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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전라고 ''아빠와 함께 1박2일 여행'' "손잡고 포옹하는 것 아니냐" 묻던 아들 … "다음엔 엄마도 함께 오자"철 들고 나서 처음 아빠 손을 잡아봤다는 아들, ''10년 만에 아들 옆에서 자봤다''는 아버지. "아빠 자랑을 해보라"는 미션을 받은 아들이 1년에 200일 이상 집을 비워야 했던 아버지의 장점을 모르는 것이 어쩌면 당연했다. ''손잡고 포옹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냐''며 주저했던 아들과 하룻만에 ''절친''이 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밤새 뒤척이던 아들이 프로그램 말미에 던진 말이 희망을 던졌다. "다음에는 엄마도 함께 왔으면 좋겠어요."전주 전라고등학교(교장 서정모)가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라고는 지난 11월12~13일 양일간 정읍 우리누리선비문화체험관에서 ''아빠와 함께 1박2일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학부모교실에 참석했던 아빠들 가운데 신청을 받았다. 부자지간인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아들과 아빠사이 거리좁히기에 초점을 맞췄다. 거창한 프로그램보다는 부자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준다는 취지이다. 아들은 아빠에게 편지를 쓰고, 아빠는 디지털카메라, 옷 등 아들에게 줄 선물을 미리 준비했다. "아빠를 잘 몰라 미안" 편지에 눈시울 적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낸 뒤 12일 저녁 "아들 자랑을 해보자" 시간엔 아버지들의 자랑이 줄을 이었다. 무뚝뚝 하지만 아들 옆에서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아버지들의 다짐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엔 아들의 아버지 자랑시간. "아버지를 자주 볼 수 없다"는 말에 고개를 떨궜다. 1년이면 200일을 못 들어오는 아빠도 있었다. "아빠가 족구를 그렇게 잘 하는지 몰랐다"는 아들의 자랑엔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런 저런 자랑을 하던 학생이 "아빠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내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아버지들만 모인 자리에서 5명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읽었다. 성과 이름만 다를 뿐 모두 자신의 이야기였다. 평소 아들과의 대화시간을 자주 갖는 아빠의 노하우를 나누기도 하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1학년 박철민 학생의 아빠는"1박2일간 부자간의 소통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면서 "아들과 여행을 다녀와야 겠다"고 밝혔다. 한 학생은 "아빠랑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빠가 쓴 편지를 보고 아빠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반겼다. 또다른 학생은 "다음에는 엄마도 함께 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민원아닌 민원을 낸 학생도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전라고 심연숙 선생님은 "멋적어 하던 아이들이 아빠 품에 안기고 스스럼 없이 손도 잡으면서 얼굴이 활짝 폈다"면서 "이번 여행이 아빠와 아들이 서로 눈을 맞춰 대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라고는 지난해부터 ''아빠와 1박2일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남창고 남영욱 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표 선발 울주군 남창고등학교(교장 김유건) 2학년 남영욱 군이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됐다. 남 군은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주관‘2010 지상군 페스티벌 로봇경진대회’에서 춤추는 로봇을 만들어 로봇댄스부문 금상을 받아 동시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댄스를 비롯해 5개 부문에 전국에서 341명의 학생들이 했다. 특히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어 선수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남군은 지난 5월에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0 월드 로봇페스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5위에 올랐으며 ‘UCI 전국 로봇경진대회’에서는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 ‘RGC 2010 전국로봇대전’ 은상 등 올 한 해 동안만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수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울산시교육청, 2011~2015학년 학생수용계획 마쳐 지난 4일 시교육청은 21개 유·초·중·고교를 신설하고 3개 학교는 증·이설, 1개 학교는 통·폐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1~2015년 중기 학생수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내년에 울산지역에 5개 학교가 신·이설(유치원 포함)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24개 학교가 새로 건립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1개 학교가 통·폐합된다. 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내년에는 병영초·제2매곡초 병설유치원과 제2매곡초, 화봉고가 신설되며 하반기 중으로 신언중이 서부중으로 옮겨가게 된다. 2012년에는 효문초등학교 1곳만 인근 연암초등학교로 통·폐합될 계획이다. 2013년에는 궁근정초와 길천초, 향산초 병설유치원을 통합한 단설유치원이 울주군 상북지역에, 중구지역에도 유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단설유치원이 각각 문을 연다. 