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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문화대학 도서관에 구경오세요! 백석대학교(총장 하원 박사)와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 박사)은 지난 26일(화)~27일(수) 오전 9시~오후 6시, 교내 백석학술정보관에서 “제10회 백석학술정보관 도서전시회(2010 Book Fair)”를 개최했다.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시회에는 국내외 신간도서와 비도서자료 6000여권이 전시되었다. 이를 통해 동영상 강의, 전자책, 전자저널 등의 전자자료 이용안내 및 시연 등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학습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였다.특별히 올해는 29일(금)까지 북 아티스트 강진숙의 작품 등 100여점의 북아트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책사랑 캠페인,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 동아리 전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이번 도서전시회를 기획한 문헌정보실의 한 담당자는 “책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교양만 쌓으면 목적 달성? 예술교육이 사회의 리더 기른다 많은 가정의 자녀들이 어릴 때 미술, 피아노, 발레 등 예술 교육 한두 가지 정도는 받고 있다. 하지만 진로를 일찌감치 예능 쪽으로 정하지 않는 이상 영어, 수학에 밀려 초등 저학년 즈음에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예술교육의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미술을 예로 들어보자. 요즘 우리 주변은 TV, 영화, 광고, 건축 등 조형과 색채로 이루어진 온갖 이미지들이 장악했다. 오죽하면 “우리가 숨 쉬는 공기는 질소와 산소와 광고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겠는가. 그런데 이런 이미지들이 전하는 의미를 제대로 해석하고 창조하기는 커녕, 그저 감각에 현혹만 되는 사람이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세계는 다시 복합지식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과거 철학자가 물리, 천문은 물론 예술가이기까지 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다 근현대에 들어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각광받던 시기를 지나, 이제 다시 컨버젼스의 시대가 새로운 인재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전문가들은 미술교육과 같은 예술수업이 교양 쌓기 이상의 교육효과가 있다고 본다. 이미지로 주변이 온통 도배된 시대에 그 의미를 해석하고, 창조하는 능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창의적인 능력이 가장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한다. 예술교육이야말로 창의성이 가장 많이 고양되는 점을 고려하면 영어, 수학에만 몰입하는 지금의 교육행태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충분하다. 이런 이유로 미술교육을 꾸준히 시키는 가정이 많다. 특히 방문 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물론 주 2, 3회 수업하는 학원에 비해 일주일에 보통 한번 수업하는 방문미술이 효율적일까 고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여러 아이들이 수업하는 학원에 비해 주어진 시간 내내 한 아이의 관심과 수준에 맞춘 교육을 할 수 있는 점은 방문미술이 가진 큰 장점이다. 특히 집중력이 부족하고,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면서, 아직은 혼자 학원에 보내기 껄끄러운 어린 자녀가 있다면 방문미술을 시켜보는 것도 좋다. 초등학교 2학년인 전예진 어린이의 엄마는 “아이가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 하면서 또래 아이들보다 자신감이 높아졌고, 상황 묘사 능력이 뛰어나 그림일기를 하나 써도 늘 칭찬을 받는다”며 방문 미술교육의 효과를 설명했다. 전예진 학생은 7세때부터 ‘명문미술’의 동화미술반과 창의력향상반 과정을 꾸준하게 배워왔다. 전예진 어린이가 수업 받고 있는 명문미술은 홍대 출신의 대표가 오랜 아동미술 현장교육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방문미술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회화(그리기) 전문 교육기관이란 특성 때문에 교사 채용 시 자격조건을 ‘4년제 대학 정통회화전공자’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4년제 회화전공을 하려면 반드시 실기시험을 거쳐 입학을 하기에 실력을 검증했다고 할 수 있고, 이것은 수업의 질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학부모들의 호응이 남다르다.3세부터 일반인들 대상의 교재와 커리큘럼을 자체 그리기연구소(홍익그리기연구소, 2001년도)에서 개발하였는데, 그리기 미술분야에서 아동미술을 이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재개발을 한 곳은 명문미술이 최초이다. 이렇게 우수한 교재와 그리기 전문 지도교사들 덕분에 명문미술은 2002년 이후 서울 강남 등 수도권지역에서의 폭발적 인기를 바탕으로 전국에 걸쳐 활발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명문미술 덕양 814-4177 / 일산동구 905-4542 / 일산서구(파주) 905-4543***명문미술 6단계별 수업 과정1. 마음그리기반(3-5세) 이 시기 미술은 학습, 작품으로보다 유아가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서 의미가 더욱 크다. ''오늘의 놀이'', ''오늘의 작품'', ''엄마와 함께 복습''의 아동 집중시간을 고려한 3섹션으로 구성.2. 토들러반(5-7세)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미술소재를 통하여 회화의 기본요소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 또한 초등학교 미술과정과의 연계성도 높은 프로그램.3. 