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념원리 교재 활용해 수학 실력 확실하게 잡는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시스템 장안 정자중심상가 학원가에 위치한 GMA개념원리수학 장안정자제1교육원은 학생들이 각자의 진도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을 제공받는 곳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과정까지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는데 개인 수준에 따라 학년별 정규과정, 엘리트 과정, 하이스트 과정을 접한다. 이곳은 전문 학원과 개인 과외의 중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장안 정자 제1교육원 최기정 원장은 수학은 계통학문이기 때문에 학력 진단 평가 후 학부모, 학생 상담을 통한 레벨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인 수학학원은 학년별 수준별로 반을 구성해, 강사의 칠판강의에 따라 학생들이 청취하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개념원리수학에서는 개인별 진도에 따라 개념과 원리이해 학습을 한 후 관리교사에게 1대1 개별지도를 받는 형태”라면서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개념원리수학의 일일학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을 한 다음 스스로 문제풀기, 관리교사와의 1:1 학습목표,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학생 스스로 유사문제만들기, 2차 학습 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스스로 문제 만들기 과정은 수학과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창의 사고력에 도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올해 확대 시행된 서술형 주관식 문제 풀이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최원장은 “동영상 수업의 효과에 대해 엄마들이 의구심을 갖지만 초등생의 경우 5~8분 내외, 중학생은 20분 정도 동영상으로 개념을 익히는 수업을 한다”고 했다. 실제 동영상 수업 비중은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는 70~80% 비중을 뒀다. 깐깐한 중등 엄마들이 인정한 개념원리수학 개념원리 장안정자제1교육원에는 특히 중학생들이 회원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수학전문학원을 운영한 원장의 관리 노하우와 수학 보충서로 입지를 다진 개념원리 수학 저자의 전문 학습 시스템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서 초,중학생 회원 90%가 성적향상이라는 결과를 내 저력을 확인시켰다. 대평중에서는 중간+수시+수행+기말점수까지의 평균으로 전교 석차를 낸다. 처음 들어올 때 60점대였던 대평중 2학년 김모양은 수학560명 중 전교 석차 4등을 올려 수학과목에 부쩍 자신감이 생겼다. 김양은 “시험대비하면서 1대1 학습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한 점과 m-book, s-book을 철저히 해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명인중 1학년 하모양은 2학기 중간고사 시험에서 전교1등을 했다. 하모양은 실수가 많았지만 지금은 s-book과m-book으로 확실히 실수를 잡아 연속100점을 맞고 있다. 하양은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오답을 정확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대평중 1학년 박모군의 경우는 소금농도를 구하는 복잡한 문제를 전혀 손을 대지 못하고 선생님을 찾아왔다. 도움을 구할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문제를 간단히 정리 해오라는 선생님의 얘기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됐고, 정민이는 ‘내가 스스로 정답을 찾았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기뻤다. 그날 학습 일기에 정민이는 그 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느끼지 못했던 수학의 재미를 느꼈다고 썼다. 아이들은 이렇게 수학을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끈기를 배우고 있다. 세분화된 교재로 취약단원 확실히 해결 개념원리수학에서는 단원별로 세분화된 회원교재를 활용해 계통성 학문인 수학의 어려움을 어느 한 부분 빠뜨리지 않고 확실히 짚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중학생이지만 초등5학년 도형을 이해하지 못한 학생에게 그에 맞는 교재를 함께 학습시켜 자기 학년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방식이다. 최원장은 “요즘 초등수학도 계속해서 난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해놓지 않으면 수학의 어려움을 빨리 실감 한다. 자기주도학습관 방식의 수학학원에 대해 초등학부모들은 반신반의하지만 중학생 부모들은 여러 방식의 학원과 과외를 경험해 봤기에 효과를 인정한다”면서 “자칫 수학이 어려워져서 포기할 기로에 놓인 학생들의 눈빛이 희망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짚어주는 개념원리수학학습관으로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수학을 어려워해서 학원에 오는 것조차 싫어하던 아이들도 개념원리수학에서는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장안지역본부 031-258-6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수학 학습 방법의 원리 수학의 출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정의(용어 또는 기호의 뜻을 기술한 것)이다. 이것에 대한 확실한 이해 없이는 아무리 공식이나 정리, 법칙 등을 암기하여도 소용이 없다. 따라서 단원 학습을 하기 전 용어 또는 기호의 뜻을 정확히 파악해 두어야 한다.둘째로 학습하게 될 내용의 요점을 정리한 기본사항(정리, 법칙, 성질)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지식 없이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기에 이것들에 관한 완전한 이해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게 기본문제 풀이를 통해서 확인한 후 다음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셋째로 기본사항의 구체적인 전개이다. 