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농업 교육.체험 공간 ‘도농상생교육관’ 개관 도시농업 전용온실전시관LED 식물농장도시농업 교육?체험 공간인 ‘도농상생교육관’ 개관식이 24일 열렸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민?관?학계 도시농업 관련자를 초청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관에서 도시와 농업의 상생, 공존을 모색하며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개최한다.도농상생교육관은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전문 시설로, 국비를 포함하여 5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연구시설 내에 조성되었다. 산채텃밭 등 6개 유형 텃밭을 조성한 도시농업 전용온실,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는 전시관,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하는 강의시설, LED식물농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도농상생교육관은 2011년부터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조성한 도시농업 모델학습원과 더불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이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원주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157세대에 텃밭 가꾸기 기술지도, 생활원예 체험교육, 다양한 계층의 원예치료교육, 아파트 베란다 텃밭상자를 개발한 바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농상생교육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도시농업 관련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착수 횡성군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석면노출 위험해소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소득층(지역공동체)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립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을 실시한다.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저소득층이 대상이며, 고령?장애 만성질환 등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10가구를 선정해 추진한다.4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6월 달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서 철거되는 석면 슬레이트는 노동부에 승인받은 석면 제거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석면 슬레이트는 비산먼지로 호흡기를 통해 폐에 들어갈 경우 폐암 유발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는 위험 물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트리코모나스질염 중년의 부부가 서로 다투었는지 상기된 표정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용인즉 남편이 소변보기가 불편해서 비뇨기과를 찾았더니 트리코모나스에 감염되었으니 부인도 함께 진료를 받아야 되니 산부인과를 찾은 것이고 트리코모나스가 성병이기 때문에 누구의 잘못인지 가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트리코모나스는 성교에 의해 서로 옮길 수 있는 병이 맞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같이 치료를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 의해서 생겼는지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일단 치료는 부부가 같이 받아야 하고 완치가 될 때까지는 콘돔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분에게 트리코모나스가 생길 경우에 먼저 환자분부터 치료를 하고 만약에 재발이 될 경우엔 조심스럽게 남편분도 치료를 하심이 좋겠다고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성급히 판단할 경우에 남의 가정에 불씨를 지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바지날리스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화농성 냄새가 나는 질분비물과 외음부 가려움증, 통증, 성교통, 배뇨시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진단은 녹황색의 기포가 많은 질분비물과 질점막이 빨갛게 되어 마치 딸기모향의 형태를 보이며, 현미경으로 움직이는 트리코모나스를 관찰하면 됩니다. 치료는 메트로니다졸이라는 약물 투여로 비교적 치료가 잘되지만 반드시 성교 파트너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되고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매독 같은 다른 성병에 대한 검사도 함께 해야 합니다. 만약에 환자가 임신인 경우에는 아직 메트로니다졸이 기형을 초래한다는 증거는 없으나 첫 3개월까지는 사용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엔 조기파수나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성생활의 개방화 추세와 경구피임약의 광범위한 사용 등으로 그 빈도 및 재발율이 증가되고 각종 약재에 대한 내성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건전한 성문화로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지켜줄 수 있는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주름은 가라 자타가 인정하는 미인은 다른 사람들과 어디에서 차이가 날까? 아름다움의 조건들은 많지만 건강하고 젊은 피부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그렇다면 피부의 최대의 적은 무엇일까? 주름이다. 세월이 가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주름! 어찌 보면 내 삶의 훈장이자 경륜이라고 자위할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움과 젊음에는 치명적이다. 중년의 아름다움은 주름과의 결별에서 시작된다. 나이가 들면 진피조직 내에 있는 탄성섬유와 콜라젠 생성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피부의 탄력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늘어나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얼굴 근육이 약해지면서 피부를 단단하게 지탱하지 못해 생긴 피부 처짐도 주름 생성에 한몫을 한다.얼굴주름은 표정을 나타내는 근육 운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항상 수심에 잠겨 있는 사람에게는 미간 쪽에 깊은 주름이 잡히고, 눈웃음을 많이 짓는 사람은 눈꼬리에, 심술궂은 표정을 하는 사람에게는 입가에 깊은 주름이 잡힌다. 이마의 주름은 이마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따라 생긴다. 