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복(福)두부 드셔보셨나요? 추석을 앞두고 용인 시니어클럽에서 만드는 복(福)두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두부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사회활동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 기관, 용인시니어클럽에서 만든 두부다.산지에서 직접 엄선한 고품질의 국산콩을 사용해 시니어들의 손길로 두부를 만들어내고 판매와 홍보도 직접 담당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두부 한 모 한 모에 어머니의 손맛을 담아낸 담백하고 고소한 두부는 안전하고 맛있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노인복지관 정문에서 매일 판매(1모에 2500원)가 이뤄지고 있으며 단체 구입 시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070-7170-24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두 눈의 시력 차이가 많이 나요 연세플러스안과 오상준 원장진료실에서 보면 의외로 한 쪽 눈의 시력이 매우 나쁜데도 이를 모르다가 군 입대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알게 되어 병원을 찾는 젊은이들이 꽤 있다. 대개 두 눈의 근시 도수 차이가 큰 짝눈이라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면 시력이 나쁜 눈도 1.0 이상의 좋은 교정시력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환자는 아무리 교정을 시도해도 맨눈시력이 좋은 눈에 비해 시력이 나쁜 눈의 교정시력이 현저하게 안 나오는 경우가 있고, 눈에 다른 질병이 없으면서 이러한 경우를 ‘약시’라고 부른다. 양쪽 눈의 근시, 난시, 원시 등 굴절이상의 차이가 2.0 디옵터 이상 나는 경우를 부동시(不同視)라 부르는데, 태어날 때부터 진행된 부동시의 경우 어릴 때 치료가 되지 않으면 굴절이상이 큰 눈 즉, 잘 안 보이는 눈이 약시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 이는 성인이 돼서는 회복되기 힘들다. 그러나 그대로 둔다고 해서 좋은 눈이 사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잘 안 보이는 눈의 사시 각도가 커지는 경우는 있다. 부동시 환자 중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더러 있다. 두통을 유발하는 한 요인으로 부동시도 해당되지만 그 밖에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은 매우 다양하다. 사시,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목 디스크나 사경(목 기울어짐) 등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경과 질환인 긴장성 두통에 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두통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감별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만약 안과검사를 통해 잘 안 보이는 눈의 사시가 심하다면 이를 미용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수술로 가능하고, 이를 통해 두통이 감소하기도 한다. 부동시의 경우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 잘 안 보이는 눈이 분명한 약시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약시가 아니라면 근난시 교정용 하드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안경은 눈 표면인 각막에서 12m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양쪽 도수 차이가 커질수록 빛이 전달될 때 상의 축소가 일어나 각각의 눈 속 망막에 맺히는 상의 크기 차가 커지게 된다. 이 경우 좌, 우 대뇌에서 두 눈이 각각 본 상을 융합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이 때문에 두통, 피로, 어지러움, 복시, 상의 왜곡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시력교정에는 안경 보다는 하드렌즈가 유리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이고, 시력회복 정도는 약시의 심한 정도에 달려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기① 수시 합격생들이 전하는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는 비결’ ① 9월 8일부터 201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갈수록 정시보다는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신입생 정원의 60%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 성적으로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 중심 전형, 외국어나 수학과 같은 특정 과목 우수자 전형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 대학의 전형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명한 입시 컨설턴트 못지않게 수험생에게 더 와닿는 말이 바로 선배들의 진심어린 조언일터. 분당 지역 일반고에서 수시로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보자.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연세대 논술중심전형, 자유전공학부 유승오(분당고 졸업)수행평가과제로 쌓은 논술실력일반우수자전형에서 내신과 논술중심 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유승오씨. 청솔중과 분당고를 졸업했다. 유씨는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내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같은 학과에 지원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유 씨의 성적은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 내신 1등급이었기 때문. 결국 변별력은 논술이 될 수밖에 없었다. “2천 명 중에서 40명을 선발했는데 대부분 논술에서 당락이 좌우됐어요. 내신이 3~4등급이지만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한 친구들도 있었거든요.” 수시보다는 정시로 진학하려고 생각했던 유 씨의 생각을 바꾼 것은 학교 선생님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 평소 수행평가 등을 통해 글쓰기를 능력을 눈여겨 본 선생님이 유 씨에게 연세대 논술중심전형을 추천해 준 것.논술 기출문제 통해 학교별 출제경향 파악정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 오던 유 씨에게 수시전형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논술시험을 위해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연세대 수시논술 유형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고려대가 지문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형태의 문항을 출제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연대는 지문독해를 토대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방안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유 씨의 분석이다.“제가 치른 논술문제는 ‘공공성의 실현’이라는 주제였는데 개인과 시민단체, 국가 중 누가 주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물음이었어요. 기준을 세분화해 지문을 비교하는 문제,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했는데 저로서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생각을 소신껏 썼는데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아요.”사교육에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답안이 고득점 비결 학원에서 배운 이른바 ‘붕어빵 논술’은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학원 등 준비한 논술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유 씨는 말한다. 평소 교과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하던 습관과 학교 수행평가를 성실하게 해왔던 것이 주효했다는 것.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공부가 따로 있지 않아요. 결국 같은 공부죠.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식을 넓혀가는 습관과 평소 학교에서 내주는 수행평가 글쓰기 과제를 조금만 성실하게 한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논술공부라고 생각해요.”논술전형 합격생 중 우수한 스펙을 갖춘데다 대치동 학원에서 논술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작년에 대거 불합격했는가 하면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지방 학생들이 더 많았다고 유 씨는 증언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내신 낮다고 수시 포기하지 마세요 재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수시에 유리한 만큼 반드시 지원해 보세요. 전략에 따라 자신의 열악한 조건을 극복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거든요. 연세대의 경우 수시인원을 80%까지 높이고 있어요. 때문에 수시에 도전해 보지 않는 것은 그 만큼 기회와 가능성을 미리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학교마다 전형이 매우 다양한 전형이 있으니까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승산을 높일 수 있습니다.