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이후가 사랑니 발치 포함 치과치료 적기 올해 고3 수험생인 김기철 군(19세)은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얼마 전부터 사랑니가 올라오면서 잇몸이 씹히고 통증까지 있어 상당히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약을 먹으며 사랑니 발치를 미뤄온 김 군처럼 수험생들은 수능 후 여유 시간은 치과 진료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강남역 인근에 자리한 이레덴토피아치과 이유진 원장에게 수능 후의 여유시간이나 방학을 활용해 치과에서 점검해 보면 좋은 치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사랑니도 적기에 치료하면 고통 없어청소년들이라면 겨울방학이나 여유시간을 이용해 사랑니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랑을 알게 되는 나이에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사랑니’가 10대 후반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어금니 제일 뒤쪽으로 나오는 위아래 합해서 총 4개에 이르는 사랑니는 어떤 이들에겐 아무 탈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치아지만 어떤 이들에겐 고통의 산물이다.“어느 날 귀밑에서 시작해 머리까지 편두통이 오거나 아파서 입이 잘 안 벌어지고, 어금니 쪽이 아프다거나 감기기운처럼 신경통이 동반된다면 사랑니 통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 통증은 처음 겪는 증세라 그런지 사람들이 사랑니 때문이란 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는 이레덴토피아치과 이유진 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랑니 염증으로 인해 감기, 어깨결림, 3차 신경통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전문병원을 찾아 치아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발치해야사랑니의 고통은 대개 염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땅속에서 씨앗이 나오듯 솟구쳐 나오려는 사랑니가 잇몸에 갇히거나 잇몸을 찢고 나오면서 염증과 붓기 등이 동반된다. 이럴 때 잇몸을 절개해 치아가 정상적으로 나오도록 유도하면서 염증 치료를 하면 아픈 것이 사라진다. 하지만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고 옆으로 누워 있는 경우라면 상황은 달라진다.사랑니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자꾸 끼고, 칫솔이 닿지 않아 썩을 확률이 높다. 급기야 옆에 있는 치아를 밀어내 부정교합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는 하루빨리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사랑니 통증을 너무 가볍게 여겨 간과하는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특히 학생들은 여유 시간을 활용해 수시로 치아 점검을 받아야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치아교정, 치아미백은 방학을 이용하라워낙 바쁜 요즘 학생들은 학기 중에 치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치아 교정의 경우는 초기에 치과 방문 횟수가 많고 교정기간도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에 시작하는 게 여러 가지로 편리하다. 그래서 그런지 방학이 가까워지면서 치과에는 치아교정이나 치아미백 등에 대한 상담도 많아지고 있다. “치아 교정은 충치치료 등 치아 전반적인 치료가 끝나야 교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방학에도 요즘 학생들 스케줄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교정 진단에서 교정 장치를 부착하고 익숙해지기까지 꽤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방학 이전에 미리 치과치료 계획을 세워 놓아야 순조롭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이유진 원장은 “성장기에 치아교정을 하면 삐뚤어진 치열을 교정할 뿐 아니라 안면 성장 불균형을 예방할 수도 있다”며 “장기치료인 만큼 긴 겨울방학이 치료를 시작하는 적기이다”라고 거듭 강조한다.중학교 3학년인 이진주 양(16세, 가명)은 올 방학에 치아미백을 하고 싶다며 네이버 지식인에 상담 글을 올릴 정도로 적극적으로 치아미백을 고려중이다. 이 양은 선천적으로 치아가 누런 편이어서 입을 가리고 말하는 게 몸에 배어 있다. 누렇게 변색된 치아로 인한 콤플렉스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이양처럼 하얀 치아를 만들고 싶다면 이것 역시 겨울방학이 호기이다. 치아미백 또한 단기간에 끝낼 수도 있지만 통상적으로 1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유진 원장은 “치아미백 할 때에도 치료 전 충치나 보철물 등 치아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하고 치아미백시술이 가능한 치아인지, 자신에게 맞는 미백술은 무엇인지도 결정해야 하는 만큼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이레덴토피아치과 이유진 원장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verse 오래된 詩>전 국제갤러리에서는 일본과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작가 최재은의 개인전 <-verse 오래된 詩>전을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07년 로댕갤러리 이후 5년 만에 갖는 개인전이다. 최재은은 오래 전부터 조각, 설치, 건축뿐 아니라 사진, 영상, 사운드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장엄한 스케일과 섬세하고 치밀한 조형성을 구현해왔다. 이번 전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갤러리 1층 공간에 전시중인 ‘Finitude’는 독일의 스토르코프(Storkow) 밤하늘을 촬영한 세 개의 영상과 작가가 돌로 뒤덮인 거리를 걷고 있는 소리로 이루어진 작업이다. 전시장에서 대면하게 되는 영상은 마치 정지되어 있는 밤하늘의 한 장면 같지만 실은 달과 별, 구름, 공기 등이 보일 듯 말듯 미세하게 움직이는 고요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지곤 하는 작가 본인의 발자국 소리를 밤하늘과 병치시켜놓은 사운드 작업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감각을 일깨우고 귀 기울이게 한다. 갤러리의 2층 공간은 어두운 밤하늘과는 극적인 대조를 이루도록 구성되었다. ‘Verse_Puglia, Italy, 2012(2012)’는 태양이 솟아오르는 장면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한 50점의 사진 작품이다. 죽음으로 상징되는 암흑의 공간에서 생명 탄생의 공간으로 전환을 표현하는 이 작업은 끊임없는 우주의 질서 속에서 반복과 회귀를 통해 생성과 소멸을 거듭하는 ‘순환’의 한 순간을 가시화하고 있다. 작업 전반에 걸쳐 시간의 무한한 흐름과 유한성 속에서 그것을 지각하는 인간의 시선, 그리고 삶의 순환에 대해 일관성 있게 다루어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마치 명상과 같은 작업을 통해 인간의 실존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오래된 詩(-verse)로써 가시화하였다. 문의: (02)735-8449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쉽고 재미있는 홈 베이커리, 나도 배워볼까 도곡동 매봉역 근처에 위치한 알라메종(a la maison)베이커리 스튜디오. 빛바랜 나무문과 커다란 유리로 마감된 모습이 마치 유럽의 카페분위기를 자아낸다. 들어가는 입구의 아기자기한 작은 화분들, 파스텔 간판과 거기 적힌 예쁜 글씨들이 영락없는 프로방스풍이다. 바로 이곳에서 홈 베이커리를 주제로 주부들이 제과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고 한다고 하기에 찾아가 보았다. 