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 한국폴리텍IV대학 방문 중국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 쉬고아쎈 교수 등 일행 4명이 지난 27일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배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한국의 직업훈련환경과 교육훈련장비 등을 견학하기 위위 방문하였으며 기계, 자동화, 신기술분야의 학과를 중심으로 메카트로닉스과를 비롯하여 5개학과를 견학했다. 그 중 정보통신시스템과에서 미래신성장동력분야(RFID)로 학과개편과정과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쉬고아쎈 교수는 “교육훈련장비와 실습실을 보며 실용적인 운영으로 현장실무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산업현장 적응능력이 강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작은 대학이지만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는 다음달 1일부터 2011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국내외 농기계·자재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외 농업기계와 자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다음달 3일부터 4일 동안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국제농기계박람회와 대전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전시회를 통합해 올해 처음 치러지는 행사로, 국내 농업관련 분야 전시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농기자재 전시 면적도 3만3575㎡로 서울국제농기계박람회의 3배 크기다. 참여 업체만 270개나 된다. 1000여명의 외국 바이어들도 참가한다.전시장은 6개 전시관과 미래농업첨단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6개 전시관에는 모두 864개 부스에 농업인의 과학영농에 도움이 되는 최신의 367개 기종이 전시된다. 미래농업첨단관은 해외바이오지원센터와 농촌진흥청 홍보관, 임업 홍보관, 첨단농기계관, 축산물 등급판정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진청 홍보관에서는 도시 속 빌딩형 농장과 지열 이용 온실 냉난방기술, 농작물 도난방지장치, 콩예취기, 양파정식기, 농업용수 정화장치 등이 전시돼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박람회 기간 내내 박람회장 북문과 동문 입구에서는 농기계를 직접 시운전해 볼 수 있는 농기계 전시관이 운영된다. 북문 입구에서는 파종기·로터리·굴착기 등 흙에서 작업할 수 있는 중소형 기종이, 동문 입구에서는 동력운반차·SS기 등 주행 가능한 중소형 농기계가 각각 전시된다.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가 진행된다. 중고농기계조합은 제2관 옆에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 등 하루 두 차례씩 중고농기계를 경매한다.박람회 관계자는 “26개국에서 270개 농업관련 기업과 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농기계 종합 박람회”라며 “많은 농업인이 박람회를 찾아와 정보를 얻고 실수요자 입장에서 불편함이나 개선사항 등을 해당업체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 농기계산업 발전에도 힘을 적극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천안지역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수학 준비는 이렇게 지난 주 칼럼에서 “천안에서 좋은 고등학교를 가겠다고 생각한다면 10하까지는 마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덧붙여 특목고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수2까지는 마치고 가야 한다. 변별력을 낼 수 있는 것은 수학이기 때문이다. 천안 지역 인문계 예비고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 가서 수학내신을 준비하는 것은 좀 늦은 감이 있다. 천안 고등학교는 비평준화라서 등급별로 나뉘다 보니 비슷한 등급의 아이들끼리 모인다. 수학 한 무제로 등급이 달라져 버린다고 할 수 있다. 이때 대학에서는 어떻게든 변별력을 내기 위해 기준을 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입을 위한 내신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절대등급이든 상대등급이든 상관없이 최상의 클래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평준화다 보니 조금 낮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수시전형을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대학에서 변별력을 낸다. 5등급까지 지원은 된다 하더라도 손도 댈 수 없는 문제가 나온다. 특목고 5등급과 일반고 5등급은 분명 차이가 난다. 지금 중3에게는 내년 2월까지 앞으로의 4개월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어머니들이 이 상황을 알고 아이를 이끌어야 한다. 물론 아이가 책상에 앉아 있는 것까지는 엄마가 이끌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을 하는 지는 아이에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평상시 아이와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 등에 대해 많이 대화하고 엄마가 앞장 서야 한다. 솔직히 고등학생 쯤 되어서는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아이를 대놓고 볶는 것보다 삶에서 보여주는 게 낫다. 스스로는 못하면서 아이를 하게 한다는 건 힘들다. 현재 중3은 입시제도가 파격적으로 바뀌는 시기에 놓여 있다. 그렇기에 엄마들이 귀를 열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입시제도가 굉장히 복잡해졌다. 다양한 입시제도를 확인하고 아이와 미래를, 입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아이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부모도 준비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역시 마찬가지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부족한데 진학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해다. 아이가 다져진 상태에서 자신만의 특수함을 드러내야 한다. 아예 한 분야에 미치면 가능하긴 하다. 미래 자기가 하고 싶은 길을 아주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그런데 그렇게 올인하다가 어긋나면 갈 곳이 없다. 