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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혼자서 살 수 없고 자기가 원하든 원치않든 언제나 집단을 형성해서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대인관계는 우리자신의 본질인 동시에 엄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대인관계는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건전하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만, 대인관계가 문제가 있으면 자기 발전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주게 된다. 인간은 타인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마음을 주고받으며 우정. 사랑. 친밀감 등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므로 대인관계는 자체로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산다. 의사소통은 모든 대인관계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 할 수 있고, 서로 좋아하고, 영향을 주고, 신뢰하는 것을 배울 수 있고, 대인관계를 시작할 수도 있고, 끝낼 수도 있으며, 우리 자신에 대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가를 배울 수도 있게 된다. 우리는 언어적인 것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인 것들을 포함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내가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도 나를 개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긍정적 대인감정과 대인행동1) 기쁨의 감정은 행복과 환희, 외현적, 확장감, 팽창감, 낙관적, 희망적인 행동을 한다.2) 자기자부심을 느끼는 감정은 가치 있는 존재, 인정, 평가, 자신감, 승리감, 성취감, 팽창감, 확장감, 당당한 행동을 한다.3) 사랑과 애정을 느끼는 감정은 친밀감, 우정, 애정, 사랑스런 행동을 한다. 부정적인 대인감정과 대인행동부정적인 감정에는 분노, 불안과 공포, 죄책감과 수치감-잘못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 슬픔감정, 시기와 질투, 혐오감등이 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게 되면 행동은 분노, 충동성 등 부정적인 행동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TR학습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100% 온라인학습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취득 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www.zpizgi.co.kr)에서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100% 온라인 교육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과정 및 전문학사, 학사 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원격교육기관 중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2009년도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전과목을 평가인정을 받은 기관으로 온라인 학생 관리 시스템(LMS), 체계적인 고객관리 시스템(CRM), 원격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직장인, 주부, 학생들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획득 및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주)휴브랜드는 지난 200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복지관련 14과목 모두를 교육과학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는 등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일대일 매니저가 설계하는 알찬 교육과정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위탁교육업체인 (주)휴브랜드는 E-러닝 교육기업으로써 원격교육을 통해 한 번에 사회복지사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일반 대학의 1/3수준이며 오프라인 학점은행기관에 비해서도 절반 정도 수준이다. (주)휴브랜드는 관리가 되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습내용을 모르는 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수강생 한명 한명에 맞춤식 학습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학기당 최대 24학점, 연간 42학점 수강이 가능하며 각 과목별로 담당교수와 일대일 상담과 문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중에 있다. 문의 (02)6922-5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대전고 6.7대 1 최고경쟁률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대전지역 자율형공립고 3곳 모두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가 모이면서 명문고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와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 17일 대전지역 자율형 공립고 원서접수 마감결과, 대전고가 420명 모집에 2834명이 지원해 6.7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남학생과 여학생 210명씩 뽑는 송촌고는 404명과 570명이 지원해 각각 1.90대 1과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동신고도 남학생 90명, 여학생 120명 모집에 174명과 230명이 지원해 각각 1.91대 1과 1.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그 동안 역사와 전통의 명문고교로 이름을 떨쳐왔던 대전고는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의 7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리며 명문 대전고 부활을 예고했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린 이유에 대해 대전고등학교 유의규 교장은 “교장공모와 우수교원 초빙, 자율권이 보장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등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고등학교 총동문회 민장홍 사무국장은 “동문회 차원에서 장학금 혜택이나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선배들과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는 등 명문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신고등학교 이순용 교장도 “동구지역에서 사교육 없이 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동구청과도 재정 지원 협약을 맺었다”며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전 캠프를 의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촌고 황만지 교장도 “학생선택형 무학년제 운영 등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교로 만들고 싶다”며 “학생선택형 무학년제 운영, 야간과 토·일요일에 진행되는 100여개 강좌를 개설 등 학력신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자율형공립고는 교육과정의 특성화, 다양화 등을 통해 전인교육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일반 공립고보다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된다. 