동화미술반(초등전과정)초등 필독 도서 포함 창작동화, 과학동화, 자연관찰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내용과 연관된 만들기나 그리기 활동을 하는 수업. 책읽기-토론-조형활동-발표를 하며 미술실력과 함께 사고력, 상상력, 발표력 등 향상.4. 창의력 향상반(6세-초등 저학년)형태, 주제, 입체감, 색채, 기법 등 그리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아동이 쉽게 익혀 갈 수 있도록 구성.5. 표현력 강화반(초등 3-5학년)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수채화 작품을 중심으로 응용작품 제작과 명화 감상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그리기 수업을 지향. 과학 상상화, 환경의 날 그리기, 사생대회, 디자인 등 초등학교 행사/대회를 포괄하여 초등학교 교과에 참여도 높은 주제들로 구성.6. 중학교 내신 대비반(초등 고학년-중학교 이상)회화전공자에 의한 고급 소묘 및 수채화 실력 향상반. 초등학교 고학년이상 또는 예중/예고진학이나 미술전공 희망자 대상의 수준 높은 회화교육. 내신 및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책 만드는 아이 “지니위니” 일산후곡센터 [한국사여행]과 [호랑이를 이긴 원숭이] “내가 그리고 쓴 책이 만들어졌어요”지난 10월 19일 “지니위니” 후곡센터에서는 작은 출판 기념회(?) 파티가 열렸다. 이곳에 다닌 지 1년여 만에 책을 내게 된 이성빈(문화초 6년) 이재우(문화초 2년) 남매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성빈이와 재우를 만나보았다. 또 함께한 성빈이와 재우 어머니에게서 그동안 책을 만들었던 과정과 만든 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성빈이와 재우의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뿌듯했죠. 성빈이와 재우도 그랬을거예요. 빠지지 않고 꾸준히 다닌 보람이 있었어요. 특히 성빈이는 책을 만들면서 스스로 한국역사 공부를 톡톡히 하게 됐어요. 인터넷 검색에서부터 관련분야의 책도 찾아보고 선생님과 토론도 많이 하는데 그 자체를 즐기더라고요.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6학년 수준에 맞게 한국역사 한줄기를 훑는 책이라 저한테도 또 다른 정보를 주던데요. 동화책을 만든 재우는 그 또래가 아니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밌는 문장들이 ‘지니위니에 보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만들지 않았다면 재우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또 그림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책 속의 세밀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들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그리기에 대해 어떤 부담이나 망설임 없이 척척 그려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 보내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우선 집근처라 관심을 갖게 됐고 어떤 곳일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바빠지는데 초등학생 때야말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어른들도 책을 낸 경우는 흔치 않잖아요. 어렸을 적 그때만의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로 표현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도 참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어요. 그림이나 글이 서툴더라도 부모들이 하지 못한 것을 해낼 때 감동적이기까지 하더라고요. 성빈이와 재우는 첫 작품이지만 2~3번 책을 내게 되면 기획력이나 구성력 등 어른 못지않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실력이란 것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한 것이겠죠. 특히 최근에는 입학사정관제로 자신의 생각과 노력을 담고 그 발자취를 담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잖아요. 그것 때문에 ‘지니위니’에 보낸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보면 유학을 갈 때도 어릴 적 포트폴리오를 챙겨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자신이 만든 책만큼 임팩트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겠어요.”책을 만드는 것 외에 “지니위니”의 장점은 무엇인지?“선생님들이 참 순수하세요. 그래서 아이들이 따르지 않을 수가 없죠. 글짓기 전공 선생님과 그림 전공 선생님이 따로 있는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이해심이 많으세요. 과정 자체가 빡빡하지도 않지만 강제성을 띄지 않아도 아이들이 수업을 자발적으로 따라가더라고요. 처음에는 재우가 어려서 과연 책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염려도 했는데 오히려 어리기 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하고 거침없이 이야기를 구성해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들이 그런 이야기를 고치고 그림을 다듬는 건 아닐까 궁금했었는데 워밍업이나 기획 과정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줄 뿐 책에는 어떤 부분도 손대지 않더라고요. 미숙하더라도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책을 만든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른들이 먼저 안된다고 판단해 버리는 것 같아요. 시간이 걸릴 뿐 아이들은 다 해낼 수 있더군요.”성빈이와 재우의 처녀작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책이 나오면서 자부심도 생기고 자신감도 향상됐어요. 또 어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얼마만큼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기뻐하시고. 친인척한테 다 돌린다는 친구들도 있고 학급문고로 내는 친구도 있어요.