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혜원 (샛별중학교 3학년) ‘폭풍 친화력’과 ‘영어 수다’, 제 영어실력의 비결중학교 2학년때 이미 iBT토플 117점을 받았고, 텝스는 906점, 전국중학생 관광영어말하기 대회 대상, 모의유엔토론대회 5회 출전 등 가히 영어신동이라 불릴 만한 학생을 만났다. 바로 샛별중학교 3학년 사혜원 양. 영어를 통해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어간다는 경기외고 합격생 사혜원 양을 만나 재밌는 영어공부 히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영어한마디 못하는 10살 꼬마의 1년간의 캐나다 생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을 ‘폭풍 친화력’이라고 말하는 사 양. 밝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겸손함까지 갖추었기에 친구들에게는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다. 중학교 3년 내내 반장을 도맡아 할 정도이니 말이다. 사람에 대한 특유의 친화력과 더불어 타고난 리더십은 몇 마디의 대화를 통해서도 쉽게 드러난다. 중학교 3학년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풍부한 지식과 논리성을 갖추고 있는 사 양이다. “말을 잘 하려면 우선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말이 교과서적인 답변일 수 있지만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어떤 호기심이든 책을 통해 해결해 왔던 것 같아요. 이것은 영어공부에도 똑같이 적용되었죠.”사 양의 초등학교때까지 그 흔한 영어학원 한번 다니지 않았다. 그런 사 양이 영어와 친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초등학교 3학년때 1년 간의 캐나다 생활이다. “아버지가 캐나다에 교환교수로 가시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떠나게 됐어요. 정말 사교육 한번 받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 없는 출발이었죠. 말도 못하는 10살 아이가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할 일없어 시작한 독서, 6~7살아이 그림책부터 읽기 시작 친구도 없고 마땅히 할 일도 없던 사 양은 순전히 심심해서 독서에 빠져들었다. 매일같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 것.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 6~7살 아이들이 읽는 글씨는 적고 그림이 많은 책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영어를 잘 모르니 당연했죠. 그런데 자꾸 반복해서 읽다보니 단어를 몰라도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그렇게 책읽기가 재밌어지자 어휘량이 급속도로 늘었고, 점점 어려운 책들도 읽어내기 시작했다. 책읽기가 재미있었을 뿐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은 없었다. “캐나다 도서관은 사서 선생님이 있어 아이에게 맞는 책을 찾아 추천해주시는데 처음엔 그 책들이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거에요.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정말 10%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이 난해한 책은 도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복잡했죠.”하지만 독서량이 늘면서 사 양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그 어려운 책의 내용이 머릿속으로 속속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그 때 ‘독서의 힘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느꼈다는 사 양이다. 공부 아닌 생활 속에서 체화된 영어어느 순간부터 사 양은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더 편하게 되었다. 즉 영어와 모국어가 동일한 언어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사 양이 이렇게 1년 간의 짧은 캐나다 생활동안 영어실력이 폭발적으로 늘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부터다. “지금 제 성격의 대부분은 그 때 아마도 그 때 형성되었을 거에요. 친구들에게 내가 먼저 말 걸고 먼저 다가섰죠. 그래서인지 많은 아이들이 독특하고 재밌는 친구로 여기면서 저를 많이 좋아해 준 것 같아요.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성격도 쾌활해지고 발표력도 좋아졌죠.”처음부터 문법이나 문제풀이로 영어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을 것이라고 사 양은 스스로를 진단한다. 모국어를 배우듯 책을 읽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했다는 것. 그렇게 영어 자신감이 생긴 사 양은 토플과 텝스는 물론 영어 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시험이나 대회에 출전해 영어 관련 화려한 스펙을 쌓을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신 극복 후 원하던 경기외고 합격영어실력과 학교 내신성적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인증받은 영어실력을 갖췄지만 사 양이 취약한 부분은 바로 내신영어였다. 영어가 모국어처럼 내재화 된 사 양에게 문법중심의 내신공부는 낯설 수밖에 없었던 것. “정말 창피하지만 2학년때 내신이 전교 115등까지 내려갔었어요. 토플 117점짜리가 내신 115등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상황이죠. 제가 많이 자만했었던 것 같아요. 결국 내신을 포기하고 스펙을 쌓자는 전략을 세웠어요. 