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8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 현장> 백마초등학교 영재학급 봉사단 ‘과학아, 놀자’ “재미있는 과학 공부, 오늘은 우리가 선생님이죠.” ‘나눔’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 중의 하나다. 제 몫을 제대로 챙길 줄 아는, 일종의 ‘약삭빠름’이 조금은 있어야 세상 살아가기가 쉬운 요즘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여기, 조금은 특별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더군다나 중, 고생도 아닌 초등학생들이란다. 바로 백마초등학교 영재학급 봉사단. 이 친구들의 어느 오후를 함께 했다. “형아가 매일 오면 좋겠어요.~” 겨울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던 날. 바깥 공기와는 다르게 맑은샘 지역아동센터(성석동) 안은 아이들의 열띤 공부 열기로 후끈 거렸다. 그런데 오늘의 수업. 조금은 별나다. 아동센터의 아이들은 제자가 되고, 백마초 학생들은 선생님이 되었다. “이건 알지네이트라고 하는 약품인데, 이것을 저어서 끈적끈적해지면 손가락을 꾹 눌러봐~. 이걸 이용해 너의 손가락 화석을 만들 수 있어. 화석 알지?” “알아요. 형~ 책에서 공룡 화석 본적 있는데. 뼈다귀 같은 거요.~” 어른들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이 아이들 제법 진지하고 야무지게 설명을 잘한다. 리포터도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질 정도니 말이다. 백마초 영재학급의 친구들은 정기적으로 과학, 수학 수업 봉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유독 과학과 수학 과목에 호기심이 많고, 재능까지 갖춘 친구들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실험하고, 관찰해보는 수업 봉사는 이 아이들에게 제격인 봉사 방식이다. 소위 말하는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이다. 조은경 담당교사는 “평소 ‘리더’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어요. 우리 아이들이 커서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어렸을 적부터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죠. 그 한 방법으로 수업봉사를 생각하게 됐답니다.” 라고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번으로 그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좋아하고 도와줘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형아가 매일 와서 이렇게 같이 수업해주면 좋겠어요.~”라는 아동센터 아이의 바람이 말해주듯, 실험이나 체험과 같은 수업 여건이 사실상 부족한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백마초의 꼬마 선생님들은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나 다름없다. 봉사 수업 주제 기획부터 실험준비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 이날 수업은 20여명이 되는 학생들이 여섯 모둠으로 나뉘어 조별 실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 코너에선 압력기 안에 초코파이를 넣어 펌프질을 하면 진공상태가 되면서 초코파이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관찰하는데, 이를 보고 압력과 부피에 관계에 대해 설명해준다. “실험이 끝났으니까 초코파이는 먹어도 돼.” 어색했던 센터 아이들과도 수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화기애애한 웃음이 오고간다.스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손가락 화석을 만들어 보는 등 어려운 과학 이론을 재밌는 실험으로 함께 설명해준다. 자신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함께 하는 것이기에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겁다는 것이 백마초 친구들의 생각이다. “처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귀찮기도 했지만,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돼요. 지금은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라고 백마초 이서형 학생은 전했다. 장재용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같이 해보는 거라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어요.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고맙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 활동 내용은 미리 실험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것은 없는지 충분히 검토한 후에 결정한다. 실수 없이 더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주려면 이 정도의 준비는 필수적이라고. 지금은 6학년.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졸업을 하고 중학생이 될 친구들이다. 각자 다른 중학교로 배정되면 헤어질 친구들이지만, 봉사단 활동만큼은 꾸준히 이어나가자는 약속을 미리 해뒀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인내심과 끈기, 배려심이 많이 늘더라고요. 또 배우고자 하려는 욕구와 더불어 배움의 의미를 조금씩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보람도 느끼지요. 학생들, 부모님들 모두 내년에도 꾸준히 수업봉사를 진행하자고 동의했답니다.” 학부모 김은숙씨(송정호 학생 어머니)의 말이다. 조은경 교사는 “영재학급 봉사활동이 권장사항이긴 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교사들이 많아요. 백마초의 이 같은 활동이 어쩌면 교육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랬으면 좋겠고요.”라고 작은 바람을 전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봉사는 또 하나의 배움이라는 이 친구들.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또 어떤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뫼비우스 생명과학 특강 ''과학영재 해부실습'' 기다리던 방학이 다가오는 즈음에, 뫼비우스에서 과학실험 시간에 해보지 못하는 특별 수업을 준비했다. 