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캠프 ''행복놀이터'' 2011년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캠프 ‘행복놀이터’가 11월 26일부터 27일 이틀에 걸쳐 평창 앵무새학교 등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나누고 한부모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인 이번 캠프에는 앵무새학교 체험, 전통음식문화체험관 관람, 원예치료, 가족 티셔츠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참여대상은 한부모 가족 20가정 4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일시 : 11월26일(토) - 11월27일(일) 장소 : 평창 앵무새학교 등 문의 : 764-8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중년의 자연스러운 매력-눈썹 거상술 나이가 들어가면 우리 몸에는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노화와 더불어 끊임없는 지구 중력의 영향으로 얼굴의 피부도 아래로 처지게 되는데 눈썹 역시 예외는 아니다. 처진 눈썹을 관찰하면 이마의 피부는 주름과 함께 늘어져 있고, 위 눈꺼풀 피부 또한 늘어져 있는데다가 아래로 처져 내려온 눈썹의 영향까지 받아 눈꺼풀은 부은 듯 일그러져, 표정은 답답하고 화가 난 모습을 띄게 된다. 중년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제일 큰 이유는 얼굴의 처짐 때문이다. 눈 밑, 볼, 턱밑 처짐 때문에 온 경우에 하안검 성형수술이나 안면 거상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을 하면 모두들 잘 이해를 하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처진 위 눈꺼풀(상안검) 경우에는 상황이 좀 틀려진다. 대부분의 경우 눈처짐의 첫 번째 이유는 이마피부의 늘어짐에 의한 눈썹처짐이고 여기에 이차적으로 눈꺼풀 피부의 늘어짐이 영향을 준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눈썹처짐의 의미를 인식하지 못하고 쌍꺼풀(상안검) 수술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눈썹의 위치는 정상인데 눈꺼풀 피부가 유난히 많이 늘어진 경우도 있기는 하다.즉, 이마-눈썹 거상술을 이용해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상안검의 남는 피부와 근육을 제거하는 상안검 성형술을 하게 되면 수술 직후에는 시원하게 개선이 된 듯 보이나 얼마 안 가 눈썹은 아래로 더 내려오고 따라서 눈두덩은 더 두툼해지고 눈가는 펴졌던 주름이 다시 생기면서 이미지는 오히려 더 강해지는 역효과가 나타난다.40대 이후의 중년 여성들이 늘어진 눈꺼풀 때문에 상안검 성형을 하고 나서 젊어졌다는 칭찬 대신 더 이상하고 어색해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 이유다. 용기를 내어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수술 전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실망스럽겠는가?이마-눈썹 거상술은 이마와 미간의 주름을 개선하고 눈썹을 위로 충분히 올려 줌으로써 두툼하게 무거웠던 눈꺼풀을 얇고 가볍게 변화시키고, 눈가의 주름을 개선함은 물론 무너진 밸런스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수술 후 온화하고 시원스런 이미지를 갖게 해 준다. 또한 양쪽 눈썹의 높이의 비대칭도 교정할 수 있다. 절개는 이마 헤어라인 경계에서 약 5mm 두피 쪽에 하며 아주 특별한 절개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절개부위에 탈모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수술 3개월이 지나면 수술자국도 보이지 않게 된다. 당연히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의 섬세한 시술이 필수적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건설기능경기대회 도장 부문 1위’ 박기옥 과장 지난 14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는 전국의 건설기술인 270여 명이 모여 최고의 자리를 가리는 자리였다. 이 대회에서 도장 부문 1위를 차지한 (주)성찬건설의 박기옥(36) 과장은 11월 8일 논현동의 건설회관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참가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서인지 미술을 좋아해 조색을 어렵지 않게 하는 편인데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도장업체 ‘미공사’를 경영하는 아버지에게서 도장 일을 배웠다. 색상에 관련된 일에는 자신이 있던 터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 일이었다. 워낙 바빠서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페인트가 묻은 손으로 나가기 일쑤였지만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일했다. 그런 까닭인지 ‘미공사’는 날로 번창했고 형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는(주)성찬건설을 창업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20대에는 일만 했어요. 밑바닥부터 배우는 과정이 힘들 때도 많았지만 30대가 되면서 어떤 일이든 맡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드는 힘이 생겼어요. 막히는 것이 없으니 더욱 재미가 붙고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문건설회사에 필요한 요건을 더 갖추고 회사의 규모를 조금씩 늘려서 탄탄한 회사로 성장했으면 한다는 그의 모습에서‘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진다.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무실동 댄스스포츠 동아리 김용순 씨 무실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댄스스포츠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순(57) 씨는 댄스스포츠 마니아다. 김 씨가 댄스스포츠를 처음 접한 것은 만 10년 전. 종합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다 우연히 원주시생활체육회의 댄스스포츠 강좌를 알게 되었다. 호기심에 시작한 댄스스포츠가 이제는 김 씨의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일등공신이 되었다.워낙 운동을 좋아해 헬스, 수영, 등산까지 안 해본 운동이 없는 김 씨는 운동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재미도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혼자 하는 운동은 하다보면 힘들고 외로워서 지루해지기 쉬워요. 댄스스포츠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여러 사람들과 춤을 추며 하는 운동이라 하루가 즐겁고 삶에 활력이 넘쳐요.” 김 씨의 생활은 댄스스포츠 강좌에 따라 일정이 잡힌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무실동 주민자치센터로, 화요일과 목요일은 단계동 주민자치센터로 향한다. 주민자치센터의 수강료가 일반 사설학원에 비해 무척 저렴한데다, 회원들이 모두 여성들이다 보니 사회적 이목이나 집안사람들의 걱정 없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김 씨는 전한다. 운동을 하며 비슷한 연배의 주부들과 주고받는 세상사는 얘기도 빠뜨릴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라고.