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의회 교육위‘학교군 설정안’ 원안 통과 21일 제 217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이 제출한 학교군 설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도민들의 오랜 열망인 고교평준화를 위한 주요한 절차들이 마무리된 만큼, 내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은 이달 말인 31일까지 학교군 고시에 이어 ‘2013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우여곡절이 많았던 평준화 도입과 관련된 법적인 절차는 마무리 된다. 이어 4~6월에 학생 배정 방법에 대한 학부모·학생 설명회를 개최한 후, 9월 초에 입학전형 일시, 전형방법 등이 명시된 고입전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27일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를 열어 2013학년도 고입전형계획을 보고하고 관련의견을 수렴한다.한편, 이번 교육위원회에서는 ▲강원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 의결했으며, ▲강원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애초 원안이었던 초·중·고 모두 10시까지였던 학원교습시간을 초 10시, 중 11시, 고 12시로 수정 의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농어촌 가정 광케이블 보급 사업 착수 강원도는 13일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주)KT, 시?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보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본 사업은 강원도(도?시?군 25%), 정부(25%), KT(50%)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80억원를 투자하여 농어촌 479개리 1만6282개 가정에 광케이블을 공급하여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강원도는 지난 2년 동안 12개 시?군 182개리 6658가구에 성공리에 광케이블을 보급하였고, 올해에는 14억원을 투자하여 9개 시?군 95개리 3484가구에 광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8Mbps 속도에서 최대 100Mbps 속도로 빨라져 약 12배 정도 속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결과 방범CCT V설치, 풍설해 재난시스템 설치, IPTV시 청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도시와 똑 같은 각종 동영상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2012년도 지방세업무 연찬회 개최 강원도는 17, 18 양일간 양양군 소재 코레일낙산연수원에서 지방세 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방세업무 연찬회’를 실시한다.지방세업무 연찬회는 지방세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지방세정의 당면사항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시?군에 개별과제를 부여하여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실무적인 입장에서 발표하고 서로간에 토론을 통하여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과 세정업무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의 주요 선정 과제는 지방세 세입기반 강화 방안, 지방자주재원 확충 방안, 지방세 체계 개편방안 등이다.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 방안, 납세자 편익을 위한 수범사례 등을 선정하여 발표과제를 살펴본 결과, 지방자주재원 확충방안 일환인 비과세 감면제도의 개선방안 등과 전자정보의 발달로 인한 납세자의 편익을 위한 제도개선 사례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발표결과 우수과제에 대하여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9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한편,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시?군은 오는 5월에 개최예정인 전국 지방세업무 연찬회에 참가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에 대하여는 중앙정부 건의 등 지방세업무에 적극 활용한 계획이다. 올해에는 경쟁력 있는 최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방세 전문가인 외부심사위원을 2명으로 증원하여 발표과제에 대한 평가의 객관성과 공평성에 더욱 신중을 기하기로 하였다. 참고로, 강원도는 2011년도 전국연찬회에 참가하여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관련 감면 개선방안’과제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횡성 산채류 명품화 시동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12년부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인 청정 횡성산채 고부가가치 상품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횡성은 산채류 생산에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미 횡성더덕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더덕과 함께 전국 최초로 재배단지가 형성되었던 둔내곰취는 그동안 개별 농가 단위사업으로 추진되어 타지역에 비하여 주목받는 작목으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더욱이 횡성 곤달비는 그동안 둔내곰취라는 지역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으나, 곤달비(둔내곰취)와 곰취 품종 분류에 따른 가짜곰취 논란이 이슈화 되는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횡성군은 올해부터 곤달비의 특성을 살려 횡성곤달비를 정식 명칭함으로서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산채로 다시 도약할 계획이다.또한 지금까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약용 산채류인 잔대도 본격 재배에 나선다.