이마를 찌푸리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젊어서도 주름이 생긴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깊이 새겨지고, 한번 생긴 주름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윗 눈꺼풀과 눈썹이 처지면, 무의식중에 이마 근육으로 눈썹을 들어올리기 때문에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이마 주름을 제거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이마 헤어라인 5mm 안쪽에 양쪽 옆머리를 잇는 긴 횡절개를 가한 후 피부를 눈썹 부위까지 분리한 다음 늘어진 피부를 당겨 여분을 절제하고 봉합하는 것이다. 이 수술은 처진 눈꼬리 부위의 주름, 이마와 미간의 주름을 없애고 내려간 눈썹을 올라가게 하여 시원스런 인상을 만들어 준다.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표정근을 풀어 주는 마사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과다한 햇빛 노출을 삼가고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사용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스트레스, 흡연 무리한 체중감량 등도 주름이 빨리 생기게 하는 원인이다. 물론 이런 방법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는 없다. 주름살이 생기는 시기를 늦추어 줄 수 있을 뿐이다. 이미 생긴 주름살을 가장 조화롭게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수술을 받은 후에도 주름이 지워지듯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가는 선의 흔적이 남는다. 따라서 주름이 깊어지기 전에 수술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만큼 수술 시기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청담심스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나무시장 개장! 우량 묘목 저렴하게 판매 강원도는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하여 도내 10개 지역산림조합과 연계하여 430일까지 각종 나무를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다. 나무시장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우량 나무를 중간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각종 조림용 묘목은 물론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95만3천 본과 잔디 및 비료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 등 임업기술 상담도 해준다. ● 나무시장 운영 계획강원도지회3.15~4.30춘천시 사농동 748255-5458강릉시산림조합3.20~4.20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722642-8835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3.15~4.30 삼척시 우지동 13번지570-8052홍천군산림조합3.20~4.30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166-20435-5317횡성군산림조합3.21~4.30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659-2343-8121평창군산림조합3.23~4.30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11-1333-4121정선군산림조합3.26~4.20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594-1563-0047철원군산림조합3.19~4.22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1084-2452-8852인제군산림조합3.19~4.30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704-8462-2182고성군산림조합3.16~4.20 고성군 간성읍 상리 245-4681-2411양양산림조합3.19~4.19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237-1672-7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박수근미술관 개관 10주년, 정현우, 신태수 기획전시 박수근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올해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정림리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인 정현우, 신태수 작가의 전시회를 갖는다. 정현우 작가는 ‘박수근 마을에 내리는 고요’를 주제로 설치미술과 함께 전시회를 연다. 정현우 작가는 박수근마을에서의 경험과 사색을 통한 작가의 감성을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감동을 더한다.신태수 작가는 ‘정림리에서의 산책’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양구의 대표적인 자연풍경을 직접 찾아가 사생하여 한국화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박수근미술관 10주년 기념기획전시에는 한국화 60점과 서양화 9점 및 설치미술을 전시한다. 일시 : 3월 23일~ 4월 8일장소 : 박수근미술관 제2기획전시실문의 : 480-2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올댓소울’ 카페투어콘서트, ‘커피는 아카펠라를 부른다’ 재즈아카펠라 그룹 ‘올댓소울’은 여성보컬 3인과 남성보컬 2인으로 구성된 혼성 아카펠라그룹이다. 2009년 창단 이래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음악을 표현하는 아카펠라로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재즈스타일로 편곡해 부른다. 커피한잔과 함께 즐기는 재즈 선율은 관객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댓소울’이 준비한 레퍼토리 외에 관객이 신청한 사연이 있는 노래를 아카펠라로 불러주는 ‘즉흥공연’과 ‘다함께 아카펠라부르기’ 등 다채로운 순서가 기다린다.일시 : 3월 31일 오후 8시장소 : 카페- 신가의 향기관람료 : 1만원문의 : 010-9068-8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분구 후 첫 총선, 3대 요소가 판세 흔들어 ①강원발전론 VS 강원홀대론②석탄공사 사장 VS 지역 변호사③이광재 동정론 ''미비'' VS ''영향''새누리당 이강후, 역전극 노리며 맹추격 … 지경부 거쳐 석탄공사 사장 역임민주당 송기헌, 젊은 바람몰이·사기 충전 … 변호사·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활동무소속 이재현, 새정치 주장하며 바닥활동 … 교수·민주당 활동하다 ‘독립선언’ 원주는 ‘강원도의 수도권’으로 불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정치·사회 변화가 매우 빠르다. 토박이들과, 외부에서 유입된 젊은 세대가 공존한다. 이에 강원도는 전통적 여당 강세 지역임에도 불구, 원주에서는 여야 지지 기류가 교차하는 현상을 보였다. 최근 주요 선거에서 2008년 이계진(한나라당) 의원 - 2010년 이광재 강원도지사(민주당) - 2011년 재보선 박우순 의원(민주당) 당선 등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이런 가운데 분구 후 첫 총선을 치르는 원주을 지역에서는, 3대 요소가 판세를 흔들고 있다.첫째 요소는 지역발전론과 강원홀대론의 충돌이다. 현 정부에서의 강원도 발전에 대해, 새누리당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이명박 대통령의 강원 방문 등을 근거로 여권의 ‘강원 애정론’을 주장한다. 또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원주 출신) 등 인재 발탁 의지도 강조하고 있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이명박정부는 강원도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야, 이를 토대로 원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민주통합당은 ‘이명박정부의 지역홀대론’으로 비판한다. 