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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국어교육시스템과 전문화로 승부한다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그날 배운 것을 바로 정리하는 습관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학원을 열심히 다녀도 성적이 만족할 만큼 시원하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를 알고 보면 수업을 받고나서 스스로 공부해 자기 것으로 소화할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마루국어는 일반 학원수업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수업 후 바로 복습하게 해서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담임이 학생에 맞춰 커리큘럼 짜주고 철저히 관리해줘마루국어의 수업방식은 교사와 학생이 1:1, 1:2로 진행한다. 각 수업은 국어의 네 영역인 현대문학, 고전문학, 비문학, 어법으로 분류한 후 전담하는 강사 네 명이 학생 한명을 지도하고 있다. 따라서 각 수업은 팀 티칭이면서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 개인별로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담임의 역할이 크다. 각 영역별로 전문 선생님 중 한 명이 담임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담임이 학생 개인별로 철저히 분석한 후 개인별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루국어의 강사진은 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지닌 국어전공의 학사, 석사, 박사 5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학부모는 강사의 이력을 확인한 후 강사를 배정받을 수 있다. 고3의 경우는 고3만을 담당하는 강사들이 따로 배정된다고 한다. “저희 독창적인 학원시스템은 성적향상에 효과적인 방식이다. 맞춤식 수업으로 이루어지기에 신뢰하고 열심히 따라준다면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작년에 수능 5등급이었던 재수생이 이곳에서 열심히 한 후 이번에 수능 언어 100점을 맞았다. 따라서 국어의 기본 개념을 다져야하는 중학생도 많지만 철저한 시간 관리가 필요한 고등학생, 재수생의 비중도 많다”는 것이 박혜전 대표원장의 말이다. 수업이 끝난 후에 바로 배운 것을 요약 정리한다이곳의 국어수업에서는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휘훈련을 위해 무조건 단어를 암기하는 방식은 지양하고 있다. 대신 한자를 적용하여 어휘 추리력을 길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필로 확인하지 않고 반드시 강사가 학생을 직접 대면해서 예시문에 적용하는 구술 테스트를 실시해 이해와 암기가 잘 되도록 도와주고 있다. 학생들은 그날 수업한 내용을 수업이 끝난 후에 그 자리에서 바로 요약정리를 한다. 요약정리가 끝나면 요약정리에 대해 강사가 첨삭을 해주는 것은 물론, 반드시 구술 테스트를 실시한다. 강사가 학생에게 질문을 한 후 잘 모를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힌트를 줘서 다시 설명하면 학생은 그날 수업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집중분석과 연구로 수능과 내신 철저히 대비해 준다중학생의 경우는 문학과 비문학을 진행하고 작문, 논술, 어휘, 문법 등과 독해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독서 토론 논술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지도하고 있다. 장래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언어가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고등 언어의 기반을 다져준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각 영역별로 4시간 혹은 3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능을 대비해서 모의고사 트레이닝도 확실하게 하고 있다. 틀린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풀어보고 오답도 4차에 걸쳐 분석하여 지도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이 문제파악을 제대로 못해 틀렸거나 선지분석을 잘못해서 틀렸다면 자신의 실수를 그 자리에서 강사가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중고등 내신 수업은 4~5주전에 진행하고,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한 후에는 내신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에 대한 트레이닝을 한다. 문제풀이를 통해 개별 학생의 오답을 추려내고 이를 철저히 분석하여 3차에 걸쳐 확인 지도해 다시 틀리지 않게 관리한다. 강사들은 각 학교의 문제 경향을 분석하고 수업의 진행 방식까지 분석해서 대비해 준다. 시험이 끝난 후에도 학생이 치른 시험문제를 분석해 틀린 부분에 대해 담임이 소견서를 작성해서 알려준다는 것이 타 학원과 차별되는 점이다. 고3과 재수생을 위해서 강사들은 수능 기출문제와 EBS 언어 교재, 강의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수능기출문제와 연계된 내용을 연구하고 세미나를 실시해 이에 대한 보고서도 작성하여 고3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원하는 학생에게는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서 독서이력노트와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중고등 수학 전문 더원학원 매해 수능에서 변별력을 갖는 대표 과목이 수학이다. 2013년도 수능에서도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수학이 여느 과목보다 변별력이 컸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대입을 바라보는 중고생들의 마음도 가볍지만은 않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부담은 깊어 가는데, 성적은 생각처럼 오르지 않는다. 