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시, 도솔아카데미 강좌, 공연 등 문화행사 풍성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도솔아카데미 강좌,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10월 정오의 비타민은 ‘가을 속으로’라는 부제로 14일 낮 12시 10분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시립합창단이 가을과 어울리는 가곡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15일 오후 7시 30분 봉서홀에서 열리는 시민문화의 날 10월 천원의 콘서트는 천안시무용협회 회원들이 출연하여 “허? 허! 허숭애비”를 80분 동안 선보인다. 또한 천안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솔아카데미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좌는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을 초청해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이밖에도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봉서홀에서 ‘스무살의 노래, 영광, 행복’이라는 부제로 창단기념 ‘천안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다중지능 이론의 특징 (1) 모든 개개인은 이 여덟 가지 지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 이론은 모든 개개인이 정도의 차이가 나겠지만 이 여덟 가지 지능을 모두 갖고 있다고 보며, 여덟 가지 지능이 합해져서 독특한 방식을 가진 한 사람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독일의 시인이자 과학자이며 철학가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처럼 어떤 사람은 여덟 가지 지능이 모두 빼어날 만큼 우수할 수 있고, 야구선수 박찬호처럼 한 가지 지능이 다른 지능에 비해 특히 우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가 신체-운동적 지능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타자의 심리를 잘 읽어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이해 지능, 더 나아가 자신이 던진 공의 속도와 더불어 타자가 방망이 휘두르는 속도, 바람의 속도 등을 계산해 내는 논리-수학적 지능이 남들보다 뛰어날 수도 있다.(2) 모든 사람은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어떤 수준까지 개발시킬 수 있다. 가드너는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만약 적절한 여건(용기, 좋은 내용, 좋은 교육)만 주어진다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가드너가 예로 든 것은 Suzuki Talent Education Program이다. 이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바이올린이스트, 교육자, 철학자, 인간주의자인 Shinichi Suzuki는 지난 반세기 동안 자국(自國)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음악 교육에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그는 "음악적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계발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누구든지 적절하게 교육을 받으면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증명하였다. (3) 여덟 가지 지능들은 여러 가지 복잡한 방식으로 함께 작용한다. 지능들은 항상 서로 교류하면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한다고 할 때에 먼저 요리법을 읽어야 하고(언어적 지능), 이 때 요리를 몇 단계로 나눌 때도 있고(논리-수학적 지능), 가족의 모든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고(대인관계 지능), 뿐만 아니라 자신만이 잘 창출해내는 맛을 자아내게 해야 한다(자기이해 지능). 축구나 야구처럼 운동 경기를 고려할 때도 이와 같은 예는 너무나 많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중지능 이론에서 각 지능의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지 이들을 각각으로 분리하여 어떤 특출한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계발하자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들 여러 지능들은 서로 협응(協應)하여 작용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2010년 무료 건강검진 받으세요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2010년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는 18일~26일 7일간 오전 8시~11시 30분 실시되며 동 지역 검진일은 22일, 26일 오후 2시~4시 운영된다. 검진항목은 50세 이상 남성은 전립선 암과 통풍검사를, 40세 이상 여성은 갑상선기능, 골다공증 ,통풍 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 검진항목 이외에 올해 2010년 암검진대상자 중 검진 받지 않은 사람에 한해 읍, 면지역 검진일에 짝수년도 출생자 위주 국가 암 검진과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편리한 장소에서 가능할 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검진 받고자 하는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 문의 : 천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521-5932, 592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긴급주의보! 전염병이 다가옵니다 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해 이맘때의 악몽은 여름이 지나기 무섭게 다가왔다. 전 세계를 집단 포비아로 이끈 신종플루는 지난달 29일 여수에서 고교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와 함께 올해도 그 이름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이후 병원과 보건소에는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가 빈번하다. 