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고품질 생산이 본격 시작되어 곤달비와 함께 횡성을 대표할 수 있는 산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유통기간 연장을 위한 예냉 시설지원과 고품질 산채 생산을 위한 비가림 차광재배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 혁신도시 건축허가 신청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2일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하면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원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건축허가가 완료된 기관은 산림항공본부, 국립과학 수사연구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3개 기관으로 산림항공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건축공사 중이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여기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인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이번에 건축허가를 접수한 2개 기관을 포함하면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가운데 건축허가 완료 또는 진행 중인 기관은 6개이며, 나머지 기관들도 올해 안으로 건축허가를 득하여 착공할 계획이다.도로교통공단과 대한적십자사는 각각 올 하반기 착공하여 201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두 기관의 신청사가 완공되면 도로교통공단 319명, 대한적십자사 139명의 임직원이 이전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가 2011년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드림스타트사업 평가는 1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9개 분야 18영역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지표 52항목에 따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실시되었다.횡성군드림스타트센터는 2011년 사업지역을 횡성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복지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철저한 아동사례관리로 드림스타트사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횡성군드림스타트센터는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의 보장이라는 사업취지에 맞게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농축산물유통협의회, 직거래 판매장 운영 원주시 농축산물 유통협의회(회장 지경식)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오는 4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원주시청 분수대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매주 화요일 원주시청 분수대 공원에서 4월 24일 개장 이후 올해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신림면 용암2리 용소막 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와 치악산 한우, 큰송이버섯, 산채나물, 장류, 쌀 찐빵, 계란, 감자떡 등 12개 업체가 참여한다.원주시 농?축산물 유통협의회는 생산 및 가공업체 27개사가 회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도권 지역의 구청 및 지하철역 광장, 경마장과 원주시청, 원주역 등에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1억2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알코올남용과 알코올의존 우리 사회에서는 지나친 음주로 인생이 거의 황폐화한 지경에 이른 경우만을 알코올중독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알코올중독에 해당하는 알코올리즘(alcoholism)이란 용어는 그 정의의 부정확성으로 이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대신 상태의 심각도에 따라 알코올남용이나 알코올의존과 같은 서로 구별되는 용어로 대체됐다. 알코올남용과 알코올의존은 모두 음주 행동 자체를 문제 삼아 알코올사용 장애라는 더 큰 범주의 진단항목 아래 둔다. 이와 대조되는 또 다른 진단항목이 알코올유도 장애라는 질환군이다. 이는 알코올 사용으로 인하여 유도된 여러 가지 이차적 질환들, 즉 불안 장애, 우울장애, 정신병 장애, 수면장애 등이 포함된다. 알코올남용과 의존은 어떻게 다른가? 알코올남용은 해로운 알코올 사용으로 말할 수 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음주의 결과로 반복적인 사회적, 대인관계적,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음주하는 것을 말한다. 해로운 사용이란 신체적 정신적 손상을 일으키는 음주를 의미한다. 알코올의존은 알코올남용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전부 또는 일부 나타나는 경우가 해당한다. ·술자리만을 찾아다닌다든가, 늘 같이 술 마시는 사람들 하고만 어울리려는 알코올추구 행동 ·늘 같은 종류의 술만 마시려는 음주 폭의 고착 ·과거에 느꼈던 도취 효과를 보기 위하여 음주량이 증가한 것 ·짧은 기간이나마 술기운이 떨어지면 몸이 불편해지는 금단 증상 ·해장술처럼 금단 증상을 피하기 위해서 또는 해소시키기 위해서 음주하는 것 ·남에게 인정하든 하지 않던, 음주 강박이나 음주 갈망을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것 ·단주를 결심하고도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일정 기간 마시지 않다가 다시 음주로 되돌아가는 것 등이다.알코올남용의 경우 대개는 폭음의 위험이나 알코올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포함한 단기 중재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알코올의존이 되어버렸다면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하여 외부 기관들의 본격적인 도움이 필수적이다. 여기에는 제일 먼저 해독치료를 비롯하여, 알코올의 후유증에 대한 내과적 치료,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정신과적 상태에 대한 치료, 단주 자체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재활적 치료,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집단치료, 가족치료, 자조집단지지 등이 필요하다. 