또 서울주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언양고 신설, 미래정보고와 자연과학고를 통합한 통합특성화고가 신설되고, 또한 특수학교인 행복학교, 일반고인 우정고가 울주군과 중구지역에 각각 신설된다. 2014년에는 언양읍성 복원사업으로 언양초가 옮겨가며 굴화장검지구에는 장검중이, 스포츠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스포츠과학중·고교와 매곡고, 국제고도 각각 문을 연다. 2015년에는 혁신지구 학생 수용을 위해 제2무룡초와 제2울산초, 제2동중과 제2울산중이, 강동산하지구 학생 수용을 위해서는 제2강동초와 제2강동중이 각각 문을 연다. 고교는 범서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천상고가 울주군 범서읍 천상지역에 신설된다. 시교육청의 학생수용계획이 2015년까지 마무리되면 울산지역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는 현재 28.3명에서 24.8명, 중학교는 35.0명에서 30.8명, 고등학교(일반고)는 39.1명에서 34.4명으로 각각 줄어든다. 울산시교육청 행정과 관계자는 “균형있고 다양한 수용시설을 확충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경남대 평생교육원 10월 주말강좌 수강생 모집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전하성)은 이틀 교육으로 3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한다. 평생교육원은 웃음치료사 1급 및 레크레이션 지도자 1급, 스트레스 코치 등 3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10월 30일(토), 31일(일)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자 전원에게 3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발급한다. 10월 30일(토) 오후 1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웃음스팟, 자존감 훈련, 율동 등 오후 9시까지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31일에는 오전 9시부터 대체의학, 칭찬웃음, 울음치료, 웃음기법 등의 강의가 오후 7시까지 있다.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을 비롯해 이찬기, 김민구, 장정자 등 국내 저명 전문 강사들의 웃음이 넘치는 특강이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2일(금)까지이다. 자세한 것은 249-2715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10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스마트폰 따라잡기(iPhone 중심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하며 15일까지 신청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창의미술’은 뜨고↑ ‘암기식미술’은 진다↓ 귀큰여우창작소 일산원 031-912-9790 교하원 031-939-9790 운정원 031-945-9730 한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에서 미술을 전공으로 삼고 있는 예중·예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現) 미술교육에 문제점은 무엇인가요?”란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이 ‘암기식교육’으로 나타났다. 미술이란 본래 ‘창작활동’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미술이 ‘암기식교육’을 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것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마저 느낄 정도로, 요즘의 미술교육은 마치 암기과목이 된 듯하다. 하지만 각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술교육도 조금씩 변화됨이 느껴지고 있다. 예전에는 미대에 가기 위해선 ‘정해진 시간 안에, 이미 정해진 주제’로 남들보다 잘 해야지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의 기준은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그 표현방법은 어떠했는지..’가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얼마나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행동 해 왔는지가 핵심적인 판단기준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부모들의 바람은 “우리 아이가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 ”수채화와 뎃생을 잘했으면 좋겠다.“ 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기법만을 강조하는 과거의 잘못 된 미술교육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예술가를 원하는지, 그리는 기법을 암기해서 반복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원하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그렇다면 지금의 ‘암기식 미술교육’에 탈피하기 위해선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여러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그것들을 통틀어 ‘작가주의 미술교육’이라 칭하도록 하겠다. 