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서의 이해와 정독 속독을 이용한 효율적 학습법 유성호 원장 現 대한논리속독후곡학원장 現 대한논리속독학회이사 現 학습클리닉연구회회원 후곡교육원 031-922-8214 마두교육원 031-904-8214 화정교육원 031-968-3280 탄현교육원 031-912-8214 현대는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정보와 각종 매체가 혼합되고 급격한 변화가 순간 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이다. 그 결과 우리는 교육을 통하여 급격한 사회변화를 수용하고 전달하는 능력 즉 월활 한 소통을 필요로 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살게 되었다. 급변하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얻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올바른 독서법 즉, 정독과 속독이다. 정독과 속독을 이용한 독서법을 어떻게 학습과 연관 지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것인가? 초등학교까지의 공부는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암기 위주의 공부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공부에서는 이런 암기 위주의 교육이 이해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된다.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한계를 절실히 느끼게 되는 시기(대체로 중학교 1학년 말)가 도래한다. 그렇다면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음 자료는 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초등학교 2,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400자 정도 읽는다. 6학년의 경우는 1분당 보통 500-600자 정도 이고, 중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보통 600-700자 정도이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700-800자 정도이다. 이해를 돕자면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850-950자 내외의 글을 읽는 속도를 유지 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과연 글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시험에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우리아이가 보통 아이들보다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시험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 학교 공부 시간과 학원 공부시간 그리고 자율학습 시 비효율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상위권 학생의 분당 읽는 글자수를 보면 보통학생 대비 약 20-30%의 높은 속도를 나타내며 최상위권의 경우 약 50-100%의 월등한 속도를 나타낸다. 물론 이해도 또한 90-98%에 가깝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월등한 읽기 능력(속독)과 이해도(정독)를 나타내는 것일까? 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4가지 있다. 첫 번째는 눈(지식)이다.우리는 대다수의 정보를 책을 통하여 학습한다. 그리고 딱딱한 암기식 지식 보다는 이야기 형식의 독서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식한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지식을 평범하게 받아들이지만, 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정확히 분석하는 정독(어휘력, 독해력), 속독(집중력)의 눈이 학습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연습(독서)이 필요하다. 이것을 우리는 자연속독이라 한다. 물론 짧은 시간 내에 월등이 빨리 읽게 하는 기술 속독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결과물을 얻을 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식의 기반위에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 지식이 가미된 자연 속독이야 말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성실한 눈에 필수 요소인 것이다.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한 두 번째는 귀(이해도)이다.눈 다음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기관이 귀일 것이다. 잘 듣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 수 요소이다. 그러나 성실한 귀는 눈을 통한 지식의 확충이 있어야만 비로 서 더 잘 듣고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귀가 된다.학교 수업 시간이나 학원 수업 또는 매체(인터넷 강의)를 이용한 학습 시 눈으로는 보고 있으나 성실함이 없고 귀로는 듣고 있으나 그 말을 이해 못한다면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한 세 번째는 입이다.간난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놀아주는 엄마를 상상해 보자. 엄마는 아이의 인지능력과 두뇌 발달을 위해 매일매일 눈을 마주치고 끝없이 옹알이를 유도한다. 가장 큰 교육적 결과를 위해 본능적으로 말하기를 유도하는 것이다. 아동 교육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의든 타이든 눈을 마주치고 대답하는 순간 뇌의 저장능력이 약 30% 확대 된다고 한다. 결국 수업시간에 잘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습적으로 우월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성실함을 요구 하는 것이 손이다.눈과 귀로 인지한 각각의 정보는 뇌라는 주 기억 장치를 통하여 조합되고 기억된다.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기억하는 양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활용도는 기억 하는 양과는 별도로 나타난다. 눈과 귀로부터 인지된 것을 어떻게 지식과 정보로 분류하느냐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과목과 학과법위만큼 이나 중요하다. 