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연 표시 없어도 금연은 기본 원주시 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점으로 2개월 간 간접흡연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는 풍토를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적이다. ‘금연 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현수막 게시, 전광판과 시내버스 광고판 홍보를 진행하며 시외버스터미널과 금연아파트 캠페인도 실시한다. ● 금연 시범아파트에 영진2차·금강아미움 선정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금연아파트에 태장동 영진2차아파트와 행구동 금강아미움아파트가 선정되었다. 거주민의 60% 이상 동의를 얻어 선정했으며 주민 자체 금연 홍보단을 구성하여 활동 중이다. 입주민들은 “그 동안 계단이나 복도, 지하주차장 등에서의 흡연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대다수 주민이 동의한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원주시는 “대도시에 비해서 원주시 흡연율이 높다”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세계적으로 매년 500만 명이 흡연으로 인하여 사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망자가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4만9000명이 담배로 인하여 사망하고 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자식들에게 재산을 미리 물려주는 방법 얼마 전 노년에 알아야 할 법률에 대하여 강의를 하면서 미리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더라도 나중에 사망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질문이 끊이질 않았다.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장녀가 물었다. 평소 아버지를 가까이 모시고 매달 생활비를 200만원씩 드리고 있었는데 아버님이 큰 딸만 믿을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 중 임야를 큰 딸 앞으로 증여하였다. 이 경우 다른 형제들이 이것을 모르고 있는데 나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다른 형제들이 알게 될 텐데 문제가 되지 않는지 걱정하고 있었다.이런 경우에는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임야와 아파트가 전부였는데 임야는 시가가 10억 원, 아파트는 2억 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아버지가 사망하면 상속재산은 12억 원이 된다. 큰 딸과 아들, 작은 딸이 있는 경우 각 상속분은 3분의 1이다. 12억 원을 3분의 1씩, 즉 4억 원씩 상속받아야 한다. 그런데 큰 딸은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이미 10억 원의 임야를 증여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2억 원만 아들과 작은 딸이 1억 원씩 상속받게 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식들은 재산을 둘러싼 다툼을 시작하게 된다.아들과 작은 딸이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상속재산분할청구이다. 상속재산에서 자신들의 상속분이 부족하니 큰 딸에게 3억 원씩 6억 원을 반환해 달라고 청구할 수 있다. 큰 딸은 상속을 포기할 수 있다. 그러면 아들과 작은 딸은 유류분(상속분의 2분의 1인 2억 원에 못미치는 금액의 반환청구) 청구를 할 것이다. 이 경우 아들과 작은 딸에게 반환할 유류분 금액은 각 1억 원씩이 될 것이다. 위 두 가지 경우에 대비하는 방법은 아버지에게 생활비로 드린 돈의 출처를 명확히 한 다음 기여분 주장을 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임야의 가액 만큼 아버지 생활비를 드렸다면 이를 상속재산에서 공제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증여가 아닌 매매로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에는 실제 매매대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하면 되지만 저가 양도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부모의 재산을 한 명이 미리 상속받는 방법이나 자식들에게 미리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은 쉽지만은 않다. 법의 테두리 내에서 좋은 방법을 찾으려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내가 가진 달란트를 나누는 기쁨 “몸은 녹초가 되어 말할 수 없이 피곤한데 마음은 그리 풍요롭고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 에너지가 마구 샘솟는 느낌이었어요.” 올 봄 귯뉴스의료봉사회와 함께 중남미에 위치한 아이티에 의료봉사를 다녀온 당청운 한의사(39·당청운한의원 원장)는 아이티에서 봉사했던 순간을 그렇게 추억했다. 아이티에서는 하루에 140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해야 하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말 그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힘든 나날이었다. 그러나 ‘내가 가진 달란트(재능)를 이웃과 나누는 기쁨’은 당 원장이 상상한 그 이상이었다. 당 원장이 가난한 제3세계 사람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흘간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아이티나 케냐 모두 의료진이 거의 전무한 상태라 사람들은 병이 나면 그냥 견디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다고 한다.“올 봄에 다녀온 아이티는 마실 물이 넉넉지 않고 콜레라 등의 감염 질환이 창궐했어요. 