즐기면서 작품 만들 수 있는 제과수업“프랑스 제과가 모든 제과 수업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이곳에 오면 프랑스 제과를 기본으로 가정에서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홈 베이커리 수업을 받을 수 있다”며 알라메종의 구선아 강사는 말문을 열었다. 구선아 강사는 원래 미술전공이다. 그것도 도예를 전공했다. 도예를 전공한 덕분에 그릇과 요리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취미로 시작한 제과공부가 재미있어서 내친김에 르 꼬르동 블루에서 제과디플로마를 이수했다고 한다. 제과디플로마를 이수한 후에 바로 이곳 도곡동에 베이커리 스튜디오를 연지도 벌써 6년째 접어들었다.구선아 강사는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 회원들이 수업내용에 만족해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더구나 제과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서 회원들도 제과수업을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한다.베이커리수업은 수업이 끝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이 생긴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수업에 참여하면 무엇인가를 스스로 완성한다는 뚜렷한 목표가 생긴다. 수업 후 생기는 완성품이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게다가 정확한 계량을 통해 일반 요리보다 더 객관적인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베이커리 수업의 특징이다. 그래서 인지 수업을 하면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는 집에 돌아갈 때 반드시 가져가도록 한다. 수업에 충실했다면 여느 유명 제과점 제과에 뒤지지 않도록 가르친다. 간단명료한 레시피로 초보주부들도 알기 쉽게제과를 만드는 방법 역시 구선아 강사의 깔끔한 성격이 반영된 간단명료한 레시피를 기본으로 초보주부들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요란한 준비가 없어도 기본적인 도구만 구비한다면 집에서도 수업에서 배운 그대로 해 볼 수 있다. “메뉴는 다양한 맛을 조합하거나 설탕량을 조절하여 개발한다. 무엇보다도 좋은 재료와 정확한 레시피로 주부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곳의 수업목표”라며 구선아 강사는 좋은 재료에 대한 자긍심을 내비쳤다. 실제 베이커리 수업을 하면서 쓰이는 재료들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버터는 순수 뉴질랜드산 버터만을 사용해서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 정도로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흔히들 제과수업을 들으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제과나 빵들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너무 많아 무척 놀란다고 한다. 때문에 구선아 강사는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 설탕의 양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디저트의 경우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조금씩만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한다.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 이곳의 베이커리 수업은 취미반과 창업반 두 가지로 수업을 한다. 취미반의 경우는 정규반과 특강반으로 나눠져 있다. 정규반은 기본 수업이 1주일에 1번 6주 기준이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고 오전반은 11시, 오후반은 2시 반에 시작해서 대략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진행된다. 정규반은 수업난이도에 따라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중에서 선택해 들을 수 있어서 실력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창업반은 창업을 위한 품목, 메뉴선정과 컨설팅도 꼼꼼히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수업을 듣는 회원들은 주로 30대의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카페운영을 하고 있는 65세의 회원도 있고 디저트 수업을 듣기 위해 오는 요리강사들도 있을 만큼 입소문이 나있다. 최근에는 요리에 관심 있는 남성들도 홈 베이커리 수업을 신청하곤 해서 일주일에 한 두 분 정도는 남성회원도 있다. 이달 11월의 경우는 빼빼로 데이 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규반의 경우도 매주 새로운 주제로 수업내용이 업데이트된다. 문의) 02-529-4419, 블로그 http://blog.naver.com/alamaison07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강남 명강사진이 서초에서 펼치는 명품 강의 서초 지역 학생들에게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오픈한 ‘서초명인학원’이 대치본원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고등부 단과 전문 학원의 노하우를 살려 명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임으로써 단기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이다.서초명인학원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춰 새롭게 마련한 예비고1 11월 조기개강반과 예비고2 및 예비고3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한발 앞서 시작하는 예비고1 프로그램서초명인학원에서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예비고1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예비고1 강좌에서 국어는 내신과 수능의 기초를 다져주는 명강의로 이름 높은 김홍석 강사와 그 외 풍부한 경력의 고등국어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영어는 꼼꼼한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강좌로 이미 대치동에서 명성을 얻은 김유정 강사를 비롯한 명강사진이 각 영역별 실력을 쌓게 해준다. 또한 수학은 이해하기 쉬운 접근법과 풀이방법으로 ‘수학의 길’을 밝혀주는 이정홍 강사와 자타공인 명강사들이 강의를 펼친다. 그밖에도 박정인 강사의 예비고1 텝스(TEPS), 이용한 강사의 예비고1 융합과학, 박영규 강사의 한국사인증 고급 대비반도 운영한다.특히 국어, 영어, 수학의 경우 서초 지역 자율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의 커리큘럼에 맞게 진행하는 반도 별도로 개설해 12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내신, 수능, 논술까지 한 곳에서…예비고2, 고3 프로그램예비고2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에 돌입한다. 1학년 때까지는 주로 내신 위주의 학습이었다면 이때부터는 수능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과 함께 수능 대비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예비고2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탐구(물리1, 화학1, 화학2, 생물1) 강좌로 구성되며 각 과목별 입시교육 전문 강사들이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실력을 다져준다. 텝스, 한국사인증 고급 대비반 등 비교과 스펙을 위한 강좌와 논술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논술수업도 실시한다.