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선행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상담을 하다보면 아직도 수학선행의 필요성을 모르시는 학부형들을 만나 답답한 경우가 종종 있다. 자기 학년의 것만 충실히 한 학생들은 중등 과정까지는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이 고등과정에서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수학은 학교수업과 복습만으로 내신을 올리기란 쉽지 않고 고등과정(특히 이과 과정)의 학교진도가 매우 빠르며 특히 이곳 강남지역에서는 더더욱 빠르기 때문이다. 인근 고교에선 3년 과정을 2년 안에 마치려다 보니 진도를 1.5배 이상 빨리 나가기도 하고 동시 두 과정을 한꺼번에 나가기도 한다. 이는 학교에서 조차 학생들이 이미 그 과정을 미리 공부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진도를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미리 공부해서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도태되기 쉽다. 현실이 이러하므로 선행학습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들이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다.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짧은 시간에 완성하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대열에 합류하지만 선행을 한다고 해서 선행이 된 것은 아니란 걸 학부형과 학생들은 알아야 한다. 선행이라는 것 자체가 현재 배우고 있지 않은 과정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차츰 기억 속에서 멀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선행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으려면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정인 것처럼 배운 내용에 대하여 여러 번의 반복과 수정을 거쳐야한다. 많은 문제들로 그렇게 공부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므로 주 교재 한 권을 선택하여 무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선행학습을 하더라도 내신을 잘 받기 위해 평소에 늘 내신대비 문제들도 풀어야 하는 데, 기계적으로 하지 않고 개념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등 논리적으로 연관된 학습들을 전제로 해야만 한다. 혹자는 이러한 학습방법에 대해 무식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며 말할 수도 있지만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원래 수학공부는 무식하고 끈기가 있어야 완성할 수 있다는 경험적 사실을. 문의 02-564-0903 수학의문 박진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F1, F2 비자를 통한 미국유학에 주목해 보자 자녀들의 미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엄마가 학생비자를 받게 되면 자녀들이 미국공립학교에서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F1, F2 비자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보자. 파격적인 유학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며 엄마와 같이 미국에서 생활하여 정서적 안정 및 엄마의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여 성공적인 유학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이 존재하다보니 비자 발급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으나 전문적인 컨설팅 업체와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비자발급에 성공할 수 있다. 강남 교보타워 빌딩 근처에 위치한 엔보이비자는 수년간 F1, F2 비자발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많은 성공적 비자발급을 이루어 내고 있는 대표적인 컨설팅 업체이다. 특히 비자발급 거절 시 100% 환불제를 실시하여 끝까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02)733-4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풀무원 그린체 가맹점 모집 26년 전통의 풀무원건강생활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과 미래의 성공을 함께 하기 위해 역량이 있는 사업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의 방문판매 영업 경험자 및 건강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사업가면 가능하다. 또한 매월 6일 창업오리엔테이션(휴무 시 익일 운영)을 개최하며 매월 30일 까지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2186-8669, www.pulmuoneh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나는 세계를 무대로 사업한다! ''글로벌 셀러 구매대행'' 초등학생 자녀 둘을 둔 전업주부 김 모 씨(38)는 지난해부터 취업과 창업을 위해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눈여겨보고 있다. 결혼 후에도 직장을 다녔지만 연이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더 이상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없어 전업주부가 된지 8년째다. 어느덧 아이들도 자라 이제는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어 여성창업교육과정을 비롯해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커리큘럼을 찾고 있지만 소자본으로 여성이 쉽사리 창업을 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던 중 ''인터넷 셀러''라는 직업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물론 국내 인터넷 오픈마켓 시장은 가득 찰대로 가득 찬 포화상태, 하지만 눈을 돌려 세계를 상대로 하는 ''구매대행, 인터넷 셀러''는 아직 블루오션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소자본 창업의 지름길이자 1인 창조기업의 산실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에서 그 해법을 들어본다. 소자본, 여성창업으로도 충분히 성공 가능해 우리나라 인터넷 상거래는 하루가 다르게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오픈마켓 빅3(옥션, G마켓, 11번가)의 작년 총 매출액은 8조원이며 활동하는 셀러 역시 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실제로 오픈마켓은 사고 팔고자하는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하루에도 수천 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문호가 넓은 만큼 경쟁도 치열해 제대로 자리를 잡기엔 어려움이 많다. 이런 까닭에 좁은 국내시장 대신 세계를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셀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셀러란 국내 오픈마켓 인기상품을 이베이나 라쿠텐, 타오바오 등 해외 오픈마켓 시장에서 판매하거나 반대로 해외 오픈마켓 인기상품을 G마켓, 11번가, 혹은 옥션 같은 국내 오픈마켓에서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중개무역상인''을 뜻한다. 