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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 - ① 용인구성고등학교 ''해밀'' 모든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청소년기. 부족한 시간을 아껴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은 그들이 살아갈 미래를 설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저마다의 가슴에 푸른 꿈을 안고 미래를 향한 항해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의 동아리활동을 소개한다. 다양한 문화경험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단일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유난히 높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체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게 된 이민족들에 대한 편견을 자신도 모르게 쌓아 놓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문화와 피부색이나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과 차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해밀’은 용인 구성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지원하는 봉사동아리로‘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의 순수한 한글이름을 갖고 있다. 현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맑게 갠 하늘처럼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구성고등학교의 허길석 교사는 2010년도 학교 봉사동아리를 맡으면서 경기대 다문화이해교육 2기 연수를 받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눈을 돌렸다. ‘해밀’의 2011년도 봉사활동은 수원에 위치한 한국다문화교육ㆍ상담센터에서 총 17번의 봉사활동과 2번의 다문화 교육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흥시 시화초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다문화 학생에게 한국어 및 학습부진 과목 멘토링 프로그램(토요학교)을 실시하며 교육봉사 중이다. 봉사로 배우는 더불어 사는 삶허 교사는“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그들도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끼고 다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인종차별과 편견 속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해밀’의 역할을 밝혔다. 한글교육은 다문화 어린이 13명의 수준이 다 달라 5단계로 교재를 나누어 수준별 교육을 하고 있다. 수학교육은 사교육을 받기 힘든 다문화 어린이들이 학교진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교과서 위주로 개념이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다. 교과 외에도 놀이학습이 있는데 다양한 게임을 통해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함이다.교육활동은 ‘해밀’동아리 두 명이 시화초등학생 한명과 멘토-멘티로 연결해 가르치고 있다. 신윤재 3학년 동아리부장은 “1학년 때 다문화 교육을 받고 2학년 때부터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쳤다. 봉사는 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봉사는 주는 것 이상으로 받는 것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3학년이 되어서는 안 해도 되지만 그만둘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올해부터는 교육청지원금으로 버스 대절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시화초등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는 가는데 만 2시간 반이 걸림에도 그동안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해왔을 만큼 24명의 학생들은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2학년 동아리부장인 장한별 양은 “아침 일찍 모여 가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맑은 정신이라 더 잘 가르칠 수 있어 좋다. 시험기간에는 못 가는데 ‘누나 언제 오냐’고 전화가 오면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며 예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해밀’친구들은 유치원 교사, 파티시엘, 엔지니어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엄마를 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세계 속의 한국을 느끼며 세계가 하나가 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이 없는 착한 미래를 꿈꾸는 ‘해밀’동아리 친구들의 선한 눈빛은 총기로 반짝였다.허 교사는 “첫 봉사활동에 2시간 30분이란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며 ‘이건 아니지 않을까’했는데 다문화 학생들과의 첫 만남과 첫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긴 시간 동안 찾아온 뿌듯함이 학생들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지금은 멘티들과 친해지고 학습지원을 하면서 다문화 봉사동아리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정착하고 사회에 귀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해밀’봉사동아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해밀’친구들의 마음의 소리시진엽(3학년) “다문화에 대한 정보는 많이 접했지만 직접 다문화봉사 체험을 해보니 한국어가 서툴러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아이들이 안쓰러웠다. 수업을 이끌어 가야하기 때문에 수업준비를 하는 등 능동적인 봉사라서 시켜서 하는 봉사보다 배울 것이 많다. 준비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 조금 더 많아지고, 힘들어졌지만 그만큼 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단순한 봉사나, 학교공부가 아닌 새로운 사람을 대하는 인생경험의 좋은 기회였다.” 윤현식(2학년) “중학교 시절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해밀’은 진심으로 보람차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르치는 일도 재미있고, 멘티와 평소 자주 연락하고 편지도 주고받는다. 편지를 읽어보면 맞춤법이 틀리고 반말이 섞여있지만 진심이 느껴지고 더 잘 2013-05-27