특히 기를 쓰고 학원 다니며 남들보다 많은 문제를 풀고 보란 듯이 선행도 뺀다고 하는데 성적에는 큰 변화가 없다. 이럴 때 부모나 학생 모두 답답하다. 기존 학원시스템에서 아이의 수학 부진에 대한 원인을 찾기 힘들다면 새학기를 앞두고 다른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대치동에 자리한 1:1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갖춘 수학전문 더원학원을 소개해 본다. 쾌적한 강의실에서 1:1 맞춤 수업으로 공부 효율 극대화 대치사거리 ‘사까나야’ 건물 5층에 자리한 중고등 수학전문 더원학원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돼 있어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교실이 8개에다 상담실은 물론 언제든지 찾아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처럼 꾸며진 아담한 자습실까지 갖추고 있어 면학분위기가 잘 잡힌 학원처럼 느껴진다. 각각의 교실에서는 일반 학원처럼 한 명의 강사가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칠판 강의를 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조용한 분위기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 옆에 앉아 밀착 지도하는 풍경만 보일 뿐이다. 이처럼 더원의 학습시스템은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린 1:1 맞춤학습으로 밀착 지도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한 반의 정원은 5-6명, 각 반마다 담임과 부담임이 있고, 채점과 오답문제를 정리하는 보조교사까지 따로 있다. 강사들마다 철저하게 분업화가 이루어져 있어서, 강사가 학생에게 몰입해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잘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복습과 확인학습으로 꼼꼼하게 다지는 관리수업의 힘 쉽게 말해 더원학원은 꼼꼼한 지도와 꼼꼼한 관리를 모토로 하는 학원이다. 일단 학원에 등록하면 개별 약점 원인분석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눈높이 수업이 진행된다. 10년 이상의 노련한 담임강사가 개념설명에서 질문해결, 약점보완에 이르기까지 2시간 30분 동안 학생 옆에 앉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곧이어 2교시에는 부담임 강사의 관리수업이 이어진다.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 관리수업은 전 수업의 복습과 확인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즉 담임선생님한테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다시 한 번 오답문제를 풀어본 후,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한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까지 하고 나면, 이 날 총 5시간의 수업이 끝난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관리수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 수업을 제대로 활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 수업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알기 때문이다. 관리수업은 정규수업과 별도로 주중 어느 요일이나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등원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더원학원 손창익 원장의 설명이다. 중위권 학생들의 약진 릴레이 돋보여 학생은 수업이 끝나지만 학원에선 학생 퇴원 후에 본격적으로 학생관리가 시작된다. 보조교사는 담임이 첨삭한 각 학생의 오답노트를 보며 틀린 문제를 컴퓨터에 입력한다. 이것이 바로 일명 약점노트. 보조교사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오답문제를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 몇 주후 각 학생의 오답을 담아놓은 개인별 문제집을 만든다. 학생들의 기억이 희미해질 때인 2주후, 4주후에 다시 이 오답 문제집을 풀게 한다. 특히 이 오답문제지는 중간, 기말고사 때 톡톡히 빛을 발한다. 취약부위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며, 적은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신 대비 기간에는 약점 노트 외에 학교 기출문제를 시중교재와 비교 분석하여 철저히 지도할 뿐 아니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주말에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해 수능감각을 익히며 수능 대비훈련도 진행한다. 저절로 문제풀이가 될 때까지 수차례의 반복학습과 철저한 관리학습이 적중했기 때문일까. 입학 당시 내신 점수가 80점대에 머물러 고심하던 이모 군은 두 달 만에 100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75점이던 박모 군은 19점이 올라 94점이 나오는 등 중위권 학생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특히 꼼꼼한 관리 아래 수학으로 승부수를 띄울 자세가 된 학생들은 더원의 학습 시스템이 또 한 번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02)508-5336~7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요요 없이 건강하게 살 빼는 것이 중요 겨울 내내 살찐 내 몸도 봄맞이가 필요한 시점이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숨겨왔던 군살들도 더 이상 감출 수 없고 울룩불룩 튀어나온 뱃살과 군살이 옷맵시도 망가뜨리게 된다. 