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12) 제이엠의원 고우석원장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제모 레이저를 개발하는 연구팀에서 근무하였고 지난 9년간 제모 시술을 하고 있는 의사로써 이번 칼럼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에서 ‘영구제모’라는 의학용어의 뜻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1. 제모용 레이저가 개발되었던 초기의 정의 영구제모의 정의는 환자를 영구적으로 추적 관찰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합리적인 연구를 위해 인위적인 기준이 필요했다. 미국의 FDA에서는 어떠한 기계가 영구제모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의를 제시했다. “Permanent hair removal is a significant reduction in the number of terminal hairs after a given treatment, which is stable for longer than the complete or nearly-complete follicles cycle at a given body site" 위의 FDA 정의에서도 얼마나 오래 동안 추적 관찰을 해야 영구적인 제모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은 주지 않고 있다. 초기 임상연구에서는 약 2년까지 추적 관찰을 했으나 모든 연구를 2년이라는 긴 시간의 추적 관찰을 할 수 없으므로 좀더 현실적인 기간의 설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제모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6개월을 추적 관찰하면 2년 이상의 관찰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따라서 6개월 동안 털이 다시 나오지 않으면 영구제모가 된 것으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다. 2.현재의 정의 “Permanent hair reduction is defined as the long-term, stable reduction in the number of hairs re-growing after a treatment regime, which may include several sessions. The number of hairs regrowing must be stable over time greater than the duration of the complete growth cycle of hair follicles, which varies from four to twelve months according to body location. Permanent hair reduction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e elimination of all hairs in the treatment area.” 이 설명이 제모가 된 털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고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위 문구의 뜻은 영구적으로 제거되지만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고 영구적으로 줄어든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미로 영구적으로 제거된 털이 다시 나온다는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결과는 부위에 따라 4개월에서 12개월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본인의 경험과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제모 시술을 더 이상 하지 않고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의 결과가 영구적인(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 털의 수가 변하지 않는) 결과이다. 즉 평생 제거된 털인지 아닌지는 시술 없이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알 수 있고 보이지 않던 털이 4-5개월 지나서 다시 보이는 경우는 영구제모가 되지 않은 털들이 보이게 되는 현상이다(영구제모가 된 털이 다시 나오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만 이해하면 레이저영구제모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 4개 외국어로 ‘부동산 취득가이드’ 제작 외국인들의 보다 쉽고 편리한 부동산 취득을 위해 서초구가 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 등 총 4개 외국어로 된 ‘부동산 취득가이드’를 펴냈다. 주택이나 토지를 취득하는 일은 매매계약 체결에서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토지취득신고, 취?등록세 신고, 소유권 이전등기 등 절차도 복잡하고, 각종 안내서를 참고하려 해도 부동산 관련용어가 생소해서 내국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서초구의 경우 지난 1년간 신고 된 외국인의 토지취득 건수 총 145건 중 약 14%인 20건이 각종 미신고로 인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주택거래신고와는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외국인 토지취득신고를 누락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인으로 국적인 변경되는 경우 국적변경일로부터 6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토지계속보유신고를 누락 또는 지연했기 때문이었다. ‘부동산 취득가이드’에는 외국인 토지취득 및 토지계속보유신고 안내 및 방법 외에도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부동산 계약에서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부동산 취득관련 각종 신고 순서, 외국어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소 소개 등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서초구는 부동산 취득가이드를 리플릿 형태로 총 1만부를 제작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6천여명의 외국인에게 우편송부하고, 중개업소나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등 부동산 취득을 원하는 외국인의 출입이 잦은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건망증과 치매 서울브레인신경과 이일근원장 “열쇠를 어딘가 잘 두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약속에 늦어버렸습니다. 치매 초기 단계가 아닌가 걱정입니다.”“예전에는 새로운 전화번호를 잘 암기했는데, 요즘은 듣고 나면 바로 잊어버리네요. 치매가 아닐까요?”노령인구의 증가,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중년 이후에 이런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또한 TV, 소설 등에서, 그리고 생활주변에서 치매로 고생하는 노인과 가족을 자주 보게 되면서 이런 염려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곧 치매는 아니다. 