뇌를 이용하여 저장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뇌 이외에 잘 정리되고 저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손을 이용한 정리와 저장 즉 효율적 노트필기이다. 효율적 노트 필기를 통하여 정확히 정리 저장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려면 정독(지식의 정확성)과 속독(시간의 효율성)이 병행 되어야만 만족스런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어휘력과 집중력을 기본으로 배경지식을 확충하고 체계적 글쓰기(정리, 저장)를 통하여 사고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야만 효율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건이 허락 한다면 다음 시간에는 수능까지 갖고 가는 효율적 노트필기법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고양교육청, 유아학비 지원 e-유치원시스템 시행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주)이 그 동안 유치원에서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신청할 때 일일이 수기로 구비해 신청해오던 것을 관련 법률 개정 및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연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유아학비 e-유치원 시스템을 전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47개원의 유아학비 지원 대상인 4,900명, 25억원 규모의 올 4분기 유아학비를 e-유치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했다. e-유치원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원아 소득정보가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유아학비 지원대상자의 자격 상실이나 변동 시 변동사항이 자동 반영되어 학부모가 사회복지급여결정통지서를 재발급 받기 위해 관할 주민센터를 재방문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학부모는 유아복지포털사이트(http://childschool.mest.go.kr)를 통해 학비지원 자격확인, 신청내역 조회, 지원금 수령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유치원은 원생의 출결사항을 e-유치원시스템으로 관리하여 보육시설이나 타시도 전출입시 중복지원 여부가 확인 가능함에 따라 유아학비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계광중학교 전윤석 교사, 충남과학교사상 수상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은 12월 27일(월), 계광중학교 전윤석 교사가 충청남도교육청이 선정한 ''제2회 충남과학교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남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초?중?고 과학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계광중학교 전윤석 교사는 교실 수업개선 및 과학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각종 과학 관련 대회(과학동아리,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노벨영재 R&E)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천안영재교육원 지도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및 과학탐구 능력에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으로 계광중학교에는 500만원의 과학교육발전 지원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있을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전국돌풍,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거제에 교육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교육의 중심을 잡아야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장기레이스에서 긴 안목은 필수,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계기가 생겼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마련한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2월, 3월 거제에서도 열린다. 이미 분당 강남 일산 대전 안양 청주 등에서 개최해 교육정보에 목마른 엄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강한 엄마들은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좌에 대한 생생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브런치교육강좌’를 검색하거나 교육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을 참고 하면된다. 수강인원 : 선착순 500명 수강비 : 4만원(자료집 브런치식사비 포함 총5회비용) 기간 : 2월14일(월)~3월18일(금 시간 : 10시~오후1시 장소 : 고현교회 비전홀(거제종합운동장 옆) 수강신청 온라인접수 내일신문(www.naeil.com 배너이용) 전화접수 02-2287-2300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 구성 및 일정 회차 날짜 강사 내용 1회 2월 14일(월) 신동원(휘문고 교사) 내신관리 : 내신전성시대, < 2010-12-31
- 겨울 방학이 인생을 바꾼다 하이클래스 한국학원 김준동 우너장 031-9192-114 오랜 광고 카피가 하나 생각난다. "개구쟁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무슨 비타민 선전이었는데, 그 당시 꽤나 인구에 회자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과연 현재 우리들의 마음은 어떠한가? 정말 튼튼하게만 자라주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아마도 건강은 기본이고,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진정한 소망일 것이다. 이제 광고 카피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개구쟁이라도 좋다. 좋은 대학만 가다오."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다. 기상청 발표로는 30년 만의 한파란다. 이 추운 계절에 우리 학부모들의 마음이 조금 따뜻해지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는 것일 게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성적이 단기간에 오를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일일까? 