영어우수자 전형으로 외고에 가려고 했죠. 그런데 정말 황당하게도 외고전형이 완전히 내신 중심으로 바뀐 거에요. 앞이 캄캄했죠.”가고 싶은 외고에 진학하려면 내신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결국 3학년때는 전교 12등까지 올렸고 이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 “내신대비 학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문법과 어법 중심의 좀 더 정교한 공부를 했어요. 경기외고 내신 커트라인이 1.1.2.2등급이었다는데 1년간의 노력 끝에 1.2.1.1등급으로 올려놓았기에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모의유엔 5차례 참여하며 국제변호사 꿈 키워 사 양의 꿈은 국제변호사. 판사인 아버지와 변호사인 어머니의 영향이기도 하다. 영국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의 법률사무소를 거쳐 국제변호사로 활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영국은 해석법, 상법 등에 있어 효시격인 나라에요. 제가 영국에서 로스쿨을 공부하려는 이유죠. 국제법률가가 되고 싶다는 것은 모의유엔에 참가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에요. 유엔은 언어로 싸우는 소리없는 전쟁터죠. 언어로써 자국의 이익을 위해 옹호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모의유엔의 출전 경험을 사 양은 ''신세계가 펼쳐지는 듯''했다고 회상한다. 총 5회에 걸쳐 출전하는 동안 너무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어말하기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꼭 출전해 볼 것을 권하고 싶어요. 유엔 산하기구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정세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되요. 영어 실력도 늘 뿐만아니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가지고 설득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거죠. 임기응변에 달인이 되는 것 같아요. 이 때 터득한 실력을 외고 구술면접에서도 제대로 써먹었죠. 하하.”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아직 영어의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나요? 예비 고 1학생들-아직 영어의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나요?-겨울 방학은 많은 선행보다 취약점을 알고 영어의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 필요할 때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걱정만 하고 앉아 있기 보다는 노트에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 낼 수 있을 지 궁리하며 적는 편이 좋다. 시간이 나면 주위의 선배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에서의 힘든 점, 이것만큼은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에 해야 될 여러 조언들을 듣고 오늘부터 방학 계획표를 수정해 가면서 공부해야 한다.고등학교에서의 모의고사와 영어 내신은 중학교보다 부쩍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기초 틀은 변함이 없고 조금씩 응용된 문법을 배우고 조금 더 긴 문장의 독해를 하는 것이다. 무작정 고등 수업이라고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이해도 안 되는 어려운 것만 공부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까지 중학교 3년 과정에서 배웠던 문법을 더욱 정확히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되는 문제는 뭐가 나와도 다 풀 수 있다는 자세로 공부한다면 고등 영어 공부는 쉬워져 있을 것이다. 어휘와 문법 암기가 실력이다어려운 것을 하면 쉬운 것도 가능하겠지 하는 생각은 영어에서는 잘 들어맞지 않는 듯하다. 쉬운 단어가 되었든 간단한 표현이 되었던지 간에 영어는 외우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다. 문법도 이해한 후에는 70%이상은 외워야 한다. 영어 어휘를 외우는 것은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다소 힘든 분야이다. 단어와 숙어를 항시 외우고 있어야 튼튼한 실력을 유지시키는 지름길이다.문제는 관리다. 실질적으로 고등학생을 부모님께서 매번 과제 확인을 하는 것도 무리일뿐더러 학생들도 시간을 정확히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공부에 있어서 복습처럼 나 자신한테 남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영어는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되면 과외도 학원도 필요없다. 단어와 숙어를 많이 알고 있고 일단 해석하는 방법만 정확히 잘 알고 있으면 혼자 해도 이제 되겠다는 생각은 학생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그렇게 깨달음의 과정에 들어가기 까지는 많은 복습이 필요하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수 없이 학원 수업을 듣고 과외를 해 보면서 그동안 했던 독해 책과 문법책을 펼쳐 놓고 본다면 그동안 많은 책을 가지고 다녔구나 하는 생각은 들겠으나 그동안 많은 복습을 했는지는 아마 의심스러울 것이다. 