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실용음악협회 우쿨렐레지도사, 팝피아노지도사, 유아음악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한국실용음악협회에서는 우쿨렐레지도사, 팝피아노지도사, 유아음악 지도사 교육과정을 각각 모집한다. 새로운 대중악기의 대명사인 우쿨렐레지도사 자격과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5명을 모집한다. 아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해줄 유아음악지도사 자격과정은 20명을, 교회 반주 및 가요 연주 등 쉽게 피아노 연주를 응용할 수 있는 팝 피아노지도사 자격과정은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 및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한국실용음악협회 홈페이지(www.1joymusic.com)를 참고하면 된다. 음악지도사 과정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문의 1588-84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Snl 두뇌코칭센터 학부모 간담회 개최 Snl 두뇌코칭센터(손명현 원장)은 ‘통합 교육을 통한 사고력과 성적 올리기’ 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11시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수업 방식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한 후 학생이 스스로 몰입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을 통하여 평범한 초등/중등학생들이 제대로 된 읽기 훈련만 습득해도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와 수능언어 문제를 큰 무리 없이 풀어냈다. SnL 강사진은 전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들로서 대치, 목동, 분당, 압구정캠퍼스에서 초, 중, 고등부 최고 클래스를 이끌어왔으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두뇌코칭’을 입력하면 학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문의 (02)533-3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수학 개념 정리하고 증명하는 게 수리논술 출발점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들을 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이것이 수리논술 공부의 출발점이다.” 대입 논술하면 인문계 논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연계도 논술 비중이 상당히 크다. 수시 모집 전형에서 논술 비중을 줄인다고 하지만 수시논술이 여전히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보니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때문에 고민하는 이과생이 많다. 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수시1차 논술시험으로 이과생들은 수리논술 공부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그러면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강사들이 강조하는 ‘수리논술 만점을 위한 10계명’을 공개했다. 신우성학원에서는 19일부터 대학별로 시험 전날까지 인문·자연계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 첫째, 새로운 문제들을 풀기보다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풀어라. 기출문제가 최고 문제다. 대학교수들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 둘째,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와 정리들을 꼼꼼하게 총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수리논술은 객관식인 수능의 맹점과 한계를 넘어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 수업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에서 나오지 않지만, 대학 강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미분의 평균값 정리는 수능에는 나오지 않지만, 논술에서는 중요한 주제다. ▲ 셋째, 교과서 단원 뒷부분의 심화·응용문제들을 정리하라. 가능하면 동생 책을 빌려봐라.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 개편 교과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또 단원 뒷부분에 ‘생각하기’, ‘수리논술’ 등 주제별 테마학습이 다양하게 나온다. 수리논술 공부를 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다. ▲ 넷째, 통합교과 문제에 연연하지 마라. 수학 문제에 집중하라. 본고사 논란이 거의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2010년 기출문제들을 보더라도 수리논술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순수한 수학 문제에 가까운 문제들을 출제했다. 과학논술은 통합적인 성격이 있지만 각 교과에 충실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 다섯째, 논술 준비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하라. 문과는 언어와 논술의 시험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자연계 논술은 논술 내용이 곧 수능과 연관성이 깊다. 특히, 2010학년도 출제경향으로 볼 때, 수능 즉 교과과정의 심화된 공부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리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오히려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영역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 여섯째, 미적분과 확률·통계,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벡터 순으로 공부하라. 이산수학의 이론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주로 출제되는 단원은 정해져 있다. ▲ 일곱째, 제시문에 충실하라. 