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터디맵 학습훈련원, 학부모 간담회 실시 스터디맵은 입학사정관제 입시제도의 핵심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2시 대치동 스터디맵 본사에서 진행되는 간담회 내용은 전국 15개 대학(서울교대, 한양대 외 13개 대학)과 조인스 닷컴이 함께 개설하는 자기주도 학습지도 교육과정의 일부를 공개하며, 정확한 학습능력진단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변화의 핵심인 훈련과정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 538-29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기업 활동에 도움 ‘비즈강남’사이트 강남구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하여 강남구 기업지원포털 ‘비즈강남’을 통하여 홈페이지빌더, 맞춤형 입찰정보, 영문무역거래정보, 산업별뉴스를 5월 22일 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 기업지원 포털 ‘비즈강남’(http://biz.gangnam.go.kr)은 금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여 수만 건에 이르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구축하여 제공하여 왔다. 금번에 무료 제공되는 홈페이지빌더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제작 매뉴얼도 함께 제공된다. 어느 정도 홈페이지제작에 기초기식이 있는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원하는 대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결재관리, 회원관리, 기본환경설정, 페이지관리, 메뉴디자인, 디자인관리, 웹프로그램관리, 통계분석 등의 관리자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맞춤형 입찰정보는 시설, 용역, 물품, 매각 등의 입찰정보를 업종별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맞춤입찰메뉴를 통해 관심입찰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영문무역정보는 최근 구매 및 판매를 희망하는 거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산업별뉴스는 산업별 카테고리로 분류 되어 원하는 뉴스를 쉽게 골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의 (02)2104-19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2009 강남 패션페스티벌 개최!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2009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 패션의 메카인 청담과 압구정 일대에서 열렸다. ‘패션 바람개비’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담 압구정 패션특구를 세계적인 패션명소로 육성하고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일 저녁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드레김 패션쇼’로 총 175벌의 예술 의상 작품이 발표됐다. 또한 23일 개막식 행사와 함께 열리는 ‘한복패션쇼’ ‘대학생 패션콘테스트’ 및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등의 볼거리는 세계 패션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24일 신사동 가로수길 100여개의 부스에서 판매하는 ‘패션 스트리트 마켓’의 패션상품들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입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언어는 공부가 아닌 습관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사용 된지 이미 여러 해가 지나면서, 노하우(Know-How)라는 말보다는 노웨어(Know-Where)라는 말로 변하고 있는 시대이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정보가 공유되어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누가 더 빠르고 적합한 정보를 찾아내는가가 중요한 일이 된 것이다. 서울 소재 중고교에서 실시하는 영어시험에서 말하기 시험이 10%이상 성적에 반영된다는 서울시 교육청의 발표가 있은 후, 우리 어머님들은 자녀의 영어 교육에 한층 더 촉각을 곤두세울 때이다. 이것저것 다 중요하다지만 영어 하나 확실히 해두고 싶다는 마음에 알아보기 시작하지만 너무나 많은 정보와 방법들이 도리어 결정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옆집에서는 아이를 외국을 보낸다는 소식. 또 다른 아이는 좋은 영어 학원에서의 특강 반에 들어가기 위해 미리 테스트와 예약을 받는다는 소식,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무성한데 과연 내 아이에게는 어떤 방법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지, 남들 시키는 것을 똑같이 따라가도 무방한지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분주하다. 영어-언어-는 공부의 대상이 아니다. 흔히, 공부(工夫)는 학문이나 기술을 닦는 것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라 하면 엄밀히 말해서 영어, 영문 전공자가 써야 하는 말인 것이다. 대신 우리는 학습(學習)이라는 말을 썼었다. 말을 풀자면, “배워서 습관화 하는 것”이다. 그렇다. 언어는 공부가 아닌 습관이다. 쉽게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렸을 때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우리의 어머님들이 우리를 앉혀 놓고 단어 외우게 하고, 문법책 펼쳐 두음법칙이 어떻고, 은유, 대구가 무엇이라고 알려주었는가? 상당히 우스운 예같이 들리겠지만 우리의 영어 교육이 얼마 전까지도 이 예와 비슷한 방법으로 행하여져 왔다. 그나마 최근 얼마 전부터 영어 이해와 접근 방법이 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보면 그 이해가 더 빠르다. 우리 아이들이 옹알이를 하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쉽게 보이는 현상은 글자 익히기이다. “엄마 저건 뭐야?” 