영어학습은 복습이 중요하다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항상 이해가 안 되었던 것은 아이들이 과거에 했던 책을 다시 하거나 반복하며 인지하는 식의 복습은 쓸 데 없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수업을 해 보면 학생들이 내용 자체도 기억을 못하거나 단어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학생 본인이 과거에 시간을 할애하여 과외 선생님과 같이 공부해 본 것들, 학원에서 배워 본 교재들을 다시 공부하면 기억도 새록새록 날뿐더러 다시 내용을 정립할 수도 있고 이해도 쉽고 빠르게 된다. 학생스스로 공부했던 교재들을 가지고 와서 관리 시간에 공부하고 익히고 관리 선생님께 시험 보고 확인 작업만 꾸준히 해도 어느 과외 수업보다도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고등 과정을 미리 공부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고등 과정은 중등 과정의 뼈대 없이 쌓아 올려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고등학교에서의 수업들을 실질적으로 들어보면 중학교 때 배웠던 것과 얼마나 많이 접목되는지에 대해 놀랄 것이다. 지금 선행을 못해서 당황하기 보다는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과목 하나하나를 훑어보자. 내가 그동안 계속 틀렸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아무리 공부해도 잘 모르는 약한 부분은 어디인지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그 취약한 부분들은 고등학교 가서도 똑같이 모르고 틀리게 되어있다. 오늘부터 하나하나 알고 넘어가면 그러한 꼼꼼한 공부 습관이 고등학교 생활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실질적으로 고등학교에서 맘 잡고 차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고등학교 2학년 까지다. 오히려 3학년은 많은 것을 정리하며 모의고사를 정리해보는 시간일 것이다. 고등 생활이 중학 3년보다 더 짧게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며 지금 다시 내가 되 짚어 본 공부가 고등 생활에서 많은 토대가 되었다라고 학생 본인이 느낄 것이다. 오늘부터 시작하자. 미루지 말자. 내일은 오늘과 다르지 않고 어제도 오늘과 다르지 않다. 지금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이용 더 편리하게 연수도서관은 스마트폰을 통해 기존의 온라인 모든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이용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스마트폰 도서관 어플(Application)인 리브로피아(Libropia)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또 이는 회원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도서검색, 대출연장, 온라인 서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읽은 도서 관리, 관심도서 등록, 도서관 대출이력 조회를 할 수 있는 개인 콘텐츠 관리 기능 등 온라인 개인 서비스가 모두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오늘도 메리북 크리스마스 수봉도서관(www.slib.or.kr)에서는 26일 오전 11시부터는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를 공연한다. 아울러 ''책 읽어주는 라디오, 오늘도 메리 북 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문학작품 속 등장인물을 가상의 청취자로 꾸며 작품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를 음악으로 편곡해 노래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올해 한해 평소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왕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북 크리스마스의 모든 행사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도서관 송년행사 중 ''팝업 카드 만들기''는 사전에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032-870-9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인천대공원 눈썰매장 운영중 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내 눈썰매장을 지난 17일부터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인천대공원 눈썰매장은 124m 길이의 청소년슬로프와 50m 길이의 유아슬로프를 갖추고 있다.올해는 무인발권기를 설치,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였고 대공원 정문에서 썰매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눈썰매장은 내년 2월까지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개장하고, 이용요금은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문의 : 465-15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윤사이언스 겨울방학 특강 체험식 과학 특강 풍성 이론 중심의 일반 학원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수년전부터 수업 중 토론식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윤사이언스에서 겨울 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을 개설하여 과학과 수학에 흥미가 있고 호기심이 많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심력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솜사탕 기계 만들기, 해부 특강 등의 체험식 특강과 예비 중1의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예비 중1 교과서 이론ㆍ실험 특강,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서 이론ㆍ실험 특강, 2월에 시행되는 물리인증제 대비 특강 등 다양한 특강이 개설되어있다. 