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현고 탐구 논문 발표대회 탐구하고 논문쓰며 생각이 한뼘은 자랐어요창의성 계발 목적으로 만든 교내대회 학생들 자율적인 탐구능력 키워입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학교교육도 달라지고 있다. 교과공부 외에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것. 영어, 수학, 과학, 논술 등 활동분야는 물론 체험활동방식도 매우 다양해졌다. 때문에 학생들은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잠재력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분당의 대표 명문 서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탐구활동 과정을 논문형태로 발표하는 ‘서현 탐구 논문 발표대회’를 신설해 올해 첫 행사를 가졌다.5월부터 시작해 9월에 시상한 대형 프로젝트“창의성, 협동심, 문제해결능력, 발표능력, 자료찾기 능력 등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정말 무궁무진해요. 교과서에서 배웠던 과학 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고 하죠.” 서현고 김원배 교감의 설명이다. 대회는 5월에 접수를 시작해 9월에 시상식을 가졌다. 프로젝트당 지도교사 1명과 학생 1~5명이 팀을 이루어 지원할 수 있고 자연과학, 인문사회, 창작 3개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논문형태로 만들어 발표하는 방식이다. 팀을 만들고 주제를 정하고 기획하고 탐구과제를 증명하는 과정까지 모든 절차와 방법은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학생주도로 이루어진다.“과학고에 재직할 때 이런 방식의 학교 탐구 논문대회가 있었는데 그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얻은 성취감은 정말 놀라울 정도 였어요. 탐구학습은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때문에 우리 학생들도 이 경험을 통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교내 세균분포 조사한 여학생 5인방 대상‘With Bio & Chemy’. 제1회 서현 탐구논문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이다. 놀랍게도 5명의 여학생들. 이제 갓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이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프로젝트명은 ‘교내에 있는 세균분포 조사’였어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과학실과 급식실 그리고 화장실에 세균분포 실태를 먼저 조사하기로 했죠. 우선 세균을 배양하기 위해 필요한 배지를 만들고 세균번식 정도를 살펴봤는데 며칠이 지나자 곰팡이가 핀 거 있죠. 보기 좋게 실패한 것이죠.”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도움을 얻는데 성공한 것. 같은 조건하에 무균상태의 배지를 만들어 재실험에 들어갔다. 결과는 대성공. 각 공간의 세균을 채취해 배양해 세균분포 정도를 입증해 냈다. 녹차 항균성분 이용해 녹차비누 만들어 학교 내 세균 분포실태가 이러하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했다. 세균을 최대한 억제하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인터넷과 도서 등 관련 자료를 찾아 녹차에 항균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녹차를 이용해 생활 속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녹차 스프레이나 녹차비누 같은 것을 생각해 냈죠. 비누만드는 방법을 찾고 여기에 녹차성분을 넣었어요. 그리고 녹차를 넣지 않은 비누와 녹차비와의 세균퇴치 능력도 비교했죠. 확실히 녹차에 항균능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팀은 이 모든 과정을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정리했고 사진이나 글, 그림으로 모든 과정을 정리해 발표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With Bio & Chemy 톡톡! 소감 한 마디 ●과학은 흥미롭고 재밌는 과목이지만 솔직히 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과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부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이예인)●대학에서 미생물학을 공부하고 싶은 저에게 이번 대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앞으로 제 꿈을 펼치는데 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새벽)●협동심. 이것은 제가 이 과정을 통해 얻은 가장 귀한 선물이에요.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모으면 더 멋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노혜미)●4개월 동안 1주일에 한번 친구들과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어요. 실험에 실패했을 때도 실패의 원인을 토론을 통해 찾아내니까 해답도 쉽게 얻을 수 있었어요. (김혜민) ●문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학이 재미있어 졌어요. 앞으로 문과든 이과든 다방면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으려구요. 경험한 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느끼거든요. (정휘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메가스터디 고병재의 생각의 창 국어논술 전문학원 예비고1, 3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중, 고등부 입시전문 ''생각의 창 국어 논술 전문학원''이 예비고1, 예비고3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된 입시상황 속에서 예비고1 3개년 학습전략은 11월 5일 금요일 3시에 진행된다. 