그렇다고 살을 빼기 위해 무조건 굶거나 과하게 운동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이제는 더 이상 관심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건강하게, 또 요요 없는 다이어트가 대두되면서 체질별로 내 몸에 맞도록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한방 다이어트가 웰빙 다이어트로 각광받고 있다. 체계적이면서도 1:1 맞춤 다이어트 방법으로 확실한 체중감소와 요요관리로 소문난 ‘꽃을 심는 한의원’을 찾아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군살, 나잇살 모두 몸이 보내는 신호나이가 들면서 나오는 뱃살이나 팔뚝살, 일명 안녕살 혹은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긴 여기저기의 군살은 단순하게 늙으면서 생기는 노화현상만은 아니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성인은 일정 양의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성장호르몬은 비만과 노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뱃살이나 군살은 전체적인 생체흐름과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원활하지 못한 신진대사는 몸 안의 노폐물과 체지방 배출을 방해한다. 아울러 정상적인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방해하게 된다. 특히 불룩 나온 뱃살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뱃살은 체계적이고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만 찾는다면 가장 쉽게 살이 빠지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만큼 뱃살 관리가 다이어트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중요한 관건이다.개인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 우리 몸은 그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더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체질이 바뀌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바로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6개월 이후에 우리 몸은 감량된 몸을 자기 것으로 인식해 그것에 맞는 여러 생체리듬을 다시 세팅하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도 최소한 6개월에서 2년 동안은 계속 유지해야 요요 없이 진정한 감량에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근육은 놔두고 지방만 줄여야‘꽃을 심는 한의원’의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지방을 보다 쉽게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 다. 한방프로그램인 만큼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한약과 침, 부항 등 다양한 한방 치료법을 사용,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거나 급격하게 운동량을 늘이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손쉽게, 또 거부감 없이 지방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실제로 ‘꽃을 심는 한의원’에서 만난 이연경(35세, 서초동)씨는 “이 곳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주쯤 되었어요. 체중이 크게 줄지는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옷 입는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살이 빠지지 않았는데 옷 사이즈가 줄어서 신기했어요. 식사는 평소와 똑같이 하고, 한약 먹고 침 맞았는데도 2주 만에 효과가 있어 놀랍네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주 원장은 “우리 몸에서 지방은 근육 등에 비해 부피가 3배 정도 더 큽니다. 따라서 실제 체중이 줄지 않았더라도 지방이 빠지면 몸의 부피가 적어지는 것이지요. 한방 다이어트는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한약과 한방치료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무엇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건강하게, 또 요요가 생기지 않도록 몸 상태를 다시 세팅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환으로 만들어 더욱 간편하게한방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함을 알지만 실제 한약 먹는 것이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시간에 맞춰 데워 먹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불편함을 덜기 위해 ‘꽃을 심는 한의원’에서는 물약이 아닌 환의 형태로 만들어 갖고 다니면서 복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또 환이 일반 물로 된 한약보다 흡수가 덜 되는 단점도 보완해 간편하면서도 흡수율도 높게 만들었다. 