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도꼭지에 고무호스 사용하면 안 돼 취사 또는 조리용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취사 또는 조리용으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 염소와 고무호스 내 페놀 성분이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클로로페놀이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클로로페놀은 강한 합성고무 및 역겨운 소독 냄새의 원인이 된다. ● 중추신경계 이상, 급성 중독 발생할 수 있어고무호스 내 페놀은 1ppm 정도로 호스 자체에서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으나 염소와 반응하여 클로로페놀이 되면 페놀의 300배 이상의 불쾌한 냄새를 일으킨다. 페놀과 클로로페놀은 끓는점이 각각 181.7℃, 175℃로 높아 물을 끓여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클로로페놀은 독성이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화기계 점막을 자극하거나 구토, 경련 등 급성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고무호스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시 관계자는 “원주정수장에서는 정수 처리 과정에서 세균 및 설사, 복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하기 위해 염소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수지 기준 잔류염소는 0.7ppm 수준으로 수돗물에서 약간의 소독취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국과수·광해공단 원안 이전, 정부 나서야” 원주시민들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축소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원주지역 11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원주시 혁신도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원경묵)’는 지난 4일 원주천 새벽시장 둔치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기관들의 원안 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민 궐기대회를 열었다.대책위는 결의문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축소이전 움직임을 규탄하고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원안 이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원경묵 위원장은 “공공기관들이 축소 이전한다면 원주혁신도시는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원주혁신도시에 13개 공공기관이 원안대로 이전하도록 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어 국과수의 신축 청사 조감도와 본사를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힌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본사 건물사진을 불태웠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을 상징하는 130m 현수막에 공공기관 원안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적으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을 기원했다. 궐기대회를 마친 시민들은 평원로~원일로 일대를 돌며 가두시위를 벌였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강원도 유·초등 내년부터 무상급식 시행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7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부터 도내 유·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2012년도 초등학생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513억 원 중 60%인 308억 원은 도교육청에서, 40%인 205억 원은 도와 시·군에서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강원도는 30%, 교육청은 50%를 부담하겠다는 입장이었다.만 5세 이상 유치원과 특성화 고교의 무상급식 예산은 교육청에서 자체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해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한 소규모 중·고등학교(벽지·면 지역 80명 이하/ 읍·도시지역 60명 이하)도 내년 무상급식 대상학교에 포함시켰다.또한 2014년까지 중·고등학교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하고 양 기관이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예산분담 비율을 지속적으로 합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산 친환경 우수 음식재료 지원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올해는 친환경 쌀만 예산 지원됐지만 내년부터는 찹쌀 감자 양파 등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소요 예산은 1일 1식 기준 지원액 50원의 절반은 도교육청에서, 나머지 절반은 자치단체에서 부담하기로 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무상급식 지원은 도민과 약속한 사람 중심의 도정을 강원 교육에서 먼저 실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부분에 최대한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차별 없는 급식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한결같은 뜻이 모아져 강원도와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원활한 예산 처리를 위해 도의회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박대순 시조시인 자전소설 ''내가 겪은 6.25'' 박대순 시조시인의 두 번째 소설 ‘내가 겪은 6.25’가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이번 소설은 박 시인의 자전소설로 6.25 동란으로 인해 슬프고 가슴 아팠던 전쟁 경험을 풀어냈다. 박 시인은 2009년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 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박 시인의 시조는 자연의 서정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묵매향''과 ''내 영혼의 디딤돌'' 등 두 권의 문집을 발표했다. 올해 첫 번째 소설 ‘단지골의 추억’으로 월간 문학공원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조에 이어 소설 등단의 꿈까지 이루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사랑티켓 ‘관객의 날’ 할인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은 ‘관객의 날’이다. 관객의 날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11월 넷째주 토요일인 26일에 사랑티켓 홈페이지 ‘관객의 날 예매’를 이용하면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와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5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은 동반 2인까지 각각 1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기매진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사랑티켓 홈페이지 : http://www.sati.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11월 둘째주~세째주 문화가 소식 로맨틱코미디 창작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밝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창작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가 원주를 찾아온다. 1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총 5회 치악예술관에서 공연을 펼친다.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지만 성격이 소심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주인공 최진성은 어느 날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의문의 문자 한 통을 받는다. 