기본사항의 각각에 관계된 가장 대표적인 문제(보기)를 풀어 감으로써 기본사항이 지니고 있는 뜻이 구체적으로 명확해져 가도록 시도해야 한다. 이와 같은 보기에는 반드시 그 보기가 지니고 있는 특성들이 있는데, 그것을 잘 파악하여 어떤 열쇠로 풀어 나갈 것인가 하는 것들을 찾아내어 풀어감으로써 이에 관계된 기본 사항의 이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고 그 보기도 자연히 기억에 남게 된다. 이를 위해 유사한 문제들을 거듭 훈련하여 완전히 풀 수 있을 때까지 다음 학습을 보류하는 것이 좋다.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계단 한 계단 끈기 있게 지식을 쌓아 가는 것이다.넷째로 소단원에서 학습한 것들의 이해, 습득 결과를 측정할 수 있는 소단원별 테스트 문제들을 적어도 60% 이상 해결할 수 있을 때 및 대단원 전체에 걸쳐서 구성한 연습문제를, 쉬운 문제는 최소한 90% 이상 풀 수 있고 최고 어려운 문제도 최소한 60% 이상 풀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는 부단한 노력이다.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매일 매일 쉬지 말고 끈기 있게 풀어보는 것이 수학의 강자가 되는 비결이다. 반복연습도 중요하다 단번에 무언가를 하겠다는 마음이나 한번 풀어봐서 안되면 포기하는 것은 절대 금기 사항이다.마지막은 답안 작성요령인데 보기의 해답은 ‘일반적으로 답안이란 이렇게 작성하라는 것이다’라고 하는 표본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므로 이를 통해서 답안 작성의 요령을 정확히 파악해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답안작성 노트북을 마련하여 반드시 자기 스스로가 모범답안을 작성해 보아야 한다. 문의 (02)508-0959, 010-7522-8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스쿨링과 주도적 체험활동의 장점을 동시에 한국지사의 참가 학생 모집에서부터 뉴욕본사의 현지 관리까지 전 일정을 뉴욕파이가 전담하는 미국 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12기째를 맞았다. 뉴욕파이의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동부지역 15개 사립학교와의 단독계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 스쿨링 프로그램도 일찌감치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학교와 단독계약,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뉴욕파이는 12기째 스쿨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현지 학교 측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한국 학생들에게 맞는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각 클래스마다 2~3명의 한국학생들이 배정돼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수업을 받게 되며, 빠른 적응을 위해 미국 학생 한 명을 버디로 지정해 준다. 버디는 함께 수업을 듣고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서로의 집으로 초대도 하면서 영어실력 향상과 즐거운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된다.홈스테이는 학부모나 교사, 학교 관계자들 중에서 교장이 추천한 가정을 뉴욕본사에서 일일이 방문해 인터뷰를 하고 집안 환경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 까다롭게 선정한다. 매년 60% 이상의 기존 홈스테이 가정이 다시 참가해 한국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며 안정된 환경에서 스쿨링의 장점을 최대한 취할 수 있게 해준다.뉴욕파이 한국지사와 미국본사 연계로 24시간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클럽(club.cyworld.com/nypenglishcamp)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활동 상황 확인 및 원활한 의사소통이 언제라도 가능하다. 프로젝트 수행, 영어실력 향상과 주도적 활동 체험 효과매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뉴욕파이는 올 겨울 스쿨링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자체 체험학습의 비중을 높였다. 홈스테이 가족에게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민간 외교관이 되어 한국의 기후나 음식, 문화 등을 알리는 기회를 갖게 한다.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출국 전부터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뉴욕파이 해외사업팀 박종호 부장은 “주 2회씩 각각 다른 주제를 제시하면 그 주제를 바탕으로 홈스테이 가족과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비교, 토론까지 하게 되는 공동 프로젝트인 셈이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본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주말에 실시되는 투어도 단순한 관광에서 벗어나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리 각 학생들에게 저널 책자를 만들어 제공한다. 저널에는 각 방문 지역에 대한 정보와 질문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투어 후에는 영어로 기행문을 작성하게 된다. 투어나 아이비리그 탐방 시에는 뉴욕파이 출신 선배 유학생들과 뉴욕파이 현지 멘토들을 만나 학습동기 유발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멘토링의 기회도 갖는다.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 가능정규 스쿨링은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4주, 8주, 12주 프로그램이 있다. 4주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동기 부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8주는 말하기나 듣기 쓰기 등의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 12주는 거의 단기유학을 체험해보는 정도의 효과가 있다. 유학대비 스쿨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다.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미리 현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다. 