예비고3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14학년도부터 개편되는 수능 유형에 맞춰 인문, 자연 계열별로 맞춤 지도를 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국어, 영어, 수학 강사진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예비고3 강사진을 강화해 수능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명인학원의 고3 강사진은 강남대성학원,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등 수능 강의 분야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돼있다. 국어, 영어, 수학 외에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수리논술과 인문논술 강좌까지 마련해 입시에 필요한 모든 대비가 가능하다. 수준 높은 강의와 집중 관리로 만족도 높아서초명인학원은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대형 단과학원으로서 우수 강사진에 의한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한다. 따라서 서초 지역의 학생들도 굳이 대치동 본원으로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대치동 명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오픈 초기에는 그동안 소규모 팀 수업 위주로 공부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서초명인학원의 대규모(40~80여명) 강의에 대한 선입견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강의는 대규모로 진행하더라도 2~3명의 조교를 두고 소규모로 맞춤 관리를 해 수업과 학생 관리에 대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그 결과 서초명인학원은 단기간에 서초 지역 고등부 단과 학원으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서초명인학원의 대규모 강의는 정해진 기간과 커리큘럼에 맞춰서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므로 느슨해질 틈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02)532-3903~5, www.myunginedu.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예비고1 영역별 메인강사김홍석(국어)- EBS 언어영역 강사(2008~2010)- 강남학원연합 2011 올해의 강사로 선정- 중앙일보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언어 대표강사김유정(영어)- 한국외대 영어과 졸- 동대학원 TESOL 석사- Canada Brock University IELP과정 수료이정홍(수학)- 서울대 수학과학교육 졸- (전)베리타스학원 부원장- (전)종로학원, 청솔학원(강남본원) 서초명인학원 11월 설명회1. 11월 13일(화) 오후 2시 - 사탐/비교과 설명회연사 : 서초명인학원 강사진2. 11월 16일(금) 오전 10시 - 예비고3 설명회연사 : 하귀성 소장 외 서초명인학원 강사진3. 11월 16일(금) 오후 2시 - 예비고2 설명회연사 : 하귀성 소장 외 서초명인학원 강사진4. 11월 21일(수) 오후 2시 - 과탐/수리논술 설명회연사 : 서초명인학원 강사진5. 11월 30일(금) 오전 10시 - 예비고1 세화고/세화여고 설명회연사 : 샤론코치 외 서초명인학원 강사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나에게 맞춰진 ''Customized Teps 클리닉’ 특목고생이 틀리는 문제!텝스 고득점 클리닉 |독해 파트 3|나에게 맞춰진 ''Customized Teps 클리닉’ TEPS 독해 40문제 중에서 글의 흐름 문제는 3문제가 출제된다. 글의 흐름 문제는 수능에서도 출제되는 핵심유형이다. 텝스 독해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이며, 글의 논리적인 분석력을 측정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흐름 문제 풀이법을 통한 학습은 빈칸, 주제 추론 등의 문제풀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에는 독해 파트 3의 풀이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유형1 - 주제와 소재의 일관성을 찾아라!비법1: 주제문에서 벗어나면 답이다. 주제는 동일하지만, 소재가 달라지면 답이다.주제문에서 벗어난 진술이 나오면 답이 된다. 왜냐하면, 주제에서 벗어난 진술이 글의 일관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주제에 관한 진술이지만, 갑작스런 소재의 전환이 이루어지면 답이 된다. 전환된 소재가 뒷 문장에 의해서 연결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게 된다. 이때는 문단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예제1. 다음 중 글의 흐름과 관련이 없는 문장을 고르시오. Some families have childcare needs that are particularly difficult. (a) Mothers or fathers who need childcare during off hours often find that the service is either prohibitively expensive or simply not available. (b) Nurses, transportation workers, and others who frequently work at night often have great difficulty finding appropriate childcare. (c)Networking with other parents may be your best source of information about childcare resources in your area. (d) Locating childcare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can also be challenging. 위의 문제는 글의 흐름 문제이다. 첫 문장 ‘Some families have childcare needs that are particularly difficult.’이 주제문이다. 핵심어는 ‘childcare needs that are particularly difficult’이다. 나머지 글 등의 흐름은 이 주제문과 핵심어에 지배를 받게 된다. (a)는 Mothers or fathers who need childcare during off hours에 관한 내용이다. 핵심어과 관련된 소재이다. (b)는 Nurses, transportation workers, and others who frequently work at night가 적당한 육아를 찾기 힘들다는 주제관련 문장이다. (d)도 역시 ‘childcare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가 challenging하다는 내용이므로 주제관련 문제이다. 그러나, (c) Networking with other parents는 육아를 찾는 것에 관한 어려움이 아니라 해결을 하기 위한 방법이 제시된 것이므로, 육아라는 대주제에 관한 것이지만, 소주제, 즉 소재인 육아의 어려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정답이 되는 것이다.비법2: 소재의 흐름을 따라가라! 튀는 놈이 답이다.예제2. 다음 중 글의 흐름과 관련이 없는 문장을 고르시오. Pierre Auguste Renoir fully established his reputation with a solo exhibition held at the Durand-Ruel Gallery in 1883. (a) In 1887 he completed a series of paintings of a group of female figures known as The Bathers. (b) They are unsurpassed in the history of modern painting in their representation of feminine grace. (c) Renoir took his inspiration not only from nature but also from the inherited traditions of the 18th century. (d) His later paintings treat the same theme in an increasingly bold style. Pierre Auguste Renoir가 전시회를 통해 명성을 얻었다는 내용이다. (a)는 Pierre The Bathers로 알려진 여성의 모습을 그렸다는 내용이다. (b)의 They는 (a)female figures known as The Bathers를 받는 것이다, 즉 소재의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다. (c) Renoir는 영감을 얻었다는 내용이다. 