반신반의하며 통화를 연결하자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타난다. 사랑을 얻기 위한 한 남자의 노력을 보며 진정한 행복과 자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일시 : 11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 27일(일) : 오후 3시, 오후 6시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3만5천 원문의 : 744-0110 코믹 리얼 연극 ‘수상한 집주인’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코믹 리얼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11월 26일 한라대학교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아내와 행복한 삶을 꾸려가던 평범한 회사원인 에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게 된다. 아내에게 해고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에릭은 2층의 전 세입자였던 톰슨의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긴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며 상황은 꼬여만 가는데... 영국의 천재작가 마이클 쿠니의 ‘수상한 집주인’ 국내 초연작품이다. ‘극단 좋은사람’과 한라대학교가 원주시민과 흥업면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일시 : 11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6시장소 : 한라대학교 대공연장입장료 : 3만5천 원 문의 : 744-0110 정경훈 서양화 개인전정경훈 작가의 서양화 개인전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전시된다.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명이 ‘도시 이미지’로 구상과 반 추상의 작품 약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변화 많은 도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모두 보여주고 싶었다. 도시가 갖고 있는 우울함 속에서도 희망과 소망의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작품의도를 말한다. 매년 1회 씩 꾸준히 개인전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업을 진행 중인 정 작가는 강원도미술협회전, 강원구상작가전 등 다수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수석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강원구상작가전, 초설전, 오늘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일시 : 11월 12일(토) - 15일(화)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 ‘5000년의 기록 ? 원주 혁신도시’ 특별전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재)한강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12월 4일(일)까지 ‘5000년의 기록 ? 원주 혁신도시’ 특별전을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 특별전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원주 혁신도시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르는 유물 1천여 점 중 149점의 유물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유물을 통해 원주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혁신도시의 발굴조사 성과는 (재)한강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와 LH공사 강원지역본부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향후 원주 혁신도시의 역사를 알려주는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일시 : 12월 4일(일)까지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737-4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5천원으로 사랑의 연탄을 이웃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절기 난방 지원을 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인 ‘2011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횡성군에서 전개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개월간 횡성군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횡성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추진한다,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횡성새마을금고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해 1구좌 5천원 기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211가구에 사랑의연탄 2만5천 장과 백미 500㎏, 라면 1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횡성군, 전자팩스 시스템 도입 횡성군은 중요문서의 유출 등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종이 없는’ 녹색행정 실현을 위해 전자팩스 시스템을 도입했다.전자팩스시스템 도입으로 문서 송수신 즉시 담당자가 확인 가능하게 되었고, 곧바로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되기 때문에 민원문서의 분실 및 내부자료 유출 등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팩스로 들어오는 수십 통의 홍보물로 인해 소모되는 종이와 토너, 해마다 교체되던 팩스기기의 교체비용 등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치악산배 축제 19·20일 개최 11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 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제13회 치악산배 축제’가 개최된다.치악산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하여 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회장 이진형) 주관으로 문막서원주배작목반 외 10개 작목반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평회 전시는 물론 1500여 상자(7.5kg)의 치악산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배를 이용한 요리 전시 및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11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특설무대에서는 직장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도우미 공연, 배 길게 깍기, 배 중량 맞히기, 배 상자 오래 들기 등 소비자 즉석 참여 체험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이틀째인 11월 20일(일)에도 배 상자 오래들기, 직장인 밴드공연, 배 중량 맞추기 등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배와 상품권을 지급한다.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에서는 이번 행사의 후원으로 치악산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1월 20일(일) 오후 4시부터 경품을 추첨하여 당선된 소비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의료급여사업추진, 횡성군 우수기관 선정 횡성군이 2011 의료급여사업추진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횡성군은 의료급여기금 안정화를 위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사례관리 및 자격정비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저소득층의 의료 이용을 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적극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년대비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어 전국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