정규수업 참여 후 하루 2시간씩 미국유학에 필요한 학과목을 공부하는 등 뉴욕파이의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의 학업성취도나 적응 여부 등을 학부모에게 알려줘 유학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준다. 4주간 진행되는 중3 로드맵 스쿨링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참여와 아이비리그 집중 투어, 진로상담, 조기유학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비전을 수립해주고 명문대 입학 동기를 부여해 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 (02)6003-9003, www.nypie.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유학침체기에 빛나는 교환학생의 ‘매력’ 학부모가 교환학생에 주목해야 하는 네 가지 이유 초, 중, 고 조기유학생들이 연간 3만 명 가까이 출국러시를 이룬 2006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지난 주 있었다. 반면 이번 주 발표된 통계청 2009년 조사를 보니 “여건이 되면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겠다”는 30대 학부모는 58.9%로 나타나 2년 전인 2007년보다 10.6% 늘었다고 한다. 조기유학을 원하는 사람은 늘어나지만 경기침체 등 여건의 악화로 실제 출국자수는 줄어드는 셈이다.경제 여건이 힘든 요즘, 고비용 유학의 대안으로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과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주목할 만하다. 공립교환학생은 문화교류비자를 받아 자원봉사 가정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1년 동안 미국문화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반면, 1천만 원대라는 저비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보다도 교환학생에 주목해야 할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높은 성적’과 ‘스펙관리’보다도 자녀의 재능과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갈수록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점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마찬가지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국교환학생으로 가서는 스포츠, 악기연주 등 자신의 장점을 살려주는 학교 덕분에 성적향상은 물론, 성격까지 적극적으로 바뀌며 자신을 재발견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우리 회사가 열고 있는 미국명문대 입시컨설턴트 다니엘 홍선생의 세미나를 통해 실정을 들어보기 바란다. 둘째, 글로벌사회를 사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 자체가 아니라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글로벌마인드’다. 교환학생은 미국 현지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24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이질적이고 다양한 생활문화를 몸으로 겪고, 몸에 담아올 수 있다.셋째, 해외유학은 돈 있으면 누구든 갈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교환학생프로그램은 ‘청소년외교관’으로 선발된다. 지원서를 내고 인터뷰를 하는 과정은 아이의 인생을 멀리, 그리고 분명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넷째, 낯설고 힘든 환경 속에서 자녀들은 자기관리 능력을 스스로 키우게 된다. 한국에서 큰 문제없던 평균적인 학생이라면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자녀들은 훨씬 대견스럽게 어려움을 헤쳐나며 정신적으로 성숙한다. 결론적으로 긴 안목으로 자녀의 재능을 살리면서도 입시경쟁력을 높일 것에 관심 있는 부모들은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진지하게 알아보실 것을 권한다. 글로벌교육기업 하니플러스 대표이사 현영숙 문의 1666-6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개념이해가 중요하다 효과적인 학습방법은 자동차 운전법과 비유할 만하다. 운전을 잘 하려면 자동차 구조에 대한 기본 지식, 자동차 조작법 뿐만 아니라 도로에 대한 정보, 위기 대처방법까지 필요로 한다. 요즈음 자동차는 네비게이션이 목적지까지 알아서 데려다 준다고 하지만 핸들 잡은 손이 더 중요하지 않는가. 학습과정에서도 본인의 주도적 판단력없이 시키는대로 숙제만 열심히, 단어 외우고 문제풀이만 하는 것으로 목표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학습을 위해서 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모든 과목에서 사용되는용어들은 의미에 대한 정의가 있다. 점, 선, 평행선, 정사각형, 시, 소설, 논설문, 경제, 도시, 촌락, 식물, 자연 등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에도 분명한 의미와 구분이 있다. 7살 영진이는 어른처럼 유창하게 말을 잘 한다. 그래서 부모는 영진이가 아주 똑똑하다고 생각하였다. 영진이는 어른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할 뿐이었고, 정작 또래 관계에서는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잘난척 하는 아이로 인식되고 있었다. 구어체 대화능력 뿐만 아니라, 학습과정에서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고 개념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도 준비가 필요하다. 마음이 급한 부모들이 선행학습을 시키는 모습을 자주 본다. 확실히 몰라도 미리 다루고 두 번째 보면 이해가 쉽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에 따라서는 매번 잘 모르는 상태로부터 완전히 이해하는 상태에 이르지 못하기도 한다. 아이들 교과서 단원들을 의미있게 살펴보자. 요즈음은 각 과목별로 단원에 필요한 기본 개념들을 모아서 정리한 참고서적들도 즐비하다. 학년별로 어떤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일상생활 경험을 실제로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는지, 아이가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부모가 관심있게 관찰해 주었으면 한다. TV에서 단어를 설명하고 맞추는 퀴즈 프로그램을 가끔 본다. 