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는 재미없고 게임은 즐겁다 ‘공부가 힘든 아이들’ <글의 순서> 1. 공부는 재미없고 게임은 즐겁다 2.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 3. 궁금한 것이 없다 4. 국어 교과서는 종합 선물세트 5.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6. 한글 학습이 늦는다면 7. 영어, 개인차가 가장 큰 과목 8. 총명함 vs. 성실함 9.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10. 부모가 대신해줄 수 없는 아이의 몫 <p style="FONT-SIZE: 2010-10-11
- 자기주도학습의 3요소-? 지난주 토요일, 본 원장이 운영하는 학원에서는 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입시제도 설명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입학사정관제 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특히 본 원장은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하였는데 이번 주 칼럼에 발표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본다. 예비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바른 자기주도학습의 요건을 알고 자녀를 교육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지면 상으로나마 설명회에 참가해주신 여러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첫째, Speed자기주도학습의 첫 번째 요건은 ‘스피드’, 곧 공부 속도다. 공부에 스피드가 중요한 이유? 먼저 예를 한 번 들어보자. 이 글을 읽는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창 시절 벼락치기를 해봤을 것이다. 비록 평상시에는 해당 과목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도 당장 시험이 며칠 사이로 다가오면 벼락치기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 우리들의 학습 태도는 어땠을까? 두뇌 회전은 빨라지고 덩달아 책장 넘기는 손도 빨라지며 눈 역시 쉴 사이 움직였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공부는 벼락치기 식으로 해야만 집중력과 긴장감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벼락치기 끝에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는가? “야~이렇게 매일 공부하면 정말 전교 1등 할 텐데.” 맞다! 이렇게 매일 반복된다면 전교 1등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벼락치기 식 빠른 스피드의 공부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공부할 분량이 정해지고 그 분량에 대한 테스트가 있어야 하며 또한 공부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내 자녀는 분명 집중력 있게, 긴장감 있게 공부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목적과 목표, 시간을 정하는 것이 자녀 힘만으로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학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며, 본 원장이 운영하는 교육 기관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가 학습 내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녀가 벼락치기를 제대로 할 수 있게 자녀의 학습 내용에 관심을 가져보자! 둘째, Style두 번째는 ‘스타일’이다. 이는 곧 공부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자세의 중요성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부분이다. 가령 우리가 어떤 운동을 배우든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어야 빠르게 배울 수 있다. 공부 역시 마찬가지로 바른 자세로 공부해야만 빠른 습득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실제 우리는 공부 자세에 대한 관심은 그리 많이 두지 않고 있다. 보통 자녀가 가정 내에서 공부하는 자세는 어떠한가? 턱을 괴거나 엎드려 공부하는 편이 대부분이고 이를 시정해주는 학부모 역시 많지 않다. 그저 책상 앞에 앉아있다는 것에만 만족하고 넘어가는 편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과연 그런 자세로 능률이 있을까? 바른 학습자세만으로도 학습효과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한다. 예비 중1은 어쩌면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므로 이때 바른 자세를 잡지 않는다면 중, 고등 학습 기간 내내 같은 모양새를 유지하게 된다. 이는 학습 능률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다. 최근 학생들이 척추 측만증과 같은 질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도 이와 같은 원인 때문이다. 스타일과 관련하여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책상 정리다. 내 자녀가 공부하는 책상은 어떤 모습인가? 잘 정리되어 있는가? 아니면 어수선하여 매번 정리를 해주어야만 하는가? 공부는 주어진 자료를 정리하고, 익히고, 머리 속에 다시 정리하여 데이터화하는 작업이다. 자료를 잘 정리하여야만 잘 꺼내어 쓸 수 있는 것이다.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공부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공부의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다면 당연히 머리에 정리 역시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정리정돈 된 책상에서 바른 자세로 앉아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자료를 정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지도하는 것과 더불어 공부 전 책상을 바르게 정돈할 수 있게 지도해주는 것도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 된다. ? 오랫동안 학원을 경영하면서 이제는 제법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만을 보아도 공부를 제대로 하는지, 아니면 그냥 책상 앞에 앉아만 있는지 알 수가 있다. 이것은 오랜 경험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관심이라고 볼 수 있다. 공부(책상앞에 앉아 있는 것)하는 자녀를 흐뭇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관찰하는 것 역시 학부모의 역할이며,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예비 중1, 거듭 강조하지만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점이다. 