특히 체험식 특강으로 진행되는 상대성이론, 블랙홀, 우주의 탄생, 핵분열과 핵융합, 생명공학 특강 등은 내년부터 새롭게 개정되는 고등학교 1학년 7차 수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추가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예비 5ㆍ6, 예비 중1 학생들이 수강해볼만 하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윤사이언스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unscience를 참고하면 되며 상담 후 ‘윤스’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다양한 교육정보를 SMS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경시 및 영재원 모의고사 무료 응시와 내신ㆍ시험대비 특강 등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정규반은 현재 2011년도 내신반, 경시반, 과학탐구 실험반을 모집중이다. 내신반과 경시반의 경우 반편성 Test 후 상담을 통해 반배치를 받으며 실험반은 Test없이 바로 반배치 후 수업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인체과학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뇌파과학전’ 한국생명과학연구소(한생연)가 운영하는 일산 대화역의 인체탐구과학박물관에서 2010년 12월 24일부터 2011년 1월 30일까지 뇌파과학전을 진행한다. 5세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한 뇌파과학전은 뇌측정기를 이용하여 뇌파측정과 집중력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다. 뇌파와 관련한 측정기, 운동, 행동, 수면, 게임, 의료, 범죄수사식품, 생활습관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학해설사로부터 뇌파와 관련한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을 들으며 참여한다. 특히 관람객들이 뇌파측정을 통해 상황에 따른 뇌파의 변화를 관찰하여 실험실습 보고서를 작성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이 코너에서 과학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실험 실습이 진행된 후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뇌파와 실험실습“은 선착순 예약(유료)을 받고 있다. 인체과학박물관은 인체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장으로 각종 전시물과 실험기자재를 갖추어,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916-3399, http://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2) 용수학 김용신 원장 031-901-3609 개념을 숙지하고 원리를 탐구하라 수학을 수학답게 제대로 공부한다면 시험의 형태가 객관식이던 서술형이든 수리논술이던지 문제될 것이 없다. 따라서 내신 수능 수리논술은 별도의 대처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같은 이유로 EBS교재에서 몇 퍼센트가 연계됐느냐의 여부는 적어도 수학에서는 무의미한 논란이다. 수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원리와 개념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문제를 푸는 이유는 개념을 명확하게 하고 원리를 찾아내는 훈련의 일환인 것이다. 내가 푼 문제집에서 비슷한 문제가 출제 될 거라는 기대는 아예 처음부터 하지마라. 원리와 개념중심으로 공부한 학생은 보통 신 유형이라는 새로운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문제를 풀어낸다. 물론 수능 실전에서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스킬이 필요하지만 이는 마지막단계에서 익혀도 충분하며 수리논술에서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므로 문제를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수학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공부과정 일반적으로 공부의 과정을 살펴보면 내용을 숙지하고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익힌 후에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게 순서적으로 맞는 것인데 유독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서는 내용을 파악하기보다는 공식을 몇 개 암기하고는 바로 문제풀이에 돌입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제대로 풀릴 리가 없다. 문제가 안 풀리니까 이제는 해설지를 아예 펼쳐놓고 문제풀이를 암기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해 보려고 한다. 나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는데 이들의 공통점이 중학교까지는 수학성적이 어느 정도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가면서 수학성적이 점차 하강하며 수능을 망치게 된다. 수학공부를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올바른 학습법을 찾지 못하여 성적이 하강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문제집을 몇 권 풀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흔히 말하길 수학을 잘하고 싶으면 문제를 많이 풀어야한다고 한다. 