벌써부터 혼합백신(독감+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병원도 많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대유행은 없을 거라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천안시 보건소 보건과 조만호 질병관리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인플루엔자는 30~40년으로 대유행의 주기를 걸친다고 보고 있다”면서 “대유행기를 지나면 점차 산발적으로 발생률을 보이다가 점차 소멸하는 과정을 걸치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천안시에서는 현재 3700명분의 신종인플루엔자A를 만19세~49세를 대상으로 무료접종하고 있고 혼합백신(독감+신종인플루엔자A)의 경우 4만4000명분의 예방백신을 확보해 오는 11~22일까지 만60세 이상 천안시거주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등에 한해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급증하는 전염병. 원인은?단지 신종플루만이 문제는 아니다. 최근 들어 전염병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A형 간염은 1만5000여건이 발병해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백일해, 수두 등은 지난 4년간 2.4배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여름 수족구도 환자가 급증해 어린이들이 있는 집에 주의를 요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전염병이 증가하게 된 걸까. 스위트 소아청소년과 의원 최재형 원장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평균기온의 상승을 꼽는다. “현재 전염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더위가 오래 지속되어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았던 것이 한 원인”이라며 “더위가 오래 지속되며 수족구는 예년에 비해 급속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수두 환자도 예년에 비해 꾸준히 내원하고 있는데 잠복기가 3주에 이르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집단생활이 많은 현실에서 쉽게 끊어지지 않고 있다”며 “A형간염의 경우는 증상이 감기몸살 식으로 나타나 증상에 따른 감별이 쉽지 않고 현재 30대까지는 항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는 만큼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염병 안전지대는 철저한 예방으로이들 전염병은 성인이 감염되었을 때 더 치명적이다. 수두는 2~10세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고 전염력이 강하지만 성인에게 발병했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폐렴합병증 발생빈도도 높다. A형 간염의 경우도 어릴 때 감염되면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20세 이상 감염자의 경우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위험하다. 이런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우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수두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한 번 항체가 형성되면 평생 면역력을 유지하고 걸린다 하더라도 가볍게 넘어가게 된다. 문제는 A형간염이다. 우리나라 10~29세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은 10% 정도에 불과해 우려스러운 상황. 실제로 10~30세 사이 환자발생이 가장 많아 지난해 A형 간염 환자의 80% 이상이 20~30대였다. 이 역시 예방은 백신 접종이 유일하므로 가능하면 20대 전에, 30대 이상은 항체검사 후 음성일 때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신종플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최 원장은 “신종플루 등의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내성바이러스로의 진화가 빨라 현재로서는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지난해의 경우 8월경부터 신종플루 유행이 시작된 것을 고려할 때 백신이 제공되는 가능한 빠른 시기부터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고 권한다. 또한 “건강한 성인에서 백신의 예방력은 70-90%로 매우 높다”며 “어린 영아가 있는 경우 부모가 전파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부모의 개인위생도 중요하고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필요한 예방접종은 꼭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을철 유행 전염병 예방은 손 씻기에서부터앞으로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가을철발열성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다. 이들은 주로 9~11월 사이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온도 1℃가 오를 때마다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더욱 주의를 요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 풀밭에 몸이 직접 닿는 일을 삼가야 하고 렙토스피라증 예방법을 위해서는 ▷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장화 및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 주변에 불필요한 풀숲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며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장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예방법은 손 씻기다. 