그러므로 바르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어야만 한다. 다음 주에도 본 원장의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나도 심리미술 상담전문가 돼볼까? 중앙동 하나은행 건물에 있는 한국심리미술교육원(원장 송숙희)에서 수강증을 받아 든 김모 씨의 얼굴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흥분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가 교육원에서 개설한 아동미술과 심리상담사 자격 획득 과정을 공부하기로 한 것은 얼마 전 있었던 일이 계기가 되었다.초등학교 저학년 학보모인 그녀는 자신의 아이가 ‘남들보다 좀 더 쾌활한 성격을 가졌다’라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담임선생님 전화 한 통을 받고 난 후 ‘그냥 두고 볼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난감 했다. 그때 그림으로 아이의 욕구를 찾아내 치료하는 ‘미술치료’를 접하게 되어 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상담 이후 아이는 상태는 놀라울 만큼 호전 되었고 그녀는 자연스럽게 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과정을 등록하게 되었다.상담 교육의 최적, ‘삼위일체’ 요건 갖춰‘위기도 기회’라는 말이 있다. 아이 담임의 전화를 받고 나서는 앞이 노랗더니만 아이와 심리 상담을 받으며 ‘이 분야를 공부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아들 덕분에 새로운 길을 알고 찾게 된 것이다. 아이와 함께 교육원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인지 그녀는 이곳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제가 이곳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한 것은 어려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삼위일체’예요. 이곳은 교육을 위한 교육원 외에 상담 센터, 미술학원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상담을 위한 기본 요건이 최적으로 갖추어져 있지요‘라고 한다.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거나 직접 상담소를 운영하는 쟁쟁한 강사진은 그녀의 선택에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상담관련 자격증을 거의 모두 갖춘 교육원장은 그녀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 장본인. 아동미술2급과 심리상당2급을 신청한 그녀는 11월 13일 개강하면 미술이론의 이론과 실제, 투사검사부터 미술치료 기법과 연구 그리고 임상의 실제까지 심층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기간은 두 과정 모두 8주.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된다. 두 과정을 신청했더니 3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었다. 2급 과정이 끝나면 2개월 과정의 1급 과정도 수료해 상담전문가로 자격을 갖출 예정이다. 1급 과정은 상담심리의 이론과 실제, 성격 심리학, 상담과 심리검사 외에 임상 및 실습 시간이 한 달 있다.임상 실습도 실제처럼 진행 교육원이 자랑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임상실습’분야. 그녀가 등록 시 가장 눈여겨 본 것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실습을 위한 실습이 아니라 실제로 아이들과 대면하면서 진행되는 임상실습은 시내 모처의 단체에서 하며, 앞으로는 안산 거주 다문화 아동들에게도 심리검사를 해줄 계획이다. 그녀 옆에서 수강신청 절차를 거들 던 교육원장은 “우리 사회가 개인주의, 핵가족화 등으로 ‘상담’ 인력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고 한다. “전문 상담사 자격 취득 후에는 유치원 등 기초 교육기관부터 각종 사회복지관과 상담소 등으로 진출 할 수 있어요. 교육원자체에도 상담센터와 미술학원이 있어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특히 졸업생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고 한다. 원한다면 교육원의 자체 브랜드인 ‘나무와 햇살’ 지점 설립도 가능하게 컨설팅을 해 줄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도 교육원과 단절되지 않게 ‘슈퍼바이져’제도를 두어 상담 이론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한다고 하는데 이 제도는 일종의 ‘멘토 제도’로 현재 강의중인 교수와 교육 1기생이 주축이 될 예정이다.네 마음을 열어 봐, 내가 읽어줄게교육원장의 안내에 따라 시설 곳곳을 둘러보던 그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상담실을 보며 빙긋 웃는다. 남자 아이들을 위한 방에는 블록이 가득하고, 모래놀이 치료실에는 열 번 넘게 미세먼지 제거가 이뤄진 모래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곳을 지나자 나타나는 넓은 강의실. ‘이곳이 내가 공부 할 장소구나’ 생각하니 자기도 모르게 책상 하나를 잡아 앉아본다. 시작이 반 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녀의 마음은 벌써 ‘상담전문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미술치료와 상담심리를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자 그녀는 우선 아이를 보는 시선이 달려졌다고 한다. 아이의 시선으로 보고, 아이의 생각을 알고자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이 포착된 것. 아이도 서서히 자신의 감정을 내보이기 시작했다. ‘공부가 무르익으면 아이의 마음 읽기뿐만 아니라 욕구파악 능력과 해결 방법까지 터득하고 응용하겠지?’ 생각하자 수업 시작하는 날이 멀게만 느껴졌다. 그녀는 미술치료, 상담심리 2급 과정이 끝나면 1급 과정도 도전 할 생각이다. ‘심리상담’에서 나무는 무의식의 자아를 표현하고 햇살은 상처받은 자기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라고 한다. 5개월 교육 수료 후 상담전문가로 거듭 난 그녀가 무럭무럭 나무를 자라게 하고 튼실한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햇살이 되어 있는 모습이 그리 멀지 않다.문의 : 031-405-9103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메달요? 나만의 꿈을 위한 시작에 불과합니다.”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굳은 의지가 결실을 맺어 지난 9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됐다.