황소개구리 해부에 이어 실혐용 쥐를 해부하는 시간이다. 일정은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2시 30분, 4시 30분이다. 장소는 주엽동 자유프라자 뫼비우스 고양지사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체의 생명원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가져볼 수 잇다.문의 031)912-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사회탐구영역 입시전문 ‘일신사회학원’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 함께 잡아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됐다. 성적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수험생들. 이제는 다음 대·수·능을 위해 예비 고1, 2, 3 학년들이 준비해야할 차례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시작되는 겨울방학. 두 달여간의 방학 기간 동안 내신과 대·수·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귀 기울여보자. 18년째 대학입시 지도를 맡고 있는 ‘일신사회학원’의 김종운 원장을 만나 사회탐구영역의 공부방법과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사회 과목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인 공부해야 보통 3학년 학기 초가 되면 치러지는 모의고사를 두고 선생님들은 말씀하신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나온다고. 그렇다면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올 겨울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이번 겨울방학 때 실력을 쌓아야 고3 1년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 후곡 학원가 용신프라자에 위치한 ‘일신사회학원’ 김종운 원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3학년 공부의 2분의1을 한다는 마음으로 전 영역에 걸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암기과목이라 생각해 그동안 벼락치기식 공부를 해왔다면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인 공부를 해야 수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사회를 암기과목으로 인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수능에서 암기에 해당되는 질문은 한 문제 정도 출제될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공부를 위한 이해와 추론, 분석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 그는 사회영역 역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이라며 벼락치기 공부는 실력을 쌓는 것과 무관하다고 조언한다. “한 문제집을 2~3번 반복해 푸는 것이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이는 문제를 외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이곳에서는 수능 기출문제를 5번 정도 반복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주요 개념을 이해하고 체계를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겨울방학은 취약한 과목을 보완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보면 60~70%의 아이들이 과목간 불균형이 심하다.”며 취약 과목을 보충함과 동시에 적어도 사회영역 2과목은 공부해놔야 한다고 귀띔한다. 또 공부시간이 부족한 예체능계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꼭 지속적인 반복학습을 해줘야 한다고 일러둔다.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의 점수로 내가 어떤 대학에 갈 수 있는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는 이상적인 목표를 세우기 전에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이는 1학년 때부터 준비해야 3학년 때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으며 편해진다는 얘기다. 공부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 대학입시에 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마음의 자세를 읽을 수 있다는 김종운 원장. 그는 민사고부터 예고 학생들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지도해오며 확고한 교육관을 갖고 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 “과제가 다소 많고 빡빡한 수업시간을 견뎌내며 계단을 올라가듯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면 결국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목표를 정하고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끈기를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을 갖는다면 꼭 성공할 것이다.” 그는 학부모들이 고2~3학년 자녀에게 유학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학은 공부 하지 않는 정당화가 될 수 있다는 것. 대학에 진학한 후 유학을 떠나는 것이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일신사회학원’에서는 입시상담을 비롯한 원서상담 또한 받을 수 있으며 2014학년도 대·수·능 개편안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데이터 중심으로 전체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상담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효율적인 상담을 위하여 미리전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대·수·능 사회탐구영역 과목 선택 TIP1. 학교 개설과목과 연결시켜 학습 부담을 줄이자.학교에서 고1~2때 배웠거나 고3때 배우는 과목을 선택한다. 2. 다수의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이 비교적 안전하다.