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부모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횡성군 보건소(소장 김건도)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예비부모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출산 대비 및 임산부의 산전 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부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혼부부 및 첫째아 임신계획 부부 중 예비엄마는 물론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당시 부부 중 한명이라도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비엄마 예비아빠가 함께 먹는 엽산제 2통과 임신출산육아대백과 도서를 지급하며, 이 밖에도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철분제와 엽산제 등을 추가 제공한다. 문의 : 340-5674(횡성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횡성군, 201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식품부 평가 우수 횡성군이 201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식품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전국 120개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괄보조사업으로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권역단위 종합정비, 신규마을 조성,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등 4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1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농식품부와 민간전문가, 광역지자체 공무원 등 합동평가반이 지난 1월 30일에서 2월 10일까지 열흘간 실시했다. 횡성군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와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유형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S등급 2개 이상 평가받은 7개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와 신규마을 조성 유형에서도 A등급을 받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반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이번 평가결과로 횡성군은 향후 계획 중인 2013년도 신규사업 신청에서 가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신규사업 선정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번 농식품부의 평가 결과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되어 지역발전위원회의 검증 과정을 거쳐 우수지역에 대해서는 예산상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부진 지역은 포괄보조금 삭감이라는 페널티를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돌고 돌아 학교로 가는 길 학교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까지 학업 뿐 아니라 우정과 인성을 배우고 커나가는 소중한 곳이다.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날로 높아지고, 학교폭력이나 왕따 등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는 해도, 여전히 학교는 청소년들의 배움터이자 희망이다. ●복교생활에 적응력을 키워요학업을 중단하는 강원도 초·중·고교생이 한 해에 2천여 명에 이른다. 학업 중단의 이유로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와 출석일수 부족 등이 많지만, 학교나 교우관계의 문제가 아닌 집안형편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도 많았다. 중퇴, 자퇴 등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갈 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이다. 개별과 집단 활동으로 대인관계 기술을 훈련하고, 불안감과 불확실한 심리적 상태를 해소하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원주에서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기식 신부)와 원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최영애)이다. 1년에 2회, 학기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복교생 특별적응교육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원현호 담당자는 “복교적응프로그램은 문제아들만 받을 거라는 편견이 있어요. 하지만, 불가피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경우도 많아요.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없이 복교를 앞둔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내적 동기 강화와 자신감 함양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복교를 앞둔 학생 22명이 참가해 5일 동안 아침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다양한 복교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자아성장, 자원봉사, 또래집단 관계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심리적 지지 프로그램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균등하게 마련하여 내적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감을 함양하도록 기획되었다.부모교육과 개인 상담이 마련된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들이 자녀들의 복교와 학교생활, 일상생활에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교육시간도 따로 마련했다. 자아성장 프로그램으로는 금연·금주 교육 시간을 갖고,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진로지도 시간으로 구성된다.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성격과 직업생활 유형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대학진학과 취업에 적절한 지침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래집단 관계형성 프로그램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교육을 받고, 치악산 등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길렀다. 아울러 자원봉사 프로그램에서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로 돌아갈 날이 기대 되요대안학교 입학으로 학교를 자퇴했다 다시 복학하는 김동우(가명·14) 군은 진로를 남과 다르게 정했다가 1년 쉬게 된 경우이다. 