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원형직종 은메달(뉴테크디자인과 안중용)을 비롯해 냉동기술(디지털기계과 김상배), 동력제어(전기시스템제어과 문인식), 보석가공(뉴테크디자인과 유민우) 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략직종으로 선정된 4개의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피와 땀의 결실로 비유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의 비결은 무엇인지, 국내 최고의 기능인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아깝지 않은 수상 학생들을 만나봤다. 이제 시작입니다~! 꿈에 대한 열정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큰 대회에서 입상한 아이들은 이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춘천기계공고를 찾았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모두 작업실에서 여전히 작업 중이었다. 또 다른 대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의 강요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대회 준비반이 되면서부터는 개인 사생활은 없다고 할 정도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때로는 새벽 2시까지도 연습에 연습을 해왔다는 아이들.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이 무색하게 “당연히 힘들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목표가 있으니까요. 내 꿈을 위해 이 정도는 참고 견딜 수 있어야죠”라며 당찬 대답이 돌아왔다. 대답의 주인공은 원형직종 은메달을 획득한 안중용(18) 군. 비염 때문에 연습 내내 힘들었지만 금메달도 자신있었다는 안군은 “원래 내가 좋아하는 것이었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며 주말도 방학도 없이 함께 함께 해준 선생님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보석가공에 동메달을 획득한 유민우(19) 군 역시 대회 당일 실수를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함께 연습해오던 친구가 중도 포기를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는 유군은 “그때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저를 믿어주고 지원해주는 부모님이 계셔서 포기할 수 없었죠”라며 자신이 결정하는 것을 존중하고 지원해주는 부모님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일본으로 공부하러 갈 계획이라는 유군은 자신의 분야에 최고 일인자가 될 것이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메달 획득과 함께 주위에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상배(18) 군은 삼성전자 면접을 마치고 신체검사를 앞두고 있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는 김군은 포기 하고 싶을 때마다 힘을 주신 박명수 선생님께 공을 돌렸다. “선생님도 힘드실텐데, 간식 챙겨주시죠. 거기다 기타 치며 노래까지 불러주세요. 무엇보다 힘들어하는 우리 마음을 잘 이해해주세요. 정말 최고죠.”라며 이 분야의 최고가 되어 선생님께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차별화 된 전략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의 꿈을 이루어내는 춘천기계공고 인터뷰를 하다보니 메달을 획득한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꿈을 확고하게 갖고 있다는 점. 때문에 목표의식이 강했다. 또, 부모님들이 그들의 선택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녔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춘천기계공고는 선수 선발과정부터 대회출전까지 차별화된 전략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꿈나무 기술 캠프를 개최하여 기능인으로서 자질이 있는 학생을 기능학생으로 선정한 후, 그 해 겨울방학부터 합숙캠프에 참여시켰다. 방학기간에는 휴일도 없이 전 선수가 기숙사에서 합숙을 하도록 하여 훈련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을 뿐 아니라 졸업생 중 세계대회 메달리스트 선배들이 와서 기술 지도와 평가를 도와주기도 했다. 선수와 지도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을 한 것이다. 전문계고등학교의 희망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뻤다는 홍성옥 교감은 “무조건 대학을 강요하기 보다는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진학 진도가 된다면 아이들의 미래가 조금 더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를 향한 기술 인재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춘천기계공고 258-8604, http://www.ccm.hs.kr/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뫼비우스 지정교육원 ‘가우스영재교육원’ 체험수업 고잔동에 있는 ‘가우스영재교육원’에서 오픈 기념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체험수업은 참여자들의 일정에 따라 수시로 진행되며 4~7세 자녀를 둔 관심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우스영재교육원은 뇌 발달의 원리에 따라 좌·우뇌를 고르고 발달시키는 교육을 실시하는 질적인 사고력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영재로서의 잠재력을 찾고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유아는 자라면서 접하는 환경과 자극에 따라 어떤 재능은 발달하고, 어떤 재능은 퇴화되기도 한다고. 특히 0~7세는 두뇌발달의 80~90%가 이루어지는 우뇌 발달의 절정기로 가우스영재교육원은 이 시기에 즐거운 놀이활동 중심으 두뇌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개발하게 도와준다.문의 : 405-1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좋은 영어환경이 영어를 더 재미있게 해준다” 늦둥이 둘째아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박지윤씨, 영어유치원 다닌 지 8개월째인 아들이 집에서 혼자 놀 때 영어로 중얼거리는 걸 들으며 외국어란 역시 일찍 시작해야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 짧은 문장이지만 다섯 살짜리 아이 입에서 영어가 술술 나오는 것이 놀랍고도 대견하다. 박씨는 중학생인 큰아들이 어릴 때는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엄마들 보며 ''유별나다''고 여겼다. 