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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청소년 자살률 3배 증가의 의미 시인 김소엽은 詩로 죽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죽음은 마침표가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한 쉼표이자 남은 자들에겐 끝없는 물음표, 어떻게 사느냐는 의미를 덧붙여 주는 따옴표 하나…’ 인간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하여 왜 사는가에 대한 물음을 늘 안고 살아간다. 그런 물음의 답을 찾으려고 현대인은 아등바등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그에 맞는 현명한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다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몇 년 전에 EBS 다큐멘터리 ‘오세이 선생의 교육혁명’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오세이라는 일본의 한 초등학교 교장의 특별한 수업에 대한 내용으로 ‘죽음’이라는 주제 아래 초등학생들에게 인생의 참의미를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주었다. 오세이 선생은 위암말기로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요즘 대부분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기에 아이들이 죽음이나 죽어가는 사람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음을 안타까워한 그는 정맥주사를 꽂은 채로 수업을 계획한다. 수업의 소재는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공포감, 인생의 고통 등 자신의 얼마 남지 않는 삶에 대한 전부이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삶에 대한 진지함, 인생에 있어 여러 가지 고통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들을 몸소 보여주었다. 과연 어린 초등학생들이 이해할까 라는 의문을 주변 교사들이 던지지만 결국 진심은 통한다고 그의 특별한 수업덕분에 이지메현상까지도 사라지는 기적을 낳았다. 오세이 선생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자신의 죽음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보여 주려고 했다. 그의 마지막 수업 주제인 ‘인생’을 아이들에게 다 풀지 못한 채 그는 세상과 이별을 했다. 비록 한정된 시간 때문에 마지막 수업은 계획에만 그쳤지만 그의 수업을 받은 아이들은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많은 아이들이 그가 두려움과 맞서며 자기 삶을 통해 끝까지 보여준 용기와 인내를 기억할 것이다. 그로인해 자신을 사랑하며 타인들도 사랑할 힘이 생길 것이다. 죽음준비교육은 말기 암환자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 또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노인들에게만 적용되는 호스피스 교육이 아니다. 그리고 교육의 목적도 단순히 죽음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완화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만 있는 것도 아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늘 주위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기에 그 대상을 한정시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 죽음준비교육은 죽음이라는 인생의 한 단면을 통해 삶에 대한 반성과 좀 더 진지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이끄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죽음준비교육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삶의 지침서 같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죽음준비교육이란 말이 생소하다. 좀 더 구분해서 말하자면 울산 같은 지방에선 더 더욱 낯설고 어색한 말이다. 말만 들어도 움찔거리게 된다. 생소하고 두려운 말이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다 거치는 과정이기에 교육을 통해 미리 친해지고자 한다. 죽음과 관련된 교육이라 하면 대부분이 호스피스교육을 떠올릴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차원에서 실시하는 호스피스 교육은 관심만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것인지 다 안다. 호스피스교육과 죽음준비교육은 누구들 대상으로 하고 어떤 목적으로 하느냐의 차이에서 구분이 된다. 호스피스교육은 삶의 끝자락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아름답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고 죽음준비교육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죽음을 매개로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자는, 잘 살아보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삶의 한 과정으로서 죽음에 대한 인식은 자신을 깨닫게 하고, 나의 존재, 나의 가치 뿐 아니라 타인의 존재에 대한 사랑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삶의 궁극적 목적 또한 새롭게 인식이 될 것이다. 그것이 죽음준비교육의 또 다른 얼굴이다. 요즘 들어 여러 가지 이유로 자살이나 가족자살이 늘어나고 있다. 며칠 전엔 울산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3배로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어제는 가정불화로 가장이 자살한 뉴스가 떠올랐다. 죽음준비교육을 했더라면 이렇게 쉽게 삶을 포기하지 않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드는 날이다. 