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진명어학원 겨울방학 문법과 Teps특강반 모집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대치동 진명어학원에서는 12월 27일부터 Teps반을 모집한다. Teps반은 650-750, 750-850, 그리고 850-950점 반을 모집하며 주 3일과 주 2일반이 있다. 또한 문법특강 오후반은 12월 20일부터, 오전반은 1월 3일부터이며 주3일 주5일 반이 있다. 개설 강의는 기초, 기본, 그리고 종합영어반이며, 18회와 20회 완성반이 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jmenglish.co.kr)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GCS어학원, ‘북 클럽’으로 영어통합교육의 장 열어…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영어의 기본을 짜임새 있고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의 여러 영역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책 읽기를 통해서다. 영어회화 전문 GCS어학원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북 클럽(Book Club)’을 운영, 영미권 학생들의 권장도서로 통합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Speaking과 Writing뿐 아니라 토플과 영어면접 시험 대비에도 효과적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명문대 출신 강사진에 의한 통합형 영어교육주니어 북 클럽은 통합 교육 노하우가 많이 쌓인 강사진에 의해 6명 이내 소그룹으로 운영, 독후감 작문, Discussion, Debate를 통해 Critical Thinking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추천권장 도서를 필독 후 독후감 작문, 토론과 토의를 통해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 이에, GCS어학원 김정민 원장은 “북 클럽 수업은 IBT 토플은 물론, 국내외 명문고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시험위주의 공부 방식보다는 스스로 책읽기를 통해 언어의 응용과 재미를 익히다 보면 영어구술면접에서 시사적인 토픽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을 내보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실질적인 언어능력의 결과물인 ‘말’과 ‘글’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습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에세이 쓰기 능력 향상주니어 북 클럽은 미국, 캐나다의 명문학교 추천권장 도서를 교재로 사용한다. 따라서 새로운 어휘를 책 속의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이를 영어로 말해봄으로써 그 어휘의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다. 또한 등장인물의 캐릭터 및 줄거리로 강사와 자연스러운 의견교환을 나눌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펼치다 보면 논술의 기본도 체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읽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에세이 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듣기를 통한 토론수업도 스크립트 없이 들은 내용을 발표하고 토의하며 말하기와 글쓰기 모두를 통합적으로 다질 수 있다. *토플 및 영어면접 대비반 강세 GCS어학원은 토플 입문반부터 만점 대비반까지 소그룹 맞춤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들의 취약점을 집중 보완해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인지도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 예상문제를 많이 접하면서 실전테스트 감각을 익히고, 특히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의 경우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렇듯 북 클럽으로 통합형 영어공부를 해온 학생들이라면 단기간 준비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대학 및 대학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영어면접 전문 강사들이 태도나 어조 등 기술적인 부분부터 예상 외 질문에 대응하는 능력까지 전반적인 훈련을 담당하기 때문. 지금까지 국내대학 수시 국제학부나 글로벌전형, 특기자전형 지원학생들을 위한 영어면접 대비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낸 것도 관록할만 한 성과 중 하나다. *논리 정연한 인터뷰 기술 익혀GCS어학원의 영어면접 대비반 역시 진학과 취업, 이민 등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면접 대비반의 최대 강점은 면접 예상문제를 무조건 외워 답변하는 기존의 인터뷰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know how 및 Speech Structure를 익힐 수 있다는 것. 여기에 article 및 current issue를 두고 토론학습(discussion과 debate)을 통해 면접 예상문제 이외의 문제를 접할 경우,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는 능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영어권 국가에서 풍부한 사회경험을 쌓은 후 직접 면접관으로 활동했던 강사진 위주로 구성돼, ‘영어 학습’은 물론 ‘면접에 임하는 자세’와 ‘인터뷰 101의 내용’까지 수료 받을 수 있다. 이처럼 GCS어학원은 경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강사진을 주축으로, 통합형 영어학습 프로그램 및 자체 개발된 교수법,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 교육관리 시스템이 어우러져 뛰어난 학습효과를 보장하는 어학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문의 02-557-8040, www.gcs1to1.