그런데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큰아이를 보면서 둘째는 영어유치원에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2012년부터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까지 도입된다는데, 영어가 대학을,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을 하니 둘째라도 영어걱정을 안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것이다.영어환경 노출시간이 영어실력 좌우모국어와 마찬가지로, 외국어도 일찍 접할수록 잘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단 모국어처럼 지속적으로 외국어환경에 노출된다는 조건하에서 말이다. 그런 점에서 영어유치원은 영어교육에서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어린나이에 외국어를 습득하면 풍부한 어휘력과 다양한 문장구조력을 갖게 돼 사고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어는 고정관념이 생기지 않을 때 무조건 받아들이게 해야 더 쉽게 배워요. 또 학습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인지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이 접목돼야 올바른 영어교육이 될 수 있죠.” 안산 SLP 정우영원장의 설명이다. 영어유치원에서는 하루 5~6시간을 영어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배우게 된다. 초등학생이 주 3회 하루 2시간씩 영어학원 한달 다니면 24시간. 그 시간과 영어유치원의 주 5일 수업시간이 비슷하다. 결과적으로 영어유치원 1년 다닌 것이 초등학생 때 4년간 영어학원 다닌 시간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시간동안 영어환경에 노출됐다고 해도 영어실력은 차이가 있다. 영어유치부를 다닌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해 몸에 뱄다면 초등생은 영어를 공부로 인식하기 때문에 영어를 더 어려워하게 된다.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기로 했다면 학습프로그램은 어떤지, 교사들은 어떤지 꼼꼼히 재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조기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SLP영어교육은 합격점이다. SLP는 2010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20여년간의 조기영어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오면서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살아있는 영어교육으로 체계적인 지도를 하고 있음을 학부모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영어를 바탕으로 전인교육SLP영어유치부는 프로그램과 시설, 교사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영어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영어유치부 집중프로그램인 Rainbow Bridge Program은 서강대학교에서 만든 것으로 영어를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하도록 짜여있다. 일반유치원에서 발달목표로 하는 신체, 인지, 언어, 사회성, 탐구심을 기르고 바른 인성과 글로벌 환경에서 갖춰야 할 예절을 자연스레 몸에 익히게 된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생활속에서 영어를 배운다. 암기 위주의 주입식 영어가 아니라 흥미로운 놀이 속에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며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통합적으로 배우며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도 기르게 된다. SLP유치부는 시설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널찍한 실내체육관과 Play Room, 농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놀 때나 운동할 때, 농사지을 때 쓰이는 영어 등 생활전반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워나간다. 유치부 수업방식은 1~2교시는 외국인교사, 3~4교시는 한국인 교사가 진행함으로써 외국인과 한국인 교사의 장점을 다 취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SLP유치부 교사들은 책임감 성실성, 아이에 대한 애정, 표준영어숙련도 등을 감안해 서강대학교가 정한 심사기준에 맞춰서 선발되며, 체계적인 교사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자질을 꾸준히 계발시켜가고 있다. 각 수업시간에는 한국인 보조교사가 들어가 영어를 잘 못하는 아이들이 영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강SLP 안산영어학당이 2011년 유치부를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종일반도 운영한다. 설명회는 11월 4일(목)과 20일(토) 오전 11시. 설명회에 참석희망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서강SLP 안산영어학당 문의 : 031-438-0505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전문계·특성화고 입시전형 전기전형, 전문계·특성화고 원서접수 11월 1일~5일고등학교 입시철이 다가왔다. 전기고인 전문계·특성화고 원서접수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안산관내에 있는 전문계(특성화고)는 6개교. 전문계 고등학교 진학은 일찌감치 자기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고, 취업과 진학에 다 유리한 면이 있다. 또 청년실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에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문계고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전문계고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전문계고는 내신성적 관리가 유리하고 전문계 특별전형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과 연계교육을 통해 직업전문성도 높일 수 있어 진학과 취업 창업을 모두 노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문계고 입시는 100% 추천제이며 내신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문계고 면접은 11월 12일, 합격자 발표일은 11월16일이며, 특성화고는 면접일과 발표일이 다르다. 안산 각 전문계·특성화고의 전형요항과 학교특징을 알아보았다.◈경일고등학교 = 상업계열 학교로 관광경영과 테크노경영과 디지털정보과 기악과 총 16학급 608명을 모집한다. 기악과는 내신 90%에 면접 10%을 본다. 