단순건망증과 질병으로서 치매 초기 증상의 구분이 간단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 중?한 가지는 발생한 기억장애가 실제 생활에 얼마나중요한 사실인가 하는 것이 문제다. 열쇠를 보관한 곳, A/S센터 전화번호 등은 한두 번 사용하고 끝나는 사항 이다. 계속 반복 사용하고 기억 속에 잘 보관되어 있는 기억이 아니다. 이러한 일회성 사항을 잊는 것은 기억력 자체의문제일 수도 있지만 더 많은 경우에 집중력의 문제다. 기억을 저장할 때 집중하여 기억 속에 등록했는가 하는 것이 나중에 기억력을 사용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같은 전화번호라고 해도 우리 집의 전화번호, 사무실의 전화번호를 잊는 것은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치매노인에서 아들과 손자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현상을 생각해 보면 잊을 수 없는 사실을 잊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치매의 개념 변화가 있다. 우선, 치매가 단순히 기억력 장애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치매 환자에서는 기억력 저하 외에 언어나 행동의 실행 계획 능력이 약해진다. 계획한 하루 일과나 조립기구들을 진행하는 순서와 계획 능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무슨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결국 집으로 되돌아가는 현상 역시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본다면 단순 건망증과 치매 초기 증상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의학의 발달 덕택에 노인성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노환''이라는 용어가 점차 사라지고 노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개별 특정 퇴행성 질환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개별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한다면 치매는 나이가 들어 오는 노환이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조기 진단과 예방이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면 고령화 사회에서 성공적인 노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수능수험생! 남은 기간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본디올 강남 한의원 감기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되며, 한참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수능 준비생들에게는 걸리고 싶지 않은 불청객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감기를 피하고 시험 날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첫째는 생활의 리듬을 잘 유지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을 시험 시간에 맞추어 해야 한다. 조금 더 공부하려고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당연히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여 기상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이는 만성 피로를 가져온다. 둘째는 아침을 반드시 잘 들어야 한다. 아침 식사에서 섭취한 포도당은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과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 셋째는 식사 후에는 300보 정도를 걸으면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 잠을 자는 것은 소화기에 문제를 가져온다. 넷째는 저녁 식사 후의 간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위가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가져야 다음날의 아침을 잘 먹을 수 있고,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게 된다. 다섯째는 수업이나 공부를 1시간정도 지속하면 5분 정도 쉬면서 심호흡이나 맨손 체조, 스트레칭 등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신이 긴장돼있으면 몸의 근육도 긴장되어 어깨, 목, 눈, 두통 등이 올 수 있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이 바로 생활의 법도를 지켜 바르게 사는 방법인 동시에 건강할 수 있는 기본 요건에 해 당한다. 옛 어른들께서 “잘 먹고 ,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하다”고 하신 생활의 근본 철학인 것이다. 특히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긴장하여 숙면을 못하거나 소화가 안 되고, 혹은 변비가 되기도 한다. 여학생들은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생리가 끊어지기도 한다. 우선 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을 갖추도록 힘쓰고, 필요한 부분의 보완이나 체력 유지를 위해서 고단백 식품이나 담백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맛이 강하고 자극이 많거나 인공이 많이 가미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난히 마음이 여리고 긴장을 잘하는 학생들은 아랫배에 지그시 힘을 주고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도 필요하며, 두 손을 맞대고 열이 날 때까지 비빈 후 눈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를 풀고 마음이 안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DYB최선어학원 & 배형석교육원, 캐나다-필리핀 관리형 유학생 모집 한편 DYB최선어학원과 북미 입시전문 교육기관 배형석교육원은 2009년 1월 학기 캐나다?필리핀 관리형 유학생(제10기)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10.5개월 과정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10/11주 단기 관리형 스쿨링으로 진행한다. 캐나다 프로그램은 조기 유학지역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밴쿠버의 써리에서 진행된다. BC주내 최다 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써리 교육청 관할의 공립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검증된 캐네디언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된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한국수학, 영어, B/T 등 하루 3시간의 방과 후 학습이 진행되며 국제중?특목고, 아이비리그 등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심화학습 과정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스키캠프, 록키산 투어 등 고급 액티비티가 포함돼 있다. 