배경지식이 많이 있는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서 논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교과과정 밖이거나, 생소한 개념은 제시문에 다 있으므로 제시문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게 수리논술의 첫걸음이다. ▲ 여덟째, 논제를 모두 읽고 시작하라. 가장 기본적인 얘기지만, 의외로 논술시험을 보면 제시문에 딸린 문제가 여러 개일 때 한 문제씩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제시문과 딸린 문제들은 연관관계가 많다. 많은 경우에 단계적 문제풀이 과정을 문제로 내기도 한다. 제시문에서는 물론, 뒷문제에서 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라. ▲ 아홉째, 아는 만큼이라도 답안을 작성하라. 논술 시험은 대부분 문제마다 배점이 있고, 풀이과정에서도 단계별로 점수가 정해져 있다. 1번 논제의 배점이 50점이면, 1단계 10점, 2단계 20점, 3단계 20점과 같은 식으로 배정된다. 다시 말해 완벽하지 못해도 2단계까지 풀이과정이 어느 정도 알차면, 30점을 받는다. 아는 만큼이라도 논리적으로 풀어내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1문제에서 점수를 다 받지 못하더라도, 여러 문제에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 열 번째, 창의적인 답안에 연연하지 마라. 답안 작성에 급급한데 무슨 창의적인 답안을 쓰라는 말인가? 맞는 말이다. 모든 논술은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내 답안이 논리적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물론, 창의적인 답안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런 노력은 필요하다. 단, 주의할 것은 창의적인 답안이 자신의 주관적인 답안이어선 곤란하다는 점이다. 제시문과 논제를 벗어난 논리는 답안이 거창해도 오히려 감점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대학별 논술캠프’ 성료 논술 전문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개설한 ‘추석연휴 대학별 인문·자연계 수시논술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우성논술학원은 9월 10일~13일에 2012학년도 대입논술 수시1차 모집을 앞두고 인문계 언어논술과 자연계 수리논술 과학논술 캠프를 개설했다. 이 행사는 논술 스타강사들이 직접 강의와 첨삭까지 담당하는 대학별 논술 파이널 특강으로, 강남권 학생들은 물론 대치동 논술 수업을 듣기 어려운 강북과 수도권 및 지방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학생들 반응은 무척 좋았다. 하루 7시간씩 논술공부를 하는 것을 견뎌낼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던 학생들도 수시논술 시험을 앞두고 무척 실속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우성학원에서는 19일(월)부터 지원 대학별로 수시1차 논술시험 전날까지 이번 논술캠프와 같은 형식의 프로그램을 연장하여 개설하기로 했다. 추석 논술캠프는 하루 7시간 강의와 쓰기, 첨삭을 반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논술 이론 강의보다는 대학별 실전 문제를 풀어본 뒤 첨삭지도를 받고, 이것을 고쳐쓴 뒤에 재첨삭 받는 과정을 쉴 새 없이 반복했다. 한 반에 약 10명씩 분반해 담임 강사에게 1대1 첨삭지도를 받았다. 인문계는 논제 파악 방법, 논거 제시법, 제시문 독해방법, 요약 및 비교형 논술문 작성법, 도표 그래표 등 자료 해석 방법, 논증력 및 비판력 강화방법 등을 체계 있게 배우고, 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건국대 항공대 등 수시1차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 유형에 맞춘 실전 논술을 익혔다. 자연계는 수리논술의 극한과 미분, 적분, 공간도형과 벡터,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등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것을 응용한 실전 문제를 푼 뒤 첨삭지도를 받았다. 과학논술은 물리와 화학, 생물 중심의 논제풀이 및 첨삭을 실시했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담임 강사가 당일에 직접 1대1로 대면첨삭한 것도 특징이다. 학생 수준에 맞춰 첨삭지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지도와 마찬가지다. 학생 수준과 지원 학교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지도 효과를 낸 것이다. 이번 논술캠프는 특히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인문계는 수능 언어영역의 고난이도 비문학 지문 독해를 집중적으로 병행해 수업했다. 자연계는 미적분과 기하와 벡터, 확률 등을 심화학습하면서 수능 수리의 고득점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줬다. 논술에 시간 투자하여 수능 성적이 내려가는 게 아니라 정반대로 논술 덕분에 수능등급을 올라가도록 이끌어 준 것이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짜장면’ ‘먹거리’ 표준어 됐다 ‘짜장면’이 표준어가 됐다. 그동안은 ‘자장면’이라고 써야 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1일 그동안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표준어로 대접받지 못한 39개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 말들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반영된다. 국어원이 심의를 거쳐 새로 표준어로 인정한 단어는 크게 세 가지 부류다. 첫 번째는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많이 쓰이는 말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다. ‘간지럽히다’ ‘남사스럽다’ ‘복숭아뼈’ ‘허접쓰레기’ 같은 말들 11개가 표준어로 인정됐다. 이들 말은 각각 ‘간질이다’ ‘남우세스럽다’ ‘복사뼈’ ‘허섭쓰레기’ 가 표준어였다. ‘묫자리(현재 표준어 : 묏자리)’ ‘세간살이(세간)’ ‘맨날(만날)’ 등도 복수 표준어가 됐다. ‘개발새발’ ‘내음’도 이제는 표준어 둘째는 현재 표준어와 비슷하지만 뜻이나 어감 차이가 있는 단어를 별도 표준어로 인정한 것이다. ‘먹거리(먹을 거리)’ ‘메꾸다(메우다)’ ‘손주(손자)’ ‘어리숙하다(어수룩하다)’ ‘맹숭맹숭(맨송맨송)’ ‘눈꼬리(눈초리)’ 등이다. 이렇게 별도의 표준어로 인정된 말은 ‘나래(날개의 문학적 표현) ’내음(향기롭거나 나쁘지 않은 냄새) 등 모두 25개 단어다. 특히 그동안은 고양이와 개의 발이란 뜻의 ‘괴발개발’만 표준어였으나 이제는 개의 발과 새의 발이란 뜻을 가진 ‘개발새발’도 표준어가 됐다. 셋째는 현재 표준어와 표기 형태가 다르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단어도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다. ‘짜장면(자장면)’ ‘택견(태껸)’ ‘품새(품세)’가 사례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 것(3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택견 태껸 품새 품세 짜장면 <td style="BORDE 2011-09-19
