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로 창의적인 발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유도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듯 영어도 잘 해야 하는 세계화 시대. 우리의 영어교육 환경이 아직도 입시위주의 독해, 청취, 문법지도 중심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하다는 사실은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험만 잘 보는 영어가 아닌 영어 잘하는 아이를 위한 교육,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즐기면서 배워보자. S.L.A 어학원 내서 캠퍼스는 창의적인 자기주도형 학습과 발표? 토론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친다.SLA 어학원 장점, 4단계 순환형 교육시스템 ‘ISAH''SLA 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배경지식을 요약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피이드백을 받는” ISAH(아이사)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온, 오프라인 통합학습을 실시한다. ISAH는 오프라인 수업단계, 자기 주도적 학습단계, 평가단계, 독서 및 과제 학습단계로 구성된 4단계 순환형 교육시스템으로서, SLA어학원에서는 이를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Smart’, 집중 몰입하는 ‘Bridge’, 특목고 대비 및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Global''의 3과정으로 나누고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자연스럽게 익혀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발표력 향상 확인 할 수 있어SLA어학원 내서 캠퍼스의 특별한 교육 중심에는 영어책을 읽고, 관련된 영작을 해보며,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국 정규교과과정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 독서를 기반으로 풍부한 배경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업은 하루 2시간씩 1교시는 코스 북 수업으로 진행하며 2교시는 한국인강사와 외국인 강사가 번갈아 수업한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코스 북 수업을 통해 회화,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창의적인 주제로 글을 쓰고 발표한다. 내용은 사진을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표현하게 한다. 고학년의 경우 미국 교과서를 통해 주제를 보고 공부해 에세이를 쓴다. 이런 수업과정을 통해 자유로운 사고와 글의 표현력이 바탕이 되어 일주일에 한 번 토론 발표수업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학생들의 발표장면을 일일이 녹화해 학부모나 해당 학생이 홈페이지 내 개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는 궁금한 내 아이의 발표변화를 집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기 주도적 학습 유도 하는 Review 노트작성초등 저학년의 경우 원어민과 스토리 북 수업하고 전자 칠판을 이용해 아이들이 터치하고 노래하고 게임식으로 수업이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고학년의 경우 미국교과서로 원어민과 수업이 이루어져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떠한 주제가 있을 경우 배경적인 지식을 습득 후 학생들에게 과제에 대해 리서치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도록 유도. 당일 수업에 대한 온라인 복습을 이행한다. 북 리포트, 영자신문, 영어 독서를 통해 생각을 넓혀 매주 일정한 주제를 주고 에세이를 쓰고 제출한다. 이는 개인별 포트폴리오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듣기는 일주일에 두 시간, 반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며 듣고 빈칸을 메우기 보다는 들었던 내용을 문장으로 쓰는 수업을 진행해 어휘력을 확장 시킨다. SLA 어학원에서는 학습자 스스로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게 한다. 배운 내용을 노트를 활용해 단어 해석, 회화, 문법 등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해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 실천 하는 동기를 부여 한다. 안주희 원장은 “쓰고 말할 수 있는 기회는 어느 학원보다 많다고 자부한다. 영어책을 읽고, 영어 에세이를 꾸준히 쓰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진학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철저한 학사관리 시스템SLA 어학원에서는 신규학생의 경우 2주 정도는 담임선생님과 원장님과 2~3시간수업 후 상담을 진행한다. 월 2회 담당 강사의 학습 진행상황, 학생의 수업태도, 학습 성취도등 상담이 이루어지며 학생과 원어민 강사의 스피킹 테스트도 한다. 또한 철저한 내신관리를 위해 매주 금요일에는 부진한 학습과 보강수업이 이루어지며 테스트반 수업이 진행된다. 