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4~6세 우리 아이 영어책-1 학교 가기 전 우리아이, 영어 동화책 고르실 때 다음과 같은 skill들을 기를 수 있는 책을 골라주세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하시면 좋을만한 질문들, 간단한 액티비티들을 소개합니다. Narrative skills표현력 있게 말하고, 자세히 묘사할 수 있는 것, 이야기를 순서대로 말 할 수 있는 있는 능력등을 말합니다. 이 능력은 듣고 읽은 것들을 이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이야기의 시작, 중간, 끝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책을 읽기 전, 읽는 중에, 읽은 후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주세요.책을 읽기 전, 표지를 보면서-이 책은 무엇에 관한 이야기일까? 왜 그렇게 생각했어?책을 읽는 중간에-다음엔 어떻게 될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뭐야?책을 읽은 후엔-네가 주인공이라면 넌 어떻게 했을까?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었더라? 그 다음엔? 그리고? 이야기가 어떻게 끝났지?어느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 책에 나온 사람(동물)중에 누가 최고야? 깜짝 놀란 부분이 있었어? 네 생각에 어디가 재미있는 것 같아? Narrative skill을 기르기 위해서는 그림이 풍부하고 이야기 구조가 짧고, 단순한 책을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Vocabularyvocabulary란 물건, 느낌, 개념의 이름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알고 있는 어휘가 많은 아이들일수록 읽고 있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글자를 소리 내어 잘 읽는다 하더라도, 읽고 있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책을 읽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휘력은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Vocabulary 향상을 위해서는 책을 읽다가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를 쉬운 단어로 대체해서 읽어주시는 것보다는 그 단어의 의미를 잘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아주 어려서는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어휘를 포함하고 있는 책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동물, 과일, 야채, 물건, 색깔, 모양, 감정 등.) 이야기 책 뿐만 아니라 사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도 많이 읽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Phonological Awareness단어 안에 있는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Nursery Rhyme (전래되어 내려오는 노래)을 많이 가르쳐주세요. (유투브나 오디오 북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너서리 라임을 따라 부르면서 박자에 맞추어서 손뼉을 치거나, 같은 소리가 나는 부분에 발을 구르기, 같은 소리로 끝나는 말 찾아보기 등의 활동을 해보세요. Humpty Dumpty등 nursery rhyme 책, 동물 울음소리, 자동차나 물건이 내는 소리 등 재미있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 책, 첫소리나 끝소리를 맞추어서 읽을 때 재미가 느껴지는 책, 노래책, 시 등을 읽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임기병 대표 ERC영어독서클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ERC영어독서클럽 영어공부방 모집 영어독서클럽이 영어공부방을 모집한다. 영어독서클럽은 소그룹으로 영어동화책을 직접 지도하는 수업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어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거나 또는 영어에 흥미가 없어서 다른 영어프로그램이나 어학원에서 효과를 못 본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영어독서전문 프로그램이다. 동화로 배우는 영어가 가장 재미있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ERC영어독서클럽은 외국의 유명한 영어동화원서를 바탕으로 국내 EFL 환경에 맞게 수년간 연구하여 만든 리터러시(reading & writing) 전문프로그램이다. 픽션과 논픽션 교재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아이들이 흥미위주의 창작동화 학습에만 치우치지 않고 수학과 과학, 역사와 문화 등 다방면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다. 알파벳과 파닉스를 배우는 Beginner과정부터 쉬운 Book report를 쓰는 하위레벨, 에세이를 쓰는 상위레벨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화했다. 문의:1577-79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해법독서논술 수원지사 사업설명회 해법독서논술 수원지사에서 6월4일 오전 10시30분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통합교과과정 개편으로 중요해진 서술형 논술형문제로 중요해진 교과연계형 독서토론논술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교과연계 통합논술에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다.