문자에 관심을 나타내고 익힌 문자를 발음하여 확인하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단어들을 익히고 정확하게 말하는 법을 습득하여 간다. 정상적인 언어(모국어)의 습득 사이클은 모두 동일하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언어의 접근방법은 습관화가 우선이다. 그렇다면 매일 말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처럼 제2외국어로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ESL)가 아닌 영어가 외국어로 받아들여지는 나라(EFL) 환경에 있기 때문에 어머님들이 더욱 단기 어학연수, 영어캠프, 영어마을들에 손을 치켜들어주는 것이다. 모국어를 익히는데도 족히 4~5년 아니 그 이상이 걸린 것을 생각해보면, 영어 역시 마찬가지여야 하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최소 2년 이상의 계획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고자 우리 어머님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어학연수, 캠프, 영어 마을 등 이용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말하는 환경이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외국에서 오래 살던 친구들이 한국말이 어눌해지는 경우가 비슷한 예라 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인 영어도 꾸준하게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있으면 자연히 점점 무뎌지기 마련이다. 언어는 습관이고, 기능적인 부면이기 때문에 꾸준히 말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시험을 위한 공부는 그만하고, 실제로 써 먹는 영어공부를 시작 할 때이다. 영어에 대해 고민하는 상당수가 ‘영어를 습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분이다. 그러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언제 시작했는가 보다 얼마나 꾸준히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오늘 갑자기 10시간 공부하고 10일내내 노는 것보다 하루에 10분이라도 집중해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주변 환경이나 습관적인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들려오는 소식들에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기보다 꼼꼼히 하나하나 따져보는 현명한 엄마가 되는 것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이충인 대표이사 쎄이온 1566-1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우리 부부는 데면데면! 아리따운여성의원 박진우 원장 남녀 불문 나이가 들면 배우자에게 성적 관심이 떨어지고 성생활 속에서도 기쁨을 덜 느끼게 된다. 동일한 성 파트너, 관계의 단조로움과 배우자의 용모가 흐트러지는 것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에게서 성적 관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는 결혼초기처럼 남편을 위해서 화장을 하고 침실 분위기며 잠옷까지 센스있게 연출하는 등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감소되는 아내들의 문제가 크다.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의 주위에서 잘 가꾸어진 여성들과 아내를 비교해보면 남성으로써 욕망이 반감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성생활의 감소로 이혼율 증가라는 사회적인 문제로도 발전한다. 실제로 여성성형을 문의하는 환자들 중에 이혼녀가 많은 수를 차지한다. 혹은 바람이 난 남편을 돌아오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미 가정이 많이 흔들린 아내들의 상담이 많다. 아내들은 남편 주위에 예쁘고 감각적인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아내가 다른 여성들보다 우위에 서려면 자신의 삶을 ‘아줌마의 삶’으로 변해가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외모를 잘 가꾸고 신경을 쓴다는 것은 배우자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같이 살고 있는 남편에 대한 예의이기도 한다. 또한 여성자신도 자신감도 생기고 즐거움이 생기며 젊어진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게 된다. 외모뿐만이 아니다. 일부 아내들은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남편에게만 부부관계가 부실하다거나, 다른 남편은 1시간 하는데 당신은 뭐하냐는 등등의 불만을 터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 곁으로 가는 것이 좋다면, 왜 아내에게 불만을 터트리게 하겠는가? 남편을 내 곁으로 끌어들이는 것에는 외모를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실속을 챙기는 것도 아내이자 여성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지 못한 ''Short bus''라는 치유영화가 있다. 그 영화에는 섹스 카운슬러이면서도 정작 자신은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없는 여성 카운슬러가 나오는데, 그녀를 위한 조언으로 Short bus 여성들은 케겔 운동을 권장한다. 그러나 케겔운동은 질의 수축력을 도와줄 뿐 이미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로 늘어난 질을 조여 주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심리적인 문제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 여성성형전문 클리닉을 찾아 1:1 맞춤 상담 후 그 해결방안을 찾아 볼 것을 권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여성의 탈모의 원인과 대처방법 전체 탈모인구의 20~30%를 차지하는 여성의 탈모는 유전적 영향도 크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임신 또는 기타의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탈모로 인한 여성의 고통은 남성의 고통에 비할 바가 아니다. 