자신의 음주 양상은 어떠한가? 안전한 음주 습관인가, 위험한 해로운 음주인가? 아니면 정말 심각한 알코올의존 상태는 아닌가?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면역력 키우기 아이들의 면역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보약 1~2재면 면역력이 좋아져 감기에 다시는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보약이 면역력에 도움이 되지만 보약 한번 먹는다고 약한 면역력이 바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면역력이 극도로 약한 경우나 유전적으로 호흡기 등이 약한 비염,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면역력은 농작물을 가꾸듯 길러나가야 합니다. 면역력이 아직 불충분한 아이들은 어떻게 키우는 가에 따라 면역력도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많이 하는 얘기 중의 하나가 집안에서 너무 곱게 키우면 아이가 잔병치례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일리 있는 말이지만 전적으로 옳은 얘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자기가 살고 있는 기후요건에 적응하면서 살도록 되어 있어, 여름에는 적당히 덥게 겨울에는 적당히 춥게 살아야 합니다. 자연에 반하여 여름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고 환기도 시키지 않으면서 장시간 있거나 추운 겨울에 난방 된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자연의 기후에 따라 의복과 주거를 적절히 하여 지나치게 춥거나 덥게 하지 말라는 말로, 기후에 따른 적절한 대응은 건강에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밖에서 내놓고 키워야 건강하다고 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밖에서 오랫동안 놀게 하는 것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환절기에는 하루에도 아침, 저녁과 낮 기온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런 날씨는 인체의 기온에 대한 적응이 힘들어져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 밤으로는 오랫동안 밖에 나가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한의학에서는 몸을 차게 하고 찬 것을 많이 먹으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여 더위보다는 찬 날씨를 더 경계합니다, 또한 감기의 원인을 주로 풍한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는데, 이는 추위와 바람이라는 기후 요건이 감기의 발생과 증상의 악화에 관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는 봄철에 바람이 많이 부는 산이나 들판에서 오랫동안 뛰어노는 것을 줄일 필요가 있고, 장거리를 차를 타고 다니면서 실내 에어콘 바람을 장기간 쐬거나 창문을 열어 바람을 많이 쐬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미혼여성이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이유 미혼여성이 산부인과에 드나드는 것을 터부시하는 우리나라의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합니다. 산부인과는 성병이나 임신을 먼저 떠올리다보니 미혼여성이 산부인과 문지방만 넘어도 큰일이 난 듯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 산부인과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리통, 자궁출혈, 각종 질염에서부터 자궁암 난소암에 이르기까지 꼭 치료를 해야 하는 여러 가지 병들로부터 많은 미혼여성들이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찾아야 할까요. 첫째, 생리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만 14세가 되어도 초경이 없거나 생리를 한다 하더라도 생리불순이 심하거나 생리통이 심한 경우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자궁 및 난소가 발육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진통제뿐만 아니라 프로스타크라닌 생성억제제를 투여하여 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심한 생리통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자궁내막증, 자궁염증, 골반염이나 자궁근종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자궁내막증의 경우엔 방치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는 질염증입니다. 여성의 생식기는 요도와 항문이 가까이 위치하여 각종 균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피임을 위해 자궁내장치(루프)를 사용하거나 항생제 치료를 받았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엔 일종의 곰팡이인 칸디나균에 쉽게 걸립니다. 혼전 성관계가 활발해지면서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 그리고 헤르페스 같은 성매개성 염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를 찾기가 부끄러워 질세정제나 질정 연고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같은 질염증을 방치하면 불임이나, 조산, 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 후 치료를 요합니다. 셋째는 성관계를 시작한 경우입니다. 성생활을 통해 전염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10여년 지나면서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매년 부인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넷째는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입니다. 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기능이 약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피임약, 외상 등으로도 질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의 병이 숨어있을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이상이 없는 여성이라도 한번쯤은 자신의 자궁 및 난소가 정상인지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