설명하는 방법은 참가자마다 다른데, 필자는 얼마나 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첫 자, 가운데 자, 끝자 식으로 짜맞추기 형식으로 설명해도 안될거야 없지만, 우리 아이들은 상대방이 잘 알아맞출 수 있도록 분명하게 설명해 주면 좋겠다. 가족끼리 스피드 단어퀴즈를 한판 벌여보자. 단, 빨리 맞추기 보다는 정확하게 설명하기에 초점을 둔다면 더 유익할 수 있겠다. 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 김지신 소장(02)401-0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6) 관심 있는 우리 지역 학교 소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박지윤 윤영선 김소정 리포터 상일여고 - 영어중점학교(영어교과교실제)로 선정, 명문학교로 거듭나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상일여고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프로젝트 실시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다. 영어중점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중점학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실시(MOU협정), 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영어교육 활성화, 이공 과정 특성화교육, 미술 과정 특성화, 논술·토론·독서 교육 활성화, 진로·진학 및 창의·인성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지정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된 상일여고는 외고 수준의 영어 수업 진행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영어회화 전문 강사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화여대 영어교육과와 고교-대학 연계 실용영어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상일여고는 특히 이공계열 과학 실습 체험활동을 대학에서 직접 실시하고 있으며, 한양대 ·숙명여대· 원자력 병원 과 연계한 R&E(Research & Education)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상일여고의 가장 큰 장점은 입학사정관제 등의 입시체제에 맞춘 특화된 체험 학습, 진학·진로 상담, 특성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상일여고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은 입학에서 합격까지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식 진학상담지도를 제공한다. ‘진로탐색 검사’ ‘개인 프로파일 작성’ ‘개인별 성적 상담’ ‘대학입시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입학사정관제대비 4단계 프로그램은 전국 여고 448개 중 서울대 진학률 13위를 기록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또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이 학교 교사들의 적극성과 열성을 반영하고 있다. 일찍이 논술·토론·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써온 결과 논술반과 토론동아리·독서반 등이 활성화되었고, 영어교육의 특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문화체험과 캠프 참가를 비롯 영어연극동아리(SEDC), 영자신문 읽기반, 영어문화 탐구반 등의 계발활동과 영어인증제 텝스반, 영자신문 사설반 등의 특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공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수학심화반, 수학 Level-up반, 과학심화실험반, 과학기초실험반 등이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지정된 미술교육과정은 예술고 수준의 실기수업을 진행하며, 8개의 전공별 실기실에서 미술반 정규학급을 편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스쿨버스는 총 27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강동구 전역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돕고 있어 편안하게 학생들이 등교를 할 수 있다. 영동일고등학교 - 참된 인성과 지성을 키우는 최적의 교육환경 1978년에 개교한 영동일고는 2007년 트리지움 아파트가 재건축될 때 건물을 새로 지어 최신 교육 시설을 마련한 사립 명문고다. ‘최고의 시설, 양질의 교육’을 내세우는 영동일고는 모든 교실에 빔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중앙 집중식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또한 대형 스크린 시설, 원형극장, 소극장, 세미나실과 같은 다양한 활동 공간 등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동일고는 시설뿐 아니라 교육의 질에서도 앞서고 있다. 2010년에는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2년차),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과정 자율화 중점학교, 송파구청 자원봉사 시범학교(2년차)를 운영하고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활발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학년에서 ‘커리어 포트폴리오’ 책자를 가지고 진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구 프로젝트 학습을 추진하여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청이 인증한 수학?과학 영재반 운영, 독서토론광장, 영어말하기 대회뿐만 아니라, 연주 동아리 FS, 댄스동아리 AND, 토론동아리 사과토(사회과학토론반)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권용란 교장은 “의욕 있는 학생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육으로 교육과정 자율학교와 수학?