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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꿈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다 중간고사 끝난 직후 만난 권이규 군의 표정은 환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원래 시험이나 공부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는다는 그의 답변이 인상적이었다. 최상위권 성적, 교내에서 손꼽히는 과학동아리 회장,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은상 수상 등 교내외 각종 경시대회에서 온갖 상을 휩쓰는 권 군의 스펙은 화려했다. 놀 때는 논다. 하지만 공부할 때는 지독하게 누구에게나 똑같은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는 그만의 노하우와 공부법이 궁금해 속사포처럼 질문을 쏟아 부었다. “학교에서 저녁 8시쯤 끝나면 곧바로 학원가고 집에 돌아오면 10시쯤 되요. 그때부터 새벽 2시까지가 저만의 시간이죠. 인강을 찾아 듣던지 부족한 과목 공부를 집중적으로 해요. 아침에는 보통 7시쯤 일어나요.” 단조로운 일상을 슬럼프 없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자신과 스스로 정한 약속’에 철두철미한 권 군 특유의 엄격함 때문인 듯 보였다. “공부할 때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지는 않아요. 색깔별로 표시해 두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5번이고 10번이고 반복해서 보며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요. 집중력은 좀 타고난 편이구요” 공들여 준비한 과학고 입시에서 떨어진 것을 가장 큰 아픔으로 꼽는 권 군은 그 당시 ‘인생의 첫 실패’를 훌훌 털고 두 배로 더 열심히 공부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 살 무렵부터 숫자에 관심 많았어요. 아파트 주차장의 차량 번호판을 읽으며 놀았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이 그냥 좋았어요. 서점에서 직접 고른 문제집을 혼자서 풀었고 ‘수학 공부가 꽂힌 날’에는 하루에 문제집 한 권을 다 풀기도 했어요.” 그러다 본격적으로 수학, 과학 공부에 올인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화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부터다. ‘논리적으로 답이 딱’ 나오는 과학의 매력에 빠져 집중적으로 공부를 팠고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은상을 탔다. 권 군의 ‘과학 사랑’은 그 후로도 쭉 이어졌다. “정독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자들의 강연회에 틈날 때 마다 참석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해요. 화학과 생물은 무척 애착이 가는 과목이에요. 수업시간 노트 필기한 것과 문제집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권남규 참고서’를 따로 만들어 공부하죠.” 학교에서는 한영고 환경과학 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평소에는 팀원들끼리 테마를 정해 자료조사나 실험을 하고 방학 때는 원자력 연구원이나 보령에너지월드를 찾아가 연구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시설물을 견학한다.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이나 과학축전에도 꾸준히 참여, 한영고 홍보부스를 만들어 동아리 연구 성과물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무엇이든 기록하고 정리해 내 것으로 만들다 권군만의 도드라진 장점은 이 모든 활동 과정을 꼼꼼히 기록한다는 점이다. “실험을 하거나 견학을 갈 때는 꼭 사진을 찍고 꼼꼼히 메모를 해요. 돌아와서는 모든 자료를 정리하고 제 코멘트를 달아 보고서를 만들어요.” 깔끔하게 편집한 두툼한 과학 프로젝트 보고서를 보여준다. 다양한 사진 자료와 실험하면서 느낀 점, 개선점 등이 깨알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꼼꼼하고 치밀한 권군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이규는 자기 관리가 철저해요. 성적의 기복 없이 전 과목 1등급인데다 지난 여름방학 때는 대학과목 선이수제 학점을 신청해 서울대에서 수학 미적분 강의까지 들었어요. 공부만 하는 범생이가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이에요. 학교 수업 2~3일씩 빠져야 하는 교외 활동도 열심이죠.” 노길래 한영고 교사가 권 군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려준다. 40살까지 인생 스케줄을 짜다 권 군의 꿈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의사다. “어렸을 때 팔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하얀 가운 입고 환자를 치료해 주는 ‘의사 선생님’이 마술사처럼 멋졌죠. 그때 인상이 강렬해 의사를 꿈꾸게 되었죠. 더군다나 무척 존경하는 우리 할아버지가 췌장암 말기로 힘겹게 투병중이세요. 이 때문에 꼭 의대에 가야겠다고 나 스스로에게 매일같이 주문을 걸어요.” 그는 의사란 직업을 막연하게 동경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진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서울대 의대에 다니고 있는 학교 선배를 만나보거나 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를 찾아가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묻고 또 물어보았다. 의사란 직업의 애환과 보람, 경쟁이 치열한 의사 세계의 비하인드스 토리, 의대 진학 후의 진로까지 꼼꼼하게 자문을 구하고 자료를 찾아본 뒤 인생의 로드맵을 그렸다. “외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미국의사면허증을 따고 유학을 다녀올 생각이에요. 30대 중반 쯤에는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40살 전에 의대 교수가 되고 싶어요.” 권 군은 20년 뒤 자신의 미래까지 깨알 같은 글씨로 스케줄을 짜두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10대 소년을 보며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괜찮은 학원 -고등전문 송원배학원 3년간 쌓은 실력 반드시 결실 맺게 하는 학원 EBS와 메가스터디 교재집필자이자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정평 갈수록 복잡해지는 입시는 전략이 없다면 마치 지도 한 장 없이 사막을 헤매는 기분일 것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현명한 입시전략은 또 하나의 실력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같은 실력이라도 입시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게 일어나는 것이 최근의 의 추세다. 