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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엄마가 나선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고, 스스로 뭔가를 이룰 수 있는 아이로 커주길 바라는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영향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교육트렌드인 요즘 엄마들의 이러한 바람은 더욱 간절하다.이에 엄마들이 나섰다. 자녀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학습지도에도 도움줄 수 있도록 부모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의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메디치러닝 센터(센텀본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인 ? 적성 진단 검사를 통한 『자녀 교육 학습법』강좌를 운영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적성 진단 검사를 통한 ‘자녀교육 학습법’ 2011학년 입시부터 대폭 확대된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초등학생 교육에서부터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고교입시 전형에서 외고와 국제고 입시의 변화가 크다. 바로 영어 내신성적으로 1단계 선발을 한 후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다. 국제중 또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자기주도적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과정 및 전력, 학습자원을 결정하여 학습을 수행하고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학습과정을 말한다. 즉 학생의 창의력, 논리력, 능동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교육방법이다.하지만 아직까지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은 말처럼 녹녹하지가 않다. 초등학교부터 뭘 준비해야 할 지 막연하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게 사실. 메디치러닝 센터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두희(43) 씨는 “평소 아이의 학습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지도하고 있는 건지 막막하기도 하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 강좌를 듣게 됐다”며 “3회차 수업을 다 듣고 나니 우리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향을 제시해 줘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메디치러닝 센텀본원 홍재기 원장은 “부모코칭 프로그램은 ‘인·적성 진단 검사를 통한 자녀교육 학습법’이란 주제로 매주 수요일 총 3회로 운영되고 있다”며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필수적이며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지난 8월 18일 시작된 1회차 강의는 ‘동기부여를 위한 내 자녀 기질 바로 이해하기’란 주제로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서는 능력을 우선순위로 한 결정이 아니라, 아이의 성격을 우선순위로 하여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그에 따른 성격유형 검사(MBTI 약식검사)를 실시해 자녀·부모 성향 이해하기, 학생의 강·단점 분석을 통해 자녀의 성향별 특징 및 학습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2회차 강의의 주제는 ‘진로 탐색’으로 세계적으로 진로지도와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John. L. Holland 박사의 직업적 성격 유형론에 근거한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세상의 직업과 그들의 직업적성을 분석하여 합리적인 진로선택 과정을 제시했다.3회차 강의는 ‘학습 전략’ 편으로 MLST(학습전략검사)를 통한 학습문제를 진단했다. 이는 심리평가를 위한 자료로서 총 문항 수는 초등 106개, 중?고등 183개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학습문제의 이해, 학습문제의 수준, 학습문제의 유형, 학업성취 영향 요인을 설명해 자녀의 학습 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매주 수요일, 엄마들이 달라진다 메디치러닝 센터 센텀본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총 3회로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중·고 학부모이며 9월 8일 1회차 강의가 다시 시작된다.메디치러닝 센텀본원 전종희 상담실장은 “자녀의 학습지도에 앞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내 자녀를 바로 아는 것”이라며 “메디치러닝의 검증된 여러 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부모간의 소통이 이루어져야 학습전략도 구상할 수 있는 것이다”고 설명한다.이와 함께 메디치러닝 센터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인 G-SAP(Global Standard Admission Portfolio)을 운영하고 있다. 즉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 스스로 평생 본인에게 적합한 로드맵을 짜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이러한 자녀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매주 수요일을 주목해보자.문의:747-678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나사렛대 2011학년도 나사렛대 수시(914명 선발) 모집은 크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요약된다. 대부분 전형이 학생부와 면접고사를 전형요소로 하며 국제경영학과와 재활자립학과는 100%면접으로 선발한다.수시에서 가장 많은 505명을 뽑는 일반전형은 예체능과 국제경영학과를 제외하고는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며 학과에 따라 반영비율은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대다수 전형이 학생부80% 면접고사 2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특별전형 중 면접비중이 높은 학과를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221명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은 △ 교사추천자 △ 충남 및 자매결연고교 △ 학과특성화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진행된다. 학과특성화전형에는 추천자, 리더십, 봉사활동우수자, 동일계열학과전형 등이 세분화되어 있어 지원자가 세밀히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리 각 봉사활동 우수자전형 중 사회복지학부와 인간재활학과는 봉사활동시간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며 서류심사를 하는 전형과 제출서류가 있는 학과는 제출서류를 꼼꼼히 챙겨 기한(서류제출기한 9월30일까지) 내에 제출해야 한다.입학사정관전형은 나사렛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특성화 모집단위 입학사정관제 시행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전임입학사정관전형과 대학자체 위촉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크게 구분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늘어났으며 총 150명을 모집한다.