- “어린이들이 융합형 인재를 꿈꾸길 바랍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세트(전 20권)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어령 | 글 최원석 외 | 그림 조진옥, 손상호 외 | 살림 펴냄 | 각 216쪽 내외 | 26만원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통합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새로운 만화 스팀(STEAM) 교과서로 초?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가 완간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시리즈는 1권 ‘디지털편’에서부터 20권 ‘미래과학편’까지 총 2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개별 과목들이 하나의 교과서로 통합되는 새로운 방식의 책이다.이어령 저자는 시리즈 완간에 붙여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 다르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 수 있다”며 “미래 우리 아이들의 시대는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는 시대가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제각기 뛰어나가 각각의 분야에서 1등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한다.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과학에 관해 읽으며 문학을 생각하고, 철학에 관해 읽으며 미술을 떠올리고, 정치에 관해 읽으며 환경과 신화를 떠올리는 능력이고,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자 했던 깨달음이다. 20권 완간에 맞춰 30% 할인과 살림창의교육연구소에서 기획한< 창의력 개념어 사전>을 5월 한 달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등교거부 3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아이가 세상에 나오도록 하는 일은 참 어렵다. 그러나, 상담을 하면서 더 어려운 것은 아이를 도와줄 수 있을 정도로 부모의 대처 방식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스스로 변화할 힘이 없어서 집에 있는 아이에게 뭔가를 하길 기대하긴 어렵다. 답답한 아빠들은 ‘네가 하겠다고 하면 여행이라도 보내주겠다’, ‘원하면 어학연수를 보내주겠다’, ‘넌 해준다고 해도 못하냐’ 등등의 말을 쏟아낸다. 그러나, 아이는 반응을 하지 않을뿐더러 더욱 움추러든다. 이미 자신에 대한 비난에 무감각해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 ‘나때는 없어서 못했는데 아이가 나약하다’, ‘아이를 어떻게 키웠길래 이러냐’라며 한탄을 하면 아내는 왜 자신을 탓하냐 하고 결국 부부싸움 일보직전이 된다. 아빠의 기준에서는 아이가 나약한 것이 맞다. 그런데,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이전보다 나약해진 것이다. 힘이 있었는데 없어졌다는 뜻이다. 이전에 힘이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가능성이 있고, 방법을 달리 하면 개선시킬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학교를 안가는 아이들의 심리적 나이는 실제 연령에 상관없이 대강 5세 정도로 보면 된다. 말하고 걷고 자기가 필요한 건 다 할 수 있지만, 문제해결 방식은 매우 미숙하다. 피자가 먹고 싶으면 바로 먹어야 하고, 학교가 가기 싫으면 안가겠다고 땡깡을 피우면 그만이다. 그러면서도 게임 아이템이 필요할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으며 아양을 떨고, TV에서 런닝맨을 볼 때는 너무 해맑게 웃는다. 이렇게 원초적인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이 아이가 사람인가 동물인가 싶을 때도 있다. 나이에 맞지 않는 미숙함에 화를 내기 쉽지만, 아이들의 미숙함을 다른 단어로 한번 바꿔보면, 일방적 해결로 볼 수 있다. 사실 5세 아이들은 일방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화장실 갈 때 말고는 스스로 조절해야할 게 별로 없고, 이 나이 때는 대부분 부모가 쉽게 들어줄 수 있는 요구를 한다. 문제는 이 아이들은 대부분 실제 중학생 이상의 나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해야 할 걸 하지 않으면서도, 부모가 쉽게 들어줄 수 없는 요구를 한다. 아이의 지적 능력은 실제 나이와 같을지언정, 욕구해소 능력은 5세에 불과하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먼 얘기겠지만, 아빠는 군에 처음 가서 자대 배치를 받았을 때,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착한 고참을 만난 적이 있는가? 언제 혼날지, 언제 맞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를 안정시켜주고 생활 팁을 알려주던 김상병님 말이다. 군대 신참은 아무리 똑똑한 놈이라도 실수를 연발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몰래 초코파이도 챙겨주고, 화장실 가서 잠깐 자고 와도 모른 척 해주면, 어느 순간 김상병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군생활에 의욕도 생기게 된다. 학교가 두렵고, 엄마와 대치하고 있는 아이에게, 아빠가 김상병님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 전국 대회 전원 수상 쾌거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학과장 김선옥)가 지난 16일 열린‘2013 대한민국 시데스코(CISDESCO)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서 22명의 학생이 대거 입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주최로 충북 오송 세계뷰티화장품박람회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피부미용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올해는 피부미용부문에서 학생부 400여 명, 일반부 250여 명이 출전해 얼굴과 바디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는 2학년 22명이 출전해 전원이 높은 성적으로 수상했다. 학생부 바디부문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윤다예(21) 씨가 수상하는 등 9명이 금ㆍ은ㆍ동ㆍ장려상을 휩쓸었다. 또 최슬기(22) 씨는 얼굴부문에서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7명이 금ㆍ은ㆍ동ㆍ장려상을 차지했다. 일반부는 바디부문에서 금상 백경남, 동상 정연숙, 장려상 최유정 ? 조미옥 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김선옥 학과장은 “평소 열심히 배우고 실력을 쌓아 온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대견스럽다”며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대학 측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SSAT 고득점 전략 미국 유명 사립고등학교나 보딩스쿨에 진학을 위해 SSAT 시험을 준비한다. 