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는 학원관계자와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예약 필수 문의:031-233-30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2013 청심ACG수학대회 6월 개최 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학년통합 팀 프로젝트형식의 청심ACG수학대회가 오는 6월 개최된다. 대회는 100분간 25개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문항을 풀이하는 지필평가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2일 전국 지정고사장에서 예선을 치른다. 이어 예선통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형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학년통합 팀 프로젝트 방식의 본선대회가 7월 20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주최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국제적 시각을 평가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타교과와의 융합적인 문제와 팀 프로젝트 형식을 통해 상대방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점검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청심국제중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청심의 교육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수학학습의 패러다임에 적응해나가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 : 전국 초4~6학년, 중1~3학년 ▲접수 : 5월 1일~6월 9일(www.ACGedu.co.kr에서 신청)▲일정 : 예선 6월 22일 / 본선 7월20일▲문의 : 02-721-5599 <청심ACG대회운영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2012년도 송파?강동 일반고, 100명 중 37명 대학교 진학 지난 3월 29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201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전기와 후기 전형, 그리고 후기일반고는 고교선택제로 진행하는 등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과 동일했다. 201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후기일반고 원서접수는 12월 16~18일 진행된다. 매년 후기일반고 원서접수를 앞두고 각 교육청에서는 지역 후기고등학교 안내(길라잡이) 자료를 마련하고 있다. 이 자료에는 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과정, 진학?지도 등이 안내되어있는데 학부모의 관심은 단연 대학진학률에 집중된다. 지난해 강동교육지원청에서 만든 ‘강동 학교군 후기고등학교 선택 길라잡이’에 소개된 2012, 2011년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간추렸다. 2011년, 2012년도 졸업생이 없는 신설학교는 통계에서 제외했다. 2012년 송파구 36.9%, 강동구 36.4% 대학교 진학 송파구 소재 학교 13개교의 2012년도 일반고 졸업생의 대학교(4년제) 평균 진학률은 36.9이며 강동구 소재 학교 7개교의 평균은 36.4%도 큰 차이가 없었다. 송파?강동 전체의 2012년도 졸업생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36.8%이다. 2012년도 졸업생 대학교 진학률이 40%가 넘는 학교는 모두 4개교로 배명고와 (47.3%)와 영동일고(42.6%), 정신여고(41.1%) 그리고 상일여고(40.0%)다. 이중 정신여고는 2011년도 졸업생도 41.1%가 대학교에 진학했다. 2012학년도 졸업생의 전문대학 평균 진학률은 19.0%이다.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는 17.1%,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는 22.4%로 강동구 고등학교의 전문대학 진학률이 송파구보다 5.3% 높았다. 한편 2011년도 송파?강동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36.9로 2012년도 진학률과 같다. 송파구 소재 학교의 평균 진학률이 36.0%, 강동구 소재 학교의 평균 진학률이 38.4%로 강동구 고등학교의 평균 진학률이 2.4% 높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재미있는 방문 미술 교육 ‘예인아트’ “표현력과 감수성이 풍부했으면 좋겠어요.”, “관찰력, 상상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많은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는다. 이 때문에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재료, 색상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미술교육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하는 영아 미술 ‘플레이 앙쥬’ 결과 중심의 획일적인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방문 미술 교육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예인아트는 최근 18~36개월 영아를 위한 ‘플레이 앙쥬’를 새롭게 선보였다. “엄마들로부터 재미있는 영아 전용 미술 수업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재미, 안전성, 학습적인 부분과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감각놀이 미술 수업인 플레이 앙쥬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예인아트 엄성실 이사가 설명한다. 