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겨울방학은 수학성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기말고사가 끝나고 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방학(放學)엔 학문을 잠시 쉬어가야 한다는 그런 낭만적이고 고전적인 생각을 하는 우리나라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없을 것이다. 12월 25일경에 시작되어 다음해 3월 2일까지 이어지는 겨울방학은 70여 일에 가까운 긴 시간이기에 수학심화과정의 내실을 다지거나, 한 학기 이상의 선행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셈이다.입시학원들도 학기 중에는 학교수업과 중간, 기말고사 등의 내신준비 관계로 연속성 있는 학습지도가 어렵다. 수학은 과정이나 계통(Systematic study)을 중요시하는 학문이기에 잘 짜여 진 커리큘럼에 따라 전 단원들의 개념들을 다음 단원들과 연결해가며 이해, 응용해 가는 훈련이 일정기간 지속되어야한다. 예비고1(現중3)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수학10가-나 과정의 선행학습을 철저히 계획하고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목표학습량을 매일확인하면서 고등학생다운 학습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예비고2 상위권(3등급이상)학생은 가능하면 고교수학 전 과정을 개념중심으로 선행하여 진도를 마무리하고, 자신이 취약한 단원 등이 파악되면 소단원별로 난이도 데이터를 구축해야한다. 중위권학생은 응용문제풀이 보다는 용어의 정의나 개념을 정립한 후 기본문제들의 풀이과정을 충실히 서술해 가는데 시간을 아끼지 말아야한다.예비고3수험생을 이번 겨울방학이 마지막기회이라는 자세로, 부족한 단원들의 개념을 최종정리하고 유형별문제와 EBS교재, 오답노트 등을 충분히 활용하며 모의고사를 대비해야 한다.이 긴 겨울방학은 수학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지만, 자칫 나태해지거나 자만하면 훗날, 추락의 고배를 마셔야 하는 시간들이 될 수도 있다. 부디 이번 겨울방학은 모든 학생들이 철저히 계획하고 계획을 철저히 실행에 옮겨 커다란 실력향상의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문의 (02)3477-1438 반포 행복한 고등부수학 부원장 김용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이번 겨울방학, 내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힐까?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겨울방학에 이어 2월에 며칠 등교하고 나면 또다시 봄방학, 2개월 남짓한 이 기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의 선행학습도 중요한 만큼 바쁜 학원스케줄에 쫓기다 보면 정작 해야 할 독서는 뒷전이기 쉽다.독서가 더 이상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가 아닌 입시를 위한 필수과목의 하나처럼 인식되고 있는 요즘, 보다 적은 시간에 질 높은 독서를 해야 할 필요성도 절실해지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기간을 이용해 아이에게 효율적인 독서를 시킬까?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지금까지 직접 독서지도를 해온 부모의 입장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학생들에게 1학기 교과연계도서와 명작을 겨울방학 추천도서로 권해 본다. 교과와 연계된 독서로 학교 공부 시너지 효과학교공부를 할 때 교과서만큼 좋은 책은 없다. 학년별로 꼭 필요한 지식들을 모아 여러 전문가들이 고민 끝에 만들어낸 교과서인 만큼 심도 있게 교과서 한 권을 읽어 낸다면 비슷한 분량의 다른 책 서너 권 이상의 독서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과서에는 함축적인 표현이 많아 웬만한 집중력 없이는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다. 교과서 개념에 관해 보다 쉽고 폭넓게 접근한 관련 도서를 읽어 미리 배경지식을 쌓는다면 학교 공부에서 교과 내용이 쉽게 이해되면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덧붙여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영원한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는 명작들을 이 시기에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초등 고학년 1학기 교과연계 추천도서> 학년 분야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관련교과 초4 인물 유관순 관계없음 2010-12-26
- 2+2 미국대학 편입프로그램 Taylor’s ADP 입학설명회 해외 대학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수월하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제공하기 위해 (주)등용문이 ‘2+2’ 미국대학 편입프로그램인 Taylor''s ADP를 국내에 도입했다. 최근 3년간 Taylor''s ADP 과정을 마친 학생의 76%가 미국 100위권내 대학에 편입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제 수능점수가 낮아 진로를 고민하는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도 국내에서 Taylor’s ADP를 통해 SAT성적 없이 미국 명문 대학 유학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1차 설명회는 1월 7일(금) 오후 2시 분당 수내동 샛별중학교에서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1월 8일(토) 오후 2시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 SETEC 컨벤션홀1에서 진행된다.문의 (031)8016-237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성남교육인재상’에 초·중학생 5명 수상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일 공인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성남교육의 위상을 높인 초·중고생 5명에게 ‘제2회 성남교육 인재상’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체육 분야에서 선발된 서재영(판교초) 학생은 올해 치러진 전국소년체전 수영(접영 50m 4학년 이하)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꿈나무다. 