연간 수업시수의 35% 범위 내에서 국민공통 기본교과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우수 교원 초빙이 가능하다. 또 교장은 공모제로 임용되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간 2억원을 지원 받는다. 하지만 학생 모집 한계성 때문에 자칫 도입 취지가 무색해 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는 학생 모집에 어느 정도 선택권이 부여되는 반면 자율형공립고는 선택권이 없어 우수 학생 모집이 힘든 상황이다. ‘선지원 후추첨’ 방식인 현 대전지역 고교 배정 방법 때문에 자율형공립고가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공고로 지정된 학교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지원자가 대거 모이면서 우수 학생들이 추첨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자율형공립고 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모였지만 우수 학생을 선발 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며 “지원받는 예산을 최대한 잘 활용해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 배워볼까? 최근 들어 ‘아름다운 손글씨’라는 뜻을 가진 캘리그라피(Calligraphy)가 생활 곳곳에서 응용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공중파 3사 프로그램 타이틀의 50% 이상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제작된다. 영화 타이틀, 앨범 재킷 타이틀, 제품 패키지 로고 및 타이틀, 책 표지 등 문화산업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영화 ‘아저씨’ 그리고 소주 ‘참이슬’과 ‘처음처럼’ 등등, 일상생활 속에서 어디로 고개를 돌리든 캘리그라피를 만날 수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역시 한글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이 제작됐다. 그만큼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신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사람도, 배우고자 하는 사람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캘리그라퍼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캘리그라퍼 이선화(40·참아트 대표)씨는 “만약 ‘행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다면 자신이 느끼는 행복을 글자 자체에서 이미지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따라서 캘리그라피는 사람마다 다른 지문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최근 40주년을 맞은 관세청의 ‘40th’와 유성구청장의 선거 슬로건이었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작품을 제작했다. 이처럼 한 순간에 노출되면서 기계적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힘 있는 감성의 대비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이 캘리그라피의 장점이다. 첫인상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연하장처럼 한 해를 여는 뜻 깊은 인사말을 긴 여운을 주며 담고 싶다면 캘리그라피를 넣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기존 폰트에서 보여 줄 수 없는 새로운 이미지를 가능하게 하며 붓이 지닌 인간미와 감성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붓 말고도 크레파스, 나무젓가락, 나무뿌리, 숟가락, 대나무, 이쑤시개 등 다른 질감을 느낄 수 있다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이씨는 “사람들은 컴퓨터 서체의 딱딱함을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글씨를 쓰고 싶어 한다”며 “이 때문에 캘리그라피의 활용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직접 쓴 글씨를 표구해 선물한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 참아트(☎ 042-636-7008)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학습문제해결로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학생들이 부모로부터 귀가 따갑게 듣는 말이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수단으로 학업을 강조하기 때문. 문제는 학업 성적이 원하는 수준이 아니거나, 떨어지는 경우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원인에 대한 탐색보다는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의 태도’를 나무라면서 사교육 등을 통해 성적을 끌어올리려 한다. 과도한 사교육에 부모나 자녀, 모두 지쳐 있으면서도 특별한 대안이 없어 또 다른 사교육을 선택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다. 백미숙학습상담연구소 백미숙 소장은 “학습문제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과 전인적 관점에서 개별화된 맞춤식 개입을 해야 한다”며 “학습상담을 통해 세부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공부하라고 다그치기 전에 공부하는 방법을 먼저 가르쳐야 하며,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조언하며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방법은 있다”고 덧붙였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공부가 무조건 하기 싫은 경우’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뜻대로 공부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등은 학습능력과 효율성이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백미숙학습상담연구소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철저한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문제점의 원인을 밝혀낸다. 