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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a BYM의 부모교육은… 0-7세의 영·유아기는 인생의 기초를 확립하는 뿌리에 해당하는 시기다. 나무의 뿌리는 비록 땅 속에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나무 윗부분까지 영양을 공급해 주고, 비바람이 칠 때 땅을 움켜잡고 버티게 해주는 나무의 가장 귀중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 유아기의 어린이들이 교육기관에서 영어, 수학을 배우기 전에 가정에서 먼저, 성품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Casa BYM의 기본 교육철학이다.때문에 Casa BYM의 원장과 원어민 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사는 Orientation, Coffee Break, Workshop, 참여수업, Open Class 등 학부모님들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통해 아이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다.아래 열거한 26가지 주제들이 그중 일부이고, 아울러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다.이젠 혼자 고민하지 말고 Casa BYM과 함께 고민해 보자.English Montessori Education, Casa BYM은 BIS Canada 국외학교의 자매교육기관으로 수준높은 유아교육과 영어교육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암기력과 사고력은 다르다!?성적과 실력은 다르다. ?암기력과 사고력은 다르다. ?어린이의 머리는 무엇이든 넣는대로 쌓여지는 저장창고가 아니다. ?유아기는 학습/암기하는 시기가 아니고, 성장하고 훈련하는 시기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학자는 될 수 있어도,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사회에서는 토플/토익 점수가 높은 사람이 아니라, 영어실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전인교육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말한다. ?자녀는 부모와 관계가 좋아야 공부를 잘 한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우뇌가 가장 발달하는 시기는 만 6세이다. ?유아기에는 교과서 암기학습이 아닌, 감각식 학습인 우뇌식 학습을 해야 한다. ?아이는 들은대로 자라는 게 아니라 본대로 자란다.?절대음감/언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결정적 시기는 7세까지이다. - 민감기/절대적 시기를 놓치면 그 장애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친다. ?토끼에세 수영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물고기에세 등산을 강요하지 말라 ?외부에 의한 학습/성과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고갈된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이 미래의 직업이 되게 하라 ?자녀에게 자기동기/내적동기를 길러주는 방법은? ''행복한 유아기''는 곧 ''행복한 성인기''?잘못한 것에 사과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들어라. ?Slowly but Surly! ?부모의 자존감이 곧, 아이의 자존감이다. ?감정은 다 표현하게 하고, 행동은 고쳐주어야 한다. - 숨겨진 감정은 정신장애로 나아갈 수 있다. ? 유아시절이 행복한 어린이가, 행복한 성인이 된다. ?부모에게 배려는 받은 어린이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 ?한국 학생의 4분의 1이 정신장애를 앓는다. ?남과 어울릴 줄 아는 능력은 어렸을 때 결정된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면 아이의 EQ가 높아진다. Casa BYM 입학 및 교육상담 031-718-1004(천사) www.casaby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파페포포 기다려 리포터의 책파페포포 기다려글·그림 심승현 펴낸곳 홍익출판사 값 12,800“플라스틱 병에 과자가 담겨있다. 파페가 과자를 먹으려고 손을 집어넣는다. 과자를 한 움큼 쥐고 손을 빼려 하자 빠지지 않는다. ‘과자를 먹고 싶으면 너무 욕심내지 말고 손을 뺄 수 있을 정도만 집어야 한단다’ 아들에게 과자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다가 문득 부끄러워졌다. 어찌 아들의 과자뿐이랴, 어른인 나 역시 세상이라는 이름의 과자 통에 손을 넣고 매번 최대한 움켜쥐려고 애를 쓰고 있으니….” 짧은 글과 그림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잘 살고 있는 게 맞나?’하고 문득 뒤를 돌아보게 되는 날이 있다. 불현듯 떠오른 불안과 걱정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누군가가 ‘그래 넌 잘 하고 있어’ 하며 격려나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넨다면 비눗방울 터지듯 뿅 사라질 위기감이다. 그림책 『파페포포 기다려』는 그럴 때 차분한 위로와 힐링, 격려가 되어주는 책이다. 10년 전 『파페포포 메모리즈』로 카툰 에세이를 시작했던 심승현 작가의 4번째 책이다. 눈에 익은 캐릭터와 함축된 의미의 짧은 글 덕에 책 읽기가 힘든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나이가 마흔 중반으로 치달아서일까 중간에 나오는 불혹에 대한 이야기도 마음에 쏙 와 닿는다. ‘불혹,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나이. 하지만 난 아직도 마음이 흐려 물질을 더 많이 소유하고 싶어진다. 무엇인가 자꾸 채우려고만 한다’ 정말 그렇다. 작가는 마흔이 되어서 잘 하게 된 일이 생선살을 발라내는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어 말한다. ‘언제쯤 삶의 옳은 것과 그른 것 또한 잘 발라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욕심 내지 않고 과자를 집어 병에서 내 손목을 꺼내는 일, 맛있는 살과 먹을 수 없는 뼈를 흐트러짐 없이 발라내는 일. 결국 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일이 아닐까? 그런데 그 마음먹기가 세상 그 어떤 일보다 힘들다. 책의 저자는 말한다. “힘을 내!