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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앞두고 유학생 신종플루 비상 강남에 ‘신종 플루’ 적색 경고등 켜졌다 부제목: 청담어학원 집단감염, 유학생 여름방학 귀국 맞아 비상…예방 수칙 철저히 지켜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지역의 주민 건강에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청담어학원에 채용돼 미국과 캐나다에서 입국한 65명의 예비강사가 서초동 코아텔 쉐르빌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게 주요인이다. 게다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 유학생들이 한꺼번에 강남으로 들어올 것이 예상돼 강남 지역사회가 신종플루 유행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강남의 현 상황과 대비법을 알아본다. 오피스텔 감염자 아직 없지만 지역 확산 우려 27일 현재 16~18일 국내에 들어온 청담어학원 예비강사 65명중 20명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됐다. 청담어학원 예비강사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코아텔 쉐르빌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청담어학원의 강사 기본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공항 내 검사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았고, 입국 후 교육 중 지역 의료기관을 찾았을 때도 단순 감기로 판정돼 돌려보내졌다. 그 사이에 이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이다. 21층짜리 코아텔 쉐르빌 오피스텔은 지하 1, 2층에 식당, 세탁소, 편의점, 헬스클럽 등이 입점해 있어 어학원 예비강사들은 이곳 종업원들과 잦은 접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 오승일 사무관은 “이들 종업원 중에 감염자는 없지만 아직 잠복기(최대 9일)가 끝나지 않았고, 예비강사 중 23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후 신종플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강남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예비 강사들은 별도 시설에 격리시켜 24시간 관찰하고 있다”면서 “강남 주민들은 발열과 콧물, 기침, 목통증 등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바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신종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5월 말까지가 청담어학원 관련 추가 환자 발생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담어학원 6월 2일까지 휴원, 강남 어학원들 ‘내부 단속 중’ 청담어학원은 예비강사가 집단으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자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자발적 휴원을 결정했다. 이 학원 남상우 부장은 “이번에 확진 받은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하는 강사들과는 상관없는 후보 강사들”이라면서 “학생들과의 접촉은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국 모든 학원의 휴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전체 강사들은 예방적 차원에서 외출을 삼가고, 학원은 강사들에 대한 일일 2회 발열 감시를 실시키로 했다고 한다. 한편 외국인 강사를 보유한 강남의 다른 어학원들도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필수적으로 건강검진 결과를 첨부하거나 강사 채용 시 건강검진 완료 후 2주가 지난 후부터 캠퍼스 배치를 하는 등 내부단속에 나섰다. 해외 유학생이 많은 강남은 여름방학 유학생 귀국행렬을 앞두고 신종플루 확산이 걱정이다. 국내 신종플루 환자 대부분이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공식 보고되는 감염 사례는 20건 중 1건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미국 전역에서 10만 명 이상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현지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이 국내 입국 시와 검역 시, 입국 후 7일 이내 증상 발현 시 신고를 독려하는 내용의 ‘입국시 주의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대책본부는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은 고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지역보건소에 신고하고, 증상이 없어도 잠복기를 감안해 입국 후 7일 가량은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해양레저문화 선두기업 ‘파운틴 블루마린’ 요트 구매ㆍ렌탈에서 사후관리까지 알찬 정보와 토탈 서비스 제공…요트 멤버쉽클럽 운영도 요트의 대중화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려는 수요와 지역자치단체의 해양관광 개발 계획이 맞물려 한 단계 앞선 레저로 요트문화가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강 마리나 조성계획, 경남-부산-전남의 남해안 시대 요트산업 종합발전계획, 제주도의 요트 해양관광 특성화계획 등이 지자체가 신성장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계획들이다. 특히 경기도는 일찌감치 바다로 눈을 돌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곡항, 탄도항 일대에서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요트대회’를 연다. 국내 최고 수준의 요트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요트시장의 주요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파운틴 블루마린의 엄동수 대표를 통해 요트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요트산업 본격 성장 예상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요트를 탈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어디에서든지 불과 한 두 시간이면 바다를 볼 수 있고, 경인운하까지 완공된다면 서울은 한강을 통해 서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천혜의 자연 계류장까지 갖추게 돼 요트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요트는 무척 먼 레포츠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파운틴 블루마린의 엄동수 대표는 “100억대의 초호화 요트도 있지만 이는 개인 보다는 기업에서 비즈니스용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일반 국민들도 자동차 한 대 값의 세일링 요트나 낚시보트를 가족이나 동호인끼리 사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요트는 침대와 쇼파, TV, 화장실, 주방을 갖춘 그야말로 바다를 달리는 호텔이다. 바비큐파티, 와인파티를 할 수 있고 스킨스쿠버, 제트스키 등 다양한 놀이도 가능하다. 