또한 수치심으로 인해 사회생활에서도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면 대부분 출산을 경험하게 되고, 대개의 여성들은 산고와 더불어 모발이 심하게 빠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부족, 각종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갑작스럽게 탈모의 고통을 경험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잦은 펌, 염색 그리고 여성의 음주, 흡연 등도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안드로겐에 민감한 체질과 각종질병, 심리적 스트레스, 빈혈, 갱년기장애, 출산, 갑상선기능이상 등이 탈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많은 여성들의 두피를 살펴보면 연령에 관계없이 두피의 트러블, 비듬, 가려움증,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하여 피부자체가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인 것을 볼 수 있고, 이를 방치하여 모낭과 모근의 약화로 모발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머리속 피부도 섬세하고 세분화된 검진을 통해 신체적, 환경적, 체질적인 요소를 분석, 감성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를 진행해서 겉으로 보이는 얼굴 뿐 아니라 모발속의 두피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두피관리의 기본적 과정으로는 두피 세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두피에 분비된 피지, 노폐물, 비듬, 염증, 인설 등 두피 유해 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모낭충 살균, 모낭의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켜 영양 흡수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향기요법이나 자극요법 등을 통해 체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피부자체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산화된 모공을 건강한 모공으로 환원시키고 퇴화된 모낭의 신진대사를 촉진 시켜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두피에 문제를 지니고 있는 경우에는 두피 세정이나 영양공급 과정이 단순히 가정에서의 샴푸나 트리트먼트로 개선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전문적이지 못하여 시행착오를 범하게 된다. 그러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모근과 모발은 더욱 약해져가게 된다. 여성들의 두피 트러블과 탈모는 가능한 빨리 적극적으로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자세한 상담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서둘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이 빠를수록 모발 속 수치심을 빨리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며,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아미치 삼성점 원장 최은하 (02)555-0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SAT 세 과목별 공부 방법 작문(Writing)의 경우 Error Identification(18문제), Improving sentence(25문제), Improving Paragraph(6문제) 등 문제 유형별로 시험결과를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지금까지 풀어봤던 모의 SAT 문제들 가운데 틀린 문제만을 조목조목 집어가며 반복해 풀어본다. 에세이는 College Board Official Study Guide 또는 학원 등에서 제공해 주는 6점 만점의 에세이 예들을 다 읽어보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에세이 토픽을 가지고 아웃라인을 만들어보며 에세이의 논리력과 구성력을 높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독해, 꾸준한 독서습관이 가장 중요 SAT 시험 점수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고 또 금방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영역이 바로 독해(Critical Reading)영역인데 이는 독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훈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단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독해 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은 가능한 최대한으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문제의 유형별로 독해 방법을 달리 하여 Reading 지문들을 공략하는 것이다. Main Ideas를 묻는 문제, Inference 또는 Critical Analysis를 묻는 문제, Specific Detail, Tone, Organization 그리고 Contextual Vocabulary를 묻는 문제들은 어떤 유형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각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달리하여 연습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하였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꾸준한 독서습관만큼 좋은 준비 방법은 없다. 문학적인 글 이외 역사, 사회, 물리, 생물, 인류, 생태학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좋은 공부 습관은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Current Event들을 Summary하는 것인데 이는 독해력 향상에도 좋을뿐더러, 세상 돌아가는 정세에 대한 지식과 판단력, 그리고 자기의 주관도 가지게 해주어 Essay 영역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수학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국학생들은 대부분 800점에 가까운 점수들을 내고 있다. 