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산균 잘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면 어떤 것도 가리지 않을 만큼 건강에 관심이 많다. 아픈 곳이 없어도 보약을 지어 먹고,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어릴 때부터 챙겨 먹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최근에 떠오르는 건강식이라면 유산균 제품을 들 수 있다. 유산균이 변비예방은 물론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구르트 등으로 꾸준히 섭취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유산균은 요구르트 외에도 치즈나 김치 등에도 함유돼 있으며, 소화 장기 안에 살아가면서 소화 장기의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다. 특히, 프로바이오틱 효과를 갖고 있는 유산균들은 장내 유해세균의 억제, 장내 정상 균총의 유지, 혈중 콜레스테롤감소, 면역증진, 항암 등의 건강증진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출 수 있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변비에 자주 걸리는 편인데, 이런 경우 유산균만큼 좋은 게 없다. 유산균은 변비를 없애주어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산균은 장점을 다 열거하기 어려울 만큼 건강에 여러 이로움을 준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 복통억제에 효과 유산균의 일종인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acidopuilus)가 과민성 대장군으로 인한 복통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실제로 프로바이오틱 효과는 모르핀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프랑스 INSERM 피에르 데스로모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은 장내 유산균 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전조 유망하고 안정성과 가격대비 효율성이 제시돼 복통치료에 효과적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장 문제로 인해 복통증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학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NATURE MEDICIME를 통해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프로바이오틱이 숙주에게 적당량 투입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고 정의하고 영유아의 적정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우유 알러지가 있는 경우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에는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을 섭취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천안시, 출입국사실증명서 어디서나 한번에 OK~! 천안시는 오는 15일부터 출입국사실증명서를 구청 및 읍·면·동에서 한 번에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읍면동에서 ‘어디서나 민원(FAX민원)’ 신청 후 4시간 이후 재방문해서 증명서를 찾아야 했으나 이제 한번 방문으로 즉석에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 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하여 지적(임야)도 등 총 82종의 민원사무에 대해서도 발급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민원24’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인터넷 검색창에서 ‘전자민원’을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www.minwon.go.kr을 입력하고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원인들이 출입국사실증명원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을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양 구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을 한 번 방문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천안시보건소, 책과 함께하는 영유아 오감놀이 인기 ‘책과 함께하는 영유아 오감놀이’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과 연계하여 ‘책과 함께하는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지난 10월까지 900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영유아 오감놀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 오감놀이, 영양인형극, 독서를 통한 포괄적인 건강지도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매달 3~4주째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재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함양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천안 아파트 구입 시 고려할 점 현재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천안아산지역도 동일한 양상이다. 지난 6~7년 동안 부동산 불경기가 지속되었다. 분양가가 높아 아파트 투자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실수요자 중심 거래 이외는 거의 없었다. 수요, 공급측면에서도 천안의 인구는 작년 약 1만5000여명이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전세물건 공급이 거의 없어 전세가는 급등하게 이르렀다. 