그러니 기본을 챙겨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도 기본을 무시하고 내신을 무시하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그를 잊지 말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과목별 창의 사고력 향상법 “바다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일까?” “어머니요” “바다하고 어머니하고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야. 틀렸어요. 다른 친구 말해볼까?” 한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아이 생각에 바다는 생명의 탄생공간이라 여겼고,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품과 같다고 설명할 요량이었다. 설명할 기회도 얻지 못한 아이는 다시는 선생님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엄마, 그 다음 뭐라고 쓸까?, 쌀 나무는 어떻게 생겼어?” 일기를 쓰면서 어린이가 하는 흔한 물음이다.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이건 우리 교육의 결과다. 어려서부터 무엇이든지 부모나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만 했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큰 실수 중 하나가 틀에 갇힌 사고를 아이들에게 강요한다는 것. 이에 대해 한우리 독서논술 임승규 원장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교과서 내용만 암기해도 좋은 성적을 받던 과거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며 “교과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시킨 문제에 대해 창의적 해결능력이 요구되는 입시환경, 교육 환경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의사고력 기본은 언어. 시냇물은 정말 졸졸졸 흐를까? 학교에서 본 시험문제를 두고 나누는 부모와 아이의 대화. “시냇물은 ‘졸졸졸’ 흐른다고 써야지. 여기 봐. 교과서에 이렇게 쓰여 있잖아!”“그런데 엄마, 저번에 계곡에 물놀이 가서 들어보니까 ‘졸졸졸’ 이란 소리가 아니던데?” “바보야. 그래도 책에 있는 대로 써야지. 다음부터는 책에 있는 대로 써. 알았어?” 학부모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장면.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의 언어 창의성과 잠재력은 무참히 꺾여버린다. 언어는 인간 의식을 규정한다. 언어를 많이 사용할수록 사고가 확장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창의적인 사고는 가르쳐서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다는 창의성은 언어를 통해 계발된다. 예전과 달리 기호로 풀어내던 수학도, 문제풀이식 과학도, 심지어 미술도 언어로 풀어내야 하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교육환경이다. “말하기나 글쓰기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에요. 꾸준히 언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죠. 창의성은 상상력을 길러주는 것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토론입니다. 그래서 읽기와 토론, 쓰기는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해요” 한우리독서논술 임승규 원장의 말이다. 그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는 습관을 갖게 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사고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학 창의사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말해봐 다음 문제를 보자. 4832에서 각 숫자가 나타내는 것을 알아보시오. (1) 4는 몇의 자리를 나타내고 있습니까? (2) 4는 얼마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까? (3)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말해보시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수학교과서 문제.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인 창의사고력이 교과서에 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의사소통 능력을 묻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말해보라’는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 수학 교육이 논리적 사고에 치우친 것에 비해 최근 입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관찰관, 심층면접, 구술면접, 논술 등의 형태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려는 경향이 교과서에도 그대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수학만큼 어렵게 공부하고 써 먹지 못하는 과목이 또 있을까? 창의사고력 수학의 핵심은 쉽게 말해 수학을 좀 써먹자는 것. “수학에서 사고력은 원리학습에 기초해 의사소통 능력, 다른 교과와의 통합능력 그리고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수학을 배우는 것입니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를 분명히 알면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죠. 서술형 논술형으로 풀어내는 능력은 기본이고 다양한 접근방법과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해요.” 창의사고력 수학 와이즈만 이건찬 대표의 조언이다. 체험과 실험으로 과학 창의사고력 향상시켜라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대중가요의 한 소절이지만 여기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 5학년 과학 3단에 ‘씨와 열매’를 보며 노랫말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봉선화는 <나를 만지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봉선화가 이와 같은 꽃말을 가지게 된 이유를 봉선화 씨가 퍼지는 방법을 바탕으로 추리해보시오.’ 봉선화 씨가 퍼지는 방법을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창의사고력 문제. 알고 있어도 봉선화를 직접 보지 않으면 유추해내기 쉽지 않다. 