과학 방과후학교 영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인문사회과정에서 국제경제, 심화영어 등 전문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과에서 맞춤식 교재를 제작하여 수업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영어회화 및 고급영어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적 감각을 기르기 위한 해외 자매학교 언어 문화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영동일고는 제대로 된 선택과 완벽한 집중을 위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권용란 교장은 “대학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하여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하도록 지도하는 것을 비롯해, 진학전담팀이 정보를 수집하고 입시 결과를 분석하여 전문적인 입시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모의고사 결과를 시험 당일 성적을 처리하고 당일 분석하여 다음날부터 상담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일고는 성적 우수자를 위한 ‘School in School(학교 내 학교) 기숙사’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의욕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잠신고-과학중점학교로 과학 인재 육성 힘써 잠신고는 다양한 연구시범학교 운영으로 실속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열정을 가진 최고의 교사진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학교다. 올 9월 부임한 이시우 교장은 “고교선택제 시행 첫해 입학생인 올해 1학년 성적이 2?3학년선배들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면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과 매년 향상되는 입시결과로 잠신고의 위력을 알리면서 송파지역에서 주목받는 학교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교과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시범학교’와 서울시교육청 지정 &lsquo 2010-11-07
- 전문계 대입정보! 근본적으로 잘 못 알고 있다! 전문계고교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고교졸업 후에 사회진출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계고교의 대학 진학률이 취업률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전문계고교의 대학 진학률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언론보도가 과대포장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작년 교과부의 통계를 보면 전국평균 48.6%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에 26.1%의 학생들이 전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전문계 고교에서는 학교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에, 그리고 60%의 학생들이 전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전문계고교 학생들이 전문대학을 통해서 기술과 능력을 더욱 키워나간다고 생각한다면 대학진학률이 높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취업을 목적으로 전문계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정말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 글은 당장 대입을 생각하고 전문계고교에 입학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차원에서 전문계고교에서의 대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전문계고교에서도 대학진학결과가 크게 다르게 나타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학교 단위로 살펴보면, 대학을 잘 가는 학교가 내신이 유리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모든 학교의 전교 1등부터 10등까지는 10명이다. 물론 인원이 많으면 1등급을 받는 학생이 조금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내신을 상대평가제로 실시하는 동안은 학교별로 내신의 차이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즉, 대학 진학률이 높은 고교가 학교생활기록부, 즉 내신이 더 유리해서 학생들을 대학에 잘 보내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고교등급제가 금지된 상황에서 어떤 학교 내신이 다른 학교 내신보다 유리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전문계고교 학생들은 전문계고교가 인문계고교에 비해서 내신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문계고교를 택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에서는 인문계고교와 전문계고교의 내신을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대학에서는 전문계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준으로 내신보다는 수능을 선호하고 있는데도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잘못된 대입정보로 내신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필요로 하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계고교 학생들이 대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부를 하기보다는 대입정보에 대한 확인도 없이 막연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문계고교 학생들 중에서 대입에 성공하는 학생들의 80%는 수능을 통해서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수도권 4년제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바로 수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문계고교 학생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수능을 인문계고교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수능의 문제도 직탐을 제외하고는 인문계고교 학생들과 같고, 성적도 인문계고교 학생들과 같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1,2등급을 받기는 당연히 어렵다. 