- 두뇌를 알면 목표를 이룬다 인류는 과학혁명으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여러 행성 중에 하나이며, 인간은 단세포동물에서 진화한 것임을 알았다. 이 혁명은 우주, 물리, 생물과 같은 외부세계에 관한 것이었다. 최근에는 인간의 유전정보를 파악하여 해석하고, 인간의 두뇌를 정복하려는 인간의 내부세계에 대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두뇌의 발달과정 수정란은 부모의 유전정보를 지닌 체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출생하게 된다. 배아기에 여러 신체기관이 형성되고 두뇌와 심장의 전구체도 나타난다. 태아시기에 어머니의 정서, 행동, 생각과 주위환경이 태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 영향이 고스란히 잠재의식에 기억된다. 어릴 때 그러니까 자신과 외부를 분리하기 전, 언어를 배우기 전까지는 아이는 경험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기억하는 것과 달리 본능적으로 기억한다. 아이에 따라 경험을 다르게 받아들이는데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경우, 다양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활하기에 불편한 정도이면 해소시켜는 것이 좋다. 두뇌는 3세 정도이면 필요한 뉴런이나 혈관을 모두 갖춘다. ‘3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도 우리의 선조들께서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프로이트도 6세까지의 발달단계마다 욕구가 과잉 충족되거나 좌절되면 고착이 발생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두뇌에서 만들어지는 마음 대뇌피질은 6층 구조로 되어 있어 기억, 사고 등 복잡한 정보처리가 가능하고, 대뇌변연계는 정서와 장기기억을 가능하게 하여 마음을 만드는 기본이 된다. ‘마음이란 유전적이고 경험적인 기억을 바탕으로 내외자극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총체적인 정신활동을 말한다.’라고 할 수 있다. 기쁨, 슬픔, 공포, 분노의 일차원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존경, 사랑, 미움, 동정심 같은 고차원적인 감정도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감정이 없는 것이 좋을까? 그렇지 않다. 감정이 없으면 일의 경중을 가릴 수 없어 어느 것이 올바른지 판단하거나 선택하지 못한다. 그러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우울해 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마음은 천리 밖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즐거운 것과 괴로운 것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마음은 쉼 없이 움직이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나간다. 두뇌의 중독회로 50년대 캐나다의 맥길 대학에서 올즈와 밀너가 쥐를 이용하여 쾌감의 회로를 발견했다. 한 행동의 결과가 뇌의 쾌감회로를 작동시키면 다시 그 쾌감을 얻기 위해 그 행동을 지속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담배, 게임, 도박, 성중독 등도 쾌감회로와 관계가 있다. 이런 중독에 빠지기 쉬운 시기가 10대 청소년기이다.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이고,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 판단이 흐려지는 시기이며, 친구들의 압력에 견디지 못하는 시기이므로 유혹에 빠지기 쉽다. 중독에 빠지면 대화가 없고, 학우관계·가족관계도 없다. 또한 중독은 빠져나와서도 한동안 정상수준의 뇌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재발의 위험이 크다. 그래서 중독은 초기에 손을 써야 한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두뇌 우리 몸은 에너지 효율 면에서 최상을 나타내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과학기술, 산업기술, 경영기술들이 인체의 메커니즘을 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두뇌는 몸의 일부이면서 몸을 관장하고 있으니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최고봉이다. 자극에 대한 반응을 항상 의식적으로만 처리하면 에너지 차원에서 손실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두뇌는 비슷하든지 반복되는 상황이면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처리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그래서 두뇌는 의식과 잠재의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두뇌는 이 에너지 절약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무지하여 잘못 경험한 기억내용으로 유사상황이 도래하면 자동적으로 그 기억대로 반응하기 때문에 당황스런 경우도 있다. 