이번 수시모집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학생부 반영은 인문계열/자연계열/예체능계열 등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고 1학년 20%, 2ㆍ3학년 80%가 적용되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문의 : 570-7717~21, 7924. ipsi.korn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충청남도평생교육원, 찾아가는 사랑방 문해교실 현장체험학습 충남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에서는 찾아가는 사랑방 문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문해교실 수강생은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80세의 할머니들이며 수업을 통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글과 생활정보 교육을 받아 왔다.이번 체험학습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족보 여행''이라는 테마로 대전 뿌리 공원을 찾아가 성씨의 유래를 담은 성씨별 조형물 관람과 가정 대대로 전해오던 족보와 고문서, 교지, 문집류 등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족보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나사렛대, 오웬스 국제관 입주 감사 예배 개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나달 26일 나사렛대학교 내 오웬스 국제관 1층에서 오웬스 국제관 입주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현해춘 前 이사장, 류두현 이사장과 이사, 임승안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건축 관련 설계사, 시공사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임승안 총장은 “나사렛대학교는 설립자 오은수 박사님의 도울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사명으로 시작되었다”면서 “오웬스 국제관 완공을 통하여 학교의 설립이념과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전 세계에 전파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웬스 국제관은 지난해 8월 17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12개월 간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1만8650㎡(5642평) 규모를 가진 교육연구시설로 신축되었다. 4년제 일반 대학 중 장애학생수가 가장 많은 나사렛대는 장애인들이 국제관을 이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지난 6월 무장애 예비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본 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 수시 원서접수 사이트 확인하세요 진학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입학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따라 원서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운영한다. 사이트를 통해 오는 8일부터 시작하는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진학사(www.jinhak.com)에서는 모의평가점수를 바탕으로 합격안정권, 합격가능권, 소신지원권 등 5등급으로 지원가능여부를 보여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문의 : 1544-7715 (주)유웨이도 원서접수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닷컴(www.uwayapply.com)을 새로 정비, 운영한다. (주)유웨이는 수시원서를 1회 이상 접수한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웨이중앙교육(www.uway.com)은 EBS와 공동으로 모의지원 및 배치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 1588-89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책과 친해지는 우리아이 만들기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입시제도에 부모들은 어느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입시전문가들이나 일선에서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라고 한다. 그럼 책을 언제부터 어떻게 읽혀야 할까? 책읽는 습관을 들이려면 어릴때부터 책을 접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말한다. 책과 만나다책을 처음 접하게 되는 만1~2세의 아이들은 책을 물어뜯거나 집어던지는 등 탐색의 대상이나 장난감으로 인식한다. 이 시기 아이들의 집중력은 1분도 채 안가기 때문에 아무리 얇은 책이라도 한 권을 끝까지 훑어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책을 완벽하게 보여주려는 욕심은 버리고, 장난감 같이 편안하고 친근한 대상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러 권의 책을 읽어주기보다는 한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거나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림이 크고 색상이 선명한 책을 고르는 것이 좋고 책장이 두툼해 손으로 넘기기 편한 보드북을 비롯해 ‘플랫북’과 ‘팝업북’도 아이의 시선을 끄는 데 도움이 된다. 의성어·의태어 등이 풍부하게 담긴 리듬감 있는 책을 부모의 목소리로 읽어주면 새로운 세계를 인지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부모와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책을 보여주고 읽어주었느냐에 따라 아이의 어휘량이 결정되기도 한다. 책을 읽어 줄 때는 아이와 눈을 자주 마주치고, 재미있는 몸동작과 목소리를 가미해 읽어주는 것이 좋다. 부모와 놀이를 즐기듯 책을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과 친해지다만3~4세의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왜'' ''이게 뭐야''라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책은 좋은 선생님이 되어준다. 부모와 함께 책을 보고 읽으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을 해결하기도 하고, 그 속에서 또 다른 궁금증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조르게 마련이다. 또 소리나 음성의 울림에서 재미를 느끼고 리듬감 있는 문장에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는 단순하고 반복되는 구조의 이야기를 다룬 책을 선택해야 한다. ‘사각사각’ ‘깡총깡총’ 등과 같은 의성어나 의태어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책도 좋다. 다양한 창작동화를 접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준다. 우리나라 정서를 담은 국내 창작과 여러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창작동화를 적절한 비율로 읽게 한다. 아이의 책읽기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자연관찰·과학동화·수학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시도하여 아이의 잠재력도 판단해 볼 수 있다.책을 읽다입학하기 전의 만 5~6세의 부모들은 조급해진다. 얼른 한글도 익혀야 할 거 같고 독서가 중요하다 중요하다 말을 많이 들으니 책도 많이 읽혀야 하고, 마음은 바쁘지만 만화나 컴퓨터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하다. 