실제 미술작가들은 단순히 그림스킬만이 좋아서는 절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훌륭한 작가나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표현하려는 바를 남들과는 다르게 독창적인 방식으로 그리거나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남들과 다른 사고력과 창의력 없이, 스킬만으로는 절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점을 알고 있는 강남의 학부모나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이런 ‘작가주의 미술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pan style="FONT-FAMILY: 한양신명조 FONT-WEIGHT: bold mso-a 2010-10-18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 실시 미국 유명 대학인 위스콘신대학교 플랫빌캠퍼스의 한국대표사무소 ESL센터로 대전ULS어학원이 공식 선정됐다. 대전ULS어학원은 위스콘신대학교 입학을 위한 ESL 및 AP 과정을 개설,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국내에서 SAT 점수 없이 내신, 영어, 면접으로 선입학 확정 후 ESL과 AP 과정 700시간 이상 이수 후 본교 입학이 이루어진다.오는 11월부터 2011년 9월 학기 입학에 대비해 ESL과 AP 수업이 진행된다. 고교졸업자 이상은 6개월 정도 Advanced Course, 고교 재학생은 Pre-step 및 Regular Course로 수업이 진행된다.서류 및 인터뷰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교의 입학허가서를 미리 받고 국내ESL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과 과제 제출률이 85% 이상 유지될 경우 별도의 테스트 없이 정식입학이 보장된다. 또한 ESL과 AP 과정을 마치면 연간 5,00달러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어 한국의 사립대학 등록금 정도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대전ESL센터 이은권 센터장은 “학생들이 능력을 제대로 갖춰 미국유학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http://www.iuec.co.kr문의 : 02)548-0570 위스콘신대 한국대표사무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한뜻아이에스어학원 입학설명회 개최 GLC한뜻학원에서 운영하는 한뜻아이에스어학원이 성포동에 확장개원하면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뜻아이에스어학원의 모집대상은 2011년 예비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다.입학설명회는 ‘우리아이 꿈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성포동 한뜻학원 본관 대강당이다.설명회 강사로 유종건 교육학박사가 나설 예정인데, 유 박사는 현재 한국학습설계연구소 대표, 스프라이팅에듀솔 대표, 한국영어교과학회 홍보이사 재직하고 있다. 한편, 한뜻학원은 11월 23·29·30일에 특목고 및 자사고 입학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예비중1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평준화 시대 입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입학사정관 면접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예비중2는 11월 23일, 예비중3은 11월 29일, 예비중1은 11월 30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문의 : 031-480-89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내신 5~6등급도 책임지고 유학간다 현재 전국 2040개 고교 고3 수험생 수는 68만3천여 명이다. 올해 전문대를 포함한 전국 모든 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약 68만 명 내외다. 상황을 살펴보면 교육전문가들이 앞으로는 대학모집인원이 고교 졸업자 수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런데 누가 어떤 대학에 합격하는 지 살펴보면 힘이 빠진다. 올해 국내 상위 10위 대학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고작 3만 명이다. 지원 자격을 따지고 들면 상위 10%의 학생만 희망이 있다. 하다못해 지방 4년제 대학진학도 50%안이라야 꿈을 꾼다.그렇다면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때다. 좁은 국내 대학을 둘러싸고 희망과 절망을 오갈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려 다양한 기회를 갖는 것이 현명하다. 내신 5등급이 북경대를?최근 ‘입학보장유학’시스템이 인기다. SAT나 토플 점수 없이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내신이 5~6등급 이하여도 책임지고 성공적인 유학을 보장한다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다.Interprep 새숨학교 김종대 대표는 “미국이나 영국, 중국 등의 상위권 대학들이 한국학생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전형을 늘이고 있는 추세다. 과거와 달리 이젠 해외 유명대 진학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한다.특히 Interprep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내신등급의 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미국 주립대 및 영국 국립대와 연계된 국내특별전형(한국외대-뉴욕주립대, 중앙대-캘리포니아주립대, 건국대-텍사스주립대)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의 교육과정 비율을 선택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내 1년+미국 3년 vs 국내 2년+중국 2년김 대표는 “국내대학과 연계된 해외대학은 현재는 3곳이지만 차후 고려대(북경대, 북경중의대) 등 더 늘어날 전망이다”고 전한다.1+3과정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입학은 국내에서 하지만 졸업은 해외대학에서 그 학교의 졸업장을 수료한다. 국내에 머무는 1년 동안은 유학기간 동안 수업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립대 입학이 보장된 중앙대 특별전형은 신청자가 600명을 넘기도 했다.