매일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작업한 것들을 학생 별 파일 보관하여 학생, 담임, 학부모가 열람 할 수 있는 워크 파일과 학생들의 완벽한 쓰기 결과물을 파일로 보관하여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 관리도 한다. SLA 어학원은 상담과 영어수업이 가능한 상담 교사가 따로 있으며, 최고수준의 영어강사를 자랑하는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232-0578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유학침체기에 빛나는 교환학생의 ‘매력’ 초,중,고 조기유학생들이 연간 3만명 가까이 출국러시를 이룬 2006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지난 주 있었다. 반면 이번 주 발표된 통계청 2009년 조사를 보니 “여건이 되면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겠다”는 30대 학부모는 58.9%로 나타나 2년 전인 2007년보다 10.6%포인트 늘었다고 한다. 조기유학을 원하는 사람은 늘어나지만 경기침체 등 여건의 악화로 실제 출국자수는 줄어드는 셈이다.경제 여건이 힘든 요즘, 고비용 유학의 대안으로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과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주목할 만하다. 공립교환학생은 문화교류비자를 받아 자원봉사 가정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1년동안 미국문화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반면 1천만원대라는 저비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보다도 교환학생에 주목해야 할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높은 성적’과 ‘스펙관리’보다도 자녀의 재능과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갈수록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점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마찬가지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국교환학생으로 가서는 스포츠, 악기연주 등 자신의 장점을 살려주는 학교 덕분에 성적향상은 물론, 성격까지 적극적으로 바뀌며 자신을 재발견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우리 회사가 열고 있는 미국명문대 입시컨설턴트 다니엘 홍선생의 세미나를 통해 실정을 들어보시기 바란다. 둘째, 글로벌사회를 사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 자체가 아니라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글로벌마인드’다. 교환학생은 미국 현지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24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이질적이고 다양한 생활문화를 몸으로 겪고, 몸에 담아올 수 있다. 셋째, 해외유학은 돈 있으면 누구든 갈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교환학생프로그램은 ‘청소년외교관’으로 선발된다. 지원서를 내고 인터뷰를 하는 과정은 아이의 인생을 멀리, 그리고 분명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넷째, 낯설고 힘든 환경 속에서 자녀들은 자기관리 능력을 스스로 키우게 된다. 한국에서 큰 문제없던 평균적인 학생이라면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자녀들은 훨씬 대견스럽게 어려움을 헤쳐나며 정신적으로 성숙한다. 결론적으로 긴 안목으로 자녀의 재능을 살리면서도 입시경쟁력을 높일 것에 관심있는 부모들은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진지하게 알아보실 것을 권한다. 글로벌교육기업 하니플러스 대표이사 현영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청심국제중학교 합격한 발산초등학교 이승호군 독서는 나의 힘, 합격의 비결은 단연 독서! 지난 달 22일, 청심국제중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숨을 죽이며 기다린 날이었지만 희비는 엇갈리게 되어 있는 법. 합격한 학생들은 환호의 함성을 질렀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스스로 위로를 해야만 했다. 2006년 개교 이래 꿈의 학교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있는 청심국제중학교. 올해 모집 일정은 막을 내렸지만 다음해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최근 17.56:1의 경쟁률을 뚫고 청심국제중학교에 당당히 합격한 이승호군(발산초 6)을 만나 합격 비결을 들어보았다.늦은 영어 공부 시작, 하지만 결코 늦지 않은 출발 합격자 발표 일주일 후 승호군의 집에 방문했다. ‘과연 어떤 비결로 합격했을까?’하는 궁금증을 안고 초인종을 눌렀다. 승호군은 아직도 합격의 기쁨을 간직하고 있는 듯 밝은 표정으로 리포터를 맞았다. 어머니 신경숙씨(48세)역시 인터뷰 내내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었다. 승호군의 어머니는 아직도 합격 사실이 믿기지 않는 눈치다.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좋은 아이들이 줄줄이 불합격의 쓴 잔을 마시는 것을 보았기에 더더욱 그렇단다. 하지만 “승호의 평상시 생활습관을 보면 정말 청심이 원하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론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는다. 승호군은 국제중 입학의 기본인 영어공부를 다른 학생들 보다 늦게 시작한 케이스. 초등 3학년 무렵 시작한 방문영어수업에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진도를 소화해 교사를 놀라게 했단다. “처음에는 혹시 교재를 많이 판매하기 위해 그러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 정도였어요.” 