그런 다음에는 심리상담과 학습전략적개입, 진로상담, 부모상담 등 개인별 맞춤식 개입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공부할 수 있는 힘 길러야 - 교과서중심학습법과 문제집활용학습법 공부하는 정도에 비해 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막상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외우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공부방법을 모르는 사례들이다. 중학교 1학년 P군은 주 2회 영어 과외시간을 빼면, 방과 후 밤 1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한다. 시험결과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던 P군의 어머니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실망했다. 심리검사와 상담결과 P군은 문장이해력이 낮아 교과서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내용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읽기만 하고 있었던 것. 중학교 2학년 A군은 초등과정에서부터 학습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학습과 관련해 온갖 사교육을 했지만 하위권 성적은 늘 제자리걸음이었다. A군은 어휘력과 추론능력, 문장 파악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을 읽고 설명을 들어도 내용 파악을 못했던 것. P군과 A군처럼 많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정리를 잘해주는 짚어주기식 사교육 덕분(?)에 초등학교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도 하지만 정작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기에는 교과서 내용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중요한 핵심을 잘 파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모든 부모들의 바람인 자기주도적 학습도 마찬가지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내용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얘기. 백미숙 소장은 “공부의 중심은 ‘교과서’”라며 “교과서를 통한 읽기와 내용정리(요약)가 가능할 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도 생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교과서는 육하원칙에 의해 집필된 논리적인 글로 무조건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읽는 과정에서 내용을 문장과 단락별로 서로 연결해야 하는 고도의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방법적인 접근(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방법적인 접근이 ‘교과서중심학습법’이다. 백 소장은 “공부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중요한 핵심적 요소가 내용파악능력”이라며 “교과서 중심의 내용파악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지름길”이라고 소개했다. 어휘와 문장이해력이 낮은 학생들은 교과서를 읽어도 내용이 어렵고,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기 어렵다. 성적이 중·상위권이라고 해도 사교육 의존으로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낮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경우 ‘문제집활용학습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문제집은 활용방법에 따라 단순한 문제풀이나 요약정리된 내용 파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교과서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나 정서문제, 시험불안 등 원인별 대처 필요 중학교 3학년 W양의 어머니는 W양을 성적은 좋지 않지만 내향적이고 친구가 많지 않은 얌전한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심리검사와 상담결과 W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왕따를 겪으면서 무기력해지고 당연히 학업성취도도 낮아진 것. W양의 경우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문제로 인해 학습문제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경우 심리상담을 통해 관계에서의 대처력을 키워주는 게 우선이다. 낮은 자존감을 높여주면서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학업의 문제도 해결된다. 백미숙 소장은 “W양의 경우 관계에서의 대처력이 향상되면서 자신의 잠재력도 발견하게 되고, 학습에서도 기초학습능력을 낮아 문장이해력 측면에 개입하면서 성적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습의 문제는 심리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관계나 정서, 인터넷중독, 시험불안 등의 원인에 따른 적절한 상담과 개입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편 학생의 심리상담 못지않게 부모상담도 중요하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나 부부 사이의 관계가 자녀의 학습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백 소장은 “자녀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변화를 잘 수용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고, 부부간의 갈등이 자녀에게 투사되어 자녀의 문제를 비합리적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모상담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진로에 대한 문제도 중요한데 현재 진로상담은 적성만을 고려해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진로의 문제는 능력과 적성, 성격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결정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학습상담사, 차별화된 교육관련 창업 전망 밝아 한편 백미숙학습상담연구소는 오는 2011년 1월 8일과 15일, 22일에 학습상담사 1단계 과정을 개강한다. 2단계는 2월 12일과 19일, 26일에 개강하며 3단계는 3월 12일, 19일, 26일에 개강한다. 학습상담은 상담의 한 영역으로 학습과 관련한 문제를 상담한다.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학습상담사는 인지과정에 따른 학습문제를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개입한다. 