다수의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은 수능 출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더라도 수험생 대부분의 유·불리가 같은 조건에서 결정되므로 위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3. 지원 예상 학과 관련 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삼아 깊게 공부해라.전공 관련 과목을 심화 학습하면 수시 응시할 때 큰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4. 가급적 3과목을 선택하라.성적이 잘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과목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2과목을 주력으로 공부하면서 예비 과목을 3학년에서 배우는 과목으로 선택, 학교 수업정도만 따라가는 정도로 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문의 031-816-657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경남과학고, 서울대 KAIST 등 대거 합격 과학영재교육의 요람 경남과학고(교장 강순복)가 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국내 유명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가둬 전국 명문 과학고임을 재 입증했다. 경남과학고에 따르면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12월 현재까지 서울대 20명, KAIST 28명, 포항공대 8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5명 등 87명이 명문대학에 합격을 했다. 특히 2학년 과정을 마친 후 대학에 진학하는 조기졸업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경남과학고는 12월 현재 2학년 학생 89명 중, 서울대 18명, KAIST 23명, 포항공대 8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8명 등 65명 학생의 진학이 확정돼 조기졸업을 앞두고 있다. 강순복 교장은 “경남의 과학영재들이 모여 있는 경남과학고는 영재들만의 경쟁에 따른 학교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대학입시에서도 매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우수 교사진과 학생들의 노력, 학부모의 높은 관심도 등의 3박자의 결합물”이라 말했다. 또 대학입학 사정관제 전형이 늘어나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경남과학고 학생들이 동일계열인 이공계열로 진학할 경우 대학 진학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 화수고등학교 ‘다참클럽’ 지난 11월 29일, 저녁 8시를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고양어울림누리 한정식 뷔페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늦은 시간까지 이곳을 찾은 이들은 화수고등학교 다참클럽(이하 다참클럽)이 주최한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봉사와 함께 하는 일일찻집’을 찾은 후원자들. 이 날의 일일찻집은 차 뿐 아니라 빈대떡 등 간단한 먹을거리도 판매해 가족을 동반한 이들도 많았다. 무대 앞에서 흥겨운 여흥이 진행되는 동안 테이블 사이를 분주하게 오가며 서빙하기 바쁜 다참클럽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전 11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피곤하기도 할텐데 찾아오는 손님들이 반갑기만 하단다. 다참클럽은 화수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 처음엔 봉사에 뜻을 같이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작은 봉사활동이 벌써 6년 째, 지금은 회원수 111명에 이르는 봉사단이 됐다. 2학년 단장이자 총단장을 맡고 있는 박애숙 단장은 이번 일일찻집을 위해 장보기부터 음식장만, 서빙까지 직접 학부모들이 도맡아 했다며 “서빙은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오후에 일손을 덜어줬다”고 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봉사단은 드물어, 그만큼 보람도 커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이야 많지만 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봉사단은 드물어 이들 다참클럽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봉사단을 이어온 것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많고 엄마들은 그만큼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라는 박애숙 단장. 졸업 후에는 아이들은 각자 다른 대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봉사활동에서 자연 은퇴(?)할 수밖에 없지만 엄마들은 그렇지 않단다. 졸업 후에도 아이들 몫까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는데, 이들 다참클럽은 그래서 1학년 단장을 맡은 인현미 씨와 총단장 박애숙 씨가 의기투합, 김경숙 담당교사와 함께 고양시자원봉사단체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제12회 2010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보고 공모’에서 도센터이사장상 봉사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연탄배달 직접 해보니, 솔직히 힘도 들었지만 배우는 것이 더 많아 다참클럽의 주요활동은 독거 어르신께 밑반찬과 국을 월1회 전달하고 가사를 돕거나 말벗 되어 드리기, 천사의집 장애인시설에 월2회 찾아가 말벗과 원내 청소 및 목욕도우미, 동화책 기증 및 책읽어주기, 엘림 복지원에 월2~3회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주고 침상정리, 화장실 청소, 산책과 목욕 도우미로 활동하는 것이다. 또 매년 종로 거리미화운동에 참여하는 것도 정기적인 활동 중의 하나. 지난 11월 29일 어울림누리 한정식 뷔페에서 열린 일일찻집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을 담기위해 200만원의 모금이 목표였는데 예상 밖의 성원으로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고. 