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잡는 2+2과정도 있는데 중국에 있는 미국 주립대 분교에서 2년간 수업 후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으로 가서 2년 공부 후 졸업하게 된다. 김 대표는 “또 이 과정에는 중국에서 필요했던 학비만큼만 미국에서도 낼 수 있도록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기숙사비용을 포함해 연간 15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한다.불합격시 교육비 환불무엇보다 Interprep은 입학보장 가이던스컨설팅을 운영하는데 불합격시 교육비를 환불한다. 김 대표는 “중학생부터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인터프랩 아카데미는 유학 9~10개월 전에 해당 아카데미에서 준비과정을 마친다. 어떤 경우든 입학을 보장하지만 불합격하면 교육비를 되돌려드린다”고 힘주어 말한다.미국이나 영국, 중국에 가기 전 영어와 독서, 가치관 형성, 자기주도 학습법, 봉사활동 등 현지에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체 교육원에서 지도한다. 또 유명 해외대 진학프로그램 뿐 아니라 국제중/고등학교 학력인증 프로그램, 유학을 가지 않고도 해외 중,고등학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문의: 인터프랩 부산지사 051-745-8205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Q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구미이형규어학원]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초등생, 중학교 영어의 길은? 요즘 들어 초등학교 6학년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 이제는 중학교에 갈 준비를 시작해야할 때이니 영어라도 먼저 잡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 초등생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토익 700점대 텝스 600점대와 같은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들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것이다. 이들 중에는 해외에서 살다가 온 아이도 있지만 순전히 국내에서 엄마표의 교육만으로 상당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즉, 집에서 ‘스토리 북’을 이용한 꾸준한 영어책 읽기의 습관이 아이에게 영어에 흥미를 지속적으로 느끼게 하여서 독해와 듣기 중심의 실력이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 아이들에게 있어서 앞으로의 영어교육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좀 더 세심함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영어의 편식적인 부분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 아이들 모두가 중학교에 가면 영어교과에 있어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실패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학교영어 거부반응의 이유일반인들에게는 상식밖의 일이겠지만, 실제로 현재 학교 교육현장에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는 바로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우리 아이들이 알고 있는 영어와는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독해의 경우도 일정 부분 있지만 특히 문법적인 부분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예를 들면, 해외 영어 인증시험이나 외국 영문법에 있어서 현재완료의 구분은 2가지 정도(완료와 비완료)로만 구분하는데 이마저도 외국주관 영어시험에서는 거의 문제화되지 않지만 우리나라 학교교육에서는 4가지 용법(완료, 경험, 계속, 결과)으로 구분하면서 시험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비중으로 출제된다. 이는 이미 텝스나 토익에서 고득점을 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억울하게 들릴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들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가 중간-기말고사기준으로 2~3개씩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문법용어 조차 낯설은 학생들은 학교영어에 대하여 거부반응을 보이기까지 하며 학교영어를 불신하게 되고 점점 더 거기에 맞는 공부를 멀리하고 자신만의 영어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학교영어를 소홀히 하지마라그러나 학교영어공부는 기본이다. 기본이라는 말의 뜻은, 무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만점 또는 그 가까운 점수를 획득해야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요즘 일부 일선중학교의 영어시험에서는 2학년, 3학년 시험에서 2개 정도 틀리면 전체 석차가 100등 밖으로 밀리기까지 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정부가 만든 입시제도 아래에서 2~3년간은 최상위권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힘들어진다. 결국 영어를 잘함으로서 꿈꾸어왔던 미래계획을 일정부분 수정해야하는 경우가 온다는 것이다.이러한 이유에서 영어실력이 특출한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공부를 시작함에 있어서 학교영어 공부를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본적인 문법용어부터 차근차근 익혀가면서 중학교과정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면서 그 상위 공부를 병행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무엇보다도, 이들 아이들에게는 처음 영어 습관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아이들은 자존심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학습과정에 대한 설명과 충분한 설득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한다. 