또 이명박정부가 이른바 ‘영포라인’에 집중, 강원도 출신 소수 인사들만 주요 자리에 진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 정권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빼앗아간 세력”이라며 “강원도를 홀대한 여당을 이번 선거에서 원주 주민이 찍어줄 이유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쟁쟁한 인물 경쟁, ‘지역발전’ 공약 집중 =원주을 지역 판세의 둘째 요소는 인물 경쟁이다. 원주는 이계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 쟁쟁한 인물을 배출한 곳이다. ‘젊은 바람’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후보들에 대한 입소문이 공무원조직·자영업자들에게 빠르게 전파된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후보들의 자질도 여론의 주목을 받는다. 이에 여야는 이번 총선에서 원주을 공천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새누리당은 석탄공사 사장 출신 이강후 후보를 공천했다. 지경부 출신으로, ‘경륜을 갖춘 리더십’이라는 평이다. 여권이 그를 발탁한 것은, 강원발전론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분구 후 첫 총선인 점을 감안, 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을 인재를 물색해 출격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반면 경쟁자인 민주통합당 송기헌 후보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했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당은 최근 주요 선거를 치르면서 ‘인물난’을 겪었던 것을 감안, 일찌감치 강원 출신 인물을 물색해 송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그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자원봉사(서포터즈) 활동, 젊은층과의 교류도 전략공천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무소속 이재현 후보는 한라대학교 부교수 출신이다. 그의 한 측근은 “민주당 공천 자체가 잘못돼 탈당해 출마한 것”이라며 “바닥을 누비며 끝까지 완주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당당하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동정론, 실체 있을까 =원주을 지역 선거의 또 다른 변수는, ‘이광재 동정론’이다.지난 2010년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계진-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원주출신’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당시 원주 전체 득표율을, 분구된 원주을에 맞춰 세분해 계산해보면, 이계진 43.15% 이광재 54.36%이다.또 그해 치러진 7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민주당 박우순, 다음해 4·27 강원도지사 재보선에서 역시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당선됐다.이를 근거로 민주당 송기헌 후보측 관계자는 “이광재 동정론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선호를 넘어 이명박정권에 대한 반감 및 야권에 대한 탄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반면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는 “이광재 동정론이 없지는 않으나, 몇 차례 선거를 거치면서 약화됐고 이번 총선을 계기로 사실상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접전양상 =원주을 지역 판세를 종합해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KBS춘천방송총국, 강원도 MBC 4사, G1 강원민방 등 도내 5개 신문·방송사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24~25일,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 임의걸기(RDD) 유선 전화면접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P) 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앞선 가운데, 이강후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민주당 송기헌 33.0%, 새누리당 이강후 26.5%, 무소속 이재현 9.9% 등이다. 연령별 지지층 분석에서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는 50~60대 이상(36~37%대), 민주당 송기헌 후보는 20~40대(36~43%대)에서 강세를 보였다.이에 대해 이강후 후보는 ‘역전극’을 주장한다. 정당 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32.7%, 민주당 28.4%로 앞서고 있어, 후보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마지막까지 높여 추격한다는 목표이다. 반면 송기헌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송 후보가 앞서면서 격차는 조금씩 커지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한남진·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신용회복위원회 원주지부 이전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종휘)가 26일 원동에서 무실동 원주시청 2층으로 이전했다. 이전으로 내방객들이 대한법률구조공단,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서류과 등 청사 내에 입주한 유관기관 및 시청 유관부서와 업무연계가 가능해지고 강원 권역(춘천, 영월, 제천 등) 지역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문의 : (지역번호 없이) 1600-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교권 침해 예방 위한 안전망 구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교권침해 예방 및 안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해 4월부터 실시한다.이는 학부모, 학생 등의 폭언·폭행 등 잇단 교권침해로 교육 활동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어 교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살펴보면, ‘교육법률지원단’운영을 통한 법률적 지원 실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내 ‘교권보호지원단’ 구성, ‘교권침해상담 콜센터’ 운영 등이다.교권침해 사전 예방 방안으로는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학부모 상담·민원 절차 마련, 학생지도 방법·징계 절차의 구체화와 학칙 반영,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이다.이외에도 교원연수와 학부모 교육을 통해 인권과 교권의 조화를 강조하고, 교권보호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한편, 도교육청은 27일 개최된 제6차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이석종)에 본 안건을 상정하고 위원회 의견을 모아 본 계획을 완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