쌀이 나무에서 열리고, 가지가 땅속에서 자란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과학을 책으로만 접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릴 때 좋아하던 과학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가장 어려운 과목 중의 하나나 된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실험 결과나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은 과학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오래 기억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때 과학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중학생이 되면 실험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고 교과서의 지식을 암기하는 데 그치죠.” 창의사고력 수학 와이즈만 이건찬 대표의 이야기. 결국,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간단한 실험이라도 직접 해보는 활동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는 것은 물론 창의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척추디스크전문, 서울우리병원 # 여러 병원을 거치면서 수술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떨치지 못하던 환자가 입원 수술 후 하루 만에 퇴원하고, 7개월 간 겪었던 고통과 갈등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으니 크나큰 축복입니다. 아픈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의사의 손길은 단순한 의술이 아닌 ''인술'' 임을 새삼 절감합니다. - 서울우리병원 홈페이지 치료 후기 중에서 -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은 평생 한두 번 정도 허리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직업이나 생활습관에 의한 허리통증이 늘고 있다. 의자에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같은 자세로 운전을 계속 하는 운전기사 등이 허리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며칠 쉬면 상태가 호전된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통증이 계속 된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거치면 회복도 빠르고 고생도 덜 수 있다. 그런데 괜한 걱정에 병원에 가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병은 병대로 진행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게 된다. 이때, 환자들은 괜히 병원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무조건 디스크라 진단하고 수술하라고 한다던데요. 그렇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요.” 그릇된 선입견이 척추질환을 깊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만큼 믿을 만한 병원이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척추질환, 수술로 치료해야만 한다?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으면 어떤 원인에 의해 허리에 통증이 온 지부터 찾아야 한다. 갑작스럽게 허리에 무리가 온 것인지, 생활습관이나 직업특성에 의한 것인지, 아예 디스크의 문제인지 등을 꼼꼼하게 진단해야 한다. 이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 척추질환은 어려운 분야다. 단순히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모두 같은 진단과 처치를 적용할 수 없다. 잘못 진단되면 아무리 오래 치료를 받아도 통증은 그대로다. 설령 수술을 받는다 하더라도 정확한 진단에 의한 것이 아니면 공염불이다. 그렇기에 척추질환은,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겠지만, 앞선 장비와 뛰어난 의료진이 중요하다.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의료진의 실력이 떨어지면, 의료진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진단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되지 않으면 진단도, 처치도 제 박자를 맞추지 못한다. 환자로 하여금 그 모든 것을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인터넷 검색만 해도 몇 군데의 이름이 금세 올라온다. 그중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은 있다. 바로 우리들병원이다. * 이 부분은 폰트를 좀 줄여서 박스로 따로 쳐주세요. ■ 우리들병원은 어떤 곳 = 우리들병원은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명성이 높다.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척추수술을 시술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명성은 시술과 치료를 통해 쌓였다. 우리들병원은 ‘절개하지 않는 미세 척추 디스크 치료’ 혹은 ‘최소침습 무수혈 척추 수술’로 대표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있어서 가장 앞선다.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시술한 바로 그 수술이다. 지금까지 20여 개국 400여명의 해외 전문의들이 최소침습 척추수술 프로그램을 교육받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우리들병원은 지난 7월 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9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영역 전 부문에 걸쳐 우수등급(A, 90점 이상)을 받았다. 지난 2006년 평가에 이어 두 번째다. 우리들병원의 실력에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린다서울우리병원은 우리들병원에서 인정받은 진료부장 2인이 개원한 곳이다. 우리들병원은 노하우와 장비, 의료진이 어우러져 척추질환 전문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 서울우리병원 김석강 원장, 최영근 원장은 그곳에서 진료부장까지 역임한 실력자다. 게다가 장비면 장비, 의료진이면 의료진,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다. 척추질환은 치료과정에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진단에서부터 그에 따른 처치나 수술 테크닉,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부 꼼꼼해야 한다. 