김 씨는 “일주일에 4시간으로는 운동량이 조금 부족해요. 더 많은 공공기관에 댄스스포츠 강좌가 개설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람을 말한다. “댄스스포츠에 천부적 재능이 있는 것 같다”는 주위의 평을 받는 김 씨는 1년 전부터 댄스스포츠와 함께 우리 춤 강좌도 수강하고 있다. 김 씨는 “댄스스포츠는 격렬함과 흥겨움이 장점이고, 우리 춤은 정적인 우아함과 절제미가 매력”이라고 꼽는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강원·경기 광역행정협력 협약 체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광역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올림픽, 문화, 관광, SOC, 남북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조기 제정에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또한, 관광분야에서는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고,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및 상호 해외거점사무소를 통한 의료산업 수출지원 등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DMZ 일원 접경지역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 및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관리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금강산관광 및 개성관광의 재개 등 남북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도로, 철도 등 SOC 분야에서는 경기-강원 도계구간 국도 6호선 확장 및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철도망 구축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의 유치, 알펜시아 리조트의 경기도 공무원 이용 확대, 북한강 수계 어족자원 공동조사 및 자원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상지대, 한국고용정보원과 상호협력 협약체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는 강원도 내 최초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과 11월 17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잡영(http://jbyoung.work.go.kr)을 통한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한다. 상지대학교는 채용정보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상지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잡영플라자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월부터 2명의 전문컨설턴트가 파견, 학생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직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국립공원관리공단 청사 이전 위한 국비 확보 필요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자체 청사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대한석탄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이 자체 재원조달율 70% 미만 기관으로 분류되어 임차청사로 이전을 승인받았으나,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011년 9월 5일 자체 청사로 이전하도록 변경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26일 신사옥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도 임차청사에서 자체청사로의 이전을 신청하여 2011년 12월 초 지역발전위원회 변경심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도 자체 청사로의 이전을 신청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원주 혁신도시로의 조속한 이전 추진을 위해 자체 청사로의 이전을 위한 2012년 예산(부지매입비와 설계비) 56억 원을 신청하였으며 국회에서 진행 중인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꼭 반영되어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임차청사 건립에 대해 해당 지자체가 임차청사를 직접 건축, 공급하거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해결하라는 입장이나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상 지자체가 임차청사를 직접 건축, 공급하는 방안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며,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민간자본 유치도 불투명한 상황으로 자칫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지방이전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상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횡성군은 21일 ‘2011 상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에서의 전기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횡성군은 올해 768가구와 6단체가 참여하여 261명에 대하여 568만5천 원을 지급했다. 전년도 대비 참여가구가 25% 증가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탄소포인트 운영 프로그램(http://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2011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 중지 원주시는 동절기로 인하여 상수도 공사가 불가하게 됨에 따라 ‘2011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오는 12월 5일부터 중지한다.적용 대상은 급수공사 청약신청 및 관개조 공사 신청이며, 적용 지역은 동지역, 문막읍, 귀래면, 흥업면, 신림면, 지정면, 호저면, 부론면, 판부면 지역 등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다.접수 재개는 해빙으로 공사가 가능한 2012년 3월 9일 경이다. 올해 상수도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마감일인 12월 5일까지 접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원주시립 화장장 가동 잠정 중단 원주시립 화장장(태장동 산 150번지 일원)이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49일간 가동이 중지된다. 2012년 1월 1일부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하여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배출 환경 기준에 맞도록 화장로 교체공사를 하기 위하여 취해진 조치다.원주시는 화장장 가동중지 기간 동안 시민들이 도내 화장장을 비롯하여 제천시 화장장(약 30분 거리), 충주시 화장장(약 1시간 거리) 등 가까운 화장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빠른 시일에 교체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