그가 얻는 영감이 (a), (b)의 소재와 연관이 있는 영감이라면, 연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러한 연결고리가 전혀없는 막연한 영감을 얻는 내용이기 때문에, 흐름상 어색한 답이 되게 된다. (d)에서는 동일한 주제(the same theme)라고 언급을 하여, (b)에서 나타난 feminine grace를 다시 설명하고 있어서 소재의 일관성이 유지된다. 즉, (b)의 feminine grace, (d)에서 the same theme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다른 소재인 (c) Renoir의 영감이라는 상이한 소재가 들어온 것이다. 예제3. 다음 중 글의 흐름과 관련이 없는 문장을 고르시오. The high-occupancy vehicle (HOV) lanes are those with restrictions on the number of individuals in each vehicle. (a) In order to use these lanes, each vehicle must have a minimum number of occupants. (b) These lanes are separated from non-HOV traffic by concrete barriers to help prevent using them temporarily. (c) The intent of restricting the number of occupants is to reduce the number of vehicles on the highway. (d) With fewer vehicles, the HOV lanes operate with less congestion and are much faster.비법: 주제와 소재의 일관성을 찾아라! 위의 글은 ‘(HOV) lanes’의 실시 목적에 관한 글이다. (b)는 ‘(HOV) lanes’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방법(prevent using them temporarily)으로 concrete barriers에 콘크리트 장벽으로 구분하였다는 내용이다. 글의 대주제 ‘HOV lanes’과는 일치하지만, 소주제인 ''개인의 수에 대한 제한''(restrictions on the number of individuals)과는 무관한 문장이기 때문에, 글의 흐름상 어 2012-11-09
- 1+3 국제전형!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글 : PAGODA글로벌에듀 부원장 전일훈 올해 입시의 주요 관문인 수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로 지원 가능대학을 가늠해보면서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 결과가 안 좋은 학생들은 성공 가능성이 낮은 수능 재수를 선택할 지 아니면 해외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선회할 지를 놓고 고민이 많을 것이다. 요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1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1+3 국제전형’이다. 이 국제전형은 1년간 국내에서 어학과정과 교양 수업을 듣고 연계된 해외대학 2학년 과정으로 입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학원을 통해 연결되는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것의 신조어) 대학이 아니라 어느 정도 대학 랭킹이 있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최근 2~3년 유학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1+3 국제전형에도 옥석은 분명히 있다. 수능 시험 직후부터 1+3 국제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정확히 표현하면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들의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 할 필요가 있다. 첫째, 1+3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 랭킹을 잘 살펴봐야 한다. 미국 대학의 경우 ''US News&World Report(www.usnews.com)'' 라는 잡지에서 매년 미국 전체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동 1위로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가 선정되었고 3위 예일대, 4위는 콜럼비아대학인데 국내 1+3 국제전형을 통해 갈 수 있는 최고 랭킹은 70위권이다. 보통 100위~200위 사이의 대학들이 많은데 미국 전체(National) 랭킹에는 들지 못하고 미국 서부 지역 랭킹에 간신히 이름을 올리는 대학들도 많으므로 이점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둘째, 1+3 국제전형은 대부분 1학년 성적에 따라 최종적으로 입학이 결정되는 대학이 달라진다. 그래서 몇 군데 해외 대학과만 과정을 개설한 1+3 국제전형 보다 다수의 해외 대학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1+3 국제전형의 1학년 과정을 마치고 해외대학 2학년으로 입학했을 때 영어 전공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는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해외 대학은 입학이 문제가 아니라 졸업이 문제다. 필자는 서울 대치동의 대입 영어특기자 전문학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재원생중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에 입학해서 1학년 혹은 2학년을 마쳤는데 학점이 좋지 않거나 심지어는 퇴학을 당해서 한국대학의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도 더러 있다. 그래서 영어실력이 그렇게 출중하지 않고 수능 위주로 공부했던 학생 입장에서 1+3 국제전형을 통해 해외대학에서 학업을 잘 따라가려면 1년간의 준비과정이 정말 충실해야 한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어떤 1+3 국제전형이 학생 개개인에게 영어로 말하고 발표하고 글쓰기를 많이 시키는지를 보면 된다. 이렇게 옥석은 구분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예비 중학생, 올 겨울 방학 영어 공부 어떻게 하지? 초등학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을 문전에 두고 있는 예비 중학생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를 거치는 12년 중에 특히 신경 써야 할 시기가 초등학교를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겨울방학이라고 한다. 이미 중학교 대비에 들어간 학생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올 겨울방학, 예비 중1 영어 공부는 과연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중학 영어교육 방향은 어디에 둬야할 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겨울방학에 달렸다 중학교 1학년은 바야흐로 입시의 세계에 입문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물론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입시 대비를 좀 더 유보할 수는 있지만, 중학생활 후반에 특목고 진학을 결정하려 할 때 내신 확보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토피아어학원 강남캠퍼스(이하 토피아)의 조안나 원장은 “초등학교 시절은 영어실력의 비교평가가 잘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막연히 학생의 우수성을 부모와 학생이 함께 믿고 있다가 중학교 입학 후 충격을 받기도 한다”며 “미리 준비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칠 필요가 있고, 영어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배정을 받고 나면 1~2주 안에 배정된 학교에서 반편성 배치고사를 보게 된다. 