승호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잠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렇게 1년 정도 방문영어수업을 진행하다가 동네 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도 원장이 승호군의 영어 능력이 남다르다며 좀 더 큰 학원을 권유했고, 5학년 초 목동의 유명 어학원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영어공부에 매진했다.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 조기유학을 다녀온 아이에 비하면 상당히 늦은 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 승호군은 결코 늦지 않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셈. 그렇다면 높은 공인영어성적이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질문을 던졌지만 공인영어성적도 없다고 잘라 말한다. 도대체 어떻게 합격을? “제 합격의 비결은 꾸준히 해온 독서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승호군은 자신의 강점은 독서로 쌓은 지식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어온 독서 이력이 공부 하는 데 바탕이 되었다고 덧붙이는 승호군. “승호는 집중력 있고 끈기 있게 공부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잘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잘되는 아이예요. 엄마인 제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스스로 하는 아이지요.” 신경숙씨는 승호의 독서이력과 성실성을 청심에서 알아봐는 덕분이라고 합격 비결을 나름대로 정리했다. 물론 학교 성적이 줄곧 전교 1등이었던 것도. 또 승호군의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여행을 통해 역사체험, 문화 체험 등 견문을 넓히게 하고 대화를 많이 하며 아이에게 꿈을 키워 주었다. 뉴스, 일간신문 등을 통해 시사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고. Dreams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 유치원부터 아니 뱃속에서부터 준비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입학하기 힘든 학교로 알려진 청심국제중학교는 승호군 어머니에게 사실 꿈같은 학교였단다. 모든 면에서 철저히 준비된 아이들만이 가는 학교로 생각하고 도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려고 했다고. 그렇게 마음을 비운 학교였는데 원서를 쓸 무렵 담임교사에게 권유의 전화를 받고 한참동안 고민을 했다. 원서를 쓰고 싶어 하는 승호와 불합격의 경험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은 어머니와의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결국 승호의 승! 청심국제중의 이번 입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기소개서를 직접 현장에서 작성했다는 점. 달라진 전형은 승호군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타인의 도움에 의해 작성된 자기소개서가 아닌 본인의 얘기를 진솔하게 써내려가는 능력이 반영되었기에 독서를 많이 한 승호군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단다. “1차 전형 날 고사장 밖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자기소개서를 줄줄 외우느라 부모도 아이도 정신없더라고요. 승호는 고사장에 들어가 생각나는 대로 쓰겠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인 저로서는 정말 불안했지요.” 승호군의 예상은 적중했다고. 단순한 암기식 자기소개서가 아닌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기소개서로 작성해야 했기에 줄줄 외워온 학생들은 당황했다고. 그밖에 봉사활동과 독서 경험 등에 대한 질문에도 척척 써내려간 덕분에 합격을 자신했다는 승호군. 2차 면접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안정된 마음으로 답변한 결과 오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영재원 경력도, 각종 경시대회 경력도 없는 승호군의 합격은 많은 평범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듯하다. “운동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중국어도 배워보고 싶어요.” 중학교 공부를 잘 해낸 후 민사고에 진학하고, 하버드대나 예일대에서 공부 한 후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승호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같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제법 의젓한 포부를 말하지만 살이 찌는 것 같아 위기감을 느낀다는 승호군은 한창 외모에 신경을 쓰는 사춘기 소년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희망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승호군에게 ‘파이팅!’을 외쳐본다.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변화를 주도할 창의 리더로 키우세요 유아전문 리더십놀이학교 투모로우타이거 개원11월이 돌아오면 유치원을 알아보는 엄마들의 발걸음이 바빠진다. 해마다 생겨나는 유명브랜드를 내건 프렌차이즈 형태의 학원들, 하지만 학부모입장에서는 무엇을 근거로 유치원을 선택해야할지 정보 역시 발품에 비해 빈약하기만 하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다양한 놀이학교 현장경험의 노하우로 탄생한 감성예술교육 창조적 리더십교육기관이 문을 열었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투모로우타이거 부천본원을 찾아보았다.