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넷의 명예훼손(무죄) 애완견 치료과정의 오진과 환불 요구에 대한 불성실한 대응을 애완견 관련 인터넷 카페에 올린 사람이 있었다. 병원의 오진 내용과 치료 이후 환불 요구에 대한 불성실하게 태도를 기재하면서 동물병원 원장을 ‘돈을 위해 자신의 오진 가능성 99%를 부정하는 사람,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 과오를 책임지지 않는 사람’으로 표현하고, ‘민사소송에서 꼭 이기고 싶은데 뭐든 도와 달라, 병원에 항의방문이라고 같이 해주실 수 있는 건장한 분도 좋다’는 내용도 기재하였다. 인터넷에 기재한 사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면 비방할 목적이 없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 항소심 법원에서는 동물병원의 개인적 인격을 비하하고 비꼬는 듯한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고 환불 요구를 거절당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글을 올리면서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도 유사한 내용의 글에 덧붙여 게재한 것을 보면 주된 목적이 동물병원을 비방할 목적이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대하여 피고인은 억울하다고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동물병원의 오진으로 인한 피해, 환불 문제에 대하여 애완동물 동호인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글을 게재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인터넷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는 애완견의 증상, 문제가 된 병원의 치료 내용 등에 대해 서로 자문을 구할 수 있고, 환불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다. 애완동물 카페 회원들은 동일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서 회원들끼리 서로 문제가 된 병원이 어떤 곳이고, 오진 이후의 사후 조치를 어떻게 하였는지 대하여 관심이 많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할 것은 당연하다. 위 사건에서 동물병원 원장은 자신의 오진을 숨기기 위하여 진료기록부를 조작하였고 법원에 위증까지 하였기 때문에 회원들은 이러한 내용을 미리 알아야 할 필요성도 있었다. 애완견 관련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글은 회원 또는 동물병원의 정보를 구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에 한정되어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대법원은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주된 동기가 문제의 동물병원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자 하는 다수의 인터넷 카페 회원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의견의 제공한 것이 었으므로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법원에서는 피고인의 주요한 동기 내지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부수적으로 다른 개인적인 목적이나 동기가 내포되어 있더라도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마음의 쉼터, 시(詩)와 문학 시인의 일상은 책으로 시작하고 글로 마감한다. 한국문인협회의 류각현(68) 시인은 2005년 시, 시조, 수필, 동시, 동시조, 민조시 등 6개 분야에 동시 등단하며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평생교육정보관에서 문학 강의를 하고, 토지시낭송회의 고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바쁜 일상에도, 6년 동안 11개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그 중 10번 째 작품집인 ‘내 삶의 여백 속에서’는 세계도서전에 출품되기도 한 수작으로, 류 시인이 특히 아끼는 작품집이다. 중학교 때 교지를 만들면서 처음 글을 썼던 류 시인은 자신의 인생에 문학이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대학에서 이공계 공부를 하고, 교직에 서게 되었어요. 학교나 교육청 관련해서 글 청탁을 받는 일이 많아, 하나 둘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습작으로 이어졌어요.” 류 시인이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순수함과 아름다움이다. “자연과 사람의 순수함을 표현하는 서정성 짙은 시를 주로 써요. 아름다운 시와 진솔한 내면을 드러내는 수필이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류 시인은 문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먼저 글쓰기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뜨리라고 조언한다. “글을 잘 쓰려면 일단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당연하고요. 그 다음에는 일단 써보는 게 중요해요. 타고난 재능보다는 많이 쓰고, 계속 고쳐 쓰는 작업이 좋은 글을 만들지요.”류 시인은 올해 6월 원주를 소개하는 내용의 시조집 ‘원주의 향기’ 출간을 앞두고 있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횡성군 보건지소 물리치료사 전원 배치 횡성군 8개 면지역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가 전원 배치된다. 횡성군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면단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부담해소 시책으로 준비해온 면지역 보건지소 물리치료 운영계획이 결실을 맺게 된 것.고석용 횡성군수는 “도심지역 병원 등의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기에는 거리상, 비용 상의 부담을 느끼는 면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물리치료 ㅓ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밖에도 횡성군은 재가신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강원도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9개 읍·면지역을 담당하는 맞춤형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를 방문하여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숙박시설 관리기준 강화 원주시 보건소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숙박시설에 대한 관리기준이 강화된다고 밝혔다.개정령에 따라 숙박업 영업은 취사시설 설치가 금지되는 ‘일반 숙박업’과 취사시설 설치가 가능한 ‘생활 숙박업’으로 구분된다.종전 규정에 따라 숙박업으로 신고한 경우 ‘일반 숙박업’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나, 취사시설이 설치된 숙박업소의 경우 2013년 1월 10일까지 취사시설을 철거하거나 법에서 정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생활 숙박업’으로 다시 신고해야 한다. 