반편성 배치고사는 비록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지는 않지만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해 보는 시험이다. 전문가들은 중학교 첫 시험인 반편성 고사는 무엇보다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이 시험에서 최대한 자신의 실력을 끌어 올리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자칫 첫 시험은 자신의 수준을 고착화시켜 성적이 부진한 경우 중학교 3년 내내 그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반편성 고사에서 낮은 성적이 나오는 경우 영어를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고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올 방학에 반편성 시험에 대비해 교육부에서 제시한 중학교 1학년 수준의 문법과 어휘, 듣기 정도는 충분히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프레젠테이션 등 활용영어 적응 미리 해놓아야 일찍부터 영어교육 방향을 정해 일관된 교육을 하던 학부모들도 중학교를 앞둔 시점에서는 영어교육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지, 바꿔야 할지 혼란이 온다. 또 올 방학에는 특히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아직도 혼란스럽다는 부모들이 많다. 토피아의 조안나 원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2013년도 개정되는 중1 영어 교과서는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틀의 변화)라 할 만한 큰 변화가 있다. Speaking과 Writing 영역의 분량이 대폭 증가하며 이에 따른 평가방식도 함께 연동되어 변화한다. 모둠학습, 프로젝트 수업, 프레젠테이션 등이 교과, 비교과 영역을 넘나들며 학습과정 및 평가에 도입된다. 그러므로 예전의 어휘량 증대와 한국식 문법정리가 전부였던 예비 중1 시기 학습법은 한계점을 보이는 듯하다. output 중심의 활용영어 적응을 미리 해놓아야 한다.” 조 원장은 새로 도입되는 영어교육 과정 및 평가 시스템에 도움이 되는 영어 공부법으로 디베이트(Debate)를 추천한다. 디베이트는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검증된 학습법이라는 것이 추천 이유이다. 중학시절, 어휘력 확장에 주력해야 초등학교 때와 달리 중학 영어에서 중요한 것이 어휘력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독해력이 숲을 보는 훈련이라면, 어휘력은 나무를 보는 훈련이다. 어휘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의 기초체력 자체가 쌓이지 않는다. 중학시절 독해력 향상에 어휘력 확장은 필수이다. “언어의 구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휘이다. 중학교 때 2만 단어 정도를 완벽하게 공부해 놓으면 토플과 현재의 수능 시험도 가능하다. 어휘의 뜻을 알면 문법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적확한 독해는 아니지만 지문의 의미 정도는 파악할 수 있듯이 중학교에서는 어휘 실력을 늘리는 것이 절대적이다.” 어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써밋영어 변진협 원장은 “중학 시절에 성실하게 공부해 놓은 풍부한 어휘력은 평생의 영어 자산이 된다”며 “평소 꾸준하게 단어를 외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비 초1 문법 공부, 지나친 과속은 금물 초등 영어는 원어민 선생님과 1주일에 2~3번씩 만나 영어로 노래도 부르고 맞든 틀리든 큰 소리로 말하며 즐겁게 배우는 놀이 중심 영어였다.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일단 영어 과목을 시험이라는 도구로 평가하고 쓰기 영역에 해당하는 문법 공부가 시작된다. 특히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배우는 중학 영어는 기초 문법과 표현이 주를 이룬다. 전문가들은 문법이 가진 규칙적인 요소만 잘 파악하면 중학 영어를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혹자는 암기 위주로 문법 공부를 할 경우 자칫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과연 문법 공부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객관식이 지배하던 영어 평가방식에서는 어법상 다른 용법을 골라내기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서술형이 변별력을 가지는 새 평가방식에서는 제시하는 문법 포인트를 활용하여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중1 단계에서 복잡한 문법 내용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한꺼번에 문법지식을 쑤셔 넣으려는 조급함을 버리고, 다음 질문을 수시로 던지며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지금 배운 문법지식을 활용하여 정확히 말하고 쓰기가 가능한가?”. 이 질문에 “Yes”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좋다. 만약 “No”라면 그 문법 내용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과속은 금물이다. ‘들은 적이 있는 문법지식’은 점수로 연결되지 않을 뿐더러, 영어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문법 강의를 하도 많이 들어 다 아는 내용인데, 시험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온다는 학생들이 넘친다. 문법 용어를 많이 아는 것을 가지고 착각하는 것이다. 초등 영어에서 중등 영어로의 전환에서 키워드는 ‘정확성(Accuracy)이 추가된 문법을 활용한 말하기/쓰기’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문법 지식을 활용해 정확히 말하고 쓰기가 되어야 한다. 문법이 어렵다고 영어마저 놓는 아이들 중학 영어를 준비하면서 문법을 처음 접한 예비 중1생들 중에는 갑자기 등장하는 어려운 문법 용어에 지레 겁을 먹기도 한다. 어떤 학생들은 문법의 복잡함에 질려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기도 한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배우기 때문이다. 일단 문법이 무엇이고 어떤 이유에서 배워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배우는 대상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문법 용어를 정리해 나가야 한다. 처음 문법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명사, 불가산 명사, 단수, 가주어, 진주어 등의 문법 용어가 생소하다. 이런 용어부터 정리가 되지 않으면 전혀 문법에 접근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문법 용어의 출처라든지 의미, 역할을 가르쳐 주고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말 문법 용어와 병행해서 설명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이런 과정 없이 무조건 문법 교재 중심으로 진 2012-12-13