학습상담사는 먼저 심리평가 도구를 이용해 학습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한다. 학습자의 문제가 심리적인 원인일 경우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방법론적인 원인일 경우 실제적인 공부법을 지도하게 된다. 진로상담과 부모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공부방법적 개입은 학생이 스스로 교과서 내용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사고력, 기억력, 집중력, 동기부여, 시험준비, 스트레스 관리 등의 차원까지 개입한다.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의 토양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과 능률을 향상시킨다. 이번 교육과정은 백 소장이 학습상담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학습상담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제 교육·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이나 상담, 사회복지에 종사하고 2010-12-31
- 빛날인- 배명고등학교 이재광 군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면접과 토론,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각종 토론대회와 토론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해졌고 각 학교마다 교내 토론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분위기다. 배명고 2학년 이재광 군은 토론과 논술분야에 재능을 가진 빛날인이다. 배명고 남상식 교사는 “언론인을 꿈꾸는 재광이는 독서량이 풍부한 학생으로 교내에서 발행하는 독서인증 최고 등급을 성취했다. 토론과 글쓰기에도 재능이 있고 자기주도학습의 본보기가 되는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사고력, 논리력 키워주는 토론을 즐기다 책 읽기를 즐겨하는 이군은 지난 학기에 배명고 독서인증제 고급단계를 취득했다. 독서기록장 감상평 40장 이상, 지필 평가, 독서 골든벨 점수 등을 합산해 기초와 중급을 거쳐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취미가 책읽기여서 보통 한 달에 2권 정도씩 책을 읽어요. 개인적으로 사회나 정치, 세계 문학 쪽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필독도서나 권장도서 중에서 책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일단 입시에 도움 되는 것이 좋잖아요.” 책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대표로 강동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독서 골든벨’에도 출전했고, 한걸음 더 나아가 토론대회, 논술대회에도 관심을 가졌다. “여러 대회 중에서 지난 학기 학교에서 실시한 토론대회에 출전해 준우승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주제는 ‘개천에서 용이 날 것인가’였고, 찬성과 반대쪽이 번갈아가며 입론과 반론/재반론을 반복하는 세다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4명이 한 팀이 돼 자료를 찾아 입론을 쓰고 서로 보완하면서 3주 정도 대회 준비를 했는데 좋은 경험이 됐지요. 본선 대회장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전개됐고 토론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나의 주장발표대회에도 출전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재미있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자꾸 기회를 만들었다. 잘 듣고 흥분하지 않는 것이 비결 이군은 토론을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잘 듣기’ ‘자료와 예시를 충분히 준비하기’ ‘명확히 정리된 단어 사용하기’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답변하기’ ‘흥분하지 않기’를 꼽았다. “저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반박할 것을 간단히 메모해 조목조목 설득력 있게 따지는 스타일이에요. 상대편의 논리적 허점이나 근거를 찾아서 질문을 하지요. 반대로 제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순발력을 발휘하면서 답변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논리적인 답변을 잘하는 비결은 꼼꼼한 사전준비에 답이 있어요.” 교내 논술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교육청에서 주관한 논술대회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이군은 “작년에 처음 논술을 배웠는데 주제에 대한 글을 쓰고 첨삭 받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다”면서 “논술을 경험하면서 책과 신문 읽기에 대한 당위성을 느꼈고, 그 후로 일간지 사설이나 칼럼 등을 관심 있게 보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대회에 출전하면서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거기서 얻는 것들이 많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교육청 10지구 논술대회에 참가했었는데 제가 읽었던 책과 연관된 문제가 출제돼서 자신 있게 글을 쓰고 나왔어요. 상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할 만큼 자신 있었는데 결과는 아니었지요. 이 정도로 해서는 인정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고 그 후로 논술을 잘 쓰기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이군은 사설을 베껴 적는 필사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고 개념어사전을 사서 틈틈이 보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500자 분량의 글을 쓰는 연습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전문적인 단어나 어려운 용어를 해설해둔 개념어사전은 어휘 수준을 높이는데 꽤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글 잘 쓰는 언론인이 되고 싶다 이군은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는 학생으로도 손꼽힌다. 배명고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반인 ‘명정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학교 때 내신 25%이던 성적이 고교에 와서는 상위 5%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군은 “학원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 보충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을 이용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면서 공부한 점이 비결”이라면서 “명정반 친구들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충수업 방식을 논의해 선생님께 제안하기도 하고, 서로 독려해가며 공부하는 점이 좋다”고 얘기했다. 대학에 진학하면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여행기와 자신이 쓴 글을 꾸준히 올려볼 계획이라고 말하는 이군. 그의 꿈은 신문기자가 되는 것이다. 그 후 칼럼이나 평론을 쓰는 실력 있는 언론인으로 서고 싶다. “지금 제가 글을 쓰면서 느끼는 재미는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 나중에 대중적인 지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제 글들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욱 신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01-03