어린 시절 내 꿈은 학교 선생님이었다. 교사이셨던 부친의 영향으로 중 1때부터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나는 중학교 때까지는 그래도 공부를 좀 했었다. 지금하고는 한반 정원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그 때는 한반에 60명이 좀 넘었다.) 반에서 2-3등 정도는 했었다. 그 정도면 연고대 국문과는 충분히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나는 교회 활동에 푹 빠졌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보다는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것이 좋아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고 2 때는 학생부 회장을 맡으면서 공부하고는 더 멀어졌다. 내 관심은 오로지 교회 활동이었다. 수업 시간에 뒤에 앉아서 성경 퀴즈 대회 문제를 내고 있을 정도였다. 성적은 점점 더 떨어졌다. 60명 중에서 18등까지 떨어졌다. 지금으로 치면 3-4등급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고 2 때 학교에서 우열반을 나누었는데 반에서 12등까지가 우반, 13등부터는 열반이었다. 나는 당연히 열반에 편성되었다. 잠시 기분은 안 좋았지만 내 생활에 변화는 없었다. 고 2 겨울 방학이 되었다. 정확한 날짜는 1월 2일이었다. 나는 이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내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공부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남들처럼 공부해서는 안 될 정도로 내 성적은 심각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잠을 자지 말자. 나는 두 달 동안 하루 24시간 공부할 계획을 세웠다. 말도 안 되는 계획이었지만 나는 그것을 실천에 옮겼다. 잠을 안 잘 수는 없다. 그래서 50분 공부하고 10분 쉬었다. 그 쉬는 10분 동안 졸리면 잠도 자고, 배고프면 밥도 먹고 하였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공부가 잘 되었다. 영어를 가장 못했던 나는 하루에 영어 단어를 700개씩 외웠다. 물론 하루가 지나면 600개 이상을 기억 못했지만 2월 말이 되었을 때, 영어 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는 없어졌다. 3월 말에 첫 모의고사를 보았다. 고 2때 전국 3만 8천 등이었던 성적이 전국 7천 등까지 올라 있었다. 그 때부터는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고, 공부가 즐거워졌다. 그리고 시험 보는 날이 기다려졌다. 왜냐하면 그 날은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 성적 향상의 증명서를 받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결국 나는 원하던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할 수 있었고, 4년 뒤 잠실여고 국어 선생님이 되었다.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래도 굳이 좋은 방법을 얘기하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려는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하려는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나는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 상담을 하러 오면 제일 먼저 묻는 것이 꿈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30년 후의 자화상, 40년 후의 자화상을 그려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에서 장황하게 쓴 나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 준다. 그리고 2개월 동안 자신의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한다면 남은 인생 80년이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우리 아이들의 수명은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살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러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 보겠다고 다짐을 한다. 겨울 방학 두 달이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먼저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라. 그리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하라. 아이들과 싸우기 싫다면 기숙학원이나, 준 기숙 학원을 보내라. 그러면 두 달 후 완전히 달라진 우리 아이들의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동화구연지도사 2급 양성과정 모집 동화구연지도사는 동화를 수업매체로 하여 통합적인 교과 수업으로 이끌어 가는 전문분야의 지도사를 뜻한다. 동화구연 수업은 어린이에게 입체적인 음성언어로 동화를 들려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며, 언어감성 EQ, IQ를 향상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동화구연 수업은 여성들의 정서와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유리한 과목이며 언어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영역이다. 자격취득후 취업전망은 각 대학의 유아교육 관련학과,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구민회관, 노인복지회관, 문화의집, 사회복지관, 재활단체, 자원봉사단체, 보건소, 각 지역의 보육교사양성교육원, 백화점의 문화센터, 할인마트,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 어린이 학습지 회사, 유치원, 어린이집, 홈 스쿨 등이 가능하다.ㆍ과정: 1월 개강/총16차시 3시간 수업ㆍ내용: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시험을 위한 이론과 실기ㆍ시험응시기관: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www.ikasi.or.kr) ㆍ시간: 오전10시~1시/오후 2시~5시 /장소- 일산 백마 학원가ㆍ상담: 성숙향 011-315-0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나무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나무아동청소년 상담센터(소장 김인숙)는 정서적·발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스스로 자랄 수 있는 힘을 믿게 하며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역할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이다. 