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잖아. 길모퉁이만 돌아서면 네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2월 4주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재수 정규반 모집경기도 서이천에 위치한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에서 1년간 와신상담에 들어갔던 정기범 군은 2013학년도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았다. 수능평균 4~5등급이던 다수의 학생들도 1등급으로 향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적향상을 이룬 사례가 비상탑클래스에서는 흔한 일이다. 2013년에도 성적혁명의 신화를 쓰기위한 비상탑클래스의 신화는 계속된다.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24일(1차)과 3월 3일(2차)에 대입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현재 상담 등록 중이다. 예약 접수 후 입학이 가능하며 7일간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대입정규반은 각 과목별 학습방법 제시&rarr수준별 맞춤학습&rarr중간점검(테스트)&rarr피드백(학습방법 개선 및 보강수업)으로 철저하게 관리된다. 최상위 이과반 (SKY 및 의ㆍ치ㆍ한)인 Top A 클래스, 서울상위권대학 진학반인 Top B 클래스, 서울소재 대학 진학반인 Top 기초반, 경찰대ㆍ사관학교 특별지도반 등 진로와 수준에 따라 2~3개반씩 운영되고 있다. 1년 동안 24시간의 철저한 공부 및 생활 관리를 통하여 대입성공을 약속하고 있다. 문의 1644-9777 www.visang-topclass.com 엘유학원, 보딩스쿨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오픈미국의 보딩스쿨은 짧은 방학기간 동안 숙소를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6~8월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봄방학(10일), 추수감사절(10일), 겨울방학(20일)은 학생이 기숙사를 비워줘야 한다. 엘유학원은 보스톤과 샌디에고에 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기숙사를 오픈하여 미국 보딩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에 원하는 학생들은 각 과목별 선생님의 튜터링 서비스(1:1 첨삭지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학업관리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문의 (02)557-6741 YES영도어학원, 미국 교과과정 영어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YES영도어학원(도곡렉슬상가)에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과 미국 교과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25년간 미국학교 교과과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온 영도어학원의 노하우가 잘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년 수준에 맞는 이야기책 뿐 아니라 픽션, 논픽션으로 구성된 많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독서를 즐기면서도 논술대비까지 하게 된다. 미국 교과과정 프로그램은 원어민 수업으로 독해와 배경지식, 토론과 발표, 라이팅 액티비티, 테스트 테이킹 스킬(Test taking skill) 등으로 구성되며 숙제지도도 학원에서 도와주게 된다. 개강은 2월 25일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53-0066 한자속독 한문교실, 어머니교실(무료) 1기생 모집한자속독 한문교실에서 10명에 한해 무료 어머니 교실 1기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이에게 한자를 잘하게 하는 방법, 한자속독 이라고 하는 신비한 학습법으로 힘들게 쓰고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한자가 기존 학습법보다도 더 빠르게 습득되고 장기 기억되며 속독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시켜 마음의 근육이라고 하는 집중력을 계발해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학습법으로 세계최초 발명특허를 받았다. 한자와 속독, 집중력까지 동시에 계발되니 노력과 시간은 3분의 1만 들이고 그 효과는 3배를 얻는 일석삼조의 학습법이다. 개강일은 3월 13일 (수) 오전 11시이며, 도곡동 도곡렉슬상가 219호에서 진행한다.문의 (02)579-3000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학부모 설명회독서, 토의, 토론 수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노하우를 전해 주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토의, 토론, 주제 및 기법에 대해서 강의가 열린다. 장소는 대치동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지부이며,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에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62-1939 의사, 치과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성공학습 전략 설명회약학대,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 입시 전문학원인 ‘엠디엔피’에서 약대, 의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27일(수) 오후 2시에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가의 의사, 약사 되는 비법이 大공개 될 예정으로 2013 약학대학, 의ㆍ치 전원 입시결과를 분석과 함께 합격생의 합격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을 통해 남은 기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으며 약학 대학이나, 의대ㆍ치대 전원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EBS md&p 교재와 2013 합격 스케줄 달력을 증정하며 단과강의 및 교재 할인권을 