치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수술이나 치료 후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생활을 체크하는 관리가 따라줘야 완치될 수 있다. 더욱이 척추질환은 통증으로 오래 고생한 환자들이 많다. 때로는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 질병에 지쳐 찾아온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하게 진단한 내용을 설명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질병의 치료가 가능한 지 귀찮으리만큼 꼼꼼히 알려줘야 한다. 그럴 때 환자는 희망을 갖고 질병을 이길 수 있다. 그래서 서울우리병원은 기술이 앞선, 장비만이 우수한 병원을 바라지 않는다. 환자와 과정을 나누고 치료 후 행복한 삶까지 함께 열고자 한다. 그것이 서울우리병원이 특별한 이유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높다. 허리나 관절 질환은 더욱 그러하다. 그럴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 허리가 아플 때, 팔이 저릴 때는 우선 진단을 정확히 받아야 한다. 정확히 진단할 지, 무조건 수술만 강요하는 건 아닌 지 등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수술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의심할 필요 없다. 믿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 오히려 서울에서 그 이름을 믿고 찾아 내려오는 곳이니까. 천안에는 이제, 서울우리병원이 있다. 위치 및 문의 : 성정동 롯데마트 사거리 신한은행 건물 7~10층. 041-559-1100.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박스로 따로 묶어주세요. 스탠드 위 아래도 좋을 듯 해요. ■ 김석강 병원장“척추질환에 있어서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치료 전에 꼭 직업을 물어봐야 한다는 거지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건 아니니까요. 직업, 생활환경, 습관 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처치로 치료합니다. 그리고 그 생활에 맞는 사후관리까지 고민하지요. 그래서 서울우리병원은 진료 시간이 깁니다. 환자와 그만큼 오래 이야기를 나누니까요.”- 우리들병원 수술 기술 혁신상(2006년. foraminoplastic endoscopic approach at L5/S1) - 우리들병원 올해의 의사상(2007년) - 우리들병원 우수 학술 포스터상(2008년) - 서울 우리들 병원 진료부장 역임- 영국 왕립 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 취득 - ISMISS 세계 최소침습척추 수술 학회 회원 - AAMISS 미국 최소침습척추 수술 전문의 취득 - 미세 침습 척추 수술 연수(2004년, St. Loutis, USA) ■ 최영근 진료부장“서울우리병원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고민합니다. 그래서 수술부터 권하지 않아요. 수술을 잘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수술하지 않고 고치는 것으로 더 유명합니다.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소의 상처만으로 수술합니다. 환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나누면 앞선 장비와 뛰어난 실력은 그 몇 배의 힘을 발휘하지요. 서울우리병원은 그 힘을 믿습니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과장 역임- 청담 우리들병원 진료부장 역임- 청담 우리들병원 수가개발위원장 역임- 2007. 우리들 의사상 ''임상상'' 수상- 미국 최소침습 척추전문의(FABMISS)취득- 영국 왕립 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취득- ISMISS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 회원- AAMISS 미국 2010-10-31
- 고품격 1:1 맞춤 케어 벨 스킨&바디 벨 스킨&바디는 스위스 명품 아로마 ‘르노벨’과 독일 코스메틱의?완성 ‘슈라멕’ 전문점으로 피부 상태에 따른 1:1 맞춤 관리를 통해 문제성 피부 등에 보다?빠른 효과를 자랑한다.?또한?본인의 체질에 맞는?1:1 맞춤 Body 케어 "환원테라피"를 도입함으로써 "체형교정+비만, 통증관리+피부미용" 등 3 in 1의 효과를 볼 수 있다.?첫 회 방문 시 1회에 한하여 부담 없는 가격으로?체험 가능하다. 위치 및 문의 : 두정동 리차드 건물 3층 벨 스킨&바디. 041-555-2808최지웅 과장 plan7777@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제2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만족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거운 학습,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열린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4년차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치원생부터 노년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평생학습과 연관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알림마당, 배움마당, 부대행사로 나눠 짜임새 있게 진행됐으며 100여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해 체험·홍보관 및 전시관을 운영, 읍·면·동 자치센터 등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배움마당’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학생들이 꾸미는 ‘동요대회’가 22일 오전 10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렸으며 전래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구연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이밖에 초등·중등부 각각 150명이 참가한 ‘영어골든벨 대회’를 비롯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천안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천안시, 장애인에 희망의 빛과 소리를…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는 시각 및 청각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돕는 생활지원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동남구와 서북구는 각각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각장애인 42세대와 시각장애인 79세대, 저소득 장애인(1~4급) 121세대 등 모두 242세대에 초인등과 가스 자동안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은 천안시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의 협조를 얻어 자체 선정하는 한편,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설치대상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청각장애인용 초인등은 무선으로 작동하여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고 휴대와 편리성이 뛰어나며 외부인 방문 여부를 램프점등 및 소리로 표시해 준다. 