입시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주는 것도 학원의 역할 중의 하나일 것. 미금에 있는 송원배학원은 입시와 수학과학을 접목한 매니지먼트로 수많은 명문대 재학생을 배출해내고 있다. 대치동에서 활동하던 유명 입시 컨설턴트이면서 EBS, 메가스터디 교재 집필진인 송원배 원장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강남에서도 찾아오는 유명 입시컨설턴트 송원배학원의 재원생 대부분은 고3이다. 송 원장이 입시전문가로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 그는 지방 순회 입시설명회는 물론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원정 입시설명회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는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학원 홍보와 상관없는 순수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이 설명회를 듣기 위해 강남 등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다.“대학입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내신과 수능 성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목표에 맞는 대학의 다양한 전형들을 잘 이해하고 그 행간을 따져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것도 병행해야만 합격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어요. 입시를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대학 입시는 고교 3년간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 이어 그리고 학년별로 세부 내용을 정교하게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 고1~고2때는 목표 대학과 학과를 5개 정도 정해 놓고 꾸준히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며 관리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실력을 바탕으로 고3때는 진학할 대학의 전형을 체크하면서 필요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EBS 기본서 ''탐스런 교재'' 집필진이자 수리논술전문가송 원장은 EBS 기본서인 ‘탐스런 교재’ 개정교과와 메가스터디 교재집필진이기도 하다. 선발 공모를 통해 교재개발진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사교육 강사로는 최초다. 누구보다 입시와 수능의 맥을 잡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EBS교재가 필수가 되었어요. 더불어 내용과 범위가 많이 바뀌는 개정교과에 대한 이해도 매우 중요합니다. 입시전형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공부할 내용과 범위조차도 달라지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내신 변별력이 약화되고 수능이 쉬워지면 자연스럽게 논술의 비중이 높아진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나 학과는 필수적으로 수리논·구술이 당락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송 원장이 가진 핵심 콘텐츠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수리논술. 인문논술에 비해 수리논술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수리논술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송 원장. 학원 내 강사를 대상으로 수리논술 교수법을 강의하고 전국적으로 전수하고 있는 중이다.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직전까지 ''수능 4단계 프로그램'' 수학 전공자이면서 5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가 아니면 송원배학원에서 강의할 수 없다. 송 원장이 그 만큼 준비된 최고의 전문가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교사진은 매주 세미나를 통해 입시변화를 분석하고 수능과 수리논술과 연계한 문항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수학은 입시에서 당락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이과는 물론 문과학생들에게도 놓쳐서는 안 되는 과목. ‘한 학기 선행 한 학기 완성’ 송원배학원 수학 커리큘럼의 모토다. 자기진도 즉 내신에 충실하자는 것. 수시 입시에서 내신의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송 원장은 특히 1~2학년의 경우 학교 시험에 가장 공을 들인다. “내신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경우도 많지 않지만 현재의 입시는 내신을 버리면 놓치는 것이 너무 많아요. 선택의 폭이 절반이하로 줄어들 수 없거든요. 당연히 선행은 하되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시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송원배학원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바로 ‘수능 4단계 프로그램’.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수능직전까지 약 1년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정은 개념정리와 수능필수유형(1단계)- 고난이도 사설모의고사 문제풀이(2단계)-심화개념과 수능 고난도 문제풀이(3단계)-수능실전 모의평가(4단계)로 진행된다. 문의 031-712-878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지혜의 숲’ 특강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책읽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까? 책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인 ‘지혜의숲’에서는 토요특강과 주제특강을 마련했다. 초1, 초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요특강은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도와준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놀토 오전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 주제특강으로는 초등 3학년과 4학년 을 대상으로 사고력 독서에 대한 강의와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명화로 세상보기 수업을 준비했다. 