아이티 대지진으로 거처가 매몰된 곳에 그대로 텐트 치고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행운인지,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며 사는 지 체감했어요.”생김새도 다르고 환경도 너무나 다른 그곳에서 당 원장이 느낀 것은 오히려 동질감이었다.“생김새나 모양은 달라도 사람은 모두 똑 같다는 걸 느꼈어요. 아픈 곳도 몸의 구조도 마음도 우리와 똑같은 형제였어요. 영혼은 모두 하나로구나 싶었어요.” 당 원장은 그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쉬지 않을 계획이다.“짧은 시간 진료 받기 위해 온종일 걸어와 새벽부터 기다리고 선 사람들, 얼마든지 치료 가능한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소독만 잘해줘도 되는 병이 도져 고생하는 사람들, 조금만 더 치료하면 금방 좋아질 사람들을 두고 다시 떠나와야 한다는 사실이 그리 가슴 아플 수가 없었어요.” 당 원장은 요즘 아토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당 원장이 아토피 치료에 발 벗고 나선 이유는 갑자기 당 원장을 찾아온 아토피 때문이었다. 얼굴과 몸 전체를 뒤덮은 아토피로 고생하다가 한의학 치료로 낫게 된 후 아토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나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아토피를 성인이 되어서 앓고 난 후 아토피 환자들의 아픔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제가 터득한 아토피 완치의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원주에서, 또 제3세계에서 펼쳐질 당 원장의 보람찬 진료 현장이 기대된다. 귯뉴스의료봉사회2008년 결성된 해외의료봉사단체다. 의료진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현지인들을 치료하고 돕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도 가능하다.문의 : 070-7538-5201 www.gnmv.org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슈가크래프트 아티스트 안현명 씨 안현명(35·명륜동) 씨는 올해 따뚜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의 날 행상에서 슈가크래프트 부스를 맡아 진행했으며 문화센터 특강 강사로도 활동했다. 오는 7월부터는 SS평생교육원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 강사로도 활동한다. “작년에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올해 정식으로 취업 전선에 나서게 됐어요. 둘째를 임신하고 취미로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 직업이 될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하는 안현명 씨는 요즘 태교로 시작한 슈가크래프트의 매력에 푸~욱 빠져 있다.꽃을 좋아하는 안현명 씨는 영국식 슈가크래프트를 주로 만든다. 다른 슈가크래프트와 다르게 영국식은 꽃, 스탠드 등 소품과 장식품을 중점으로 만든다. 특히 예술성과 작품성을 살려 만든 작품들은 예식장, 파티장 등을 장식하는 장식품이 되기도 하며 중요한 날을 기념하는 슈가케이크가 되기도 한다. 슈가크래프트로 만든 것은 영구보존이 가능하며 실물과 다름없는 섬세함이 돋보여 일반인들에게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반죽을 시작하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설탕은 천연방부제이기도 하고 식재료 중에 가장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에 좋아요. 우리아이들은 옆에서 따라 만들다 반죽을 먹기도 해요”라고 한다. 슈가크래프트는 화학 성분이나 유해 물질이 들어 있지 않아 아이들의 공작이나 교구로 응용하기에 좋다. 그러다보니 최근 방과후교실이나 문화센터에서 각광받고 있는 강좌이기도 하다. 안현명 씨는 내년 전시회를 열 계획으로 오늘도 열심히 자신만의 섬세한 슈가크래프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이국적인 정취 느낄 수 있는 하늘 닮은 봉우리....바람의 언덕 ‘매봉산’ 2008년 한국관광공사의 가볼 만한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총 넓이 132만여㎡의 광활한 고랭지 배추밭을 배경으로 지름 52m의 풍력발전기 8기, 풍차, 바람개비 등이 설치돼 있다. 바람의 언덕으로 알려진 풍력발전단지는 최근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천의봉은 해발 1303m의 높은 산으로 일명 매봉산이라고도 불린다.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기도 하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천의봉, 곧 매봉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 그 의미가 깊다.매봉산은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산맥이 금강, 설악, 오대, 두타산을 만들고 그 맥이 남쪽으로 달리다가 천의봉에 이르러 두 가닥으로 갈라진다. 서쪽 가닥은 금대봉, 함백산, 태백산으로 이어져 소맥산맥이 된다. 멀리 지리산까지 뻗어나간 산줄기는 해남반도의 땅끝(土末)까지 이어진다. 그 줄기는 다시 남해안을 따라 김해의 구지봉까지 이어지며 동쪽 가닥은 백병산, 면산, 일월산으로 이어져 멀리 부산의 용두산까지 뻗어가는 태백산맥의 등마루가 된다. 매봉산이야말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산으로 한민족의 기상이 담겨 있는 산이다. ●하늘로 통하는 봉우리, 매봉산영남에서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북쪽 끝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바라보인다. 이 산이 바로 매봉산(천의봉)이다. 매봉산의 또 다른 이름인 천의봉은 ‘하늘봉’이라고도 불리는데 하늘로 통하는 산봉우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늘을 닮았다고 하여 하늘로 통한다고 ‘하늘봉’이라고도 불렀다. 삼척군 하장면 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가장 위쪽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우리가 바로 천의봉. 