내신이 낮은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는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 대학에 어필한다면 내신의 약점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봅니다.진학상담의 가장 좋은 멘토는 학교 선생님이에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학생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대화가 수시로 가능하기 때문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4년을 기다려온 두 남자의 로맨틱한 음악 여행 얼굴 없는 가수로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오직 음악 그 자체로만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큰 사랑을 받는 ‘R&B'' 남성듀오 ’바이브‘가 성남을 찾는다. 이름과 음악은 잘 알려졌지만, 그 얼굴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내는 것 보다 오직 음악으로 소통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음악적 교감 뿐 아니라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소통’하고 싶다는 ‘바이브’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로 늘려 재미가 배가 되는 콘서트로 예상된다. 앵콜송도 관객들이 원하는 신청곡을 즉석에서 받아 진행하는 등 ‘바이브’의 인간적인 모습과 재치를 시험해 보는 재미도 솔솔하리라.이번 무대에서는 바이브의 따끈따끈한 4집 신곡을 모두 들을 수 있고 ‘미워도 다시한번’, ‘술이야’등 가슴 저리는 히트곡들이에 43인조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더해지고, 프라하의 아름다운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일시 8월 27일 오후8시, 8월 28일 오후7시 장소 성남아트센터오페라하우스 입장료 VIP 8만8천원, R 7만7천원, S 6만6천원, A 5만5천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문의 1688-6675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성남시, 보건소가 직접 노인 독감예방 접종 성남시는 병·의원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시행하던 노인 독감 접종을 보건소 자체접종으로 변경하겠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18억2600만원이던 노인 독감 접종 소요 예산이 10억600만원으로 줄어 8억2000만원을 절감하게 됐다.성남시는 접종 약품을 확보하고 나서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8만1101명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3개 보건소가 의사 17명, 간호사 38명, 행정·접수요원 및 운전자 42명 등 96명의 인력을 투입해 보건소에서 접종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접종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추석 특집과 문화유적답사 참가 하세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과 용인유적답사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교육개강일 2주 전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인 ▲‘3대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2일(오전 10시, 오후3시), 14일(오후 4시), 19일(오전10시, 오후3시) 등 총 5회에 걸쳐 할아버지를 동반한 3대 가족 5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재료비는 팀당 2만원이며 만들어진 송편은 가져갈 수 있다. 또 다른 추석 프로그램인 ▲‘용인의 음식문화와 명절 상 차리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상을 차리는 방법과 용인의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김상보 대전보건대교수가 직접 강의 한다. 한편 용인문화원과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공동 주최하는 ‘용인문화유적답사’가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5시 19세 이상 성인과 성인을 동반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답사는 특별 전시프로그램인 ‘포은 정몽주를 만나다’와 연계시켜 실시하는 것으로, 정몽주 묘소­충렬서원­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용인시 문화해설사와 함께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에서 출발지(처인구청, 수지구청, 기흥구청)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자는 먼저 인터넷 예약을 하고, 확인 후에 용인문화원 계좌로 참가비를 납입하면 된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삼십만 송이 안개꽃 마지막 장면에 참고 있던 눈물이 주르륵2001년 초연 이래 2,200회 이상, 65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9년 만에 처음으로 성남에서 공연 되어 화제다.전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인기리에 순회공연을 펼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은 받아왔던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처음에는 어린이극으로 시작했으나, 공연이 거듭될수록 애초의 ‘어린이극’ 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객석의 90%이상을 채운 성인 관객들이 반달이의 말 못하는 순수한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입소문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인, 직장인 관객까지 관람, 명실공이 최고의 연극으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소품 그리고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연극적이며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를 선사한다. 삼십만 송이 안개꽃으로 만들어내는 마지막 장면은 그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고 참고 있던 눈물을 흘러내리게 만든다. 메마른 현대인의 감정에 한줄기 소나기가 되어 줄 듯 하다. 일시 8월 20일~9월 5일 평일 오후 7시 30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권 전석 3만3천원 관람연령 6세 이상 문의 02-556-5910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용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제7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및 성문화 따라잡기, 상담의 기본원리, 성폭력 관련 법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ㆍ토요일 총 6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이후에는 성교육 상담 및 자원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75-0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국군수도병원 성남시민 건강지킴이로 군병원 최초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성남 국군수도병원이 군병원 최초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성남시는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는 분당구 율동 소재 국군수도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은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를 두고 연중무휴로 성남시 지역 내 응급환자 진료 체제에 들어갔다. 국군수도병원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병원이 되겠다”고 밝혀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추가 지정에 따라 성남시 지역에서 응급 환자 발생시 신속히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센터는 국군수도병원을 포함해 ▲정병원(수정구 수진동) ▲성남중앙병원(중원구 금광동) ▲분당서울대병원(분당구 구미동) ▲분당제생병원(분당구 서현동)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분당구 야탑동) 등 모두 6곳으로 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판교보건지소, MBTI 통한 스트레스 관리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지소 내 스트레스관리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로,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95개 자기보고 문항을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아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는 성격유형검사이다. 판교보건지소는 MBTI 검사 후, 유형별로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MBTI 검사에 관심있는 시민은 판교보건지소 스트레스관리실로 선착순 30명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주민센터 3층에 문 연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 관리실’을 마련,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근육 이완요법, 명상, 氣트레킹,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729-42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