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럽겠어요. 책 맨 뒷장에는 가족사진까지 실려서 성빈이와 재우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이 자체로 우리 가족의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의 활용도보다는 중고등학생이 되고 어른이 됐을 때 이 때 만든 책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책을 만들면서 자신의 주관을 세워 나가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그 당시 생각과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갖고 주관대로 헤쳐나간다면 이보다 더 뜻 깊은 공부가 있을까요?” 문의 031-919-038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감돌역사교실 - 무료 어머니 역사교실 1기 모집 최근 역사교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사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돌역사논술 교실’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무료 역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어머니교실 강좌는 제1기로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초등생이나 중학생을 둔 엄마라면 아이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화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11월4일부터 시작된다. 전국에 프랜차이즈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감돌역사논술 교실은 현재 초등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초급, 한국사 중급, 세계사 및 사회통합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돌역사교실에서는 동영상강좌를 통한 강의식 학습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한 후, 자기주도학습으로 교재의 역사 자료를 독해하고, 토의식 학습으로 전문 강사나 또래별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상호 교류하도록 지도한다. 교과서 지식을 활용해 5천년 한국사 흐름을 꿰뚫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수업은 일대일 개인수업과 2~4명 모둠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문의: 031)915-6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대원고등학교 권순형 군 대학입시에 있어서 과학의 경우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탐구·연구능력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각종 과학경시대회나 과학 올림피아드 등 과학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학생들은 과학고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 일반고 학생들은 대회에 관한 정보와 지도교사·선배 등 주변의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대원고등학교 권순형군(3)은 일반고 학생이지만 이런 한계를 넘어 화학 생물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과학 기대주’다. ‘일찍부터 진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일관되게 준비해온 덕분’이라고 말하는 권군을 만나 자세한 ‘비결’을 들어봤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다 권군의 생물분야에 대한 성적은 과학고 학생들을 능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1, 2, 3학년 동안 과학경시대회에서 금상 2번, 대상 1번을 받은 것을 비롯해 과학논술대회와 화학올림피아드 등에서 수상을 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왔다. 특히 올해 참여해 대상을 받은 과학경시대회의 경우 1차 지필평가에서 일반고 학생으로 유일하게 200점 만점을 받는 등 화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해 수상자를 선정하던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을 깜작 놀라게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과학논술대회에서 수상한 혜택으로 과학우수학생에게 제공하는 해외연수 기회도 가진바 있다. 여러 수상 경력이 있지만 권군에게 학창시절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기억될 상은 바로 이달 11월에 받을 ‘대한민국 인재상’이다. 이 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하고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된 것이다. 권군은 “2008년 우연히 TV에서 김연아 선수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것은 보고 ‘나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그런 바람이 지금 현실이 돼서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꾸준한 도전과 준비과정이 비결 권군의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은 화학분야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실력 외에 과학자로서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도전해온 결과이다.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과학체험을 다니는 한편, 각종 과학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어요. 또 과학고등학교 영재반에도 선발돼 실험 위주의 심화된 과학수업을 듣기도 했고요. 여러 체험·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보다 ‘성취감’과 ‘선의의 경쟁심을 통한 실력향상’이었어요. 작은 성취감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줬고,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며 받은 &l 2010-10-31