김인숙 소장은 “나무센터의 상담원은 아동·청소년 상담을 전공하고 다년간 임상현장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부모님을 위해 진심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한다. 나무센터에서는 자기주장이 없고 우울·위축된 아동청소년, 주의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동청소년 등의 정서문제 및 행동문제에 대해 상담치료 한다. 또한 또래에 비해 늦되거나 말이 늦고 인지·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상의 문제도 상담한다. 문의:031-916-0075위치:주엽동72-2 한솔코아505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미대입시 수능 전문학원 ‘Be Artist’ 미술이나 예체능분야의 입시는 수시입학은 내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정시에선 수능성적에 따라 대학을 지원하며 실기점수가 합격을 결정한다. 하지만 미술대학이나 예체능계열의 입시생들은 관련 전문학원이 없어 수능과 함께 실기를 함께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최근 개원한 ‘Be Artist(원장 조재윤)’는 미술대학이나 예체능대학 지망생을 전문으로 수능준비를 해주는 곳으로 이번 겨울방학에 미대 준비생들의 실기일정에 맞춰 집중적이고 알찬 수능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각반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제로 철저히 관리한다. 각 반은 11월 모의고사 성적과 개별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편성한다. 조재윤 원장은 “기존의 입시학원과는 차별화된 수업으로 미대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맞춤수업(언어, 외국어, 사탐 연합반)과 함께 우수 입시 미술학원과 연계해 효율적인 관리로 미대합격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 : 031) 911-1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자녀를 이해하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정서 인지 학습 컨설팅 <에듀브레인> 조금 더 이해하고 안아주는 만큼 아이는 행복해진다 겨울방학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부족했던 학습이나 정서적 안정을 채워가기에 좋은 기회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엔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 어떤 부족함을 느끼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부모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아이를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지혜와 조언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이 겪는 학습장애나 정서 심리적 불안 등이 아이에 대한 부모의 몰이해에서 빚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아이의 행복한 성장은 부모의 이해에서 출발한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 상담을 위해 학교현장을 찾아가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이 누구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학습만을 강요할 뿐, 아이들의 내면을 읽지 못했다. 이는 학교 교육 현장도 다름이 없었다. 김정연 원장은 오늘날 아이들이 겪고 있는 정서 심리적, 학습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자녀와 부모의 자기이해라고 강조한다. 이는 평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한다.“자기 이해는 뇌 컨디션, 정서, 인지, 학습법 등 아이에 대한 개별적인 파악과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자녀를 대하면서 겪는 의사소통의 문제나, 열심히 공부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 지능은 높으나 학습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등 아이를 키우며 겪는 많은 고민들이 사실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성적이 오른다 에듀브레인에서는 심리검사와 뇌파검사, 학습지능검사, 성격유형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이를 종합해서 뇌 컨디션을 분석해 아이에게 맞는 학습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뇌 컨디션이란 지능과는 다른 것으로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좌우뇌의 균형과 두뇌회전 속도, 뇌활성화 정도, 주의력 지수, 스트레스 지수 등을 종합해 뇌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정서적 성격 등 뇌에 저장돼 있는 아이의 모든 것을 종합해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적합한 학습법과 진로, 잠재능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김정연 원장은 “학습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성적도 오르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 개개인을 보지 못하는 입시위주의 학습 컨설팅은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토대로 한 학습 컨설팅은 아이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준다”고 전한다.