아울러 2주에 1회씩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인바디 검사를 실시, 지방은 어느 정도 줄었는지, 근육량은 어느 정도 줄거나 늘었는지를 살펴본다.2주에 한 번씩 몸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효과를 체크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총 3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꽃을 심는 한의원’의 한방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과도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체질과 몸에 맞는 체중 감량 방법으로 요요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도움말 김영주 원장(꽃을 심는 한의원)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조기 유학에 관하여 조기 유학의 첫 번째 유형은 부모의 유학이나 직장 파견으로 따라가서 현지의 학교를 다니다가 부모 중 한 사람은 귀국하고, 대부분의 경우 엄마랑 남아서 학교에 다니는 경우이다. 이런 케이스는 학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부모의 학교, 또는 직장이 위치한 곳의 공립 학교를 다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필자는 미국에서도 학군 좋기로 유명한 곳에서 살았다. 그런데, 아무리 학군이 좋더라도 학교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큰 도시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는지, 아니면 큰 도시로 출퇴근이 가능한 근교의 학교인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학교인지에 따라 선생님들의 실력, 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의 내용과 강도, 학생들 성적, 또 가능한 특별 활동 등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심지어 같은 지역 내의 학교간에도 격차가 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위장 전입과 비슷한 편법이 동원되기도 한다. 물론, 미국은 실제 거주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 있고 더군다나 거짓말을 심각한 일로 다루는 사회 분위기상 편법을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이 첫 번째 유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6개월 정도 생활하게 되면 아이가 얼마나 적응을 잘하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 학교를 다니게 되는 경우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숙제도 적은데다가 학교가 일찍 끝나기 때문에(한국으로 치면 고3이라도 공립학교는 오후 2시 조금 넘으면 수업이 끝난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왕따(미국에서는 bullying 이라고 하여 발각될 경우 최소한 근신 조치가 내려진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미국 학교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적응을 잘 하는 것은 다른 얘기다. 학교는 좋아하는데 성적은 별로라든지,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것을 싫어하거나 읽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는 부모의 근무 기간을 마치면 가족이 같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부부끼리 떨어져 생활하다가 처음에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경우를 종종 보았다. 아이가 적응도 잘하고 성적도 좋고, 무엇보다 한국에서의 생활과 비교해서 좋은 쪽으로 많이 달라진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형편을 고려해서 미국에 남아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기러기 가족이 옳고 그르냐를 따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같이 살아도 아이 교육상 좋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지 않은가. 초이스아카데미 최덕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예쁘고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로 만드는 “아이 근막 관리” 논현동 안영미용연구소의 안영 선생이 새롭게 연구개발한 신비한 아이 관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할 수 없게 한다. 안영 소장이 연구 개발한 아이관리는 도공이 진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것처럼 순수하게 손만으로 아이의 몸을 다듬어 내는 방법이다. 하지만 아기나 어린이의 경우 섣불리 관리하기 어려워 문제가 있어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안영소장을 만나 아이 근막관리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 몸의 진실아이들의 몸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중 하나는 아이들의 몸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선입견이다. 물론 아이의 몸은 성인에 비해 약하다. 아직 모든 기관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근육과 뼈도 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약한 것과 부드러운 것은 엄연히 다르다. 실례로 대부분 아이들의 몸은 부드럽지 않다. 몸의 밖은 풍선처럼 띤띤하지만 그 안은 아직 여물지 않았다. 어린 아이들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면 공통적으로 다리는 벌어져 있고, 허벅지는 두껍고, 피부는 중간 중간 실을 동여맨 것 같이 울퉁불퉁하며, 얼굴의 살도 아래로 처져 있다. 젖살이라고 말하며 귀엽다고 말하지만 윤곽이 없이 늘어지고 울퉁불퉁한 몸은 사실 온전한 몸이 아니다. 