곧 매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천의봉을 일명 매봉이라 부르는 또 다른 이유 하나는 천의봉이 매(鷹)처럼 바라다 보인다고 해서다. 황지동 대명광업소가 있던 자리 아래쪽에 작은 연못이 하나 위치해 있는데 이 작은 연못 위쪽에는 오래된 무덤이 하나 있다. 이 무덤은 바로 연일 정씨 묘다. 연일 정 씨 묘는 금계포란 형국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금계포란은 금빛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말하는데 풍수지리에 따르면 매나 수리가 이곳 명당을 노려보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고랭지 채소 단지와 풍력발전단지 매봉산의 동쪽은 피재(고개)가 있고 그리로 35번 국도가 나있다. 매봉산 남쪽으로는 경사가 급하나 북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25년 전 한미재단에서 20만평의 산지를 개간했다. 이곳이 바로 태백 고랭지채소단지로 현재는 전국 제일의 고랭지 채소 단지가 형성 돼 있다. 드넓은 경사면이 온통 고랭지 배추밭으로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매 사냥을 즐겨 하기도 했다고 한다. 매봉산에는 풍력발전단지로 매봉산 정상부 능선에 거대한 풍력발전기 8기가 서 있다. 슝슝 소리와 함께 돌아가는 풍차 소리는 바로 밑에서 들으면 그 소리가 웅장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네덜란드 풍차가 연상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에도 지대가 높아 바람이 불기 때문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으로 ‘바람의 언덕’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코스로는 삼수령 &rarr 분수령 목장 &rarr 정상 2.1km로 1시간~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버스로 찾아 갈 경우 원주에서 태백행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태백에서 조탄·하장·임계행 버스를 이용해 ‘삼수령’에서 내리면 된다.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하루 5회 운영된다. 자가용으로 갈 경우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영월 방면으로 나가 태백까지 가면 된다. 황지교사거리 &rarr 화전사거리 우회전 &rarr 삼수령에서 좌회전 &rarr 분수령목장 &rarr 시멘트도로 직진 10km를 가면 풍력발전단지 도착이다.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단지는 바람이 많아 더위가 시작된 요즘 연인이나 가족이 찾아가면 서구적인 분위기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다만 배추 출하기인 7~8월은 교통량이 많을 수 있어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을 주의하여야 한다. 문의 : 태백시관광안내소 033)550-2828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지역문화예술의 희망이 되고 싶어요 예술은 일상에서 따로 떨어진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문화를 한 나라와 지역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라 부른다. 지난 3월 원주에 예술인 사단법인 ‘치악예술인연합’이 창립되었다. 원주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부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악예술인연합의 활동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인동 아트갤러리를 찾았다. ●지역예술발전에 힘이 되고 싶어요치악예술인연합의 참여 작가들은 개인전을 16회 연 김기복 작가를 비롯해 서양화가 박찬예, 계인옥, 이영란 작가와 손곡아카데미 대표인 서용은 작가, 한국화의 서은환 작가와 설치미술의 최정순 작가, 전 인동갤러리 대표인 장훈숙 작가와 도예의 원민규 작가, 한지공예의 지현갤러리 이명희 대표까지 원주지역 각 분야의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전업 작가들이다.이영란(59) 대표이사는 “미술 전시와 발전에 노력해 온 인동 아트갤러리가 운영 상의 문제로 문을 닫게 되었어요. 인동예인회 소속 작가들 중 10명의 작가들이 공동출자해 아트갤러리를 살리고, 지역예술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사단법인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치악예술인연합이 지역문화예술의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미술복지의 꿈과 ‘미술뱅크’치악예술인연합의 향후 활동의 주된 방향은 지역과 더불어 나누는 미술복지 활동이다. 치악예술인연합의 기획이사인 최정순 작가는 “시민들이 치악예술인연합 작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예술체험을 계획하고 있어요. 또 손곡아카데미에서 예술 캠프를 열어 체험과 숙박을 함께 하면서, 좀 더 심도 있게 미술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라며 궁극적으로는 장애인과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미술아카데미를 통한 미술복지 활동이 치악예술인연합의 꿈이라고 말한다. 치악예술인연합은 미술 애호가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미술뱅크’를 준비 중이다. 미술뱅크란 미술작가의 작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 기간 작품을 임대 하거나 미술작품 구입금액을 적립하는 것을 말한다. 적금이나 할부처럼 나누어 구입 비용을 지불 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미술 작품 소장이 가능하다. 