또한 뇌는 직접 경험한 것과 간접 경험한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지난 시절의 경험담을 현재 분위기에 맞게 재조정하여 이야기하고, 사건을 목격한 경우도 자신의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재창조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결론 우리의 두뇌는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 특성과 자라면서 경험한 학습적인 특성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그 특성과 기억이 삶에 짐이 되면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 연구소에서는 두뇌의 원리를 이용한 최면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생각, 감정, 행동을 이해하게 하여 자신을 알아가도록 하며, 자신에 알맞은 공부법과 생활방식을 택하도록 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공부능력과 성적 향상을 꾀하도록 하고 있다. 문의 02-568-8531 / www.glmind.com 서영재최면심리연구소 소장 서영재연세대졸연세대 대학원졸(의용생체전기)대한임상최면사, 프로최면사국제공인최면마스터국제공인의학최면사국제공인심리치료마스터대한최면심리학회임원(국제협력위원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 행신중 우숭 제5회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에서 행신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제5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8월 10일부터 야구종목을 시작으로 9월24일까지 농구, 탁구, 배드민턴, 창작음악줄넘기,8자마라톤줄넘기,국민건강체조,씨름,체력왕선발대회 등 총 9개 종목을 개최한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여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로 엘리트 운동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번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는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월10일부터 20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킨텍스야구장에서 개최했다. 행신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대송중학교 , 3위는 지도중학교가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대화초 금낭화어린이인형극 동아리 2011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 대상 수상 “인형극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어요” 지난 8월 8일~9일(2일간) 춘천 인형극장에서 열린 2011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대화초등학교(교장 정희정) 금낭화 어린이 인형극 동아리 팀이 영예의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1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는 일반 대학생부, 어린이부, 실버부 등 총 25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어린이팀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 대회 최초라고 한다. 대화초에는 어머니 인형극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대화초 어린이 인형극팀은 어머니 인형극회의 도움으로 출발했다. 올해초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인형극팀 회원들을 모집했고, 대회를 앞두고 한달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인형 조종과 난타공연 준비, 더빙과 배경 소품 제작 등 인형극에 필요한 여러 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형극 동아리팀 담당교사인 정지혜 교사는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큰 상을 타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극본부터 연출, 인형극 지도까지 도와준 사람은 바로 김송아 강사다. 김송아 강사는 인형극단 ‘꿈을 꾸다’의 대표로 대화초에 인형극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다. 김송아 강사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열어주고 싶었다”며 “보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직접 인형극을 만드는 일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낸 아이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송아 강사는 이번 대회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린이 인형극팀이 공연한 인형극은 ‘불의 여신을 찾아간 키위새’다. 올해 초 일어난 뉴질랜드 지진과 불의 여신을 찾아간 마오이 신화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환경인형극이다. 공연에 참여한 5학년 이재경 학생은 “인형극을 준비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인형극을 통해 개발보다 자연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인형극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대화초 금낭화 어린이 인형극팀은 이번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대화초 인형극 동아리 참가자5학년 고현준, 김가민, 이재경, 이재민, 윤상화 4학년 강민서, 권나현, 김태희, 박은우, 이예진, 이준형, 한동엽 우정 출연 1학년 한 채언, 유치원 김세연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누리홀 자연미술학교 회원모집 파주 용미리에 위치한 누리홀자연미술학교는 하반기 정기회원을 모집한다. 노는 토요일에 만나는 누리홀 자연미술학교는 9월부터 6개월간 놀토에 자연과 함께하는 미술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자연속에서 예술을 만날수 있도록 꾸며지며, 도자기, 직조 공예, 드로잉, 아트토이, 아트타일, 목공체험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오후 농촌 및 자연체험에서는 자연속에서 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보리심기, 연 만들어 날리기, 썰매 타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유치부(만5세부터)와 초등부, 중등부이며, 수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고 한모듬에 10명 내외로 이루어진다. 