학교를 다니다가도 대학 준비가 더 잘되는 학교로 전학을 원하는 경우에도 SSAT 시험에 응시한다. TOEFL이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나 생활하기에 충분한 영어 실력을 갖추었는지 판단하는 시험이라면, SSAT는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미국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시험이다. Top 20위 이내의 학교에 진학 하려면 SSAT 95% 이상의 성적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내신관리, 수행평가, 원서작성, 인터뷰 등 합격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 중에서 특히 SSAT는 전략적 집중 학습을 통해 고득점으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SSAT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Verbal 언어영역 중 Synonyms 동의어 문제는 가장 가까운 뜻을 찾는 문제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단어 위주로 학습한다. SSAT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뜻이 아닌 다른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Analogies 같은 관계 문제는 책에는 잘 나오지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단어 리스트에는 빠져 있는 단어들이 많다. Lower Level 어휘를 익히고 강도를 의미하는 다양한 단어를 알아야 Analogies 문제를 잘 풀 수 있다. Quantitative 수학 영역은 초등 6학년 수준의 문제로 대부분 Word Problems라 문제가 무슨 말인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실수를 많이 한다. 다양한 유형의 Word Problem을 꾸준히 연습하고, 문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SSAT가 좋아하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SSAT Reading은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이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시, 소설, 광고 글, 연설문, 정치선전문 등 제시되는 지문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섭렵하고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는 Reading 점수가 높은 학생을 선호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Writing 문제는 Agree or Disagree 딱 한 가지 유형이다. Essay Topic을 보면 출제되는 문제가 단순한 속담이 아니라 배경지식이 필요한 명언인 경우가 많다.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You can’t have your cake and eat it too.‘ 등의 문장을 보고 한 번에 무슨 의미인지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각 영역별로 기본에 충실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다면 SSAT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한세희 SSAT 대표강사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한국 학생을 환영하며 저는 미국 캔자스 주 세인트 존 카톨릭학교의 교장 팻 뉴튼입니다. 세인트 존 스쿨에 부임하여 교사로 20년, 교장으로 재직한 지 20년이 되었네요. 세인트 존 스쿨은 60년의 역사 속에 캔자스 로렌스 지역에서 명성 있는 카톨릭학교가 되었습니다. 캔자스는 미국의 한 가운데 있어 ‘미국의 심장’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미국 중부사회의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분위기가 강한 곳입니다. 백인 주류사회의 자부심과 넉넉한 인정이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로렌스는 캔자스에서도 교육도시로 명성이 높은 곳입니다. 리더십과 창의력 교육을 중시세인트 존 스쿨은 카톨릭 전통 아래 도덕과 학문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믿음(faith), 지식(knowledge), 봉사(service), 성장(growth)의 4가지 원칙 아래 지역사회의 어린 인재를 길러 왔습니다. 로렌스는 캔자스대학교로 인하여 아카데믹한 전통과 세계 각국에서 온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우리 학교는 1956년 설립 이래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학생수 300여명의 규모로 발전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학생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장과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같이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Car Bash, Trick or Treat 등 다양한 학교이벤트도 학생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길러주고 있답니다. 또한 세인트 존 스쿨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학생 뮤지컬, 디베이트, 오케스트라 밴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처음으로 한국 학생 받기로 해세인트 존 스쿨은 국제적인 면모를 갖추고자 금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입학 허가를 결정하였습니다. 아마도 한국 학생들이 오게 된다면 그들은 세인트 존의 훌륭한 학부모가정에서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세인트 존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로렌스 지역의 명망가이며 캔자스대학교와 네트워킹 되어 있는 지식층 가정들입니다.세인트 존의 학생들은 캔자스의 상징인 해바라기처럼 밝고 따뜻한 품성으로 교육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할 것입니다. ‘All are welcome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세인트 존 학생들이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한국 학생들을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주)애임하이교육St. John Catholic SchoolPat Newton, Principa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필요할 때 써먹지 못한는 영단어 암기, 이제는 끝내라! 영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독해력, 단어량이 결정한다모든 언어가 그렇듯이 영어의 시작도 단어고 끝도 단어다.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토플, 텝스와 같은 영어인증시험에서도 가지고 있는 단어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어휘는 영어공부 최후의 벽이다’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 정교하고 세련된 문장을 읽거나 말로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문법적인 요소는 한정되어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문법을 충실하게 학습하고 숙지했다면, 사실상 영어의 기본적인 구조는 거의 익힌 셈이다.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듣기와 읽기, 쓰기와 말하기 등의 언어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백발백중 단어가 문제다. 