행복한교육연구소 cafe.daum.net/happy-edu-in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구영초, 그린스쿨사업 대상학교 선정 범서읍 구영초등학교가 2011년 그린스쿨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노후 된 학교를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그린스쿨로 조성하는 2011년 그린스쿨 사업 대상학교로 구영초등학교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스쿨’ 사업은 ‘녹색 New Deal’사업 추진 방안 중 그린스쿨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1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환경을 친환경 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 3월 설계를 시작으로 구영초에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춘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각 건물 천장과 교실 내부 목재설비를 친환경 자재로 교체하는 공사에 나서 12월 새로운 학교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자연학습장과 주민휴식공간 등을 갖춘 친환경 시설을 함께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쉼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암초등학교가 친환경 그린스쿨로 거듭났으며, 올해는 학성여자중학교에서 대대적인 친환경 교육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착공한 학성여중 그린스쿨 사업은 현재 37%의 공정률로 내년 2월 준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교육단신 대치동 신우성국어학원, 고3 수능언어 파이널특강 개설대치동 신우성국어학원이 11월 18일(월)부터 ‘고3 수능 언어영역 최종 마무리 특강’을 개설한다. 수능 언어영역을 마무리하고 싶거나, 전체 과정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7시, 7시~10시에 특강을 진행한다. 1회 3시간으로 수업하고, 1회에 쓰기, 문학, 비문학 중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강사는 ‘대치동 언어영역의 여신’ 박선영 선생으로 한 반 정원은 4명이다. 이 강좌는 언어영역 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모두 공부한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최종단계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 외에 일대일 대면 점검 방식으로 문제풀이 수업도 진행된다.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1~12 교환/스쿨링 세미나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내년 미국으로 학생을 보내고 싶어 하는 학부모를 위한 미국 공립학교, 사립학교, 스쿨링, 조기유학에 대해 자세히 비교하여 알려드리는 기회를 갖는다. 중앙일보교육법인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노하우와 업체 신뢰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비교 설명, 중요한 시기에 학생의 진로 선택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본 설명회는 서로 다른 비교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 된다. 설명회 일정은 1차 ‘미국공립교환 VS 사립교환 비교 설명회’ 10월 20일(수) 오후2시, 2차 ‘미국교환 VS 스쿨링 비교 설명회’ 11월 13일(토) 오전11시, 3차 ‘미국교환 VS 조기유학 비교 설명회’ 11월 25일(목) 오후2시 에 진행되며 장소는 강남역 1번 출구 앞 중앙일보유학센터(미진플라자 9층 대회의실)이다. 한정된 장소로 인해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문의 (02)3469-1000 (http://ab.joongangedu.com) 중·하위권도 80점 이상 된다!!노트필기수학(www.semnara.com)이 대치동(도성초등학교 사거리 고려학원)에서 기절초풍 계산비법 집중완성반과 서술형 집중 대비반을 노트필기수학 창시자인 안충호 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100% 선생님 책임으로 노트필기수학의 지도방법으로 상위권진입이 충분히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에 시작해 3년이면 중등수학 전체를 끝마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초보자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집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지역 본부와 공부방 개설문의도 직접 받는다. 문의 (02)2634-3034, 010-4370-3033 서울대 박사님이 지도하는 초중 대상 과학 프로그램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 화학과 물리화학 전공 박사로 스카이에듀, 하이스트 청산, 고양외고, 공주한일고에서 명강사로 유명한 권순영 원님이 초/중/등 학생을 위한 특별한 과학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예비 중1 선행반을 비롯하여 내신대비반, 고1 과정 공통과학반, 중등 물리 1반, 중등 화학 1반 등 초, 중학생이 제대로 준비된 과학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말을 이용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반영하여 주말반도 개설하였다.문의 (02)593-7871 유학허브 2010 겨울방학 해외캠프&조기유학 설명회 2010년 겨울방학을 맞아 유학허브가 해외캠프&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캠프와 조기유학의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시는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11시에 강남역 6번 출구 외환은행빌딩 9F 유학허브본사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1부 해외캠프(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 관련 내용으로, 2부에서는 2천만 원대 미국 조기유학(가드형 유학)에 관한 내용으로, 3부에서는 관리형유학에 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는 예약이 필수다. 문의 (02)508-34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아시아 최상의 교육중심지 ‘싱가포르’로 초대합니다! 싱가포르는 한국으로부터 6시간거리에 위치한 인구 약500만의 다민족, 다인종, 다종교, 다언어 국가로 정치, 교육 ,행정, 사업 분야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중국계로 인해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이중 언어 환경으로 국제적인 사고와 감각을 접할 수 있으며, 범죄율 0%를 목표로 하는 나라인 만큼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서울 면적과 비슷한 좁은 국토와 빈약한 천연자원으로 인재육성을 국가최대의 목표로 하여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상의 교육중심지로 경쟁력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교육방식은 상호소통 교육방식을 채택하면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문화와 예술 방면의 전인 교육, 평준화가 아닌 능력별 경쟁방식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입학 때까지 과정마다 수학능력 경쟁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한다. 