예술계열인 기악과가 한 학급 개설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악(관악)과는 예술계고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파트의 악기가 준비돼 있고 실기교육에 적합한 첨단시설의 연습공간이 설치돼있으며 음대진학을 위한 입시교육도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안산경영정보고등학교 = 상업계열 학교로 경영정보과 전자상거래과 디지털컨텐츠과 비즈니스중국어과 비즈니스일본어과에 총 14학급 532명을 모집한다. 비즈니스중국어과와 비즈니스일본어과는 어학실력과 실무활용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중국어과는 중국 상해정법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연계교육으로 유학이나 4년제 대학진학도 가능하다. 이 학교는 안산에서 유일하게 헤어·미용반과 제과제빵반을 운영, 실습위주의 특기적성계발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청지정학교로 실습비를 지원받으며 6개월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헤어미용반, 제과제빵반은 주 3회 방과 후 3시간반씩 총 240시간 과정으로 강사초빙 수업을 한다. 각 과정을 수료하면 동일계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헤어 미용반은 미용기능사대비반과 미용기능사 자격취득자를 위한 연구반과정도 실시하고 있다.◈안산공업고등학교 = 공업계열 학교로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화학공업과 디자인과 컴퓨터과에 15학급 570명을 모집한다. 안산공고는 매년 전문계 전국 최고의 대학 진학률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며 재학 중 자격증 취득률이 190%나 된다. 2010년도 제 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컴퓨터정보통신과 정보기술부문에서 금메달을, 제품디자인에서 은메달을 땄다. 디자인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에 맞게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멀티미디어, 공예 등을 선택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으뜸디자인학교 1위를 4번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학생생활지도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재적인원의 40% 이상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 안산여자정보고가 2011학년도부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며 남학생도 입학이 가능한 남녀공학제가 된다. 미디어콘텐츠과 인터넷비지니스과 시각디자인과 패션섬유디자인과 공연콘텐츠과과에 총 13학급 494명을 모집한다. 공연콘텐츠과는 신설학과로 공연예술교육에 필요한 연기자, 무용가, 제작자, 기획자의 육성을 목표로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무용과, 체육과, 실용음악과 등 공연 예술계 진학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과다.미디어콘텐츠과는 디지털콘텐츠의 기획, 개발, 제작능력이 겸비된 인재의 양성, 컴퓨터애니메이션 및 디지털 영상 제작 등 디지털콘텐츠를 배우게 된다. 기존 시각디자인과 인터넷비즈니스과, 패션섬유디자인과는 교육과정을 가다듬어 내실 있고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도 활성화 돼있다.◈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 모바일산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모바일비즈니스과 모바일컨텐츠과 모바일그래픽디자인과에 10학급 30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250명 특별전형으로 5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는 기능우수자 6명, 학교독자전형 25명, 봉사활동우수자 10명 리더십전형 9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예비소집 및 면접은 11월 8일 합격자발표는 11월10일에 한다. 모바일산업은 세계시장에서 무한한 역동성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각국이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30학급 총900명의 학생에게 모바일산업 정예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성화된 학과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한 전문 동아리 운영과 실질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활성화와 맞춤형진로지도로 학생들에게 진로개척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있다.◈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 IT특성화 학교로 e-비즈니스과 70명 디지털콘텐츠과 35명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 등 6학급 총 21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1월1일부터 5일 17시까지. 면접은 11월8일, 적성검사는 11월 12일, 합격자발표는 전형에 따라 11월10일, 16일로 나눠서 한다. 일반전형(110명)과 성적우수자 전형(50명이내)은 중2, 중3 성적을 50%씩 반영해 130점을 배점하고 그외 면접(출결,봉사)10점, 적성검사 50점 등 자격증과 영어공인성적 각 5점을 반영해 일반전형은 총 200점, 성적우수자전형은 교과 면접 적성검사를 반영, 총190점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수학특기자전형(10명이내) 대회입상자전형(25명이내) 자기추천자전형(15명이내)도 있으며 면접(10점)과 실적검사(90점)로 선발한다. 디미고는 IT특성화 교육과 우수한 대학진학 실적을 자랑한다. 지난해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 전국대회 대상자를 배출했다. 2010년 졸업생 139명 중 105명의 학생이 서울소재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등 대학진학률이 90%가 넘는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Speaking, Writing에 강하다, S&K어학원 "영어의 완성은 writing, 꾸준한 노력과 시간투자 필요" 진정한 영어 실력은 리딩이나 리스닝 보다 Speaking과 Writing에서 판가름 난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써 내려가야 하는 Writing은 영어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영어 실력이 Writing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ibt 토플 시험은 물론 국가공인 영어인증시험에서도 writing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렇다면 writing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Speaking과 Writing 전문 S&K어학원을 찾아가 그 비결을 알아보았다.writing,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흔히 영어의 4대 영역으로 통하는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이 4가지 영역이 골고루 발전돼야 진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꼽는다면 단연 writing이다. listening이나 speaking은 일정 시간 영어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writing은 꾸준히 의식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다. writing을 잘하기 위한 기본은 문법이다. 