전염병의 경우 손의 접촉, 호흡기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 씻기와 양치, 환자와의 접촉 피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시 보건소 조만호 질병관리팀장은 “지난해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했는데 금년에는 경각심이 줄어 손 씻기를 조금씩 소홀히 한 것도 전염병 발생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손 씻기만 제대로 실천해도 70% 이상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도움말 : 천안시 보건소 조만호 질병관리팀장, 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손 씻기 이렇게① 흐르는 물에 손과 팔뚝을 적신다② 손에 충분한 양의 비누를 바른다③ 손에서 팔꿈치까지 깨끗이 골고루 씻는다④ 왼손바닥으로 오른손 등을 닦고, 오른손 바닥으로 왼손 등을 씻는다⑤ 손깍지를 끼고, 손바닥을 서로 비비면서 양손바닥을 닦는다⑥ 손톱 밑을 문지르면서 손가락 사이를 씻는다⑦ 비눗기를 완전히 씻어낸다⑧ 종이타올 또는 에어타올(손건조기)를 사용하여 손을 닦는다출처 : 질병관리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564돌 한글날, 책보면서 우리말과 글 소중함 배워요! 10월 9일은 올해로 564번째를 맞는 ‘한글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종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평소 우리글의 소중함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주위를 보면 한글보다 외국어로 된 광고와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무의식적으로 비속어를 사용하는 이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글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그 소중함을 느끼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도서를 추천해 본다. 초등학교 저학년 <ㄹ 받침 한 글자> 김은영, 사계절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박동화, 책읽는곰 <세종대왕 > 김희선, 비룡소초등학교 고학년<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유다정, 토토북<한글 피어나다> 정해왕, 해와나무<한글 이야기> 정은균, 청년사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아산 지역경제과 재래시장 김종구 팀장 권곡 5일장이 지금의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풍물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손님을 맞이한 것이 다음달 9일이면 벌써 1년이다. 지난 장날에도 풍물장을 찾은 김종구 지역경제과 재래시장팀장은 “권곡시장에서 옮겨온 대다수 상인들의 수입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역 하부공간에는 불꽃연료를 사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먹을거리가 빈약하지만 전국 어딜 가도 제철 농산품을 이렇게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5일장은 없다”고 말했다. 김종구 팀장은 아산시 공무원으로 34년째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전 시장의 비서실장도 역임한 바 있으며 지역경제과에서 재래시장 팀을 구성하여 맡아 온지 4년 3개월째다. “재래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거의 무에서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어 처음에는 참 막막했습니다.”그는 먼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들의 의식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상인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상인회도 조직하고 타 시도의 우수재래시장을 견학하고 상인대학도 개설했다. 의식개혁도 중요하지만 시설현대화도 중요했다. 이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을 확보하고 간판을 정비했다. 이벤트 광장도 만들었다. 상인들 공동 판촉이벤트 행사를 열었고 상품권도 만들었다. 권곡 5일장의 경우 재래시장팀원들과 함께 권곡장이 설 때마다 찾아가 상인들을 설득한지 1년 4개월 만에 이전을 하게 되었다. 권곡동 5일장은 17년이나 된 전통 5일장인데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돼 있는 지역 도로변에 5일마다 대규모 장이 서다 보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도로변까지 차지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도시미관도 문제였다. 처음에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장터를 확보하려 했으나 지주들과 주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 후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신축한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권곡장을 옮기기로 하고 상인들을 설득했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미 권곡장에서 10년 넘게 장사를 해 온 상인들 입장에서는 굳이 모험을 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꾸준하게 대면하며 설득한 결과 결국 상인들 대다수가 온양온천역 풍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북 청원군 출신인 김종구 팀장은 처음 온양에서 공무원 생활을 할 때는 타향이라 여러모로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의 고향이고 부인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고향보다 더 오랫동안 살아 제 2고향이라 여긴다. 최근 그는 상설시장(먹을거리 장터), 온양재래시장(옛 경찰서 골목), 온양온천재래시장(우림장 여관 골목), 온궁로 중심상가 등 4개 상권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상인회를 발족시키는데 일조했다.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여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과 더불어 온양전통시장을 전국 최고의 명품 재래시장으로 만들겠다는 큰 꿈을 꾸고 있다. 김 팀장은 가정이 화목하고 식구들이 행복해야 사회생활도 잘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재래시장 팀을 맡고 상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가정에 소홀하여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올해 온양온천시장이 중소기업청 문화관광 형 시장육성사업자로 선정되어 새로운 변신을 시작하고 시장이 활기차고 매출이 늘었다는 상인들의 말을 들으면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주어진 현직에서 열심히 하며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무원으로 남고 싶다”고 했다. 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clubs어린이뮤지컬공연 “오즈의 마법사” 일시: 10. 31(일) 오후 1시, 3시 장소: 아산 시민생활관 대극장 관람료: 1만2000원(할인권소지), 1만원(예매), 5000(단체) 문의: 1566-7356 클래식/공연&clubs천안시립합창단 제56회 정기 연주회창단20주년기념음악회 스무살의 노래, 영광, 행복...