기본에 충실한 유아교육이란?“유아기 교육은 6세 미만에 인성과 감성의 기초가 튼튼할수록 인지발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결국 놀이교육을 통한 전인발달이 기본이죠. 아이 하나하나는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지닌 또 다른 리더입니다. 이를 지지하고 돕는 교육이 저의 원의 목표입니다.” 투모로우타이거 부천본원 김은희 원장의 말이다.투모로우타이거의 탄생 배경에는 김 원장의 한 길로 매진한 교육경력 13년이 자리한다. 그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전공과 현장경험으로 다져진 유아교육 정통 전문가의 철학으로 개원한 투모로우타이거는 일반 유치원이나 놀이학교와 어떻게 다를까.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교육적 고민은 아이의 재능과 강점을 어떻게 발굴하고 키워낼 것 인가이죠. 감성예술교육을 통한 창조적 리더십교육은 투모로우타이거의 교육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유아유치과정의 기초, 놀면서 창의력을 키워요“‘글로벌리더=영어’란 공식이 과연 맞을까요. 지금의 유치과정 아이들의 20년 후에는 일반적인 정규교육을 받았다면 대부분 영어로 말하기는 익숙한 모습일겁니다. 따라서 유아교육과정에서 지식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 형성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김 원장의 말이다.투모로우타이거에서는 4~7세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마음껏 표현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꼽는다. 놀이는 유아가 세상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이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투모로우타이거 아이들은 창의표현, 창의탐구, 창의신체, 창의감성 등 4가지 영역에 18가지 놀이 활동을 경험한다. 수업시간은 뿌리고 던지고 칠하는 퍼포먼스, 요리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쿠킹, 흙을 만지고 두드리고 부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기르는 도예, 모래를 이용한 감각놀이 델타센타 활동 등이 활발하다. 또 소그룹 게임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하바와 뫼비우스 교구활동, 그림책 주인공 역할놀이 동화체험, 음악과 함께 뛰고 구르고 신체를 움직이는 음악과 Gym놀이, 직접 탐색과 실험으로 원리와 과정을 이해하는 수, 과학놀이, 원어민과 내국인 선생님이 함께하는 통합형 영어교육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높고 낮음의 평가 없이, 자신감과 행복이 있는 리더십교육아직까지 생소한 리더십 교육, 과연 어린 유아유치과정의 아이들에게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김 원장은 “유아기에는 올바른 인성과 자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지식 못지않게 중요하죠. 리더십 교육은 결국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인정하고 잘 하는 것을 더욱 살려 크게 하는 자신감교육입니다”라고 말한다.위대한 삶 배경에는 길잡이 원칙들이 숨어있듯, 투모로우타이거에서는 성공한 리더들의 행동특성들을 자기리더십, 관계리더십, 성취리더십, 창의리더십, 글로벌리더십 등 5가지 리더십에 53가지 실천덕목으로 교육한다. 바로 유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인성교육을 위해서이다.또 방송놀이, 인형극 기획과 같은 일반 유치원이나 놀이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이 같은 교실에서 각기 다른 영역의 리더를 경험하도록 한다. 실지로 이곳 아이들은 지난여름 2010 춘천연극제에 직접 참여해 우수상을 탔다. 인형극을 만들고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대본을 잘 쓰는 친구들을 발견하는가 하면 만들기를 잘 하는 친구, 적절한 음악을 잘 선정하는 친구, 발표를 잘 하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국 투모로우타이거의 리더십 교육은 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리더의 역할을 경험하는 과정중심의 교육이다. 입학예약 및 교육상담 327-035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투모로우타이거 놀이학교 더 자세히 알기1. 투모로우타이거 놀이학교 더 자세히 알기1. 개성을 인정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리더십교육2.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계발로 모든 영역의 놀이학습을 원스톱으로 경험3. 현장학습을 통한 체험교육은 기본4. 개별 기질검사- 유아용 애니어그램검사, 개별 맞춤식 교육5. 가정연계 프로그램으로 동사모 운영 - 동화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d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3년째 강의6. 저렴한 교육 -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놀이학교들 70~80만 원대 대비, 4세(월 교육비 54만원), 5~7세(월 교육비 49만원)7. 12~15명의 소수정예 8. 독서습관 기르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소개할게’ 동화책 읽기로 원 활동 시작인터뷰- 투모로우타이거 김은희 원장 “아이 한명한명이 모두 다른 리더입니다”유아교육에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3가지 근본철학이 있습니다. 첫째는 교육 중심이 유아의 인지 및 감성, 신체와 사회, 언어발달을 고루 고려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 둘째, 모든 교육 방법은 놀이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놀이교육. 그리고 마지막은 개별 유아의 개성과 잠재능력 개발이 목표인 재능교육입니다. 다행이도 학부모님들은 불과 5년 전과 달리, 학교 1등도 좋 2010-11-04