김 군의 어머니 송미희(가명·50) 씨는 “복학생은 문제아일거라고 생각하는 주위의 편견이 힘들었어요”라고 토로하며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의 대상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나누어 교육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제안한다. 고등학교 복교를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김영미(가명·50) 씨는 복교생 특별적응교육프로그램 중 부모교육 시간에 가진 ‘아이에게 편지쓰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한다. “복교하려는 학교에서 반갑게 맞아주어 마음이 놓여요. 일하느라 아이를 많이 챙겨주지 못했었는데,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학교 갈 날을 기다리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이나래(가명·17) 양은 출석일수 미달로 학업을 중단했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결석도 잦아지다 보니 어느새 학교를 떠나야 하는 상황까지 초래되었다. 이 양은 “막상 자퇴하고 나니 할 일이 없었어요. 앞날에 대한 비전도 없었고요. 상담시간을 통해 학교 재입학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어요. 이제는 제대로 공부해서 제 인생의 새로운 길을 찾고 싶어요”라며 각오를 밝힌다. 문의 : 731-3704(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강도와 강박의 차이 최근 정수장학회의 주식반환청구에 대한 판결이 있었다. 신문에서는 ‘반환청구 기각, 강압은 인정’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강압에 의하여 주식을 넘겼다는 사실이 인정되는데 왜 반환청구는 기각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1심 법원은 중앙정보부 부산지부장이 김씨에게 접근해 "군이 목숨 걸고 혁명을 했으니 국민 재산은 우리 것"이라고 겁을 주었고, 중앙정보부 직원이 "살고 싶으면 재산을 헌납하라"고 강요하였으며, 군 검찰이 일본에서 귀국한 김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가 기부승낙서에 날인하자 공소를 취소한 점을 근거로 강압에 의해 증여한 것을 인정하였다.그러나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는 취소할 수 있을 뿐 당연 무효는 아니다. 취소할 수 있는 증여는 10년 내에 취소해야 하는데 증여가 이뤄진 지 10년이 지났다면 취소할 수 없게 된다. 만약 강박에 의한 증여가 무효라면 취소에 관한 10년의 제척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법원은 강박의 정도가 스스로 의사를 결정할 여지를 완전히 박탈당한 상태여야 하는데 그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으므로 당연 무효는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상대에게 해악이 미칠 수 있음을 알려 공포를 느끼게 하는 정도의 강박은 의사표시의 취소 사유가 될 뿐이라는 취지였다.강박에 의한 의사표시라는 주장은 실제로 많이 주장된다. 공사업자가 민원제기, 공사현장 시위, 소송제기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금융비용이 늘자 불가피하게 주민들에게 복리시설을 설치해 주겠다고 작성한 확약서가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라고 주장한 사건이 있었지만 법원에서는 인정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취소의 제척기간이 10년이지만 국가의 강압에 의하여 취소권을 행사할 수 없는 기간에는 취소를 할 수 없었다고 보아 10년의 기산시점을 달리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다. 1980년 계엄당국의 강박에 의한 증여계약은 1981년 1월 21일 위 비상계엄이 해제되어 헌정질서가 회복됨으로써 강박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보아 그 이후 10년의 제척기간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총칼을 들이대고 재산을 빼앗았다면 이는 강도행위이다. 형법에는 폭행, 협박으로 타인의 물건을 강취한 경우에는 강도죄로 처벌하고 있다. 강도가 빼앗은 물건은 소유권이 넘어갈 수 없다. 단순히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에 불과하다고 판단한 것은 칼을 들고 협박한 강도에게 부동산의 권리를 넘긴 경우와 다르다고 본 것인데, 협박의 강도를 어떻게 구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영화 관람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눠 원주시 단계동에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원주점을 운영하는 (주)아트스페이스(대표이사 박범식)에서는 지난 2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 제52회 이웃사랑 시사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결혼이민자 가정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개봉한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2D’를 관람했다. ‘이웃사랑 시사회’는 2007년 11월 15일 영화관 개관 이래 매월 1회 장애우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주)아트스페이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주)삼성카드 강원지역단의 후원으로 메가박스 원주점과 함께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의 김선기 과장은 “영화관을 개관하면서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다가 원주, 횡성의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시사회를 하게 되었다”고 밝힌다..(주)아트스페이스의 이웃사랑 시사회는 보통 매월 셋째 주에 진행된다. 방학철에는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하고 있다. 이때 (주)삼성카드 강원지역단의 후원으로 차량이나 음료 간식 등을 지원받아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2009년에는 3일간 차량을 지원받아 왕복버스도 운행했다. 덕분에 시골 어르신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김선기 과장은 “어르신들은 누군가를 동반해 도움을 받아야 해서 관람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웃사랑 시사회를 통해 관람 오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즐거워 하신다”고 전한다. ‘강원도 장애인 부모연대’ 원주지부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10월 열렸던 제48회 이웃사랑 시사회는 장애우의 인권을 다룬 영화 ‘도가니’를 관람했다. 관람 당시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반응이 뜨거워 강원 MBC 뉴스로도 방송될 정도로 뜻깊은 자리였다고 한다.