- 알고 있으면 은근 짭짤한 알짜 정보 매년 한 번씩 해외로 가족여행을 가는 박미영(40, 반포동)씨는 처음에는 항공권이며 호텔 잡는 것이 번거로워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정해진 루트와 일정대로만 움직여야 하고 아직 어린 딸 때문에 무리에서 벗어나 자유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패키지 상품이 아닌 항공권, 호텔 예약을 직접 해보기로 한 것. 걱정과는 달리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은 온라인 사이트가 너무 쉽게 잘 되어 있었고, 현지에서의 이동이나 먹을거리 정보도 어렵지 않게 구해 볼 수 있었다. 기본적인 예약뿐만 아니라 몇 가지 혜택을 챙기다 보니 패키지 상품보다 더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나 호텔 예약도 가능했다. 놓치기 쉬운 혜택과 정보로 보다 스마트하게, 좀 더 알뜰하게 해외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같은 체인 호텔 이용, 숙박비 절감하기해외여행을 여러 번 갈 거면 호텔 고르는 것도 좀 더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일반 비즈니스 급 호텔보다는 비싼 숙박비를 부담해야 되지만 앞으로 몇 번 더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면 인터콘티넨탈, 쉐라톤, 힐튼 같은 명성 있는 체인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같은 체인 호텔을 몇 번 이용하면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거나, 무료 숙박권이 생기기도 한다. 또 반드시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아 회원등록을 하고 이용하면 멤버십의 종류에 따라 무료 업그레이드, 호텔 내 클럽 라운지 이용, 무료 조식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 체크아웃을 좀 늦게 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족단위로 여행한다면 평균 이상의 서비스와 시설이 보장되기 때문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호텔마다 정책이 다르지만 일정한 포인트가 쌓이면 무료 숙박이 가능하기도 하다. 이왕 멤버십에 가입할 거라면 등급이 높은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회원 등급이 높으면 같은 룸이라도 가격이나 서비스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원래 취소하면 환불이 불가능한 서비스라도 회원 등급이 높으면 취소 시 환불이 가능하다. 또 호텔에서 멤버십에 따라 주어지는 관련 프로모션도 풍성해서 잘 활용하면 숙박비나 부대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름이 달라도 같은 체인인지 확인호텔 이름만 보고 같은 체인인지 아닌지 추측하기 어렵다. 일단 호텔을 예약할 때 체인 호텔인지, 어느 체인인지 확인해 볼 수 있고,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면 호텔에 미리 전화로 확인도 가능하다. 먼저 세계 유명 호텔 체인은 여러 개가 있지만 크게 IHG그룹 호텔, 메리어트 계열, SPG 계열, 힐튼 계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IHG 그룹의 호텔은 대표적인 것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홀리데인 인, 인디고 호텔 등이 있고, 메리어트 계열은 JW 메리어트, 리츠 칼튼, 코티야드, 르네상스 호텔 등이 같은 체인이다. 이 밖에 힐튼 계열은 힐튼 외에 샹그릴라, 소피텔 등이 포함되다. SPG 계열의 호텔은 쉐라톤, 웨스틴, 메르디앙 호텔 등이 포함된다. 마일리지 카드 적극 활용하기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실제 비행 거리에 따라 쌓이는 마일리지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카드 금액을 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해서 무료 항공권을 주거나 혹은 좌석을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카드 중에서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한 카드는 먼저 외한 크로스 마일카드. 카드 사용금액 1천500원당 1.8마일을 적립해 주고 국내선 항공권 구입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인천공항 워커힐 호텔에서 사용 시 무료 식사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5년 동안 유지된다.또 롯데 트래블 패스 카드는 1천500원당 2마일을 적립해 준다. 항공권 구매 시 비즈니스 좌석 승급이 가능하고 유나이티드 항공권 구매 시 2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시티 프리미어 카드는 카드 사용 금액 1천원 당 1시티 프리미어 마일이 적립되고 첫 사용 시 보너스 포인트 5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10개의 해외 항공상의 비즈니스 항공권 구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티 프리미어 마일과 항공 마일리지 전환율은 아시아나가 1:1.35, 대한항공은 1:1.0이다. 여러 항공 마일리지 카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현대카드 퍼플. 연회비가 60만 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중국, 일본, 동남아, 남태평양 등 주요 지정 노선에 동반자 무료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따라서 60만 원의 연회비보다 왕복 항공권 하나가 생기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더 유리하다. 왕복항공권 제공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객실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사이트에서 마일리지 적립하기마일리지 카드 외에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먼저 아시아나 항공의 숍앤마일즈 서비스. 자체 인터넷 구매 사이트가 아니라 숍앤마일즈를 통해 제휴되어 있는 쇼핑 사이트에 접속하면 구매 금액 당 일정 비율에 따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서비스다. 제휴사들도 홈쇼핑, 지마켓, 신세계몰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바로가기 보다 숍앤 마일즈를 통해 접속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게 된다. 숍앤 마일즈 바로가기는 http://asianaclub.flyasiana.com/korean/Depo2009/Savingmall/다.이외에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등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곳에 모아 마일리지로 바꿀 수 있는 사이트도 있다. 포인트 파크(www.pointpark.com)나 띠앗(www.thiat.com)은 흩어져 있는 휴대폰,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주유 카드 등의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마일리지 전환이 가능하다. 저렴한 저가 항공권, 이런 점은 주의!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마일리지 활용만큼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이 바로 저가 항공권. 하지만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 바로 저가 항공권이다. 무엇보다 저가 항공권에 대한 문제는 이 같은 특가 항공권의 대부분이 일종의 패널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체류기간이 짧거나, 이·착륙시간이 불편하거나, 교환·환불이 안 되는 등 패널티가 있는 항공권으로 반드시 유의사항을 읽고 구매에 나서야 한다. 또 저가 항공권 구매 시 항공여행 시기를 확정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특가 항공권은 구매 후 취소·변경을 할 때 수수료를 부담해야할 경우가 있다. 환급이 되지 않는 금액도 있을 수 있어, 여행 시기를 신중히 확정한 후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항공사별 운임과 기타 여러 가지 조건 등도 비교한 뒤 구매해야 한다. 항공사별로 날짜와 시간, 체류기간 등에 따라 운임에 차이가 난다. 추가 비용 내역과 수수료 등도 다르므로 요금을 비교 분석해 구매에 나서야 한다. 국내 지사 또는 총대리점 등 소통채널에 대해서도 미리 잘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 기본 운임 외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등의 추가부담 내역도 확인해야 한다. 