- 정휘선(서현고 1학년) 외고진학 실패 오히려 전화위복 됐어요서현고 2% 교과 우등생에 교내외 다양한 체험활동도 단연 두각 분당 서현고에서 만난 정휘선 양은 전교 2%이내에 든다는 누가 뭐래도 최상위권 우등생이다. 1년 전 인생에서 첫 실패와 좌절을 맛봤다는 정 양. 다름 아닌 외고진학에 실패한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중학교시절 용인외고에 진학을 꿈꿔왔지만 그것이 좌절되자 깊은 절망감에 빠져 방황하기도 했었다. 사실 외고선호 경향이 강한 분당지역에는 정 양과 같은 학생들이 많다. 외고에 도전했다 실패한 많은 학생들이 고교 입학 초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서현고 우등생으로 우뚝 선 정 양의 공부이야기를 들어보자. 외고진학 실패 후 방황 겪으며 공부 손 놔 전형적인 모범생의 공부스토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역경 겪는 과정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희망을 볼 수 있기 때문일 것.“꼭 작년 이맘 때 쯤이네요. 합격결과가 나오던 날 정말 슬펐어요. 갑자기 아무런 목표의식이 없어졌고 ‘공부는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죠. 그렇게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냈고 중3 기말고사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고 진학을 위한 연합고사도 완전히 망쳐버렸어요.”그렇게 서현고에 진학하게 됐다. 연합고사 성적은 고교 진학 후 학생의 실력을 진단하는 참고자료가 된다는 것도 그때 인지하게 된 것이다. “모르긴 해도 입학당시 제 성적은 중간정도였을 거에요. 정말 첫 출발부터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죠. 3~4월경 까지는 학교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고 외고 편입에 대한 미련도 떨쳐버리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에요.”‘3년 후에 웃자’ 각오로 심기일전문득, 이대로라면 이도저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현재 상황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던 것.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3년 후에는 웃을 수 있잖아요. 이런 생각이 들자 그때부터 다시 공부에 전념했고 다행히 결과는 나쁘지 않았어요. 요즘은 가끔 외고 안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정 양이 우등생의 궤도에 다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서현고’라는 만족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통학거리도 가깝고 무엇보다 학교 분위기와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 정 양은 교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난 9월에는 제1회 서현 논문 탐구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외고 공부 결코 헛되지 않아, 현재 공부의 밑거름 작용 단숨에 최상위권 대열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를 정 양은 중학교 때 외고진학을 위해 쌓아온 공부에 있었다고 말한다. 외고를 준비하며 영어듣기와, 독해 집중했던 공부가 지금 영어 성적의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는 것. “지금은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고 있지만 저에게 영어는 어렵지 않아요.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정도죠. 중학교때 워낙 많이 해놔서 그런가 봐요.”다른 친구들은 2~3개의 학원에 다니는 것에 비해 정 양은 일주일에 두 번 수학학원에 갈 뿐이다. 혼자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을 체크해 두었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서다.“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데 가장 공을 들여요. 개념이 흔들리면 응용도 어렵거든요. 조금만 바뀌면 모르는 문제가 되는 식이죠. 개념과 개념을 연결시키면서 문제에 어떻게 응용되어 출제되는가를 살피죠. 이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비교과 체험활동도 왕성하게 펼쳐 정 양의 모든 분야에 열정을 뿜어내는 욕심 많은 학생이다. 적극적인 교내활동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를 꿈꾸는 정 양은 한 언론사에서 주관한 인턴십 과정에 참여해 지방법원을 순례하며 미래의 직업을 경험해 보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변호사를 꿈꿔왔는데 법원에서 직접 재판과정을 볼 수 있으니 변호사가 하는 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앞으로 자주 만들어야 할 경험인 것 같아요.”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편지 번역봉사’나 통역봉사도 정 양이 거르지 않는 활동이다.“동남아 지역 등에서 한국으로 보내 온 편지를 중간에 번역해 주는 일이에요. 그들은 영어밖에 모르고 우리나라 분들은 한글 밖에 모르는 분들에게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 주는 것이죠. 