중간주제>지역문화예술의 발전 위해 후원하세요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발전은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영란 대표이사는 “치악예술인연합은 전업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갤러리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요. 지금 갤러리 업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를 구하고 있어요”라며 미술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말한다. 치악예술인연합은 일반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월 1만 원의 후원금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고,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일반회원이 되면 혜택도 많다. 인동갤러리 사용 시, 갤러리 임대료가 10% 할인되며, 작품구매 시 작품 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치악예술인연합의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에 대한 할인과 치악예술인연합의 모든 문화예술 정보 공유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후원계좌 : 농협 351-0332-9576-03 (예금주 : 사단법인 치악예술인연합)●문의 : 011-268-3685 이영란 대표이사 박스기사 주제>치악예술인연합 창립전시회, 10명의 작가 작품 전시치악예술인연합은 6월 24일까지 KBS방송국 맞은편에 위치한 인동 아트갤러리에서 창립전시회를 연다. 치악예술인연합의 구성원들인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골고루 전시되어, 서양화와 한국화, 한지공예와 도예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된다. 일시 : 6월 24일(금)까지장소 : 인동 아트갤러리문의 : 733-9300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강원대 의학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인체탐험 캠프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에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여름방학 인체탐험캠프’를 개최한다.국내 유일의 의생명과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강의 및 실습을 지도하고 대학생과 함께 실험실습에 참여할 수 있어 미래 의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생명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일정은 초등반은 7월 22일~24일(2박3일), 중등반은 7월 28일~30일(2박3일)이다. 참가비는 30만 원(숙식비 및 교육비 일체)이며 참가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학영재교육원 공식카페 http://cafe.daum.net/knu-medigeni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250-8817(의학영재교육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2011학년도 상반기 민족사관 고등학교 설명회 민족사관고등학교는 6월 19일(일) 오후 1시 30분 다산관 1층 소강당(강원도 횡성군 소재)에서 세계적인 영재학교로 도약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민족사관 고등학교 교육에 관한 안내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 홈페이지에서만 설명회 참석 예약이 가능하고 1인 5명 이상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예약 시에는 모든 참석자의 이름과 신분을 참고사항에 기재해야 한다.문의처 : 070-8675-5266(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관리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가 6월 14일 오후 오후 5시 30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연세대학교 원주 및 서울캠퍼스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일산동 원주의과대학에서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원주와 서울캠퍼스의 입학전형계획 소개와 입학사정관제 설명을 위한 것으로 연세대학교 홍보영화를 비롯하여 각 대학 입학전형 소개와 원주의과대학 소개 등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학교알리미 서비스 시행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년·학급 당 학생수, 교육 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시설에 관한 사항, 학생의 입학 상황 및 졸업생의 진로에 관한 사항 등 24개 항목 세부내용 31개를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서비스를 통해 5월 31일부터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교육 관련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시 3차 공시로서 학부모님과 강원교육 가족이 궁금해 하는 고교별 대학진학률 등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학부모의 교육 정보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시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앞으로 2회 이상 공시를 통해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을 공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관심 사안이 대폭 반영된 47개 학교정보를 공시함으로서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간·학교간 학교 교육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학교 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