플레이 앙쥬는 놀이 미술을 통해 감각을 자극시키면서 소근육과 대근육, 두뇌 발달을 돕도록 정교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밀가루에 식용 색소를 넣어 색깔 변화를 눈으로 보며 조물조물 반죽한 뒤 면봉을 꽂아 선인장을 완성한다든지 폭신폭신한 솜에 파스텔가루를 뿌려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보게 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서 재료 특유의 감촉, 색과 모양 변화를 확인하면 재미있어 하죠.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찰력, 창의력이 길러집니다.” 엄 이사가 덧붙인다. 영아 맞춤형 재미있는 미술 감각놀이 18~36개월 아이들은 집중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강사진은 영아들의 특성을 잘 파악해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아동미술과 유아교육 전공자들로 구성했다. 강사들은 영아의 연령별 특성과 함께 개개인의 특징, 흥미를 잘 파악해 효과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별도의 교수법 훈련을 받아 배치된다. 무독성 물감, 안전 가위 등 수업에 사용되는 모든 미술 재료는 아이의 안전성을 고려해 깐깐하게 선택한다. 2008년 방문 미술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인아트는 입회비를 따로 받지 않는 등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미술교육 콘텐츠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 35개의 지사를 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1 방문미술 수업 외에도 명화 교육, 단체 교습용 미술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예인아트는 본사와 지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과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지사는 1:1 방문 미술 외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센터, 방과후학습, 영어유치원 같은 유아기관에서도 교육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엄 이사가 예인아트의 독특한 마케팅 체계를 소개한다. 연령대별 특성 살린 방문 미술 교육 3세~ 중학생 대상의 예인아트 방문미술 프로그램은 오감체험을 통한 사고력 확장, 창의적인 회화표현에 초점을 맞춰 만들기와 그리기 수업이 진행된다. 3~5세를 위한 베베(BeBe)는 두뇌와 감성 개발에, 6~7세 토들러(toddler)는 조형감각과 그리기를 통한 표현력 기르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키즈(kids)와 셋업(set-up) 프로그램은 다중지능 이론, 미술교과 과정을 토대로 사실감 있는 표현력과 기초 회화 실력을 키워준다. 점프(jump)는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동양화, 서양화, 조소, 판화 등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중학교 미술 실기와 연계해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스케치의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모든 수업은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으로 마무리한 것도 예인아트의 특징이다. 수업은 4년제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강사가 진행하며 교육부 학습교과과정을 중심으로 표현, 감상, 비평 능력을 골고루 길러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매월 교육계획안과 평가서가 학부모들에게 제공된다. ‘명화로 크는 아이’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고흐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하며 미술기법을 배운 뒤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표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연령별로 ‘명화랑 놀자, 명화처럼 표현하기, 명화를 뛰어넘자’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처음엔 명화를 보여주고 아이의 솔직한 감상을 최대한 끌어낸 뒤 미술 기법상의 특징, 작가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그런 다음 작품을 재해석해 직접 만들거나 그려보게 합니다. 완성품마다 아이의 개성이 묻어나지요. 이렇게 교육 받은 뒤 미술 전시장을 찾으면 작품 이해도가 확연히 틀리다고 학부모들은 만족해합니다.” 엄 이사가 덧붙인다. 이처럼 아이들 특유의 예술적 감성, 재능을 깨워주기 위해 예인아트는 순수 미술을 모티브로 사고확장, 창작표현, 체험놀이, 조형감각, 표현기법 5단계 교육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300학원 교육통신 시리즈] ‘응답하라, 우리 교육’ - (1)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교별 시험 문제를 풀이하면서 예전에 출제된 경향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학생들은 알게 되었을 것이다. 