굳은 아이들의 근육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면 인체의 모든 순환로가 활성화되어 피부는 잘 미끄러져 비단결처럼 즉각적으로 변하고, 몸의 균형이 바로 잡힌다. 근막은 결합조직이며, 전신을 거미줄처럼 둘러싸고 있는 얇고 하얀 막이다. 이러한 근막의 관리는 단 한 번의 관리로도 효과가 입증된다. 그만큼 아이들의 신체는 변화의 가능성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아이에 대한 관리는 순환기능을 회복시키고 굳은 근막을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인체 구조의 문제점은 건강, 미용, 정서에 모두 관계 된다 아이 몸의 구조가 흐트러지면 건강과 동시에 용모의 불균형이 나타난다. 아이 몸의 전후좌우 사면의 균형은 얼굴에 나타난다. 얼굴과 두개골이 꽃이라면, 척추는 줄기, 골반은 화분, 두 다리는 화분 받침대, 두 팔은 가지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아이의 얼굴만 바라보면 인체의 상태를 그대로 진단할 수 있다. 아이의 정서적 문제도 근막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부드럽고, 탄력 있고, 정리된 몸으로 다듬어진다. 아이의 에너지가 잘 흘렀을 때 아이의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 아이의 심리적 고민거리는 살덩이 안에 박혀진 가시다. 살덩이가 달라져서 에너지와 체액이 자유롭게 흐르게 되면 가시는 녹아서 사라질 수 있다. 용모와 관계된 관리의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엉덩이를 만지면 처진 볼이 올라붙고, 척추줄기를 만지면 코가 오뚝해지고, 허리를 만지면 뾰족한 입이 부드러워지고, 목과 등의 사이를 만지면 이마가 반듯해지고 눈이 커진다. 아이 관리의 신세계성인 여성들이 주로 미용의 목적으로 관리를 찾는다면 영아와 어린이들은 건강과 관련하여 관리를 받는다. 관리를 진행하면서 안영 소장은 매번 놀라운 경험을 한다고 한다. 영아와 어린이에게 하는 관리가 더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아이 근막관리로 왜곡된 몸이 바로 잡히고, 최선의 예쁜 얼굴과 용모가 되는 것은 물론, 습진이나 아토피, 코막힘과 난시, 짱구머리, 심지어 각종 흉터 자국과 머리숱까지도 관리를 하게 되고, 성장발달을 촉진하게 된다. 애초의 목적이 치료가 아니었던 경우였지만, 관리와 함께 건강 상태가 호전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그 결과 아이의 문제로 고민이었던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어린이 근막관리를 활용한다면, C자로 굽었던 아이의 등이 바로 서고, 목이 반듯하게 되고, 배와 가슴이 올라붙어 매끈해지고, 가슴이 펴지며, 가슴 아래 드리워졌던 일자 주름이 지워지고, 납작한 콧대가 바로 세워지고, 우울증과 통증에 시달리던 아이에게 건강한 웃음이 찾아오게 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어린이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비롯해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고정욱 작가의 동명 동화가 원작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교훈성을 인정받은 작품. ‘2012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과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거머쥔 <넌 특별하단다>의 제작 극단인 ''(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가 선보이는 감동 에듀 뮤지컬이다. 극중 배경은 아프리카 초원. 평화롭던 초원에 밀렵꾼이 나타나고 동물들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보통기린보다 목이 짧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지피’는 같은 처지의 얼룩말 ‘통가’를 만나 함께 초원의 위기를 헤쳐 나간다.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동물의 세계에 빗대어 보여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착한'' 주제를 담은 내용이다. 아프리카의 모험 속으로 떠나는 환상의 무대도 볼만하지만, ''무대 속 무대''로 펼쳐지는 극중 인형극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쉐이크, 마라카스, 탐탐 등 신기한 악기를 어린이 관객이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일요일 오후 3시이다. 문의 (031)444-9135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2013, 영문법 제대로 배우기2 : real 초등학교 때까지 영어를 좋아하다 중학교에 입학해 문법을 배우면서 싫어하는 학생이 많아진다. 문법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진도 위주로 나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문법 학습은 객관식 문제 중 올바른 것을 고르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보기 중에서 답이 맞으면 안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이런 식의 공부가 문제다. 맞은 것도 그것이 왜 답이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현장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문법 공부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배운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단계 - 개념, 원리의 이해단어, 구, 절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은 무엇이 다른지, 관계대명사는 어떤 성질이 있는지, 관계대명사절과는 무엇이 다른지,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필요할 때 말하고 쓸 수 있다. 