단어가 약하면 글을 읽다가도 자꾸 사전을 찾아봐야 하므로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독해능력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거나 표현하는 것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우리나라 영어시험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은 바로 독해능력인 것을 감안하면, 단어에 취약한 학생들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그림을 이용한 단어학습법 활용하면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대부분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10년 이상을 영어학원에 다니지만 정작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능이나 내신에 영어 3~5등급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역시나 어휘량이 약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 그렇다고 해서 이 학생들이 단어암기를 안 한 것은 절대 아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매일 수십 개의 단어를 암기하고 테스트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왔지만 정작 읽거나 쓰거나 말할 때 써먹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기존의 영단어 암기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는 이유다. 다양한 기억법을 활용하면 획기적으로 암기량을 늘릴 수 있다. 외우는 단어들 사이의 연관고리를 찾아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다. 그림을 활용해 기억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그림으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반복함으로써 쉽게 암기하고 연상 작용에 의해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것인데, 이는 특히 우뇌가 발달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매우 효율적이다. 학년이나 수준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겠지만 그림 연상 학습법을 활용하면 수능에 필요한 7,000개의 단어를 1년 남짓한 시간에 암기가 가능할 정도로 혁신적인 암기법으로 알려져 있다.쌩뚱영어하원복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SATㆍ토플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압구정역 1분 거리에 위치한 킨들프렙어학원은 SAT 및 토플 전문 학원으로 ‘소수정예 원장 직강’을 바탕으 학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 중고생 및 유학생들의 SATㆍ토플 실력 향상은 물론, 단기간 내 목표 점수를 성취시켜 주는 어학원으로 소문나 있다. 최근 일부 학원의 불법적인 문제 유출 행위로 한국 SAT 5월 시험이 취소되는 등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지만 킨들프렙어학원은 당당하게 오직 내실 있는 강의 및 철저한 학생 관리로만 학생들의 실력을 쑥쑥 키워주고 있다. 기본부터 실전반까지 원장 직강, 소수정예로 수업 킨들프렙어학원의 모든 강의는 원장 직강,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수업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도 최대 강점.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맞춰 소수정예 강의로 진행된다. SAT 및 토플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미국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반여름방학을 맞아 킨들프렙은 6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 session으로 나누어 SAT 및 토플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SAT,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토플로 구성해 분야별,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전후 시간에는 자습, 스터디 관리 및 보충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친구와 동시 등록 시 수강료의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주고 있고, 모든 수업이 소수정예이므로 조기마감이 예상되어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SAT 대비반현재 SAT 대비반은 2개반(월수금반, 화목반)으로 운영 중이며,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들을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다. 주 2~3회 수업이지만 읽을 자료와 외울 단어가 많아, 학생들의 학습 분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힘든 SAT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미리 한 걸음씩 준비하는 대비반인 만큼 학생들의 학습열이 매우 뜨거운 반이다. *중고등 토플반중고등 토플반은 유학생이나 혹은 유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 학생들이 대부분 SAT를 준비하기 전 토플을 먼저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수업이 이루어지는 토플 집중코스반이다. 2개반(월수금반, 화목토반)이 운영 중이며, 일일 4시간 동안 토플의 모든 영역인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를 다룬다. 특히 수시로 모의시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빨리 파악하고 이를 보강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목표점수 성취율이 높은 반이다. 실력 있는 원장 직강으로 입소문 킨들프렙어학원의 최대 강점은 배윤호 원장이 직접 수업하는 ‘직강 시스템’이다. 배 원장은 미국에서 초ㆍ중ㆍ고에 이어 캘리포니아 UC Berkeley를 졸업한 재원이다. 미국 LA에 있는 한의대 토플 교수 및 전 이익훈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와 박정어학원 토플 대표강사를 역임했고, 현 메가스터디 토플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 교수를 역임했던 그의 이력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현재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미국 입시뿐 아니라유학 생활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밑거름이 됐다. 