그 덕분에 더 넉넉하게 김장준비를 할 수 있었다는 박애숙 단장은 “독거 어르신 뿐 아니라 엘림천사원에도 김장을 담가 전해드렸다”고 한다. “요즘은 아이들이 학과공부에 바쁘다 보니 봉사활동을 함께 병행하기 너무 힘들지만, 우리 아이들은 시간만 나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자랑하는 박애숙 단장. 학생들이 시간을 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터. 그래서 화수고등학교의 다참클럽이 졸업생에서 재학생으로 이어지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자부심을 느낄 만하다. 인터뷰 내내 아쉬웠던 것은 마침 기말고사를 앞둔 바쁜 시기라 학생들과 시간을 맞출 수 없었던 것. 대신 학부모들을 통해 그들의 활동소감을 들었다.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았지만 얼마 전 3번에 걸쳐 12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독거어르신들께 배달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이들. “연탄이 그렇게 무거운지도 처음 알았고, 온 몸에 검정 연탄가루를 묻히며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연신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는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뒷모습이 눈에 밟히고 궁금해 이번 겨울방학에 또 연탄배달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천사의집에서 2박 3일 캠프를 하며 직접 장애우들과 생활하면서 장애체험도 했었다는 이들은 “직접 체험해보지 않았으면 그들의 장애가 얼마나 불편하고 아픈 일인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 몸이 불편한 독가어르신이나 장애우들의 아픔이 더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이들, 화수고등학교의 아름다운 전통 ‘다참클럽’의 봉사는 선후배를 잇는 가교로 앞으로도 쭈욱~계속될 것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파인슐레’ 2011학년 입학설명회 어린이 영어 유치원 ‘파인슐레’ 일산본원(원장 김정숙)에서 오는 12월21일(화) 11시에 201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한다. 파인슐레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헐리우드키즈 드라마클래스’는 올 한해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수업이다. 영어뮤지컬드라마 수업은 영어 연극과 영어 노래의 장점을 뽑아 구성돼 있어 대사 연기 노래 춤을 통해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파인슐레에서는 미국에서 킨더뮤직을 전공한 외국인 강사와 해당 원의 영어 선생님이 함께 진행한다. 풍부한 경험의 원어민 강사는 학생들의 영어 발음을 교정해줄 뿐만 아니라 실제 미국인이 느끼고 받아들이는 감정과 표현하는 방식까지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8주 동안 16회 단위로 진행하며 과정이 끝나면 부모님 앞에서 퍼포먼스 시간을 갖게 되고 비로소 완성된 한 편의 뮤지컬드라마 수업을 마치게 된다. 교재나 교육커리큘럼은 모두 선생님의 직접적인 계획 하에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외국인 강사가 학생의 영어 실력과 수업의 이해도 등을 점검하여 수준에 맞게 수업을 구성한다.문의: 031-902-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웅산서당'' 초중고 대상 방학특강반 모집 일산 웅산서당의 강태립원장은 25년간 한문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면서 한문, 한자교육의 효과에 대한 남다른 확신을 가지고 있다. 요즘처럼 초스피드로 성적향상을 바라는 부모의 욕심을 조금만 자제한다면 한자공부로 인성과 사고력, 끈기있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언젠가 공부에 대한 뜻을 세우게 될때 뿌리깊은 나무로 성장하는 자녀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단순히 급수를 따기 위한 공부보다는 경전위주의 인성을 기르는 한자 공부를 강조한다. 이번 방학 특강은 1차로 12월 27일에, 2차로 1월 2일에 개강한다. 초보부터 중고급 과정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개강전 등록한 학생은 기초부수를 무료지도한다. 강태립 원장은''한자백신'', 그려보는 부수박사'', 교재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을 저술하고,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를 역임하였다.문의 031-906-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Speaking/Writing중심의 학원 ‘S&K어학원’ S&K어학원은 겨울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강프로그램은 Debate&Essay반, Writing Clinic반, Speaking&Writing반, 초등 Grammar in English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Writing수업은 분량, 어휘, 문장, 표현, 구성의 적절성, 주제의 명확성, 내용의 적합성, 근거의 객관성, 서술의 신뢰성, 독창성, 설득력 등으로 나누어 세분화해 평가하여 가르치게 된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들의 영문첨삭 내용을 알기 쉽게 한글로 번역한 한글첨삭, 원어민이 직접 학생이 쓴 글을 한 문장씩 읽으면서 수정, 첨삭한 내용을 담은 일대일 맞춤형 첨삭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업방식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한다. Debate(또는 심화 Speaking)반에서는 단순 말하기를 넘어 주제를 가지고 하는 찬반토론에서부터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상대에게 납득시키는 훈련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진행한다. 문의 정발산동 에스앤케이어학원 919-0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특목고 「자기주도전형」의 화룡점정(畵龍點睛) 스펙스토리 2012년에도 스펙스토리의 특목고 합격의 신화는 계속됩니다. 10년 특목고 입시노하우로 성공적 입시의 길을 열어드립니다.