일시: 10. 26(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관람료: 1층 5000원, 2층 3000원(미취학아동관람불가)전화예매 및 단체예매: 1644-9289 문의: 041-521-6734&clubs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정기연주회일시: 10. 28(목) 오후 7시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나사렛대음악학부 041-570-7820&clubs천안합창축제일시: 10. 30(토) 오후 5시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천안시음악협회 010-5187-4002&clubs충남교향악단과 천안시민이 함께하는 가을의 낭만일시: 11. 2(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관람료: 전석초대초대권 배부처: 문화장터 홈페이지(www.asiamunhwa.com)문의: 041-856-0778, 1644-9289&clubs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일시: 11. 6(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매직칸타빌레예술단/충남음악사랑연구회, (사)한국음악협회 천안시지부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2000원(단체 20명이상 20% 할인) 문의: 1644-9289 행사자전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자전거 축전일시: 10. 24(일) 오전 9시~오후 6시장소: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퍼레이드 코스: 온양온천역 광장~신정호 공원(약 3km)문의: 아산시청 도로과 041-540-2941전시&clubs화정 김무호 개관 기념전일정: 10. 9(토)~10. 30(토)장소: 성거음 석교리 갤러리 화문의: 011-215-9472&clubs도솔 미술대전일정: 10. 15(금)~11. 2(화)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1, 2, 3전시실문의: 041-521-2852&clubs아산갤러리 ''이건용 특별전''일정: 10. 1(금)~10. 31(일)장소: 아산갤러리 제1전시관문의: 041-531-7470&clubs아산갤러리 ''유명작가 소장전''일정: 10. 1(금)~10. 31(일)장소: 아산갤러리 제2전시관문의: 041-531-7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제 3회 충남문화예술제, 오감이 즐거워지는 예술놀이 올해 충남문화예술제 주제는 藝通(예통) 즉, ‘예술로 통하자’이다. 수화(受話)로는 검지손가락을 마주대면 ‘통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데 이번 충남문화예술제의 체험프로그램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예술로 통하자는 의미로 수화 ‘통하다’를 기본디자인으로 채택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이면 어디든 체험프로그램이 단골메뉴다. 그런데 한 두 곳 축제장을 다니다 보면 똑같은 체험 일색이라 흥미를 갖기 어렵다. 이번 충남문화예술제 체험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보급과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는 바 축제 체험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예술제는 지역작가, 문화예술교육단체, 문화시설 등과 협력하여 기존 축제에서 선보이지 않은 질 높은 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기획하였다. 프로그램명만 봐도 나무블록 놀이터, book적book적 詩場(시장), 잭슨폴록 따라잡기, 애니아니, 빛을 만지는 아이들 등 예사롭지 않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내에서 공모한 것과 충남센터에서 운영되던 우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가 열리는 논산문예회관 잔디광장에는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캔아티스트로 이름난 채수만 작가의 월-E와 지구본이 전시되며 포토존에서는 충남의 대표적인 예술가 5인(심훈, 안견, 추사 김정희, 만해 한용운, 장옥진)과 추억의 사진을 한 컷 남길 수 있다. 예술카페에서는 각종 강좌가 개최되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알찬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체험프로그램 ‘사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과 ‘떼아뜨르 현대무용단과 세계일주’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술로 통하는 제 3회 충남문화예술제, 오감을 즐겁게 해줄 새롭고 신선한 예술체험프로그램에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clubs일시: 10월 22일(금)~10월 24(일) &clubs장소: 오감이 즐거워지는 예술놀이-논산 문예회관 앞마당 예술캠프-논산문예회관 소강당 &clubs운영: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clubs프로그램안내: 충남센터 홈페이지 www.arture.or.kr &clubs문의: 041-592-2277~9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학습계획서 작성 요령 외고 입시 전형이 11월에 시작됩니다. 올해 첫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되어 시행되는 만큼 서류나 면접 준비 요령에 대하여 대부분 학생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학습 계획서 양식에 나타난 항목에 따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학습계획서는 지원자가 작성하는 양식이므로 거짓으로 꾸며낸다거나 전문가가 대신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정관들이 작성된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서류(학교생활기록부나 추천서 등)와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의심을 받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 대략적인 학습 계획서 작성 방향을 설정한 뒤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여러 번 수정 작업을 거치고 feedback을 받으면서 정제된 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화려한 천 조각을 기워 만든 누더기 옷처럼 다양한 스펙이나 수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오히려 개인의 특별함을 감소시키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Almighty person, nothing special.”