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준비했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연산능력향상부터 학교수학성적까지 올려주는 ''점프셈교실'' 우선 수학공부하면 학습지를 의무적으로 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켜워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점프셈교실''의 주산으로 연산을 공부하는 아이들은 무척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학습효과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져야 학습효과가 좋아진다. 점프셈을 시켜본 학부모들은 2-3개월만에 놀랍게 향상 연산능력에 놀란다. 수학교육은 정확한 수의 개념을 기초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분수, 소수로 이어지는 연산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 할 기초연산력을 점프셈교실로 배울 경우 빠르면 8개월, 늦어도 16개월 정도면 완전히 마스터 시킬 수 있다. 연산능력과 더불어 주위가 산만했던 아이들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는 경우도 많다. 교사들이 빠른 속도로 불러주는 호산 문제를 아이들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빠르게 암산으로 계산해 내려면 집중력은 필수. 따라서 점프셈의 주산교육 3개월 이상이면 호산학습 훈련을 통해 집중력이 짧은 시간에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주산교육이 아무리 좋다 해도 학교수학성적에 도움이 안 되다면 주산공부를 시킬 엄마는 별로 없을 것이다. 점프셈교실의 장점은 주산을 통해 학교수학공부도 함께 가르쳐주는 것이다. 특히 ''교과서 따라잡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과서 수학문제와 유형을 그대로 주판을 활용해 풀어보도록 꼼꼼히 학습시켜주고 있다. 주산도 배우고 학교수학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인 셈이다. 02)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뫼비우스 천체탐험 선착순 모집 대한민국 창의력 교육의 중심 뫼비우스에서 가을밤을 맞아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와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 천문대로 천체탐험을 간다. 이날 천체탐험에서는 망원경 견학, 영화로 배우는 천문학, 태양 흑점 관측 및 스케치, 별자리 관측, 성도 교육 및 야광 별자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체탐험은 오는 22일 토요일 안성천문대로 떠나며 7세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천안뫼비우스 569-2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해법과학교실, 교과실험 프로그램 ''셀파 실험탐구'' 출시 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 과학교실은 초등 3~6학년 대상의 교과연계 과학실험 프로그램 ‘셀파실험탐구’를 출시했다.셀파실험탐구는 개정된 과학교과서의 과학개념과 핵심 탐구내용을 주제탐색부터 실험평가까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과 연계 과학실험을 통해 3~4학년은 기초 과학개념과 기초 탐구과정을, 5~6학년은 심화 과학개념과 통합 탐구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셀파실험탐구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 성취를 위해 방학기간 동안 새 학기 교과 단원에 대한 기초 개념과 탐구 과정을 선행학습하고, 학기 중에는 매월 단원 별 심화 탐구 활동을 통한 복습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수준별 학습도 가능하다.이밖에도 셀파실험탐구는 단원별 실험탐구 과정과 교과 개념에 대한 서술 훈련을 통해 서술형 평가와 자유탐구학습을 대비할 수 있다.해법과학교실 정은희 원장은 “셀파실펌탐구는 실험설계부터 결과이해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익히는 실험탐구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학원에서 간편하게 수업을 준비할 수 있고 학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수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회원 및 가맹학원 문의 : 567-4203. www.hbscienc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ADHD 난독증 게임중독 정서행동장애 등과 같은 학습 장애나 학습부진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거나 학습을 따라가기가 어렵고 이로 인해 부모나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예전에는 이러한 원인을 단지 머리가 나빠서 또는 집중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시각정보나 청각정보가 뇌로 정확히 입력되지 못하고 이로 인하여 두뇌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문제가 출발된다. 학습의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람이 정보를 입력 처리 출력하는 과정을 자동차로 고속도로 주행하는 것에 비유해서 생각해 보자, 자동차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 위해서는 고속도로를 주행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고속도로 사정이 나빠 막히면 약속시간 내에 부산에 도착하지 못하게 된다.여기에서 자동차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학습정보를, 톨게이트는 정보를 입력하는 눈 귀 등 감각기관 즉 입력창으로, 고속도로는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기능, 즉 처리과정으로 생각한다면 약속시간 내에 부산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은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실제로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 받는 아이와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한 아이들이 원인도 모른 채 학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머리가 나쁘거나 게으르거나 산만한 아이로 취급되어 실패자로 낙인찍히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라게 된다.