너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탓에 10학년 또는 11학년에 가서 Algebra I 또는 Geometry 등 영역의 문제가 생소해 보여 애를 먹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 연습만 한다면 한국학생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PSAT 시험 후 Study Plan 짜기 SAT는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하고, 몇 번이나 보는 것이 좋을 것이냐를 물어보시는 부모님들도 많기에 그에 대한 답변도 짧게 준비해 보았다. SAT 고득점의 가장 기본인 독서와 어휘력 공부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좋다. 5~6학년 때부터 Literature 와 Writing 수업을 꾸준히 들어 탄탄한 기본기를 만들어 놓자. 9학년이 되고 나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PSAT 시험을 미리 보아, 어느 정도의 실력이 되는지를 파악한 후 4년간의 Study Plan을 짠다. 4년이란 시간은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다. 대학 입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관리도 신경 써야 하고, Extra Curricular Activity도 해야 한다. 상위 랭킹 학교에서 3~4 과목을 요구하는 SAT Subject Test와 AP를 12학년에 준비해야 한다면, 정작 10학년과 11학년 동안에 SAT 준비를 마치고 12학년 1학기 이내에는 점수를 내 놓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3년 내내 SAT만 준비하지는 말아야 거기에 iBT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정말 시간이 많지 않다. SAT는 되도록 준비를 충분히 한 후 2번에서 3번 정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SAT가 비록 대학 입시에 있어서 내신 다음으로 중요하기는 하지만, 3년 내내 SAT만 준비해서는 2400점을 맞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 다른 시험들에 대한 준비도 차근차근 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SAT 응시 횟수의 제한이 없고 최근에 원하는 점수만을 지원학교로 보내도록 규정이 바뀌어 SAT를 많이 보면 볼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College Board에 학생의 SAT 점수 모두를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너무 많은 SAT를 보아 SAT 공부만 한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신기택 원장 엑시터어학원 (02)518-38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액취증'' 지금 치료 하세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원장 한낮에는 초여름 기온을 보이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옷차림도 이에 걸맞게 짧아지고 얇아졌다. 그러나 피부를 둘러싼 공기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액취증이 있는 경우 이런 날씨는 결코 반갑지 않다. 땀이 민망하게 겉옷을 흠뻑 적시는 것은 물론 악취까지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액취증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냄새를 풍겨 본의 아니게 고통을 나누게 하는 민폐성 질환이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은 당연하고, 땀이 적게 나는 계절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난방과 함께 옷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통풍이 잘 안 되는 탓에 겨드랑이에는 땀과 냄새가 고이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사계절 질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10% 정도가 이른바 ‘암내’로 잘 알려진 액취증을 가지고 있다. 액취증은 우리 몸에 분포되는 약 200만~300만개의 땀샘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액취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샤워를 자주 하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데오도란트도 어느 정도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은 되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고 민감한 피부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액취증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흡입술’이 효과적이다. 멘토흡입술은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기구를 피부 밑으로 삽입하여 아포크린선을 파괴하는 시술을 말한다. 수술 자국이 작아 흉터가 적게 남고, 피부나 신경, 혈관의 손상 없이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므로 출혈 및 통증도 적다는 것이 시술의 장점이다.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고, 입원이 필요가 없으며, 시술 후 3~5일 후면 샤워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 이 때 액취증 수술은 ''레이저 제모술''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액취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제모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제모술을 먼저 시행한 뒤 아포크린선을 파괴시켜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하면 겨드랑이 제모와 함께 액취증 치료의 효과도 높아져 1석 2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성공적인 미국 유학 생활과 부모님의 역할 미국의 탑스쿨 입학 자체가 대단한 일이지만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한국유학생들 중에 절반이 중도 탈락한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얼마 전 있었다. 