문법적인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본문만 외워서 시험에 응했다면 서술형 문제는 오답을 쓰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가채점 후 학생들의 반응은 비슷했다. “알면서도 틀렸어요” “시제가 과거였어요” “다 아는 문제였는데...실수가 많았어요” 과연 정말 다 아는 문제였고 실수였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게 된다. 이번 중간고사를 망친 학생들이 있다면 반드시 기말고사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도록 공부해야 한다. 특히 중3학생들은 영문법의 전반적인 내용이 기말고사에서 끝이 나기 때문에 정확한 원리와 개념을 익혀두지 않는다면 고1 입학 후 영어 점수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할 것인가? 기말고사를 영문법 확립의 시기로 최근에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아직도 문법을 꼭 해야 하나요?” “우리 아이는 다른 건 다 잘하는 데 문법은 너무 어려워해요”라고 말씀하신다. 뿌리가 약한 나무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가 힘이 들다. 병들고 시들어서 금방 죽게 되듯 문법 공부를 충실하게 하지 않은 학생들은 결과가 정해져 있고, 높은 점수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부모님 세대가 공부했던 암기식의 문법 공부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영어는 외워서 되는 것이 한계가 있다 암기 과목이 아닌 이해 과목이기 때문이다. 언어가 형성되는 기본적인 규칙을 알고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알게 되면 그 때부터 영어는 쉬워지게 된다. 그리고 나서 본문을 정독하기 바란다. 긴 문장을 굳이 다 외우지 말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 가면서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기 바란다. 다 외울 시간이면 차라리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는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본문만 열심히 외워서 시험에 응했다면 이번엔 이해하고 외워보기 바란다. 결과는 상당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특히 중2,3, 고1 학생들은 반드시 문법적 기초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 되길 바란다. 영어는 암기과목(X) 이해과목(O) 그리고 나서 최대한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을 괴롭히기 바란다. 책가방 들고 열심히 출석 도장만 찍지 말고 선생님을 괴롭혀라. 그래야 하나라도 더 알게 되고 1점이라도 더 맞을 수가 있다. 오랜 기간 아이들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다 보면 유독 괴롭히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 학생들을 볼 때 마다 기특해서 더 많이 가르쳐 주고 싶고,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들에 대해서도 이해가 될 때까지 반드시 선생님을 괴롭혀라. 마지막으로 1:1의 피드백을 하기 바란다. 선생님의 설명만 듣고 이해하지 말고 이해한 것을 역으로 선생님께 가르쳐라. 입으로 말해보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외우게 되면 시험이 끝나고 나서 다 잊어버리게 된다. 특정한 시간을 잡고 선생님께 아는 만큼 진지하게 가르치고 말로 설명하는 방법을 갖기 바란다. 칠판 앞에 서서 당당히 아는 만큼 당당히 설명하다 보면 그 내용들에 더 명확히 알게 되고 쉽게 습득하게 된다. 역으로 설명하는 방법이 높은 점수와 이어지는 결과가 되었다. 영/수 전문 300학원 정명교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153 5월부터는 매월 4주에 필기용품 및 사무용품 전문업체인 ㈜모나미의 협찬으로 독자들이 문제 풀이에 참여하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정성껏 마련한 필기용품 세트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준다고 하니, 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모나미는 독자들에게 모나미 153볼펜으로 잘 알려진 회사이다. 이 글을 쓰면서 153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궁금해졌다. 필자의 지식 비서인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다양한 설명들이 나온다. ㈜모나미의 송삼석 회장이 ‘베드로가 하나님이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요한복음 21장에서 영감을 얻어서 작명을 했다는 글들이 보인다. 이 글들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회사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하였는데, 이 날짜를 거꾸로 하여 153이라는 숫자를 붙였다”고 설명해 주었다. 내친김에 숫자 153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수학적 의미를 찾아보았다.① 153의 각 자릿수를 더하면, 1+5+3=1+3+5 이므로 연속한 세 홀수의 합으로 3의 제곱 9가 되고, 9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갑오’가 된다.