따라서 타고난 두뇌의 특성은 무엇인 지,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입력창이나 처리과정 등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 지 두뇌의 기능과 관계된 각 측면에 대하여 정확하게 진단 평가가 이루어지면 개선방법을 찾아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HB두뇌학습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진단평가는 미국 등 두뇌 선진국에서 도입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단평가로 평가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하나는 학생의 타고난 두뇌특성에 대한 진단이다. 좌뇌형 우뇌형처럼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진단하는 것으로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들이 겪는 갈등은 아이의 두뇌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온다. 다른 하나는 현재의 두뇌 기능 상태에 대한 평가이다. 두뇌기능검사는 타고난 두뇌가 잘 발달되었는 지, 아니면 어느 부분이 부족한 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두뇌에서 학습할 때 일어나는 신경학적 흐름에 따르는 3가지 단계, 즉 입력-처리-출력 3가지 과정의 관점에서 시지각 / 청지각 / 감각운동 / 뇌파 / 읽기분석 등 다양한 장비들을 통해 두뇌의 신경학적 검사를 실시한다.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야 모든 부모들이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자녀의 타고난 특성과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사랑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농부가 작물을 재배할 때 작물의 특성을 모르면 아무리 잘 키우고 싶어도 제대로 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타고난 두뇌특성과 현재의 두뇌기능 상태를 검사해 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것이 21세기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님들의 과학적 사랑이다.HB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소장두뇌학습전문네트워크 아이리더한의원 대표원장HB학습클리닉 연구위원041-523-7365. www.hbclini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이야기 전북도교육청이 생생한 교육현장의 소식을 카메라에 담아 전하는 에듀스토리 ‘선화학교’ 편을 제작했다.‘행복한 직업의 꿈을 설계하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이번 영상은 선화학교에 재학 중인 강성범(고1), 하영은(전공과 1) 학생이 직접 성우로 참가했다. 특히 청각장애학생과의 소통을 위하여 하은정 선화학교 교사가 영상 하단에 직접 수화 통역 장면을 담는 배려도 이뤄졌다.이번 에듀스토리는 청각장애학생들의 수업장면과 전공과 학생들의 도예, 제과제빵, 천연염색, 천연비누 실습 등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를 준비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에듀스토리(edu-story)는 일선 초·중·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이야기가 있는 5~7분짜리 동영상으로 제작,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외주가 아니라 자체 제작하는 에듀스토리는 일반적으로 유명인사 메시지, 정책 홍보, 뉴스 등 일방적 홍보에서 벗어나 감동과 재미가 곁들여진 이야기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김태희 주무관은 “매월 만드는 에듀스토리에는 우리아이들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며 “변화되어 가는 학교의 모습을 제작하는 일이 매우 보람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우리 아이 어디를 보내야 할까? 원아모집 시즌이 시작되었다. 정보를 얻으려는 엄마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요즘 5살부터 7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최대 관심은 아이를 어떤 유치원에 보내느냐이다. 도현이 엄마 이혜숙(인후동)씨는 “아이들 먹을거리가 제일 걱정이에요. 불량 식재료로 잡음이 많잖아요. 유기농 식단이라고 원비만 비싸게 받고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으로 쓰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라고 말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현서 엄마 정지현(송천동)씨는 “내 아이에 맞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일이 어려워요. 제가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아이를 오랜 시간 맡아줄 수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찾다 보니 어린이집을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교사들의 인성은 어떤지, 교육환경은 어떤지 많은 부분이 신경쓰이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어떤 기준으로 유아기관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부모가 많은 게 사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따라 각 교육커리큘럼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어 내 아이에 맞는 곳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 유치원 다니는 비용이 적게는 한 달에 20만원에서 많게는 40만원이상이지만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는 첫 교육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부모들의 관심은 높다. 유치원과 어리이집을 고를 때는 부모를 떠나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어떤 것을 내세우고 있을까.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과 특징 등을 소개한다.◆ 자연교육 실천하는 코끼리 유치원 코끼리 유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환경교육이라는 점이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체험시간이 많다. 이곳 아이들은 매주 직접 농사를 지으며 땅에서 나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낀다. 또 코끼리 유치원은 계절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으로 강과 하천을 탐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생태탐사 활동 중 강의 발원지부터 하구둑 걷기는 강살리네트워크 ‘강의 날 대회’에 우수사례로 뽑혀 찬사를 받기도 했다.