이처럼 글로벌 셀러가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하다 보니, 자칫 대규모 자금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춰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의 심재성 대표이사는 " 홍콩의 경우 글로벌 셀러 10만 명 중 5만 명은 평범한 가정주부"라며 "컴퓨터나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혼자서도 소자본으로 얼마든지 창조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글로벌 셀러가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열려있다 하더라도,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해외 구매대행 기본영역교육, 여기에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철저한 집중 육성시스템을 펼쳐 홀로서기가 가능할 때까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우수한 강사진과 심층교육과정으로 성공률 높여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의 글로벌 셀러 교육과정은 모두 3주 과정으로 글로벌 셀러 기초 입문과정 1주와 심화과정 2주로 나뉘어져 있다. 처음엔 필수교육과정으로 시작한다. 해외구매대행절차와 방법, 전 세계 e-bay과정, 일본 라쿠텐과정,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하는 G마켓과정, 중국 타오바오 과정 등을 배운다. 이후 주소서비스, 국제배송업무, 세일즈텍스 업무, 관세법기준, 해외결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이어서 사업자 등록에서부터 제품등록, 사업자 신고업무까지 보다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받는다. 심화과정에는 각 교육생에 맞는 맞춤교육이 이뤄지며 별도의 수강료를 지불하면 쇼핑몰 제작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강남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는 9명의 강사가 전원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임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남구 삼성동 태양빌딩 9층에 위치한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공개세미나가 열린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예약은 필수. 글로벌 셀러 창업 성공 노하우1. 대박보다는 시장조사, 판매시스템, 배송결재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우선한다.2. 외국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가능하므로 두려움을 버려라.3. 구매자의 입장에서 판매를 하며 단골고객의 확보가 핵심이다.4. 구매후기에도 신경을 써라. 판매자 등급을 매길 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51-0011http://www.gsa.re.kr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캐나다 여름 캠프 및 16기 관리형유학 설명회 캐나다 빅토리아 SOOKE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와 16기 관리형 유학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현지 버디들과함께 수업하고 방과 후 영어, 수학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스쿨링은 현지의 정규 학교에서 수업이 이뤄지며 주말에는 교외활동 및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그들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캠프가 최적의 학업 환경을 참가학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설명회는 교육청 한국사무소에서 5월 28일 11시 진행된다. 한정된 자리로 인해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02-562-3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문경희영어학원 특강 추가 개강 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 문법특강과 TOSEL 과정을 추가로 오픈, 개강한다. 문법특강은 1)기본문법특강 Sat 1:30-3:30,10주 완성 Course와 2)종합문법특강 Sun 1:00-3:00, 16주 완성 Course이며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TOSEL(Pre-TOEFL.PS 과정)은 Sarter-Basice Course: Tue/Thur 3:00~6:00, 주 2회 3시간씩, 2개월 완성과정 등이 진행된다. 문의 02-2051-7082, www.daum.net/moon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신우성학원, 6월 모평 대비''수능캠프''개설 수능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은 실제 수능과 거의 유사한 평가원 모의고사를 잘 보기 위한 ''무박 2일 수능 캠프''를 28일(토)과 29일(일)에 대치동 본원에서 개최한다. 28일 수능언어, 29일 수능외국어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캠프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12시간씩 기존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와, 수능과 연계되는 EBS 교재를 집중적으로 풀고 1대1 멘토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남 학원가 스타 강사들이 강의 파트를 맡고, 수만휘의 특급 멘토들이 질문답변과 개별 클리닉을 맡는다.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내 노년의 철학은 용기와 도전입니다" 지난 5월 9일, 강남구립 논골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孝-dream 데이''를 개최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부 행사인 ''실버가요제'' 본선대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한마당을 연출했던 결선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여덟 명의 경쟁자가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던 날, 가수 최성수씨의 노래 ''동행''으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최용훈(68)씨를 만나기 위해 강남구치매지원센터를 찾았다. 예순 이후에 맞이한 내 인생의 전성기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인 강남구치매지원센터의 ''늘푸른 카페''에 들어서니 한쪽에 자그마한 네일아트 부스가 눈에 띈다. 어르신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근무하는 네일아트 공간이다. 또한 그곳에는 건강과 운동 등에 관한 도서 200여권이 비치돼 있고, 원두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 메밀차 등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녹음이 우거진 선정릉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를 즐기고 있을 때, 환한 미소의 그가 다가온다. SBP(Smile Brain Project)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서둘러 왔다는 그는 "항상 같이 다녀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옆에 서있는 아내를 소개한다. 