- 주목! 고교 선택 돕는 ‘우리 학교 소개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윤영선 박지윤 김소정 리포터 대원고 - 진학지도와 인성교육의 메카 광진구 명문인 대원외고와 대원국제중의 모태가 되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원고등학교. 이 학교는 최근 4개년(’06~’09) 서울대 진학자 29명, 최근 4개년 4년제 대학 평균 합격률 80% 등의 높은 진학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교사들의 전문적인 수업과 맞춤식 진학지도가 낳은 결과다. 구갑조 교장은 “우리학교는 선생님들이 대원외고, 대원국제중, 대원여고를 순환 근무하는 제도가 있다. 때문에 다양한 수준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과 대학을 진학시킨 노하우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성심성의껏 가르쳐 준다”고 말했다. 대원고의 대표적인 특징은 광진구 내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라는 점이다. 그래서 학교내신 성적과 입학사정관제 대비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의 공부효율을 위한 ‘수준별 맞춤식 교육과정’은 물론 개인 맞춤형 진학지도프로그램과 리더십&봉사활동, 학생자치활동, 특별활동&체험활동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내신과 입학사정관제 등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수준별 수업형 교과교실운영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전 학년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방과후학교와 자기주도학습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 수능교과·논술 집중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학 중 수준별 무학년제 방과후 학교, 희망학생 중심 자기주도학습 등이 대표적이다. 구갑조 교장은 “방과후학교의 경우 학생들을 수준별로 관리하는 심화반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 통합심화반과 2개의 심화반 총 3개의 심화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성논술 구술, 수리·과학 관련 논술 구술 및 과학실험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원고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한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점이다. ‘대원품성인증제’를 실시해 독서·봉사활동·국어 및 외국어능력 인증, 국제매너 및 전통교육 예절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기본생활습관화운동’ 등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 2010-10-31
- D-20, 외국어영역 마무리는 이렇게! 수능일이 스무날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회 ‘D-30, 수리공부 끝나지 않았다!’에 이어 이번에는 외국어영역 마무리 학습법을 정리한다. 남은 동안에는 새로운 단어나 지식을 추가하기보다는, 이미 익힌 것들을 되새기고 점검하여 시험시간까지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몸과 심리상태를 수험 당일까지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지혜도 필요하다. 듣기는 길지 않더라도 ‘매일매일’수능 외국어의 첫 단추는 듣기이다. 듣기 문제를 어떻게 풀었느냐에 따라 독해 문제를 대할 때의 컨디션이 달라진다. 청취력은 지식영역이기 전에 감각의 영역이다. 수능이 채 스무날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눈으로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청취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듣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더라도 청취 감각을 위해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듣기 훈련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훈련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환경을 실제 시험처럼 만들어놓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험에선 스피커를 통해 방송이 재생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듣기 연습을 할 때 이어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밖의 미세한 소음이 차단되고 볼륨도 자신에게 맞게 설정된 이어폰 소리로 연습하다보면 그렇지 않은 스피커 소리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카세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구하기 어려우니 MP3 플레이어에 스피커를 연결하여 듣는 것이 좋겠다. 교육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의 역사를 봤을 때 듣기 난이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그러니 마땅한 듣기 소스가 없다면 기출문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어휘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로 마무리최근 수능이 이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난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고 볼 수 없다. 