특목고 입시 이제 스펙스토리와 상의 하십시오. 2012특목고 입시는 48개 학교가 증가한 120여 학교가 ‘자기주도적전형’을 확대 실시한다. 2011년 치·의대 대학 진학실적에서 자율고와 외고들의 입시실적이 높게 나타나면서 인문계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자연계 학생들도 과학고와 자율고, 외고의 진학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그에 반해, 2012년 특목고 입시는 입학인원은 축소되고 대원과 영훈 등의 국제중 3학년의 등장으로 입학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 내신과 서류 면접을 실시하는 기본 골자는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1단계 영어내신 합격권이 향상되면서 서류면접이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 변수가 될 것이다. 입학원서는 종래 4개 항목으로 3개 항목으로 줄여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진로계획(1000자 내외), 봉사 및 체험활동(600자 내외), 독서활동(600자 내외)로 변화한다. 면접비중이 20점에서 25점으로 향상되었고, 창의력/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과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잠재적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그렇다고 영어 이외의 과목을 점수화 하거나 교과적 지식을 묻는 것은 아니다. 영어 외 자신의 스토리에 맞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취도를 입학원서에 제시하고 그것을 면접질문으로 이끌어 냄으로서 자신만의 특성을 어필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풍부한 특목고 입시비법으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이끈‘스펙스토리’를 찾아가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서류와 면접대비의 노하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방향성 있는 스펙을 스펙이 아닌 스토리로특목고 입학사정관들은 말한다. “각종 인증과 대회들을 점수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학생의 학업적 잠재력을 판단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교 진학 후의 학업에 도움이 되므로 중학시절 각종 대회나 인증을 단기 목표 삼아 학습해 나가는 것을 말리고 싶지는 않다”고 속내를 표현한다. 결국 원서쓰기에서도 스펙 자체보다 자신의 스토리에 맞는 학업성취능력과 잠재력을 표현하는 것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자신의 특화된 재능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스펙 사냥을 해서는 안 된다. 먼저 자신의 재능을 입증하는 스펙으로 쌓기 위해선 우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목표를 세우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에 맞는 다양한 준비를 하며 스펙을 쌓아가야 한다. 자신의 목표와 계획에 맞게 일관성 있게 자신만의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또한 마찬가지다.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독서계획을 세우고 독서를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이와 같은 스펙과 독서이력 등이 일맥상통한 흐름을 갖고 있어야 유리하다. 스펙스토리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학생들 개개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스펙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 학생의 꿈과 희망사항을 파악한 후 멘토를 찾아준다. 이를 계기로 자신의 학업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자격들을 채워나가도록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코칭하고, 독후활동과 토론수업을 통해 자신의 표현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특목 입시를 앞두고 있는 3학년 학생의 경우 갖고 있는 다양한 스펙을 수렴해 방향을 설정,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도록 원서를 작성하고 이것이 면접에서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을 도와준다. 작년 외고의 경우에는 5분의 면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표현해야 하기에 좋은 영어내신에도 불과하고 낭패를 본 학생들도 많다. 올해 입시에서는 면접 항목과 시간이 강화되기에 더 더욱 중요하다.스펙스토리에서는 학생들의 내신관리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독서 이력 관리를 도와주며,NIE 수업과 토론대회 준비반 등을 통해 논술과 토론 면접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자기 주도학습을 위한 계획표를 짜자 공신들의 공통비결은 스스로 학습 계획서를 짠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것이 공신들의 특징이다. 하루, 일주일, 한 달, 일년 단위의 학업 계획을 잡고, 실천성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자신의 부족과목을 파악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도 필수다. 독서는 매일 30분씩 붙박이 계획으로 잡아 놓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학업 계획을 수립해 공부하면 시험이 다가오더라도 크게 불안하거나 슬럼프에 빠지는 일이 적어지게 된다. 인증시험과 경시대회도 코 앞에 닥친 입시를 위해 준비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한결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특목고나 대학입시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입시 성공을 위한 정통의 길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바와 다르지 않다. 풍부한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목표를 세우고 방향성을 찾아 이를 꾸준히 실천 하는것. 이것이 바로 정통 스펙을 쌓아가는 길이다.문의 031)922-0501 2010-12-20