교육은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과 만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유혜숙 원장의 설명이다.자연교육을 실천하는 것에 먹는 것도 마찬가지. 양념류에서부터 모든 식재료를 생협에서 들여온다. 자연환경교육을 한다고 마냥 자연 속에 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영어도 배우고 음악과 미술 등 예체능 수업과 요리실습 시간도 있다. 하지만 코끼리 유치원의 모든 교육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아이들 놀이에서 심화교육이 이뤄진다.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서로 얘기를 주고받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법을 찾는 것이다.“사실 아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감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자연교육이 정답인 셈이죠.” 현장에서 직접 듣는 ‘코끼리 유치원’이 좋은 이유재혁이 아빠 최승호씨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주 놀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기존 교육시스템과 다르죠. 자연을 생각하는 태도와 습관은 창의적이고 구김 없는 사고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끼리 유치원의 교육철학은 자연 속에서 놀면서 학습하는 게 참된 교육이라는 점입니다.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재혁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나서 부쩍 달라진 점은 많이 의젓해졌다는 거예요. 친구들과 어울려 뛰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문의 : 063-275-7849◆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한빛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은 창의력, 상상력 등을 발달시키는데 중점을 둔 교육기관이다. 놀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NIE교육, 미술, 국악연기, 가베,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인 창의력개발 등을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보통 만 1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유아교육과정에 들어가는 만 3세부터 프로그램은 안전과 건강, 언어와 의사소통, 인지와 사고, 정서와 사고, 창작과 표현의 5개 영역으로 나눠지고 만 4세와 만 5세는 확장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교육이 이뤄진다.공립인 한빛어린이집은 정부의 명확한 기준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며 시설을 관리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침 등원과 함께 이어지는 자유선택활동은 쌓기, 역할놀이, 과학, 조형, 목공, 실외놀이, 물모래놀이 등 11개 영역 속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명상시간인 ‘마음키우기’로 정서를 발달시키고, 토의를 열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한다.이정근 원장은 “아이 발달 연령별 기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학습이 이뤄져요. 부모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한글과 숫자를 깨우쳐달라는 요구를 하시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직접 듣는 ‘한빛어린이집’이 좋은 이유현호 엄마 정성진씨가장 중요한 것이 원장님의 교육철학이라고 생각해요. 원장님의 교육마인드가 교사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죠. 우선 한빛 원장님이나 선생님들은 아이를 사랑하는 게 느껴집니다. 또 무엇보다 선생님이 엄마처럼 세심하게 아이를 돌봐주는 게 마음에 들어요. 담임선생님이 주기적으로 아이의 발달상황에 대해 피드백 해주셔서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교육프로그램은 생태학습이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죠. 아이와 엄마가 소통할 수 있는 마주이야기 프로그램도 마음에 들어요.교육비는 입학 전 충분히 설명을 해주세요. 그래서 엄마들의 불신이 없죠. 특히 직장맘의 경우 추가로 신경 써야 할 비용이 있다면 번거로울 텐데, 한빛은 그렇지 않아 직장 다니는 엄마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해요. 문의 : 063-252-3030◆ 아이들이 행복한 토마토 어린이집토마토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꿈이 영글어가는 어린이집이다.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교사를 만들고 최고의 교사가 위대한 인물을 만든다는 교육철학으로 3세부터 7세까지 7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 개개인이 가진 개성과 독창성을 존중하고 창의적이고 예의바른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돕고 있는 것이 토마토어린이집의 교육이념이다.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가정과 지역연계활동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은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부모들도 매년 양로원과 전주영아원, 독거노인들을 2011-10-07
- 즐거움·깨달음·감동을 전하는 창의력 한마당 과거의 양적 성장시대가 모방형 인재를 필요로 했다면 미래의 질적 성장시대는 창조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 변화가 빠르고 소수가 다수를 부양해야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할 아이들은 성인 세대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창의적인 인재만이 우리의 미래사회를 낙관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교육정책도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입식 학습을 줄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창의적 핵심 역량을 키우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되었고, 영재교육원 선발에서도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관찰추천제를 도입했다. 