취사가 가능한 ‘생활 숙박업’의 경우 환기를 위한 시설이나 창문, 객실별 욕실 또는 샤워실을 설치해야 한다.영업신고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737-40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원주역사박물관, 지역문화재 보존처리 지원 원주역사박물관은 ‘지역문화재 보존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삼척시립박물관 소장 ‘삼척영장절목’을 보존처리 하였다. ‘삼척영장절목’은 조선시대 울릉도 독도 수토임무를 맡아 동해바다를 지키는데 주역이 됐던 삼척포진 영장들의 활동상을 기록한 서적으로 삼척지역의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료이다. 전통한지로 제작된 고서적은 매우 민감하게 훼손이 진행되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환경적인 제어만으로 손상된 문화재를 복구할 수 없을 때 과학적 분석과 전통기술을 배경으로 물리적인 보존처리를 실시한다. 도내 유일하게 지류 문화재의 보존처리 시설을 갖춘 원주역사박물관은 관내 소장품 외에도 지역 문화재 1천300여 점을 보존 관리하였으며, 원주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 공공박물관의 유물 환경을 자문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한편, 이번에 보존처리한 ‘삼척영장절목’은 상세한 보존처리 과정과 함께 3월 4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문의 : 737-4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연대 원주의과대학, 상지대 간호학과 졸업생,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박주영)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8년 연속으로 100%합격했다.1994년 첫 입학생을 받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3명의 전국수석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지난 2005년 졸업생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상지대(총장 유재천) 간호학과도 제3회 졸업생 37명 전원이 제5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당당히 합격했다. 이로써 상지대는 1회, 2회에 이어 3회 졸업생까지 3년 연속 100%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졸업생 전원이 이미 국내 유명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간호학과는 국가고시와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강원도 1인당 사교육비 2.2% 감소 통계청의 2011년 사교육비조사 결과 강원도는 2011년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월평균 18.4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시도별 사교육비 증감률은 강원, 전북, 인천 등 10개 시도가 전년보다 감소했고 제주, 서울 등 5개 시도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원으로 전년수준이나, 물가수준을 감안한 실질사교육비는 23만1천 원으로 전년대비 3.8% 감소, 2년 연속 감소추세를 나타냈다.사교육 참여율은 ‘10년보다 1.9% 줄은 71.7%로 ’07년 이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이 미 참여 학생보다 사교육비를 적게 지출하고, EBS 참여 학생 또한 미 참여 학생보다 사교육비를 적게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대책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 사교육 수요가 높은 과목에 대한 맞춤형 대책, 신규 사교육 유발 우려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기 초 사교육 수요를 방과후학교로 흡수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3월 초부터 시작하고, 교·사대, 예체능 계열 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을 육성, 양질의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수학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이트 ‘(가칭) EBSm’을 구축하여 EBSe(영어)와 더불어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고 공교육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과정평가원과 협력하여 EBSe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전문 학습 채널로 특화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이를 위해 3월부터 NEAT 영역별 연중강좌를 매주 3회 방송하고, 9월부터는 NEAT 대비 EBS 교재를 출판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대입 관련 기관 및 언론사와 연계한 입시 설명회를 확대 개최할 계획이며, 과학고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정원의 100%로 확대하는 등 고교입시 자기주도 학습전형 정착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아이들 최고의 놀이터와 배움터는 ‘숲’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관찰, 탐구하는 ‘숲학교’는 아이들이 사계절 숲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자연체험 학습을 하는 벽 없는 학교다. 독일에서는 1968년 숲유치원을 처음 설립한 이래, 아이들의 전인적인 교육방법으로 숲학교가 널리 인정받고 있다. 숲학교의 장점은 감성교육과 인지교육의 조화이다. 숲속 체험학습은 신체발달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자연탐구능력을 통해 창의적 상상력을 기른다. 또한 협동정신을 기르며, 아이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한다. 2012 자연누리 숲학교’ 개강겨울방학 기간 동안 ‘겨울방학 자연누리 숲학교''을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얻은 바 있는 용수골 생태마을사업단(대표 박영옥)에서는 ‘2012 자연누리 숲학교’를 개강한다. 원주시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서곡리 주변 숲에서 이루어지는 자연누리 숲학교는 3월에 개강하여 2013년 2월까지 진행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평일 숲 방과 후 숲학교’와 토요일에 실시되는 ‘토요 숲학교’가 유아반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숲학교 교사양성과정을 마친 전문 교사들의 지도아래 팀별로 주 1회 진행되며, 1회 수업시간은 3시간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9일(수)까지다. 선착순 모집이므로 접수를 서두르는 게 좋다. 활동내용은 ‘숲의 봄소리를 들어요’, ‘숲 속을 탐험해요’, ‘동·식물의 관계 살펴요’, ‘계절별 숲의 변화를 알아요’, ‘봄의 색깔을 찾아요’, ‘숲과 나와의 관계를 알아요’ 등 계절별 주제를 정해 체험탐구활동이 이루어진다. 