제공한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 꼼꼼한 책임관리 ‘서초 김동아국어논술학원’, 학부모 설명회 폭넓은 국어 교육과 꼼꼼한 책임 관리로 이름난 서초 김동아국어논술학원에서 중등부 및 예비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등부 설명회는 2월 21일(목) 오전 11시, 22일(금) 오후 2시, 28일(목)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고등부 설명회는 2월 21일(목) 오후 2시, 22일(금) 오전 11시, 28일(목)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2013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중ㆍ고등부 국어 교과 과정과 이에 대한 대책, 김동아국어논술학원만의 차별화된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 등, 현 예비 중1, 예비 고1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국어 교육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아국어논술학원은 삼호가든 사거리 서초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3-3733 발명 특허(제 10-1071969)까지 받은 ''두뇌로 수학’ 학습법으로 특허를 받기는 쉬운 일이 아니어서 이 학습법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도록 기계장치를 발명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래픽 효과인데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연산 중간에 선택적으로 두뇌를 쓸 수밖에 없도록 개발했다. 예를 들어 289+36을 할 때 계산기는 답을 보여만 주지만 이 장치는 창을 띄운다. 36을 11과 25로 분리해서 창을 넣도록 한다. 11은 289와 만나서 300을 만들고 325라는 정답으로 표시된다. 이 과정을 수행할 경우 연산 실력뿐만 아니라 두뇌훈련까지 가능하게 된다. 특허를 받게 된 두뇌로수학의 특징은 생각의 다양성이다. 배경지식이 다양해지다보니 선택해서 풀게 되니까 속도는 빠르다. 학습의 형태 자체가 정확한 답을 볼 수 있게 만든다. 따라서 두뇌로 수학은 다양하다. 빠르다, 정확하다로 정의할 수 있다.문의 (02)552-9678/010-3224-0341 www.dunoero.com e-math 학원, 수학 공부 잘하는 방법e-math 학원은 연구 능력을 갖춘 수 2013-02-25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Repoter’s Book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지음문학사상 출판발매 2009. 1. 5.가격 12,000원 “계속 달려야 하는 이유는 아주 조금밖에 없지만 달리는 것을 그만둘 이유라면 대형 트럭 가득히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그 ‘아주 적은 이유’를 하나하나 소중하게 단련하는 일뿐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지런히 빈틈없이 단련하는 것.” “나는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린다. 깊은 우물의 바닥을 보는 것처럼. 거기에는 친절한 마음이 보일까? 아니,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보이는 것은 언제나 나 같은 나의 성격일 뿐이다. 개인적이고, 완고하고, 협조성이 결여된, 때로 자기 멋대로인, 그래도 자신을 항상 의심하며, 고통스러운 일이 있어도 거기에 우스꽝스러운 것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은 나의 본성이다. 낡은 보스턴백처럼 그것을 둘러메고, 나는 긴 여정을 걸어온 것이다. 좋아서 짊어지고 온 것은 아니다. 내용에 비해 너무 무겁고, 겉모습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군데군데 터진 곳도 보인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짊어지고 갈 것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메고 온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애착도 간다. 물론,” 주제목: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나와 잘 맞는 느낌이 아니지만, 에세이는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이런 그만의 유머러스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 좀 무겁고 자기 고백적이었다. 하지만 점점 읽다 보면, 왜, 어떻게 무라카미 하루키가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나에게 그는 ‘외국에서 몇 개월 이상씩 체류하며 현지 생활을 경험하고, 여행이나 재즈 등 좋아하는 분야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멋진 삶을 사는 세계적인 작가’이기에, 부러움과 동경의 시선으로 바라봤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가 그렇게 멋져보이게 살아왔던 시간들의 이면엔 이토록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고, 이토록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달리고 글을 써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난 60여 년의 세월을 이토록 성실하고 묵묵히 살아왔음을 고백하는 그의 목소리. 그런 자신을 스스로 대견해하며 바라보는 자기애의 시선. 마지막 장을 덮으며 감동을 넘어 숙연해지는 느낌마저 들었다.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묘비명을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라고 할 것이라며 담담히 고백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라. 옆과 비교하지 말고, 세상 눈치 보지 말고.’ 