예비고3을 위한 2012 수능성공전략 설명회는 11월19일 3시에 있다. 중등국어내신과 독서논술, 국어능력인증시험, 한자급수능력시험 등 변화된 입시를 앞서가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는 11월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곳은 수능 언어와 국어내신, 수시논술까지 메가스터디 고병재 선생이 최고 수준의 강의를 보장하고 있다. 문의: 02-2650-8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수학의 기본 연산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최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수학의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다. 연산은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속도 또한 중요하다. 연산의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면 단계별로 복잡해지는 수식 계산에서 뒤처지게 된다. 연산을 단순한 계산을 통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주판이라는 교구를 통해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의 크기와 양을 입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주산교육이 관심을 모우고 있다. 주산식암산수학 방문수업 기관인 ''점프셈교실''은 덧셈, 뺄셈을 비롯해 곱셈, 나눗셈, 혼합셈, 분수에 이르기까지 빠르고 정확한 계산능력과 암산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산교육 3개월이면 암산이 자유롭게 이뤄진다고 한다. 주산 교육은 단순한 암산 교육 이외에 디지털 시대에 부족하기 쉬운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문의: 02- 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아이들 창의성 개발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 레고교육센터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구성하고 창조하는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들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학습의 장인 레고교육센터는 놀이도구인 레고를 통해 아이들이 독창적인 발상을 가지고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어떤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36개월에서 5세를 위한 교육과정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모형 조립을 통해 성취감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킨다. 6세~7세 과정에는 모형을 만들어보며 간단한 기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교육과정은 모형을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과 설계능력을 키우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는 현재 하반기 회원을 모집중에 있다. 문의: 02-2605-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키즈칼리지 신예지양 경남 외국어말하기 대상 키즈칼리지 어학원 거제원에 다니는 신예지(7세) 양이 지난 23일 창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학원종합문화제 외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차지해 교육감상을 받게 된다.키즈칼리지 유치부 2년차인 예지양은 외국생활이나 유학 경험 등이 전혀 없고 부모도 평범한 가정이어서 이번 수상소식이 더욱 눈에 띈다고.예지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라는 제목으로 거제지역 대표로 참가해 발음, 내용, 표현력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최고점을 받으며 쟁쟁한 유학파(?)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키즈칼리지 이재림 원장은 "어린 예지가 수많은 관중들앞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영어말하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면서 "대견하다"고 말했다.또 "100% 영어 원어민 수업과 종합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유학가지않고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조기 영어교육 왜 반드시 해야 하나? SLP안산어학당 정우영 원장최근 조기 교육의 열풍을 타면서 주변에서 언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한다. 많은 언어 및 심리학자들의 주장과 필자의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최적의 시기는 5세 전후라고 자신있게 말하면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분들도 더러 있다. 그러나, 5세 아이들은 충분히 2가지 이상의 언어를 습득 할 수 있는 지능과 집중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어른들이 배우는 동일한 방법으로 교재나 학습 활동을 한다면 부정적인 교육 효과를 볼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영어 교육에 있어서 “언제”라는 시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떻게”라는 방법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5세는 5세에 맞게, 10세는 10세에 맞게, 청소년은 청소년에 맞게 그들의 인지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을 모두 고려하여 학습 방법이 제공 된다면 거부감 없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교육은 경험으로 완성된다!”