영어 문법을 제대로 익히고 있어야만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문장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어 실력과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도 뒷받침 돼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이다.S&K어학원의 심재진 원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할 줄 아는 것이 모든 글쓰기의 기본인 만큼 영어 또한 다르지 않다”며 “이는 한국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영어의 레벨차이가 가장 많이 나지 않는 것이 바로 writing입니다. 즉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 극복해야만 진정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영어 책 읽고, 영어로 독후감 쓰는 습관을 갖자 논리적인 글쓰기의 힘은 배경지식에서 나온다. 풍부한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야만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독서의 중요성은 국가적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꾸준히 독서를 독려하고자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서이력제의 근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 원장은 이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영어책을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꾸준히 쓰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진학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S&K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독서교육지원시스템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Book club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 관련된 영작을 해보며,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국 초중등학교 정규교과과정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 독서를 기반으로 풍부한 배경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원활한 영어 표현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 우리말과 영어, 모두가 유창한 이중언어 강사가 함께 협력해 수업을 진행한다. 심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선 보다 섬세하게 학생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아무래도 우리말이 가능한 강사가 유리하며, 이를 원어민 강사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영어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S&K어학원은 최고수준의 영어강사를 자랑한다. SAT에서 학생들의 에세이를 평가한 경력을 가진 원어민 강사는 물론 미국 영국 명문대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Writing 클리닉 운영 S&K어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Writing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는 무료로 진행하는 것으로 S&K어학원생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심 원장은 “writing은 자기주도학습이 특히 어려운 영역으로 일대일 맨투맨 수업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첨삭과 리라이팅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writing의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영어교육 환경이 좋아지면서 요즘 학생들의 reading, listening, speaking 실력은 상당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제일 꺼려하는 것이 writing입니다. 서술형에 익숙하지 않아 writing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벨이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꾸준히 writing을 해야 합니다. 자주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writing 실력이 부쩍 늘면서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결국엔 영어 완성의 길에 이를 수 있습니다.”문의 031-919-0017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일산 정발산 아이즈너 2011년 정규반 ''학부모 설명회'' 유아교육 현장에 영어유치원이 도입된 지 10년이 지나간 요즘이다. 서로다른 색깔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영어유치원의 효과를 의심하는 부모는 많지 않다. 전신반응(Total Physical response)에 기초한 통합교육이라는 큰 타이틀을 걸고 문을 연 ''아이즈너''가 5세~7세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10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아이즈너는 영어유치원을 표방하지만 오로지 영어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진 않는다. 영어를 위한 것이 아닌 영어를 도구로 통합교육을 펼쳐가고자 한다. 