뇌훈련으로 뇌컨디션을 높이자 에듀브레인에서는 다각도의 자기이해 검사 결과 뇌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로피드백 두뇌 최적화 훈련은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을 통해 뇌컨디션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근육을 기르듯이 뇌훈련을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 뇌는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데 TV나 컴퓨터 게임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가 생각하는 힘을 잃게 돼 뇌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김정연 원장은 “공부를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감으로 공부하는 경우, 집중을 못하고 주의가 산만한 경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지 못하는 경우 등은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뇌 컨디션을 높여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긴 겨울방학은 조금 더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금 더 안아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고 성적 향상의 밑거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지요.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적절한 학습코칭을 해준다면 즐겁게 공부하며 성적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문의 031-916-5676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기획기사 - 고학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② 마음만 먹는다면 쉽게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이 부분을 쉽게 놓쳐버린다. 아니 평소 지켜야할 습관인데도 쉽게 흐트러트리고 만다. 학교 다닐 때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생활패턴을 지키면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무슨 일이든 몸이 건강해야 일이 척척 진행 되는 법. 건강을 지키는 1번 공식은 바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에서 오는 법이다.이번 겨울방학기간만이라도 생활을 습관화 한다면 몸에 베인 습관이 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데 보다 더 좋은 발판을 삼아줄 중요한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 전문가들은 말한다. 모든 게 마음먹기 달렸다고.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독서나, 운동, 컴퓨터 등 모든 취미활동도 마찬가지다. 스스로가 습관들이기 나름이다. 방학이라고 아침에 늦잠자기, 이불 그대로 펴놓기, 방청소 안하기 등 엄마의 잔소리(?)가 늘어지기 전에 알아서 해주면 좋으련만.월곡동에 사는 주부 박은정(가명·40)씨는 중학교 2학년인 딸 때문에 아주 피곤하다고 하소연이다. 딸아이 방을 보면 책상은 난장판이고 벗은 옷은 이곳저곳 시장 통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큰 걱정은 TV를 시청하는데 허리를 꾸부정 거려 자세가 바르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야단을 쳐도 습관이 바로 잡아지지 않아 걱정이 태산이라는 것이다. 대성여중 김기숙 무용교사는 “성장기인 학생들이 바르지 않는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척추에 무리도 가지만 몸매가 너무 예쁘지 않다. 자주 스트레칭을 해줘야하며 바른 자세로 않는 습관을 들이고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으며 걷는 운동을 날마다 규칙적으로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여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라도 꼭 시간을 내어 걷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걷기 운동을 하다가 중단하지 말고 일주일에 3~4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혹시 척추에 이상이 있을 시는 바로 전문의 상담을 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지구력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인요즘 학생들은 끈기하고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최 모씨. 아이들이 어찌나 약해빠지고 순한지 본인들끼리 시합하며 우는 아이들이 많단다. 웃음만 나올 뿐이라고.저학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고학년들 역시 10~20분 운동하고 나면 힘들어한다. 공부하는 시간은 많고 운동량은 작아 비만인 아이들이 많다. 광주 YMCA 청소년비전센터 이정현 비전디렉터는 “이번 방학기간만큼은 부모들은 내 아이를, 학생들은 나를 알아가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시간임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하는 학자들도 건강하지 않으면 끈기도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건강을 통해서 지구력이 향상시켜지니 이번 방학은 아이들을 잘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너무 서두르는 학부모가 되지 말고 부모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고학년들이 지구력을 키워나가 하나하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자기 자신을 다듬고 계획을 만들어 간다면, 그래서 미래까지 설계해 나간다면 올 겨울방학은 성공적일 것이다.국·영·수, 미술, 음악, 체육 등 내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그래서 학원을 왜? 가야하고 왜? 배워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이가 알고 그 목표를 향해 스스로 판단하고 갈 수 있는 길을 아이 스스로 갈 수 있도록 리더자로 성장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만 부모는 해 주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이번 겨울방학은 알찬 방학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통로를 찾지 못했다면 이번 겨울방학에 YMCA 청소년비전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도움말 = 대성여중 김기숙 무용교사, 광주 YMCA 청소년비전센터 이정현 비전디렉터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