영어가 공식어이며 초등학교에서 구구단 20단을 외우는 인도유학생의 탈락률이 가장 적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만 일본유학생에 비해 현저하게 심한 한국유학생의 중도 탈락율은 무엇인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꾸로 그 원인을 파악하여 미리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미국유학에서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를 찾자면 눈에 보이는 시험성적 위주의 한국 교육 시스템에 있다.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으로는 미국대학에서 보고서를 쓰고 토론을 할 때 ‘유치원생의 영어’ 정도로 받아들여지기 십상인 것이다. 토플이나 SAT에서는 훈련을 통해 높은 시험점수를 받아낼 수 있었다고 해도 정작 미국의 초등학생들이 기본으로 알고 있는 많은 생활용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구나 명문대학에 진학한 지적 상류층의 미국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엄청난 독서량과 주체적인 토론에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유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더욱 위축되어 존재감이 상실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그 대응책으로는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고 발표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간단한 대응법인 듯 하지만 단 시일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학교와 학원에 맡겨서 해결되는 부분도 아니다. 부모님의 개입 아래 자녀가 어릴 때부터 영어원서의 독서시간을 마련하여 주고 미국 교육청이 권하는 reading list의 다양한 책들을 접하게 해주는 게 좋다. 문학적인 도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책과 정기 간행물, 신문의 사설을 읽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읽은 내용을 요약하고 저자의 의도를 찾아내고 그 내용을 토론하는 훈련을 계속 한다면 월등한 독해력, 논리력과 작문실력을 갖추게 되고 결국 그 실력이 학업과 SAT성적에 반영될 뿐 아니라 성공적인 미국대학생활과 사회진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다른 미국대학의 적응 실패 요인으로는 한국유학생들의 미숙한 자기관리 능력을 들 수 있다. 미국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동부 고등학생은 서부대학을 꿈꾸고, 서부 학생은 동부대학을 꿈꾼다"는 말이 있다. 부모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서 인생의 당당한 독립적 주체가 되기 원한다는 것이다. 대학생활은 성인생활의 시작이고 완전한 자율로서 자기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 대학의 수업은 일주일에 고작 16시간 정도이고 나머지 자유시간에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서 영어와 싸우며 힘든 학업을 해내야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언제 자고 언제 깨느냐는 단순한 시간관리도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기숙사에서 숙면을 방해하는 헤비메탈 음악이 있는가하면 혼자 사는 경우라 해도 온 밤 내내 즐겁게 시간을 버릴 수 있는 인터넷의 유혹도 있다. 미국대학에는 “신입생은 15파운드 살찐다”는 농담이 있다. 음식을 먹고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것부터 유학생활의 모든 일들이 철저히 혼자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할 수 있는 문제는 자유분방한 미국 캠퍼스에서의 인간관계가 흔히 학업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대학에서는 학과동기라는 소속 공동체가 있는 반면 미국대학에서는 철저히 혼자서 인간관계를 이뤄내야 하기 때문에 한국유학생들이 당혹해 하는 것이 당연하다. 캠퍼스의 ‘파티’에 전혀 참석 안하고 다른 한국학생들과도 어울리지 않으면 왕따가 되고 파티에 휩쓸리면서 너무 한국학생들과 어울리다 보면 라면만 끓여먹고 영어는 못하는 유학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역시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받는 정신교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람직한 유학생활은 자율적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더 좋은 선택을 스스로 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점을 자녀에게 인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공부 습관을 가르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올바른 식습관, 취침 습관, 경제관, 인간관계, 그리고 성교육까지 모두 부모의 주도아래 대화와 교훈을 통해 자녀에게 교육시켜야 하는 것이다. 또한 진정한 사랑과 과잉보호의 경계에서 항상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자녀가 이 국제 시대에 독립된 인격체로 우뚝 설 수 있는가를 고려하는 깨어있는 부모가 되어야 하겠다. 또한 적절한 예술, 운동,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익히고 정신을 튼튼히 한다면 미국대학생활 성공 더 나아가 인생에서 성공을 이뤄나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김동욱원장 콜린컨설팅 (02)3445-26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미국 대학 입학 원서 작성을 위해서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서 SAT, ACT 등을 준비 하고 있다. 