담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일이니 그 어떤 일보다 보람 있는 활동이랍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정휘선 양이 전수하는 ‘우등생 공부비법’ ●학교수업에 충실한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시험문제를 직접 출제하시는 선생님의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쉬운 것은 물론 선생님의 억양, 강조하시는 부분도 캐치할 수 있다. 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쉬는 시간 10분을 예·복습 시간으로 활용하자 쉬는 시간에는 전 시간에 배웠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간단하게 메모하고 다음시간에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목차를 보면서 점검하자. ●자습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학원은 공부하다 모르거나 막힐 때 물어볼 수 있는 곳이다. 학원이나 인강에서 배웠던 내용이 곧 자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늘려 배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자. ●책 읽을 시간 만들면 있다 꾸준한 독서는 언어영역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독해력이 중요한 언어영역은 독서력이 낮으면 치명적이다. 아침자습시간, 쉬는 시간 등 토막시간을 이용해 일주일에 한권 정도는 꾸준히 읽어두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한솔교육이 만든 초/중등 1:1수준별 맞춤학습 교실 ‘한솔플러스 수학교실’ 학부모 설명회 하루 5시간 보다 매일 한 시간씩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만큼 학습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한솔플러스수학교실에서는 하루 공부 할 내용을 나만의 공간(독서실형 책상)에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고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지 선생님과 1:1 맞춤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지나 학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언제든지 선생님의 첨삭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개인별 수준에 맞는 진도를 지도 받을 수 있다.학력진단평가, 월간 학습 성과분석 등의 평가시스템으로 개념, 계산력, 시험대비, 국사과, 서술형문제 등의 교재로 구성되어 있다.학부모 설명회는 11월 11일(금요일)오전 10시이다.문의: 031-815-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두뇌학박사 홍양표 교수 초청 교육설명회 ''팅커벨 킨더가든'' ''팅커벨 킨더가든''은 언어, 수학, 영어, 미술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협동심, 발표력 등을 함양하고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감성발달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감각교육 위주의 미국식 교수법을 고집한다. 이를 위해 국내 두뇌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교수가 제안하는BGA 검사를 실시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BGA(Brain General Analysis Education)란 두뇌종합 분석 후 교육이라는 뜻으로 두뇌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를 마친 후 총 16가지로 세분화된 결과를 통해 아이들마다 지닌 잠재력을 찾아내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는 교육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BGA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원아들이 단순한 영어 학습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성발달, 감성발달, 언어 발달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팅커벨 킨더가든''은 아이들의 개인별 지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정예 원칙을 고수한다. 또한 각 반마다 한국인 담임 교사가 정해져 있고, 커리큘럼 별로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교육비도 장점이다. ''팅커벨킨더가든''에서는 오는 11월 13일(토) 오전 10시 20분부터 ''엄마가 1%바뀌면 아이는 100%바뀐다'' 저자인 두뇌학 박사 홍양표 교수를 초청하여 2011년 학부모 교육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031-911-5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여유있는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순수함을 지켜준다* 발자국소리가큰아이들 일산원 031-917-1196아이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채 맛보기도 전에 성적에 짓눌려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 엄마들의 조급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과열된 교육열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그만큼 망가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교육단계가 있는 법이다. 