② 삼각형 형태로 물건을 배열했을 때 물건의 총 개수가 1, 3, 5, 10, 15, 21, ...에 해당되는 수를 삼각수라고 하는데, 153은 17번째 삼각수이고 17은 153의 약수이다.③ 사각형 형태로 물건을 배열했을 때 물건의 총 개수가 1, 4, 9, 16, 25, 36, ...에 해당되는 수를 사각수라고 하는데, 153의 각 자릿수의 합 9는 3번째 사각수이고 3은 153의 약수이다.④ 153의 약수는 1, 3, 9, 17, 51, 153인데, 153을 제외한 약수의 총합은 1+3+9+17+51=81이고, 81은 9의 제곱이므로 9번째 사각수이고 9는 153의 약수이다 .⑤ 153은 각 자릿수의 세제곱의 합과 같다. ⑥ 1의 계승부터 5의 계승까지를 합한 숫자이다. 1! + 2! + 3! + 4! + 5! = 153 ● 오늘의 문제문제1> 횡단하는데 6일이 걸리는 사막이 있다. 한사람이 최대 4일분의 식량 만 짊어질 수 있다면, 한 사람이 살아서 사막을 횡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몇 명의 도움을 받아야하겠는가?(횡단 도중에 되돌아오는 사람이 생겨도 상관없다.) 문제2> 지구를 완전한 구의 형태라고 가정하자, 지표에서 5m 높이의 전봇대를 세운 후 전선을 팽팽하게 당겨서 지구를 따라 한 바퀴 돌린다면, 필요한 전선의 길이는 지구 둘레보다 몇 m나 더 길어야 하겠는가? (참고로 지구의 반지름은 약 6,400km이다.)① 약 30m ② 약 300m ③ 약 3km ④ 약 30km ⑤ 300km 문제3> 다음 다섯 개의 그림 가운데 나머지 넷과 가장 다른 것은 어느 것인가? 6월 15일까지 반드시 풀이과정이 포함된 정답을 메일로 보내면(상품을 받을 분의 연락처와 주소도 함께), 6월 29일자 신문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품은 7월 10일경에 발송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분당지역 일반고 입시를 말한다8-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최미란 교장 2013년 입시가 마무리 됐다. 우리 동네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얼마나 될까. 매년 대학 진학 결과는 학부모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별로 집계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알기는 사실상 어렵다. 최근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일반고의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분당지역 일반고는 다르다. 수시전형의 확대, 입학사정관제의 정착 등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매년 눈에 띄게 진학 실적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신문’에서는 2013년 대학진학 결과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교별 입시전략과 대비과정에 대해 학교장에게 직접 들어보기로 했다. 대교협 공시 대학 진학률 72.7%, 분당 지역 최고 당지역 일반고의 홍일점인 분당영덕여고(이하 영덕여고)는 여고이기에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취약점을 극복하고 재학생 대비 진학률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명문고가 되었다. 특히, 최종 등록 자료를 기준으로 한 대교협 공시 대학진학률은 분당 지역에서 가장 높다. 고교종합평가에서도 영덕여고는 경기도 351개교 중 15위, 성남시 27개교 가운데 2위로 평가 받았다. 이는 공부하려는 학생들과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만나 일궈낸 당연한 결과다. 여학생들 간의경쟁이 치열한 만큼 자연스럽게 형성된 면학분위기가 영덕여고가 ‘공부하는 명문 여학교’가 된 원동력이다. 어학특기자 26명 합격, 수학과학도 강화로 SKY 진학률 높여수시합격률은 학교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향이 강하다. 수시비중이 대폭 확대 된 만큼 ‘수시가 진짜 입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분당영덕여고 최미란 교장은 말한다.“수시는 생각보다 손쉽게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닐 뿐더러 합격생의 양과 질에 있어서도 정시보다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 수시전형이 70% 가까이 확대되면서 현재 입시는 수시준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습니다.”영덕여고는 상위권 대학 수시전형의 키워드인 논술 전형을 비롯해 수시전형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및 컨설팅으로 절반을 훨씬 넘는 합격생이 수시 전형을 통해 합격증을 거머쥐고 있다. 중위권 학생을 위해 적성고사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대학 진학의 중요한 전형 가운데 하나인 어학 특기자 전형에도 주목하여 토익, 텝스, 토플 고득점을 만들어 명문대학 합격한 학생만도 26명에 이른다. “올해 어학특기자 전형으로 26명이나 합격한 것은 외국어 교육 특성화 학교의 전통이 면면히 이어지면서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영어뿐만아니라 수학과 과학교육에 대한 인프라가 강한 것도 우리 학교의 강점입니다. 교내 과학동아리 ECO-D와 C.S.I는 2011, 2012년 경기도 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연속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고, 이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을 만큼 이과반의 저력도 대단하답니다.” 