또한 이들은 영어실력자체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지도하는 선생님의 자질 또한 높아야한다. 학생보다는 훨씬 뛰어난 실력과 세심함을 가지고 이들 학생을 전체적으로 압도하면서 학교교육과 영어인증점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선생님이 적당하다.글 구미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054-441-0509)사진 전득렬 팀장 pape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구미맵수학학원]영재교육원 특목고 등 수학창의성 집중적 평가 대비하자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시작으로 영재선발이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영재교육원의 흥미로운 변화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지필고사가 폐지된 것. 대구경북의 경우 금오공대를 제외한 경북대 안동대 대구교대가 추천을 통한 방식을 취한 후 평가가 이루어진다. 기존 선행위주의 학습에서 생각하는 힘을 평가하는 영재성 검사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수학교육 과정의 변화와 영재교육원 영재성 검사 등에 대해 구미 형곡동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영재성 검사의 요구 영재성 검사에선 창의성을 요구하는 문제, 실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수학창의성’이란 수학적 문제 상황에서 기존의 지식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주어진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하여 문제의 요소들이나 수학적 아이디어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여 가치 있는 산출물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이런 학습을 영재교육원에 국한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특정 그룹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학습전반에 필요한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수학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교구를 활용해 원리와 탐구를 하고 다양한 풀이과정에 대해 토론하는 수업을 접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더 좋아질 수 있다. 6세부터 13세까지의 수학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은 “창의성 수학은 학교 수학과 다른 것 같으면서도 교과와 연관되는 부분이 많다. 이는 수학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며 배우게 되므로 수학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런 학습방법은 서술형, 경시대회, 교과수학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유아 초등, 창의성 수학의 학습법은?창의성 학습은 영재교육원, 경시대회 그리고 학교시험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특히 최근 확대되는 서술형 평가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생각하는 능력과 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김동일 원장은 “유아, 초등 저학년 때부터 철저히 원리와 탐구 위주로 수학을 공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유아 떄는 교구 활동을 통한 수학적 체험 학습 방식을 이용해 ‘수학은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등 저학년 역시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시기이다. 이때 배우는 수학적 개념이 앞으로 장기 레이스를 하게 될 수학의 기초가 된다. 단순히 연산과 점수에 연연한 공부방법이 아니라 스스로 원리를 깨달으면서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우리 아이의 그릇을 만들어 주어야 할 시기는 바로 이때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초등 고학년, 심화 및 서술형 문제 대비해야학교 교과에선 중등 수학의 토대가 되는 분수, 소수 그리고 입체도형 등의 응용수학을 위한 상위개념을 공부하는 시기다. 이때는 다양한 유형의 창의성 문제 및 수학 원리를 활용한 심화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할 때다. 최근 확대되는 서술형문제는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많다. 긴 문장으로 출제되는 문장제 문제, 수학적 논리력을 요구하는 문제유형이 주를 이룬다. 주변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저학년 때 배운 수학적 개념이 응용되는 시기이므로 배운 것을 정확히 적용해서 식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수학 창의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등의 캠프에서는 수학적 지식을 묻는 것보다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비중 있게 출제된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해결과정을 정리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들은 생각하는 힘을 향상시키는 학습습관에서 나온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도움말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054-456-5630)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