하지만, 대학을 지원할 때에는 전문계고교 학생들끼리만 경쟁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즉, 대학에서는 전문계고교 학생들 중에서 수능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전문계고교 학생들 중에서 수능성적이 높으면 되는 것이다. 인문계고교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인문계고교 학생들보다 훨씬 낮은 성적으로도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전문계고교 학생들중에서는 3학년이 되어서야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이 있다. 뒤늦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막연하게 알고 있는 대입정보를 신뢰하지 않는 것, 그리고 제대로 된 대입정보를 더 알아보고 찾아보려고 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인 것이다. 우성입시학원 원장 송민수031)415-60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상록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입상자 발표 大賞 수상자 등 입상자 발표!본오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겸)는 최용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최용신기념관에서 개최한 ‘제7회 상록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입상자를 11월 1일 발표했다.백일장 부문에서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본오초 3학년 김수민, 고학년 본오초 6학년 차주민, 중등부 본오중 1학년 김연지 학생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24명의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상장을 받게 된다.자유화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 부문에서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본오초 3학년 남형주, 초등부 고학년 본오초 6학년 박여울, 중등부 본오중 2학년 이혜민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정송자 본오3동장은 “애국지사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내년 대회부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 기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구미맵수학학원] 초등수학의 큰 변화 서술형 평가, 그 대비법은? 올해 초등수학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서술형 평가''가 전국적으로 학교시험에 확대 적용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서울 부산 등 일부 시와 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술형 평가 방식을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미의 경우도 가까운 미래에 이런 상황이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학교 내신 대비에 단순 암기학습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창의성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면 ‘서술형 평가’는 무엇일까?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6세~초등수학 전문학원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서술형 평가 초등 저학년부터 준비해야‘서술형 평가’는 보기에 주어진 답을 선택할 수 있는 암기위주의 선택형 평가가 아닌 주어진 문제에 대한 풀이과정을 생각하는 것과 이것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 등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유아 또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철저히 개념과원리 위주로 수학을 공부해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실제 초등학교의 4학년 수학 서술형 문제를 살펴보자.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왜 180? 인지 써보시오‘ 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4학년 수준의 학생이라면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 라는 것을 대부분 알겠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를 아는 학생은 많지 않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삼각형을 세 조각으로 찢고 한 점을 기준으로 세 각을 모으면 2직각이 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서술형 문제라고 해서 더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또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대충 아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문제를 풀이할 때에는 풀이과정을 꼼꼼하게‘서술형 평가’라고 하면 다들 어려운 문제만을 떠올리는데 교과의 개념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수학문제를 풀 때 풀이과정을 생략하지 않고 써나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러한 습관을 통해 수학적 논리력을 기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문제에 대한 문제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서술형 평가는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풀었는지 또한 어느 단계에서 오류가 생겼는지를 각각의 요소별로 채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풀 수 있는 부분까지 해결을 해야 한다.학교교과의 원리 탐구 뒤 다양한 방법으로의 정리서술형 수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과의 기본원리를 이해한 후,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수학적 창의성을 길러야 한다. 한 문제를 가지고 풀이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해보는 것 역시 서술형 평가의 좋은 학습법이다. 