어찌 보면 교훈적이고 상투적일 수 있는 메시지지만 역시 하루키답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으며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충분히 가슴을 울리며 메시지를 전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2월 4주 뮤지컬/오페라♠수지오페라단 오페라 ‘투란도트’일시:3월29일~3월31일 금토7시30분, 일5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S석 23만원, A석 14만원문의:02-542-0350 ♠Grand Opera Gala Concert일시:3월24일 오후 4시/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0만원문의:02-3476-6224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일시:3월9일~5월26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6시30분 장소: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입장료:일반석 5만원문의:1577-3363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일시:3월15일~5월19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4시장소: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 입장료:전석 4만원문의:070-7794-2245 연극♠히스토리보이즈일시:3월8일~3월3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744-4334♠가정부 옥희님!일시:2월26일~5월31일 평일5시/8시, 주말 공휴일4시/7시장소:대학로 두레홀 4관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41-5978♠독살미녀 윤정빈일시:3월12일~3월31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2-758-2150♠돈데보이일시:3월14일~3월17일 목~금8시, 토3시/6시, 일3시 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2665-3567 클래식/콘서트♠강남심포니 브런치콘서트(3월)일시:3월7일 오전 11시장소:강남구민회관 대강당 입장료:전석 1만원문의:02-6712-0533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일시:3월23일 오후 7시30분장소:베어홀 입장료:전석 5만원문의:1899-2771 ♠세르지오 티엠포 리사이틀일시:3월2일 오후 7시장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입장료:R석 18만원, S석 12만원문의:02-553-6822 ♠팝페라 정세훈,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일시:3월10일 오후 7시30분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문의:02-581-0211 전시♠마이클라우 아트토이전일시:2월8일~4월14일장소:세종문화회관 전시관1 입장료:성인 1만2천원, 중고생 1만원문의:02-399-1114 무용♠로맨틱창작발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일시:3월5일~3월6일 오후 7시30분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3668-0007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일시:3월1일~3월3일 금8시, 토3시/7시, 일5시 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입장료: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문의:02-708-5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우리 몸속 노폐물 봄맞이 대청소 유난히도 추웠던 올겨울도 꽃샘추위 몇 차례 지나면 새싹들이 돋아나온다. 영어 ‘Spring’도 톡톡 튀어 오르는 자연현상을 어원을 삼았으니 이제 겨우내 움츠려 있던 우리 몸도 기지개를 펴고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생(生)장(長)수(收)장(藏)의 자연의 섭리 하에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길러서 가을에 수확하여 겨울에 저장해 사용하던 몸속 에너지원들이 기운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축적돼 찌꺼기로 몸속 구석구석에 노폐물로 쌓인 것이 비만의 원인과 각종 질병의 원인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생활 패턴이 옛날과 달리 운동량도 적고 자연 속에 순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기 문명의 편리함 속에 길들여져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약해져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몸은 쉴 새 없이 움직여야하고 각 장기들이 끝없는 활동을 유지해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나 꿈을 펼칠 시간, 심지어 올바른 먹을거리의 선택조차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형편이다. 이렇다보니 심적, 육체적으로 지치고 나약해져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제는 겨울 동안에 몸속에 누적된 피로 물질들을 청소해서 맑은 피를 돌게 하고, 약해져 있던 내장과 근골에 왕성한 봄기운을 보강해주도록 해야 하는 시점이다. 먼저 막혀 있는 기혈을 소통시키기 위해 먹을거리를 점검해보자. 겨울 동안 추위를 이기려는 욕심으로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고열량 식품, 고단백 식품들로 마치 동면을 준비하듯 입에 달고 살지 않았는지? 그 결과 몸이 무겁기도 하고 정신도 맑지 못하게 되는데 특히 비위가 약한 학생들은 두통과 차멀미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담음성 두통으로 보고 소화기의 담음을 청소하는 침치료와 추나요법을 병행하면 공부에도 집중력과 총기를 발휘할 수 있다. 담음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면 머리뿐만 아니라 어깨와 등 부분도 통증이 느껴진다. 주로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이나 신경이 예민하고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쉽다. 또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던 물이 썩어 악취를 뿜듯이, 몸속의 찌꺼기들이 배설되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여러 가지 독소로 작용하여 각종 알레르기와 피부질환을 일으키는데 이런 어혈들을 대청소 하면 고가의 영양제나 화장품이 필요 없는 맑은 피부와 자신감도 되찾게 된다. 비만 치료는 덤이다. 