수능 출제 매뉴얼에 따르면 지문 내의 단어는 되도록 고2 수준이어야 하고 고3 수준의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실생활에서 많이 통용되는 단어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 출제할 수 있는 어휘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수능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어휘 자체의 난이도가 상승해서가 아니라, 어휘를 독립적으로 쓰기보다는 구나 절 표현, 즉 덩어리 표현으로 사용함으로써 문장의 호흡이 길어졌고, 전체 내용도 이전에 비해 깊은 사고를 요하는 것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어 공부를 해왔다는 전제 하에) 수능을 목전에 둔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려운 단어를 새로 암기하는 데 시간을 들이기보다는 이미 공부한 단어를 모두 체크하고 관련 숙어와 표현을 다시 훑어보는 것이 효율적이라 하겠다. 시중에 고교생들을 위한 단어장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 중 되도록 많은 단어가 수록되어 있고 단어와 연관된 표현이 잘 정리된 단어장을 고르자(무리하게 텝스나 토익 단어장을 선택해선 안 된다). 예를 들어 response라는 단어가 있다면 in response to, make no response 등과 같은 표현들이 함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암기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앞에서부터 단어와 표현을 하나씩 보면서 모르는 것을 체크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체크하여 잊어버렸거나 미처 암기하지 않은 단어를 모두 찾아낸다. 그리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암기하면 어휘 파트를 단시간에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은 문제를 통한 귀납적 개념 복습수능 문법은 이전에 비해 난도가 지속적으로 하향 혹은 하향 평준화되었으며, 올해도 이런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문법은 미시적인 부분을 묻는 경우는 없으며 독해와 밀접하게 연관된 큰 문법을 묻는다. 관계사, 의문사, 접속사, 일치, 준동사, 태, 형용사와 부사가 그것이다. 수능에서 다루는 큰 문법을 정리한 개념서가 있다면 시험을 치기 전에 전체를 정독하는 것이 좋다. 개념서를 통독할 때는 알고 있는 문법사항이라도 넘어가지 말고 다시 읽어봐야 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넘어간 개념들이 막상 문장에 적용되면 혼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개념에 대한 이해 다음으로, 문장에서 그것이 어떻게 구현되어 어떤 의미와 구조를 갖는지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말로 설명된 이론만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연관된 예문을 해석하고 문장구조를 따져보는 학습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지속적으로 문제를 풀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개념서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 모두 다시 재검토하고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보완해야 할 것이다. 독해는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야EBS 교재의 지문을 수능에 70% 반영한다는 정책은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분명 한 번 봤던 지문이 시험에서 나온다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변별력을 고려해야 하는 출제자 입장에서는 나머지 30% 지문의 난도를 대폭 올릴 수밖에 없다. 실제로 불과 2년 전만 해도 수능 외국어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문제는 문법이었다. 하지만 EBS 지문 반영 정책이 있고 난 후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제 유형은 독해 유형 중의 하나인 ‘빈 칸 완성’이 되었다. 또한 독해문제 중에서 그동안 쉬운 유형에 속했던 주제, 요지 문제도 2년 전에 비해 오답률이 크게 상승하였다. 한마디로 등급을 가르는, 특히 상위권과 중위권 사이의 등급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는 EBS에 속하지 않는 고난도 문제이다. 그러므로 독해를 연습할 때는 답을 찾기 위한 풀이 스킬 위주의 학습보다는 전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독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BS 교재를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EBS 문제가 그대로가 아니라 유형을 바꾸어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보다는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이와 같은 연습은 EBS 영역에서도 유의미하다. 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선 EBS 교재 전체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유형 변형이 쉽지 않은 지문을 제외하고(장문, 지시어, 일치(불일치), 분위기, 심경, 목적, 그림이 들어간 어휘 문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해석해보고 맞춘 문제 중에서도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고 긴 문장으로 구성된 지문은 다시 보는 것이 좋겠다.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 때도 내용이 난해하다고 느끼는 지문은 체크해두고 답을 맞춰본 후 철저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좋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양질의 지문을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관리도 몸에 배게 연습최근 수능은 이전에 비해 학생들에게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텍스트 분량을 읽어낼 것을 요구한다. 그만큼 지문이 길어지고 복잡해졌다. 게다가 지문의 내용 난도도 높아졌다. 따라서 학생 입장에서는 시험 시간 관리에서도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에서 출제되는 모든 문제의 난이도가 고르지 않다. 빈 칸 문제, 순서배열 문제처럼 해석과 동시에 글의 흐름까지 잡아나가야 하는 문제는 난도가 높다. 하지만 주제, 요지, 제목 등 해석만 되면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는 글의 대의를 묻는 문제는 난도가 이들보다 낮은 편이다. 따라서 문제 하나하나에 같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평균적으로 독해시간 대비 문제수를 나누면(50분/33문제 : 듣기 시간과 듣기 문제 제외) 독해 한 문제당 1분 30초 안에 풀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난도가 낮은 쉬운 문제는 40초에서 1분 이내에 풀어서 난도가 높은 쪽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 2010-10-30