따라서 천안지역의 경우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60~70% 수준에 이르러 매물 중 급매물이 소진되는 추세다.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요 지역별 30평대 미분양 아파트는 잔여불량이 그리 많지 않는 실정. 아파트 매수 타이밍은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이 기회이고 매도 타이밍은 내년 이후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30평대를 기준으로 주요 지역별 미분양 아파트 구입 시 주어지는 혜택을 살펴본다. 우선 백석지구 현대아이파크 34평은 분양가 2억6812만원(옵션포함)으로 평당 789만원이나 이자조로 약 2000만원 정도의 혜택을 주어 평당 730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계룡리슈빌아파트 34평은 분양가가 2억7000만원(옵션포함)으로 평당 794만원이나 이자조로 약2000만원 정도의 혜택을 주어 평당 735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고 잔금(분양가의20~30%)은 1년 후 납부할 수 있도록 유예해 주고 있다. 신방통정지구의 한성필하우스 33평은 분양가가 2억6800만원(옵션포함)으로 평당 812만원이나 이자조로 약1500만원 정도의 혜택을 주어 평당 766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용곡동 우림필하우스 35평은 최초 분양가 2억6810만원(평당766만원)에서 분양가 자체를 할인해 2억3150만원(평당661만원)에 확장비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각 아파트 공히 대형평수로 올라갈수록 지원폭과 혜택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분양 아파트 구입 시 취득세, 등록세는 물론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도움말 : 백석한들부동산 010-4564-5422(백석고을 식당입구)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아산시 신정호수, 물 위에 국화꽃이 피다! 아산시 대표 호수인 신정호에 물 위에 피어오른 국화꽃이 출현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수면 위 국화꽃은 신정호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창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아산시는 그동안 신정호 수질개선을 위하여 수생식물인 연꽃, 노랑꽃창포 등을 식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수초제거 사업을 실시하여 수질개선 및 경관개선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는 산책로 주변 물 위에 국화꽃을 띄워 일렁이는 신정호 물결과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국화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제4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충남외고 금상 수상! 지난달 22일에 개최된「제4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본선에서 충남외고(교장 안덕규) 2학년 김정민 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반기문 영어경시대회는 유엔사무총장이 충북 출신인 것을 기념하고 제2, 제3의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같은 미래의 글로벌리더 발굴을 위해 2007년도부터 개최된 전국 규모의 경시대회다. 참가자들은 읽기, 쓰기, 말하기를 통해 예선을 치루고 본선에서 speech 등으로 실력을 겨룬다.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해외연수의 특전이 부여되고 있어 국제고 및 외국어고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금상 수상자인 김정민 학생(지도교사 이선희)은 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없고 학교에서의 영어공부와 활동이 전부여서 이번 대회 수상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장차 UN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인 김정민 학생은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 꿈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충남외고는 특목고 텝스, CNN 듣기, 영자신문 사설 및 원서 읽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고 이 밖에 모의 유엔(CMUN), 영어토론 클럽, 원서토론club, 영자신문 및 번역동아리 등 영어 관련 동아리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선문대, 장영실연구소 개소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지난 4일 장영실연구소(소장 임승휘 역사학과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선문대 장영실 연구소는 국가의 과학경쟁력이 곧 국력인 시대에 기초과학 및 공학연구 육성을 도모하고 과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문화적 기반을 조성하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이를 위해 연구소는 “인문학과 기초과학의 학문 간 통섭을 추구하며 장영실이라는 우리 역사의 대표적인 과학자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우리나라의 과학사를 재정립하겠다”며 “또한 장영실을 비롯한 우리 역사의 우수한 문화적, 정신적 자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과학문화에 대한 연구와 교육 및 문화사업과 연계하여 선도적인 과학 문화 창조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영실연구소 임승휘 소장은 “장영실 연구를 기반으로 2011년도 본교에서 개최될 충남 과학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대학의 