세부 활동으로 봄나물 캐기, 3월에 꽃 피우는 나무 찾아보기, 개구리알, 올챙이, 도룡뇽과 친구 되기, 꽃 차 만들기, 페어리 텔링, 보물찾기, 곤충 찾기, 밧줄놀이, 칡덩쿨 월계관, 자연생태 순환 탐구, 나무껍질 관찰하기, 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문의 : 762-0360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국토해양부 선정 전국 최우수단지, 원주 한신휴플러스2차 아파트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1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 결과 원주 한신휴플러스2차 아파트를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하고 지난 2월 3일 권도엽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관리단지 인증패 및 장관표창 시상과 더불어 시·군 조례로 정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따른 비용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우수관리단지, 한신휴플러스2차 아파트개운2차 한신휴플러스2차 아파트는 2006년 11월 준공된 아파트로 478세대 입주민들이 합심하여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리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특히 분리수거장과 음식물 집하장을 친환경 소재로 신축하여 청결한 분리수거 및 재활용 여건을 마련하였고, 전기·수도료 절약 우수세대를 선발하여 전기·수도료를 면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식물 및 쓰레기 집하장은 동 경관 시야를 보장하고 우천 시 악취 등의 발생을 억제해 주민호응 또한 아주 높았다.원주시 건축과 남기은 씨는 “앞으로도 강원도에서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수범사례를 시·군 및 도내 공동주택에 전파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확대되도록 건의 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한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 이뤄 한신휴플러스 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주표중(47) 대표는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성과라 기뻤습니다. 주민들과 관리주체, 자생단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룬 결과라 기쁩니다. 행복한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원주시에서 최초이고 더욱이 강원도에서도 최초라고 하니 의미가 더욱 큽니다”라고 한다. 한신휴플러스2차아파트는 여러 가지 자생단체가 있다. 어학교실이 목요일, 토요일에 있으며 일요일은 수지침과 쑥뜸봉사가 있다. 수요일에는 기타교실이 운영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아나바다로 서로 재활용 물건을 교류한다. 3월에는 요가와 서예반, 탁구교실, 신재생에너지(태양열과, 발전원리 등)소개 교실을 추진 중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하주차장 LED교체 공사도 하고 있다. 공용부분부터 고효율 에너지 절약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도서관과 서양화, 동양화교실, 장 담그기 체험과 김장교실 등도 계획하고 있다. 주표중 회장은 “이 모든 활동을 주민들에게는 단 한 푼도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원재활용 수입금액과 기타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이 잘 이뤄지는 아파트라고 자부합니다”고 한다. ●‘청렴’ 구호로 마음 모아원주시 건축과 남기은 씨는 “구호 외치며 마음을 모으는 입주자대표회의는 흔하지 않을 겁니다. 한신휴플러스2차아파트는 회의 때마다 ‘청렴’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스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아파트로 유명합니다”라고 한다. 주표중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하며 이웃을 신뢰하고 배려해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아파트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산소가 숨 쉬는 행복한 아파트, 자생단체 활성화 우수아파트, 탄소포인트 우수아파트, 건강한 아파트, 소방관리 우수아파트가 되도록 입주민들과 함께 이뤄 나갈 것입니다”라고 한다. 한신휴플러스2차아파트 김은숙 관리소장은 “3C운동으로 화합(Compassionate), 청결( Clean), 관리비 절감(Cost-saving) 은동을 진행해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라고 한다. 한신휴플러스2차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상시 분리수거를 주 1회 분리수거로 변경해 인건비를 줄였다. 또한 탄소포인트제로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누렸다. 전기 및 수도료 절약 우수세대에게는 해당 월 요금을 면제해주고 전등 소등운동을 매월 15일 저녁 9시부터 10분간 실시해 연말 우수동을 선발하기도 했다. 승강기 동승 운동, 3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음식물 및 쓰레기 줄이기 등 다양한 운동을 벌여 입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니 최우수단지로 손색이 없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강원도 축산물경영체에 136억원 지원 강원도는 축산물브랜드 경영체의 규모화, 내실화, 차별화를 통해 축산물 생산?유통을 선도할 핵심주체를 육성하고 소비자 인지도 및 부가가치 제고, 과학적이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도내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7개소(한우 5, 돼지 2)에 136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운영자금은 브랜드축산물 출하를 위한 출하선급금, 가축경영비, 사료통일비 및 브랜드 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개발비, 마케팅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된다. 강원도는 이를 통해 경영체의 규모화?전문화?차별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축산물브랜드는 한우가 6개(하이록, 한우령, 치악산, 늘푸름, 대관령, 횡성한우), 돼지가 6개(산돈, 백두대간, 자시라, 쿨포크, 송이포크, 금돈)로 특히, 강원도 한우브랜드는 정부의 축산물브랜드 2011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강원도내 6개 한우브랜드 모두 (사)소비자 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브랜드로 인증되어 한우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돼지는 백두대간과 금돈 2개 브랜드가 우수 브랜드로 인정받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