- 과학 선행으로 내신, 수능, 논술대비까지 서울대 이학박사 출신인 ‘권박사 학원’의 권순영 원장은 과학 및 과학논술 전문지도로 매년 서울대 및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왔다. 우수한 이과 학생들을 오랫동안 직접 지도한 권 원장은 그들의 진학 성공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중학교 때 이미 고교과정 과학 선행을 마친 학생들이 결국 내신은 물론 대입 수능 및 논술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권박사 학원은 과학 선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등과학반 및 이과논술반 외에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과학 선행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 기초 다지면서 선행학습요즘 아이들은 과학 관련 잡지나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과학지식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비록 많이 보고 듣기는 했어도 그런 지식들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권박사 학원의 초등학교 5학년 과학반은 학생들이 그동안 접해온 과학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6학년 과정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재미있게 과학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일반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는 토론식 수업을 한다. 토론식 수업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학적 지식의 배경이나 관련 용어 등 앞으로의 학습을 위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6개월 정도면 6학년 과정이 끝나고 중등과정으로 넘어간다고 한다.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에는 중학교 1학년~3학년 과정 선행학습을 통해 중학교 진학 후 과학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중등과정을 미리 끝내고 중학생이 되면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내 과학경시대회 대비가 되는 것은 물론 과학 내신시험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중학생, 내신대비와 고교과정 선행을 동시에중학생들은 내신대비 위주의 수업인 내신반과 고교과정 선행반으로 나눠서 수업이 진행된다. 선행반은 고등학교에서 이과를 지원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내신과 고등화학Ⅰ, 고등물리Ⅰ 등 한 과목을 선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2학기 내신과 함께 고등화학Ⅰ, 고등물리Ⅰ 등 한 과목을, 겨울방학 때에는 학생에 따라 화학Ⅰ, 화학Ⅱ, 물리Ⅰ, 생물Ⅰ 중에서 한 과목이나 두 과목을 배우게 된다. 학기 중에는 내신대비에 중점을 두면서 선행은 고등과학에 대한 감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진행하다가 방학 때 집중적으로 선행학습을 한다. 영재고,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등 각 학생의 목표에 따라 수업일정을 조정해서 맞춤 지도를 한다.중학교 1, 2학년은 이렇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내신대비와 동시에 고교과정을 준비하게 된다. 시험 기간에는 시험 한 달 전에 미리 내신대비 수업을 마무리 하고 다른 과목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런 식으로 부담 없이 주 1회씩 꾸준히 과학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권 원장은 “수학 못지않게 과학도 미리 해야 이과 내신 및 수능에서 앞서갈 수 있어 중학생 시기의 선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 위에서 보면 아래가 한 눈에 보이는 것처럼 과학학습도 학년에 맞춘 심화에만 매달리기보다 선행을 통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식으로 접근하면 내신은 아주 쉽게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수학 선행 못지않게 중요한 과학 선행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공부했던 학생들이 일반고 이과에서 대부분 과학과목 1등급을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이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그와 비슷한 대비를 해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권 원장은 “중학교 과정에서 과학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고 대입 수시전형 과학논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또한 수능 과학과목도 점수가 높게 나와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선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고등과정 과학 선행을 마친 중학생들은 실력향상은 물론 어려운 공부를 해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는 효과도 크다.