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선문대학교 장영실 연구소는 단순한 대학 내 연구소가 아닌 충남 아산을 대표하면서 전국적인 위상을 지닌 연구소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리틀아메리카 유치부 모집 학부모 설명회 열어 주니어 영어회화 전문학원 리틀아메리카는 지난달 30일 2011학년도 유치부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2002년 설립되어 천안 영어유치원 1세대로 가장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리틀아메리카는 2005년에는 초등부 전문 프로그램인 리딩타운을 도입하고 2008년에는 천안 최대 규모의 영어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천안지역의 영어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영어만을 강조하는 일반 학원과는 달리 한국인의 정서와 인성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영어를 단지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문화와 생활로서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현재 kinder(1년차), Pre-PIK(2년차), PIK(3년차)반을 5세, 6세, 7세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일반 수업 외에 방과 후 특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부족한 과목을 보강할 수 있으며 인성교육과 창의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리틀아메리카 성경화 원장은 “EFL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보다 쉽게 듣고, 읽고, 말하고 쓰게 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도서관을 활용한 원서 읽기가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어진 프로그램에 따라 아이들이 공부하게 되면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수준까지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학부모 2차 설명회 오는 13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문의 : 쌍용동 용암마을 아파트 앞. 577-9977?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산후조리의 재발견, 헤라 산후조리원 “우리 아가를 처음 만난 순간, 엄마가 평생 잊을 수 있을까? 지금 네가 엄마 곁에 누워 있는 것이 꿈만 같단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 열 달 내내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주던 네가 이제 늘 함께 하겠구나. 환영해. 그리고 사랑해.”- 어느 산모의 육아 일기 中 - 아이와 처음 만나는 순간은 그 자체가 감동이다. 아무리 뛰어난 예술작품도 그를 넘어서지 못한다. 얼굴은 어떨까, 꼼지락대던 손은 어떨까, 마냥 기대되던 조그만 몸을 안을 때의 벅참은 오래도록 생생하다. 하지만 그도 잠시, 거부할 수 없는 생활이 기다린다. 고된 출산 과정에 지칠 대로 지친 몸은 이미 천근만근이다. 어서 빨리 추슬러야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다. 그러니 필요한 것은 몸을 추스르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도와줄 산후조리다. 이때 그동안은 산후조리에 의례히 친정엄마를 떠올렸다. 하지만 문화가 바뀌었다. 이제는 산후조리를 고민할 때 전문적이고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갖춘 산후조리원을 먼저 떠올린다. 이제 가까운 곳에서 산후조리하세요~초기 산후조리원은 친정 부모님이 연로하시거나 안 계시는 경우 혹은 친정이 먼 경우 도움을 주기 위한 곳이었다. 하지만 점차 그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의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를 ‘대신 해주는 곳’이 아니라 ‘최고로 해주는 곳’이다. 그를 위한 곳은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눈 여겨 볼 곳은 쌍용동 혜성 산부인과 옆에 자리한 ‘헤라 산후조리원’. 무엇보다 도심에 자리한 것이 큰 장점이다. ‘헤라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들은 먼 곳까지 가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는다. 물론 장점은 이 한 가지에 머물지 않는다. 아무리 가까운 곳에 있다 한들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얻기 어렵다. 더욱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가와 함께 하는 공간이다. 어지간한 준비와 내용 없이는 쉽사리 인정받을 수 없다. 정식간호사가 신생아 건강을 철저히 관리특히 요즘은 하나에서 둘 정도의 출산이 대세다. 신생아를 어떻게 보살피는 지가 산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헤라 산후조리원’은 이 점에 주목한다. 우선 신생아 관리가 풍부하고 섬세하다. 신생아실은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 세균을 99.9% 잡는다는 ‘바이러스 킬러’를 배치해 혹시 모를 감염을 차단한다. 개인 물품은 개별 공간에서 각각 살균되니 믿을 수 있다. 게다가 신생아실에 배치된 전원이 간호사와?간호조무사다. 그들이 수유, 목욕, 배변 등 신생아 건강을 꼼꼼히 챙기니 철저할 수밖에 없다. 외부인의 접촉 또한 엄격하게 통제한다. 모든 면회는 1층에서만 가능하다. 야박한 듯도 하지만 막 세상에 나와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위한 이유 있는 고집이다. 산모들은 이런 깐깐함을 오히려 반긴다. 산후조리, ‘엄마’가 되어야 누릴 수 있는 이유 있는 특권또한 출산했다고 여성으로서의 삶을 포기하지도 않는 시대다. 그래서 산모들은 자신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다. ‘헤라 산후조리원’은 이 점도 놓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갖추고 배려하니 산모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만 집중하면 된다. 