라고 경험주의 철학자이며 교육학자인 존 듀이가 주장 했듯이 5세의 유아들은 단순히 읽고 외우는 학습적인 영어교육 보다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인지적인 면과 감각적인 면들이 뇌 속에서 함께 자극 될 때 영어 교육의 극대화가 이뤄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apple이라는 단어를 a.p.p.l.e라고 스펠링을 써가며 반복적을 외우는 지루한 작업 보다는 사진으로 보고, 직접 맛보며, 만져보고 느껴 볼 때 Apple은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의미있는 단어로 남을 것이다. 단어 뿐만 아니라 문장 역시 그 내용을 분석적으로 하나하나 해석하려 하기 보다는 전체의 문장을 하나의 의미 단위로 묶어 관련있는 활동이나 경험과 함께 다양하게 표현 한다면 어린이들은 무의식 중에 이런 행동과 문장을 연결지어 사용하는 것을 듣고 흉내 내려 할 것이다. 예를 들어 “I love you”라는 간단한 문장을 아이에게 주어,동사,목적어로 문법적으로 분석하여 가르치기 보다는 전체의 문장과 함께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손등에 붙혀주며 가볍게 안아준다면 이런 시각적 촉각적 기억들이 문장과 연결지어 아이의 장기 기억속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게 된다. 물론, 유아들의 경우 어른에 비해 기억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낮으므로 한번에 많은 정보를 기억하게 하려고 시도하기 보다는 몇몇 어휘나 문장들은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거나 재미있는 교구재를 사용한다면 집중력을 흩트리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시킬 수 있다. 특히, 게임과 놀이 등을 사용하여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선 교사들의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선행되어야 효과적인 영어 교육과 연결 될 수 있다. 게임에는 크게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 스포츠와 같은 경쟁을 통한 게임, 둘째, 주사위 놀이와 같은 확률 게임, 셋째 역할 놀이와 같은 상상력을 통해 인지를 바꾸는 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놀이 동산이나 연극 공연 관람 같은 환경을 바꾸는 놀이가 있다. 이런 놀이의 네 가지 구성 요소들을 영어 교육과 다양하게 조합 시킬 때 놀이를 통하여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수행된다.20년간 영어 교육의 경험과 5세부터 영어 유치원을 보낸 두 자녀의 아버지로써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영어 교육이 유아 교육에서 추구하는 인성, 사회성, 신체발달 교육과 함께 진행 될 때 10년 후 중고등 학생이 되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영어가 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대한민국이 싱가포르나 인도 그리고 필리핀을 넘어 동양에서 가장 영어 잘 하는 세계화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대한민국이 10년 후 선진국 대열에 들어 서기 위해선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영어 교육을 통해 모국어 이상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자녀분이 어떠한 직종에 일하더라는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입증 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어린이, 청소년 독서신문 및 감상문 수상작 전시 판교도서관에서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독서신문 및 감상문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작품으로 성장, 철학, 평화, 문화 등의 주제를 담고 있는 수상작들은 지하 1층 로비에서 11월 9일까지 전시된다.독서의 계절 가을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수상작 전시회도 감상하면서 독서와 감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여유를 즐기면 어떨까? 문의 판교도서관 031-729-4584최미향 리포터 hyang0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중·고등 수학전문 ‘스타수학’ 입시의 핵은 수학, 눈맞춤 학습으로 확실히 잡는다 한 클래스 3명, 철저한 눈 맞춤 학습으로 재원생 70%가 성적상승 경험 수내동은 분당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지역이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학원들이 무수히 많다. 그중에서 작으면서도 신생이라는 핸디캡(?)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학원이 있다. 바로 동신코아에 있는 ‘스타수학’. 한 교실에 3명을 넘지 않은 수업으로 철저하게 학생 눈맞춤 학습을 실천하는 곳이다. 개인과외 받듯이 꼼꼼한 지도를 원하는 학생에게 추천하기에 적합한 학원이다.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수준에 맞는 접근 방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테스트 대신 학생 수학 공부 히스토리 점검하며 진단스타수학은 기계적인 반복학습이나 단계위주의 무의미한 선행학습을 철저하게 지양한다. 그런 방식으로는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성적 상승에도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 “수학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원은 이것을 도와주는 곳이죠.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다보면 잠시 성적은 오를 수 있으나 반드시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이러한 경향은 내신보다 사고력 측정 유형인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스타수학 서동욱 원장의 설명. 