별관으로 지어진 백강정보화도서관은 학력신장의 심장부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입시의 바로미터라면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단위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지표다. 언수외탐의 주요 영역에 있어서 고교 교육과정에서 꼭 알아야할 기본을 충실히 가르치고 있는지,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과정에 비해 고교 과정에서 학생 개개인의 학력이 향상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덕여고는 해마다 분당지역 고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취도와 향상도를 보이고 있는 학교다. 보통 이상의 구간으로 분류되는 학생의 비율이 국어96.8%, 수학 91.5%, 영어 98.1%로 평균 95.5%이다. “이는 성남시 고교 가운데 1위입니다. 중학교 때의 성적과 비교한 지표인 향상도도 부동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죠. 상위권은 물론 모든 구성원들의 학력이 고루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학교이기에 가능한 몰입, 원하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 학생 맞춤형 입시 컨설팅 등 입시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영덕여고의 명소 중의 하나는 교내 단독으로 지어진 백강 정보화 도서관이다. 250석 규모열람실은 학생들의 자율학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들의 감독하에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백강 정보화 도서관은 영덕 여고 학력신장의 심장부라 할만하다. “특목고나 자사고처럼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학교는 많아요. 오로지 공부만을 독려하여 입시에만 다걸기 하는 학교들도 대한민국 고등학교의 자화상 가운데 하나일 겁니다. 그러나 영덕여고는 학생들 모두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행복한 여고시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평생친구와 꿈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입시못지 않게 중요한 학교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입사제 시행 이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 입시에서 진정성 인정받아 존폐의 논란과 혼선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관제는 여전히 중요한 전형과정이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는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풍성하게 하는 데도 주효한 과정이다. 영덕여고는 일반고지만 특목고 못지 않은 맞춤형 진학진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고민해왔다고 최 교장은 강조한다. “학생들의 원하는 진로, 학생들에게 최적인 진로가 무엇인지는 모든 선생님들의 가장 큰 고민이에요. 비교과 활동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도 그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공인하는 우수 동아리들이 유독 많은 것도 우리 학교의 전통이랍니다.” 각계 전문가 및 졸업선배들을 초빙하여 진행되는 영덕여고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도 각계 전문인 20명과 졸업생 멘토 21명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Dream discovery’ 행사가 진행됐다. 2013-05-27
- 특집기획- 2013년 분당지역 고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2-수학 수시 전형의 대폭적인 확대로 내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형에 따라 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한 경우도 있지만 수시중심 입시에서 내신성적은 입시의 첫 관문을 뚫기 위한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입시준비의 첫 출발은 내신’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내신관리가 곧 입시준비로 여겨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에 따라 시험의 난이도도 상승하고 있다. 분당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수능보다 내신성적 받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더구나 올해부터 40%이상 확대된 서술형과 새롭게 논술형 문항이 출제되기 시작했고, 고교별로 수능형 문제도 일반화되는 분위기다. 내일신문에서는 2013년 첫 중간고사 영어, 수학, 국어 문제를 토대로 분당지역 고교 내신의 새로운 출제 경향을 과목별로 3회에 걸쳐 분석해 본다. 수학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서술하고 논술하라 서,논술형은 1~3세트형 대세, 1~2등급 가르는 심화형 문제잡아야 서술ㆍ논술형 문항이 35%이상 반드시 출제토록 하면서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수학도 학교별로 최소 35~45%수준에서 서술형이 출제됐다. 