이번 3월 53회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웃사랑 시사회’는 관람 대상이 정해지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5인 이상이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는 아트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70-7577-5802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횡성군 ‘통합홍보디자인 공모전’실시 횡성군은 군정목표인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공모주제로 하는 횡성군 통합홍보디자인 공모를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그래픽 디자인’분야이며, 당선된 디자인(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횡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가장 먼저 고속도로변의 대형 지주 이용 간판에 적용되어 횡성군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디자인이 적용될 옥외광고물이나 홍보물이 외부 관광객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매체인 만큼,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참가 자격 및 출품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http://www.hs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각계각층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4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청정녹색도시 횡성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 1점(상금 500만원), 우수작 1점(상금 300만원), 장려작 2점(상금 각 100만원) 등 최종 4점의 작품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케이플란트치과의원’ 개원 단계동 롯데마트 건너편 6,7층에 ‘케이플란트치과의원(대표 원장 김순곤)’이 개원했다. 김순곤 원장은 서울 강남과 잠실에서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다졌다. 첨단 장비를 통한 최선을 다하는 치료와 철저한 위생과 감염 관리, 합리적인 치료비가 장점이다. 진료과목으로는 임플란트, 치아미백, 치아성형과 보철, 교정, 치주, 예방, 보존 치료 등이다. 단국대 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보철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인 김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진료 예약 및 상담 : 735-48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음식점 메뉴에 영양 표시 메뉴판 시안원주시 보건소는 음식점의 메뉴를 건강 위주의 웰빙 음식으로 유도해 안심 먹거리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음식점 메뉴별 영양표시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186개소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6일까지 영양표시 희망업소 5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영양표시사업 대상 업소는 3월 중 조사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매장 정보, 메뉴별 음식재료 사용량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업체에서 메뉴 별로 칼로리 등의 분석 작업에 들어간다. 영양표시 실천업소에 대하여는 영양표시 표지판 및 메뉴판을 제작 지원하며, 관광안내 홍보물 등을 통한 홍보, 음식문화 관련 물품 지원 시 우선 배정 등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비만 유병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 어린이 비만 유병율 증가 속도를 낮추는 대책이 시급하다”며 “영양표시사업 추진을 통해 음식점에 영양성분 정보 및 방법을 제시하여 시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횡성군, 반부패·청렴시책 가속도 붙여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 단위 평가 결과 하위 등급으로 발표된 횡성군이 부정부패 제로화를 목표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간담회 및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민간협력 공조체제를 강화함은 물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내·외부로부터 청탁을 받는 경우 그 사실을 신고할 수 있는 청탁등록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예산, 자금, 지출, 계약 등 부조리 취약 요인을 사전에 근절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청렴리더쉽 확립을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이행 서약을 의무화하고 명절, 선거 시기, 연말연시 등 청렴 취약 시기에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음주운전 및 금품수수행위,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내부 징계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며, 청렴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실천다짐 결의대회,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 직장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변화하는 공직자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소설 토지로 배우는 ‘土地 한국사 학교’ 소설 토지로 역사를 배우는 제 4회 ‘土地 한국사 학교’가 3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8개월간, 총 10강에 걸쳐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사를 전공하고 강원도 내 학교에서 역사를 지도하고 있는 이기원, 민찬기, 황재연, 유호정, 우희태, 변창수, 김익록 교사 등이 강의를 맡게 되며, 외부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역사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끝나지 않은 역사, 친일파 청산’, ‘소설 토지 속 동학’,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오가다 지로를 중심으로-’, ‘김훈장의 활동과 의병 투쟁’, ‘강두메를 통해 본 사회주의적 독립운동가’ 등이다.수업은 매월 1회 지정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특히 이번 토지 한국사 학교에서는 5월 인천 개항장과 7월 강원도 동학 운동지 답사 등 소설 토지 속 역사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e-mail(toji684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문의 :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