또 준동사를 배웠다면 그것의 탄생 배경, 각각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공부한 것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으로 공부하고 그렇게 해야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 2) 영작할 수 있는 단계 - 반복, 숙달현재완료와 과거, 과거완료와 과거, 과거와 과거진행, 현재완료와 과거완료 등의 시제를 구분하여 영작할 수 있어야 한다. 시제는 비교 학습하여야 더 잘 이해된다. 과거완료를 사용할 때는 기준이 되는 과거를 제시하고 사용한다는 것 등을 숙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영작해 보면서 틀리는 부분을 고쳐 나가면 이해하기 쉽다. 또한, 최상급의 의미를 비교급, 원급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는 영어의 특징을 이해하고‘ Nothing is more precious than time. Nothing is so precious as time.’ 등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3) 시험 관련해선 Point별로 집중 학습과 다양한 문제풀이관계대명사 which와 접속사 that의 차이, 관계부사 where와 관계대명사 which의 차이, 시간, 조건 부사절에서는 현재형으로 미래 will을 대신한다거나 도치의 pattern을 정확히 알고 대비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장소 부사구 도치, 부정어 도치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관련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면 복잡해 보이던 것들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것들도 가능하면 영작까지 할 수 있는 단계로 연습이 되면 고난도 서술형 문제와 향후 에세이를 쓸 때도 도움이 된다. 위의 제시 방법대로 문법을 이해하고 문제를 푼다면 자신만의 영어 회로가 장착되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정구영 원장 정쌤영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자녀와 같이 미국 유학을 떠나는 방법 학생 혼자 떠나는 미국 유학을 꺼려하는 분들에게 ‘엄마와 같이 미국유학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엄마가 학생과 같이 미국 유학을 떠날 경우, 자녀의 학업관리 및 생활관리, 무엇보다 학생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어, 아무래도 혼자 떠나는 학생들보다 부모와 같이 떠나는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엄마와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는 첫 번째 방법으로는, 자녀가 학생비자(F1)을 받고 엄마 또한 학생비자(F1)을 같이 받는 방법이다. 먼저 자녀를 미국 사립학교에 입학시켜 학생비자를 받고, 엄마도 같이 인근 사설학원을 등록하여 학생비자를 받아 떠나는 이 방법은 학생이 다닐 사립학교에 맞춰 지역을 선정하고, 엄마는 해당 지역에 있는 사설학원을 선택해서 가는 방법이다. 실제 대도시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유학생이 다닐 수 있는 많은 좋은 사립학교가 있어 자녀의 안정적인 학업과 과외활동, 생활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녀의 사립학교 학비는 년 $10,000 내외로 평균적인 공립학교보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학비에 대해 큰 부담이 없는 분들이 자녀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생각 할 경우 이 방법을 택하곤 한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엄마가 학생비자(F1)을 받고, 자녀를 동반비자(F2) 받게 하는 경우이다. 엄마는 사설학원을 등록해 학생비자를 받고, 자녀는 동반비자를 받아 무상으로 공립학교에 다니는 방법이다. 2011년 10월 이후 동반비자 취득이 많이 까다로워졌기에 이 방법을 권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필자는 아직도 이 방법을 통해 매해 꾸준히 수십 명 이상의 엄마와 학생들을 엘유학원의 직영 지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보내드리고 있다. 이 방법은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엄마의 학원 선정이 매우 중요하며, 미국에 영어를 공부하러 가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이에 엄마의 신분을 가정주부가 아닌 영어를 배워야 하는 직업(회사원, 방통대학생)으로 사전에 변경함이 좋다. 물론 엄마가 단순 영어공부가 아닌 학위(석사) 취득을 목적으로 미국에 간다면 학생비자 취득에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이나, 해당 대학이 미국 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학이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기 바란다. 공립학교는 지역에 따라 학교의 수준이 크게 다르기에, 이 방법을 택하신 분들은 생활수준이 수준이 높은 미국의 부촌 지역으로 떠난다. 엘유학원임준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미국 Boarding, Junior Boarding 여름 캠프 ‘비하이브 아카데미’ 미국 보딩스쿨과 주니어 보딩스쿨 전문 컨설팅 학원인 비하이브 아카데미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 보딩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 방학기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학생 면접과 테스트를 통하여 학생의 성향, 수준, 학업 목표를 파악한 후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또한 여름 프로그램 입학 절차 및 영어 준비 등의 지원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운동, 미술, 현지 체험, 과학, 영어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특화된 각 학교별 프로그램을 학생에 맞추어 선별하고 이를 위한 준비를 지원해 준다. 