이현석(이매초) 학생은 초등부 아이스하키팀인 성남스타즈 소속으로 강릉시장배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MVP를 차지하였고, 홍인표(금광중)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복싱(중등부 페더급)에서 1위를 차지한 복싱계의 유망주다. 수학, 과학 분야에서도 2명이 선발됐는데 임재모(서현중) 학생은 2010 한국수학올림피아드와 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동욱(불곡중) 학생 역시 올해 치러진 한국물리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수학·과학 분야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낸 재원들이다. 이 두 학생은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개최하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단으로도 출전중이다.성남교육청에서는 이번에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앞으로도 성남 교육의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할 계획이다. 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자기소개서, 이런 건 절대 쓰지 마라 (주)씨앤씨학원 신 원 식 대표 02)2643-2025입학사정관제하에서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건 매우 중요한 어필 요인이다. 입학사정관제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시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든 지원자가 그 글대로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그건 문제다. 많은 자기소개서 중에서 눈에 띄려면 차별성이 아주 중요한데, 남들도 다 아는 방식으로 쓰면 차별화가 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쓰는 사람들은 그렇게 다 같이 제외될 확률도 높아진다. 차별화에 실패한 자기소개서는 잘 쓴 게 아니다. 결국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이란 건 없다. 그저 자기 소신껏 솔직하게 자기의 이야기를 쓰면 그게 베스트다. 다만 “쓰지 말아야 할 내용과 형식”은 분명히 있다. 최근 입학사정관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연습을 하고 많이 신경을 쓰지만 정말 떨어지기 딱 좋게, 안 쓰니만 못한 자기소개서가 수두룩하다. 그래서 이 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을 이야기하기보다 꼭 피해야 할 자기소개서의 류에 대해 조언하고자 한다. 먼저 지원하는 학교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이 많다. 입학 사정관은 다 그 학교의 애정을 갖고 그 학교를 빛내줄 인재를 찾는 사람들인데 어느 학교에다 지원을 해도 괜찮을 그런 두루뭉술한 소개서는 이 자기소개서로 A학교부터 Z학교까지 다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과 같다. 학교 이름은 반드시 쓰되, 정확하게 써야 한다. 명덕외고에 쓰면서 명덕고라고 쓰는 학생도 있고, 하나고에 쓰면서 하나외고 라고 쓰는 학생도 있다. 외국어대에 지원하면서 끝 인사로 자랑스러운 한양인이 되고 싶다고 쓰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위해 귀 학교를 지원하다고 해놓고 귀 학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경우도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겉으로만이라도 강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꿈은 대원외고를 가는 것이었지만 여러 가지 현실을 고려해 귀 학교를 지원한다. 솔직히 꿈은 의대를 가는 거였지만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등등 매우 솔직하고 쿨 하게 보이고 싶을지는 몰라도 결코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흔드는 자기소개서는 아니다. 다른 학교와 관련된 꿈이나 포부는 싹 지워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사진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개성적으로 진심을 담아서 사진을 넣는다면 좋다. 그래도 왠지 불안한 요소인데 그 사진을 얼짱 각도로 찍은 폰카를 삽입하거나 그로테스크한 전위적 사진으로 자신을 각인 시키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다. 각인은 될 수 있다. 하지만 감정으로 각인될 뿐이다. 10대 후반이라면 진지할 때와 재미있을 때 정도는 구분하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신세대답게 신세대 용어를 써도 되겠지?’, ‘고리타분하지 않고 감각적으로 보이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과 일촌 관계가 아니다. 나보다 더 훌륭한 다른 사람을 뽑기 위해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그 분들의 마음은 긴장과 진지함으로 가득한다 그런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감사!!. 00 외고 완전 좋아요, 꼭 뽑아주삼", “실력은 부족해도 ㅠ.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와 같이 이모티콘을 많이 활용한다. 가뜩이나 누구를 떨어트려야 할지 고민인 입학 사정관에게 탈락시킬 명분만 던져줄 뿐이다. 솔직함은 또 다른 장점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생활 습관도 고치겠다”고 하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이고, “성격은 좋지만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사고도 많이 쳤지만 고쳐보겠다”고 쓰는 사람은 이 학교에 들어가서 사고칠 수도 있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들린다. 