이제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봄 냄새 좀 맡아보자! 한일한의원한의학박사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미국 명문대진학을 위한 실질적 준비, 어떻게 공부할까?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학습면(내신 및 SAT)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망막해 할 수 있다. 롯데유학의 18년간 유학 업무 경험과 명문대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적인 측면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들을 얘기해 보겠다. 우선 한국과 미국 교육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한국 유학생과 미국 학생들과 교과의 수준을 같이 할 수 없다. 미국학교의 기본 틀은 미국 학생을 위한 커리큘럼이다. 무턱대고 학교에서 하는 대로 수강한다면, 그동안 한국에서 배워온 강점은 잊어버리고 약점은 더욱 약해 질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history) 과목은 시간을 갖고 미국 학생들과 같은 레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처음부터 무리를 하면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수학과 과학은 한국 학생이 미국 학생들보다 많이 앞서 있다. 같은 학년보다는 더 높은 레벨의 과목을 들을 수 있고, 반드시 들어야한다. 그리고 이런 과목은 빨리 SAT II나, AP는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한국 부모님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SAT I의 성적이다. SAT I은 리딩, 라이팅, 수학 3개 섹션이 있다. 저학년일 때는 단어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라이팅의 그래머, 에세이, 리딩 순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면, 학기 중에 꾸준히 단어와 SAT를 병행하기 어렵다. 미국 학교는 학교 과목의 부담이 많고 숙제도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학생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공부만, 방학 중에 따로 SAT 공부만 하는데 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 할 수 없다. 평소에도 꾸준히 시간을 내어 단어공부부터 문법, 라이팅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학 중에 학교 성적, AP, SAT를 같이 공부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학교 과목은 항상 어드벤스(advance)된 과목을 준비하고, 다음 학기 학교 수업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저학년은 단어와 문법에 집중을 하고, 고학년은 리딩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항상 단어 능력과 리딩점수에 큰 상관관계가 있다.한편 클럽이나 자원봉사 활동, 에세이 등 기타 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있으며, 함께 꼭 병행되어야 한다. 롯데유학 박호진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아이의 숨은 적성, 초등학교 1ㆍ2학년이면 결정 아이의 타고난 능력은 영, 유아기부터 일정 시기까지 우후죽순처럼 발달하다가 만 9세 무렵이 되면 비교적 뛰어난 부분의 재능이 윤곽을 드러낸다. 아동의 수학 영재성을 놓치지 않으려면 영재 교육 전문가와 함께 1ㆍ2학년부터 밑그림을 시작해야 이유이다. 그러므로 어릴수록 전문가와 상담하고 지도받아야 한다. 영재교육 전문가인 필자는 학부모들에게 항상 이 말을 강조한다. 미래의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아이를 수학 전공도 아니고 경험도 일천한 강사들에게 교육을 맡기는 일반학원에 보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타고난 능력을 더 계발시키기는커녕 수학에서 오개념이 형성될 수 있다. 그에 따라 학년이 높아감에 따라 왜 틀리는지도 모르는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수학에 자신감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매쓰(e-math) 본원을 찾아오는 학생들 중에는 잘못 배워와 새로 학습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결국 새로운 개념을 이제 시작해 제대로 배우는 것보다 몇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무모함을 저질러서는 결코 안 된다. 영재로 성장하는 몇 가지 요인(factor) 중에 뛰어난 지능과 창의성, 과제 집착력 외에 아동을 영재로 성장시키는 안목 있는 주변인을 아동의 행운으로 분류하는 학자가 있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직접 가르칠 선생님을 살펴볼 수 있는 능력과 정보가 아동에게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매쓰는 매월 초등 새내기 어머니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된다. 이는 학원 정보만이 아니라 이제 막 첫 학기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찾기엔 너무 방대할 수 있는 영재원 정보나 새로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일 수도 있고, 내 아이의 교육 전반에 대해 선배로서 열어 드리는 상담의 장이 될 수도 있겠다. 원장 홍예진 이매쓰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영재고ㆍ과학고ㆍ서울대ㆍ의약대 입시 준비 방법(2) 표면상의 입시가 어떻게 변화되든 관계없이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 과정은 과학 분야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 서울대 자연계열 및 의?약대 입시의 범위와 난이도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극상위권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한 동기와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재학교 입시나 과학고 입시 역시 해마다 학교별로 끝없이 변화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계에 맞는 바른 방법의 경시대회 준비 과정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 준비를 위한 매우 유용한 과정이 될 수 있다. 