사람의 일생 중 상상력이 가장 풍부한 시기는 만 5세부터 7세까지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스토리가 분명한 이야기를 선호한다. 선과 악의 갈등이 뚜렷한 이야기를 즐기며 선이 승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때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판타지문학이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래동화 등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자기중심으로 사고하며 모든 무생물에도 자신처럼 생명과 생각,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기이고 아이들은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계속 새로운 질문을 하는 특성이 있어 부모는 인내심을 갖고 쉽고 구체적으로 답변해줘야 한다. 아이가 한글을 익혔다고 책 읽어주기를 그만둬서는 안되며 혼자서 읽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부모와 함께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아 새로운 책을 많이 접하고 새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것도 좋다. 전집 vs 단행본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보이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전집 구입을 고려하게 된다. 3세 남아를 둔 주부 박 모씨는 각종 육아사이트나 블로그 등에서 이 시기엔 이런 전집이 좋다고 하면 솔깃해진다. " 각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전집들을 보면 아이에게 다 사줘야 할 거 같아서 이것 저것 사다보면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책은 몇 권밖에 안되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4세 여아를 둔 주부 김 모씨는 "다른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꼭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 유명하다는 전집을 구입하다 보면 아이와 맞지 않아 실패하는 확률도 높고 가격도 만만치않아 가계에 부담이 된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큰 맘 먹고 구입한 전집을 아이가 너무 좋아해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 것을 보면 뿌듯해 진다고 말하는 엄마들도 많다. 이렇게 전집을 구입할 때 실패하지 않으려면 매장에 가서 직접 책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고 몇 권 대여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지 먼저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도 요령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책을 스스로 고르고 읽고 난 후에 뿌듯한 마음으로 다른 책을 고를 때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는 서점을 직접 찾아 단행본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비슷한 그림체나 형식인 전집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장점이 있다. 우리아이 독서습관은 이렇게▶책을 읽으라고 강요하기보다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것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세요 ▶책과 친해지도록 서가를 거실에 마련하세요 ▶부모와 함께 서점,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가요▶전집보다 서점에 함께 가 부모가 먼저 읽어보고, 단행본을 사 주세요▶큰 아이라도 그림책으로 독서를 시작할 수 있으니 내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주세요▶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해주세요▶독서의 효과를 두고 조급해 하지 마세요. 효과는 나중에 반드시 나타납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애들아! 몇 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루어낸 koi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그리고 많이 사랑한다!2010년 8월9일!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상, 금상만 시상하였다.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고등부 금상 수상 (신현규, 혜광고3) -이번 경시대회 부문에서 부산교육청은 초등부 7명, 중학부 8명, 고등부 8명 등 총 23명이 출전, 금상 1명, 은상 5명외에 장려상 12명이다.그중에서도 금상1명, 은상 4명, 장려상 5명은 어렸을때부터 공부한 우리 아이들이다.은 상 - 손진호(충렬고3), 김도형(사하중3), 조호준(해운대중2), 박수찬(온천중 6년) 장려상 - 김남규(이사벨고3), 김민철(혜광고3), 박성진(부산컴과고 2), 주현석(금양중학교3), 조윤성(혜화초 6))현규를 처음 만난것은 영재교육을 하려고 토성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학원을 인수하면서이다. 그때가 현규가 초등학교 3학년이고, 얼굴이 통통하고 사탕 물고 있는 볼처럼 젓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앳띤 얼굴이었다. 늘 싱글벙글 뭐가 그리 좋은 지 늘 웃고 다녔다처음으로 내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예뻐하였다.맞다 그때 창희도 있었지!난 늘 현규와 창희를 함께 떠올린다. 내성적이고 늘 혼자이던 창희에게 현규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였다. 참 얼마 전에 창희에게 밤늦게 연락이 왔다.넘 늦은 시간에 전화라 조바심으로 급히 받으니 창희의 들뜬 목소리다. "선생님 저 아시아 베스트 탑 일본 동경대 합격하였어요!“ 지금 발표 난거 보고너무 기뻐 처음으로 전화 드려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라고 들뜬 목소리로 전한다.아시아의 베스트 탑이라... 힘을 주어 말하는 창희의 마음이 아픔으로 느껴졌다.다음호에 창희 애기를 써야겠다.현규는 초급을 1년, 중급 1년이 걸렸다몇 번이고 다시 하였고, 그때마다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기특하고 대견하였다.중학교 1학년때인가... 몇칠을 눈물이 그렁그렁 한 채로 고개를 푹 숙이고,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하길래 불러 앉혀 물었다. 왜그러느냐고? 넘 힘드냐고?그때 현규는 “ 선생님 저는 왜 머리가 나쁠까요? 다른 아이들은 문제를 보면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수학적으로 바로 접근하는데, 난 읽기도 힘들어요! 난 머리가 진짜 나쁜가봐요”하였다. 정말 이 공부가 어렵다, 지금은 이산수학을 가르치지만 그땐 프로그래밍만 배우다보니 그럴만도 하였다. 수학을 잘하거나 학년이 높을수록 유리하기는 하지만 누구나 중급에서 고급으로 올라 올 때 좌절모드로 한 두번씩 빠진다. 현규도 그랬다.. 난 이산수학 책을 주면서 3-4번 그냥 책 읽듯이 읽기만 한 후에개념 문제만 보라고 하였고수업시수를 최대한 많이 하기위해 본사에서 진행하는 집중교육인 캠프에 참가하였다. 그때이후 현규는 고3때에 제외하고는 일년에 두 번씩 한번도 빠진적 없이 참가하였고 캠프를 다녀 올때마다 실력은 몰라보게 달라졌다.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수상실적은 30개가 넘고, 대상만 5개나 되지만 가장 의미 있으며 가슴 뭉클하게 한것은 바로 koi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것이다.그 누구보다고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 때문에 아마 더욱 의미가 깊다. 현규의 수상은 이슈가 되었다. 