특히 바다를 달리며 느끼는 속도감과 상쾌함은 차량에서 느끼는 것의 10배쯤 이라고 한다. 엄 대표는 “마이애미에서 파워 보트인 파운테인을 타고 대서양 바다를 달리며 느낀 기분은 아우토반에서 포르쉐를 몰던 것 이상이었다. 급회전, 급정거, 선회 등의 반응이 안정감 속에서도 스릴을 즐기기에는 최고였다”며 “요즘은 레이더 네비게이션 등의 장치가 있어 일본 중국 정도는 가볍게 갈 수 있다”고 세일요트를 설명했다. 맞춤형 금융지원과 저변 확대를 선도하는 ‘파운틴 블루마린’ 파운틴 블루마린은 요트판매 전문회사이다. 현재 명품 브랜드인 프린세스, 미국 브랜드로 중 유럽 판매 1위인 메르디안, 피싱보트 소비자 만족도 1위인 그레디화이트, 미국 판매 1위인 베이라이너, 파워보트레이싱 세계기록 1위의 파운테인 등 세계최고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리스, 렌탈 등의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수입자동차 판매를 통해 다져온 서비스 정신과 금융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전문 컨설턴트가 전문화된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설계해 준다는 것. 코오롱 마린을 통한 수입판매로 가격과 A/S에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BMW와 BENZ 자동차를 수입 판매한 프리미엄모터스와 수입자동차 전문리스사인 알페라 파이낸스를 통해 월평균 200억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 엄 대표는 “한국도 자동차처럼 쉽게 요트를 살 수 있고, 리스나 할부 등의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글 브로슈어를 보며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할 수 있다면 요트문화가 대중화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파운틴 블루마린은 50억대의 세계 최고급 요트인 프린세스호의 멤버쉽 클럽을 만들었다. 엄 대표는 “사실 요트의 회원제 멤버쉽은 최소 2~3억의 보증금을 내고 이용할 때마다 운항 비용을 내야 한다. 하지만 초호화 요트를 통해 요트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증금 없이 딱 1년간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쉽을 꾸며 보았다”고 덧붙였다. 전곡항 보트쇼에 가면 요트를 보고 탈 수 있다!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세계 수준의 요트 축제로 조용필의 바다콘서트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고, 카누ㆍ카약 등을 시승할 수 있으며, 1인용 보트부터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호화 요트까지 전 세계 유명 보트와 요트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타 볼 수도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는 파운틴 블루마린은 프린세스를 비롯한 메르디안, 차파럴 등 5척의 요트를 전시 판매한다. 고객들이 좀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요트를 타볼 수 있도록 부스에서 안내를 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파운틴 블루마린 홈페이지(www.fb-marine.com)에 요청하면 초대장을 보내준다. 문의 (02)583-3741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강남구, 스타 팝콘 오픈 마켓 행사 개최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5월18일 배우 이윤지를 비롯해 이창훈, 김보성, 채영인 등과 함께 나눔데이를 가졌다. 나눔데이는 강남구와 SBS가 가정 해체로 버려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맹 강남구청장은 이날 우주인 이소연씨와 함께 직접 쵸코떡을 만들어 판매에 나섰고 이윤지, 이창훈, 김보성 등은 각각 컵케이크, 왕만두, 도너츠를 판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강남구, IT사랑봉사단 발족 강남구는 5월 15일과 16일 구청직원과 정보화교실강사 116명으로 구성된 ‘IT사랑봉사단’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오지인 강원도 철원군 강포초등학교 전교생 21명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가 있는 테마 IT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전교생을 강남구로 초청하여 강남의 명소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구청 복도안의 미술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틀째인 16일에는 강남구 정보화교실에서 ‘포토샵과 파워포인트’ 교육을 받은 후 강남구 IT사랑봉사단 30여명과 함께 강포초등학교와 각 학생들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컴퓨터가 없는 학생 4명에게는 ‘사랑의 PC’를 설치해주고, 학교나 학생들 집의 고장난 컴퓨터 15대를 수리 점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쉬는 토요일 ‘아빠랑 함께하는 출산준비’ 교실 서초구는 열린보건소 특화사업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준비’ 토요 출산교실을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다. 늦은 결혼으로 출산이 늦어짐에 따라 순산을 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기의 최고의 건강식인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분만과 육아를 위해서는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 특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직장인 임산부와 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 출산준비교실 일정을 보면 기태교교실은 6월 27, 8월 22일, 10월 24일, 12월 26일이며, 모유수유교실은 5월 23일, 7월 25일, 9월 26일, 11월 28일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2155-8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수입주방 혼수용품 아르망 30~50% 할인행사 수입 주방용품 혼수 전문점인 아르망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20~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취급하는 브랜드는 포트메리온, 실리트, 레녹스, 헹켈, BOSCH 등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머그컵부터 오븐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약 140평 규모의 전시장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도준비되어있다. 