학원을 찾게 되면 가장 먼저 받게 되는 레벨테스트도 스타수학에는 없다. 대신 학생과의 긴 면담을 통해 수학공부 히스토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레벨테스트가 즐거운 학생은 아마 없을 거에요. 학생이 풀었던 문제집, 풀이과정을 쓴 노트, 학교나 평가원 시험지 등을 토대로 학생과 대화를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취약부분, 학습성향 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중하위권 내신중심으로 수학 자신감 길러줘 “‘보살펴주는 학원’이라고 학부모들이 말씀하시곤 해요. 철저하게 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지도하기 때문이죠. 한 클래스에 3명을 넘지 않아야 이런 개별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때문에 스타수학은 대부분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다.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는 만큼 단계에 맞지 않은 공부는 학생들에게 절망감을 심어줄 뿐이라고 신 원장은 말한다. “현재 단계가 어렵다면 과감하게 중학과정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중학교과정을 다시 공부하라고 요구하는 것도 무책임한 말이죠. 계통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가령 고등과정의 도형이 힘들면 중학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져오는 방식이죠.”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잘못된 접근이 더 큰 원인이다. 특히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은 공부 방법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서 원장은 지적한다.같은 문제 다양한 풀이법 찾기는 최상위권 공부법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은 보통 토론형으로 이루어진다. 이유는 같은 문제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토론을 통해 발견해내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능과 모의고사 대비에 초점을 맞춘 수업이기 때문. “‘1’이라는 숫자 하나를 정의할 때도 사람마다 다르거든요. 2-1, 2÷2더 1인 것처럼 말이죠. 상대적으로 내신에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다양한 풀이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스타수학 강사진이 대치동 출신 수학전문가 집단이기에 가능한 수업이다. 정규수업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이 원하면 언제든지 특강과 보강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스타수학의 장점이다. 문의 031-712-869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재원생이 말하는 ‘스타수학이 내게 준 것’●유한진 (낙생고3, 이과)틀린 문제에 대해 또는 답은 맞았지만 풀이에 자신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토론식 수업을 통해서 말이죠. 답안지에서 찾을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막힌 문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지도 생겼어요. 원장님이 늘 강조하시는 말씀 “동!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박상재 (분당대진고3, 이과)내가 원하는 만큼 질문하고 원하는 만큼 풀이를 고민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주말에 있는 선배들과의 대화와 질문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의지가 되고 있어요. 물론 수능은 나의 몫이겠지만 스타수학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내가 택한 후회 없는 길이었다고 스스로 생각해요.●정이훈 (수내고2,문과) 기초가 부족해 많이 흔들렸던 수학과목. 중학과정의 꼭 필요한 부분과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소홀했던 부분까지 다시 정리하면서 기초가 부족하다는 부담감을 대부분 덜어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지금 배우고 있는 내신에서도 이해속도가 빨라졌고, 내가 혼자 풀어내는 문제가 점점 늘어나면서 수학이 재미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중곡지역 어린이집 자선바자회 열어 사과나무 아이샘터 연꽃나라 참사랑 어린이집 고현동 중곡 일대 사립 어린이집 4곳(사과나무, 아이샘터, 연꽃나라, 참사랑 어린이집)이 마음을 모아 지난 23일(토요일) 중곡 신현 제1근린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은 어린이집에서부터“ 라는 이름으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 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기증한 물품과 의류, 생활소품, 육아용품, 야채, 건강식품 등 다양한 물품과 또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해물파전, 떡볶이, 어묵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나눔이란 많은 것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성금이라도 꾸준하게 도울 수 있는 마음"이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전액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아름다운 동행’ 재단 (대표 강창구)에 전달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