뇌건강클리닉의 하나인 ''나의 뇌를 웃게 하자(SBP)'' 과정은 강남구치매지원센터가 서울 삼성병원과 연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최용훈씨는 "이 근처에 살고 있어 아내와 함께 유익한 강좌도 듣고, 한 달에 한번 열리는 음악회에도 참석한다"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의 기쁨그가 예순 살이 되었을 때,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유럽여행을 계획했다. 그런데 아내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아내는 지금까지도 허리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만 차츰 좋아지고 있다"며 활기찬 노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실버가요제''에 나가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복지관 관계자가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에서도 출전해야 한다고 권유해 별 생각 없이 신청했던 것. "30여명의 경쟁자들과 예선을 치르는데 노래를 잘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 다소 긴장했었다"며 예선에서는 ''번지 없는 주막''을, 본선에서는 ''동행''을 불렀다고 한다. "원래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잘 부르는 집안이었어요. 작은 누님은 꽤 유명한 성악가셨는데 지금은 저랑 같이 봉사활동에만 전념하고 계십니다." 집안 내력 때문인지 고등학교 시절에는 부산 MBC 노래자랑에 나가 큰상을 받기도 했단다. 부산 초량동에서 태어난 최용훈씨는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최씨 집 방마다 가득 찼고, 넓은 안마당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던 기억이 있다. 여러 사업체를 아우르며 그렇게 번창하던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기울면서 1970년도 말에는 온 가족이 부산에서 살기가 어려워 서울로 상경하는 등 아픈 시련을 겪기도 했다. ''논골 합창단''에서 음악의 꿈 실현강남구의 유일한 남성 실버합창단인 ''논골합창단''에서 반장 겸 총무를 맡고 있는 최용훈씨는 한때는 가수가 꿈이었다고 고백한다. 순수 아마추어 남성4부 합창단인 ''논골합창단''의 단원은 제1테너 5명과 제2테너 10명, 바리톤 5명, 베이스 8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한국가곡, 남성 오페라합창곡, 한국민요, 칸초네 등 다양한 형식의 노래를 접하면서 음악에 대한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싱글벙글 자원봉사단''에서 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뮤지션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색소폰 연주자 3명, 아코디언 1명, 여자가수 2명, 남자가수 1명 등이다. 큰 딸은 결혼해서 경기도 분당에 살고, 부부는 직장에 다니는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노래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열었고, 젊음도 되찾았다"는 그는 노래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한다. 바로 재능 나눔과 베푸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그는 용산구에서 제법 규모 있는 약품회사를 운영한다. 세계적인 석학 아놀드 토인비는 "인간의 정신력은 무한해 집중하면 육체적인 한계 초월은 물론 시간과 공간도 초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을 모토로,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한다는 최용훈씨는 아침이면 회사에 들러 회의를 주관하고 하루일과를 체크한다.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늦게나마 시작하는 용기, 그것이야말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름길"이라며 활짝 웃는 그의 미소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사진 김태헌 작가(스튜디오 세가)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전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비상하세요! *교육기간 : 6월~11월 진행*교육장소 : 논골노인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 (교학당) *교육내용 -1부 인형극 (인형극의 이해 / 공연용 인형제작 / 공연 연습 및 녹음) -2부 마술 (마술의 이해 / 초급, 중급, 고급 마술 배우기 / 행사용 마술 배우기) *수강료 : 무료 *주 관 : 강남도서관 평생학습관 *주 최 : 논골노인복지관 (02) 541-02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중등수학공부가이드2 중학수학 우등생이 고등학교에서 좌절하는 이유는? 첫째, 개념이 정확히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그 스킬만을 기억한다. "이런 문제는 보통 이게 답이다"라고 한다. 지금 당장의 성적을 위해서라면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습관이 되면 고등학교에서 좌절한다. 대학수학능력평가 수리영역 문제를 분석하다보면 많은 선생님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역시 개념을 이용한 문제가 어렵겠구나!" 틀에 박힌 유형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섞는 문제들이 고득점을 결정한다. 지금부터 정의와 용어를 정확하게 외우고, 정리와 공식이 나오는 과정을 고민하도록 한다. 문제집 말고 개념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둘째, 알기만 하지 아직 쓸 수가 없도록 공부한다. 머리 좋은 학생들은 빨리 이해한다. 좋은 선생님 역시 잘 이해시킨다. 그래서 학생들은 "알아요!"라고 말한다. 필자는 늘 말한다. "알면 뭐하나. 아직 쓸모가 없는데." 수식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화시켜야한다. 아직 제대로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틀렸는데 "실수했어요. 조심할게요"라 한다. 조심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실수를 하지 않을 때까지 연습하여야 한다. 아는 것, 알게 해주는 것은 전체의 30%일 뿐이다. 나머지 70%는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체화시켜야 한다. 이것이 학습에서의 習(습)니다. 아 그리고 ''개념과 논리''를 훈련하라는 것이다. 한꺼번에 많이 말고 한 두 개씩 익혀나가는 것이다. 셋째, 어려운 문제를 두려워한다. 어려운 문제만 보면 피하고 싶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그 다음 행동이 중요하다. "일단 넘어가고 다음에 해야지" 그리고 다음에 안한다. 또는 "나를 두렵게 하는 이 문제를 풀어버리고 당당해지자"라고 도전한다. 후자의 학생이 되어야 한다. 두려운 이순간을 도전할 때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어려운 문제부터 없애버리자. 다음 글에는 중학과정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하는 개념들을 짚어보겠다. 명문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