싱가포르 공립고등학교 졸업생들 중 연간 300명 이상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또한 미국, 영국, 호주, 유럽대학들이 싱가포르 교육부의 철저한 인증(EduTrust)을 받아 싱가포르에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거나 교육기관과 제휴하여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으로 정규 학부 과정과 대학원, MBA 과정을 본교의 70% 저렴한 비용으로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다.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인맥 형성에 유리하며, 인종 차별 없이 취업의 문이 열려 있으며, 취업 후 영주권 취득도 용이하다.초, 중, 고등학교의 경우 학비가 연간 150만원 내외로 매우 저렴하며, 싱가포르 대학교 3개교, 폴리테크닉 5개교에 진학 시 졸업 후 3년간 싱가포르에 취업하는 조건으로 최대 학비의 80%까지 정부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다.싱가포르는 자유무역항으로 1,000여 개의 세계 초일류 다국적 기업 아시아지역 본부와 세계적 규모의 7,000여 개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어 기업 취업을 통해, 또는 직접 해외기업 취업을 통해 다른 나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쉽게 잡을 수 있다.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 02) 585-9898 www.uhak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사립 초등학교 보낼까? 말까? 사립 초등학교의 설명회가 열리는 10월이다. 7세 학부모라면 이때만큼 맘이 바쁜 때도 없는 것 같다. 사립 초등학교에 원서를 내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사립 초등학교에 꼭 보내려고 마음먹은 학부모들은 온라인으로 각 학교 설명회를 신청하고 일정에 맞춰 어느 학교를 가봐야 할지 계획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다. 사립 초등학교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 학부모들의 마음도 이때쯤 되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 번 있는 기회인데 원서를 안 넣으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말이 귓가에 맴돈다.교사의 세심한 배려 , 깨끗한 환경 제공 ? 사립 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교사의 세심한 배려 때문이다. 특히 개성이 강하거나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들의 학부모가 사립 초등학교를 많이 생각하는 분위기다. 공립 초등학교보다는 개개인의 개성을 잘 살려주기로 소문난 사립 초등학교인만큼 특정 아이를 편애하는 등의 부당 대우를 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학교 시설도 선택 이유 중 하나다. 대부분의 공립 초등학교는 시설이 노후 된 반면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식당, 도서관, 체육관, 강당 등의 시설이 있어 전체적으로 공립 초등학교에 비해 쾌적하다는 평가다.영어를 비롯, 악기, 한자 등 특성화 교육 실시 사립 초등학교에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사립 초등학교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주로 영어, 중국어, 악기, 스포츠 등에 만족도가 높은데 특히 영어 유치원을 졸업한 대다수의 강남 학생들이 그 동안 쌓아온 영어 실력을 유지하기에는 사립 초등학교가 낫다는 의견이다. 공립 초등학교에서는 평균 주 1회 영어 수업을 하는 반면 사립 초등학교에서는 평균 주 4~5시간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한자, 중국어, 악기 등의 커리큘럼이 갖추어져 있어 자녀의 사교육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직장맘들에게도 인기다.OO 초등학교 출신이라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자녀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려는 목적으로 사립 초등학교를 선택하는 학부모도 있다. 보통 사립 초등학교에는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갖춘 학부모들이 많은데 특히 남자 아이의 경우 자녀가 커서 사회생활 할 때 학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크다.강남권에서 인기 있는 사립 초등학교영어 몰입 교육 - 영훈 초등학교매년 1, 2위의 경쟁률을 보이는 영훈 초등학교의 매력은 단연 영어이다. 타 학교에 비해 수업시간이 긴 영훈 초등학교는 1시간 30분 블록제로 운영되는데 하루 4블록 중 반인 2블록은 영어로 수업한다. 학급 정원이 36명이지만 반마다 한국 담임과 원어민 담임이 있어 실제 학생들은 18명씩 2그룹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교실 환경도 미국식이다. 교실 바닥 전체가 카펫으로 깔려 있어 원어민 수업의 경우 바닥에 엎드려 독서, 게임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영어, 수학, 과학을 영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영훈 초등학교는 수준별 수업이 없고 교내 대회가 적어 비교적 경쟁이 없는 편이다. 독서와 자기 주도 학습만을 강조한다. 강남에서 거리가 멀고 학교 주변 환경이 열악하며 수업시간이 길어 사교육이 어려운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영훈 초등학교에 보내보니영어 진도가 생각보다 빨랐다. ‘영어를 잘 하는 아이가 영훈 초등학교에 가면 손해다’ 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영훈 초등학교의 영어교육이 하향평준화라고 저평가되기도 하는데 실제 아이들의 영어 수준이 생각보다 높았다. 영어 이머전 교육으로 미국 학교와 가장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유학을 생각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학교이다. (압구정동 K씨)영훈 초 -> 공립 초영어 수업은 만족하지만 수학은 사교육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이 길다보니 학원 보내기가 힘들다. 어차피 일반 중학교에 진학할 계획이라 동네 친구도 사귈 겸 전학시키게 되었는데 현재 만족한다. 강남권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들은 사립 못지않은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굳이 사립 초등학교를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서초동 K씨)천주교 재단의 인성 교육 - 계성 초등학교지난 2010년 신입생 모집에 7.2: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계성초등학교는 천주교 재단으로 지덕체가 겸비된 인성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입생 면접 시 타 학교와 달리 간단한 테스트가 있는데 책 한 페이지를 읽게 한다든가 간단한 받아쓰기, 덧셈, 뺄셈, 10까지 영어로 세기, 부모님 이름 쓰기 등의 질문이 있다. 