아래 기사는 koi 시상식에 관련된 부산시 교육청에 올려진 기사이다.-------------------------------------------------------------------부산시 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 강원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대회''에서 부산혜광고등학교 3학년 신현규 학생이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수학, 과학올림피아드와 함께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신장하는 전국 3대 주요 대회이다.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정보통신 분야의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알고리즘의 구현을 위한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로써 학교대회, 지역청(군)대회, 시(도) 교육청대회 등의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총 3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고 대회이다. 이번 경시대회 부문에서 부산교육청은 초등부 7명, 중학부 8명, 고등부 8명 등 총 23명이 출전, 금상 1명, 은상 5명(한국과학영재고 3년 김희훈, 충렬고 3년 손진호, 사하중 3년 김도형, 해운대중 2년 조호준, 온천중 6년 박수찬)과 장려상 12명(이사벨고 김남규 외) 총 18명이 수상했다. 특히 금상 수상은 거의가 서울과 경기 지역학생들이 주로 수상하였으며 최근 3년 동안에는 부산지역 학생으로는 은상 수상이 최고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 했다. 금상을 수상한 신현규 학생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정보영재교육원을 초등부 과정 2년 수료, 중등부 과정 3년 수료 및 고등부 과정 1년 수료 후 추수지도반 학생으로 재학중인 영재 학생이다.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부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일빈)은 부산예선대회(4월), 부산본선대회(5월)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치러 훌륭한 학생들을 선발했다. 또, 전국대회출전자 사전교육(6월)을 실시하는 등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노력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단국대 치대, 개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충남지역 유일의 치과대학인 단국대 치과대학(학장 김은경)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치대 총동창회(회장 허영구. 3기)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치대 동문들과 현직 교수 등 17명이 발표에 나서며 4개 강연장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학술대회에 이후 개교 30주년 기념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치대 동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0년의 역사를 회고하며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1980년 개교한 단국대 치과대학은 우수한 전문 의료인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 초 치과의사 국시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주력해오고 있다. 1984년 개원한 부속치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의 치과 전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두 번째로 ‘장애인전문구강진료센터’에 선정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아산교육청, 학교폭력 부모 교육 실시 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 Wee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일반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인 APT교육을 실시하였다. APT(Active Parenting Training :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는 민주적이고 적극적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부모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의 소통 및 학교와 사회에서의 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책임감, 용기, 자아존중감을 길러주어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각종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는데 있다. APT 2차 교육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참여문의 : 아산교육청 Wee센터 041-539-22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민병희 교육감, “교육은 모두를 위한 것”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제주도에서 열린 ‘2010 제주인권회의’ 행사에 26일 참석하여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민병희 교육감은 인권 연구자, 법률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인권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한 특별세션에서 “학생들이 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교육을 할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교육현장에 첫 발을 디뎠지만, 그렇지 못한 교육현실에 마음 아팠다”면서 “아이들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으로서의 소망”이라고 말했다.또 “학교에는 힘 센 교사가 힘 약한 학생을 체벌하는 일도 있지만, 힘 센 학생이 힘 약한 교사를 놀리는 경우도 있다”면서 “힘으로 누군가를 통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민병희 교육감은 이어서 “‘학생의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라는 말은 여전히 어른들이 아이들을 미성숙한 존재로 바라보면서 그들의 기본 권리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아침부터 교문 지도를 당하고, 체벌을 받는 것이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운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나라 사람의 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고 하였다.민 교육감은 “인권이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위해서는 교장과 교사, 정규직과 비정규직,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교육이 특정한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제주인권회의는 1999년 유엔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기반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재단인 한국인권재단이 주최하며, 인권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문 연구, 관련 정책, 인권 활동 등 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회의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