또한 고입과 대입 전형도 입학사정관제 등을 도입해 창의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전문으로 해 온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오는 9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치 2·3동 주민 센터에서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어떻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어떤 대회인가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와이즈만의 학생들이 학습하고 연구한 여러 형태의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이다. 결과물은 수업 중에 배운 것을 정리한 것부터 배운 주제를 심화시켜 연구한 것까지 다양하다. 또한 수업과 관계없이 학생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해 연구한 결과물들도 있다. 학생들은 1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물들을 전시·발표하고 참관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수학·과학적인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발표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이며,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가장 많다. 발표자가 청중과 소통하는 참여와 체험의 장''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우수작만을 선발해 전시·발표하는 일반적인 대회와는 다르다. 발표자와 참관자들이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와 체험의 장이다. 모든 참관자는 결과물에 대해 마음껏 질문할 수 있고 ''청중 평가단''이 되어 연구결과물들을 평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는지 살펴보자. # 연구결과 발표의 장 : 연구결과물 발표는 무대발표와 포스터발표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무대발표는 10개 팀이 참여하며 연구결과물을 대강당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 한다. 포스터발표는 개인 또는 팀이 연구결과물을 보드나 포스터의 형태로 전시하고, 1일 교사가 되어 노트북을 활용한 동영상 등을 통해 탐구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30여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참관자들은 자유롭게 투어하면서 질문과 평가를 할 수 있다. 수학과 관련해서는 ''입체도형의 평면사영을 통해 보는 4차원 공간도형의 이해'', ''배드민턴에서 스트링과 각도의 관계'', ''3D에 대한 탐구'', ''노노그램'', ''초입방체-하이퍼큐브'' 등을 주제로 한 결과물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과학과 관련해서는 ''인간 동력'', ''거중기와 수원화성'', ''동물실험'', ''독도는 우리 땅'', ''강한 바람자동차'', ''과일전지'', ''산성비'', ''자석팽이'', ''수증기 배'', ''버블 로봇'', ''인체 상상도관''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 수학·과학 즐거운 놀이마당 : 수학·과학 관련 전시물 코너와 체험 및 제작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물 코너에서는 퍼즐형 도형학습 기구와 대형 수차, 화석 및 암석의 표본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확률 분포 교구, 손발전기 자동차, 도미노, 각종 수학퍼즐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습도계와 공중부양 자석팽이 등을 만드는 제작 코너에서는 직접 만들면서 과학적 원리를 터득하는 깨달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와이즈만 학생들의 가족과 친구는 물론 참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학부모 강연회 : 창의적 산출물 무대발표에 이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학습법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방문한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스티커 한마당 : 와이즈만 학생들이 그동안 수업시간에 모아놓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티커 한마당''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평가와 시상도 창의적으로 진행 학생들의 발표주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도 창의적으로 진행된다. 탐구 보고서에 대해서는 독창성, 논리성, 정교성 등을, 발표에 대해서는 전달력, 표현력, 발표 구성력, 질의응답의 적절성 등을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 모든 참관자가 청중 평가단이 되어 평가하므로 관중과의 소통능력도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 ''깨달음상''을 시상하고, 대회당일 관중들의 포스트잇 평가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는 ''즐거움상''을 시상한다. 이번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깨달음·즐거움·감동을 선사할 것이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무대 및 포스터 발표,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회에 모두 참여하려면 늦어도 3시까지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창의적 산출물 대회 전시물·체험·제작 코너>* 전시물 코너 - 모양구성놀이 : 가로 250cm, 세로 150cm 크기의 대형 퍼즐형 도형학습 기구 - 대형 수차 : 염전에서 사용하는 지름 150cm 크기의 수차 모형 - 화석·암석 표본 : 화석·암석 표본 15상자 - 다빈치 발명품 : 다빈치의 발명품(헬리콥터, 투석기, 움직이는 다리, 준설선 등) - 줄 없는 악기 등 기타 전시물* 체험 코너 - 확률 분포 교구 : 쇠구슬을 굴려 확률 분포를 알아보는 대형 수학교구 - 손발전기 자동차 경주 : 2명이 손발전기를 돌려 자동차 경주를 하는 에너지체험교구 - 도미노 : 다량의 도미노를 이용해 자유롭게 도미노 놀이 체험 - 수학퍼즐 : 달걀퍼즐, 원형 퍼즐, 3D 볼빙고, 펜토미노 등 수학교구 전시 체험 - 조노돔 : 다량의 조노돔으로 다양한 도형 만들기 체험* 제작 코너 - 온습도계 만들기 : 온도 습도 모듈로 온습도계를 만들고 자기만의 디자인으로 완성 - 공중부양 자석팽이 만들기 : 자기부상의 원리를 이용한 공중부양 팽이 만들기 - 유리구슬 자벌레 :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용해 재미있게 굴러가는 자벌레 장난감 만들기 - 잎맥 만들기 : 목련 잎을 이용해 아름다운 잎맥을 만들어 코팅해서 가져가기 <창의적 산출물 대회 일정><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