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생 시기에 과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두면 그만큼 다른 과목 공부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문의 : (02)593-7871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내신의 절대평가(내신 약화? 오! No!) 노무현 정권 초창기 내신을 강화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상위대학 진 학의 기회를 주려는 노력은 오히려 강남권과 특목고 진학률을 높였다. 2005~6년 노무현 정권은 수능을 등급화하고 원점수 표기를 금지하고, 내신 상대평가인 9등급제로 대학에 학생선발을 하게 하였다. 수능 한영 역의 1등급 학생만 거의 4만 명에 육박하는데, 한 대학 정원이 3~4천명 이니 10개 학교모두 동일한 성적으로 대학입학을 하고, 대학 간의 서열 이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었던 듯하다. 단순한 인간이었던 우리네 대학들은 수많은 수능 동점자와 수많은 내신 동점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자구책으로 만들어냈다. 연대와 고대는 고교 를 등급화 하여 내신을 차등했다가 학생에게 소송 당하자 내신 물 타기 를 하여 5등급까지 내신을 거의 동점수준으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내 신 5등급에 수능으로 서울대에 합격하는 사례도 생겼다. 수많은 대학은 논술과 면접이라는 자율적 부분을 활용하여 특목고를 우대하거나 학생 부를 활용하는 정부의 강요를 악용하여 경시성적으로 학생을 뽑아 경시 광풍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또한 성적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반영되는 수능성적을 지나치게 우대하여 수능점수를 쉽게 올리는 인터넷강의 광 풍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제 내신 산정방식도 대학의 자율로 전환되면 각 대학은 지금까지 누 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내신을 보다 공정하게 판단할 준거를 만들 것이다. 그러면 이제 정말로 내신이 반영되어 각 학생의 오랜 시 간의 성실한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게 될 것이다. 즉 내신성적 1등급 과 5등급이 1점 차이가 나는데도 1등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수능과 논술준비에 소홀하여 재수의 길을 걷던 학생과 내신을 3~5등급만 유지 하고 수능과 논술에 매달렸다가 오히려 스카이대학 합격성과를 냈던 강 남권과 특목고 학생의 어부지리가 사라질 것이다. 각 대학은 지방의 전교생 10명 중 1등이 들고 오는 1등급 내신, 비평준 화 지역 최하위권 학교의 1등이 들고 오는 1등급 내신만 가려내서 차등 점수를 줄 수 없어서 내신성적에 비중을 둘 수 없었던 모순된 상황이 사라져 오히려 내신이 중시될 수 있다. 그러면 특목고 5~7등급과 강남 권 3~5등급은 반사이익이 줄어들어 오히려 대학 진학율이 감소할 수 있 다. 이제 특목고와 강남권은 어떤 대책을 마련할 것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미국이주 최고프로그램 E-2 E-2visa는 미국으로 이주하는 방법 중 가장 빠르고 확실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내에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조건으로 미국이 우리나라 같은 우방국에만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자녀들에게 유학보다도 더 좋은 조건으로 미국의 공교육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E-2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와 미국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의 실정은 실업률과 자녀 교육문제로 많은 젊은 세대가 미국으로 이주하여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의 부재로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하여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모르는 게 현 실정이다. 1. 필자는 E-2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어느 업체를 통하던 전문가와 상담을 하라고 말하고싶다. 변호사도 제너럴이 아닌 이민전문 변호사가 필요하고, 비즈니스의 선택 또한 주택을 소개하는 부동산에이전시가 아닌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에이전시가 필요하다. 부동산 브로커라 함은 한국과 달리 비지니스의 매매나 소개에 있어서 법적인 책임소재까지 질 수 있는 게 미국 부동산 브로커의 역할이다. 그렇기에 전문가를 통한 비즈니스의 선택은 매매가격, 수입 등 실수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2. 또한 지역의 선택도 굉장히 중요하다. 즉, 같은 돈을 들이고서도 정착하고자 하는 지역에 맞는 업종선택의 방법이 달라지고, 비즈니스의 매매가도 달라진다. 자녀교육 문제 있어 더더욱 그렇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이미 한국인 학생들로 포화상태이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 중소도시에 학교가 더욱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오늘날 세계는 하나가 되어가고 글로벌시대가 되었다. 우리 젊은세대나 2세들이 큰나라에 나가 큰 것을 보고, 배워 한국의 많은 인적자원이 되어야 한다. 지금 한국은 재외동포에 참정권이 주어졌고, 앞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 복수국적을 인정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곳 그 곳이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우리 자녀들의 배움이 대한민국의 인적자원이다. 뉴스타 글로벌박헌일 대표02)553-4980www.newstarglobal.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