솔직하게 표현하되 허용될 단점만 공개해야 한다. 또 반말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도 있다. 무언가 임펙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입학 사정관이 학생보다 나이 많을 확률은 100퍼센트다. 반말로 쓴 글은 은연중에 불쾌함을 준다. 타이핑 실수도 실력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 맞춤법과 관련한 오타는 특히 더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난 억울한 오타일지 모르지만 기본이 안 돼 있는 학생으로 오인받기 딱 좋고 기본이 안 돼 있는 학생을 뽑고 싶은 학교는 없다. 결국 미래의 큰 일을 할 인재를 뽑고 싶어하는게 선발자의 마음이라면 큰 일을 하기 전에 큰 실수를 할 사람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 무언가 글을 쓰라고 하면 매우 어려운 문장을 나열하면서 자신의 지적 수준을 과시가 아닌 지적 수준의 부족함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딱 그렇게 보인다. 별 상관없는 아니 상관있는 이야기라도 장자의 호접지몽이니 평행우주론이니 하는 글로 억지스럽게 이어가려는 자기소개서는 안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다. 또 “광고홍보학과에 지원하면서 홍보는 공중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식의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를 꽤 진지하게 하는 것도 결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없다. "많이 부족합니다", "아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잘하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말은 얼핏 들으면 훌륭하고 겸손한 학생의 미덕 같지만 이왕이면 잘하는 것도 좀 있고 부족하지 않은 학생은 없나 하고 찾게 된다. 그렇게 겸손하게 쓰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부족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의 대한 논리적인 이유를 빼서는 안 된다.(주)씨앤씨학원 대표 신원식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3
- 꼼꼼한 준비만이 살길이다! 이번 달로 12년 동안 대입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고3 수험생들의 기나긴 레이스가 끝이 났다. 다들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기고 있을 터. 지금쯤 마음이 바쁜 건 고1·2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은 모두가 공감하는 바다. 그래서 올해와 비교해 내년 대학 입시의 달라지는 점과 2011년 교과부 추진 업무를 살펴봤다. 2012년도 대입에서 달라지는 점 2012년도 수능은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에 시행한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의 62.1%로 2011학년도 60.7% 보다 소폭 늘어날 예정이다. 내년에는 수시모집이 끝난 뒤 미등록 충원기간, 즉 추가모집 기간(내년 12월15~20일)을 설정하기로 했다. 다시 말해 올해까지는 수시 정원 미달 시 정시에 모집 인원이 이월되었으나 2012년 수시모집에서 추가 선발을 해 정시로 이월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결국은 정시 모집 인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올해 118개 대학(3만6천896명)에서 내년 122개 대학(4만1천250명)으로 늘어나고, 비율로는 전체 모집인원의 10.8%를 뽑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접수는 올해보다 한 달 앞당긴 내년 8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내년부터는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원서접수 전에 논술·면접 등의 시험 일자시간을 미리 안내하도록 했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미리 공개되지 않아 여러 대학을 동시에 지원한 학생이 시험시간이 겹치는 일부 대학에 응시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는 등 개선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2012년부터는 수리영역 수능 출제범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문과생들이 많이 치르는 수리영역 ‘나’형에도 ‘미적분과 통계기본’ 문제가 출제된다. 또 수리 ‘가’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필수로 개편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 과목 수는 기존 최대 4과목에서 내년에는 최대 3과목 선택 가능으로 줄어든다. 수험생 이런 점은 꼭 주의해야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또 수시모집에서 복수로 합격한 학생은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예치금 납부도 정식 등록으로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정시모집에서는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 간 혹은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하면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되나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 등록을 포기하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추진 업무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중1·고1학년의 교과목 수가 현행 10~13개에서 8개로 줄어든다. 