이란 말은 사정관들이 좋아하는 말입니다. 특별함에 주목하세요. 둘째, 글의 스타일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라는 말처럼 전문가에 의해 대신 작성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거칠지만 중3의 나이에서 나올 수 있는 글체가 되어야 합니다. 너무 일반적인 스타일도 감동을 줄 수 없지만 용어 사용에서도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나 문체로 대필의 의심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도와주실 때에도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스스로 첨삭하게 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셋째, 지원 동기에 대한 부분은 진로와 연계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즉, 진로를 세우게 된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동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깨닫고, 어떻게 내가 변화했는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외고는 해당학과에 대한 지원 동기가 명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특정학과와 진로 및 동기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중간 무역이 늘어나면서 저작권 등 지적 재산권 분쟁이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중국어에 능통한 국제변호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거나 이와 관련된 신문 기사나 개인 사례를 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계기를 기술하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중학생에게 특별한 경험이 때로는 정말 보잘 것 없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진실함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진부하고 일상적이지만 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을 기록하세요. 넷째, 미래의 학습 계획을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학습 계획은 진로와 연관되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동기-목표 설정-학습 계획-학습 경력이 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교 입학 후 및 졸업 후 학업 계획을 기술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활동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파악하여 기술함으로써 무언가 준비된 학생이라는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졸업 후 학업 계획은 진로를 고려해서 작성해야 하며 희망 학과에 대한 정보도 미리 파악해서 기술해야 합니다. 다섯째, 봉사 및 체험활동을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봉사활동은 장기간 특정 대상과의 교류를 통해서 봉사활동의 진실성을 보여 줍니다. 활동은 구체적인 사건 중심으로 기술하고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함을 찾아내어 잊지 못할 의미가 되었다는 점을 보여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 동기를 기술하여 단순한 시간 채우기 봉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여섯째, 독서활동 부분입니다. 독서한 이후의 느낌을 서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이 책을 선정했는지도 중요합니다. 반드시 진로와 연계해서 선정되었음을 알려주세요. 줄거리를 요약하는 식의 서술 방식은 금물입니다. 요즘엔 요약본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 베꼈다는 오해를 받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용을 기술할 때 본인에게 감동적인 부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글의 장르 상 개인적으로 전기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청소년기에 롤 모델은 인성이나 자아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정관들은 “Who are you?”에 대한 질문으로 접근합니다. 미래의 나, 현재의 나, 그리고 과거의 내가 일관성 있게 “나”라는 고유한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 주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좋고 나쁜 특성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나를 드러낸다는 느낌으로 서술하세요. 평범하고 진부하지만 꾸밈없는 진실이 오히려 감동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575-0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순천향대 재학생, ‘우수 인재상’ 4년 연속 수상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정부에서 수여하는 <2010 대한민국 우수 인재상> 수상자를 4년 연속 배출하게 됐다. 그 주인공은 임상병리학과 4학년 이아늠 씨다. 이아늠 씨는 임상병리학과 내 면역생화학실험실(지도교수 윤형선) 소속으로 국화, 감초 등 식품에서 추출한 항염증 성분 등을 연구해 학부생임에도 SCI급 논문 3편을 발표했다. 현재는 ‘계란 알러젠의 알러지 작용기전 규명’에 관한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왔다.이 씨는 “졸업을 앞두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힘써온 후배들에게도 고맙다”라며 “졸업 후에는 임상병리사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대학원에 진학해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갖춘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는 “보통 ‘임상병리학과’라고 하면 병원에 취업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진로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보라”라고 당부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