자녀의 보딩스쿨이나 주니어 보딩스쿨 경험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룰 수 있는 비하이브 아카데미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40-7290~2 www.BhiveAcadem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 인터뷰] ‘플리커 통해 대한민국 美 전파’ 크게 기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교육 관련 사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교육인이 있어 화제다. 바로 대한민국의 알리미로 민간외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가 주인공이다.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 그에게 ‘대한민국 알리기’에 열정을 쏟는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 한국의 문화를 플리커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케이 팝(K-pop·한국대중가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데 이어 ‘케이 드라마(K-DRAMA)’까지 가세하면서 한류가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기 소르망 교수가 “경복궁의 아름다움 같은 것은 한국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지원해야 할 진정한 분야는 순수예술 분야”라며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촉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 전파’가 중요해졌다는 사실입니다. ▲ 플리커 사진 중 ‘철마는 달리고 싶다’를 특별히 올린 이유는? 먼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임진각은 전쟁의 아픈 상처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함께 서린 곳입니다. 한국인라면 모두의 바람은 한결같을 것입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남북한이 서로 기쁘게 만나는 것이지요.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 싶었던 이유도 아래의 글귀 때문입니다. "전쟁 이후 멈춰 섰던 열차가 이곳 백마고지를 넘어 두만강까지 달릴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동방의 등불 ''코리아'' 아리랑 민족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아, 조선은 하나입니다!" ▲ 해외 뉴스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는데 그 비결은?처음에는 사진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를 통해 외국인이 제일 많이 가입되어 있는 카페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검색어 1순위에 올라가 있었고 미국 야후에 많은 외국인들이 저의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관검색어도 만들어져 있었고 링크도 많이 생겼습니다. 외국 기사는 기대하지 않고 제보를 했는데 며칠 후 뉴스로 보도 되었습니다. ▲ 영문칼럼 중 주로 어떤 글들이 기사화 되었나요?2009년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How to prepare for the integrated essay examination?)’의 영문 칼럼과 EBS 강의-수능 연계율 강화 정책과 관련한 교육칼럼이 영문 구글(Google)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해외 아이비타임즈 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었습니다. 특히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주제의 칼럼은 수험생들의 논술시험 성적 향상 비법과 중장기 전략이 필요한 학생들의 논술 대비 훈련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달라진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문기사 읽기, 기업의 연구소 등이 제공하는 자료들도 꼼꼼히 읽을 것을 권했습니다. ▲ 향후 계획은?국제사회에서 여러 외국인을 만나면 모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잘 알고 있어도 모국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 사람은 국제사회에 떳떳이 참여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SNS를 통해 대한민국 미(美)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 제 인생의 큰 목표입니다. 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 알릴 수 있는 매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 차례 한국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분발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습법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영문으로 찾아볼 수 있는 한국교육에 대한 정보에 교육계와 교육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할 때입니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