문의 (02)575-77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REAL SAT, 미국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설명회 국내 최초로 SAT 집중 캠프를 개최하여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REAL SAT어학원은 미국명문대학진학을 원하는 학부모 학생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5월 29일(금) 오후 2시 어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대학 지원전략 및 SAT고득점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한정된 장소 관계로 세미나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02)555-16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수시 대비 합격 전략 수립 및 논술성향 테스트 실시 무게중심창의력연구소 소장이자 ''유승준의 창의논술 맞춤구술''의 저자인 유승준 소장이 상위권대 목표 수험생을 위한 2010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각 개인별 내신과 수능 모의 성적 및 지원 희망학과의 차이를 감안한 최적의 전략 수립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울대 목표 지원자는 5월 25일 10시, 연고대급 목표 지원자는 5월 28일 10시, 이외 상위권대 목표 지원자는 5월 29일 10시에 각기 날짜를 달리하여 설명회가 개최된다. 장소는 대치동 롯데백화점 인근 유승준의 창의논술 맞춤구술 학원이며, 심도 있는 설명과 상담을 위해 각 회차별 설명회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02)563-3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플래너스 유학컨설팅, 2009년 여름캠프 간담회 개최 유학전문 업체인 플래너스 유학컨설 (www.planwithus.net)은 여름캠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감한 데 이어, 사전예약 학부모그룹 형식인 간담회를 개최 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는 2009년 06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2009년 여름 테마 캠프 소개뿐만 아니라, 초중고 자녀의 보딩스쿨 입학에 관한 소수그룹 학부모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205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SAT 학습 방법의 문제점 및 해결책에 대하여(1) 대학 입시를 앞둔 11학년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SAT 점수인데 1년을 넘게 SAT를 준비한 학생들 중에서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 걱정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해도 SAT Test가 요구하는 핵심을 보지 못한다면 수박겉핧기식의 학습만 반복하는 셈이다. 점수가 오르지 않는 원인을 학습 방법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분석해 봤다. 1.학습 방법의 문제점 (1) Inconsistent한 교재 (2) 접근 방법의 비효율성 (3) 반복적인 학습의 악순환 2.학생의 근본적 문제점 (1)Critical Reading - 언어의 특성에 대한 오해 → "언어는 study의 대상이지 learn의 대상이 아니다. (2)Writing - 기초문법에 대한 자만 (3)Math - 기본을 무시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 → "수학을 실수로 틀릴 순 없다. 그것은 자기기만일 뿐이다." (1) Inconsistent한 교재 대부분 자신에게 맞는 교재 선택을 하지 못하고 교재에 따른 학습 방법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출판된 대표적인 SAT 교재는 카플란, 프린스턴 리뷰, 베론 등인데 이들 문제집은 각 출판사만의 고유한 strategies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그것에 맞춰진 연습문제들을 싣는데 이 문제 풀이들은 출판사들이 만든 strategies 가 가장 잘 녹아들게 만들어지므로 이런 교재의 연습 문제들은 실제 SAT문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우선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이유로 각기 다른 교재의 strategies는 무시한 채 연습문제들만 따로 뽑아 짜깁기한 in-house 교재는 학생들의 SAT 공부를 겉돌게 할 수 있다. 일정하지 않고 서로 다른strategies에 맞춰진 연습 문제들을 섞어서 공부한다면 올바른 공부 방법이 아니다. 출판사의 교재는 SAT를 혼자 준비하는 학생을 기준으로 두고 만들어진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교재에서 각 strategies의 이해 없이 연습문제만 푼다는 것은 모순이다. 교재를 만드는 출판사의 자체 교육기관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문제풀이집이 따로 있다는 것은 위의 사실을 뒷받침 해준다. 그러므로 교재를 이것저것 보는 것보다는 한 교재를 선택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고. 그 후에 SAT 문제 출제기관인 College Board에서 출판된 의 문제를 풀어보며 SAT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에 적응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2) 접근 방법의 비효율성 SAT공부를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의 공부 방법은 대체로 두 가지 형태인데, 단어장부터 만들어 외우며 기초부터 시작하는 유형과 문제 풀이부터 돌입하는 스타일의 학생이다. 하지만 PSAT 점수에 대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분석 없이 무작정 시작한다면 위의 두 가지 방법은 모두 비효율적이다. Vocabulary 3500같은 단어 리스트를 단기간에 외우는 것도 무리지만 그런 방법은 Sentence Completion의 문제들에 득점하는 적중률을 높이는데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또한, SAT 출제 기준에 기초한 단어나 문법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것도 효율적인 공부 방법은 아니다. SAT Test는 단순한 암기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니므로 벼락치기로 단기간에 공부량을 늘린다고 점수가 오르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학교 과제가 많은 11학년 시기에 무작정 SAT 공부량을 늘렸다가 GPA가 떨어진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중요한 것은 적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최근 시험에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찾으면 1200단어 정도가 추려진다. 이 단어들을 공부하면서 여유 시간이 생길 때 마다 신문을 보자. College Board에서 추천한 권장도서를 차분히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신문을 통해 어려운 단어가 쓰이는 용도를 자연스럽게 익혀 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런 후에 앞에서 언급했듯이 의 문제를 풀어보며 SAT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에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각각 다른 유형의 Passage에 대한 문제와 정답을 체크해 보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경배 원장 엘앤비프랩 어학원 (02) 588-56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