미술과 음악, 요리, 수학, 과학 등의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배우며 영어를 언어로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학부모 설명회 참석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문의 031-924-5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고입 자기주도 학습전형, 자기소개서 작성에 승부를 걸어라 고입 전형이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으로 급격하게 변화했다올해 고입 전형에는 작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전형 방식이 도입되었다. 바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다.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에 지원할 학생들은 낯설기만 한 이 전형을 치러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과 중3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나 벌써 10월이 되었고 오는 11월이면 충남외고, 북일고,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등 인근 지역의 주요 학교들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런 학교들에 지원하려면 2011학년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라는 생경한 전형의 특징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교과부와 학교의 입장은 이상적이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있다. 교과부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정책적으로 밀어붙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 전형의 주된 목표 대상은 바로 외고였다. 외고들이 처음의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우수학생들을 선점하면서 학생 선발 시 정규 중학교 교과 과정이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평가한 것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사교육 심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했던 것이다. 교과부가 이를 막기 위해 외고 입시에서 영어 듣기평가, 영어 구두시험, 공인 영어성적 제출을 금지하고, 지원자의 학교 영어 내신 성적만 참조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이상적이고도 적절한 조치였다고 판단된다.그러나 지난해까지와는 전혀 다른 전형 방식이 도입되다 보니 올해 고교 입시는 유난히 뜨거운 정보전이 펼쳐지고 있다. 입시 설명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도대체 어떻게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갑자기 대두된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학원에 안 다니면 자기주도 학습인가? 외고에서 공인어학성적, 영어 구술 면접을 하지 않으면 무슨 변별력이 있을까? 자기주도 학습 학원에 또 보내야 하는가? 학원들은 고입 전형 패러다임의 변화 감지에 둔감하여 올해도 여전히 예전 방식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많은 학생들이 의존하는 학원들은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학원들은 이 전형에 대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일종의 위기감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충남외고 입시는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으로 정원의 150%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에 기초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1단계 통과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당락은 2단계 심층 면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원들은 자기주도 학습,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 같은 것들에 무슨 점수 차이가 있겠냐며 애써 자기소개서 항목들의 비중을 낮추어 말한다. 그러나 학생들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들은 학원의 시각과는 다르게 볼 것이 분명하다. 그것이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취지에 적합하기 때문이다.고입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핵심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이다.첫째,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라. 올해 외고 입시는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결정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우수한 일반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 2학기 시험 준비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충분한 시간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다른 과목 공부를 덜 하더라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집중해야 한다.둘째, 자기소개서는 독특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교과부에서 지정한 똑같은 4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러므로 개성 있고 창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야만 입학사정관들에게 호소력이 있다.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도 점수의 차이가 날 수 있는 중요한 평가 차원이다.셋째, 자기소개서는 시간을 두고 여러 차례 수정하면서 발전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조차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 게다가 외고는 심층 면접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 훈련도 여러 차례 할 필요가 있다. 말이 유창하지 않은 학생, 말이 별로 없는 남학생은 더욱더 필요하다. 넷째, 교사추천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교사추천서가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다. 교사추천서를 잘 받으려면 자기소개서를 일찍 작성해서 그걸 기초로 추천 교사가 추천서를 작성하도록 예비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