 단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행사의 출발이지만, 학생을 위한 이런 진로 교육이 많은 학교로 파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수학, 기말고사 대비 간단 Tip! 수학은 적절한 선행과 심화가 필요하며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기본 개념원리에 충실해서 응용, 변형문제에 대한 해석과 풀이 능력을 갖춰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긴 하지만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이 많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는 기말고사를 한달 여 앞둔 이 시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수학 응용문제의 유형을 파악해야 수학은 다른 과목들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다. 즉 많지 않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풀어봤다고 고득점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복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똑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 봐도 새로운 문제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떤 학생은 응용문제만 나오면 어려워서 못 풀겠다고 하소연을 하곤 한다. 응용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이 응용문제 유형을 모르는 것이다. 내신은 유형암기가 핵심 수학은 암기과목이다. 유형을 외워라 채점을 정확하게 하고 틀린 문제를 위주로 고쳐가면서 외우고 공부하는 것이다. 맞은 문제를 다시 볼 필요는 없다. 풀다가 막히면 해설을 봐라 그리고 외워라! 시간이 없다. 내신은 사고력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유형을 암기했는지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풀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내신성적을 올리고 그 후에 재정비 기말고사를 잘 보고 성적이 오르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가 붙는다. 그때 재정비해서 커다란 숲을 보는 공부를 하면 된다. 윤명렬 대표강사영수전문 300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입학전형 사고력수업과 융합인재교육을 주도하는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6월, 3분기를 맞아 초등사고력(7세~초6학년 )수강생 모집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분기에서는 7세 진단평가가 무료로 진행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 중이며 예약접수 받고 있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고 개편된 교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내신·수능 전문 김연준 영어전문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수강생 모집 한 반 8명 정원의 철저한 담임제와 학생의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내신 성적을 단기간에 올려주는 것으로 소문난 김연준 영어전문학원이 6월 3일부터 개강하는 기말고사 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교별, 수준별로 철저한 분반 수업을 진행하며, 내신 대비 프로그램에 따라 3회 반복학습을 해주고, 홈페이지를 통한 학습관리도 이루어진다. 잠실 지역 학원 중 영동일고, 잠신고, 잠일고, 정신여고,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등 8개 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분반 내신 및 수능 대비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은 김연준 영어전문학원 외에는 드물다.문의 02-415-2688 www.kimyonju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2014 수능 영어 특징과 그 준비 대책 (1) 전체 문항 수 감소 및 듣기 비중의 강화 총 70분의 시험 시간에는 변화가 없지만,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문항수가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듣기가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독해가 33문항에서 23문항으로 각각 출제된다. 듣기 문항이 50문항 중 17문항(33%)에서 45문항 중 22문항(50%)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듣기 실력이 승패를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2) A형은 실용 영어 사용 능력, B형은 기초 학술 영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 A형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문제은행식 출제 체제를 강화하여 현행 수능보다 쉽게, B형은 교과서 학습 외에 다양한 배경지식과 어법 학습이 요구되는 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시험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 출제 범위는 A형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중‘ 영어’와‘ 영어Ⅰ’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실용영어 중심으로 출제한다. B형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중‘ 영어 Ⅱ’, ‘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영어 회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기초 학술 영어 중심으로 출제된다.어휘 수준은 A형의 경우, A형에 포함된 과목 중 교육과정 상 최대 어휘를 포함한 과목인‘ 영어 Ⅰ’의 약 2,000단어, B형의 경우, B형에 포함된 시험 과목 중 교육과정 상 최대 어휘를 포함한 과목인‘ 영어 Ⅱ’의 약 2,800단어 수준으로 설정하고, 여기에 교과서의 어휘수를 포함한다. 단, 빈도수가 낮은 어휘를 사용할 경우에는 주석을 달아줄 수 있다. (3) 하위권 수험생의 A형 이탈로 B형은 등급 충족이 더 어려워질 것2014학년도 대입에서 국어와 수학 과목은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소재 주요 대학 및 지방 주요 국립대 등 많은 중상위권 대학들은 영어 과목에서 문·이과 모두 B형을 지정하여 선발한다. 하지만 중위권 이하 대부분 대학은 영어 A형 또는 A/B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2014학년도 선발 대학을 기준으로 영어 B형을 지정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70개(154,871명)인데 반해 A형 응시생이 지원 가능한 대학은 이보다 두 배 정도 많은 139개 대학(224,640명)이다. 이로 인해 6월 및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영어 B형 학습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은 지속적으로 A형으로 이탈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중위권 이하의 139개 대학이 영어 A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쉬운 영어 A형을 선택하여 고득점을 맞는 것이 B형을 선택하여 가산점을 받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영어 A형으로 이탈하는 수험생들의 증가로 B형 응시생들은 상대평가 성적인 본인의 등급 성적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입시의 가장 큰 이슈는 영어 과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꾸준히 영어 학습 시간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2.평가 목표 영어 영역의 평가 목표는 간접 말하기를 포함한 듣기 이해 능력과 간접 쓰기를 포함한 읽기 이해 능력을 기본으로 하며, 구체적인 하위 평가 요소는 다음과 같다. 3.학습 방법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교과서는 물론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제작된 교과서의 다양한 ‘대화·담화’와 ‘읽기자료’를 ‘문항 유형’과 연계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문출제가 되는 EBS교재의 철저한 정독이 요구된다. (1) 듣기 · 말하기 듣기·말하기는 독해와 달리 시험 시간이 비교적 정해져 있다.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을 충분히 했다면, 듣고 바로바로 이해하는 ‘직청직해’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출제 어휘나 대화의 상황이 독해보다는 범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상황별로 자주 사용되는 어휘나 표현들을 따로 정리해 두도록 한다.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갈리는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문제풀이 연습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2) 어법어법 문제는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즉 어법 문제를 틀리고서는 1등급을 맞을 수 없다. A형과 B형 둘 다 어법 지식을 직접적으로 판단하는 유형은 한 문항으로 줄었지만, 글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지문이 길어지면서 어법의 중요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 따라서 상위권의 경우 심층적인 구문학습을 통해 숙달도와 적용 능력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 반대로 중하위권의 경우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괜찮다. (3) 어휘 영어 학습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기본 어휘의 철저한 학습이 절실하다. 예를 들어 subject는 대부분의 고교생이 ‘주제, 과목’으로 알고 있지만 모의고사에서는 ‘피실험자, 백성, 상처받기 쉬운’이란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기본단어 교재의 반복적이고 심도 있는 어휘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2013년 수능 50문항 중 22문항에서 선택지가 영어로 출제 되었으므로 선택지 빈출단어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점 배점이 주어지는 고난도 어휘문제는 유형의 철저한 이해가 필요한데 반의어를 찾는 문제와 유사어의 뜻을 문제로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답 냄새를 맡아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렵고 전문적인 단어보다는 기본적인 단어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4) 독해 B형은 학술적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면서, 해석만 해서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험의 단계를 넘어섰다. 따라서 기초 학술적 소재나 내용을 다룬 다양한 지문을 읽고, 글의 논리적 구조, 글의 주제, 구체적 세부 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즉 국어 과목처럼 글을 구조적으로 접근해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논리적 사고과정이 요구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의 경우 빈칸은 반드시 주제와 핵심소재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EBS 교재의 철저한 정독을 필요로 한다. 이에 반해 A형은 실용문 소재나 내용을 다룬 다양한 지문이 다수 출제되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빨리 찾아내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속독 능력이 중요하다. <img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김연준원장(1).jpg" width="200" height="150"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