우선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흔히 자신의 마음속의 어떠한 생각이나 무엇에 의해 자극을 받았을 때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이 그림을 막 그리기 시작할 즈음 공통된 주제는 엄마나 아빠다.이 시기에 가장 강하게 그 존재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대부분 자동차나 꽃, 글을 배우기 시작했을 경우는 모음, 자음, 알파벳 등에 관심을 보인다. 모양이라는 것을 알기 시작하는 이 단계부터가 비로소 ''미술'' 이라는 분야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의 색감을 만들고 관심의 대상인 모양을 만들기 전 시기, 즉 아이의 표현력이 타고난 감성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순수한 시기가 있다.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알아내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이의 감성이 좋고 나쁨을 굳이 잘라 말한다면 이 시기를 얼마나 순수하게 오랫동안 지켜 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의 순수한 감성을 지켜 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이 때부터 사물의 모양을 가르치려고 애를 쓴다. 자동차는 이렇게 그리고, 호랑이는 이렇게 만들라고 가르치며 그것이 매우 중요한 일인 것처럼 생각한다. 이러한 ''예''들은 순수한 아이들의 머리에 하나의 상으로 고정되게 된다. 또 흔히 부모들은 아이가 삐뚤삐뚤한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 차, 차야" 하고 말하면 "무슨 차가 그러니?" 하며 차의 모양이 아니라고 오히려 핀잔한다. 무심코 던지는 이 말 속에는 아이의 상상력 보다는 기교가 중요하다는 암시가 들어있다. 무엇보다 엄마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시각으로 여유를 갖고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능동적인 아이가 창의적이다. 여러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지극히 수동적이다. 그 원인은 우선 가르침만을 배워온 습관 탓에 책상에 앉아 시키는 대로만 하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의 머리가 수용할 수 있는 양의 한계를 넘어선 많은 지식이 부담을 주어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으로까지 끌고 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의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좋은지, 싫은지조차 판단하지 못하고 단순히 친절한 선생님이나 친구에 의해 참여 동기가 정해졌던 것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보다 풍부한 경험을 그림에 담길 바랄 것이다.바닷가도 그리고 놀이터, 동네 시장도 그리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현재 갖고 있는 관심대상을 바꾸려면 이보다 더 많은 감동이나 강렬한 느낌,또는 반복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내 아이가 개성 있고 창의력이 뛰어나길 원한다면 풍부한 경험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태도, 감동을 느끼게 하는 따스한 마음, 그것을 의욕적으로 표현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음악회나 박물관, 농장, 동물원, 극장 등에 가서 아이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의 여유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엄마가 여유를 갖고 아이가 커가는 것을 지켜볼 때 아이의 순수함은 그만큼 오랫동안 지켜질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Speaking & Writing 특별반, S&K Education S&K Education은 Speaking & Writing 특별반을 모집중이다. 영어환경이 좋아지면서 NEAT세대라 불리는 요즘 학생들 영어 수준은 상당하다. 그러나 Listening, Reading, Speaking 과 달리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Writing. S&K어학원 S&W수업은 일대일 첨삭과 rewriting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서술형 내신대비는 물론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S&K어학원은 초등부 프로그램으로 초등고급과정, 영재과정, 미국교과과정, 예비초1반이 있다. 중등부 프로그램은 토플, 내신, SAT, AP, IB 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국교과과정 + 북클럽은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문의 919-0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두 아이를 영어 영재로 키운 비결이요? M-POLY와 아이를 꾸준히 믿은 거죠” 차광순 씨는 지난 <뉴스레터> 2월호에서 M-POLY 외고 입학 성공기를 특집호로 다루며 인터뷰한 문예원 학생(용인외고 1학년)의 어머니다. 하지만 이번호에서는 문예원 학생의 어머니가 아니라 동생 문승현 학생의 어머니로 인터뷰에 초대했다. 두 자녀를 모두 폴리스쿨과 M-POLY에서 교육시켜 영어 영재로 키워낸 어머니 차광순 씨의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두 번의 선택, 두 번의 성공 “두 아이를 모두 M-POLY에 보내고 깨닫게 된 M-POLY의 강점은 커리큘럼에 Debate 수업이 포함돼 있다는 거예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중간·기말 고사는 금방금방 다가오잖아요. 