합격 이후 대입과 연계된 매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준비인 동시에 본래의 취지 그대로 지적인 열정을 만족하면서 생산적인 영재성의 계발(啓發)과정인 것이다.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이를 제대로 준비한 상당수 학생은 영재학교나 과학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준비되지 않은 학생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합격했을 경우이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험난한 학교생활이 될 수도 있다. 중등 경시를 제대로 준비한 학생이라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지 않을지라도 고등학교에서 매우 효과적인 입시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교과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의 준비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입시 준비방법이 될 수 있다. 전국 단위의 고등 경시가 현실적으로 폐지된 현 상황에서는 상당수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대학 입시 과정의 위력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는 교내 경시 준비과정이 될 수도 있으며, 완벽에 가까운 대학 입시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입시 유형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현시점에서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 및 경시대회 준비 경험은 매우 중요한 계기 및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전국적인 학생 수 감소와 학생들의 학습 방법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다. 물론 앞서 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극상위권 학생이 되고자 한다면, 시대의 리더이며 역사의 주체가 되고자 한다면 바른 방향으로 즐기면서 앞서 가야할 충분한 이유와 가치가 있다. 새밝학원 원장 김주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통한 정확하고 빠르게! LTE 책 읽기 책을 읽을 때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며 어떤 방법을 선택하여 읽어 내는가? 소리를 내면서 읽는가 아니면 눈으로 읽는가. 또 한 글자씩 끊어서 읽어내는 방법을 택하는가. 아니면 글자를 덩어리로 나눠서 읽어내는 방법을 택하는가. 소리를 내어서 읽거나 한 글자씩 끊어서 책을 읽는 방법을 선택하여 글을 읽는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책을 읽는 시간은 더디게 흘러 갈 것이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심지어 흥미로운 글조차 지루하게 느껴져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것이다. 소리를 내지 않고 읽어서 의미를 이해하는 방법인 묵독을 선택하여 읽는 것은 단위ㆍ의미 위주의 읽기라고 할 수 있다. 묵독은 눈으로만 읽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의 눈동자의 움직임이 빨라지면 글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게 되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 읽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즉 눈으로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면서 덩어리로 나눠 책을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이야기다. 책을 올바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책을 읽을 때에는 큰 제목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소제목을 인식한 후 단락 즉 문단을 구분하고 그 문단 안에 있는 소주제를 찾아야 한다. 이런 훈련이 지속된다면 정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독이 이루어지면 속독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여 책을 읽어내는 방법이 있다. 미취학 아동은 처음 글자를 선택할 때, 글자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나가지만,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조금씩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는 훈련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단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글자를 인지하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세 단어에서 네 단어 이상으로 보게 된다. 이것이 더욱 더 나아가 시야가 증폭되고 단어군을 이루며 빠르게 글을 보게 되는 것이다. 글은 눈을 통해서 읽어내지만 실제로는 뇌가 읽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의 읽는 기능을 계속 계발시키면서 이해능력의 발달과 더불어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뇌가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속도와 비례해야 하고 정보를 빨리 받아들이면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두뇌 정보 인식 시스템을 발달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들이 아니다. 이해력, 집중력, 기억력, 영상화훈련 등 많은 요소들이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정혜은 주임교사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