- 이솝우화 안에 담긴 논술 WE논술 대표 허선행 문의 031)911-3377 여우가 우물에 빠졌는데 기어나올 방법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우물 속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 목이 마른 염소가 우물을 보고 다가왔다가 그 속에 있는 여우를 보고 물맛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이것 참 잘 됐다’고 생각한 여우는 물맛이 꿀맛 같다고 하면서 빨리 내려와서 마셔보라고 꼬드겼습니다. 염소는 그 말을 듣자 더욱 목이 타서 앞뒤 생각 없이 우물 속으로 내려갔습니다. 한참 동안 정신없이 물을 마시고 난 염소는 그제서야 올라갈 일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러자 여우가 말했습니다. “자네에게 우리 둘을 다 살릴 마음만 있다면 좋은 방법이 하나 있네. 먼저 자네가 앞발을 벽에 걸쳐놓고 그 뿔을 곧바로 올려 세워주게. 그러면 내가 그 위로 뛰어올라가고 그 다음에 내가 자네를 끌어올리면 될 것일세” 염소생각에도 그럴 듯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윽고 여우는 염소의 발과 어깨와 뿔을 딛고 올라가 우물 밖으로 기어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염소를 우물 속에 그냥 남겨둔 채 가버리려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염소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여우를 나무랐습니다. 그 말을 듣자 여우가 뒤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이보게, 염소 양반. 자네에게 자네 턱밑의 수염만큼이라도 생각이 있었다면 올라오는 방법까지 잘 생각한 다음에 내려와야 했을 게 아닌가.” 이솝우화의 한 내용이다. 이 우화를 읽고 느낀 생각을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어리둥절한 대답이 돌아온다. 눈앞에 있는 이익이나 편리함을 생각하기보다 멀리 내다보는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학생들의 대답이다. 느낀 생각이 한결같다는 것이 우선 놀랍다. 생각의 과정 또한 생략되어 있어 혹시 질문을 잘못한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다. 누구나 생각을 한다. 그리고 생각에는 끝이 없다. 어떤 일을 떠올리고 싶다가도 이내 다른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라고 스스로 되묻기도 한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내 생각을 조정하고 있다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우화의 사례에서 보듯 학생들이 획일화된 답을 내놓는 경우, 대부분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의 체계다. 생각을 정리한다는 말은 여러 갈래의 생각을 자기 스스로 납득하도록 순서를 정한다는 말이다. 생각이 정리되어야 그에 맞는 행동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글쓰기에 앞서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글쓰기가 생각의 결과물에 해당하는 ‘표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회현상을 연구할 때 학자들은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선택한다는 가정 위에 현실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물론 사람들이 모든 문제를 합리성의 기준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논리적이지 않을 뿐더러 사회 또한 이론이 예측한 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다양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사회를 용광로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논술의 세계는 어떨까? 흔히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읽기가 교양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는 그릇된 말도 아니다. 그러나 논술이 문제해결 능력을 묻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보자면 책을 어떻게 읽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양과 질에서 더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대개 질(質)을 말하듯 논술도 마찬가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차이만큼이나 책을 읽는 데서도 생각은 다양하다. 어떤 사물이든 누구도 똑 같이 볼 수 없다는 저명한 철학자의 난해한 학설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다양한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책읽기를 강조하는 사회풍토에 비해 실제는‘한 방향 읽기’가 알게 모르게 강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객관식 답을 유도하는 방식만큼이나 획일적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교육환경과 같은 분위기에서 제대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다양하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어 중?고등학교 때만큼 중요한 시기도 없다. 잡념이 아닌 체계적인 생각의 틀을 세우는 것은 책을 읽는 방법부터 비롯해야 한다. 내용을 파악하고 논지를 이해하는 것은 객관적인 이해에 해당한다. 객관적인 책읽기가 이루어진 다음에야 자신이 무엇을 느꼈는지 표현하게 되고 잡념에 그치지 않게 된다. 먼저 책 내용을 정확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열쇠다.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는 능력은 사회에서도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습에서는 교과의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과 이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시험에서 논술은 문제해결 능력이다. 또한 일반적인 논술에서는 생각의 체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생각의 출발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파악하였다면 왜 중요한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문제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논술시험을 이해하는 시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