아마 이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진리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위험할 수 있다. 일단 본인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가령 200문제를 풀고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더 많은 문제를 풀지 않아서라고 진단을 내린다. 사실은 문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본인의 힘으로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그 과정 속에서 사고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해설지에 의존하며 푼 100문제보다 혼자 고민하고 해결의 열쇠를 찾아 푼 한 문제가 훨씬 가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 수학공부는 처음은 힘들지만 어느 정도 레벨에 이르게 되면 시중의 문제집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가속도가 붙게 된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처음부터 문제수를 늘리려고 노력하지 말고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한다.개념과 원리중심의 수학 학습법이란 우선 정의를 정확하게 암기해야한다. 학생들에게 정의를 물어보면 정의를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정의에 의해 파생된 성질들을 나열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렇게 공부하면 안 된다. 정의를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서술적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된다. 예를 들면 조건부확률의 정의를 P(A|B)라고 쓰고 ''B라는 사건이 일어난 경우에 A사건이 일어날 확률'' 이라고 읽어야한다는 것이다. 조건부 확률문제를 몇 문제 풀수 있다고 해서 개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문제를 읽으면서 조건이 붙어있는 확률문제인지 파악 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게 되면 어느 정도 개념이 잡혀있다고 볼 수 있다. 수학문제가 안 풀리는 이유는 공식을 몰라서가 아니고 문제의 뜻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의를 정확히 암기했으면 이제 그로부터 파생되는 성질들을 증명해보는 것이다. 증명위주의 공부방법이 바로 개념과 원리중심 학습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정리를 증명하고 공식을 유도하면서 공부를 하면 논리력이 향상되고 문제의 구성 원리를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 낯선 수학문제를 대하여도 당황하지 않게 되며 증명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를 풀어본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니 가장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수학공부가 되는 것이다. 교과서와 기본서를 가지고 증명과정을 살펴보고 이해하고 자신의 노트에 정리하고 암기하라. 정리된 노트는 내신 수능 수리논술을 한 번에 해결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G.E.T 연구소 진로캠프 참가자 모집 G.E.T 연구소에서는 아이들의 검사결과를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알려주고, 목표와 동기부여를 통하여 자신감을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진로캠프를 연다.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성찰을 위한 session, 갈등 및 스트레스를 위한 session, 진로탐색과 가치관 수립 session, 학습전략 및 학습기술을 위한 sess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차 캠프 참가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예비고 1학년까지며, 기간은 12월 28일(화)~12월 30일(목) 매일 오후 12시 30분~3시 30분까지다. 또한 2차 캠프는 2011년 2월 22일(화)~2월 24일(목)까지로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1학년이다.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수를 받는다.문의 031-915-8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안승수 영어'' 겨울방학 특강 예비 고3, 예비 고1 대상 8주 완성 수능 TEPS 서울대 TEPS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안승수 영어학원''에서 방학을 앞둔 현 고 2 및 중 3학년을 대상으로 ''8주 완성 수능 TEPS 특강''을 연다. 8주 후에 수능 외국어 1,2 등급 및 TEPS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수업한다. 수업 특징은 ▶수능 외국어 듣기/말하기/독해 유형 및 TEPS 전영역별 족집게 총정리 과정, ▶어법/어휘 만점을 위한 최종 점검, ▶수능 외국어 연계대상 EBS교재 핵심 요약 및 집중 분석 수업, ▶원점수 100점 만점을 향한 끝내주는 수능 외국어영역 실전 대비 등이다. 학급 정원은 1명, 2명, 3명으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 수업 기간은 8주로 개강은 12월 4주차 또는 1월 1주차, 종강은 2월 3주차 또는 그 다음주이다.일산3동주민센터 사거리 두레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원장 직강이 대부분이므로 방문 상담은 꼭 전화 예약해야 한다.문의 031-911-7905, http://sse.exam4m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