높은 GPA와 만족스러운 SAT 점수를 확보한 학생들은 여유 있게 학교 선정과 원서작성을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을 테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SAT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비록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상위권의 학생들처럼 학교 선정과 입학원서 작성은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번 6월이 지나면 어차피 시험은 10월에야 있고 방학이 끝나면 다시 학교 내신 점수관리와 SAT 시험 준비까지 더해지는 상태에서 원서작성까지 함께하게 된다면 시간 관리가 힘들어 질 것이고 11월 혹은 12월에 마감을 하는 학교의 원서지원의 질이 높아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시점에서 원서 작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진행 시킬까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싶어 간략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본다. 한국의 입시 제도완 달리 정확한 커트라인이 없는 미국 대학의 입학 사정으로 인해 고득점자들의 입학이 안정적이지 못한 대신에 성적이 좀 낮은 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이른 포기는 하지 말라. 물론 점수가 높으면 그 만큼 입학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기에 끝까지 현재의 점수보다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학생 자신의 열정과 목표를 정확히 기술해 나간다면 ‘이 정도의 점수로는 합격이 안 되겠지’ 하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온다. 실제로 우리 학원에서도 1900점대의 학생들이 Cornell University에 합격을 하고 1500~1600정도의 SAT 스코어와 낮은 GPA 에도 불구하고 상위 50위 안에 드는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여러 명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또한 누가 봐도 최고의 성적과 탁월한 과외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위 대학에서 입학을 거절당하는 사례가 많다. 왜 이런 경우들이 나오는 것일까?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과 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팁을 받은 것이 한국에서 오는 학생들의 입학 원서는 공장에서 찍어 낸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최상위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뛰어난 성적과 많은 과외 활동들이 있을 텐데 이러한 것들이 학생의 열정과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이렇게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고 과시하고 약간의 사실이 아닌듯한 활동내역, 즉 대학 입학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봉사활동이나 인턴 등의 내용을 가식적으로 채우게 되는 경우에서 대학 입학이 거절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중상위권 대학에서도 이런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비록 그 학교들이 성적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 하더라도 지원자의 솔직한 자기소개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열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고득점자들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지원자들이 모두 다 자신 만큼 우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책을 세워야만 한다. 어떻게 내가 다른 지원자들하고 다른지, 이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그에 걸맞은 열정이 있는지를 보여야 한다. 그에 대한 방법으로는 지원코자 하는 대학에 대한 심도 있는 리서치가 필요하고 자신의 배경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원서 작성과 그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추천서가 필수 조건이다. 지금부터라도 학교를 선정하고 리서치 하라. 그곳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열정을 나타내는 방법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뒤 누구에게 추천서를 부탁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 두어라. 추천서를 부탁 할 사람이 정해지면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그걸 첨부해서 부탁한다면 보다 나은 추천서를 받게 될 것이고 합격의 확률이 보다 높아지게 된다. 혹 지금의 점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해도 솔직하게 자신의 배경을 설명하고 과거에 이런 사정이 있어서 지금의 상황이 지원하는 학교의 기준을 충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이미 자신은 달라져 있고 늦게나마 발전 해 가면서 미래에 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입학 사정관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말라. 상위권의 학생들과 중간에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진실 되게 자신을 보여주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되 허황되지 않게 하고 결코 자신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하나씩 이뤄 가겠다는 진정한 의지를 보여 준다. 오승환원장 투인원아카데미 (02) 523-49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