또한 시각장애인 가정에 설치하는 가스 자동안전기는 가스사용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음성으로 밸브의 열림과 닫힘을 알려줘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기능을 갖췄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천안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 신청접수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가 시민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는 2013년까지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 5% 감축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기후변화 환경해설가 양성 등 14개 시민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생태)환경해설가 41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31명의 환경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16회의 심화교육을 끝내고 생태세밀화 전문가과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초록인형극단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인형극 18회를 공연하고 환경인형극 창작대본 전국공모를 통해 11작품을 접수했으며 인형극 단원양성과정을 열어 10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또한 교육지도안 및 리플렛 등 시민교육자료를 개발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 시민환경(생태)학교는 다음달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숲이 갖는 탄소고정 효과를 반영해 광덕산 생태숲가꾸기를 조성, 숲을 통한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광덕산 탄소고정 나무이름표 부착’사업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환경해설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시행하기로 하고 희망 기관·단체로부터 연중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은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각종 사회단체 및 기관, 소모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연령에 맞도록 인형극, 기후체험, 놀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천안시청 환경위생과(521-5412) 또는 광덕산 환경교육센터(572-2535)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잠잘 때 허리를 보호하자 사람은 하루 일을 마치고 잠을 자면서 피로를 푼다. 하루 동안 인간의 척추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 만큼 6~8시간 잠을 잘 자면 허리가 편안해진다고 할 수 있다.잘 자기 위해서는 편안한 마음가짐과 함께 허리를 비롯한 척추가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현대인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한 가지로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잠을 손꼽는다. 그야 말로 최고의 꿀맛 같은 휴식시간 일 것이다. 하지만 잠을 잘 때 허리디스크에 가장 해로운 자세가 책상에 엎드린 자세이다. 학생들은 시간에 쫓기면서 책상에 엎드려 자고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사무실 책상에서 엎드려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이렇게 엎드린 자세는 복부내장기관을 압박하거나 척추의 휜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자세라고 할 수 있으며 허리에 가해지는 힘이 일반 자세보다 2~3배 정도 심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수면자세로 잠을 자지만 가장 좋은 자세는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이다. 이때 머리에 베개를 대지 말고 목에 낮은 쿠션을 대주면 목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 줄 수 있고 무릎에 베개를 넣어주면 허리에 주는 하중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자세는 허리디스크 유발을 막을 수 있다.책상에 엎드린 자세도 좋지 않지만 바닥에 엎드려 자는 자세도 좋지 않다. 이 자세는 척추가 등 뒤로 휘어져 목과 허리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것과 같다. 이런 자세가 어깨 근육과 척추의 뒤틀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바른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하루 동안 근육과 척추에 쌓였던 경직된 상태를 이완시켜서 몸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잠을 자고 일어날 때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일어나다 보면 척추에 무리가 가서 허리디스크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 먼저 잠에서 깨면 눈을 똑바로 뜨고 허리를 옆으로 돌려서 누운 다음 다리를 허리 쪽으로 당기면서 팔로 침대를 지탱하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똑바로 앉은 다음 일어나면 된다. 바른 자세는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을 유지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좌우대칭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준다. 잘못된 자세는 심각한 척추통증과 함께 허리디스크가 되어 찾아 올수 있다. 모두 올바른 자세로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가져야 허리가 편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