출국 전 2주간 원어민 교사의 사전준비 학습, 귀국 후 리터니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학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66-72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EC GET 2009 해외 및 국내 스쿨링 모집 잉글리쉬 채널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유학회사인 EC GET은 초등3 부터 중등3 까지 해외 및 국내 스쿨링을 모집한다. 미국 워싱턴, 캐나다 몬트리올,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파주에서 진행되며 파주에서 진행되는 국내 스쿨링은 뉴질랜드와 같이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캠프와는 다르게 현지 학생들과 동일하게 공립학교의 정규수업을 받으며 한 학급에 2~3명의 한국학생들만 배정하여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국내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원하는 나라에서 스쿨링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539-2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강slp 설명회 및 재학생 수업공개 서강 slp 강남영어학당은 5, 6, 7세 자녀를 둔 학부형을 대상으로 11월 6일 10시부터 2009년 설명회 및 재학생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시한 유아 교육목표를 영어교육에 체계적으로 연계, 아이들의 정서와 요구 수준에 맞게 서강대학교 영어교육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Rainbow Bridge)은 유치부 학생들의 영어생활화와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강남slp대강당 및 유치부교실이다. 문의(02)445-4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멘토솔루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략법 세미나 멘토솔루션 학습컨설팅센터는 오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에 멘토솔루션 센터에서 ‘뇌를 통한 아이 학습 유형 판별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략법’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중·고 수험생 학부모이고 박인연 멘토솔루션 대표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62-5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알수록 실속있는 우리동네 알짜서비스 책 자전거 민원서류 아기돌보미 외국손님투어…언제든 원하면 척척, 구 서비스 잘 챙기면 실속이 배 강남구와 서초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질 좋은 생활 서비스가 많다. 문화, 교육, 건강 등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무료이거나 저렴하다. 그렇다고 결코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다. 이들을 잘 찾아 이용하면 의외로 실속 있고 유익하다.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울 때 보다 알뜰하게 받아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알짜서비스를 챙겼다. 쇼핑하면서 필요한 서류 챙겨 개포동 공무원 연금매장인 ‘상록스토아’는 강남구가 운영 중인 ‘365일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젠 주부들도 쇼핑하면서 매장운영 시간 안에 필요한 서류를 언제 어디서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 등을 비롯 12종류의 민원서류를 상시 자유롭게 뗄 수 있다. 발급수수료는 건당 100~1,300원, 의료급여증명은 무료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훼밀리마트 역삼점, 삼성점, 논현점에도 설치 운영 중이다. 영동세브란스 병원에도 마련되어 있어 환자나 보호자들이 일부러 동자치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민원서류를 편하게 챙길 수 있다. 자전거 천국을 표방한 강남구가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필요한 사람들은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 학교, 양재천 주변의 공원 등에 약 5,000여대의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무료로 이용하려면 강남구 자전거 홈페이지(www.bike.gangnam.go.kr)에서 임대신청을 하면 1~3개월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자전거 크기와 종류 등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보고 선택한다. 출, 퇴근시 이용하는 업무용 자전거도 회원제로 운영하며 1개월 단위로 최대 3개월까지 공짜로 빌려 탈 수 있다. 맞벌이 주부를 위한 ‘아이 돌보미’ 맞벌이부부가 늘면서 육아문제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 돌보미’ 서비스는 일시적이거나 야근, 외출 등으로 아이를 보살펴줄 사람이 없을 경우 도움을 준다. 대상은 3개월 이후부터 12세 이하의 아이들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파견되어 아이를 살펴준다. 등하교와 놀이, 간식 등을 챙기는 등 양육만 맡고 가사는 일체 돌보지 않는다. 강남구 가정건강지원센터 손은정 돌보미 팀장은 “신청자는 강남주민으로 돌보미선생님이 파견되는 장소가 강남구여야 한다”며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월5일, 연40일로 이용료는 맡기는 부모들의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시간 기준 1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서초구의 ‘영유아 플라자’도 육아부부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보육토털 서비스 시설로 놀잇감 도서관, 감각 체험실, 정보 교류실, 시간제 보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고 부모에겐 학습장을 아이에겐 놀이터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별로 없는 일하는 엄마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다양하다. 놀잇감 도서관은 연회비 1만원만 내면 만5세 이하 유아에게 언제든지 놀잇감을 대여한다. 단 서초구민 이어야 한다. 시간제 보육실은 1시간당 3천원을 부담하면 만18개월부터 만5세이하 영유아를 돌봐준다. 강남구와 서초구민 모두 대상이다. 하루 4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외국인 손님과 여행을, 강남 투어버스 강남은 외국인 손님이 찾는 집이 많다. 이때 막상 집을 방문한 외국인을 어디로 데려가야 할지 대다수 고민을 한다. 매주 수요일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강남명소를 소개하는 ‘강남투어버스’가 이젠 이를 해결한다. 