또 한국에서 토플 전문강사로 활약한 만큼 토플 시험의 큰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고 요약해 ‘족집게 토플 강의’로 학생들이 목표하는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Honors 및 AP biology를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UC Berkeley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Molecular and Cell Biology)을 전공했습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매년 치르는 AP biology 시험에 대비해 효과적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험 형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비에 주력하고 있고, 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 과목시험 중 하나인 고교 생물 과정의 선행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배 원장의 자신에 찬 말이다. 이렇듯 배 원장의 남다르게 탁월한 경력은 킨들프렙어학원의 최고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춘천시립도서관 , ‘6월 인문학강좌’ 참가자 모집 ㅇ일시: 2013. 6월(오후7시~9시)ㅇ장소: 춘천시립도서관 회의실ㅇ강사: 도담(감이당 연구원)ㅇ주제: 몸과 삶의 키워드, 정기신(精氣神)ㅇ내용 - 6. 13(목) 정(精)과 우주론/6. 20(목) 기(氣)와 체용론/ 6. 27(목) 신(神)과 심성론ㅇ접수: 당일 현장접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초등시기, 성실한 공부습관이 가장 중요 강남지역에는 정말 다양한 영어학원이 존재하지만 그 많은 학원 중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곳을 선택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엄마들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는 눈앞의 현실은 볼 수 있지만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보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영어공부를 힘들어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난감하다.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프라이드어학원은 초·중생 전문 영어학원이면서 소규모 담임제 수업으로 꼼꼼하고 철저한 학습관리가 강점인 곳이다. 이곳의 김지윤 부원장을 만나 초등영어 교육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쓰고 외우고 활용하는 성실한 학습 필요해초등학교 시기의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프라이드어학원 김지윤 부원장은 “영어는 즐기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언어는 성실한 학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놀이식의 접근이나 책 읽기, 혹은 원어민과의 회화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김 부원장은 “펜을 잡고 쓰면서 공부를 해야 실력이 오른다. 쓰면서 외우고 활용하면서 익히는 성실하고 끈기 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고정된 시간에 정해진 양의 학습을 꾸준히 해내는 공부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비단 영어 학습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에 다 해당된다. 김 부원장은 “이 시기는 아직 혼자서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기엔 어리기 때문에 엄마가 공부습관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스케줄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공부습관을 잡아두면 교과목이 늘어나는 고학년이 되어서도 고생하지 않고 적절한 학습량을 규칙적으로 잘 해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어느 한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혹은 힘들다면서 영어를 좀 쉬겠다는 아이들이 생기는데,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김 부원장은 “영어는 언어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영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나이가 최대 6학년이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내신과 입시에 허덕이게 된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 시기에는 영어를 쉬기보다는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이라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의 성향과 장단점을 파악해서 정규반과 단과반을 적절히 선택해 공부하는 것도 좋다. 담임제 수업으로 철저한 학습관리 프라이드어학원의 초등 정규반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진행된다. 초등 2학년은 1~2레벨, 3학년부터는 1~3레벨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과정은 1년 정도 선행으로 미국 교과서 공부가 가능한 학생들 중에서 입학시험을 통과하고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이 편성된다. 그리고 학기당(3개월) 레벨 업다운(level up/down)이 가능하다. 김 부원장은 “레벨 이동은 한 번의 테스트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3개월간의 출석과 숙제, 성적을 모두 누적하여 반영한다. 이는 아이들의 성실함과 공부습관을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또한 프라이드어학원은 철저한 담임제 관리가 이루어진다. 김 부원장은 “담임제는 선생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깊이 파악할 수 있으며, 아이의 성향에 맞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1년 정도 한 선생님에게 배우다 보면 아이의 영어 실력 중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어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법과 경시대회 준비 단과반프라이드어학원은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는 단과반 수업도 준비하였다.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반은 문법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하며 중학교 과정을 미리 준비하고 내신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 김 부원장은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 중 읽어서 감으로 문제를 맞히는 아이들이 제법 있다. 그러나 문법은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또한 초등 시기에는 학원 레벨 외엔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확인할 방법이 별로 없다. 따라서 경시대회나 인증시험을 치러 아이의 실력을 전국 단위로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데, 시험마다 출제 방식이나 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준비할 수 있는 경시반 수업을 들으면 큰 도움이 된다. 김 부원장은 “시험을 봄으로써 아이의 특성이나 공부 성향, 공부 방향 등을 체크해 볼 수 있고, 또 그 과정에서 목표의식도 생기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