학과 외에도 1학기엔 빙상, 2학기엔 수영 수업을 하며 타 학교에 비해 경필과 컴퓨터 교육을 강조한다. 3학년부터 악기 교육이 있으며 장고, 소고 등의 국악기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신청자에 한해 기악대회를 개최하고 독창, 합창 대회와 영어 대회(저학년은 영어 동화구연대회, 고학년은 영어 콘테스트)가 있다. 강남에 위치한 유일한 사립 초로 시설 면에도 최고로 손꼽힌다. 보통 사립 초와는 달리 컴퓨터와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담임이 수업한다.계성 초등학교 -> 공립 초등학교커리큘럼이 공립 초등학교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전학하게 되었다. 현재 전학한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원어민 수업, 명품 한자, 컴퓨터, 방과 후 수업 등이 사립 초등학교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공립으로 옮기고 나니 절약된 수업료로 영어 학원도 보낼 수 있고 시간적인 여유도 생겨 오히려 만족한다. (압구정동 K씨)예술 특성화 교육 - 경복 초등학교경복 초등학교는 예술 특성화 교육을 자랑한다. 국어, 영어, 수학 위주의 체계적인 학습과 탄탄한 재단, 방송, 스킨스쿠버, 스키캠프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입학 전 일주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이 기간에 영어 레벨 평가를 해 수준별 수업을 한다. 매학기 개학과 함께 레벨 평가를 실시하여 분반하는데 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데다 난이도 또한 높다. 주 4~5시간씩 영어 원어민 수업을 하고 수학, 과학, 중국어를 영어로 교육 하는 점이 특이하다. 영어 스피치 대회, 한자 급수 시험, 수영 등 각종 대회가 많다. 한 학년 전체 5학급에 정원은 28명이며 유니버설 아트센터라는 큰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것도 경복만의 매력이다. 경복 초등학교에 보내보니강남권에서 비교적 가깝다. 재단이 탄탄하며 유기농 식자재로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날 정도이다. 소문대로 공부를 많이 시키며 모든 과목을 서열화 하는 경향이 있어 학부모와 아이들 사이에 경쟁이 심한 편이다. 영어 수준별 수업으로 대다수의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영어 사교육을 받는다. 선화 예중, 예고와 같은 재단이라 예, 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다. (삼성동 L씨)신앙 교육이 기본 - 숭의 초등학교숭의 초등학교는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적으로는 최고로 손꼽힌다. 기독교 재단인 숭의 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 신앙인으로 조용하게 학교생활 하기를 희망하는 경우에 많이 지원한다. 교장 선생님 2010-10-27
- 울산동여중, UCC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구 울산동여자중학교(교장 이길문) 영어동아리 팀이 출품한 UCC가 ‘2010 강북 중등영어 UCC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이달 초 중학교 학생들이 영어로 제작한 UCC(User Created Contents 컴퓨터용 자작자료) 작품 심사에 나서 울산동여중 영어동아리인 ‘Wonderful girls’팀이 출품한 UCC ‘Multicultural Families 다문화가정(We Are Not Different!)’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울산동여중 영어동아리 ‘Wonderful girls’팀은 2학년 서진희, 유년진, 곽진주, 장예빈, 김가희, 황인주 학생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학생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들이 학교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면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UCC에 담았다. 화봉중과 학성여중, 연암중 영어동아리의 UCC는 우수상에, 대송중과 울산중, 달천중, 상안중, 남목중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은 장려상에 각각 선정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시작한 이번 대회에는 62개 학생 동아리에서 작품 제작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과한 40개 팀에서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자체 제작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출품된 모든 작품은 각 학교홈페이지에 올려 여러 학생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우수작은 DVD로 제작해 각 학교의 교실수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학교 소풍이 달라진다 일선 학교의 가을소풍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명산·고적지 등을 찾아다니는 놀이 중심의 행사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산을 함께 오르거나 옹기문화엑스포행사장 등을 찾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학습 연장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구 울산동중학교(교장 손경식)는 20일 가을소풍을 대신해 1학년 학생 250여명이 현대예술관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대예술관에서 공연되는 연극을 친구와 함께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중학교는 이날 행사를 교내 교과과정과 연계해 수행평가에 반영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에 기록할 예정이다. 또 중구 울산애니원고등학교(교장 송만윤)도 21일 1~2학년 학생 194명과 교직원 16명이 북구 무룡산을 함께 오르는 ‘사제동행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언양읍 언양중학교(교장 김재걸)는 지난 14일 가을소풍을 대신해 학생 800명과 교직원 40명이 학교 인근 간월산을 오르며 자연과 함께하는 가을산행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일선 학교의 새로운 소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구 장생포초등학교(교장 이정구)와 북구 연암중학교(교장 강영철), 온양읍 온양초등학교(교장 옥재화)는 외고산 옹기엑스포행사장을 찾아 옹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시교육청, EBSe 교육방송 설명회 개최 시교육청은 지난 20일(수)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EBS와 공동으로 EBSe(EBS English)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초 · 중등학교 학부모와 영어(전담)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특강과 영어(전담)교사를 대상으로 EBS 프로그램 설명회가 이어졌다. 