유류할증료는 발권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기내식, 위탁수하물, 좌석지정 등 옵션에 따른 추가비용 2012-12-13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2년 12월 2주 논술의정답, 연세대 경영경제 12명 합격논술의정답학원이 2013학년도 연세대학교 입시에서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에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2013 입시에서도 40%를 넘어서는 경이적인 합격률로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학원의 재원생 가운데 연고대 최저학력등급 통과자 90여 명 중 40여 명 합격했다. 논술의정답학원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6일(오전) 파이널 수업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4가지 경우의 수 도표해석, 비교 유형과 예술 주제 등이 10월6일 오후에 실시된 연세대 논술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19일 겨울방학 정규반을 개강하는 논술의정답은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8년간 49,000여 건 첨삭지도,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인 정원석 원장이 모든 수업을 책임 지도한다.문의 (02)562-2211 이루미독서논술 잠원교육원,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이루미독서논술 잠원교육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는 초?중등부 모두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정독과 다독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수업은 정확하게 책을 읽고 토론, 발표, 글쓰기 등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6명 내외의 그룹수업을 한다. 다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5,000여 권의 책을 원에 비치해 두고, 일대일 도서 목록 관리(특강 중 40여 편 읽힘) 및 독서퀴즈 등을 통해 내용 확인을 해준다. 중등부는 문학/고전, 시사/사회, 철학/에세이, 비문학 장르를 요일별로 진행하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횟수 및 장르 선택이 가능하고, 주3회 수업할 경우 20여 편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 오전 수업과 같은 내용이 오후에도 진행된다. 개강은 초등부가 12월 26일, 중등부는 1월 2일이며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한다. 또한 정규반 및 중등부 국어논술반도 모집 중이다. 문의 (02)594-6030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겨울방학특강 설명회‘영어로 대학가기’ 전문가 그룹 PRP어학원은 12월 18일(화) 오후 1시에 예비 고1, 고2, 고3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무료 진학상담과 입시자료집을 증정한다. 재원생 90% 이상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PRP어학원의 겨울방학 특강은 IBT TOEFL, TOEIC, AP(경제/심리/세계사/미적분/생물/화학), SAT, 면접&에세이 기본반, 재수생을 위한 IBT TOEFL 매일반, TOEIC 매일반 등이 개설되어 선착순 접수 중이며, 일부 강좌는 이미 마감이 되었으므로 사전에 전화 문의해야 한다. 외고나 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토플반도 겨울방학에 개설예정이다. 문의 (02)554-1451 글로벌리더 양성센터 ‘GLA’ 다채로운 겨울방학특강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리더십 전문교육기관인 GLA교육센터의 겨울방학특강이 12월 26일부터 2013년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왕수학의 저자 박명전 GL아카데미 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문장제 수학특강’은 개념과 원리 이해, 문제 제시와 해결, 토론과 발표, 디베이트 심화의 과정을 통해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디베이트식 수학 문장제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학습의 지름길인 영어문법 기초를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는 ‘영어 문법특강’ 과 책을 읽고 학습 자료를 스스로 준비하여 논제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끌어 내어 의견을 구성하고 글로 표현하는 ‘독서 논술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GLA교육센터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역 방향으로 3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473-0909 영어독서시스템 ‘페디아플러스’ 잠원점 학부모 간담회ESL학원과 영어도서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영어독서 교육시스템인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에서 신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된다. 12월 20일(목)과 26일(수) 각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간담회는 ‘왜 영어독서인가?’, ‘페디아 프로그램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 시 2013년 페디아플러스 캘린더를 증정하고 당일 등록 시 레벨테스트 비용 3만원을 면제해 준다. 신사스포츠센터 5층에 위치해 있는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 형태의 어학원으로 온라인 리딩 서비스 Pongler와 매월 수준별 지정도서와 추천도서를 엄선하여 공급하며 체계적인 수업 커리큘럼과 워크북을 제공한다. 문의 (02)535-0579 www.paedeaplus.com 지엘에듀어학원, 영어로 대학가기 2014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영어로 대학가는 글로벌 전형과 관련된 입시경향은 해마다 조금씩 바뀐다. 올해 수시 국제학부와 글로벌 전형에 대해 전반적으로 서류에서 과거보다는 내신의 비중이 높아져 예년과 다르게 희비가 엇갈렸다. 영어로 대학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공인 성적은 높아야 한다. 이때 공인영어성적은 토플점수 혹은 텝스 점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수험생의 스피킹과 라이팅 능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현재 예비 고1학년들은 일단 서류위주로 준비하면 된다. 예비 고2학년의 경우는 영어공인성적을 2학년 때 최소 IBT 점수 114점 이상은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제2외국어의 경우는 중급정도의 수준이면 된다. 지엘은 오는 1차 20일(목)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13학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4학년도 입시전략설명회''가 오후 7시30분~9시까지 열린다. 학원에서는 2차 26일(수), 오후 7시 30~9시에 열린다. 문의 (02)538-9552 www.gl-edu.kr Winter Break AP & Subject ClassCollegeboard의 AP Central로부터 Audit을 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Subject의 Math와 Science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Winter Break 기간인 12월 17일부터 1월 5일까지 유학생과 국내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AP & Subject Class를 시즌1(12/17 ~ 12/29)과 시즌2(12/24 ~ 1/5)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에서는 위 기간 이외에도 국내 국제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02)541-3824 gurumathscience@hanmail.net 수학전문 위너스카이학원, 수학은 오답정리가 힘이다! 개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가? 틀린 문제를 바로 확인하고 교정하는가? 시간이 흐른 후에 총체적으로 틀렸던 것들을 정리해내는가? 이 질문들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자신이 없다면 수학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위너스카이 수학전문 2012-12-13