맞춤형 수업을 하는 ''교과 교실제'' 적용 학교를 올해 806개교에서 100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현행 9등급 상대평가제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일반 교사가 담당 교과 수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150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공·사립 고교에 배치하기로 해, 2014년에는 모든 중·고교에 상담교사가 상주하게 될 전망이다.올해 수능시험에서 제기된 EBS 교재와의 연계 출제 논란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연계 대상 교재 수를 줄이고 연계 방식도 개선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수험생 부담 완화 방안을 내년 초까지 내놓기로 했다. 수시 비중 확대로 꼼꼼한 준비 필요해 적성과 점수, 내신을 가지고 대학을 선택했던 학력고사 세대인 학부모들에게 요즘의 입시 제도는 미적분만큼이나 어렵다. 특히 수시 전형은 적게 잡아 2500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도 복잡해 차라리 학력고사가 편했다고 푸념하는 엄마들도 있다. 수시는 학생 개개인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짜야하기 때문에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전략을 잘 세워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정시를 통해 합격하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매년 수시 모집 인원은 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다양한 대학 입학 전형에 맞출 수밖에 없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정확한 목표와 정보를 가지고 출발선에 서야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잘 찾아보고 준비하자. tip미적분과 관계되는 수학 단원들중등 2학년 일이차방정식, 함수중등 3학년 제곱근, 인수분해, 피타고라스의 정리, 원의 방정식, 삼각비고등 1학년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이차 함수 활용고등 2학년 지수와 로그, 수열과 수열의 극한, 무한급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미분, 적분 자료 참고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과학기술부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CMS에듀케이션, 중등과정 프로그램 전면 강화 사고력수학 영재교육 전문업체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 www.cmsedu.co.kr)이 2010년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더욱 강화된 중등과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롭게 강화된 중등 프로그램은 크게 내신심화 및 선행학습과 수학,과학경시대회 및 특목고 입시전략대비로 구성된다. 수학, 과학 과목의 선행 및 심화학습과 경시대회 대비 강의를 마련해 중학생들의 내신과 경력 관리를 돕고, 특목고와 영재학교 및 영재교육원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 준비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특히 선행 과정, 심화 과정, 서술형 대비 과정을 추가 개설해 학교 내신 관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내신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수학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으로 내년도부터 확대 적용되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 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중등과정 프로그램 강화와 관련하여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CMS에듀케이션만의 특별한 학습 노하우를 경험하고자 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마련하게 됐다”며 “중등학습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의 설계와 실험을 토대로 다양한 강의를 개발해 중학생들의 사고력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MS에듀케이션은 전국 2011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101명이 합격하고, 올해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1차에서 127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명실상부한 영재수학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 031-8003-4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철저한 스파르타식관리 엘리트기숙학원 엘리트기숙학원에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월1일까지 5주간 현중2,3,고1,2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캠프를 개강한다. 엘리트학원은 정규수업후, 일일테스트, 1:1 심층 면담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5인1조 과외식수업을 통한 심화학습, 학습방법및 생활태도를 개선할수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2월 26일 대입 선행반을 개강한다.기숙학원의 특징상 일반외출과 외박은 일절 금지되며, 정기휴가 역시 3주 당 1회로 유해환경을 최대한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학원선택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1주일간 무료체험 후 수강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수강료는 135만원이다. 문의 : 388-34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