설명회는 광주여자대학교 김혜정 교수가 ‘EBSe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성공적인 자녀영어교육 전략’이란 주제로, EBS 영어교육부 이승훈 부장이 ‘EBSe 교육방송 프로그램의 구성 및 활용법’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다양한 영어 교수-학습자료 활용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가정이나 학교 수업현장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college coaching 서비스로 미국 명문대학의 문을 열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하지만 국민소득 2만 달러를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최고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언어 능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이다. 그렇다면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이 너무나도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이기도 한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어디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세계 우수 인재들과 함께 미국 명문대학에서 서로 경쟁하며 실력을 쌓아가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또 있을까?최근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조우FLEX는 미국 명문대학 컨설팅 전문기관 FLEX와 연계해 college counselling과 coaching을 접목시킨 college coaching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여기에 미국FLEX 본사에서 대입에 필요한 에세이, 자기소개서 등에 대한 준비와 첨삭지도를 해주고 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미국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기도 하다. 학업지도에서부터 다양한 활동(activity)까지 학생 개개인에 맞춘 college coaching 서비스에서 그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해법을 찾아봤다. FLEX와 손잡고 Info Bank시스템 적극 활용 나날이 변화되는 이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상은 바로 ‘창의적 인재’, 그래서 미국 대학들은 종합적이고 다면적인 평가를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미국 고등학생들 역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야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 위치한 FLEX는 미국 명문대학에서 전직 입학 사정관으로 활동했던 이들로 구성된 Info Bank라는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전문적인 대학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칼리지 카운슬링 기관(college counselling)이다. 강남구 도곡동 현대비전에 위치한 조우FLEX는 FLEX와 손잡고 국내에서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서비스는 카운슬러와 FLEX간에 체계화된 인터뷰를 시작으로 인터뷰 결과를 정리해 미국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Info Bank에 전달한다. FLEX의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리포터로 작성해 다시 한국으로 보내고 낸다.조우FLEX의 김광호 대표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수많은 수재들 중에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사회에 발휘하고 기여할지’까지를 테스트함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미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의 모든 정보를 모아 미국 FLEX사로 보내면 그곳의 입학사정 전문가들이 직접 첨삭지도와 코칭을 한다”고 말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학 상담에 마음코칭까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코칭의 매력에 빠져 회계사에서 코칭전문가로 새로이 변신한 조우FLEX의 김광호 대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20년간 근무했다.김 대표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보다 나은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자연스레 미국 대학 진학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진학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FLEX의 대니 원장에게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과외활동과 조언을 들으면서 그의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알고 큰 아이의 카운슬링을 직접 맡기게 된 것을 인연으로 김 대표는 FLEX의 칼리지 카운슬링 교육을 받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칼리지 코칭(college coaching)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칼리지 코칭이란 미국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교과과정과 외부시험에 대한 공부방법지도와 함께 경청, 질문, 인정 등의 코칭 스킬을 활용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작업이다. 김광호 대표는 “최고의 운동선수나 기업경영자들은 코치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미래의 글로벌 인재들에게도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하다보면 무엇보다도 올바른 방법으로 빨리 시작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 문의 (02) 3460-2288http://www.jowuflex.com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마크 선생님의 학습코칭 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