- 세계 명문대 진학, 영국유학이 답이다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학원비를 쏟아 붓지만 SKY대학의 문은 좁디좁고, 인 서울대학 역시 만만치가 않다. 운 좋게 대학에 들어가도 영어의 장벽에 막혀 뒤늦게 어학연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부지기수. 최근 이런 현실에 반기를 들고 해외대학에 눈을 돌린 학생 및 학부모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국유학’에 대해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한국보다 학제 빨라 여러 모로 이점“영국의 명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도 학부에서 박사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미국보다 이점이 많습니다. 또한 한국과 비교했을 때 영국의 입시제도는 학생들에게 공부부담을 주지 않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죠. 저의 14년 영국유학 및 교육사업 경험으로 느낀 바, 한국 수능 공부의 70%만으로도 영국 Top10 대학은 충분히 입학 가능합니다. 졸업 후 진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나 한국의 대기업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죠. 또한 유럽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직은 많지 않아 그 희소성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이 될 것입니다.” 한영호 원장의 말처럼 영국유학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 중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영국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이해가 더 쉽다.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1~2학년을 거쳐 3~6학년(한국은 초등1~4)인 프라이머리스쿨 과정을, 7~11학년(한국은 초등5~중3)은 6과목부터 10과목 이상 GCSE(영국의 중등교육과정 시험을 준비하는 단계) 과정을, 12~13학년은 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A-LEVEL 시험을 준비하는 시기다. 예능이나 어문학 전공을 목표로 한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학, 물리, 화학, 경제과목을 공부한다.영국 대학의 최대 이점이라면 학부 과정 3년, 학부와 석사 통합과정은 4년, 석사과정은 1년, 박사과정은 3~4년 안에 끝난다. 특히 학부 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학부에서 바로 박사과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한국에 비해 학제가 2년 빨리 시작하고 대학교 학위 과정도 짧아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무엇보다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정경대(LSE),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이 모여 있어 영국유학을 통해 세계 명문대 진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영국 명문대 출신 강사진의 전문 컨설팅이처럼 영국유학은 많은 이점을 갖고 있지만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유학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유학의 성공률을 5~10% 내외로 본다면,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부족이 실패의 원인이다. 이에 한영호 원장은 한국 학생들의 성공적인 영국유학을 돕기 위해 ‘영국 교육 무료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유학은 단순 스펙보다는 시험과 같은 아카데믹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특히 대입 예비과정인 A-LEVEL은 과목별로 공부해야 하며, 학교에 따라 IB(국제학력평가시험)를 A-LEVEL로 대신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세부적인 과목 선정이나 대학/진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컨설팅이 수반되지 않으면 결국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죠. 실제로 그런 이유 때문에 영국유학에 실패한 학생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영국유학을 돕기 위해 전원 영국 명문대 출신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실제로 영국 본사에서 유학컨설팅/티칭을 담당하고 있는 한영호 원장(이학박사)은 2009년, 2010년, 2011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에 연속 등재된 바 있으며, 케임브리지에서 박사를 받은 수재다. 한국지사를 책임지는 신상현 서울지사장과 오지연 서울 부지사장을 필두로 오성준, 김주현, 박지현, 김우년, 홍제형, 박지영 등 영국 ‘톱 4 대학(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출신 강사 외에 케임브리지 대학 생화학과 강사 마틴(Martin)과 케임브리지 대학 영문학 출신 선생님들이 GCSE와 A-LEVEL, IB 수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영국 본사와 한국 지사의 동시 지원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은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강남에 지사를 두고, 본사와 지사의 동시 지원을 통해 출국부터 귀국 후까지 ‘일대일 맞춤 조기유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진학상담 및 성적관리도 매우 체계적이다. 성적관리는 매월 말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자체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공부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취약한 성적은 변화표를 만들어 다음 수업부터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성적을 보강한다. 또한 명문 사립고로 전학할 때 전학할 학교 선택 및 서류작업, 인터뷰 요령은 물론, 대학 및 학과 선택에 필요한 가이드와 대학입학원서(UCAS)를 작성할 때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등 체계적인 진학 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다.치열한 입시경쟁을 뚫어도 여전히 ‘미래가 불투명한’ 한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영국유학을 통한 세계 명문대 진학은 입시에 멍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한국 교육의 현실에서, 진로의 폭이 넓은 영국유학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얘기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