실제로 이번 중간고사 문항을 학교별로 분석해보면 객관식 배점이 최대 55점에서 최하 30점까지로 객관식비중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평고등학교 오혜미 교사는 “서·논술형 문항이 확대되었지만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다기보다는 낯선 유형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학생들 체감적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객관식과 주관식 중심으로 출제되는 수능과는 달리, 내신은 서술ㆍ논술형 문항 출제비중은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이므로 앞으로 학교 시험의 주류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디수학 이승호 원장은 “분당지역 대부분의 중간고사 수학시험 문제를 분석해본 결과 큰 틀에서 1.서술형 확대와 논술형 등장, 2.객관식 난이도 상승, 3.교과 중심 출제 등의 특징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서술형 1~3세트형 문항 많고, 채점기준 까다로워져 매년 5% 이상씩 확대되어 온 서술형 문항은 초기 기본서술형에서 단계서술형 이른바 ‘세트형문항’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값을 구하고 그 과정을 서술하라’는 식의 기본 서술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낙생고, 서현고, 중앙고, 늘푸른고 등 많은 학교에서 단계서술형 문제를 출제했다.오르비수학 김호근 원장은 “객관식을 주관식을 서술하는 형태에서 서술의 엄밀성으로 요구되는 상황으로 서술형이 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세트형 문항은 서술과정에 정확성을 기할 수 있고, 평가가 용이하다 장점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보평고 오 교사는 “명확하게 답이 있는 객관식 문항에는 부분점수를 주거나 깎을 수 없지만 서술형 문항, 특히 1~3문제로 구성된 세트형 문항은 수학적 아이디어와 사고과정에 부분점수를 주기위한 면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술형 문항에서 점수를 깎이지 않으려면 주어진 조건맞도록 서술해야 한다. 배점이 높은 만큼 채점기준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예년에 비해 올해 수학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지 않았음에도 점수받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지디수학 이승호 원장은 “올해는 학교별로 객관식에서 이른바 ‘100점방지용 문제’인 심화형 문제는 줄어들었으나 학생들의 성적은 오르지 않은 이유는 서술형 채점기준이 까다로웠기 때문”이라며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식을 세워서 풀이하고 답을 도출해야 하는데 주어진 조건을 무시해 감점받은 학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논술형, 수학적 개념을 활용해 합리적인 과정과 결과 도출하도록 몇몇 고교에서 논리적 추론적 사고를 요구하는 논술형 문제가 출제된 것도 올해 내신에서 나타난 특징이다. 논술형은 주로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흐름에 따른 실생활 연계형 문제로, 지문으로 상황을 제시해 주고 수학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판단하도록 하는 유형이다. 보평고 오 교사는 “주로 판단을 요하는 문제로 판단의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도록 하는 논술형 문항의 특징상 학생의 판단을 반영한 것이 기본”이라며 “여러가지 상황을 제시해 주고 맥락에 따라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을 활용해 합리적인 과정과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과거처럼 수학이 단순 계산만으로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제에 적용하고 활용함으로써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 논술형 문항은 더 확대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지디수학 이 원장은 “작년에는 극히 일부분의 학교에서만 출제됐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증명하는 형태의 논술형 문항이 출재됐다”며 “올해 특징적인 것은 서술형과 연계한 논술형이 대부분이고,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주요개념을 토대로 명제가 참임을 증명하는 형태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오르비수학 김 원장은 올해 서술형 문항의 특징을 ‘서ㆍ논술형’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하며 “‘기본형, 세트형’ 또는 ‘기본형, 논술형’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객관식, 변별력 높은 심화형 문제 평균 2~3개 출제 보통 수능은 내신보다 점수받기 어렵다. 교육 특구를 제외한 웬만한 지역에서는 내신이 상위권이라고 하더라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등급에 걸려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허다한 것도 그 때문. 하지만 분당지역은 조금 다르다. 상대적으로 학력이 우수하다 보니 내신은 2등급이면서 수능은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 그 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선행학습 금지법이 발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