코엑스를 중심으로 각종 비즈니스와 관광 등의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강남만의 독특한 문화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코스가 개발되어 운행 중이다. 투어버스에는 전문통역 가이드가 탑승하여 강남명소의 역사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국기원에서 태권도시범과 한국 문화의 집에서 전통문화도 체험한다. 이용금액은 선정릉과 김치박물관 등의 입장료를 포함해 코스별로 1만원이다. 원칙적으로 한국인은 탑승할 수 없지만 외국인을 방문객으로 맞은 한국 가정집의 경우 외국인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함께 투어가 가능하다. 2009년 1월까지만 진행 된다. ‘강남구 이동도서관’은 학부모들에게 가장 실속 있는 무료 서비스다. 동네 앞까지 직접 찾아오기 때문에 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1호부터 3호차까지 3대가 요일마다 각 동네를 순회하며 무료로 필요한 책을 대여한다. 신사동, 논현동, 압구정동, 역삼동, 일원동, 개포동 등을 돌며 1회 2권 책을 대출해 준다. 유아, 어린이, 어른 등 각 연령별로 책이 구비되어 있고 최신 신간들도 나와 있다. 필요한 책을 미리 신청하면 다음에 읽을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 한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방학 이용한 체계적인 영어연수로 유학 이상의 효과 기대 영어능력은 세계를 넘나드는 데 있어 개인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부모님들로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크게 키울 수 있을 지를 많이 고민하게 된다. 목적에 맞게 캠프를 선정하도록 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몸과 마음을 확 열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자. 부모의 관점이 아니라 아이의 측면을 고려해보자. 겨울보다는 여름이, 추운 곳보다는 좀 더 따듯한 곳-계절상의 이점도 활용해 볼 만한다. 처음부터 힘들어서 기를 못 펴는 코스보다는 내 마음을 열고 깊이 있게 생활해 내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려 더 높은 효과를 얻는 코스가 바람직하다. 생활에 대한 워밍업이 되었다면 그 다음은 학습적으로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한다. 현지 학교 학생들과 동일한 권리와 책임을 갖고 노력하는 가운데 아이의 자긍심도 성실성과 책임감도 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학교 선생님과 주위 친구들 또한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주게 된다. 이는 한국에 돌아오면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자신감, 학습활동에 대한 동기를 갖고 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주변에 롤 모델이 많은 캠프를 눈여겨 본다 해외에 나가면 우리아이들은 모두 외교관인 셈이다. 서로 배려하고 챙기고 이해심 많은 형과 누나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역할훈련을 통해 모델이 되고자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그 전체 팀은 외국학교에서 좋은 이미지로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다. 또한 같은 학교에 배치되어 공부했던 한국 친구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된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 되므로 하고자하는 아이들이 많은 캠프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북클럽 수업 또한 서로에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 때 모두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수 있고,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열성도 많이 끌어낼 수 있어 그룹의 특성은 매우 중요하다. 영어교육에서 사회성 개발까지를 추구 고학년일수록 자기주장이 강해져 때로는 깊이 있게 흡수하는데 저항이 따르기도 한다.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아이일수록 더 꾸준하게 일 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방학 때마다 연속적인 연수를 통하여 적응과 도전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영어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학교 생활을 통해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많이 체득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연수중 매일 영어일기를 작성하게 되며 호스트 부모와 선생님들의 사인과 코멘트가 매일 달리는데 이는 아이와 호스트부모, 선생님들 간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친구와 가족들도 있고 다른 나라를 함께 여행하는 가족도 있다. 외국 학교는 작은 것 하나도 함께 참여하고 발표할 수 있게 이끌어 주기 때문에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도 외국경험을 통해 성향이 바뀔 수 있다.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은 팀플레이가 많아 친구관계나 팀의 역할 훈련 등 아이들의 사회성 개발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학군과 지역에 대한 수준도 중요 한국에서도 학군을 중요하게 여기듯 외국 학교를 가는 경우도 지역의 수준과 학군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외국 사립학교 또한 교육열이 있는 부모가 학비를 따로 내고 선택하는 학교이기도 하고 외국부모도 교육열이 높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군도 있다. 경제적인 여유도 있으므로 홈스테이 수준 또한 일반 공립 혹은 시골의 학교에 속할 때와는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괜찮은 학교를 선별하고 재학생 가정 홈스테이를 하는 것이 영어 습득 및 문화적인 경험을 더 여유롭게 만드는 요소가 되며, 어떤 수준의 학교에 속하는 가에 따라 교사의 질, 교육의 질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주관회사에서 매일 학교를 방문하고 아이와의 면담, 담임과의 면담, 교실수업참관, 학교수업에 따른 아이의 적응도 및 학업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한국학생들만 모여 기숙하며 몰입식 교육을 하는 경우 사람과의 상호관계에서 얻게 되는 언어의 원활성과 융통성을 얻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외국에 가서 꼭 습득하기를 바라는 것은 학교 친구, 담임, 호스트 가족들과 함께 융화하면서 자기관리를 통한 높은 수준의 학습을 끌어낼 수 있는 즐거움을 얻었으면 한다. 학습에 대한 동기와 목표를 생각하게 하고, 성실한 생활 관리를 배워온다면 더욱 성취욕 높은 학생이 될거라 믿는다. 주식회사 오든 문명희 대표 (02)2055-1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