실제로 학생들은 문제가 조금만 다르게 응용되어 출제되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서술, 논술형 및 창의사고력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보아야 경험이 쌓여 자신감 있게 해결할 수 있다.수학은 이름만 알려진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고수가 될 수 없는 과목이다.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통해 깊이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연습을 한 후, 한 문제라도 자신이 직접 풀어야 실력이 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스스로 하루치에 풀어야 할 목표 분량을 정하고 평가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도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성취감,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높여이를 위해서는 단순 반복 위주의 학습보다는 수학적 창의성을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유아, 초등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수학을 접하면 새로운 개념과 원리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수학적 창의성도 높일 수 있다. 이런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쌓이면 ‘서술형 평가’에 대한 대응력과 실전 응용력이 생긴다.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어려운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답을 구하다 보면 성취감이 생긴다. 그 성취감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인다.도움말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054-456-5630)취재 김화정 리포터 khj@naeil.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경남도교육연구정보원-스마트폰‘새미학습’서비스 실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미 300만 명을 넘어 섰으며, 2013년에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종규)에서는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새미학습’ 교육용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새미학습’은 사이버가정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2010년 3월부터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제12기 경남특별연구교사팀이 기획 개발해 9월 시범 운영 후 10월 말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새미학습 운영 및 활용에 대한 안내로 스스로학습과 맞춤학습 각각 10여 편. 그리고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교과강좌 초등 1, 2학년 국어 수학 동영상 강의 400여 편이다. 개발에 참여한 신민철 씨는 “스마트폰용 새미학습 어플리케이션이 경남을 넘어 전국에 보급돼 학생들의 사이버학습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여초등학교 임주환 군은 “담임선생님의 수업을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으니 참 재미있고 또 반복해서 보고 싶었다.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우리 선생님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교육정보지원부 정준영 부장은 “이번 자료는 선진 모델로서 전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며 많은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게 되면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했다. 스마트폰 어플 ‘새미학습’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은 새미학습(http://lms.gnedu.net)에 접속해 새미학습 관련 팝업과 알림이의 내용을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문의 : 269-07312011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19,389명 모집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1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10월 30일자로 공고했다. 이번 발표된 전형요강에 의하면, 도내 평준화지역 중 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에서 7,252명, 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4,375명, 3학군(진주)3,589명, 4학군(김해) 4,173명 등 모두 19,389명(작년 19,642명보다 253명 감소) 학생을 중학교 내신 성적석차 백분율에 의해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4개 지역 학군별로 원서 접수하고, 학군별로 남?여 전체 합격자수를 총 정원으로 하여 배정한다. 합격자 및 배정 결과는, 2011년 1월 21일, 도내 중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교육지원청을 통해 출신학교장에게 일괄 통보하고,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합격자는 응시학군 소재 교육지원청에서 합격증(배정통지서)을 교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는 4개 평준화지역 모두 미달되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지만, 올해는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의 수용정원보다 입학 지원희망자수가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은 부모?담임교사와 진지한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전기학교와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 중에서도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라 전했다. 문의 : 268-11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