- 우리 아이는 10년 후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10년 후 한국의 직업세계 전망’을 발표했다. 직업과 고용관련 전문가들은 보상, 고용현황, 고용안정,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 직업전문성, 고용평등 7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발전가능성, 고용 안정, 직업전문성의 순으로 중요시했다. 1. 10년 후의 직업전망지표 10년 후 전망 있는 20개 상위직업을 보면 판검사와 치과의사(68), 일반의사(66), 생명과학연구원(64), 변리사(63), 변호사, IT컨설턴트, 컴퓨터 보안전문가(61)로 나타났으며 특히 생명과학연구원. IT컨설턴트, 컴퓨터 보안전문가는 새롭게 부상한 상위 직업군으로 나타났다. 2. 영역별 직업전문 지표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7개 영역으로 보면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고용안정과 직업전문성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10년 후 영역별 최상위 직업군이다.1) 보상 : 기업고위임원, 자산운영가2) 고용현황 : 간호사, 생명과학연구원, 간병인,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3) 고용안정 : 판사 및 검사, 경찰관4) 발전가능성 : 투자 및 신용분석가, 치과의사, IT컨설턴트 5) 근무여건 : 전자제품 제조장치 조작원, 임상병리사6) 직업전문성 : 일반의사, 치과의사, 대학교수7) 고용평등 : 대학교수 3. 진로지도 어떻게 할까?(1) 진로를 정할 때 고려할 사항첫째는 직업에 대한 ‘흥미’와 ‘능력’과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 흥미와 능력은 있는데 가치가 없으면 보람을 느끼지 못하게 될 것이고, 능력과 가치는 있는데 흥미가 없으면 재미가 없어 그 일을 쉽게 포기하게 될 것이다. 또한 흥미와 가치는 있는데 능력이 없으면 능률이 오르지 않아 힘들게 일을 할 것이다. (2) ‘대학’이 목표가 아닌 ‘진로’를 목표로 선택진로를 설정할 대학이 중심이 되면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 자격이 미달 될 경우 포기하기 쉽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중심이 되면 갈 수 있는 길은 다양하다. 꼭 SKY가 아니더라도 전문대, 편입, 유학, 직업학교 등의 여러 길이 보인다.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행복해 진다. 2011년 새해 목표가 무엇이냐고 직장인에게 물었더니 1위가 이직(移職) 또는 전직으로 32.9%나 차지했다. 새해에는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좋아하고 행복한 진로를 찾길 희망한다. 문의 (02)538-2994 스터디맵 대치직영점 정부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모의고사 3~4등급에서 1등급을 향한 수학 공부법 3~4등급 학생의 대부분은 내용은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으나 그 내용을 정확히 표현 못하고 그냥 많은 양의 문제를 생각 없이 푸는 학생들이다. 필자는 앞으로 10개월을 철저한 계획아래 공부하는 법을 제시하겠다. 첫째, 겨울방학에 교과서적인 기본내용을 전범위에 걸쳐 여러 번 반복하라. 교과서는 정리가 잘 안되어 있으니 정석이나 개념원리 책을 이용하도록 한다. 각 페이지 마다 기본, 필수예제란 박스형 문제들이 있다. 방학동안 그 문제들을 풀며 전범위에 걸쳐 반복을 하라. 고3이라면 어느 단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알아야 하고 남한테 설명할 정도 되어야 한다. 그러면 입학사정관제 면접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방학동안 교과서적인 기본 내용을 익힌 것이 바로 수능시험에서 48점(2점 3개, 3점 14개)에 해당하는 반드시 얻어야 할 기본 점수이다. 또 4점을 향한 고득점도 교과서적 기본내용 여러 개를 통합하고 깊이 있게 출제함으로 변별력을 높이므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4점을 향한 고득점으로 내점수를 1등급으로 만들라. 3월부터 6월까지 수능시험지 모의고사 시험지에 꼭 나오는 문제들을 자료 정리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인지 잘 모르겠다면 수학전문가를 찾아라. 자료정리가 끝나면 하루에 하나 내용씩 공부한다. 2~3일 걸려도 상관 없다. 2~3일에 걸친 집중학습으로 모의고사, 수능기출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일주일에 1회분씩 자체 모의고사시험을 치르며 시험 보는 기술과 시험시간 관리 연습을 한다. 이 방법으로 30점 정도를 얻도록 하자.셋째, 만점을 향한 핵심단원을 깊이 있게 공부하라. 자, 이제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리는 4점짜리 나머지 6~7개 문제를 최대한 잡아야 한다. 각 단원마다 핵심단원 있다. 물론 이 핵심단원은 수학전문가가 필요할 수 있다. 7월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서 방학기간을 최대한 이용하자. 핵심단원을 2~3일에 걸쳐 깊이 있게 공부한다. 9월 모의평가 만점을 위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11월 대입수능 때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 이제 여러분은 성공할 수 있다. 수리1타 JMCJMC원장(02)3453-7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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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연세대 수시 논술시험 적중! 논술의정답(대치역 2번 출구)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2012학년도 SKY 정규반과 2011학년도 서울대 정시 논술반을 개강한다. 논술의정답 학원은 9월28일과 29일 연세대 파이널 수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 등이 10월2일 실시된 연세대 논술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화제가 된 데 이어, 재원생의 많은 합격소식도 줄을 잇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29,000여 건 첨삭지도의 경력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강의/첨삭으로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