믿음직한 신생아 관리 덕분에 산모들은 마음 놓고 자신의 몸을 위한다. 출산으로 쇠한 몸은 맛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으로, 한약과 영양 죽 등의 간식으로 챙긴다. 모빌, 동화책 만들기, 베이비 마사지 등 앞으로의 육아를 위한 정보와 한의사 진료, 산후 체조, 피부관리, 골반교정, 샴푸두피관리에 IPL까지 마련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그래서 이곳에는 출산 후 당연한 산후우울감은 출입금지다. 다양한 프로그램, 같이 출산을 경험한 산모들과의 시간, 무엇보다 항상 밝게 산모를 대하는 간호사와 함께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모유수유에의 의지로 연결된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함께 합니다‘헤라 산후조리원’은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한다. 그저 형식적으로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 한다. 그를 위한 시스템도 철저하게 갖추었다. 우선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배치되어 있다. 간호사들은 모두 국제모유수유지지전문가 트레이닝을 마쳤다. 모유수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초산인 경우 아무리 의지가 높아도 모유수유에 미숙할 수밖에 없다. 순간순간 마음이 흔들릴 때도 많다. 이때 간호사들이 방법에서부터 자세 등을 알리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 가끔은 산모의 건강상태 등으로 직접 수유가 불가능한 순간이 있다. 이 때 아이가 젖병에 길들여지면 모유수유가 어렵게 된다. 이를 위해 산후조리원은 일반 젖병을 사용하지 않는다. 모유의 느낌에 가장 흡사한 젖병에 스푼 젖병까지 갖췄다. 금액은 상상 이상의 고가. 어떻게 해서든지 모유수유를 성공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로 인해 헤라 산후조리원을 다녀간 산모는 대부분 모유수유에 성공한다. 산후조리원에서 나가는 길, 온전히 내 힘으로 아이를 잘 키워야 하는 부담은 크다. 그렇기에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한 산모와 간호사의 인사가 인상적이다. “그동안 많이 배웠어요. 아기, 예쁘게 잘 키울게요.”“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어려운 순간이 오면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언제든 찾으세요.” 이 한 마디는 아이를 키우는 동안 정말 든든한 힘이다. 이쯤하면 그저 산후조리를 하는 곳이 아니다. 모든 산모는 ‘헤라 산후조리원’과 함께 한 소중한 인연. 그래서 산모로 하여금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르는 동시에 아이와의 시간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모든 여성에게 ‘엄마’라는 이름은 자랑스럽다. 그럼에도 어느 순간, 슬며시 그 이름이 벅찰 때가 있다. 그럴 때 ‘헤라 산후조리원’은 따스한 친정 엄마의 품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건강한 아가와 행복한 산모를 위한 길에 늘 함께 하려 한다. 위치 : 쌍용동 혜성 산부인과 옆문의 : 584-3535. www.h-r.kr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요실금 TOT로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한 논문 자료를 보면 여성의 40~60%가 요실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말 못할 부끄러운 질환으로 여겨서 숨기는 경우가 많아 병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요실금은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다. 출산을 경험한 많은 여성들이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고, 또 당당히 치료를 받아 호전된 임상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요실금의 증상과 치료요실금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기침, 재채기 또는 웃을 때 요실금 발생- 줄넘기, 조깅, 에어로빅을 할 때 소변이 샌다- 소변이 마려울 때 빨리 걸으면 소변이 샌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소변이 샌다- 소변이 샐까봐 운동을 하지 못한다 등여성에게 흔한 요실금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을 주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시간적, 공간적 제약 때문에 쉽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제는 의학의 발달로 간단한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당일 퇴원할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시간도 20분 내외로 끝나므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TOT수술의 장점기존의 상치 골부(불두덩 바로 뒷부분)로 망사테이프를 위치시키는 방법 대신 골반 뼈의 폐쇄공을 통해 서혜부 쪽으로 테이프를 위치시키는 새로운 TOT수술법은 시간이 단축되고 방광경을 볼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질전벽에 1~2Cm 정도의 정중선 절개를 가한 후 폐쇄공을 향하여 박리하고 양측 서혜부에도 0.5Cm 미만의 절개를 가하여 특수 망사테이프를 서혜부에서 질 쪽으로 통과시키거나 질 쪽에서 서혜부로 통과시켜 중도요부에 그네 모양으로 테이프를 걸어준다. 현재 이용되고 있는 테이프 수술은 방식에 따라 TOT와 TVT로 나뉜다. 그러나 테이프의 위치에 따른 구분일 뿐 큰 차이는 없다. 수술은 부분 국소 마취로 가능하며 수술 후 바로 요실금이 없어진다. 수술효과는 영구히 지속된다. 수술치료 외에 약물요법이나 골반운동, 전기자극과 같은 비수술적 요법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