수업료는 6개월간 58만원이다. 9월 첫째 수업은 추석연휴로 빠진사람에 한해 9월18일 보강한다. 문의: 누리홀자연미술학교(031-949-6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기획 스쿨버스 - 서울시 수영시범학교 세현고를 찾아서 2011년 대통령배 4종목 석권한 국가상비군 특기생들 일반고이면서 수영 명문으로 소문난 세현고는 2006년 3월 신설된 공립 고등학교다. 개교 이후 학교 역사가 짧은 세현고는 학교 홍보를 위해 수영 특기생을 받기 시작했는데 매년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1위를 휩쓸면서 서울시 지정 수영시범 학교로 지정됐다. 올해는 대통령배에서 4종목을 우승했고,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선수와 대회신기록을 보유한 선수도 있다. 체육전문 고등학교를 제치고 일반고에서 이런 성적을 내기란 좀처럼 드문 일이다. 5년째 세현고의 수영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지도교사 임 수원 선생님은 국가 상비군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 모두 성실한 모범생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제자들을 칭찬한다. 세현고에 수영 특기생으로 입학하면 등록금이 면제되고 일정부분 학교의 지원을 받는다. 특기생이 되기 위해서는 중학 시절 전국 규모나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입상을 해야 한다. 초등학생이 수영에 관심이 있거나 두각을 나타내면 수영부가 있는 중학교에 입학을 해서 체계적이고 전문 적인 지도를 받는 것이 정석이다. 강서구에는 경서 중학교에 수영부가 있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수영도 조기 교육을 시작하면 유리한 점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수영은 기록경기이기 때문에 선수 개인의 기량과 훈련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따라서 선수들은 체력관리와 함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각자 개발해 철저한 훈련을 한다. 현재 세현고에는 3학년의 한 나경, 곽 혜민과 일학년 배 다예 3명의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신과의 싸움을 매일매일 이겨내고 물살을 가르는 세현고 수영 특기생들이 말하는 나의 꿈과 희망. 한 나경(3학년) 자유형 1500미터 한국신기록 보유한 대들보 친구랑 재미삼아 다니던 수영장에서 어느 날 친구를 훌쩍 앞서 물을 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수영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 수영 특기생을 받아주는 세현고에 자연스럽게 입학을 했다. 입학 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학교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2009년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400미터와 800미터 우승을 거머쥔 이래 올해엔 대통령배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우승했다. 동아대회에서는 16분 55초로 1500미터 자유형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여자수영의 대들보로 올라섰다. 현재 국가상비군인 나경 양은 졸업 후 실업팀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학보다 실업팀에서 정점에 오른 기량을 확실히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다.곽 혜민(3학년) 성실하고 진지한 대기만성형 유망주 수영선수 국가 상비군인 3학년 곽 혜민 군은 2011년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자유형 1,500미 터 우승을 하며 고교시절 수영선수로서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 같은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동생 혜성군도 역시 수영선수인 혜민 군은 대입이라는 버거운 관문을 위해 통과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뭐가 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다만 기록을 위한 연습에 충실한 모범생이다. 초등학교 시절 막연히 물이 좋아서 시작한 수영으로 진로를 결정 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모님의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고, 작년 겨울부터 국가 상비군에 합류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수영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더 커졌다. 이제 대학에 합격하는 목표를 이루고 나면 천천히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겠다는 혜민 군에게 파이팅을 보낸다.배 다예(1학년) 소년체전 800미터 대회신기록 보유한 기대주 세현고 수영 특기생 중 막내인 일학년 배 다예 양은 새내기 유망주다. 6살부터 수영을 시작했지만 처음엔 물을 너무 무서워해, 어머니가 강제로 물속에 집어넣은 케이스. 일학년부터 두각을 보이고 있는 다혜 양은 야무지게 자기관리를 해내고 있다. 2011년 대통령배에서 400미터와 800미터에서 우승을 하며 화려하게 국가 상비군에 합류했다. 소년체전 800미터에서 8분50초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평범한 직장인인 아버지가 후원에 열과 성을 다해주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남동생도 경서중학교 수영부에서 수영 선수로 활동 중이다. 수영으로 진로를 결정한 초등학교 5학년까지 피아노를 열심히 쳤던 다혜 양이 수영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시간. 졸업하면 실업팀에 가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펼치겠다며 일찌감치 자심의 진로를 결정한 야무진 학생이다. 이제 2학년과 3학년을 거치며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모를 새내기의 꼭 다문 입술에서 야무진 의지가 보인다.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