내신 준비에 급급해서 문제 풀이에만 길들여지면 정작 시험에서 조금만 다른 지문이 나와도 독해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시험에 대비한 반짝 암기롷는 크게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해요. M-POLY는 여느 학원들처럼 단어 암기에 급급해 하지 않는 점이 좋아요. 학생들이 Debate 수업을 통해 사회에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입시뿐 아니라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도 큰 경쟁력이 된다고 봐요.”문승현 학생의 어머니 차광순 씨가 꼽는 M-POLY의 저력은 학생들이 ‘경쟁을 즐기는’ Debate 수업이다. “Debate를 하다 보면 결국 아이들의 성격이 나오게 되는데, 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좋은 점은 배우고 나쁜 모습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는 점도, 심지어 “치고 받는 토론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살아 있는 영어 교육이라고 평가한다.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문승현 학생이 처음 폴리스쿨에 다니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2학년 무렵이다. 차광순 씨가 문예원 학생에 이어 문승현 학생까지 폴리스쿨에 입학시킨 것은 사실 그 어떤 원대한 꿈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단지 폴리에 대한 ‘친숙함’ 때문이었다. 문승현 학생을 비롯해 모든 가족이 당연히 폴리스쿨, 당연히 M-POLY였다고 한다. 차광순 씨가 그런 ‘친숙함의 힘’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 사건이 있었다. 차광순 씨는 문승현 학생의 학교에 영어 참관수업을 다녀오던 날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선생님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는 것이 쑥스러워 쭈뼛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은 차광순 씨 자신의 어린 시절과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예원이와 승현이 모두 폴리에서 영어를 두려움 없이 재미있게 배웠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와 관련한 모든 것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는 게 가장 큰 성과예요. 누나가 외고에 합격하니까 자연스럽게 외고를 높은 벽으로 보지 않고 도전하면 넘을 수 있는 문턱이라 여기게 되더라고요.”누구보다 폴리스쿨이 친숙했고, 영어가 편했던 문승현 학생이 늘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한 것은 예정된 결과가 아니었을까.TOEFL 104점을 보유한 문승현 학생은 올해 IET 전국대회에서 지역금상을 수상했고, 전국 영어 수학 학력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교육청에서 스무 명만 뽑는 영재교육원 선발고사에 합격했지만 영어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 과감하게 영재교육원의 기회를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났다.자신감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운 M-POLY폴리스쿨이라는 디딤돌을 딛고 일어서 혼자 1년간 부모의 품을 떠나 세계를 품고 돌아온 아이는 키도, 생각도 훌쩍 성장해 있었다. 공부 일등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었고, 남자 아이이기에 더욱이 어릴 때부터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어야겠다고 판단한 어머니 차광순 씨의 선택은 그래서 다시 M-POLY로 이어졌다.공학대학교 교수, 연구원을 꿈꾸는 문승현 학생이 그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고등학교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 차광순 씨는 반드시 특목고가 정답이라 여기진 않는다. 실제 외고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가 되고 보니 외고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얻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목고는 성적뿐 아니라 아이의 성격도 중요한 것 같아요. 특성상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의 시작과 같은데, 내신 경쟁에 지나치게 연연하거나 그 결과를 훌훌 털어내지 못하는 학생들은 결국 학교생활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특목고에 자녀를 보내려면 엄마의 중심이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늘 예원이한테 열심히 공부하고, 놀 때는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면서 학교생활을 즐기라고 충고하죠. 동생 승현이가 자신의 진로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엄마니까 아이의 선택을 또 열렬히 지지해 줘야죠. 폴리스쿨에서 자신감을 배우고 자립심을 키웠으니, 어디에서든 잘 해내지 않을까요?”“엄마가 흔들리지 않아야 아이가 어려운 시기를 만나도 엄마를 믿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어머니 차광순 씨는 믿는다. M-POLY도 그런 부모의 마음을 꼭 닮았다. 학생들이 필요로 할 때 믿고 기댈 수 있도록, M-POLY는 묵묵히 영어교육의 바른길을 열어 나갈 것이다. 문의 031) 918-7659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